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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 - 5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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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3-08-12 13:55 조회 31,1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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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곤 달랑 엄마랑 자기뿐이라 춘옥이를 언니처럼 생각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들러서 돌봤다. 병실에 환기까지 시키고
누워있는 춘옥의 손을 가만히 잡아 주고는 소곤거렸다.
 

"아휴... 우리 언니는 맨날 잠만자네... 아무리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한다지만 너무 자는거 아냐?... 대체 얼마나 이뻐질라고...
 ㅎㅎ 
얼른 깨어나요... 언니... 광식씨하고 민정이도 많이 기다려요... 저도 그렇고 우리 아버님도 언니한테 사과할 기회는
 주셨으면 해요... 나 언니 깨어나면 할 말도 
무지 많단 말이에요..비밀 얘기도 언니라면 다 말해줄텐데... 휴... 맨날 나 혼자
 얘기하구... 치잇... 빨리 일어나서 광식씨랑 행복하게 살아야지 언니야... 
둘이서 다시 아.. 기도..낳..고..어?..어..언니?..."
 

아기 얘기를 하는 그 순간 춘옥이의 손이 약간 움직였다. 수정은 너무 놀라 밖으로 뛰쳐나가 의사를 불러오고 현우에게 뛰어
갔다.
 

"저..저기~ 언니가 움..직였어요~..빨리~..광식씨 빨리~..아버님 빨리요~~ 

"어?..어~ 그래~~" 


춘옥이는 몇 일 후에 정신을 차렸지만 입을 다물고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냥 광식이가 죽을 떠먹여 주면 그냥 받아
먹었고 민정이가 와서 재잘거려도 묵묵히 듣기만 했다. 
수정이와 현우가 찾아와서 오히려 자신들에 잘못이라고 용서를 빌때
눈물을 잠깐 비치더니 그 이후로는 
매일 똑같은 모습이었다. 광식이는 이제 퇴원을 해서 집에서도 통원치료가 가능하다는
의사선생님 말을 듣고는 퇴원 준비를 했다.
 

현우에게 너무 미안했고 춘옥이 아파트로 같이 들어가 살자는 민정이의 말을 듣고는 고마워 하면서 자신과 민정이가 출근을
하면 혼자서 바보처럼 앉아 있을 춘옥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플거 같아서 
자신이 일하면서 틈틈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식당뒤에 있는 그 작은 골방으로 가려고 했다.
 

"퇴원하면 어디로 갈꺼냐?... 어디 갈데는 정했어?.........." 

"예!... 형님... 제가 있는 방으로 같이 가려고요... 눈 앞에 않보이면 제가 불안해서 안되겠어요........" 

"그래... 근데 너도 일할때는 바쁠텐데 괜찮겠어?........." 

"일 하면서 자주자주 들여다 보면 될꺼에요... 형님은 참 이사 하신다며 언제 가시게요?............" 

"집수리 끝나면 바로 가려고 했는데... 못가서 그냥 그 옆에다가 예정대로 다시 지었다............." 

"벌써요?... 뭔... 집을 그렇게 빨리 지어요... ㅎㅎ" 

"조립식 주택은 2~3달이믄 끝나지... ㅎㅎ... 근데 광식아... 너 형따라 강원도 가서 살지 않을래?........" 

"예?... 형님 따라서요?..........." 


"그래... 우리집 옆에 농가주택은 내가... 겨울에 이사하려고 수리를 다 해놓아서 그냥... 들어가서 살면 되고 넌 형이 하는
 현장일 도우면서 운전이나 해주고 그렇게 살면 안되겠냐?.........."


"형님... 휴... 말씀은 고마운데 제가 몸이 이래서............." 


"상관없어... 내가 화물차 오토로 바꾸고 넌 자재만 실어 날라다 주면... 니 월급은 충분히 빠져... 형이 알아서 챙겨 줄테니
 형이랑 가자... 식당일 보다는 형이랑 같이 하는게 더 날꺼고 
춘옥씨는 수정이가 잘 돌봐 준다고 했다... 우린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같이 가자..........."


"형님... 흐윽... 고맙습니다... 제가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께요... 형님~~~" 

"우린 형제야 이눔아... 뭔... 은혜야... 그런 말 하면 형이 서운하다... 이사갈 준비는 내가 알아서 하마........." 

"예... 형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흐... 윽.........." 


그렇게 시골로 내려온 현우와 광식이는 일을 아주 열심히 하다보니 입소문이 나고 다른 지방까지 출장을 다니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고 자신과 아버님의 관계를 다 털어놓은 수정은 오늘도 춘옥이를 데리고 
조잘대면서 읍네에 나와서 장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친자매처럼 살갑게 굴었다. 
그런 수정이의 정성이 통했는지 춘옥이는 말은 않하지만 아주 가끔
희미하게 웃기도 하는것 같았다.
 

"오늘만 하면 당분간은 바쁜거 없다니까... 오늘은 모여서 술 한잔 해야 겠어요... ㅎㅎ" 

"..........." 


"언니 이 잠옷 어때?... 너무 야한가?... 그래도 우리 여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니 사야징... 광식씨도 좋아할지 모르니...
 언니꺼도 사자... 이거 입고 오늘... 흐흐흐............"


"............." 


저녁 늦게 돌아온 광식이는 샤워를 대충 하고는 멍하게 앉아있는 춘옥이를 데리고 현우의 집으로 올라갔다. 벌써부터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하고 수정이는 음식 준비에 정신이 없어 보였다.
 

= 어이구... 형수님 제가 고기 구울께요... 다른거 하세요... ㅎㅎ = 

"아이... 그 형수님 소리는 아직 쫌 그렇단 말이에요..........." 

"뭐... 어때... 그리고 형수라 안하면 광식이가 당신 이름을 부를꺼야?... 나이가 어려도 형수지........." 

= 그럼요... 당연하죠... ㅎㅎ = 


두 가족은 아주 정신없이 건배를 하며 웃고 떠들었는데 춘옥은 항상 조용했다. 언제나 처럼 조용히 술을 마시며 세 사람을
바라보던 춘옥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더니 
마당에 있는 흔들 의자에 앉아서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아주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평화로운 일상이 너무 좋았고 항상 자신을 보며 재잘거리는 수정이가 좋았지만 마음 한 구석은 늘 무거웠다.
그렇게 한 참을 앉아있던 춘옥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방으로 들어가서는 갑자기 현우와 수정이 앞에 무릎을 꿇고 너무 놀라서
입만 벌리고 있는 두 사람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울음이 섞인 목소리로 용서를 빌었다.
 

- 저..정말 죄송합니다~..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정말 염치없지만 용..서해 주세요..흐윽~ - 

"제... 제수씨............" 

"어... 언니... 왜 이래요... 일어나요... 빨리........" 

- 용서해 주세요... 어... 엉....... - 


"휴... 우리 제수씨 목소리를 이렇게 듣네요... 일어나세요... 누구 잘못도 아닙니다... 죄를 졌으면 벌을 받는게 당연합니다...
 전 제수씨를 탓할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


= 춘옥씨... 형님이 용... 서해 주신다니 일어나요... 어서요.......... = 


"언니... 너무 기뻐요... 언니가 말을 하니까 너무 좋아요... 다 지난 일이에요... 잊어버려요... 아버님하고 저는 벌써 다
 잊었어요... 그러니까... 언니도 다 털어 버리고 우리랑 여기서 행복하게 살아요..........."


- 고... 고맙습니다... 너무 고마워... 수... 정아......... - 

"언니야... 으~~ 아앙.........." 


수정이까지 합세해서 눈물 바다가 된 그 날 이후로 춘옥이는 차츰 밝아졌고 진정한 평화로움이 찾아왔다. 더욱 살뜰해진 두
가족은 거의 매일 저녁때 마다 모여서 술도 마시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으며 행복하게 지냈고 
오랫만에 광식이네 집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을 마음에 쏙 들게 지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받아온 
와인까지 마시고 하던대로 수정이를
업고 집으로 갔다.
 

"울아버님... 손이 자꾸 어디를 만지실까........." 

"어구... 이눔에 손이 술이 취했나... 왜 자꾸 거기로 간다냐... 허허........." 

"똑바로 업어줘요... 자꾸 엉덩이 만질 생각만 하니 내가 업혀가도 힘들잖아요... 치힛........." 

"알았어요... ㅎㅎ" 

"그리고 빨리좀 가요... 수정이 쉬 마렵단 말이에요.........." 

"그래?... 잠깐 내려봐... 여기서 누고 가자... 내가 해줄께............." 

"아... 안돼요... 저 집... 에서 다 보인단 말이에요... 빨리 업고 집으로 가요............." 

"내가 하고 싶다는데 그냥 해주면 안되냐... 걸어와... 업어주기 싫어... 나 먼저 간다... 이 빽~~아~!!..........." 

"허억... 뭐라고 했어요... 지금?... 우씨... 잡히기만 해봐... 거기 안서요~~~ " 

"나 잡아 봐라... 허허............." 


어린 수정이와 살다보니 점점 애들처럼 짖궂어져 가는 현우는 오늘도 수정이를 놀리고 도망을 쳤다. 처음엔 한번만 깍으려고
했는데 현우가 원해서 요즘 들어서는 너무 자주 깍아서는 늘 깨끗했다. 
자기 때문에 부끄러움도 참고 이러고 있는데 그걸
놀려대며 도망을 치니 약이 바짝오른 수정은 부리나케 쫓아갔다.
 

"아이고... 숨차!!.........." 

"오늘 딱 걸렸어요... 뭐라고요?... 빽?... 말 다했어... 당신?............" 

"안그럴께... ㅎㅎ... 미안해요... ㅎㅎ" 

"그렇게 웃으면 누가 넘어가 준대요~~~" 

"요즘 당신이 마... 술 걸렸다고 옆에도 못오게 하니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야... 다신 안그럴께요... ㅎ" 

"어젯밤에 끝나서 오늘은 저... 엉말 뜨거운 밤을 보내려고 했는데... 뭐 빽?... 혼자 거실에서 자요........" 

"수... 정아... 정말 끝났어?... 그럼 말을 하지...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함 바주라.........." 

"흥... 이미 늦었거든요.........." 

"그래... 수정이 쉬마렵다며?... 얼른 들어가자 내가 쉬야 시켜줄께... ㅎㅎ"
 

현관문에 들어가기 무섭게 안갈려고 발버둥을치는 수정이를 달랑 들고서는 욕실로 가서 팬티만 내리면 되는데 옷을 홀랑
벗기고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쉬를 시켜주고 둘이서 오붓하게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벌써 달아 올라서 
현우의 허리를 두 발로
휘감고 목을 끌어 안고서는 입술을 쭉쭉 소리나게 빨면서 거실까지 나왔다.
 

"당신... 입술이 점점 맛있어져... 쪽........" 

"쪼옵... 난 요즘 섹스가 자꾸 좋아져요... 정말 나 야한 여잔가봐... 후읍..........." 

"엉덩이도 더 풍... 만해지고... 뒷치기로 하면... 너무 끝내줘... 후............" 

"수정이 엉... 덩이가 커진건 당신이 자꾸 올... 라타서 그래요............." 

"후아... 자기 털... 없는 보... 짓살도 볼때마다 꼴... 려..........." 

"으... 내가 빽... 이라... 빽보... 지라 정말 좋은거지?... 쫍..........." 

"미치게 좋... 아요.........." 

"아... 잉... 여보 나 당신 조... 옷 빨고 싶... 어..............." 


시간이 갈 수록 섹스의 즐거움을 알면서 과감해졌고 두 사람만 있다는 안정감이 수정이의 성욕을 더욱더 부추겼다. 집안
아무데서나 다리를 벌려 현우를 받아 들이는데 거리낌이 없었고 너무 급한 날에는 일을 마치고 들어오는 
현우를 현관문 앞에
세워두고 땀내가 나는 사타구니에 얼굴을 쳐박고 자지를 물고 늘어 지기도 했다.
 

"여기 누워요... 오늘은 당신을 부끄럽게 해놓고 빨고 싶어요............." 

"민망하네..........." 


침대까지 가기도 힘든지 쇼파에 현우를 앉히고는 두 다리를 들어 올려서 꼭 수정이가 현우를 받아 들이는것 같은 자세를
만들어 놓고 한 손으로는 현우의 굵은 자지를 잡고 입으로는 항문을 빨아댔다. 
너무 느껴지는지 현우는 허리를 들썩이며
수정의 머리를 더욱 가랑이 사이로 당기면서 몸을 뒤틀었다.
 

"아웁... 너무 맛있어... 우리 여보 똥... 구멍을 빨... 아대면 수정이는 미치겠어요... 후루웁.........." 

"으... 흐... 끝내줘... 아으... 우리 며느리는 존나 잘 빠는것 같아............" 

"아버님... 또 며느리 놀이 하고 싶구나?... 흐읍... 해요... 며느리 그 년 욕을 좆... 나 해봐요.............." 

"후우... 더 빨... 아... 좆도 더... 흔들고... 으윽... 씨발... 끝내준다... 진짜..........." 

"우리 아버님 좆... 대가리도 빨... 아... 줄께요............" 


수정이는 항문과 자지를 교대로 음탕한 혓바닥으로 핥아가며 현우를 황홀하게 만들어 갔다. 온 사타구니를 침으로 적셔 놓고
쇼파로 올라가서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현우의 굵은 기둥을 잡아 
자신의 털도 없는 음란한 구멍에 맞추고는 천천히 주저
앉으며 사타구니의 아랫 입술로 먹어 버렸다.
 

"으... 흐... 며... 느리가 시... 아버지 좆... 대가리를 먹었어요... 아훗............" 

"후아... 미치겠다... 우리 수정이 보... 지가 너무 뜨거워요............" 

"오늘은 내가 당신꺼 먹... 었어요... 으... .밑에서 보... 지 찔리니까 더... 좋아... 어떻해... 흐응.........." 

"털... 도 없으니까 더 맛있어... 후아... 씨발... 너무 좋아.........." 

"아버님 며느리 그 개... 년 보다 내가 더 잘하죠?... 내 보지가 더 잘 물죠?.........." 

"응... 훨씬 잘해요... 우리 며느리 보..지 구멍도 좋지만 우리 수정이 씹... 보지가 더 좋아... 후웁..........." 

"아윽... 흐흐... 더 올려쳐줘요... 아버님... 여보... 수... 정이 보지가 자꾸 벌... 어져요... 흐으윽..........." 

"더... 해줘... 난 요즘 당신이 해주는 이 방... 아 찍가 너무 좋아요............." 

"흐응... 수정이 엉덩이 잡고 좆... 나게 쳐 올려요... 으흐~~~" 


현우의 허벅지에 수정이의 아주 풍만해진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더욱 빨라 지면서 두 사람은 땀으로 젖어갔다. 양 팔로
엉덩이를 들고 위로 쳐올려대는 현우의 굵은 좆기둥이 습기로 가득찬 음란한 씹구멍을 빠르게 들락거리자 
수정이의 허리는
더욱 젖혀지고 그 바람에 앞으로 내밀어진 젖가슴은 현우의 입속으로 강하게 빨려 들어갔다.
 

"으... 온 몸이 다 먹히는것 같아... 허엉......." 

"쭈웁... 수정이가 요즘 정력에 좋다는거 먹이는 이유가 있었네... 후우... 씹... 구멍이 쪽쪽 잘 물어줘... 후욱........" 

"그럼요... 이렇게 당신한테 좆... 나게 따먹히고 싶어서 그런거죠... 어우... 미치겠어요... 으... 흑!........" 

"우리 며느리 걸레 같은 년 만큼 수정이는 나쁜 여자야... 우웁... 훅... 훅..........." 

"나쁜 여자라도 좋아!... 당신이랑 이렇게 씹... 질만 할 수 있으면 난 좋아요... 어억... 흐응.............." 

"후우... 훅... 우욱... 훗........." 

"그... 렇게... 헉... 헉... 좆나게 쳐 올려요... 여보... 아버님... 수정이 빽.. 보지 갈.. 라줘요~~ 으흐흥............." 

"우욱... 허억... 너무 쪼여대네... 후... 훅............" 

"여보!... 더... 요... 수정이 빽... 보지가... 빨... 게 지도록 쑤... 셔 박아요... 으흐... 윽.........." 


현우의 올려치는 힘이 강하고 빨라지자 수정이의 엉덩이는 더욱 열심히 방아찍기를 하며 음란한 엉덩이를 돌렸다. 수정이의
뜨거운 구멍 안에서 껄떡거리기 시작하며 절정에 가까워 오자 수정이는 더욱 음탕하게 변해갔다.
 

"으윽... 당신 좆... 물은 수정이 얼굴에 싸요..........." 

"훅... 훅... 수정아... 나.... 미치겠어..........." 

"내 얼굴에 싸는거 좋아 하잖아... 당신... 오늘 그렇게 해요... 아흑... 더... 좆질... 더 쎄게 해줘요... 어헉.........." 

"후... 아... 훅.. 훅.. 으~~ 싸고 싶어요... 빨리............." 

"자... 수정이 얼굴에 해요... 여보!... 수정이 얼굴에 좆... 물 싸질러줘요............" 

"으~~~~ 수정아~~ 한다~~" 

"응... 해요... 아윽... 좆물이 너무 뜨... 거워요... 문질러줘... 당신 좆... 대가리로 막 문질러줘요... 아악~~~~ " 

"으... 흐... 흑........" 


쇼파 바닥에 가랑이를 벌리고 앉아 얼굴을 뒤로 젖히고는 현우의 정액을 얼굴로 받아주고 현우가 문지르는 자지를 빼았더니
온 얼굴에 미친듯히 문질러 대며 뻥 뚫린 빽보지 구멍으로 음수를 쏟아냈다. 
그리고는 정액으로 엉망인 얼굴을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래로 현우의 기둥을 잡고 정액이 흐르는 좆대가리를 
입속으로 끌어 당겨서 쭉쭉 빨아 먹는게 수줍음 많던 예전
하고는 너무 달라진 수정이의 음란한 모습이었다.
 

"수정이도 좋았어?... 후아........" 

"웅... 너무 끝내줬어요... 여보!... 나 얼굴에 당신이 싼거 발라줘요... 맛사지하게... ㅎㅎ" 

"아... 아냐... 난 못해... 그냥... 당신이 해라... 내꺼지만 좀 드러워... ㅋㅋ" 

"칫... 당신껀데 뭐가 드러워요... 수정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고단백질이라 괜찮은데............." 

"난... 싫어... ㅎㅎ 난 당신이 흘려 주는건 맛있는데... 내 껀 정말 싫어요... ㅋㅋ" 

"어머나... 내껀 다 빨아 먹으면서 자기꺼는 왜 싫어해... ㅎㅎ " 

"서로 상대방꺼만 먹어 주기로 하자... 하하... 이리와 빨리 씻자... 당신 얼굴 너무 징그러... ㅎㅎ" 

"아이... 잠깐만... 여보야..............." 


얼굴 전체에 열심히 문지르고 있는 수정이를 끌고 얼른 욕실로 데리고 갔다. 욕실안에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잠시 후
수정이를 달랑 안아서 나오는 현우의 발걸음은 
너무 씩씩하게 방으로 가서 수정이를 가슴에 꼭 끌어 안고 이마에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뽀뽀를 해주었다.
 

"우리 예쁜 마누라 오늘도 나 때문에 고생햇어요... 쪽.........." 

"음... 여보!... 나... 있자나... 나... 할 말 있어요............." 

"응?... 말해... 그냥 하지 왜 뜸을 들여요... 어색하게?........" 

"나... 있자나... 여보를 꼭 닮은 아... 기를 가... 갖고 싶어요........." 

"..........." 

"당신 힘... 든거 알아요... 하지만... 나도 엄... 마가 되보고 싶어... 휴... 난 한 번도 못... 해 봤잖아요............" 

"수정아... 나는 이제 나... 이도 많고 수술도 했잖아.........." 


"내가 알... 아 봤는데... 정관수술 하고 6~7년 지나면... 확률이 떨어지지만 당신처럼 2~3년 전에 한거면... 복원수술하면
 성공률도 높대요... 나... 정말 우리 귀여운 아... 기가 너무 갖고 싶어요..........."


"우리... 그 문제는 생각좀 더해 보자... 알았지?........" 

"네... 여보... 그렇게 해요... 휴..........." 


현우의 마음은 무거웠다. 나이도 있고 지금 애기를 낳아서 혹시 자기가 먼저 가게되면 혼자 키우게될 수정이 걱정을 하면
간단한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었지만 수정이가 이렇게 원하는걸 뻔히 알면서 무시 할 수도 없다보니 고민이 됐고 서로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밤이었다. 
수정이네 부부의 열기가 아랫집에도 다달았는지 춘옥이네도 뜨거운 열기가 집안 가득했다.
큼 아픔을 겪고 섹스만은 계속 거부했던 춘옥은 늘 배려하고 이해하며 홀애비처럼 지내던 광식이를 받아 들였고 요즘 들어서
시간만 나면 덤벼드는 광식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휴!... 광식씨... 좀 천천히.........." 

"응... 알았어요... 난 춘옥이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겠어............." 


수정이네 부부가 집으로 돌아가기 무섭게 춘옥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치마를 걷어 올리려고 애를쓰는 광식이를 억지로 떼어
놓고는 집과 어울리지 않는 제법 큰 욕조에 물을 받고 광식이를 데리고 들어갔다. 
병원에서 자기의 병 수발을 다 들고 익숙치
않은 시골 생활에 말까지 하지 않았던 자신을 묵묵히 챙겨주고 
늘 보살폈던 고마운 광식이기에 요새 들어서는 목욕은 항상
춘옥이가 시켜 주었고 살뜰하게 챙기고 있었다.
 

"자기야... 나 급해요.........." 

"아이... 가만좀 있어요... 샤워하고 침대로 가서 해요.........." 

"으!... 안돼........" 

"어머... 광식씨... 쫌............" 


광식이는 온 몸이 다 젖은채로 춘옥을 끌어 안고는 키스를 퍼부었다. 젖은 손으로 가슴과 엉덩이를 파고 들려는 광식이의
손을 밀어내던 춘옥은 금새 힘이 빠졌는지 광식이의 
머리를 살며시 끌어 안고는 서툰 광식이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으... 너무 행복해요... 춘옥씨..." 

"저도요... 그 동안 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광식씨... 더 안아줘요.........." 


두 사람의 애틋함은 열기로 변했고 다 젖어버린 옷을 벗어버린 춘옥은 광식이의 손을 이끌고 침대로 갔다. 이젠 광식이가
좋아하는걸 알고 있는 춘옥은 광식이를 눕혀 놓고는 잔뜩 발기한 자지를 혀로 핥으며 몸을 돌려서 
자신의 뜨거운 사타구니를
광식이의 얼굴에 갖다 대주었다.
 

"춘옥이 보... 지 빨아줘요... 후읍........." 

"후아... 너무 예... 뻐... 쭈웁........" 

"아!... 광식씨 부드럽게... 혀로... 핥... 아줘요... 그래야... 춘옥이 보... 지가 좋아해요... 흐흥.........." 

"후룹... 알았어............." 


이제는 거칠기 보다 부드러운게 좋았고 서툴지만 자신의 몸을 끔찍히도 아껴주는 광식이의 섹스에 더 몸이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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