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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추억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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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0-02-28 17:24 조회 60,47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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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와 만난지 약 일주일정도 시간이 흘렀다.

이제 j는 나의 섭으로서 매일매일 출근시간에 나에게 문안 전화를 했고, 또 매일밤에 하루를 보고하고 하루 느꼈던 감정을 

일기를 쓰듯 내게 메일을 보냈다. 

난 아침에 출근해서 j가 보낸 메일을 읽는 새로운 낙이 생겨 버렸다.


또 우리를 만나게 해준 **까페 역시 계속해서 꾸준히 활동을 했다. 

하지만, 아직 카페에 j와의 관계를 오픈하진 않았다. 단지 블루형님에게만 통화를 해서 말씀드렸다. 


역시 인간성 좋으신^^ 블루형님은 자기일처럼 기뻐하셨고, 하루빨리 형님에게 정말 좋은 펨섭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

참 젠틀하고 멋진 멜돔인데, 정말 펨섭들도 이해가 안된다. 

이런 좋은 멜돔이 싱글이란게.. 언젠가 2:2로 만나서 재미나게 놀자는 말로 통화를 마쳤다.


그날 아침 여지없이 j에 메일을 읽고있는데, 보고싶다는 글이 보였다. 

난 j에게 전화를 했다 


“j야... 나야..” 

“네... 오빠.. 이시간에 왠일이세요.. 바쁜시간아니에요?..” 

“ 응..그냥 괜찮아..오늘 우리 볼까?.. 시간돼? “ 

“ 바빠도 만나야죠... 누구 말씀인데..우리 주인님 말씀인데..” 


j는 아주 작게 말하며 좋아했다. 


“j야 오늘 우리 가볍게 저녁먹고, 모텔 갈거야..” 


j는 아무말이 없다. 


“너와 어떤 섹스나 플레이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나의 섭의 몸을 좀 자세히 보고싶어.. 일종에 신체검사라고…할까?..”

“신체검사요? ..음…챙피한데..호호호” 

“암튼 긴장하지 말고 그냥 나와…오늘은 우리 회사 근처에서 보자..나 쫌 늦게 끝날것 같아서 이 근처에 와서 니가 좀 기다려..”

“네 오빠..그럴께요..근데…신체검사 힘든거 아니죠?.. 떨리는데요..” 

“아냐…그냥 내 섭인데.. 그냥 자세히 너의 몸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그러는 거야. 긴장하지마 “ 


나는 하루종일 바빴다.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고, j에게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강남역 근처인데, 이 근처 피씨방에서 기다릴게요.. 연락주세요….라는 문자였다.

나는 일이 많아서 벌써 1시간 넘게 j가 기다리고있다. 대충 마무리 하고 j에게 전화를 했다. 


“미안해 먼저 나오기 좀 그래서.. 많이 기다렸지?…배고프지?…” 

“아니에요..^^  저 여기서 나갈께요… 나가서 전화할께요..” 


가볍게 식사를 하고, 회사근처에 있는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모텔에 들어왔다. 

나도 다소 어색했지만, 나 마저 그러면 서로 분위기가 좀 뻘줌할까봐 자연스럽게 행동을 했다. 

우리는 들어오면서 편의점에서 캔맥주 몇 개와 간단한 마른안주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j가 사들고온 술을 테이블위에 차린다. 

난, 리모콘을 들고 채널을 돌려가며 침대에 앉아있었다. 


“오빠 이리와서 드세요..” 


난 j를 봤다. 빤이 쳐다보니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눈이 동그래진다. 


“은정아~” 


순간 은정이라 불렀기 때문에, 다소 긴장한듯하다. 


“ 내 주인님” 


테이블로 가서 맥주를 들었다. 


“ 자 건배하자..” 


나는 캔을 들었더니, 은정도 조심스레 건배를 할려고 한다.

난 다시 술을 내려놨다. 그 동안의 다정한 눈빛을 버리고....... 


“은정아.. 오늘 왜이래……내가 은정이라고 부르는 순간 넌 나의 섭으로서 충실하라고 했던말 기억안나?…..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멍청한거야?… 어찌 주인과 섭이 한 테이블에서 술을 마셔?..여기가 무슨 호프집이야?..” 


j는 아니 은정인 얼른 테이블 밑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다시 건배를 하고 말없이 술을 마셨다. 


“ 이리와봐” 


은정이는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난 말없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우리 은정이 내가 이뻐하는거 알지?.. 날 실망시키지마..” 

“네 주인님..”

“ 자 일어나….일어나서 뒤로 세발자국 가..”


은정은 시키는 대로 한다. 서서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벗어” 


은정은 알고있었다는 듯이 주저하지 않고 옷을 벗는다. 

난 옷을 입고있고, 혼자 벗는다는게 좀 수치스러웠는지 표정에서 읽을수가 있었다. 


“은정아… 좀더 천천히 섹시하게 벗어..” 


은정은 천천히 윗옷을 벗었고, 면바지를 조심스레 벗었다. 

그러고는 내눈을 본다. 마져 벗어야 하나 고민하는 듯 했다. 


“ 그건 옷아냐?” 


나는 약간 짜증스럽게 말을했고, 은정은 손을 뒤로해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팔을 빼고, 많이 챙피했는지 어깨를 안으로 최대한 모으고 손을 어쩌질 못했다.

난 말없이 지켜보고있었으며, 은정이 천천히 팬티에 손을 대고 내리려고 한다. 


“뒤로돌아서 섹시하게 내려” 


은정이 뒤로돌아서 물론 야동으로 봤을테지만, 나름대로 허리를 숙이며 엉덩이을 내밀며 팬티를 벗었다.

은정이는 계속 되돌아 서 있다. 


“뒤로돌아..” 


은정이 천천히 뒤로 돌았다. 

내 생각한대로 가슴은 좀 빈약했지만, 허리와 엉덩이 라인은 그래도 좋았다. 

사실 말이 그렇지 엉덩이가 이쁘다는거 쉬운건 아니다 엉덩이가 이쁠려면 우선 첫번째 허리에서 내려오는 라인이 살아야 

엉덩이가 이쁘다.

허릿살이 좀 잡히면 엉덩이가 이쁘게 보일수가 없다. 

또 밑엉덩이가 즉 뒷허벅지 부분에 살이 많으면 역시 실루엣이 살아나지 않는다.

그래서 엉덩이가 이쁜 여자는 전체적으로 날씬하고 하체는 잘 빠졌다.

보지털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또 어떤 손질도 없이 가지런하게 나 있었다.

은정은 다리를 비스듬이 꼬고 어깨를 최대한 오므리고 고개는 숙이고 서 있었다. 


“가까이 와” 


은정은 내 앞에 가까이 왔다. 


“내 생각대로 우리 은정이 몸매 좋은데.. 보짓털도 이쁘게 나있고..” 


나는 은정의 털을 만졌다. 어쩜 오늘 각오하라는 뜻에서 선빵을 날리는 목적이였다. 

상당히 수치스러워한다.

자신의 보짓털을 만지는 것도 그럴테고 자신은 나체의 상태로 있고, 난 옷을 다입고 있어서 더욱더 그렇게 느꼈을 테다.


“나중에 내가 욕심이 나면 쉐이빙을 할수도 있어..가능하지..? 

“무슨뜻인지…” 


아직 쉐이빙이란 단어를 모르는 것 같다. 


“깨끗하게 밀어버린다고... 면도 해준다고.. 할수 있지? 

“네..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본적 있어요..오빠….앗.. 죄송해요….주인님이 원하시면 그렇게 하셔도돼요” 

“남친한테 괜찮겠어?” 


순간 생각을 못했었는지 말을 잊지 못한다. 


“그냥... 제가 잘 둘러댈께요” 


난 아무말 없이 다리를 꼬며 앉아서 천천히 은정의 몸을 계속 쳐다보았다. 

슬슬 이런 분위기를 은정역시 익숙해졌는지 체념했는지 몸을 비비꼬지 않았다. 

손은 대지 않고 눈으로 터치를 해갔다. 항상 맘에 들었지만 턱과 목선은 정말 아름다웠다.

사실 간혹 보지만 목에 주름이 심하게 많은 여자를 보면 좀 거부감이 들긴했다. 


근데 은정의 목은 새 하얗다.

또 가끔 얼굴에 화장을 너무 찐하게 파운데이션을 발라 얼굴과 목의 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여자도 있다.

은정의 화장은 그리 찐하지 않게 예쁘게 아주 잘 했다.


가슴.. 이부분은 무슨 미사일을 장착한 듯 그 정도 큰 여자를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좀 빈약하게 느껴졌다.

젖꼭지는 갈색이다. 너무 많이 빨리면 검정색에 가깝게 되는데, 그리 경험이 많진 않은듯 했다. 

잘록한 허리.. 귀여운 배곱.. 섹시한 골반뼈.. 잘 빠진 다리.. 얇은 발목.. 작은 발.. 하체는 흡족했다. 


“ 자 은정이 뒤로돌아 가서 침대에 끝 부분에 무릎꿇고 앉아... 뒤로 돌아서 엉덩이를 이쪽으로…..

자 엉덩이를 쳐들고 머리는 바닥에 박아…” 


그런 자세가 수치스럽고 창피했는지, 몸이 떨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난 의자를 침대쪽으로 가지고 와서 앉았다. 


“뭐야... 은정이 이런걸 즐기고 있었던거야.. 왜이리 축축해…응? “ 


아무말도 못하고, 나지막이 신음소리를 낸다. 


“아~흠………” 


역시 손은 대지 않고 눈으로 검사를 했다. 

보지살은 역시나 내 생각한대로 분홍색을 띠고있지만, 자위를 어렸을때부터 했는지 클리토리스가 약간 돌출이 되어 있었다.

보통보다 다소 큰듯하다. 항문은 한번도 받아드리지 않은 듯 굳게 닫혀있었으며, 항문의 주름역시 선이 선명하고, 섹시하게 

보였다. 


“자... 은정아 일어나….목욕탕으로 가자” 


은정이를 데리고 욕실로 갔다.


“자 씻어..” 


사실 직접 씻어주려고 데리고 간건데 갑자기 그냥 혼자 씻는걸 보고싶어졌다. 

무슨 몰래 훔쳐보고있는 듯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였는지 암튼 그랬다. 

조용히 샤워기를 들고 씻는 모습을 나는 보고있었다. 내 눈을 의식해서인지 불편해 한다. 


“ 편하게 씻어라” 


나는 그렇게 말하고 나와서 다시 의자에 앉아서 마시다 만 맥주를 먹었다. 

은정은 다 씻고, 다시 내게 자신의 나체를 보이기 챙피했는지 수건으로 가리고 나왔다. 


“치워…..그리고 이리와 우리 술한잔 하자…” 


똑똑한 은정이 밑에 꿇어 앉아있다. 


“은정아 니 주인 꺼 보고싶지? 어때 보여줄까?” 


은정 역시 분위기에 젖어 살짝 웃는 여유까지 생겼나보다. 

난 아까부터 잔득 화가 나있는 나의 심벌을 바지를 내려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처음이여서 인사시키는 거야…..자.. 작은 주인한테 인사해야지.하하”.. 


은정도 웃으면서 내 장난에 응했다. 


“ 안녕하세요….^^” 


나는 다시 바지를 입었다. 난 나의 성감대에 대해서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은정아 니가 참고로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어.. 간혹 너의 주인으로서 날 기쁘게 해줄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을꺼야 

그때를 대비해서 내 성감대에 대해서 섭으로서 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 얘기 해줄께..” 


은정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슨 중요한 정보를 얻는 듯 경청을 한다. 


“ 난 가지럼을 좀 타는 편이라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성감대가 좀 많아.. 즉, 애무를 받는걸 좋아해...

우선 자지..항문...엉덩이..젖꼭지..겨드랑이..사타구니... 이 정도야 어찌 보면 일반적일수도 있고, 암튼 너와 플레이를 

하게 될 때 매번 그렇지는 않겠지만, 섹스를 즉 삽입을 할수도 있어..

난 정신적으로 돔의 성향을 갖고있지만, 생물학적으로 남자이기에 섹스의 욕구를 참을수 있는 그런 돔은 못된다….” 


어찌보면 돔과 섭.. 남자와 여자 사이에 어느 정도 진행되다보면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 역시 거론했고, 은정역시 섹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그리곤 가끔 남친이 섹스를 요구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고 내게 물었다. 

나는 잠깐의 고민을 했지만, 인정해줘야 할 부분은 인정해야 하기에 그것까지 터치하진 않겠다고했다.

하지만, 보고 메일에 솔직히 쓰라고만 했다. 


어느정도 얘기를 했을 때 은정을 일으켜 세웠고, 살며시 안아주었다.

내 가슴에 살며시 들어왔고, 팔로 가볍게 내 허리를 감싼다. 난 은정이 머리를 쓰다듬다가 두빰을 손으로 감쌓다.

처음으로 은정과 키스를 했다. 꽤 오래했고, 약간의 카사노마 기질이 있는 남자는 알수있을 테다.

키스만으로 그 여자와 속궁합을 어느정도 캐치를 할 수가 있다. 


은정의 몸이 쫙 풀리는 것을 느꼈고, 나 역시 은정이 그다지 키스에 스킬이 있지는 않지만, 은정의 혀가 부드럽게 느껴졌고 

은정의 도톰한 아랫 입술의 감촉도 좋았다.

긴 키스를 마치고, 잠시 오늘 섹스를 할까 했지만 나는 참았다.

새털 같은 날들이 많고, 오늘은 첨에 섹스의 목적이 아니고 너의 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다고 말했던 나의 실수 때문에, 

그말에 책임을 지고싶었다. 


우리는 모텔에서 나왔고, j와 손을 잡고 걸었다. 

원래 남들 눈을 의식해서 각자 떨어져서 걸었는데, 그날 만큼은 회사근처이지만 꽤 늦은 시간이였고 암튼 그러고 싶었다. 

그렇게 더운 여름날의 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그후로 우린 통화로 가끔 내가 짖꿎은 장난을 친다던가 더욱더 서로에게 익숙해져갔다. 

j의 특정 신체부위를 핸드폰으로 찍어서 내게 전송을 한다던가... 물론 j가 나를 믿었기에 있을수 있는 행동들이였다. 


또, 적어도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났다. 

어떤날은 단지 밥만 먹은 적도 있었고, 또 어떤날은 식사를 하면서 약간의 노출을 서로 즐기곤했다. 

테이블 밑으로 내가 발을 뻗어서 j 아니 그 순간에는 은정이가 되어서, 치마밑에서의 작업을 고스란히 참아가며 식사를 

해야하기도 했다. 


한번은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오라해서, 회사근처 횟집에 갔다.

회사근처여서 넥타이를 맨 직장인들이 무척 많았고, 우린 테이블이 아닌 오픈되어있는 방으로 올라가 앉았다. 

자연스레 치마가 올라갔고, 늘씬한 j의 다리가 뭇 남성들의 시선을 받게되었다.

횟집에 모든 남성들이 흘깃 훔쳐 보는 것을 우린 느낄수 가 있었다.

오랫동안 그런 분위기를 즐기다가 난 은정에게 이렇게 말을했다.


“은정아 치마 좀더 올려봐” 

“지금도 거의 보일려고하는데…..” 


은정은 울상이였다. 난 다른 말없이 계속 은정을 보고 있었다.

나의 시선에 어쩔수 없이 살짝 치마를 더 올렸다. 그 상태에서 회를 싸서 내 입에 넣어주는 은정이..

섹시한 자태의 은정뿐 아니라 모두 부러운 듯 날 쳐다보는 남자들도 꽤 보인다. 

난 은정이의 그런 모습에 발기가 되어 회가 아직 많이 남았지만, 못참겠다고 모텔에 가자고했다.


모텔에 들어가서마자 은정에게 미친듯이 키스를 했고, 은정은 나의 그런 모습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빨아..” 


우리는 옷을 서로 다 입은 상태였고, 은정은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고, 다시 팬티를 내리려고 한다.


“팬티위로 빨아….” 

“네…주인님..”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진다. 

팬티위로 열심히 하던 은정이 혀로 팬티의 옆 즉 사타구니 부근을 혀 끝으로 팬티를 들어올리며 불알을 자극한다.

난 횟집에서부터 계속해서 발기가 된 상태여서, 순간 내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지못했다.

팬티를 벗기라고 한 후 은정은 정말 내 패니스를 무슨 고귀한 보석 다루듯 손으로 혀 끝으로 최선을 다했다.

난 한쪽 다리를 침대에 걸쳤다. 항문을 빨아 달라는 무언의 의미인줄 은정을 알 테다.

혓 바닥으로 패니스를 정성스레 핥다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다. 

옷을 다 입은채로.. 그 옷 역시 짧은 미니스커트에 잘 빠진 모습에 정성껏 빠는 은정이가 정말 쎅시하게 느껴졌다. 


혀끝으로 회음부를 자극한다. 혀끝으로 날 놀리는 듯 느낄 정도였다. 

천천히 돌리다가 내 항문에 혀끝을 댄다. 


“윽…” 


나의 반응에 은정은 더 열심히 핥아댄다. 

핥기도 하고 혀끝을 세워서 살짝 찌르기도 하고, 암튼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난 너무 황홀했고, 그날 처음으로 은정과 섹스를 했다.


그날은 어쩜 은정에게 고통과 복종의 행복보다 나의 애무 실력을 맘껏 뽐내고 싶었다. 

그로인해 마침내 은정은 엉덩이 높이 쳐들고 제발 팬티 스타킹을 찢어달라고 애원을 했다.

이빨로 찢고 뒤에서 처음으로 보지에 박으면서 항문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 넣었다. 

전진할 때 마다 동시에 두 구멍으로 자극을 받는 은정은 달콤한 신음소리가 아닌 거의 동물들이 내는 교성을 내 질렀다.

나중에 그런 오르가즘은 처음 느끼는 감정이였다 했다. 


한번의 질퍽한 섹스가 있은 후 은정을 안았을 때 그날 만큼은 나의 섭이기 보다 애인처럼 느껴졌다. 

그런 감정들로 인해 모텔 엘리베이터에서 난 j와의 관계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처음으로 j에게 처음으로 실망을 느끼는 일이있었다. 

그날 회사에서 회식을 했고, 일찍 자리를 해서 그 만큼 일찍 끝났다. 적당히 취기가 올라 왔다. 

난 갑자기 j의 목소리가 듣고싶었다.

더군다나 최근 부장님께 강한 프레스를 받아 쌓일대로 쌓여 위로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처음으로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두번 세번 반복될수록 기분이 좋지 않았다. j에 집은 건대입구 근처다.

대략 집 근처까지는 바래다 준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다.. 


난 무작정 건대입구까지 갔다. 그리고 j집 근처에 1층 커피전문점에서 밖이 보이는 곳에 앉아 커피를 한잔 먹으면서 기다렸다.

커피한잔에 술이 다 깨는 것 같았다.

역시 j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시간이 40분 정도 흘렀을 그때 시간은 약 11시쯤 되어간다. 


나는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다. 

그때..바로 그때..창밖에 j와 남친으로 보이는 남자가 사이좋게 팔장으로 끼고 걸어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j와 나는 그동안 처음에 대화를 잠깐했지만, 그 동안 나의 가정과 j의 남친 암튼 집에 대해서는 서로 말이 없었다.

그래서 남친에 대해서 나느 잘 몰랐다. 보기에 꽤 키도 크고 남자인 내가 봐도 이쁜 선남선녀 암튼 잘 어울려 보였다.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내 전화가 불편해서 씹었나?... 어찌보면 j도 날 많이 이해해 주었었다.

늦은 시간 통화를 하고 싶었겠지만, 날위해 통화대신 메일을 보냈고, 주말엔 하루종일 목소리 조차 못들을때도 있었고, 

내가 짧게 전화를 하면 잠시 통화를 하는 정도였지만 어떤 불만도 내색하지 안았다.


내가 너무 받기만 하고, j의 사생활을 이해못하는 걸까하는 생각에 잠시 커피전문점에서 앉아있다가 나왔다.

그냥 집에 가려고 하니 전철은 이시간이면 끊긴 것 같고, 택시타고 집에 가려고 택시를 잡고있었다.

그때 .. j에게 전화가 왔다. 

남자 친구와 영화를 봤고, 평소 자기는 진동으로 해놓질 않기 때문에, 가방속에 있는 핸드폰을 의식하질 못했다고한다.


“그래 그럴수 있지... 나도 그럴때가 있어...이해해.. j야” 


나의 기운없는 목소리에 무슨일이 있냐며 지금 어디냐고 묻는다. 

잠시 생각을 했지만, 사실대로 얘기했다. 


“여기 니네 동네야..ㅎㅎ 실은 아까 니 남친하고 가는것도 봤어.. 생각보다 그 남자 괜찮더라..” 

“어디에요... 제가 지금 갈께요..” 

“아냐.. 많이 늦었는데 다음에 보자…’ 

“아니에요.. 그냥가시면 제가 맘이 편하지 안아요.. 또 내일부터 주말인데 못참아요..

바로 나갈 테니 어디세요?.. 네?….보고싶어요…” 


“음..오늘 만약 너 만나면…많이 늦을 것 같고,.,.또 어쩜 지금 감정이라면 널 심하게 다룰지도 몰라….그래도 나올래?.” 

“네..갈께요..” 


우리는 그렇게 만나서 근처에 모텔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플레이에 대한 떨림인지 j는 다소 긴장을 한듯 했다. 

난 j에 긴장을 좀 풀어줄까 하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좀 강력하고 엄격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은정아..” 

“네 주인님” 


j는 내 앞에 무릎을 꿇는다. 


“요즘 회사서도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그것 때문도 아니고, 니가 남친과 데이트를 했다고 화가나서도 아냐…

또 전화를 안받은거 물론 돔이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고 못받을 상황이면 문자를 남겨야 하지만, 뭐.. 그것도 처음이니 

이해할수 있어… 오늘 내가 좀 더 엄격한 플레이를 하려는건 그동안 은정이의 마음과 날 생각하는 충성심은 내 깊이 이해하고 

인정을 한다. 오늘은 정신이외에 섭으로서 은정의 몸도 나에게 복종할수 있게끔 하는 교육에 일종이라고 생각해…

그게 오늘 내 기분이 좀 꿀꿀한 상태에 이루어진다는 것 뿐야 알겠어? “ 


“네 주인님” 


은정이 약간은 긴장을 한다. 예쁜 은정의 손이 떨리는 것 같다. 


“ 자 시작하자…..전부 벗어 씨발년아..” 


내게 처음듣는 욕으로 은정은 더욱더 긴장을 하며 옷을 벗었다. 


“기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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