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실 이야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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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0-04-03 18:22 조회 77,654 댓글 0본문
사무실에 들어서니 모두들 반갑게 나를 맞이한다.
"잘 쉬셨어요. 실장님~~!"
"네... 여러분들도 잘쉬였나요?"
어느새 다시 활력이 넘친다. 짧지만 그나마 늦잠이라도 자서인지 얼굴들이 환해졌다.
"자 다시 시작입니다. 남은 시간 얼마 안 남았으니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죠~~!"
"네~~!"
내방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켰다.
메신저에 접속하니 은미가 접속해 있는 상태로 일을 하고 있었다.
"잘 쉬었니?"
"네... 주인님 잘 쉬었네요. 주인님은 잘쉬셨나요?"
"그래... 아침에 마눌이 좆빠는 바람에 힘들었다. 이따가 니년이 풀어 줘야겠다."
"네 주인님. 부르심 달려가겠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그래 일단 일 하거라. 니가 필요하면 부를테니깐.."
"네... 주인님."
오전은 정신없이 흘렀다. 과장급들과 회의와 그 동안의 임시 디자인의 수정할것들과 아이디어와의 전쟁이다.
현주 그룹 새 브랜드 창출과 광고 전략이라 기획실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지만, 기획은 아내가 하는것이라 어떠한 참견도
불허하는 실정이다. 그저 기획실의도만 전달 받는 상태라 협조가 전혀 되질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뒤통수 맞는일이 흔하게 되어버렸다. 정희를 완전하게 사육하기전까지는 아마도 계속될거 같다.
각자 알아서 점심식사들을 했다. 단체로 자릴 비울수가 없어서 식사후에 잠깐의 여유가 생겼다.
은미는 아직 식사하고 오지 않은 모양이다. 갑자기 그녀의 보지가 땡긴다.
"어디니?"
은미에게 문자를 보냈다.
"네... 주인님 지금 사무실 들어가는 중 입니다."
"그럼 옥상으로 올라와. 니년 보지를 가지고 놀아야할거 같으니깐."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바로 올라가겠습니다."
직원들이 정신 없는 틈을 타서 난 옥상으로 올라갔다. 하늘은 그지 없이 맑아서 구름 한점 없었다.
"헉..헉..."
은미가 정신 없이 옥상으로 올라온다.
"주인님 조금 늦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기다리게해서....."
"괜찮다. 보지 검사하게 이리로 와봐..."
"네....."
은미는 총총히 다가와 치마를 걷고 엉덩이를 돌린채 보지를 벌리며 부끄러운 자세가 되었다.
"우리 강아지보지 잘 있었구나. 어디 보지속도 검사를 해볼까?"
"아.. 부그러워요 주인님..."
그녀의 벌린 보지속으로 깊숙히 손가락을 넣었다.
"쑤~~욱......"
늘 노팬티로 다니는 년이라 아무때다 보지속은 가득히 보지물을 머금어 언제든지 삽입이 가능했다.
"아.... 좋아요 주인님... 제보지를 가지고 놀아주셔서 ... 노예는 행복합니다....."
"질컥...질컥....."
은미의 보지속은 어느새 홍수가 되었다. 보지가득 하얀 거품을 내 보내며 음순이 저절로 벌어지고 있었다.
"역시 개 보지라니깐... 잠깐만에 이렇게 홍수를 이루네...."
"아..주인님의 ...손길이 너무도 그리....웠어요...제... 보지는...주인님의 ..장난감.. 아...흥.....입니다.."
"그래 어디 음탕한 강아지보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볼까?"
난 은미의 보지속을 헤집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이로 깨물었다.
"아....흥.... 너무 좋아요.... 이렇게... 주인님께 ..검사 받는 제 모습이....."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쑤시며 혀로 그녀의 엉덩이와 항문 주변을 핥아간다.
그럴수록 은미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하얀 액체를 보지 밖으로 계속해서 뿜어 내고 있었다.
"이제 주인님의 신성한 좆맛을 봐야지."
"네.. 주인님 저도 주인님의 좆맛을 보고싶었어요."
은미는 돌아서서 내 바지의 자크를 열고, 이미 탱탱하게 발기된 나의 자지를 꺼내 입속 깊숙히 먹어버린다.
"흡...흡..."
"우리 강아지 주인님 자지가 그리웠구나.. 어디 정성껏 주인님의 좆을 빨아봐. 니년 입속 가득히 정액으로 넘치게.."
"흡...흡.. 질컥..질컥,,...."
은미는 연신 자지를 입으로 빨며 나의 불알을 잡았다.
다른 한손으론 자지를 잡으며 입의 운동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자지를 잡고 흔들고 있다.
"좋구나. 노예년이 이렇게 주인님께 봉사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구나...."
순간 옥상 입구 문쪽에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헉..."
난 얼른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고, 입구쪽으로 뛰었다. 하지만 늦었다.
"누구였을가?"
은미도 놀랐는지 어느새 치마를 내리고 가슴을 슬어내리고 있었다.
"누구였을까요? 어떻하죠....."
은미는 울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왕 엎지러진 물이니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법은 없는것 같다.
탱탱하던 자지는 어느새 풀이 죽어서 맑은 물만 뿜어낸체 죽어있었다.
"너 먼저 내려가. 난 좀있다가 내려갈테니"
"네.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요? 누군가 봤다면......."
"괜찮아 ... 누군지 곧 알겠지. 나만 믿고 내려가있어."
"네 주인님. 전 주인님만 믿고 있겠습니다."
담배 하나를 피워물었다.
"제길 누군가 약점을 잡았네..쯥."
후다닥 담배를 피워물고 입구쪽으로 향했다. 무언가 떨어져있는것이 보인다.
허리를 굽혀 집어보니 단추였다.
"무지 급했나보군. 어디 걸려서 떨어진모양이다."
"아....단추가 떨어졌다면 분명 누구인지 표시가 날거다. 누군지 조금후면 알게 되겠군."
입구를 지나 계단을 딪자 아래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지금 이시간엔 옥상에 아무도 없을거야. 얼른 후다닥 해치우면 될거야. 그럼 아무도 몰라."
"그래도 왠지 불안한데. 회사 옥상이라서......."
"괜찮아 저번에 도 했잖아. 오늘도 안걸리고 할수있을거야.....얼른가자."
모야 이건.....난 어디론가 숨어야했다.
마당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두 남녀가 누구인지도 궁굼했고, 또 훔쳐보는 재미란게 스릴이 있었다.
얼른 옥상으로 들어와서 평소 잡기들을 모아 두던 창고로 숨었다.
"계속 야근이니 통 널 만날수가 있어야지. 잠깐이지만 이렇게 라도 풀어야지 어쩌냐."
"나도 너무 하고싶었어. 그동안 마누라랑만 했지?"
마누라? 유부남인가? 안에선 밖의 동정을 알수가 없다. 그저 소리로만 판단할 뿐 이였다.
"계속 야근인데 마누라랑 하기는 어서 바지만 벗어. 급해..."
"응....."
"아... 니보지 오랫만에 본다. 그동안 니보지 먹고 싶어서 죽을뻔 했다."
"아...나도 자기 자지가 그리웠어. 어서 넣어줘. 시간없어."
"그래......"
어느새 조용하다. 살작 문을 열어 동정을 살피니 남녀가 옷도 제대로 벗지도 못한채 섹에 열심히 였다.
남자가 여자의 등뒤에서 그녀의 보지를 쑤시고 있다..
반즘 내려간 여자의 바지와 팬티 남자는 앞에 자크만 내려놓고 삽입한 모양이다.
"아...넘 좋아. 자기 자지가 역쉬 최고야......아...흥..."
"나도. 자기 보지가 젤 맛있어,,,,"
"응... 마니 먹어.... 마누라 보지 먹지말고 내 보지만....아.....흥....."
"헉... 나 쌀거 같아...."
"안돼... 나 아직 멀었단 말야...좀만....좀만.... 더.....더..."
"흑........................................................"
남자는 이내 사정을 한모양이다. 여자의 몸뒤에서 온몸을 부르르 떨며 헉헉 거리고만 있다.
여자는 못내 아쉬운지 머리는 땅을 향한체 한숨만 쉬고 있었다.
"미안해 자기야. 너무 오랫만이고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다음부터 이러지마. 또 한번 먼저 하면 알아서해. 오늘만 봐주는거야."
"그래. 알잖아 늘 자기랑 같이 싸는거. 오늘만 봐줘라. 담엔 자기 뿅가게 해줄테니깐."
"알았어.. 어여 정리하고 내려가자. 이러다가 실장님 사무실에 들어오시겠다."
두 사람은 정리를 서두르며 옷 메무새를 고치고 있었다.
"제네들은........~!"
그들이 옥상을 내려가기 위해 몸을 돌렸을때, 그들은 다름아닌 정과장과 은미란 대리였다.
히히 재미었지는데...... 그들이 사라진후 갑갑한 창고에서나와 그들이 섹스를 즐겼던 장소로 가보았다.
거긴엔 정과장의 정액으로 보이는 것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됐지?. 잘만 하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사무실로 내려왔다.
오후도 다들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옥상에서 뜻하지않는 악재와 횡재를 하고 나선 잠시 생각없이 그 시간들을 보냈다.
단추의 주인공이라.... 일단 그 시간은 빌딩 전체 식사시간이라 옥상에 올 인원은 우리 사무실 직원뿐인데.
정과장과 은대리는 일단 아니고, 은미도 나와 같이 있었고, 그럼 남은사람은 이상아, 박소희,최성은이네.....
확인을 해야할거 같다. 내방을 나와 주변을 돌아보았다.
박소희는 청바지에 반팔 아직 어리긴하다. 간편하게 입는걸 좋아하는거보니 이상아 과장과 최성은은 정장이다.
둘다 하얀색에 가까운 블라우스에 까만 단추 장식이 있다.
"흠......"
"이상아과장님하고 최성은씨 잠깐 회의실로 오세요....."
"네?"
최성은은 영문을 모르겠는지 그냥 큰눈만 뜨고있고, 이상아과장 역시 얼음녀 답게 반응도 안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 시안 들고 오세요. 검토좀하게요."
"네.. 알겠습니다."
가 시안은 핑계 였다. 비슷한 옷을 입은지라 단추의 확인을 위해서다.
둘이 회의실에 들어와 각가 나의 맞은편에 앉았다.
이런...하필...... 낭패다.
들어와서 자리에 앉는 그 순간 살펴보니 그녀의 세번째 단추가 있어야할 자리에 없었다.
애써 가릴려고 했는지 치마 밑으로 숨기긴했어도 허리를 구부리며 앉는 그 순간 없어져버린 단추자리가 눈에 보였다.
하필이면 이상아였다. 사무실내에서도 사무적이고 냉랭하여 얼음녀라고 소문이난 이상아과장. 업무외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혀 하지않는 그녀이기에 그녀가 어찌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또한 그녀와의 관계에선 항상 말을 가려서 하는편이였다. 작은 말실수도 꼭 따지고 드는 그녀 였기에 조심 스러웠다.
"최성은씨는 이쪽 색감이 다소 약한거 같은데요. 기업 이미지를 살리기엔 너무도 평범에 보이는데...."
"........"
"전체적인 색감은 좋은데 포인트엔 좀 강한 색으로 어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네.... 명심하겠습니다."
"어디 이과장님은 전체적으로 컨셉에 맞는 분위기네요. 조금만 더 다듬으면 이과장님 시안을 주력으로 밀고나가도 되겠어요."
"네....."
대답이 짧다 늘 그렇듯이. 얼굴색 하나의 변화도 없이 그녀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있다.
"무슨 꿍꿍이 일까?......"
"일단 하던데로 하시고 최성은씨는 색만 조금 수정하시면서 진행하면 될거같군요..나머지 시간도 열심히...."
난 평소의 웃는 모습으로 그들에게 인사를 했다.
"실장님 10분있다가 메신저로 이야기좀 하시죠."
이과장이 최성은 보다 조금 늦게 나가면서 말을 건넨다.
"아... 네 그렇게 하시죠..."
어짜피 헤쳐나가야할일이다. 그녀를 설득시키던 굴복시키던 둘중에 하나였다.
단. 그녀에게 약점을 잡힌쪽은 나 이기에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만 했다.
은미와의 은밀한 대화를 위해 메신저를 개설한 상태지만, 아직 이과장의 메신져 주소는 모르고 있었다.
일단 메신저를 접속했다. 은미는 언제나 메신저에 대기 상태로 있었다.
"주인님 접속하셨네요... 어떻게 됐는지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대충 누군지는 알겠다."
"그게 누구인데요?"
"잠시만, 누구인지 확실해지면 말해줄게.."
"네... 주인님만 믿고 기다릴게요."
"띵동........"
문자 메세지다.
"제 메신저 아이뒤는 [email protected]입니다. 친구등록해주세요."
이과장의 문자다.
그녀의 메세지데로 친구등록을 했다.
"아. 네.. 이과장님.....무슨 할말이라도...?"
나는 다소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아까............................"
"아까요? 무슨 말인지..........."
그녀는 아까 옥상에서의 일을 이야기하려는지 잔뜩 뜸을 드린다..
"아까 ,,,,,,옥상에서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다. 평소엔 늘 당당하고 차가운 여자였는데 의외로 수줍음을 탄다.
"옥상에서? 무슨 말인지......?"
"저기 그게........"
".........."
한참이나 말을 하지 않고 머뭇거린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난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어떻게 변명을 해야할지...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생각이 많아 졌다.
"할말이 없나보네요.. 그럼 전 이만."
"잠깐만요 ... 실장님. 이야기할게요."
"..........."
"저....사실은..... 아까 점심시간에 옥상에 있었어요."
"아. 네........쩝."
"김 팀장님이랑 두분이서 그런 관계라는거에 정말 많이 놀랬지만........더욱 놀란건,,,,,,"
"........."
"실장님과 팀장님의 행위가.........더욱 충격이었어요."
"네. 봤군요...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어디서부터 어떻게......"
"네......."
잠시 대화가 중단됐다. 이미 그녀가 목격한건 사실인거고 뒷 수습이 문제였다.
은미와 나의 관계가 불륜이고, 더욱이 우리둘은 평범한 관계가 아닌 주종의 관계이므로 일반인의 상식속에 충격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처음엔 많이 놀랬어요."
"두분이 유부이신데. 그것도 회사에서 그렇게 몰래 그러실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김 팀장님도 워낙 성실하셔서..........더욱이 실장님은 항상 메너있게 저희들을 대하셔서......... 그런 관계에 놀랬고...."
"........."
대답할 마땅한 말이 없었다.
그녀의 말이 다 옳았으니깐 김팀장은 워낙 성실하고 평소의 옷차림도 항상 정결해서 누가봐도 요조숙녀인 타입이었다.
"저........"
"네....."
"두분의 관계보다는 두분의 대화에 더 놀랬어요."
"어떤.....?
"김팀장님이 실장님보고 주인님이라 부를때..........."
"네 그렇군요.......변명은 하지않겠습니다. 김팅장과 불륜의 관계이며 우린 SM을 즐깁니다.."
"네.... 그런신것 같았어요...."
"네. 이건 비밀로 간직해줄수있나요? 이과장이 원하는건 다 들어줄테니깐 비밀로 지켜주세요."
그녀에게 야점을 잡힌건 나였기에 어떻게든 그녀의 입을 막아야만 했다.
회사에 소문이라도 나면 단번에 아내의 귀에까지 들어갈테고, 그리되면 한거번에 모든걸 잃을 수있기 때문이였다.
"뭐든지요?"
"네 뭐든지요. 돈이면 돈. 승진이면 승진. 어떤거든.... 비밀지켜주는 대신에 ....."
"그럼 딱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네 말씀하세요."
또 다시 대화가 끊어졌다.
그녀는 무엇을 생각하는지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에야 쑥스러운 듯 말을 이어갔다.
"저........"
"네."
"저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네?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자세하게 말을 해주셔야 할듯...."
"저.....에게도....... 주인님을 모실 기회를........주세요."
"네?!........"
순간 나는 아무말도 못했다.
이말이 무얼 의미하는지를 알기때문에, 그녀가 SMer 이란 소리다.
이건 또 모냐. 이상아가? 얼음처럼 차갑기만 하던, 콧대 놉고 도도하기로 소문난 천하의 이상아가? 순간 꿈인가 싶었다.
어디하나 꿀릴거 없어보이고, 늘 도도하던 그녀였기에 뜻밖의 반응이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나는 종잡을 수가 없었다.
"싫으신가요? 제가 부족해 보이시나요?"
"아니....아니요... 잠시 멍해서......"
"생각 정리되면 말씀해주세요. 제 부탁은 그것 뿐이니깐요. 돈도 승진도 싫고요. 단지 그것만 ㅡ.ㅡ"
"네... 정리되면 답 줄게요..."
의외에 결말이다. 그녀가 SMer 이란 생각은 전혀 안해봤기 때문이다.
들은 봐로는 도도하고 콧대 높은 여자들이 오히려 진성의 SMer이 많다는건 알고 있지만, 설마 이과장이 그럴줄은 꿈에도
몰랐다. 은미는 평범한 유부녀를 내가 길들여 어설프지만 순종하는 노예를 만들고 있지만, 이과장은 은미와 나와의
행위만으로 우리의 관계를 바로 짐작해내는것 만 봐도 그녀는 진성에 가까운것 같다.
노예를 둘씩 둔다? 좋은걸까? 그녀를 노예로 두면 해결은 단번에 되는거지만....잠시 고민에 빠졌다.
"이상아과장님. 기획안 수정본과 시안 가지고 들어오세요."
내 방문을 열고 사무실쪽으로 이상아에게 내방으로 올것을 지시했다.
"네. 실장님..."
그녀는 대충 서류를 들고 내방으로 들어왔다.
"아까의 결론을 답 할게요."
"......."
"그렇게 하죠. 단 조건이 있어요."
"무슨?"
"은미와의 관계는 끊을 수가 없어요. 그녀를 버리는건 차마 못하니깐 그녀의 존재를 인정해야만해요."
"그건......"
그녀는 대답을 머뭇거렸다.
"네 좋아요. 그렇게 하세요. 대신 제가 질투나지않게 김팀장님과 똑같이 모시게 해주세요.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도 좋아요."
"네.. 그럼 이제 된거죠?"
"네... 실장님."
"실장님? 앞으론 둘만있을땐 주인님이라 불러."
"네 주인님. 그렇게 할게요."
"어디 검사부터 할까?"
"여기서요? 아까 저한데도 들키시고 또 여기서?"
"짝........"
이과장이 얼굴을 감싸안았다.
"어디서 말대꾸야. 시키면 하는게 니년의 의무인데. 이래서 어디 날 주인님으로 모시겠어?"
"죄송합니다. 주인님 잘못햇습니다..."
"이제 주종의 관계를 맺었으니 당연 신체 검사부터 해야하는거 아냐? 그게 기본인데... 감히 어디서...짝...."
난 그녀의 머릴 세게 내리쳤다. 그녀는 이번엔 머리가 돌아갈 정도였다.
"아파요.....흑...."
"일어서....."
"네... 주인님."
그녀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일어섰다..
"벗어."
"그래도 그건..."
그녀가 머뭇거리자 이번엔 사정없이 그녀를 때렸다. 서있는 상태에서 맞은지라 그녀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다리를 벌린채 스러진 그녀의 치마사이로 그녀의 팬티가 보인다. 레이스가 갈린 팬티지만 그래도 티팬티다.
난 사정없이 그녀의 치마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팬티를 찢어버렸다.
"악......."
"천한 노예년 주제에 팬티를 입고다니네. 앞으로 언제든 보지 검사받을 수있게 노팬티로 다닌다 알겠냐?"
"네... 주인님 그렇게 할게요."
찟어진 팬티 사이로 수북한 이과장의 보지털이 보인다. 너무도 많이 자란탓에 보지가 안보일 정도다.
보지털 한움큼을 잡아 뽑았다.
"악.....아퍼......요."
"이런 보지털 때문에 보지가 제대로 안보이는군...."
"죄송해요. 원래 털이 많아서."
"일단 보지털 다 밀고와. 그래야 보지 검사를 할수있을거 같군."
"네" 어디서......"
"어디서든 1시간 여유줄테니깐 알아서 깍고와라."
"......."
"짝......"
다시 그녀의 머리 위로 내 손바닥이 날아갔다.
"대답 안해?"
"네... 알겠습니다."
그녀는 머리를 정리하며 일어선다. 찢어진 팬티는 잘 접어 서류들 사이에 감춘후에 방에서 나갔다.
후후. 사무실에 섭이 둘이라. 즐거운 직장생활인걸... 이렇게 될줄 어찌알았나.. 재미있겠어 앞으로.....
"똑똑......"
"네... 들어오세요."
은미가 문을열고 들어온다.
"저 무슨일이라도? 이과장이 급히 사무실을 나가던데.....? 혹시 이과장이.....?"
"일단 앉어 해줄이야기가 있으니깐..."
은미가 쇼파에 다소곳 앉는다.
"일단 아까 옥상에 검은 그림자는 이과장이 맞아."
"네... 그렇군요. 이야기는 잘하셨어요?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응.... 의외로 쉽게 풀리던걸"
난 껄껄껄 웃었다.
은미는 어떤의미의 웃음인지 갈피를 못잡은채 그저 눈만 껌벅거리며 쳐다본다.
"기다려봐 이과장 금방 올거니깐 그때되면 다 알게될거야..나가서 커피좀 타와 니년 보지물 묻은 커피로...."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평소에도 잘하는 짓 이었다.
그녀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킬땐 늘 티스푼으로 그녀의 보지를 잔뜩 후빈후에 그걸로 커피를 타게 만들었다.
커피가 오자 난 은미의 보지맛을 느기며 커피를 마셨다. 솔직히 맛을 느끼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로 탄 커피라 더 음란한 커피일 뿐 이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이과장이 왔다.
급하게 다녀왔는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다녀 왔습니다. ..주이........아니 실장님...."
"시키는건 하고왔냐?"
"네..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깨끗하진 않지만, 하라는데로 하고 왔습니다."
은미는 우리의 대화에 멍한상태로 두사람을 쳐다만 보고있다.
"그럼 어디 검사해볼가?"
"지금이요? 김팀장님 계신데요?"
"벗어 이년아."
"네... 알겠습니다. 뭐든지 하겠습니다."
그녀는 치마의 후크를 열고 치마를 벗어내렸다.
"헉......"
은미가 놀래는 눈치다. 아니 사실 마니 놀랬을것이다.
이과장이 훔쳐본것만 알지 이런 상황이란건 지금 알았으니 말이다.
"뒤로 돌아서 엉덩이 돌리고 허리 숙여. 그리고 보지가 잘보이게 니손으로 보지 벌려봐."
"네... 주인님."
그녀는 시키는데로 자세를 잡고 스스로 보지를 벌렸다. 선홍빛의 보지 속살이 은미와 내 시선에 너무도 잘 보인다.
아까와는 다르게 이젠 그녀의 보지 속살까지도 자세히 보인다.
은미의 보지보다도 아직은 성홍빛이 살아있다. 그리 발달된 클리는 아니지만, 음순도 잘 튀어나와있어 한마디로 이쁜보지였다.
"잘들어 은미야."
"네....."
"이과장도 내 노예하기로 했어."
"네?"
"응 사실이야. 이과장도 SMer이래.
아까 우리 둘의 밀회를 지켜보고 내가 요구조건 들어준다니깐 자기도 노예 삼아달라고해서 그렇게 하자고했어"
"그럼......저는.... 어찌되는건가요? 그건 저를 버리시겠다는 뜻인가요?"
"아니 널 버리지는 않아. 너와 마찬가지로 상아를 내 노예로 삼은거뿐이니깐. 이해되니. 니가 큰 노예, 상아가 작은 노예인거야."
"전.. 주인님만 계시다면 상관 없어요. 절버리시지만 않는다면......."
은미는 고개를 숙인채 대답했다. 난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잡고 들었다.
"널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거야. 넌 언제나 충성스런 강아지니깐... 쪽......."
은미와 딥키스를했다.
내 앞에는 상아가 자신의 치부를 들어낸체 있었다.
"너도 저기가서 똑같은 자세로 서봐. 어던 노예의 보지가 이쁜지 같이 검사해보게."
"네... 주인님..."
은미도 똑같은 모습으로 상아의 옆에서 자신의 보지를 활작 벌렸다.
마치 새로운 노예에게 지기 싫은양 더욱 음란하게 벌리고 있었다.
"네 강아지들 너무 이쁜걸. 앞으로 언니동생하면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그래야 주인님이 많이 이뻐해줄테니깐"
"네 주인님. 저희 보지는 주인님 것입니다. 맘껏 가지고 놀아주세요."
은미가 대답한다.
"네.. 제 보지도 주인님이 원하는데 써주세요. 주인님 맘에 들게 노력하겠습니다."
상아도 지기 싫은듯 대답한다. 난 잔득 미소를 지으며 그녀들 쇼파쪽으로 다가섰다.
은미의 보지는 상아의 보지보단 선홍빛은 덜하지만 음탕한 보지다.
"질 컥.....쩍...."
두 노예의 보지속에 각각 다른 손가락을 박았다. 상아는 이미 제모를 하면서부터 흥분했는지 보지물이 넘치고 있었다.
은미는 다소 경직되있지만, 어느새 내손을 받아들이며 젖어가고 있었다.
"아....주인님.....좋아요....정말 오랫만이예요.... 이렇게 다시 주인님..을 모실수있게 된게 정...말 오랫만....."
"아....흥.... 저도 색다른... 기분이예요... 다소 창피 하지만... 주인님이... 즐거우실수 있다면 모든 할수 있을거 같아요......"
"후후 그래 앞으로 니년 두 보지를 맘것 거지고 놀아줄테니깐 각오해. 상아는 시간되면 확실히 제모하고, 늘 노팬티로 다녀.
자세한건 은미한데 물어봐. 내 취향, 내가 좋아하는것들 모두 숙지해나..."
"네 주인님....아.... 그렇게... 하겠습니다......언니에게 .....가르침 받겠습니다....아 흥....."
어느새 상아의 보지는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은미는 숙스러워하면서도 손가락을 받아들인채 점점 하얀 거품을 내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오늘 둘은 이따가 남아라 애들 들여보네고 둘만 남아있어.. 니년들 보지를 오늘 맘껏 가지고놀게..."
"네.. 주인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난 손가락을 뺐다.
상아는 많이 아쉬운 듯 입맛을 다셧고, 은미는 능숙하게 치마를 입고 자리를 정리 했다.
"지금은 여기까지만 은미는 나가보고 이쪽으로 애들 못오게 잘막고, 상아는 잠깐 있어."
"넵~~~!"
은미가 나간후에 상아와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다.
그녀가 처음 에셈을 하게된건 전에 사귀던 남친이 에셈머 였단다.
처음엔 마구 맞아서 겁나고 무서웠는데 가면 갈수록 그것이 묘한 흥분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물론 남친이 그녀를 타오르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녀 스스로 성향을 느끼게 되고 그 후로 남친과 주종의 관계를 가져오다가
제대 후에 유학을 가버린 후 상아는 여러번 남친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그녀 자신의 성향을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신의
성향을 숨기며 살아왔다고 했다.
옥상에서 은미와의 관계를 지켜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흥분하며 뜨거운 것을 느끼기에 처음엔 둘의 관계에
혼란스러웠지만 몸이 너무도 원해서 다른것 보단 주종의 관게로 발전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된것이다.
그런 자신의 성향을 감추기 위해 주의에선 얼음녀 소릴 들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방어를 했던것 이였다.
직장내에 두명의 섭이 있다는게 믿기지는 않지만, 더 좋은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뭐 걱정하겠는가 상아는 스스로 종이 되겠다고 한 상태이니 이젠 둘 사이를 오가며 때론 같이 공유하며 즐기기만 하면된다.
다신 아까와 같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즐거울것이다.
시간이 어느덧 새벽 2시를 넘기고 있었다.
새로운 기획안에 다시 디자인을 하기 시작하는 동안 누구도 퇴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교대로 근처 찜질방에서 서너 시간식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자 우선 몇사람 가서 쉬고 오세요. 그래야 또 일을 하죠."
그말을 남긴채 나는 내방으로 들어왔다. 아마도 은미와 상아가 그건 알아서 할것이다.
잠시 소란스럽더니 조용해졌다.
"똑,...똑....."
"네."
은미가 들어왔다.
"주인님. 저하고 이과장만 남았습니다."
"그럼 상아도 준비시켜서서 데리고 와."
"네.. 준비되는데로 같이 들어오겠습니다."
그녀가 나간후에 난 자물쇠로 잠겨있는 서랍을 열었다. 서랍속엔 여러개의 용품들이 있었다.
이젠 이것도 한벌식 더 준비해야겠는걸... 좋아해야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그녀들을 어떻게 요리 할지를 생각하니 자지가
딱딱해져 온다.
"주인님 저희들 준비됐습니다."
"들어와."
두마리의 암캐가 함께 들어온다. 그것도 아주 음탕한 모습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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