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일기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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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4-09-19 19:41 조회 2,900 댓글 0본문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열심히 흔들며 빨아주자 총각은 내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면서 신음을 하였다. 내 보지에서도 얼른
넣어 달라고 애원을 하는 물을 뿜어내고 있었으나 임신이 되면 큰일이란 생각을 하며 빨고 흔들기만 하였다.
“누... 으... 누나 밑에 살짝 한 번만 넣어주면... 으... 안 돼?...........................”신음을 하며 물었다.
“그렇게 넣고 싶어?................................”
좆을 입에서 빼고 흔들기만 하며 물었다.
“응... 으... 아직 한 번도 안 넣어봐서... 으......................................”
“좋아... 피임약 없어서 안에 싸면 안 되니까... 잠시만 넣어보고 내일 하자 알지?......................”
“응................................”
난 침대 위로 올라갔고 그리고 총각은 좆을 보지에 넣었다.
“아... 흑..............................................”
“아... 이런 느낌이구나... 조금만 그대로 있어.......................................”
“안 되겠다... 잠시만 기다려.........................”
팬티도 안 입고 수간호사 언니 방으로 가서 사정을 말하자 선뜻 피임약을 한 알 주기에 병실로 와서는 문을 걸고 좌약을 보지
깊숙이 넣고 침대 위로 올라가서 좆을 내 보지에 넣었다.
“아... 흑... 너... 좆 참 굵다... 굵어... 하... 악...............................”
“나도... 너무 빡빡한 것이 좋아... 누나 치마 살짝 들어서 보지 보여줘...........................”
“이렇게................................”
“야... 누나 보지 정말 예쁘다...................................”
“너... 나 말고... 다른 여자 보지 봤니?.................................”
“아........... 아니.........................................”
“좋아... 보지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
“응... 고마워... 아... 너무 좋다... 좋아.......................................”
“퍽퍽퍽... 퍼... 억... 퍽퍽... 퍽퍽..................................”
“흐응... 응... 나 죽어..... 제발................................”
“퍽퍽퍽... 퍼... 억... 퍽퍽... 퍽퍽.................................”
“하... 하... 하아... 하... 아.................................”
“퍽... 퍽... 으... 음... 퍽... 음... 퍽... 퍽... 퍽퍽... 학학학................................”
“아흑... 음... 음... 아... 흑... 어떻케... 어... 떻... 케... 이젠... 아... 이젠... 어떡허니......................”
빨리 보지 안에 사정을 해 버릴까 걱정이 되었다. 아주 천천히 빡빡한 느낌을 느끼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 아... 음~~~~~~ 흠~~~~~ 음음음~~~~ 아후... 어떡허니... 아... 하흑............................”
“퍽... 퍽... 질퍽... 퍽... 질... 퍽... 질퍽... 질퍽..................”
보지에서 물이 나와 질퍽이는 소리도 듣기가 좋았다.
“퍽억... 퍽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음... 음... 아... 아... 그래... 조금 세계... 음... 음... 이렇게... 음음... 그래... 그렇게... 음... 음..........................”
펌프질은 내가 하면서도 내 말은 마치 걔가 올라타고 펌프질을 한다고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이상한 말을 하고 말았었다.
정말이지 모처럼 내 보지 안은 빡빡한 느낌에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아... 음... 아... 아... 아... 어떡해... 아... 아... 어떡하니... 음... 음... 음..................... ”
나는 도리질을 치며 펌프질을 하였다. 총각은 내 치마를 들고 고개를 내 보지에서 시선을 때지 못 하고 있었다.
“아... 아... 음... 음... 음... 음... 아... 그래... 아... 아... 천천히... 천천히 해... 천천히 해..........................”
난 총각의 말에 내가 펌프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총각의 말대로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 아... 음... 잠깐... 잠깐... 조금만 천천히... 그래 잠깐만... 음... 음... 음... 됐어... 해... 음... 음.....................”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든 탓에 좆이 빠지자 나보다 총각은 당황을 하며 자기 좆을 잡고 보지 입구에 대어주었다.
“푹!... 퍼... 벅!... 타... 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좆이 다시 제 자리를 잡고 박히자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하... 하... 흠... 흠... 하... 하... 하... 흠....................”
나의 콧소리와 걔의 콧소리가 묘한 앙상블로 병실 안에 울려 퍼졌다. 난 조금 빨리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 아... 더... 더... 더 빨리... 악악... 악... 그래... 거기... 거기... 아니... 거기 거기.....................”
총각이 젖꼭지를 비틀자 더 흥분이 되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아주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 악... 아... 미치겠어... 악... 악... 악... 어쩌니... 어쩌니... 악... 악...................... ”
내가 펌프질을 하며 내가 악을 썼다. 총각의 눈동자가 풀렸다. 보지 안으로 총각의 뜨거운 좆 물이 빨려 들어왔다.
“퍽퍼퍽... 퍽퍽... 퍼거... 퍼억... 푸욱...................................”
아쉬움에 펌프질을 몇 번 더 하고 그대로 앉아 보지 깊이 좆 물을 빨아 당겼다. 아쉬웠다. 처음에 딸딸이만 안 쳐 줬어도 쉽게
끝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자 내 자신이 미웠다.
“좋았니?..........................................”
“응... 누나 너무 좋았어... 고마워.......................................”
“그래... 내가 좋았다고 하나 나도 좋아.......................................”
“누나 부탁인데... 병실에선 팬티 입지 말고 있으면 안 돼?......................................”
“이렇게......................................”
“응.....................................”
“좋아... 항상 노 팬티로 있을게...............................................”
“고마워... 누나.......................................”
“아빠... 누나가 오늘 나 사랑을 해 줬다.........................................”
“오... 그랬어?... 좋았니?.........................................”
“응... 아주.........................................”
“고맙소...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총각 아빠의 눈시울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그렇게 걔와 난 병실이고 또 환자지만 즐거운 날을 보낼 수가 있었으나 죽음의
사자는 총각을 내버려 두지를 않고 데리고 갔다.
“아빠... 나 살고 싶어... 누나랑 함께 살고 싶단 말이야... 제발... 응..............................”
총각 간병을 한지 한 달을 조금 넘기고 숨이 끊어지면서도 자기 아버지와 내 손을 쥐고 애원을 하다가는 그만 심장이 뛰지를
않아 버렸다. 그렇게 난 또 한 명의 죽음을 지켜보고 슬퍼하여야 하였다. 죽음을 앞 둔 환자만 간병해야 하는 내가 불쌍하고
자신이 없어서 수간호사 언니에게 몇 일을 쉰다고 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도 총각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왔다.
“언니... 또 죽기 전인 환자야?..........................................”
수간호사 언니의 호출을 받고 가서 매일 뭍는 말은 죽음을 앞 둔 환자인지 확인을 하는 일이었다.
“아니... 이번에는 아주 정밀한 신체검사를 할 환자인데... 굳이 네 소문을 듣고 너를 불러달라지 뭐니........................”
“아내는 없고?...............................”
“있긴 있는데... 미국에 있고... 여자 없이는 한시도 못 산다는 사람인데... 우리 병원에서는 매년 검진을 받는 VIP 손님이지...”
“아내가 미국에 가 있다면... 집에선 여자 없이 어떻게 살긴 살아?............................”
“소문으론 여자를 시도 때도 없이 집으로 불러들여서 지랄을 한데... 어때 싫어?........................”
“글쎄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종합검진을 받는 사람이 간병인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하고 생각이 들면서 그 사람은 아주
병원의 일인용 특실에 있으면서 여자 간병인에 환자가 원하면 몸까지도 제공을 한다는 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아예 병실에서
질펀한 섹스 파티를 할 것 같은 생각을 하자 솔직히 보지가 꼴리기는 하였으나 안 그래도 간병인 사이에서 나에게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무성한 마당에 한다고 하기도 그렇고 수간호사 언니가 은근히 부탁을 하는 마당에 안 한다고 하기도 그래서 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를 몰라 고민을 하였다.
“김양아... 부탁인데... 맡아 줘........................................”
수간호사 언니가 심각한 표정으로 두 손을 잡으며 말하였다.
“.............................................”
“안 그러면... 그 사람 우리 간호사들 불러서 치근대거든................................”
“간호사 언니들을?...........................................”
“응... 원장선생님과 친분이 있다며 공갈을 해 대며 치근대니..............................”
“전에도 그랬어요?...........................................”
“재 작년에 미스 강이란 간호사는 창에서 뛰어 내린다고 소동을 벌린 적도 있어... 휴....................”
“강제로 하려고 해서요?....................................”
“응... 안 하면 원장선생님께 말하여 해고를 시킨다고 하니 어쩌니... 휴... 무리한 부탁이지만 제발... 응!.................”
“몇 호야... 언니..................................................”
평소에 나에게 도움을 주고 간병인 사이에 시기를 당하면 항상 내 편에서 두둔 해 주던 수간호사 언니의 부탁을 외면 할 수가
없었다.
“고마워... 김양아... 그분 가면 내가 거하게 한잔 쏠게... 1601호인데 지금 검사 받으러 내려갔거든 병실에서 있어.........”
난 1601호로 갔다. 일인용 병실도 호화스럽다고 생각을 하였던 나로서 VIP병실인 1601호의 병실 내부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 하였다. 환자용 침상이라고 보기엔 너무 큰 침대에 그도 더블 침대였고 손님들이 오면 앉는 의자며 테이블도 여느 호텔의
의자와 테이블에 버금이 갈 정도였고 TV도 아무리 작게 본다고 하여도 50“이상 되는 것이었는데 다가 욕실을 보니 4~5명은
족히 함께 들어가도 될 정도의 큰 욕조에 수도꼭지는 황금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 눈에 부실 정도였다.
“흠... 자네가 그 유명한 김양이란 간병인인가?..........................................”
어리둥절하며 방이며 욕실을 둘러보는데 하얀 머리카락이 유난히 빛을 내며 50대 후반의 남자가 병실로 들어서며 내 몸매를
상하로 바라보며 묻는 모습이 그 문제의 남자임을 알았다.
“네... 안녕하세요... 김양입니다.....................................”
“그런 발린 인사는 네게 필요 없고... 어때... 알몸이나 보여주지....................................”
“선생님... 여긴 병실이지..................................”
“잔말이 많아... 어서 벗어............................................”
“네..............................................”
거절을 하였다가는 어떤 수모를 당할지도 모르겠고 또 나로서도 그 남자의 더러운 버릇을 고쳐야 겠다 하는 마음이 생겨서
시키는 대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럼... 그렇게 고분고분해야 여자지 안 그래...........................................”
“......................................................”
“흐흐흐... 쓸 만한데... 젖가슴도 예쁘고 간병인 하기엔 아까운 몸이야... 흐흐흐..............................”
“밑도 벗어..........................................”
“........................................................”
“음... 멋져!... 멋져!... 보지 털도 무성 한 게 멋져..................................”
“그럼... 선생님도 그런 발린 인사는 나중에 하시고... 저 처럼 알몸으로 숙녀에게 인사를 해야 하지 않나요?....................”
“호!... 맹랑하기까지... 호!... 좋지 좋아!..................................”
“연세답지 않게 선생님도 멋진 몸을 가지셨네요... 호호호...................................”
“그렇다면... 이제 정식으로 인사를 해야지 안 그래..................................”
“좋아요... 정식으로 인사를 해야죠... 올라가 누우세요... 어서........................................”
“난 환자가 아니야... 환자가 아니니까... 정상적으로 해야지 어서 누워............................”
“환자는... 아니시다 고 하더라도 여긴 병실이고... 전... 간병인이니 병실에선 간병인 말을 무시하면 안 되죠... 안 그래요?...
호호호.........................................”
“어라... 정말 맹랑한 아가씨네............................................”
“여기선... 아가씨가 아니라 간병인..................................”
그 남자가 침대에 걸터앉자 난 두 손으로 그 남자의 다리를 들어 침상 위로 올리고 눕혀버렸다.
“그대로 기다리세요... 잠시만..............................”
난 욕실로 가서 미리 준비를 해 둔 피임약을 보지 깊이 넣고 물수건을 두 개를 준비하여 병실로 갔다.
“병원에선 청결이 가장 중요하니까... 가만 계세요.................................”
난 그 남자의 좆과 불알 항문 그리고 그 주변을 물수건으로 닦았다.
“흠!....................................................”
그 남자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내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난 모른 척하며 또 다른 하나의 물수건으로 내 보지와 그 주변을
그 남자 앞에서 닦았다.
“됐죠?...........................................”
“철두철미하군... 그래... 좋아.............................................”
“선생님은 제 연배이니까... 연배분에게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리죠... 그럼................................”
난 침대 옆에 놓인 의자에 앉아서 그 남자의 좆을 손으로 잡고 덥석 입으로 물고 빨면서 그 남자를 바라보며 윙크를 하였다.
“으... 인사 치곤 멋져..............................................”
그 남자가 내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신음을 하였다.
“그럼... 이제 선생님도 인사를 해야죠?..........................”
침대 위로 올라가 그 남자 머리에 가랑이를 벌리고 엉덩이를 낮추어 주었다.
“더러워... 어디다 감히..................................”
“호호호... 선생님... 선생님은 제 몸을 돈을 주고 사셨나요?... 그럼... 성매매 금지법을 위반을 한 셈이죠?... 그런데... 전...
선생님을 간병하기 위한 간병인이지 창녀는 아니거든요... 그러니... 선생님께서 하자는 인사 제가 해 드렸으니... 선생님도
당연히 제 보지에 인사는 하셔야 예의가 아닌가요?... 호호호.......................”
또박또박 말을 하고 난 엉덩이를 낮추었다.
“..........................................”
그 남자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벌레 씹은 표정을 하며 억지로 내 보지에 입을 댔다.
“호호호... 아이 좋아라... 그런데... 선생님 제 보지 맛 좀 써요...........................”
“....................”
그 남자는 여전히 벌레 씹는 얼굴을 하며 보지를 빨았다.
“제가 만약... 임신을 하면... 선생님 호적에 올리지는 않게죠?... 그래서 보지 안에 피임약을 넣었거든요... 호호호.......”
“퇘!... 퇘!... 퇘.....................................”
고개를 돌리며 침을 뱉었다.
“그럼... 이제 제가 합니다........................................”
난 그 남자의 아랫도리로 가랑이를 벌린 체 내려가서 그 남자의 가슴을 짚고 좆을 보지 구멍에 맞추어 살며시 앉았다.
“느낌이 어때요?... 아... 흑... 난 좋은데......................................”
“으... 시펄 빡빡하네... 빡빡해......................................”
“물어 드려요... 에... 잇................................”
“악!... 김양아... 제발... 으.......................................”
“에... 잇...................................”
다시 항문에 힘을 줬다. 보지로 좆을 무는 방법은 술집에서 일을 하던 친구에게 배운 것인데 그 친구가 일을 하는 술집의
마담이 얼마나 힘이 있게 무는지 그 마담과 잠자리를 한 남자들은 그 마담의 보지로 좆을 조여주면 혼비백산하여 달아 날
정도로 무서운 힘을 가졌는데 그 친구의 말에 의하면 맥주병 뚜껑도 보지로 딸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하였는데 난 나 스스로
연습을 한 결과 껍질을 벗긴 바나나 정도는 내가 생각을 하여도 싱거울 정도로 아주 우습게 잘랐고 가지도 잘랐으며 오이도
잘하면 잘릴 정도의 수준에 올라 가 있었었다.
그러나 남자와 섹스를 하면서는 거의 해 보지 않았다가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여자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부장이란 작자가
나에게 치근대기에 닳는 물건도 아니요 표가 나는 것도 아니란 마음으로 한 번 대어주며 썼는데 그 후로 부장이란 작자는
나만 보면 피하기에 이상한 생각이 들어 알고 봤더니 내가 너무 조이는 바람에 요도에 상처가 생겼고 그로 인하여 소금기가
있는 오줌이 나 올 때마다 고통스러워 성병이라도 옮았는지 의심을 해서 비뇨기과에 갔더니 전립성요도염 이란 진단을 받고
한 동안 고생을 하였다는 소문이 돌았다.
난 바로 그 생각을 하고 VIP손님이라고 자처하며 간호사님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그 남자에게 다시는 더러운 행동을 못 하게
혼을 내 줄 마음으로 펌프질은 안 하고 초반부터 좆을 보지로 마구 조인 것이었다.
“윽!... 김양 그만...........................................”
“에~잇... 에~잇... 에~잇...........................................”
“제발... 김양 내가 잘 못 했어... 제발 그만.....................................”
“에~잇!... 에~잇!... 에~잇!........................................”
“아이고... 나 죽어... 아이고... 나 죽어....................................”
내 보지 안으로 좆 물을 뿌렸다. 펌프질을 안 하고도 그런 자극만으로도 그 남자는 사정을 하고 말았었다.
“풋!... 에~잇!... 에~잇!... 에~잇!.................................”
“아이고... 사람 잡네 잡아... 아이고... 아이고..................................”
“선생님 좋죠?... 빡빡해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뭐... 급한 일도 없으시니까... 입원까지 해서 검사를 하시니 오늘 종일 이렇게 있어요... 에~잇!... 에~잇!..................”
“제발... 나 살려 줘... 제발........................................”
“좋아요... 선생님 그럼 조금 쉬었다 해요...................................”
나는 마치 큰 인심이라도 쓰듯이 일어나자 내 보지 안에서는 하얀 좆 물이 아닌 약간은 붉은 빛이 섞여서 도는 좆 물이 그
남자의 가랑이와 내 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여유가 생긴 난 그 남자에게 물수건을 던져주고 욕실로 들어가 물에 몸을 담그고
샤워를 하였다.
“선생님.........................................”
알몸으로 욕실에서 나오며 그 남자를 불렀다.
“..................................................”
대답이 없었다.
“풋!................................................”
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침상 위에는 수표 몇 장이 있었고 그 남자의 흔적도 안 보였기 때문이었다.
“언니... 그 분 못 봤어?..........................................”
옷을 입고 수간호사 언니에게 가서 물었다.
“몰라 없어졌어?... 이상한데 아직 검사 더 받아야 하는데........................................”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하였다. 집으로 가야 별로 할 일도 없기에 수간호사 언니 사무실에서 앉아 한참을 이야기를 하는데
수간호사 사무실의 전화벨이 울렸다.
“네... 네... 그럴 리가 없어요... 네 알겠습니다... 원장님..............................”
수간호사가 전화를 끊더니 나에게 물었다.
“김양... 너 혹시 성병 있니?..........................................”
“풋!... 그 남자 오줌 싸면... 몇 날 몇 일 통증으로 고생을 할 거야...............................”
“왜?... 무슨 일이 있었니?... 그건 그렇고 원장선생님이 김양 혈액 채취해서 검사를 해 보란 지시야... 팔뚝 내..............”
내 팔에서 피를 빼더니 다른 간호사에게 주면서 급히 검사를 하여서 결과 나오는 즉시 병원장실로 결과 알려드리고 나에게도
말을 해 줘 하고는 나에게도 검사 결과를 보고 가든지 말든지 하고 결과가 안 좋으면 치료 전에는 간병일을 못 한다고 하면서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봤으나 난 걱정을 하나도 안 하였다.
한참 후 결과가 나왔으나 역시 내 예상이 적중하였다. 난 성병은 커녕 간의 수치도 이상이 없는 아주 정상적이었다. 다시
수간호사 언니의 사무실 벨이 울렸다.
“네 원장님... 네 여기 같이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수간호사 언니가 전화기를 끊더니 말했다.
“김양아... 나랑 병원장실로 가야 하겠다......................................”
“거긴 왜?........................................”
“원장선생님이... 너 좀 보제........................................”
난 영문도 모르고 병원장실로 수간호사 언니와 함께 갔다.
“원장님... 이 아가씨가 바로 그 아가씨입니다...................................”
“일전에... 내가 16동 수간호사를 통하여... 아가씨 이야긴 조금 들었는데... 어떻게 우리 병원에 골치 아픈 손님을 그렇게...
쉽게 퇴치를 하였죠?...................................”
“그건... 말씀을 드리기 조금 곤란합니다... 풋!.................................”
난 영치도 없이 원장선생님 앞에서 웃음을 참지 못 하여 입을 가리고 웃어야 하였다.
“하여간 고맙소... 머리 안 아프게 만들어 줘서.............................”
원장선생님은 가운 주머니에서 봉투를 하나 끄집어 내더니 나에게 주었다.
“약소하지만 화장품 사는데 보태 쓰시오... 그리고... 수간호사 김양 잘 보살펴 드려.........................”
“수간호사 언니... 지금도 너무 잘 해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나가봐요.......................................”
난 수간호사 언니와 함께 원장실을 나와서 다시 수간호사 언니의 방으로 돌아갔다. 원장선생님이 주신 금일봉을 간호사님들
회식 비용에 충당을 하라고 주자 거절을 하였으나 내 고집은 꺾지를 못 하였다. 하여간 그 꼴통 남자 덕에 나의 심신도 무척
힘이 들었는지 수일간 집에서 쉬었다.
“언니... 이번에는 어떤 환자야?.........................................”
쉬는데 수간호사 언니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갔다.
“이번엔... 조금 이상한 환자야.............................................”
“왜?... 어디가 아프고... 마누라는 없어?...................................”하
“부인이 있는 환자인데... 그 환자 부인이 너에 대한 소문을 듣고 부탁을 했어................................”
“마누라가... 왜?..........................................”
“그 환자 원인도 모르는 발기부전 환자인데... 그 환자의 아내가 조갑 증을 더 내며 야단이야...........................”
“의사선생님은 뭐래?.......................................”
“모든 검사를 다 했어도 원인이 안 나오고... 어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은 가지만... 뾰쪽한 방법이 없데.......”
“그런데... 내가 무슨 수로?.................................”
“하여간... 그 환자 아내가 널 좀 보자고 하니... 밑져야 본전 아니니?... 일단 만나.............................”
“몇 호인데?.......................................”
“호호호... 이 앞에 그 꼴통 아저씨 검사 받는다고 입원을 한 그 방이야... 호호호..........................”
“어머... 1601호면 그 환자 부잔가 봐?......................................”
나도 그 꼴통 환자를 생각하자 웃음은 나왔으나 VIP병실이란 말에 웃지를 않고 물었다.
“응... 모 재벌 둘째 아들이라나... 하여간 가 봐... 지금 기다린다 하였거든..................................”
“똑똑똑..........................................”
난 병실 앞에서 긴장을 하며 노크를 하였다.
“네...........................................”
고운 목소리와 함께 20대 후반의 여인이 병실 문을 열고 나를 보기에 말했다.
“저... 수간호사 언니가 보네서 왔는데............. 요........................”
“아... 그래요... 잠시만 기다려요....................................”
“우리... 밖으로 나가 이야기 좀 해요......................................”
여인이 핸드백을 들고 나오더니 말을 하고는 대답도 안 듣고 승강기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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