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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감독과 아내이야기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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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5-02-21 18:28 조회 1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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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아내를 보듬고 한켠의 커텐을 들추자 이미 준비된 베드가 나타났다. 그곳에 바람앞의 등불처럼 아무 저항을 못하는
민정이 덩그러니 내던져 졌다.
 

"약효가 얼마나 갑니까?...................................................................................."

"두시간 정도... 사람따라 조금식 틀려요... 처음인 경우는 조금 오래갑니다................."
 

이미 애무씬을 찍느라 한시간 정도 경과 되었다. 이제 베드에서 섹스씬을 남은 한시간여에 다 끝내야 했다. 그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마무리 하고서 아내가 깨길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촉박했다. 한사람도 아니고 두 사내가 번갈아
가면서 민정에게 덤벼드는 장면이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돈때문에 일본까지 와서 아내 민정이를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앞에 발가 벗기는 한심한 상황이었다. 노골적으로 희롱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있어야 하는 
바보같은 자신의 입장이 한심하기는 하지만 이미 일은 시작된것이다. 어쨋든 일이 다 끝나고
나면 아내에게 그간의 모든 사실을 설명하고 
설득을 해서라도 마무리는 해야 했다. 이미 모니터에서는 하라와 나가시마가
옷을 벗고 있었다. 
민정의 야릇한 몸매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두사내가 마침내 마지막 팬티마저 벗어 던졌다.
 

"야... 역시... 물건하나는 좋아... 언제 어디서나 준비가 되는구만... 안그래요... 이감독?............................ ㅎㅎ"
 

상민의 뒤에서 함께 지켜보던 가지무라가 우람하게 발기되어서 민정의 보지를 향하고 있는 두사내의 굵직한 자지를 보면서
감탄을 했다.
 

"아....................... 아....... 네..... 크네요..................................................................."
 

맞장구를 쳐주는 상민의 눈에 들어온 그들의 물건은 놀랄 정도로 크고 아주 단단하게 잘 발기되어 있었다. 당혹감을 느끼는
현실이었다. 
한국에서는 어림없는 일이었다. 실제 카메라 앞에서 남자들의 성기는 거의 서지 않았다. 아주 많은 스탭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변 분위기를 의식하지 않고 일에 몰입되어 발기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 아무리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가져도 실제 벗겨보면 발기가 안되거나 아주 초라하게 죽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물론 상대 여배우들에 달려 있기도 했다. 
경험 많은 직업 여성들이 대부분이라 연기가 엉성해서 이것 저것 주문을 넣다보면
김이 다 빠지는 경우가 많았고 여배우들의 외모가 식상한 경우도 많아 민감한 남자들의 정서에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중요한건 실제 편집 과정에서 성기 노출이 안되기에 발기 상태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냥 흉내만 내는 한국 에로
판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상황에 상민이 당혹감을 느꼈다.
 

"가지무라는... 일본에서도 톱크라스에 드는 배웁니다... 약을 먹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단단하고... 크게 발기되니
 감독들이 좋아하죠... ㅎㅎ 
특히... 사정을 마음먹은 대로 조정하니 흐흐흐... 물론 상대하는 여자들은 괴롭겠죠.............."
 

발기가 되는것을 감독들이 좋아한다는건 일본AV 제작과정의 현실이었다. 일본에 오기전에 나름대로 시디를 통해 모자이크
노출 수준을 이해는 했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벌어지는 이상황을 지켜보는 상민의 머릿속은 복잡하고 난감했다. 그런 상민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침대에서 미리 약속한 대로 누워있는 민정의 머리맡으로 하라가 갔고 나가시마는 민정의 허리에 걸쳐져
있는 스커트를 벗겨 버렸다. 
이제 화면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누워있는 민정과 두사내의 벌거벗은 몸뚱아리만 잡혔다.
 

"사장님... 먼저 하세요... 저는 이년의 입에 넣을께요................................................"

"그래... 깨기전에 빨리하자구..............................................................................."
 

민정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희롱을 하던 하라가 한손으로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볼록한 가슴사이 골을 따라 문질러 대며
위로 스믈스믈 기어 올라갔다.
 

"아... 죽인다 죽여..... 부드럽네... 으으......................................................................"
 

민정의 가슴에 올라탄 하라의 엉덩이가 카메라를 등지고 앞뒤로 천천히 움직였다. 민정의 입술을 벌리고 자지를 넣는 흉내만
내는건지 
아니면 실제 넣은건지 그의 엉덩이에 가려 알수가 없지만 하라의 표정은 흥분감에 업되어 갔다.
 

-찌그덕... 찌그덕... 츱츱츱...............................................................................-
 

손으로 민정의 보지를 만지며 자극하는 나가시마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았다. 이미 손가락 두개가 보지속에 깊이 들어가서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엄지 손가락으로는 음피속에 숨겨진 음핵을 발겨내어 아주 부드럽게 자극을 시작했다. 손가락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자 음부전체가 조금씩 커지며 부풀어 올랐다.
 

미묘한 흥분감이 상민에게 몰려왔다. 아내의 그런 반응을 보는건 처음이었다. 음부를 빨거나 만지기만 해도 아주 간지럽다며
거부하던 아내였다. 
그런데 오늘 그동안 포르노에서나 보았던 장면이 눈앞에서 연출되었다.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의 손에
의해서 가장 부끄러운 곳이 아무런 제어없이 만져지고 흥분하는것이다.
 

"으... 음... 아... 하... 하... 학............... 학학학...................................................."
 

약에 취해 아무것도 모른채 자고 있는 민정의 입에서 호흡소리가 점점 가빠져 갔다. 무언가를 물고 있는듯 숨넘어가는 듯한
신음소리 
그것은 바로 하라의 움직임과 더불어 복합적으로 고통스런듯 흥분에 취한듯 아주 미묘하게 울려나왔다.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콩알만하던 음핵이 차츰 커지기 시작하면서 가지무라의 굵은 손가락 사이로 우유빚 반 투명 애액이
묻어 나왔다.
 

"이야... 사장님 이제 보지가 우는군요.. .제발... 한번만 해달라고...................................................... 흐흐흐"

"그래... 구멍 속 자궁에서 손가락을 자꾸 빨아당기고 안놔주네... 내 자진줄알고 말야................................. 쩝"

"슬슬 시작하시죠?... 나도... 거기에 빨리 싸고 싶어요........................................................................ 으으"

"그래... 조금만 참아...이년이 깨어나도 내 자지맛을 보면 환장할테니... 시간은 충분해...................................."
 

둘은 노골적으로 음탕한 소리를 늘어 놓았다. 하라의 잔뜩흥분한 자지가 아내의 입술사이로 들락거리는 모습이 언뜻 시야에
들어 왔다.
 

-어?... 진짜 넣었잔아... 이거 너무심하게 돌아가네.........................................................-
 

아내와 오럴이라고는 별로 해본기억이 없던 상민의 시야에 하라의 굵은 자지가 너무 쉽게 민정의 입안을 쑤셔대었다.
 

"으... 사장님... 이년이 내 자지를 오물거려요... 죽입니다... 으으........................................"

"알앗어... 나도 빨리 하고 입안에 사정할께... 조금만 기달려.............................................."
 

진짜로 아내가 하라의 자지를 빨고 있을리는 없었지만 아내의 입이 오물거리듯 하라의 움직임에 마추어 미세하게 움직였다.
질투심과 아주 야릇한 자극으로 지켜보는 상민의 가슴이 아주 빠르게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나가시마는 음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민정의 애액이 잔뜩 묻어 번질거리는 항문을 햟아 먹었다. 
항문 주변을 아주 깨끗이 청소하듯 혓바닥으로 햟으며
손가락으로 항문을 슬슬 만지며 
그곳으로 집어넣을 듯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했다.
 

-아...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하지... 아무리 연기라지만 너무하잖아...........................................-
 

안타까워하는 상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두 사내는 거침없이 민정의 온몸 구석구석 민감한 부분들과 부끄러운 부분들까지
애무하며 더욱더 노골적인 행위에 집중했다. 점점 민정의 애릇한 신음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쾌감인지 약효때문인지 아뭏은
두 사내의 자극에 반사적으로 반응을 보였다.
 

"자... 이제 슬슬 넣어 볼까?... 흐으... 으................................................................................"
 

흥분으로 더 크게 발기된듯한 나가시마의 자지가 민정의 다리사이로 향했고 곧이어 민정의 허벅지가 나가시마의 손에 의해
천정을 향해 벌려진 채 음문이 활짝 열렸다. 
아주 작은 구멍이 벌렁거리면서 애액을 연신 뱉어 내고 있었다. 자신의 자지를
잡고 민정의 허벅지 사이로 밀착하여 앉은 가지무라가 
민정의 음부에 천천히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애액과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는 털사이를 헤집으며 소움순과 대음순사이 골을 따라 위아래로 훓으며 발기되어서
충혈된 민정의 음핵부터 항문까지 아주 천천히 음미하듯 자지의 끝으로 
문질러 대었다. 마치 천천히 오래동안 그 느낌을
즐기려는 듯 
민정의 음문 가까이에서 아슬아슬 삽입은 하지않고 희롱을 했다.
 

-아... 저러다가 진짜로 넣는거 아냐?... 이거 어쩌지............................................................-
 

아무리 일본이지만 이건 상민이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애무까지야 어쩔수 없이 넘어간다 치더라도 실제 삽입은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콘돔도 착용하지 않고서 맨살의 자지를 아내의 그곳에 집어 넣어 사정이라도 한다면 큰일이었고 실제
삽입을 하는것 자체가 포르노이지 AV물이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일본에서 오기전에 본 모자이크 화면에서 얼핏 보이는 삽입
장면도 편집된 거짓 화면일거라 
생각했던 상민의 머릿속에 웬지모를 불안감이 몰려왔다.
 

"하학!!!.......................... 헉헉헉........................................................................"

"으... 죽인다... 구멍이 빡빡하네..........................................................................."
 

잠깐 화면에서 눈을 떼고서 난처한 표정으로 가지무라를 쳐다보는 순간 모니터에서 들리는 나가시마의 희열에 신음소리가
들렸다.
 

-앗... 진짜로 넣었어!....................................................................................-
 

이미 크로즈업된 화면에서는 가지무라의 굵고 힘차게 발기된 자지가 반쯤 민정의 음문사이로 진입하고 있었다.
 

"아... 안돼... 이건 아니야... 컷... 컷... 컷!!!........................................................"
 

상민의 외침에 갑자기 아주 뜨거웠던 분위기가 조용해졌다. 침을 흘리며 지켜보던 모든 스탭들과 가지무라 그리고 화면속의
두 사내 역시 무슨일이냐며 침묵속에 상민을 주시했다.
 

"실제 삽입은 대본에 없잔아요?..............................................................."

"뭐야?................................................................................................."
 

가지무라가 상민의 말에 황당하다는 듯 눈을 크게 뜨고 노려보았다.
 

"이감독?... 장사 한두번해?... 당연한 일이니 당연히 대본에 없는거지.........................................."

"하는것처럼 흉내만 비슷하게 내면 되잖아요?.........................................................................."
 

"참나... 이감독!... 당신 감독 맞아?...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삽입은 기본이야!... 흉내만 내면 매니아들이
 다 안다구... 아무리 모자이크라도................................................................"
 

가지무라가 오히려 상민을 질책하듯 다그쳤다.
 

"까짓... 삽입한다고 화면에 나와?... 안 보이지만... 연기라도 실제처럼 리얼하게 나가야지... 그래야... 작품이 된다고... 아니
 팔린다고 이 양반아........................................................................"
 

"그래도 일단은....................................................................................."

"저 배우들 비싼 배우들이야... 기껏 어렵게 섭외했더니 일을 망치고 있어?... 응?.................................."
 

당황한 상민이 할말을 잃었다.
 

"아뭏은... 당신 이렇게 하면 안돼!... 사장실로 와 지금 당장!..............................................................."
 

성난 가지무라가 명령조로 말하고 문을 쾅하고 닫으며 나갔다. 스탭들도 오히려 상민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궁시렁
거렸다.
 

"참나... 이런 경우는 처음보네 정말... 바쁜데 말야.................................................................."
 

모니터에는 기분을 잡쳣다는 듯이 두 사내가 옷을 주섬주섬 입으면서 투덜거렸다. 비웃는듯한 시선들을 뒤로 하고서 상민은
방금까지 뜨거웠던 열기로 가득했던 세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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