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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변화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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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4-08-31 16:51 조회 5,8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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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 같이 건배를 하고 술잔을 두 세잔을 비운 후 음악이 아주 신나게 나오는 걸 보면서 스테이지로 춤을 추러 나갔다.
미인 4총사가 나오니 남자들의 시선이 우리를 향해 쏟아지기 시작했다. 미영샘은 미시지만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아주 까만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흔들며 음악에 심취해 있었고 
명희 샘은 이제 좀 아줌마 냄새가 나려고 하는지 나처럼 막춤에 몸을
흔들고 있다. 
또 우리 의 이진 샘은 역시 술먹으면 제일 기분파 답게 신나게 무아지경에 흔들어 데고 있었다.
 

이진 샘은 원래 조용하고 옷도 점잖은 정장스타일을 입어서 이상하게 춤추는것도 막 흔드는데 추해보이지가 않는다. 난 오늘
옷 입은게 자꾸 신경이 쓰여서 그냥 조용히 춤을 춘다. 
오늘 입은 옷이 아이보리 원피스에 아주 긴 청치마를 입었는데 속옷을
분홍색으로 입어서인지 자꾸 조명에 비취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 신경이 써 졌다. 
우린 스테이지에서 한차레 흔들고 음악이
부르스 음악으로 바뀌어 자리로 돌아오는데 
웨이터가 우릴 붙잡는것이다.
 

"누님... 오늘... 우리... 나이트... 최고에... 퀸카 시네요... 오늘... 내가... 멋진 킹을... 골라 드릴게... 일루와봐여............."
 

명희샘과 나 를 붙잡는 것이다. 술을 먹어서인지 칭찬이 듣기에 좋았다.
 

"나... 결혼했어요... 울 신랑알면... 나 혼나... 우린... 그냥... 춤추며... 놀러온거야... 부킹은 안해요... 미안해요..............."

"에이... 누님... 정말 괞잖은 분들이라니깐... 함 가보자... 넵......................................."
 

미영샘과 진 샘은 나보고 가보라고 하고 명희 샘도 끌려가서 나도 엉곂결에 끌려갔다. 역시 나이트에 오면 부킹을 하는구나.
난 티비에서 들었지만 내가 이렇게 부킹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암튼 날 데리고 간곳에 남자들 몇명이 있었다. 그중 나를
제일 안쪽에 앉혔다.
 

"안녕하세요......................................"

"넵..^......................................."

난 그냥 인사를 하고 어떻해야 하나 하고 있었다.
 

"저기...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한잔 하시죠................................."

"저... 제가... 술을... 좀 못해서... 지금도... 좀 취했거든요.................................."

"그래도... 한잔하세요... 아... 근데... 오늘 브라자... 색깔이... 분홍색이시군요... 날... 유혹하시려나 보네... 하하하............"
 

갑자기 무슨 말인지 기분이 나빠졌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하고 술한잔 먹고 바로 일어나서 내 자리로 돌아왔다.
 

"왜... 그냥 왔어... 좀 멋지게... 생겼던데.................................."

"아니 그냥... 처음부터... 야하게 농담을 하잖아..................................."

"ㅋㅋ 그래서... 그냥 왔어... 역시... 우리 혜리샘이야... 정숙한 우리... 혜리샘... 오늘... 한번... 망가트려봐........ㅋㅋ"

"그러게... 오늘... 나한테... 맡겨... 내가... 오늘... 우리 혜리샘... 부킹... 책임질테니............................"

"무슨말을... 그렇게 해요... 나 그러다... 울 신랑한테... 쫒겨나요.............................ㅎㅎ"

"그러지... 말고 자... 다같이... 한잔 하자고..................................."
 

그러면서 난 취하는 것을 느꼈다. 스테이지에 나가있는 사람들이 두사람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미영샘이 나가서 춤 추자는데
내 속옷 생각도 하지 않고 못추는 막춤을 마구 추게 되었다. 
춤을추다 보니 옆에서 내 앞에 와서 춤을 추는 남자들이 꽤나 잘
생겼다. 왠지 기분이 나쁜진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신랑생각에 미안함이 생겼다. 그러면서 몇번 부킹도 하고 춤도 추었다.

이제 가자고 하는데 
웨이터가 또다시 날 데리고 룸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만약에 술이 취하지 않았다면 룸은 안 갔을텐데
술을 먹어서 그런지 빨리 갔다 와야 되겠다는 생각에 
미영샘이랑 같이 룸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는데 갑자기
미영샘에게 한 남자가 아는척을 했다.
 

"너... 미영이... 아니니............................................."

"아... 오빠... 오빠가... 여긴 왠일이야........................................."
 

아마도 둘은 아는 사이인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둘은 신나게 둘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때 옆에 있던 내 파트너가 나에게
말을 건냈다.
 

"이거... 우리 인연인거 같은데요... 저 둘도... 아는 사이고... 하하...................................."

"아넵... 그러게요... 미영샘 누구셔....................................... "

"우리... 사춘 오빠야... 근데... 오빠... 이런데 오면... 언니가... 싫어할텐데................................."

"야... 넌 여기 오면... 니 신랑이... 좋아하겠다... 암튼... 우리 서로 비밀이다................................"
 

"혜리 샘이나... 재미있게... 놀아야... 겠다... 우리 방해하지 말고... 오빠... 우리... 나갔다 오자... 혜리샘... 잠깐만... 있어...
 금방 올께..............................................."
 

난 어이가 없었다. 둘이 남기고 어딜간거야. 술도 취하고 그랬는데 이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 미영샘... 금방 와요..............................................."
 

그러면서 우린 많은 이야기를 했다. 내가 선생이라고 하니 성호씨는 놀라는 듯 했다. 내 파트너 이름이 이성호란다. 울 신랑
이름이랑 똑같아 난 성호씨라고 할때 마다 좀 이상했다. 
아무튼 이야기를 하면서 술도 한잔 하게 되고 노래도 부르고 있는데
미영이와 그 사춘 오빠인 성진이가 들어왔다.
 

"뭐... 이리... 진도가... 안나간거야... 성호야... 너... 뭐하고 있었냐..........................ㅋㅋ"

"ㅎㅎ 그냥... 이야기 했어... 좀 있어봐... 이제... 술이... 좀 떡이 되어가는거 같으니...............ㅋㅋ"

"에이... 난 사춘동생이라... 어떻해도... 안되고... 잘해봐... 내가 미영이랑... 도와 줄테니....................."
 

둘이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말인지 도데체 술이 취해서 모르겠다. 이제 정신이 없어지려는데 미영이가 노래를 한다. 그러며
나와 성호씨 더러 춤을 추라는데 이걸 어쩌나 
난 술에 취해서인지 아무말 못하고 성호씨에게 이끌려 룸 홀가운데로 나가서
성호씨의 손을 잡고 허리를 둘렀다.
 

"혜리씨... 나이트에서... 부르스... 안 쳐봤나봐... 그렇게... 잡는게... 아니에요................................."

내 손을 자신의 허리에 둘루더니 날 껴 안다 싶이 하는것이다. 
갑자기 술이 깨면서 놀랐지만 지금의 분위기가 내가 화를 내면
좀 미안할거 같아서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혜리씨... 참 이쁘시네요... 몸매도... 좋으시고... 앤 있으세요.............................................."
 

난 화가 났다.
 

"앤 이라뇨... 신랑이 있는데... 어떻게... 앤을 사귀어요......................................."

"이렇게... 이쁜 여자를... 남자들이... 가만히... 났두었나 봐여... 일루와봐여.................................."
 

그러면서 날 더 꼭 껴 안는거 였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등 뒤에 있는 브라끈을 살며시 툭툭치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내 엉덩이를 살며시 만지는것이 느껴졌다. 
이 사람이 왜 이러지 하면서 난 술에 취해 한마디도 못했다. 그냥 그 사람에게
내 몸을 맡기듯이 있을 뿐이었다. 
옆에서 미영샘이 보는거 같은데 창피함이 날 가만히 있게 만든것이다.
 

"혜리씨... 혜리씬... 신랑말구 이렇게 남자하고 부르스 추는거 처음이라고 했져... 난 오늘... 완전히... 땡잡은 남자네요.....
 이렇게... 이쁜 혜리씨를... 이렇게 안고 있으니............................................"
 

난 아무말도 안 들렸다. 그 사람의 손이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아주 살며시 어깨를 만지더니 브라우스 위로 내 가슴을 만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오른손으로 내 가슴을 만지면서 왼손으로는 어깨 뒤에 있는 치마 속에 있는 브라우스 옷을 빼내고 있었다.
난 정신이 몽롱해 져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신랑이 아닌 다른 남자가 지금 내 몸을 만진다고 생각하는데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 남자는 이제 내가 정신이 없다는 것을 알아서 인지 옆에 있는 성진이에게 싸인을 한다.
 

"미영아... 우리... 잠깐... 밖에... 나갔다 오자.........................................."

"저기... 혜리샘... 술 많이... 취한거 같은데... 우리 가야될거 같아..................................."

"에이... 너랑 이야기좀 할게 있어서... 그래... 우리... 나갔다... 오자...................................."
 

그러면서 둘이 나가는게 보였다. 이제 성호씨는 날 부르스 추던 곳에서 갑자기 브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내 가슴이
내 신랑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처음으로 점령당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내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러나갔다.
살며시 브라우스 단추가 다 플러지고 성호씨는 내 브라를 뜯어내고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갑자기 불안함이 엄습해 왔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면서도 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이런 상황 난 처음으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성호씨는 내 젖탱이를 빨면서 이제 내 청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끌어 내리려는 순간에
난 나도 모르게 성호씨를 뒤로 젖히고 룸 밖으로 뛰어 나왔다. 브라우스가 다 풀린 상태에서 그것도 가슴이 보이도록 나오니
지나가던 남자들의 눈이 날 쳐다봤다. 
난 너무 놀라서 재빨리 브라우스 옷을 여미고 브라자도 안한 상태로 선생님들 자리로
온 다음에 넘 취했다고 하면서 급히 나이트를 빠져 나왔다.
 

집으로 오는동안 난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왠지 신랑에게 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도 한참 동안 다른 남자가
내 가슴을 빨던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나를 보게 되었다. 
이를 어쩌나 신랑에게 미안해서 근데 이 흥분은 뭘까 참으로
알수가 없다.


저기 룸안에 있는 여자가 정말 내 여자 혜리란 말인가. 저기서 가슴을 빨리고 있는 저 여자가 내가 아는 내 부인이란 말인가.
난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졌다. 그렇게 정숙하다고 생각했던 내 아내 혜리가 지금 저기서 신랑이 아닌 다른 남자 품에서
상위를 다 드러네고 그 가슴을 저 멋대가리 없는 남자가 만지고 더듬고 빨고 있는데 가만히 나두고 있단 말인가.
 

사내는 아내가 가만히 있자 서서히 아내를 요리 해가고 있다. 살며시 아내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살살 혓바닥으로 이빨로
아내의 젖꼭지를 지그시 깨물었다 빨았다 하면서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지고 놓고 아내를 희롱하고 있었다. 
근데 내 아내
혜리는 술에 취한지 의자에 않아 남자가 하고 있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난 발로차고 들어가서 그 사내에게 아구탕을 날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근데 내 아내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 품에 있다고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내 거시기는 커져 가고 있었다. 남자는 이제 치마를
올리고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내 아내의 팬티를 내리려고 하는거 같은데 갑자기 아내가 사내를 밀치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난 놀래서 몸을 뒤로 하고 아내를 보았다. 가슴을 다 벌리고 젖무덤이 젖꼭지가 다 보이게 나온
아내는 주의에 남자들이 자신을 보자 어찌 할바를 몰라 했다.
 

주위는 탄성이 환호가 일렀다. 역시 남자들이란 이쁘고 어여쁜 여자가 옷도 안 입고 나온 모습을 보고 뻘건 눈으로 내 아내를
쳐다 보는 것이었다. 
아내는 빠르게 옷을 정리해 입고 급히 나이트장을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어떻게 이런일이 물론 술에
취해서 남자에게 희롱당했다지만 오늘 본 아내의 모습은 내게 충격이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집에 가서 이야기를 해야 하나 그냥 넘어 가야 하나 생각이 복잡 해 지기 시작했다. 나도 부장님과
벌써 아줌마를 뀌어차고 있는 김성민씨를 뒤로 하고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아내는 어떻게 집에 갔을까.
속이 다 치는 옷을 입고 사람들이 쳐다 볼텐데 하는 생각이 또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 와 보니 아내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낮선 남자에게 가슴을 빨린게 나한테 미안해서인지 아주 열심히 씻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모르는척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당신... 샤워 하는거야..........................................."

"넵... 지금... 세면장에 있어요... 좀만 기다리세요........................................."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난 옷을 갈아입었다. 얼마후 아내가 나왔다.
 

"오늘... 신입사원 환영회라며 잘 놀았어여... 괜잖은... 사람이 들어온거에요................................"

"엉... 근데... 오늘... 술을... 좀 먹어서... 낼 늦지 않을지... 모르겠네... 자긴... 잘 놀았어... 오늘.................."
 

아내가 갑자기 당황을 한다.

"아넵... 회식 끝나고 우리... 4공주들... 노래방가서... 놀다가... 다른 샘들이... 나이트 가서... 춤이나 추자고 해서... 나이트도
 갔었어요... 미안해요................................................
"
 

"아니... 당신이... 남자 만나러 간것도... 아닌데... 뭐가 미안해... 왜... 잘생긴 남자랑... 부킹이라도 했나 보지............."

"부킹은요... 아시잖아요... 제가 남자는 당신밖에... 없다는거..........................................."
 

아마도 지금 내 아내 혜리는 나한테 무지 미안한가 보다. 그러면서 아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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