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실 이야기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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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0-04-15 11:49 조회 70,540 댓글 0본문
문이 열리열렸다.
"룸써비스 시킨적없는데....."
남자가 문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말을하자 홍기가 기다렸다는 듯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우당탕거리는 소음과 함께 남자가 넘어진다. 넘어진 남자를 향해 홍기의 주먹을 날렸다.
남자는 주먹 한방에 기절을 해버리고, 홍기는 여새를 몰아 침대로 향해 성은에게로 돌진했다.
침대위에서 알몸인채 이불로만 몸을 가린 성은이는 저항 한번못하고 홍기에게 제압 당했다.
기준은 천천히 문을 걸어잠그며 방안으로 들어왔다. 홍기는 성은의 머리를 침대에 박아두고 있었다.
"누구야~? 이러고 성할거 같아?"
"가만있어 쌍년아. 말이 많어...."
홍기가 성은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일단 성은을 묶어야만 했다.
언제 기절한 남자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였기 때문이였다.
기준의 눈짓에 홍기는 방안을 살피더니 성은의 허리띠와 남자의 넥타이들로 성은을 묶었다.
성은앞에 모습을 보이며 기준이 서 있었다.
"헉~~실장님....."
"왜 놀랬나? 내가 더 놀랬는걸.... 홍기야 얘들 제대로 묶을거 있냐?"
"차에가면 많죠. 이게 일인데 ㅎㅎㅎ"
"가서 가져와라. 이년놈들 오늘 제대로 교육좀 시켜야겠다."
홍기는 기다렸다는 듯 방을 빠져나간다. 기준이 침대 앞으로 다가와 의자를 놓고 앉았다.
"실장님 왜 이러시는거예요?"
"왜? 왜라고 그랬니? 후후 우습군."
팔이 뒤로 묶인채 그녀는 알몸으로 기준앞에 있다. 조금전에 한참 정사 중이었는지 보지 사이엔 분비물로 더렵혀 져 있다.
그녀의 젖가슴은 아담하다. 긴머리에 약간 가려 있는 모습이 더욱 남자를 홀릴정도다.
적당히 봉긋히 올라온 젖가슴과 굴곡진 허리라인 엉덩이는 윗라인에 비해 더욱 커서 허리가 더욱 잘록하게 보였다.
보지털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보지 전체를 덥고 있었다. 이윽고 홍기가 여러가지들을 가지고 들어온다.
기준의 지시에 홍기는 남자를 묶어버렸다. 남자를 꽁꽁 묶고는 성은이 있는 침대쪽으로 끌고왔다.
기준은 욕실에서 물을 받아 남자에게 끼 얹었다.
"악....모야...니들 누구야?"
"찰싹~시끄러 새꺄~"
홍기가 남자의 머리를 한대 내리쳤다.
"최성은씨. 일광건설 이회장님의 질녀. 맞나요?"
"그건......."
성은이 대답을 머뭇거린다.
"이성기씨. 일광그룹 이회장의 장남. 맞나요?"
남자 역시 대답을 못한다.
"참 관계가 묘하군. 사촌끼리의 은밀한 관계라....이게 소문이라도 나면 일광은 한번에 좌초되는데....거기에 최성은씨는
현주그룹의 기밀을 일광에 알리는 내부 스파이짓도 했고... 어때 설명 좀 해보지? 아니 변명이라고해야하나...."
기준의 질문에 두사람은 아무런 대답도 못한채 있었다.
"노코멘트라...그건 긍정인가?"
"......"
"홍기야 이성기씨 좀 저기 벽쪽으로 옯겨 메 달아라.."
"넵 형님...."
홍기가 더 신이났다. 기준의 말에 홍기는 성기를 데려다가 벽쪽에 세워 양쪽 팔과 다리를 벽등에 묶어놓았다.
성기의 자지는 축 처진채 알몸으로 열십자로 묶여있다.
"모하는짓이야 어서 풀어...니들이 이러고 몸이 성할거 같아."
"새꺄. 우리걱정은 말고 니 걱정이 나해. 일광 이회장에게 지금의 니들 모습 보여지면 어떻게 될까?"
"........"
"최성은씨. 언제까지 안들킬거라고 생각했나? 나를 너무 물로 본거 같아."
"제발 실장님 한번만 봐주세요? 다신 안그럴게요..."
"한번만이라...글세 니들을 용서하기엔 너무 늦었는걸. 확실하게 교육시키지 않으면 내가 당할거 같아서말이지."
"홍기야 내 차에가면 카메라랑 삼각대 있다 . 가져와라."
홍기가 기준의 차 키를 가지고 나간다.
"한참 하다 말았나보네. 성은씨 보지가 아직도 벌어져 있는거보니. 아니면 이런 상황이 더욱 흥분되나보지?"
"실장님 제발요.....그져 눈감아 주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질게요..."
"이미 늦었다고 했지...... 넌 그동안 나뿐만아니라 고생하던 동료들을 배신한 년이야....
그런데 알고보니 사촌오빠랑 그런 관계였네."
기준은 홍기가 가져다준 포승줄로 그녀를 다시 묶었다.
한쪽손과 다리를 각각 묶어놓으니 성은은 수치스런 자세로 침대위에 누워있다.
홍기가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져다가 침대 앞쪽에 거치를 시킨다.
"홍기야. 싱싱한 여자 먹어볼래? 어디 니 대물 맛좀 이년한데 보여줘라."
"저야 고맙죠. ㅋㅋㅋ"
홍기는 신이나서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는 알몸이 되었다. 알몸이 되니 그의 거대한 자지가 우뚝 서서 꿈툴된다.
홍기는 천천히 침대위에 성은에게 다가갔다.
"이러지마세요....제발 부탁드려요.....웁..웁...."
홍기가 성은의 입에 강제로 키스를 한다. 성은은 머리를 돌리며 그의 키스를 피했다.
하지만 손발이 묶여 있는 상태라 심한 저항을 할수 없었다.
홍기는 키스를 포기했는지 성은의 아담한 가슴으로 입술을 옮겼다.
홍기의 거친 입술이 성은의 젖꼭지를 유린하자 성은이 잠시 몸을 떤다.
반항은 하고 있지만, 섹스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성은의 몸이 반응한다.
"안돼 성은아. 거부해..거부하란말야...웁..웁...."
기준이 성기에게 다가가 입을 막아버렸다.
"넌 구경이나 해. 니가 사랑하는 여동생이 니 앞에서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얼마나 음탕하게 좋아하는지."
홍기는 어느새 성은의 보지를 헤집고 현란하게 혀를 놀리고 있었다.
성은은 아직 이성이 남아 있는지 입을 꽉 물고 저항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은의 보지는 형기의 혀 놀림에 이미 본능의 몸부림을 하고 있다.
형기의 타액과 보지물로 보지 전체가 번들거리며 흘러내리고 있다.
형기의 집요한 보지 애무에 서서히 성은이 본능의 모습으로 녹아내리고 있었다.
꽉 물었던 입은 점점 벌어지며 작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이러지마세요~~아흑.....제발 부탁~~~"
하지만 성은은 다음말을 잊지 못하고 있다. 기준이 천천히 옷을 벗었다.
홍기의 자지 보다는 크지는 않지만, 이미 단단해져버린 자지가 음흉한 미소를 보이듯 나타난다.
기준이 침대위에 올라타며 성은이 입으로 자지를 갔다 대었다.
성은이 몇번을 저항했지만, 홍기의 보지 공략에 저절로 벌어지자 기준이 기다렸다는 듯 자지를 밀어넣는다.
"웁.....웁.........."
기준의 자지가 입에 들어왔지만, 성은은 어떤 행동도 하지않고 있다.
기준이 엉덩이를 밀며 성은의 입속에 자지로 운동을 한다.
팔다리가 묶인 성은은 아래에는 홍기가 그녀의 보지를 혀로 농락하고 있고, 위로는 기준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 있었다.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놓여져 있다. 홍기가 몸을 일으킨다. 홍기의 거대한 대물이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기다렸다는 듯 성은의 보지에 대물을 맞추며 서서히 삽입했다.
"쩌~~~억~~"
거대한 대물이 보지속을 밀고 들어가자 보지가 버거운지 쩍하고 소리를 낸다.
순간 성은은 심한 고통을 느꼈는지 기준의 자지를 힘껏 물었다.
"이런 상년. 철썩.....한번만 더 물면 죽을 줄알어...."
성은의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하지만 보지는 홍기의 대물을 받아들이며 서서히 행복에 젖어들고 있었다.
보지가 적응을했는지 홍기의 허리 운동이 부드러워졌다,
홍기는 보지속에 자지를 삽입한 채 거칠게 성은의 가슴에 입술을 갔다 대며 빨고 있었다.
자지의 운동은 멈추지 않은채.... 성은이 녹는다.
커다란 자지를 보지에 맞이한 고통은 잠시고, 보지를 꽉 채워주는 느낌이 온몸을 자극시킨다.
서서히 기준의 자지에 느낌이 왔다. 그녀의 혀가 움직이고 있었다.
이성과 본능속에 싸우던 성은이 본능에 몸을 맞겨 버렸다.
이미 그녀는 본능속에 온몸을 떨며 홍기의 자지에 적응하며 보지속에 거품을 품어 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속에 들어와있는 기준의 자지를 혀로 맛보고 있다.
기준은 순간을 놓치지않고 허리운동을 했다.
"웁...웁....보지가 꽉~~차서 ~~~터질거 같아..."
성은이 신음하기 시작한다. 기준은 성은의 손과 발을 풀어 주었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기준의 자지를 덥석 잡았다.
그리곤 자신의 머리를 흔들며 자지를 빨아댄다. 홍기가 성은의 다리를 들어 하늘로 향하게 했다.
연신 박아대는 대물이 그녀의 보지 속살까지 헤집어 놓는다.
"형님 이년보지 아주 죽여요.. 보지속이 좁아서 자지를 꽉 물어주는데요...맛있네요 히히히"
"새끼 좋아하긴..."
홍기는 더욱신이 났다. 그녀의 보지를 들랑거리며 연신 박아댄다.
"철퍽~~철퍽~~"
홍기의 살과 성은의 살이 부딯치며 요란한 메아리를 들려준다.
"아흑 ~~아흑~~~나 죽어~~~"
성은은 기준의 자지를 빼고는 몸부림 친다. 기준이 일어 난다.
홍기에게 눈짓을 주자 홍기도 그녀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빼고는 누워버린다.
"올라가서 박어."
어느새 성은은 음란한 강아지가 되 버렸다.
기준의 말에 홍기의 몸위로 올라가 홍기의 대물을 보지속에 박았다.
"아흑~~이렇게~큰건 처음이야~~아흐흑~"
기준은 성은의 등뒤에서 항문을 찾아 자지를 맞춘다.
이미 항문과 허벅지까지 번들거리게 애액이 넘쳐서 성은의 항문은 쉽게 벌어졌다.
기준이 성은의 항문에 자신의 자지를 문질르며 넣으려 시도한다.
"아직 거기는 처음인데~~아흑~~~제꺼 터져요~~"
기준이 점점 애액에 벌어지는 항문에 자지를 조준하더니 서서히 자지를 박는다.
"아학~~아파~~빼요~~어서~~~아흐흑...."
기준은 그녀의 반항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지를 깊숙히 쑤셔박았다.
완벽하게 샌드위치가 되어버린 세 남녀... 홍기의 움직임이 기준의 자지에 전달된다.
워낙 대물이어서 성은은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홍기의 몸에 온몸을 밀착한 채 두 구멍으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기준이 홍기의 리듬에 맞추어 자지를 움직인다.
"하학~~나 죽어요~~~이런 건~~처음이야~~아흑~~아흑~~아항~~"
이젠 성은이 스스로 홍기의 입술을 찾는다. 두 구멍에 자지를 박아버리더니 본능만이 몸을 지배해 버렸다.
홍기의 혀와 함께 성은이 혀를 놀리며 거세게 키스를 퍼 붓는다. 홍기는 두팔을 그녀의 등뒤로 돌려 껴 안았다.
기준도 동작을 멈추지 않은채 항문속에 자지를 움직였다.
"찰칵~~"
연신 카메라가 세 사람의 모습을 찍는다. 기준은 리모컨을 이용하여 성은과의 섹스 장면을 남겼다.
"하학~~난 몰라~~나 쌀거 같아~~~미치겠어~~보지가 타들어가는것 같아~~~"
"좋지 이년아....이런 음탕한 몸이니 오빠와 섹스를 하지 개 같은년..."
"아흥~~나 죽어~~더~~더~~~아흥~~~~~하하학~"
홍기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기준도 더욱 거세게 항문을 쑤셔 된다.
순간 성은이 미친듯이 머릴 흔들며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었다. 온몸을 부르르 떨며 비명을 질러 된다.
"아~~~~~~~~학~~~~~~~~~~"
성은의 몸이 홍기위에 축 늘어진다. 홍기는 그런 그녀의 보지속을 점점 더 거칠게 쑤셔된다.
"아~~형님 나 살거 같아요.....이년 보지 너무 좋은데~~흑~~!"
홍기가 연신 펌핑을 해되며 으스러지게 성은을 껴 안았다. 잠시 두 사람의 동작을 모두 멈추었다.
기준은 그때서야 자지를 빼고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다. 홍기의 자지가 박혀 있는 성은의 보지는 그야말로 벌창이 났다.
커다란 자지때문에 더욱 두툼해진 보지살들이 꿈틀되며 홍기의 자지를 물고 있다.
서서히 보지에서 물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홍기가 자지를 빼자 허연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온다.
기준은 늘어진 성은을 일으키며 성기가 메달려 있는 벽쪽으로 데리고 간다.
성기는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지 묶인 손목이 빨게 져 있었다. 기준은 말없이 성기앞에 성은을 꿇여 앉혔다.
"빨어 이년아 니 오빠 좆~~"
성은이 성기의 자지를 잡는다. 죽어 있던 성기의 자지가 조금씩 부풀어 오른다.
그녀는 입속으로 자지를 삼키 듯 물어버린다.
기준은 그녀의 엉덩이를 뒤로 잡아빼고는 아직도 홍기의 정액들이 흐르는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집어 넣었다.
"찌~~~걱~~~~"
요란한 소리를 내며 기준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이성을 잃은 성은은 사촌 오빠의 좆을 미친듯이 빨아대고 있다.
기준은 그런 성은의 모습을 보며 더웃 거세게 보지를 쑤신다.
홍기의 정액때문인지 쪼이는 맛은 다소 반감되지만, 부드럽게 기준의 귀두를 자극한다.
더욱이 자신의 자지를 보지속에 박고 있으며 사촌 오빠의 좆을 빨고 있는 성은의 모습이 자극적이였다.
다른 사람도 아닌 오빠의 좆을 기준이 자지 끝에 신호를 느낀다.
"어디 걸레가 되어봐 이년아. 이게 니년의 본모습 일지모르니깐. 내 좆물도 니년 보지에 싸줄테니깐...."
기준이 힘차게 자지를 쑤시면서 정액을 분출한다.
"아~~~~흑~~~~"
성은도 거친 숨을 몰아쉬며 기준의 정액을 받아낸다. 하지만 입으론 성기의 자지 빠는걸 멈추지 않았다.
기준은 성은의 보지 깊숙히 자신의 정액들을 쏟아냈다.
자지를 빼자 누구의 좃물인지 모르는 허연 액체들이 보지를 타고 주르륵 흘른다.
기준은 멈추지 않고 성은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죽어 있던 성기의 자지는 성은의 입속에서 잔뜩 부풀러 올라 있었다.
성은의 몸을 뒤로 돌려 성기의 자지에 구멍을 맞추었다.
성은은 모든걸 포기한 상태로 기준이 시키는데로 몸을 움직였다. 성기의 자지도 성은의 보지속에 모습을 감춘다.
기준이 성은을 놓아주자 성은 스스로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아흑 ~~난~~음탕한가봐~~~보지가 미칠거 같아~~~~아흐흑~~"
성은은 기준과 홍기가 보고있는 가운데서 묶여 있는 오빠의 자지를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쑤셔된다.
입이 막혀 있는 성기였지만, 본능의 신호를 참지는 못하겠는지 눈을 지긋히 감는다.
"오빠도 싸줘~~네 보지에~~~아흥~~~"
성은의 동작이 빨라진다. 허리를 구부리며 지렛대처럼 엉덩이를 자지로 향하게하고 몸을 움직인다.
그럴때마다 성기는 얼굴이 묘한 형태로 변해간다.
철썩거리는 마찰음들이 더욱 세차게 방안을 어질럽혔다.
"웁~~웁~~~"
성은의 힘찬공격에 성기가 버티질 못한다. 가려진 입 사이로 신음을 뱉어 내더니 고개를 떨군다.
순간 성은도 조용히 모든 동작을 멈추더니 이내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
그녀의 보지는 정액들로 넘쳐 났다. 주저 앉은 바닥에 허연 정액들을 쏟아 내며 고개를 떨군다.
"잘들어 두 사람. 조금이라도 허튼짓하면 지금 찍은 모든 사진들은 이회장에게 전달될거니깐 행여 수작 부릴생각하지마."
"그리고 성은이 넌 내일 당장 사표써. 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깐 조용히 있음 두사람의 관계는 묵인할테니깐 알아서 하라고."
기준은 두 사람에게 말을 남긴채 카메라를 챙겨 홍기와 방을 나갔다.
두 사람이 빠져나가고 한참이나 성은과 성기는 그대로 있었다.
성은의 보지속에 누구의 정액인지도 모르는 좆물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호텔을 빠져나온 기준은 홍기에게 당부를 했다. 홍기는 조금전에 섹스에 만족했는지 허연 이를 내 보이며 히죽거린다.
"그동안 수고했다. 다음에 또 볼일있음 연락하마. 그리고 수고비는 내일 통장으로 넣어줄게."
"흐흐 저야 뭐 좋은 경험했네요. 돈도 벌고 경험도 하고 ㅋㅋㅋ. 이런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형님..."
"그래 입조심하고......"
홍기를 보내곤 기준은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기준이 출근하자 성은의 모습은 보이질않았다. 몇일이 지나도 성은에겐 연락이 오지않는다.
아마도 충격이 꽤나 오래 갈듯하다. 기준은 성은의 퇴직 수순을 빠르게 처리했다.
더불어 제주 호텔 건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세로운 호텔건설은 무의미하여 재정 상태가 어려운 호텔을 인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나갔다.
어느새 가을이 가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서 싸늘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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