사랑과 진실 - 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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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3-07-10 19:08 조회 33,528 댓글 0본문
준석이와 하며 느끼지 못하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풀어 버렸다. 아직도 보지안에서 꺼떡대고 있는 종석의 자지를 느끼면서
절정의 여운을 즐겼다.
"아... 다리 아퍼... 그만 빼고... 나가서 수건 따뜻한 물로 적셔와..............."
"네... 누나................"
종석이가 수건을 건네주자 민정은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닦아 내고는 그 더러운 수건을 다시 건네 주고는 자지를 닦으라고
줬다.
"누나꺼... 묻어서 더러울지 모르는데... 괜찮지?..........."
"네... 괜찮아요... 누나..............."
"우리 종석이는 참... 착해... 누나꺼는 더럽지 않지?... 그치?..................."
"그럼요... 누나껀데요... 뭐............"
"아유~!... 귀여운 새끼... ㅎㅎ... 자... 상으로 누나 보지에 뽀뽀 한 번 하게 해줄께... 이런거 아무나 하게 해주는거 아니다
너... 특별히 너니까... 허락한거니 정성스럽게 해봐... 얼른................."
"넵!... 쪼옥... 고마워요... 누나............"
"한 번 더 빨고 싶은데... 오늘은 누나가 바뻐... ㅎㅎㅎ... 이제 정리 하고 나가자................"
가게를 나서기전 자지를 꺼내서 훑어 주면서 키스를 해주고는 종석이를 집으로 돌려 보내고 오랫만에 신나게 몸을 풀어서
그런지 민정은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벼웠다.
어젯밤 늦게 도착해서 두 사람 모두 녹초가 되서 일찍 쉬기로 했다. 아침 알람에 겨우 눈을 뜬 수정은 침대에 앉아 꾸벅대며
졸다가 문자오는 소리에 휴대폰을 보니 아침에 잠깐 현장엘 갈꺼라는 현우의 문자자 남겨져 있었다. 그걸 보고는 아주 잠시
멍을 때리던 수정은 얼른 이불 속으로 다시 기어 들어갔다.
"끝났네...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나도 참 이젠 머리가 굳었나... 쩝... 우리 아가는 아직도... 자나............"
아침 일찍 시내에 있는 자신의 거래처에 가서 현관 도어록을 사가지고 와서 바꿨다. 비밀 번호도 바꿔 놨으니 이젠 수정이가
불안해 하지 않을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안방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 보니 수정이는 아직도 곤히 잠들어 있었다.
"어이구... 많이 피곤했나 보네... 자는게... 참... 천사같아..................."
침대에 걸터 앉아서 수정의 잠자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어쩌다 보니 이젠 너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나이도 많고
잘난것 하나 없는 자신을 끔찍하게 사랑 해주는 수정이가 너무 고맙고 예뻐 보였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가만히 빗어 주며
살짝 벌리고 자는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으... 잉... 언제 오셨어요?.............."
"방금..........."
"어머... 지금 몇 시야 대체... 당신 밥도 않 차려 드리고 내가 정말.............."
"그냥 있어요................"
현우는 수정을 다시 눞히고는 자신의 가슴으로 아주 살며시 끌어 안아 주었다. 싫지는 않는지 현우의 가슴팍을 파고 들더니
고개만 빼꼼 내밀며 자신을 올려다 보았다.
"여보... 나... 뽀뽀... 쪽!... 아침에 현장 갔다 오셨어요?..........."
"응... 잠깐 갔다가 집에 와서 뭣 좀 하느라............"
"오셨으면 저를 깨우지 그랬어요............."
"잘 자는 사람을 뭐 하러 깨워............"
"아으... 여행가서 당신이 하도 괴롭혀서 온 몸이 아프기는 해요... ㅎㅎ "
"나는 가뿐한데... 이상하네... ㅋㅋ"
"핏... 근데 아침에 날 깨우지도 않고 혼자 뭐했어요?............"
"응... 현관문 도어록 다시 바꿨어... 비밀 번호도 바꿨으니... 그러니 이제 불안해 하지마..........."
"아침에 그거 하려고 현장 갔다 온다고 했어요?............."
"수정이가 자꾸 신경 쓰는것 같아서............."
"흠... 난 당신 이런게 좋아요... 내 말을 그냥 흘려 듣지 않고 기억해서 저를 편하게 해주려는 마음이............"
"쪼... 옥... 난 다 좋아... 뽀뽀 말고 키스해줘.............."
"아잉... 양치도 않했는데... 뽀뽀만 해요............."
"그럼... 나 밥 대신 다른거 먹고 싶어.........."
"아유... 다 큰 애기가 징그럽게... 음... 아침에 이뿐짓 했으니... 이리 와요.................."
현우의 품에 있던 수정은 거꾸로 현우를 품에 안고 잠옷 단추를 풀어서 한 쪽 젖가슴을 꺼내서 현우의 입에 물려주었다.
"음... 쭙............."
"여보... 맛있어요?... 아침부터 젖 먹으니까?............"
"말시키지마... 쮸쮸... 먹기도 바쁘니... 쭈웁..............."
"동네 사람들... 우리 아버님 며느리 젖 먹는데요... 얼레리 꼴레리... ㅎㅎ"
"그렇게 놀려대도... 난 좋아... 나 아침에 일찍 나가서 좀 피곤하니까... 이렇게 물고 잘꺼야............."
"그렇게 하세요... 손 잠깐 이리 줘바요................. "
수정은 이불속에서 자신의 치마를 얼른 걷어 올리고 현우의 손을 끌어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게 했다.
"당신 여행가서 잘때 내 젖꼭지 물고는 이렇게 엉덩이 만지더니 그때 부터는 편하게 잘자더라구요........."
"응... 그래?............."
"네... 여보... 아침부터 힘들었으니 이렇게 하고 자요... 내가 재워 줄께요... 뽀뽀하고... 쪽.................."
자신 보다도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살피는 두 사람은 진짜 천생연분이 따로 없었다. 아기를 재우는거 마냥 양쪽 젖을
물리고 등을 토닥거리자 정말 피곤 했던지 현우는 금방 잠이 들었다. 자면서도 오물거리는 기분 좋은 간지러움을 느끼면서
수정의 숨소리도 편안해 졌다.
여행을 다녀 온것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아주 달콤한 신혼부부 같은 생활은 계속 되었고 현우는 전에 보일러를 손봐줬던
할머니댁 보일러가 결국 사고를 쳐서 겨울인데도 어쩔수 없이 공사를 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거의 마무리 단계라 새벽같이
나가던 몇 일 전과는 다르게 오늘은 8시가 되어서야 출근을 준비했다.
"아가야... 갔다... 오마............."
"잠깐만요... 이거라도 마시고 가세요..........."
"응... 그래... 고마워요......"
"거봐요... 어제 술 그만 먹고 일찍 자자니... 늦게 일어나서 식사도 못챙겨 드리고............"
"허허... 괜찮아요... 내가 좋아 마신걸 누구를 탓해...ㅋㅋ"
"그래도 속상하다구요... 밥도 못먹고 나가시는거 보면요..........."
"어허... 가서 컵라면 먹음 된다니... 출근 하는데 뽀뽀도 안해줘?........."
"잉... 몰라요... 아이 속상해..........."
"쪼옥!... 갔다올께... 나도 오늘만 하면 끝나니까 일 끝나면 바로 올께요............."
"네... 여보!... 일 할때 항상 조심하고요..............."
"알았어요... 추우니 얼른 문닫아................."
"휴... 잘한다 정수정!... 술 쳐먹고 늦잠을 쳐 자느라... 아버님 아침도 않해 드리고... 아버님이 요즘 이뻐라 해주니 미쳐 돌아
가는구만 아주... 아씨.................."
어제 술을 먹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일 하러 나가는 현우의 아침도 못챙겨 준 수정은 마음이 불편했다. 추운데 밥도 못먹고
그냥 나가는 현우를 보니 속이 상해서 자신에게 퍼부어 댔다. 그렇게 투덜거리며 서둘러 외출 준비를 했다.
"어이구... 추워................"
"어머... 여보~!... 언제 오셨어요?............"
"지금 막 오는겨............"
"춥죠... 이리와요... 안아줄께................"
"나... 땀냄새도 나고 차가울텐데..........."
"나는 울 여보가 하수구에 빠졌다 나와도 난 좋아요... 헤헤... 쪼옥... 고생했어요.........."
"그럼... 나도 보답을 해야쥐!............"
준석은 수정의 치마 밑으로 머리를 넣고 수정의 가랑이에 코를 박고는 음란한 향기를 흠뻑 맡았다. 팬티위로 볼록하게 나온
두덩을 입술로 꾹 눌러주고 치마를 빠져 나왔다.
"아이참... 부끄럽게............"
"뭐... 어때... 내꺼 내가 좋아서 냄새를 맡는다는데... 허허..........."
"으구... 빨리 씻어요... 제가 맛있는 저녁 차려 드릴께요.........."
"아... 좋다... 집에 오니... ㅎㅎ... 나 씻고 올께요............."
"난 마져 해야되서 오늘은 목욕 시켜줄 시간 없어요.............."
"알았어... 천천히 해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차려져 있는걸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 오늘 혼자서 장을 봐서 이걸 준비 하느라
고생했을 수정이 고마워서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이거 준비 하느라 고생햇어... 쪼... 옥............"
"아이... 그만 하시고 얼른 식사부터 하세요.........."
"어제는 그냥... 자서 내가 서운해서 글지... ㅋㅋ"
"그럴줄 알고 내가 와인 몇 병 사다가 놨죠... 오늘 당신이 할머니댁 공사 마무리 한다고 해서 오늘 찐... 하게 한 잔 할라고
준비 했죠... 여보~!... 나 이쁘징?... 헤헤..........."
"아주... 이뻐 죽겠어... 우리 수정이... ㅋㅋ"
"요즘 당신이랑 가볍게 술마시며 도란도란 얘기 하는게 참 좋아요............"
"나야 좋지만... 이러다 당신 술꾼 되는거 아녀?... ㅎㅎ"
"지금와서 고백하는데... 나 술 좀 마시거덩요... 기억나요?... 우리 처음 사고 치던날?... 나... 쇼파에 누워 자는 척 했을때
처음부터 술 안취해 있었지롱... ㅋㅋ"
"헉... 뭐야... 정말이야?... (나도 깨어 있는건 알았지만 첨부터 술이 하나도 안취했다니... 허 참~)"
"그냥... 그러고 싶었어요... 당신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 유혹했지... 히히.............."
"음... 무서운 여자여............."
"밥 많이... 먹고 오늘 여보가 하는거 봐서 비밀 얘기 하나 더해주징.............."
"또 있어?... 알았어... 밥 먹고 얘기 하자고............"
오늘 아침일이 마음에 걸려 현우가 잘 먹는 음식으로만 상을 차려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어 주었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입가에 묻은 것도 슬쩍 닦아주며 살뜰히 챙겨 주었다.
"자... 설거지 끝났으면 이리 오세요... 커피 한 잔..........."
"네... 여보... 커피 고마워........"
"비밀 얘기 해달라고 아부 떠는거야........."
"요즘 당신 말투도 그렇고 점점 귀여워 지는거 알아요?... ㅋㅋ"
"그래?... 수정이 만나서 그렇겠지 뭐... 허허............"
"네... 젊어져 보이니까... 너무 매력적이라 내가 점점 더 빠지는것 같아요... 헤..............."
"이런... 오늘따라 왜 자꾸 나를 유혹하실까... ㅎㅎ"
"정말로 당신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불편하거나 어려워 하는거 전혀 없어요... 대화가 잘 통하고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오빠처럼 느껴져요............."
"어허... 오빠까지 나왔네... 오늘 따라 서비스가 너무 좋은데... 불안해 당신............."
"그럼... 나... 샤워하고 올테니 여보가 와인 준비좀 해줘요..............."
"알았어... 여기 테라스는 추우니 쇼파에 해 놓을테니 얼른 하고 오셔... ㅎㅎ"
"깨... 끗히 씻고 올께요... 오빠... 헤헤... 나 뽀뽀...쪽.........."
샤워를 하러 들어가는 수정의 뒷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만 봤다. 수정이는 매력이 참 많은 여자였다. 귀여울땐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애교를 떨었고 뜨거운 여자로 변신하면 정말 과감하고 도발적이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카멜레온 같은 여자였다.
평소의 정숙한 모습과 저번 여행에서 보여줬던 수정의 모습은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그 자체였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와인을 준비하러 테라스를 나섰다.
"어머... 벌써 준비 다했네... 울 여보는 마당쇠 처럼 시키면 뭐든 잘해... ㅋㅋ "
"마님이 시키는디 잘 해야지 그럼.............."
"자... 첫 잔은 건배해요............"
"그래... 짠............"
"캬... 좋아... 오늘 따라 또 술이 자알... 넘어가네... 헤헤................"
"그래?... 그럼... 말도 잘 나오건네... 어디 비밀이 머야?...................."
"음... 여보가 화 안낸다고 약속하면 말해 주께요... 히............"
"내가 당신한테 화낸적 한 번도 없잖여... 그런거 없으니 얘기 해봐요............."
"솔직히 나... 크.리.스.마.스 파일 봤어요............"
"그게 뭐야?... 음?... 설마... 내 컴퓨터에 있는 그거?..........."
"웅... 그거야 여보... 화 않낼꺼징?... 헤헤............"
"어구야... 그건 또 언제 봤댜.............."
"우연히 당신 서재 청소하러 갔다가 정말 우연히 보게 됐어요... 미안해요... 늦게 말해서..........."
"허... 참... 그걸 뭐하러 봤어... 부끄럽게... 허허.............."
"그래도 재미는 있던데요... 찌릿찌릿 하면서... ㅋㅋㅋ"
"어쩐지... 그래서 도끼자국이니... 떡친다... 느니 하는 말을 배웠구나..............."
"완전 교육용이라 잘 배웠죠... 거기 출연하는 남녀 배우들이 그러 잖아요... 아이... 당신이 좋아하는 도끼 자국요... 당신이랑
떡... 치고 있잖아요... 이렇게 내숭 떨면서 코맹맹이 같은 목소리로 뜨거운 대화를 하던데요?...ㅋㅋ"
"에헤... 자꾸 놀리면 확... 덮친다... ㅋㅋ..........."
"아이... 알았어요... 않 놀릴테니 분위기 있게 와인 마셔요.............."
"이따가 다 마시고 보자고............."
"넹... 나도 술취하면 내 자신도 감당 못하는 여잔데 어쩌시려고... ㅎㅎ"
"오늘 잔뜩 멕여서 울 수정이 타락시켜 봐야 겠네... 흐흐흐............"
"그럼... 자기만 힘들텐데... ㅎㅎ "
아침일로 미안한 마음에 수정은 더욱 애교를 떨었고 현우는 그런 수정에게 취해서 분위기가 아주 묘해졌다. 와인을 두 병째
마시고는 얼굴이 발그레하게 변한 수정이 너무 이뻐서 슬쩍 당겨서 끌어 안고는 키스를 하며 젖가슴으로 손이 갔다.
"음... 여보 사랑해요............"
나도... 쪼옥... 오늘따라 더 부드러운데 젖가슴이.............."
"아잉... 당신이 자꾸 만지고 빨아 먹어서 좀 쳐진것 같아요... 힝.............."
"아니야... 아직 탄력있고 좋아요..........."
"아음... 빨아줘 여보..............."
그동안 수정을 본 결과 자신의 강한 모습에 더욱더 반응하고 관계를 할때 청각도 중요시 하며 야한 말을 하거나 또 듣는걸
좋아하는 솔직하고 도발적인 여자였다. 와인에 약간 취한 현우는 오늘은 좀 더 수정을 타락 시키고 싶었다.
"후웁... 너무 좋아... 수정아..............."
"네... 여보!..........."
"지금부터 내가 가르켜 주는 말은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할때만 쓰는 말이야... 알았지?............"
"여보... 무슨 말이에요?............."
"내가 수정이랑 떡... 칠때만 쓰는 말이야................."
"아흐... 난 그 떡... 친다는 말도 너무 음... 란한것 같아 좋아요............"
"내가 더 짜릿한거 가르쳐 줄께... 내가 지금 만지고 있는게 뭐야?..........."
"내 젖가슴 이자나요............."
"다른 말로는?..........."
"음... 유방?... 아니에요?..........."
"아냐... 그런 고상한 단어는 우리가 사랑할땐 전혀 도움이 안되지... 귀 대봐.............."
"아이참... 그건 좀 심해요... 아무리 그래도 젖... 탱이가 뭐에요... 어우... 부끄러.............."
"이상한거 아냐... 좀 저속하고 직설적일 뿐이지... 나는 적어도 섹스를 할때는 나도 좋아 하는 말을 듣고 힘내서 수정이를
만족시켜 주고 싶고... 나도 만족하는 그런 환상적인 섹스를 하고 싶어!..........."
"그래도 좀 부... 끄럽긴 해요... 그런데 여보 말 참 잘하네............."
"입을 꾹 다물고 그저 올라타서 땀을 뻘뻘 흘리며 펌프질만 하는 재미없는 섹스를 할 바엔 난 우리 현장가서 삽질을 하는게
더 날꺼라 생각 하는 사람이야... 삽질 하면 땀도 훨씬 더 잘나고 거기다가 돈도 벌잔여... 내 말이 틀려?.........."
"참... 비유를 해도 어쩜 그렇게 현실적으로 해요... 들어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해요... ㅎㅎ "
"수정이 생각은 어때?... 그런 무의미하고 지루한 섹스가 좋아?............"
"음... 그건 아닌거 같아요.........."
"그건 아니지... 사랑하는 사람과 같는 뜨거운 시간인데 비루하면 안돼지.............."
"솔직히 저는 그렇게 지루하면 처음 부터 시작을 않 할것 같아요..........."
"그치?... 그렇지?... 내가 말하고 싶은게 그거여... 역시 똑똑해 우리 아가는... 허허............"
"여보가 저 한테 뭘 말하고 싶은지 알아요... 대화가 거실에서 하기는 좀 그렇고... 여기 보다 침실로 가서 대화를 좀 더...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당신 생각은 어때요?............"
"으... 응?... 그게 좋을것 같긴 하네... 흐... 흠............"
"그럼... 버벅대지 말고 따라와요... 오늘 끝을 보자구요... 아주... ㅋㅋ "
"흠................."
수정을 따라가는 현우는 왠지 잘못 건드린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앞서가는 수정의 얼굴에는 오늘 함 죽어보자 하는 그런
표정이었다. 그렇게 머리 속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오늘은 수정의 방으로 들어 갔다.
"여보... 불끄고 이리 와요.......... "
"으... 응... 스탠드만 켜도 훤하네..........."
"아까 하던 대화를 마져 해야죠?........"
"그래.........."
"잠깐요... 우리 홀딱 벗어요... 어차피 오늘 솔직해 질꺼면 완전 솔직해 지자구요............"
두 사람은 속옷까지 전부 벗어 버리고는 침대에 등을 기대고 바닥에 앉아 조금 남은 와인을 잔에 채웠다. 그리고는 마주보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알것 같아요..........."
"난... 우리 둘은 적어도 섹스를 할때는 마음껏 솔직해 지자는거야..........."
"알아요... 지금까지 저를 설득 하느라 고생했어요... 저는 우리 여보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고 거기다 이렇게 잘 할지는
정말 몰랐어요... 빙빙 돌려가며 나 꼬시느라 애 썼어요... 여보... ㅋㅋㅋ "
"아니... 뭔... 꼬시기 보다는 그저..........."
"아!...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당신이랑 떡칠때는 내가 좀 더 발랑 까졌으면 하는거 아니에요... 내말이 맞아요...
틀려요?... 대답 해봐요 ................."
"으... 응... 그... 렇지..........."
"어구!... 그럼 직접 말을 하면 되지 왜 빙빙 돌려 말해요... 내가 당신이 원하면 않해 준 적 있어요?.........."
"아니... 없지..............."
"좋아요... 그럼... 오늘은 우리 정말 솔직하게 자기 생각들을 말해요... 서로 어떤말을 듣기 좋아 하는지 알려주고 모르면
서로 배워요... 알았죠?.............."
"그... 그래..........."
"나 안아서 침대에 데리고 가줘요........"
"응... 나도 가고 싶었어... 방에 들어 올때부터... 쪼옥..............."
"암튼 당신은 나만 보면 응큼한 생각만 하는거 같아... ㅋㅋ"
"흐흐... 당신이 좀 색꼴이자나... 쪼옥... 쪽.........."
"내가 여우긴해 그치... 여보?... 헤헤..............."
침대에 몸을 눕힌 현우가 팔베게를 해주려고 팔을 슬쩍 내밀었는데 수정은 무시하고는 얼른 현우의 몸 위로 자신을 겹쳤다.
"오늘은 내가 위에서 당신 따... 먹을 꺼야..............."
"허... 우리 대화도 해야는데 그러고 있음 나 힘들어............."
"꼭 말을 입으로만 하나... 우린 몸으로 말해요... 후읍............."
수정은 현우의 목을 끌어 안고는 얼굴 여지저기에 키스를 퍼부었다. 현우가 빨기 좋게 혀를 내밀고 입 안으로 넣어 주기도
하고 현우의 굵은 혀를 강하게 빨아 먹기도 하였다. 이젠 넓은 가슴으로 내려와 작은 젖꼭지에 침을 잔뜩 묻혀 놓기도 하고
아랫배를 향해 내려갔다.
"으음... 좋은데.........."
"하... 당신에게 받기만 했는데 오늘은 내가 해주고 싶었어요.............."
"후아... 정말 뜨거운 여자야 당신은..........."
"더 뜨겁게 해줄께요... 후우.............."
현우의 굵은 기둥은 벌써 성질을 내고 있었는데 수정의 부드러운 손이 화를 풀어 주듯히 두 손으로 말아 쥐더니 부드러운
입술로 귀두를 문질렀다. 허리가 가볍게 튕기는걸 느낀 수정은 작은 입을 벌리고 삼켜 버렸다.
"정말... 좋아요... 당신... 후............."
"후읍... 역시 자기는 몸이 더 솔직해... 벌써 이렇게 꺼떡거리며 말을 걸고 있잖아... 빨리 만져주고 나보고 빨... 아 달라고
사인을 보내 잖아요... 으흡........."
"으.............."
수정의 머리는 상하로 크게 움직이며 현우의 굵은 자지를 받아 드렸고 목구멍 까지 들어 올때는 구역질을 하면서 까지 입을
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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