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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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5-02-04 18:18 조회 170 댓글 0본문
난 그날 밤 뒤척이고 뒤척이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수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다다음날이 었던가. 신문 1면에 "탤런트 최강호
괴한에게 폭행당해" 라는 기사가 실렸다. 쓰레기같은놈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봤자 자기한테 득이 될게 없을거란걸 알았는지
밤에 길을가다가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고 돈을 빼았겼다고 둘러댄 모양이다. 난 그렇게 몇일을 평소와는 달리 멍한 상태로
생활했다. 혜정은 내게 무슨일이 있냐며 캐물었지만 난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미안해... 기다렸지........................................................................."
지연이가 차에 올라타며 웃어보였다.
"아냐... 방금나왔어.........................................................................."
같은 단지에 사는 지연과 금요일 아침마다 같이 등교하고 있다.
"너... 요즘 무슨일 있어??... 힘이 없어보인다?.........................................."
지연이도 내가 먼가 이상한걸 느꼇는지 묻는다.
"그냥... 힘이없어서.............................................................................."
"사내 자식이!... 힘내!... 그건 그렇고... 다음주면 벌써 방학이다!... 아싸........................................."
벌써 방학인가 하긴 많이 쌀쌀해지긴 했네 시간 참 빠르다.
"방학때... 무슨 계획 있어?....................................................................."
"아니................................................................................................."
"그래!?... 그럼 내가 스키장 공짜로 가게해줄까?... 우리 삼촌이 노암스키장에서 일하는데... 돈 한푼 안들이고 갈수있어!....."
"스키장?............................................................................................."
"응!... 니가 이렇게 차도 태워주고 했으니까... 고맙기도하고 그래서... 넌 땡잡은줄알어................................"
"그래... 나야 좋지... 근데... 우리 둘만가?................................................."
"어머 미쳤니... 난 방학때 유럽여행가... 너랑 언니들이랑 가따오라구......................................................"
"정말?..............................................................................................."
"응... 니가 오케이만 하면 내가 삼촌한테 다 말해둘게................................."
난 희지누나 기분도 풀어줄겸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흔쾌히 승낙했다.
"ㅎㅎ잘생각했어... 다음달 10일날 가서... 3~4일동안 놀다 오면되... 내가 다 말해둘께... 넌 몸만가면되........................"
"2주정도 남았네... 암튼... 고맙다야!........................................................"
금방 시간이 가고 방학을 했다. 작은 누난 조금씩 조금씩 전에 있던 일은 잊어버리고 평상시 상태로 돌아오고 있었다. 나도
역시 그날 일은 잊어버리려 노력했고 차차 원래 상태를 되찾고 있었다.
"이준영~!... 너 또 변기뚜껑 안 올리고 오줌쌋지!!....................................................."
화장실에서 나온 작은 누나가 내 볼을 꼬집으며 말했다.
"앙겟어... 미앙......................................................................"
많이 달라진게 있다면 이런거 전 같았으면 으르렁 댔을 상황에서 우린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한결 부드러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전에도 지금도 누나를 아끼고 좋아했지만 전에는 짖굿게 장난도 치고 괴롭히면서 애정을 표현했다면 지금은
좀더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한다고나 할까 그건 누나도 마찬가지였다. 아무튼 다시 밝아지는 희지 누나의 얼굴을 보니 나도
마음이 놓였다.
"너... 근데... 성적표 왔드라??... 에프가 머냐 에프가!... 그것도 두과목이나!... 에휴... 멍청이!.............................."
희지누난 내 머리통에 꿀밤을 노면서 말했다.
-췌...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띠리리리... 띠리리리..............................................................."
내 방에 있는 핸드폰이 울렸다. 난 방으로 가서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지혜 왠일일까 안 그래도 몇 일 전에 궁금해서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역시 그냥 원나잇 상대였나 하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여보세요?..............................................................................."
"오빠... 잘 지냈어!?... 히히히......................................................"
난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내가 친누나에게 무슨짓을... 누나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다니.............................................-
내가 사람인가 열 여자 마다않는 나지만 희지누난 내 친누난데 두근거림이 진정되지 않았다. 방금전의 내가 한 짓을 정말로
후회하면서도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고 누나의 입술과 내 입술이 닿는 그 순간의 황홀함은 잊을수 없었다.
"딸깍~!.............................................................................."
희지누나가 몸에 수건을 두르고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무슨 전화야?......................................................................."
"어!?... 어... 그냥... 잘못 걸려온 전화야..................................."
"그래.................................................................................."
희지누난 방으로 들어갔다. 난 멍하니 그런 희지누나의 뒷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지금 이순간 난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난 천천히 몸을 일으켜 누나의 방으로 향했다.
"똑똑!.................................................................................."
"들어와................................................................................"
난 문을 열고 희지누나 방으로 들어갔다. 누난 화장대 앞에 앉아서 아직도 몸엔 수건을 두른 채 머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누... 누나............................................................................"
"응... 왜?.............................................................................."
"누나... 방금은 내가... 그러니까... 잠깐 이성을 잃었나봐... 미안해!.........................................."
난 이 어색한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난 누나얼굴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 채 말했다.
"너 답지 않게 왜 그렇게 쑥스러워 해?... 훗... 머 어때... 동생이랑 뽀뽀좀 한거 가지구... 괜찮아......................"
누나도 이런 아주 어색한 순간이 싫은지 밝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누나가 그렇게 나와서 그런지 나도 조금은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준영이 너... 키스 곧잘 하던데??... 훗..........................................................."
"내가... 좀 하지........................................................................................."
난 머쩍게 뒤통수를 벅벅 긁어대며 말했다.
"꼬맹인줄 알았더니... 여자 경험이 많나보네?................................................."
"아... 아냐... 그냥 본능... 이랄까?... 히........................................................."
"치... 여기 앉아봐......................................................................................"
누나가 침대를 가르키며 말했다. 난 누나가 시키는데로 침대에 걸터 앉았다.
"준영아... 우리... 한번더 해볼래?................................................................"
"응!?......................................................................................................"
난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그냥... 그렇게 달콤한 키스... 오랜만이라....................................................."
"누나....................................................................................................."
누난 조금 부끄러워 하는 듯 하더니 양 손으로 내 볼을 받치더니 천천히 내 얼굴 가까이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내 심장이
터질 듯 마구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심장이란 자식이 그렇게 발작하 듯 쿵쾅쿵쾅 뛰면서 피를 다 내 자지로 보내는 건지
내 자지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더니 누나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자 바지를 뚫을 기세로 단단하게 서 버렸다.
"으읍............................................................................................"
누나의 부드러운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누난 천천히 음미하 듯 내 입안 여기저길 부드러운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우리 둘의 혀는 입안에서 레스링이라도 할기세로 서로 뒤 엉키기 시작했다. 난 그런 누나의 혀를 살짝 깨물어도 보고 거칠게
빨아도 보면서 누나의 혀를 자극했다.
"으음.........................................................................................."
점점 흥분한 난 한손으론 누나의 허리를 다른 한손으론 누나의 어깨를 아주 강하게 끌어 안았다. 우리둘의 숨소리가 점점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난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고 누나도 점점 몸이 다라오르는 듯 했다. 난 상체를 돌려 누나를 침대에
눕혔다. 누난 놀랐는지 잠깐 움찔하더니 이내 내가 하는데로 몸을 맡긴 체 움직이지 않았다.
누난 내 머리를 감싸 안으며 세게 끌어 당겼다. 난 마지막까지 아주 아슬아슬하게 잡고있던 이성의 끈을 결국은 놓아버렸다.
난 누나 몸에 둘러져있는 수건을 걷어냈다. 누나의 알몸이 들어났다. 누난 또한번 흠짓 놀래더니 다시 얌전해졌다. 난 누나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내 손에 쏙들어오는 알맞은 크기의 가슴 난 천천히 누나의 가슴을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마구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입술을 떼고선 누나의 목덜이를 빨았다.
"하아.................................................................................................."
누나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나 역시 코로 뜨거운 바람을 내 뿜으며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아... 준영아.........................................................................................."
내 입술이 가슴으로 내려와 누나의 젖꼭지를 깨물자 누난 내이름을 부르며 신음했다. 피부가 어찌나 하얀지 쇠골에서 부터
젖꼭지까지 옅은 핏줄이 보일정도였다. 난 누나의 가슴을 점점더 거칠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으응... 아.............................................................................................."
희지누난 눈을 지긋히 감고 내게 몸을 맡긴 채 흥분에 몸을 떨었다. 지금 내 눈앞에 알몸으로 누워있는 여자가 내 친누나라는
생각을 하니 나도 다른때와는 다르게 엄청난 흥분이 계속해서 밀려왔다. 난 아주 천천히 손을내려서 누나 배꼽을 지나 보지
둔덕까지 손을 뻗쳤다.
"안돼!... 안돼 준영아..............................................................................."
누난 그런 내 손목을 움켜쥐더니 미간을 아주 살짝 구기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날 내려다 봤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난
내 몸을 제어할수 없었다. 난 힘으로 누나 손을 뿌리치고 누나의 보지 입구에 손을 가져다 댔다.
"아... 준영아... 안돼..................................................................................."
난 그런 누나의 말을 무시하고는 누나의 입술을 핥으면서 누나의 보지 입구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 아... 누나의 보지... 부드러워......................................................................-
누나의 보지는 흠뻑 젖어있었다. 아마도 친동생과 이런일을 버리고 있다는 사실에 누나도 굉장히 흥분한 듯 했다. 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문질렀다.
"하앙... 준... 영아... 아..........................................................................."
"누나... 누나 너무 예뻐..........................................................................."
난 고개를 들어서 누나의 눈을 내려다 보면서 말했다. 누난 그런 내 눈을 뜻모를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내 머리를 감싸안고 내
입에 입술을 맞췄다. 우리 몸짓은 점점 거칠어 졌다. 내 손도 내 입술도 우리의 숨소리도 우린 지금 누나 동생이 아닌 여자와
남자로 침대 위에서 거칠게 서로를 원하고있었다. 난 누나의 보지에 중지 손가락을 쑥 밀어넣었다.
"아흥... 아!....................................................................................."
누나가 고개를 뒤로 확 재끼면서 신음하기 시작했다.
"아아... 준영아... 하아....................................................................."
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뺐다 하면서 누나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찌걱... 찌걱..................................................................................."
누나의 보지가 흠뻑 젖어 있어서 그런지 음탕한 보짓물 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하아... 아... 아앙............................................................................"
누나의 신음소리가 점점 높아져 간다.
"하... 하앙... 아앙... 아!....................................................................."
난 한손으로 급하게 입고있던 츄리닝 바지를 내렸다. 엉덩이에 반쯤 걸친 바지를 발로 당겨서 벗어버린 뒤 바닥에 내팽겨쳐
버렸다. 그리고 팬티도 마저 벗어버렸다. 난 누나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손가락을 멈추지 않은 채 누나의 몸 위로 올라탔다.
누난 이성을 잃고 계속 신음하고있었다.
난 이내 손가락을 빼내고서 한 손으로 누나의 어깨 옆을 집어 몸을 지탱한 뒤 한 손으론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누나의
보지 입구로 자지를 가져다 댔다. 내 자지 끝으로 누나의 축축한 보지가 느껴졌다. 난 자지로 누나의 보지 입구를 위 아래로
살살문질렀다. 누난 지금 자기 안으로 들어오려는 자지가 동생의 자지란걸 까맣게 잊어버렸는지 내 허리를 감싸안고 동생의
자지를 받아드릴 준비를 했다.
난 누나의 보지 입구에 좆을 맞추고 자지를 움켜쥐었던 손을 놓고서 누나의 머리쪽으로 양 팔을 집고 몸을 지탱한 뒤 누나의
보지안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으려 엉덩이를 쌀짝 뒤로 뺐다.
"띵동........................................................................................."
"희지야... 준영아........................................................................."
문밖에서 유리누나 목소리가 들렸다.
- 유리누나!...............................................................................-
나와 누난 굳어버렸다. 지금 이런 모습을 유리누나가 본다면 최악이다. 난 누나의 몸 위에서 급하게 떨어져 나갔다.
"어... 어떻게 누나!........................................................................"
"우... 우선 문 뒤에 숨어................................................................"
누난 급하게 몸을 추스리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수건으로 몸을 가렸다. 난 바닥에 떨어져있는 내 바지와 팬티를 집어들고서
입을 틈도 없이 문 뒤에 숨었다.
"딸깍...................................................................................."
그때 열쇠로 문을 열고 유리누나가 들어왔다.
"어??... 있었으면서 왜 문 안 열었어?.........................................."
"어?... 어... 좀 씻느라구..........................................................."
현관문을 바로열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희지누나의 방 누난 방문 앞에서 유리누날 맞이하며 말했다. 난 방
안쪽으로 열려있는 문짝 뒤에서 숨을 죽이고 있어야했다.
"으응... 언니도 좀 씻어야겠다... 준영이는 어디갔어?........................................."
"으응... 아까... 친구만나러 간다고................................................................."
"그래?... 신발은 있는데... 다른걸 신고갔나......................................................"
유리누난 대수롭게 않게 생각하는지 그대로 방안으로 들어갔다. 난 그때까지 계속 숨도 제대로 쉬지 않은 채 꼼짝하지 않은
상태로 굳어있었다. 누나도 침대에 걸터 앉아 손톱을 물어 뜯으며 불안해 하는 눈치였다.
"딸깍... 탕!.............................................................................................."
유리누나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제서야 난 온 몸에 힘이 쫙 빠져나가면서 움츠렸던 어깨가 펴졌다.
"얼른... 바지입어................................................................................"
누나가 내쪽을 바라보며 말했다. 난 얼른 속옷과 바지를 챙겨입었다.
"미안해 준영아... 오늘일은 잊어버려....................................................."
누나가 고개를 푹 숙인 채 조용히 속삭였다. 난 옷을 입고는 누나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내 잘못이야 누나... 미안해.................................................................."
"그래... 어서 니 방으로 가...................................................................."
누난 차분하게 내 눈을 응시하며 말했다. 난 그런 누나의 얼굴을 보자 다시한번 입을 마추고 싶었지만 끌어오르는 욕구를 꾹
참고 방에서 나갔다. 난 침대에 누워멍하니 천장을 바라봤다.
"딸깍............................................................................................."
유리누나가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누난 내 방문 앞을 지나가면서 열려있는 문 사이로 침대에 뻗어있는 날 보더니
말했다.
"언제 왔어~?..............................................................................."
"어... 어... 방금왔어... 누난 이 시간에 왠일이야..?............................."
"응... 이 근처에 잠깐 나왔다가 너희들이랑 점심먹고 들어가려구 왔지... 밥먹을 준비해..................................."
누난 방금전에 나와 희지누나 사이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꿈에도 모르고 그저 해맑게 웃으며 식사준비를했다.
-누나랑 할뻔했어... 나도 그렇지만... 누나도 날... 받아드리려 했다니......................................-
난 계속 멍하니 천장만 올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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