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404호 - 2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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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0-09-05 17:14 조회 61,230 댓글 0본문
저녁이 조금 지난 시간 성은이 학원에서 돌아왔다. 은영은 성기와의 섹스를 마치고 성은이 돌아오기전에 집으로 돌아갔다.
은영의 보살핌 때문이었는지 정희는 간간히 집안을 돌아다니며 활력을 찾고 있다.
"이젠 좀 살거 같네..... 은영 언니는 갔어?"
"수진이 엄마 다녀 갔어?"
"응.. 와서 엄마 죽도 해주고 이것저것 살펴 주고 갔어....."
정희가 회복되는 기미가 보여 성기는 외출 준비를 한다.
"오빠 어디 가려고?"
"오늘.. 엄마 때문에 집에 묶여있어서 그냥 바람좀 쏘일려고........ 왜?"
"아니.. 그냥... 나도 같이 나갈까?"
"엄마 아직 다 낳은거 아니니깐 옆에 있어... 왜.. 쫒아 다닐려고 해?"
"히히... 어디서 또 사고 칠가봐 그러지... 그러다가 오빠 바람둥이 될거 같아서...."
그러고 보니 성기는 이미 바람둥이가 되어 버렸다. 성은이로부터 시작되어서 정희와 은영 그리고 수진이까지....
거기에 성기에게 매달리는 선영이 까지 있으니 바람둥이가 맞다. 성기는 집밖으로 나와 선영에게 전화를 한다.
"누나.. 나야.... 어디야?"
"응.. 집이야.... 넌.. 어딘데?"
"집에서 나왔어.... 시간되면 좀전에 하던 이야기 마저하게..."
"이쪽으로 올래... 나.. 홍대 근처인데..... 내가 나갈까?"
"아니.. 내가 갈께... 위치 설명 좀 해줘....."
선영이 가르켜 준 곳으로 엄마 차를 몰았다. 홍대를 지나 서교동쪽 골목으로 들어가니 단독 주택이 보인다.
골목 어귀에 선영이 성기를 기다리며 서 있다.
"누나~~!"
성기가 창문을 열고 소리치자 선영이 돌아보며 그를 맞이한다.
"타~~~ 바람이나 쏘이러가게....."
선영이 차에 올르자 성기는 차를 강변북로로 몰아 파주쪽을 향한다. 방금 샤워라도 한듯 선영의 몸에선 향긋한 냄새가 난다.
뒤로 묶어 찰랑거리는 머리. 편한 운동복 차림에 선영이다. 두 사람은 말 없이 그저 앞만 바라본다.
오후의 어색한 사건때문에 두 사람을 태운 자동차는 도시를 빠져 외곽쪽으로 향하고 있다.
"날.. 사랑해?"
성기가 침묵을 깨고 입을연다....
"응........"
선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했다.
"나에 대해 얼마나 알어? 뭘보고 사랑한다는거야?"
"내가 아는건 별로 없어.... 널 처음보고 나도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 지 모를 정도야........"
"널 보지 못하는날은 아쉽고 보고싶어지고.... 니가 수영장에 나오는날이면 너무 좋고 잠시라도 널 볼수 있어서 좋고"
"첫눈에 반했어....."
"아까도 말했지만... 난.. 누나가 생각하는거 처럼 좋은 놈이아냐.... 상상 이상이야....."
"상관없어..... 난.. 그저 너한데 누나가 아닌 여자이고 싶은거야.... 니가 내 이름을 불러주고 날 따듯하게 안아주길원해."
"단순히 이름 불러주는건 얼마든지 할수 있어... 하지만 나와 가까워지면 누나가 힘들거야"
"뭐가 힘들어진다는건지 이해가 안가......"
"........"
다시 대화가 중단되었다. 파주에 가까워지면서 차들도 점점 줄어든다. 임진각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차들의 발길은 끝나 있어 너무도 조용한 임진각... 성기는 임진각 입구의 좀 넓은 곳에 차를 세웠다.
차창을 열고는 담배를 하나 꺼내 문다.
"휴~~~~~~~"
찬바람 때문인지 담배연기가 더욱 뜨겁게만 느껴진다.
"누나가 나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이거하나만 알아둬....."
"......"
"나.. 주변에 여자가 많어.. 그들과 모두 섹스를 하는 관계이고.... 그 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그래서......"
"......"
"누나의 그 감정 받을 수가 없어... 막말로 그냥 섹스만 하고 말거라면 사랑한다 말하고 아까 누나랑 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게 되면 누나만 상처받을거야....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누나나 나한데 좋을거야...
누난 이쁘고 몸매도 좋고 거기에 집안도 좋으니깐 좋은 신랑감 많을거야... 나처럼 여자문제 복잡한 놈보단 났겠지."
"......"
"누나가 섹스를 원한다면 그건 해줄수 있어.. 하지만 사랑을 원한다면 아마 누나 더 힘들어질거야...."
선영은 고개를 숙인 채 그렇게 성기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나.........................."
"말해........."
"내가 그런거 상관없이 널 좋아한다면 어쩔래? 니가 누굴 만나서 섹스를 하든 상관없다면?"
"그런거 견딜수 있어? 누나가 나 보고 싶은데 다른 여자랑 섹스중이라서 못간다 그러면?"
"질투나겠지..... 그래도 참을수 있다면?"
"지금 내 곁에 4명의 여자가 있어.. 그중에 3명은 그저 섹스를 즐기는 여자들이라 시간지나면 괜찮아 질지도 몰라..
하지만 남은 한명이 날 사랑한데... 누나처럼 나 없인 못살겠데... 나랑 결혼도 할거래... 이래도 상관없어?"
"......"
"그 여자랑 결혼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건데?"
"......"
선영의 다리위로 눈물이 떨어진다. 성기는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다.
28 여자의 가슴에 사랑이란 감정을 바로 심어 넣어준 그런 남자가 성기였다. 성기의 손이 선영의 손을 잡는다.
선영은 성기의 손에 깍지를 끼며 힘을 주어 잡는다.
"미안해.. 누나.... 누난 참 매력있는 여자야... 내 문제가 복잡하지 않다면 나도 누나의 감정 받고 싶어..."
"고마워 성기야...... 흑흑..... 솔직하게 말해줘서......"
어둠이 짙어지고 있다. 교외의 한적한 도로는 그 어둠속으로 모든걸 삼켜 버리고 있다.
"가자...... 집에데려다 줄게....."
선영은 고개만을 끄덕거린다. 차가 출발하면서 선영이의 울움이 멈추었다.
선영은 불거진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없이 차 창밖을 응시한다. 괜히 안쓰런 마음이 생기는 성기였다.
자신에게 알몸까지 보이며 여자이길 원했던 선영이었기에...
"집 근처에서 술한잔 하고 들어갈래?"
"아니....술 마시면 더 비참해질거 같아....."
밤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한 도로를 뚫고 어느덧 서교동 골목으로 차가 들어온다.
집에 가가워질수록 선영이는 더욱 우울해진다. 성기를 이렇게 보내 버린다면 그를 잊어야 한다.
그를 잡고 싶다. 그냥 곁에만 있어달라고 메달리고 싶다.
"다왔다........"
"응......"
선영은 문을 열지 못한다. 이대로 내리면 영영 못 볼거만 같았다.
"나....... 문앞까지 데려다줘........ 해줄수 있지?"
성기가 차에서 내려 조수석의 문을 연다. 그의 손을 잡으며 선영이 따라 내렸다. 얼마되지않는 거리가 야속하기만하다.
골목을 비추고 있는 가로등이 유난이 썰렁해 보이기까지 했다. 이윽고 혼자 자취하고 있는 집앞까지 왔다.
"여기야.. 다왔어....."
"그래.. 누나 오늘 피곤했을텐데 더운물로 샤워하고 푹 쉬어.. 그럼 한결 좋아질거야..."
"응.. 그럴게...... 한번만 안아줄래? 누나가 아닌 여자로?"
성기는 선영이를 두팔로 안으며 귓속에 속삭인다.
"선영아... 미안해.... 너.. 참 좋은여자야... 나한데는 아까운 여자고....."
성기가 선영이의 이름을 불러주자 선영이의 볼을 타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린다.
선영은 더욱 성기를 꼭 껴안는다. 그녀가 우는것을 느꼈는지 성기는 선영의 머릴 감싸안아 쓰다듬어준다.
"울지마.... 바보처럼......."
"차라리 바보였음 좋겠어....흑흑.... 이런저런 생각 아무것도 안하고 널 사랑할수만 있는 바보였음 좋겠어...흑흑......"
"미안해.. 선영아....."
"키스해줘~"
떨어지며 선영이를 본 성기는 한없이 미안했다.
그녀의 눈가엔 눈물이 가득했고, 볼을 타고 흘러내린 눈물이 흥건히 턱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애처롭다. 성기는 선영의 눈물을 딱아주며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대었다.
선영은 그런 성기의 입술을 맞이하며 뜨겁게 키스를 한다.
"가지마.. 성기야..... 같이 있어줘... 오늘밤만 이라도.... 나랑 같이 있어줘.... 부탁이야....."
"나도 같이 있고 싶어.... 곁에서 위로해주고 싶어.... 하지만..................."
"그럼.. 그렇게 해줘.... 이렇게 너랑 끝내고 싶지않어........"
"선영아~~~~"
선영의 입술이 다시 성기의 입술에 닿으며 혀가 넘어 온다. 갈구하는 선영의 혀는 성기의 입안에서 애타게 성기를 찾는다.
선영은 키스를하며 문을 열고 성기를 집안으로 끌어들인다. 떨어질려는 성기의 혀를 놓지 않고 그의 팔을 잡고 끌고 있다.
주춤거리며 성기가 집안으로 들어왔다.
선영은 그의 머리와 등을 손으로 끌어안으며 한쪽 다리를 성기의 다리에 휘어 감았다.
"웁~~~웁~~~~"
아무리 떨어지려 애써도 이미 완전하게 그물에 걸린 물고기 같았다....
"웁~~웁~~~ 잠시만~~~웁~~~웁~~~"
성기는 힘으로 선영을 밀어냈다. 잠시 밀렸던 선영이 다시 성기의 품을 찾으려했다.
저지하는 성기에게 밀리자 선영은 그 자리에서 옷을 벗는다.
무엇에 홀린 여자처럼 말리는 성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영은 알몸이 되었다.
"날 가져..... 가지라고..... 내가 그렇게 매력없어? 그 여자보다 그렇게 매력이 없냐고~~!"
선영이 점점 광적으로 성기에게 메달리기 시작한다. 알몸이 된 채 그녀는 성기의 옷을 벗기려 든다.
하지만 남자인 성기의 힘에 제지를 당하며 어쩌지 못하고 바둥거리기만 한다. 몸부림 치던 선영이 주저 앉았다.
그런 모습에 성기는 가슴이 아프다. 선영은 주저 앉은 채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내가 왜 이래야 하는데... 엉엉.......... 널.. 사랑한다고.... 너만 보면 가슴이 터질거 같단말야....엉엉......"
"선영아............"
성기는 목놓아 우는 선영이 안쓰러워 알몸이 된 채 울고 있는 그녀를 안아준다.
성기의 품안에서 그녀는 더욱 서럽게 울고 있다. 누구에게도 이렇게 해 본적이 없는 선영이었다.
알몸인 채 자신을 가져달라고 메달려 본적 없는 선영인 자신이 한없이 비참하게만 느껴졌다.
성기가 선영의 고개를 들었다. 그렁그렁한 눈물때문에 선영의 눈은 초점을 잃었다. 여자의 눈물에 성기가 무너진다.
"날.. 사랑하지마......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너의 남자가 되어줄게........."
성기는 일어서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탄탄한 상체가 드러나고 곧이어 자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성기는 선영이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불을 켜자 잘 정리된 핑크빛의 방안이 환하게 밝아왔다.
성기는 선영을 침대에 앉히고는 그녀앞에 섰다. 아직도 이슬을 머금고 있는 그녀의 눈이 애처롭기만 하다.
침대에 앉아 있는 선영이를 향해 성기가 무릎을 꿇는다.
"널.. 사랑할 수 있다면 나도 좋겠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해...... 나.. 때문에 누가 상처 받는거 싫어..."
"그만.... 아무말도 하지마.....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말아줘......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사랑한다고 말해줘"
"......"
"듣고 싶어...... 날 사랑한다는 말이........................ 말해줘......"
"......................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선영이 와락 성기를 끌어 안는다. 다시 두 사람의 입은 하나가 되었다.
서로의 혀와 혀가 굴리 듯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며 거칠게 한덩어리가 되어간다.
자연스럽게 밀착된 두 사람의 몸... 이미 성기의 자지는 뜨거워져 발기가 되고 있다.
봉긋한 가슴이 성기의 몸에 닿으면서 자지를 세우고 있다. 성기는 선영이를 안고 일어선다.
두 다리가 이미 성기의 다리를 휘어감아 선영이 메달린 자세가 되었다. 성기는 천천히 몸을 돌려 그녀를 침대에 눞혔다.
유륜과 함게 솟아 올라와 있는 젖곡지가 너무도 탐스럽다.
성기는 그런 그녀의 젖가슴을 잡고 천천히 혀로 굴리며 가슴 바깥쪽에서부터 유두를 행해 움직였다.
유두에 닿은 혀는 그녀를 간지럽히며 왔다갔다하더니 이내 입속으로 삼키며 빨기시작했다.
"아~~~~~~"
너무도 부드러운 애무에 선영의 입에서 나즈막한 신음이 터져 나온다. 혀가 가슴을 돌아 젖무덤 밑을 훑고는 옆구리를
따라 이동한다. 선영의 몸은 성기의 타액으로 촉촉해지고 있다.
허리 라인을 따라 돌아 엉덩이 부분에 잠시 닿았던 혀가 골반을 지나 보지 둔덕을 향한다.
까칠함이 없는 보지 둔덕... 수영복을 항상 입어야하는 그녀라서 아마도 제모를 한것 같다.
서서히 선영이의 다리가 벌어지자 대음순속에 가려졌던 소음순이 나타났다.
매끈한 대음순에 비해 그녀의 소움순은 클리 밑에서 부터 질구를 지나서 까지 온통 주름으로 가득했다.
처녀는 아닐지라도 깨긋한 속살과 잘익은 석류처럼 맑은 선홍빛의 속살이 벌어진다.
"아흑~~~~~~~"
성기의 혀가 소음순을 가르며 들어오자 선영의 허리가 들썩거리며 입으론 신음을 토해낸다.
소음순을 따라 위아래로 갈라진 곳을 찾아 혀가 지나갈때마다 선영이 요동치듯 움직인다.
성기의 혀는 선영이의 몸에 반응을 따라 더욱 보지속 깊은 곳을 자극해나가고 있다.
조금씩 클리가 튀어나오며 일어서고 있다. 그런 클리를 성기는 입으로 빨며 흡입한다.
"아흑~~~~ 성기야~~~ 사랑해~~~아흑~~~~"
빨던 클리를 나두고 성기의 혀는 배를 지나 한번에 젖가슴으로 올라왔다. 아랫 입술을 지긋히 깨물며 선영이 몸이 타오르고 있다. 위로 올라왔던 혀가 다시 한번 배와 옆구리를 굴리 듯 보지 둔덕으로 매려간다.
부드럽게 달려가는 혀는 미그러지 듯 보지속으로 들어간다. 보지속에 가득한 돌기들이 혀이 움직임에 민감하게 자극받으며 일어서고 있다. 이미 애액으로 촉촉해진 소음순엔 성기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아~~~ 너무 부드러워~~~아~~~~ 성기야~~~~~~~"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는 선영이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곤 무릎으로 지탱한 채 성기가 그녀의 앞에 우뚝 섰다.
위풍당당한 성기의 자지가 맑은 액을 뿜어내며 껄떡거린다.
"아~~~~ 정말 커~~~ 예상은 했지만~~~"
선영은 성기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그의 애액을 발라가며 돌리기시작했다. 빙빙돌려지며 쥐어 짜내는 듯한 모습이다.
더 많은 양이 물이 선영이의 손안으로 흘러내린다. 선영이 한손을 성기의 엉덩이로 돌리고는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울룩 불룩한 힘줄이 너무도 크게만 느껴진다. 선영은 능숙하게 자지 밑부터 혀로 핥아가며 귀두에 닿았다.
입을 벌린 채 귀두에 닿은 혀가 빙빙돌리며 귀두에 부드러움을 전해준다.
"아~~~ 잘 하는데....."
혀를 귀두에 굴리며 점점 입속으로 자지를 삼킨다. 볼록해진 선영의 입....
끝까지 넣어보려는 듯 선영은 점점 더 깊이 자지를 삼킨다. 목젖에 닿을것만 같았다.
다 넣지는 못하고 선영이의 머리가 움직인다. 한손은 불알을 감싸고 한손은 성기의 엉덩이를 감싼 자세다.
위에서 내려다 본 선영이의 엉덩이가 마치 복숭아의 모습이었다.
자신의 자지를 빨며 열심히 머리를 흔들고 있는 선영이의 모습이 이뻐만 보인다.
"맛있어.. 선영아?"
"응.. 너무 가지고 싶었어....."
능숙한 솜씨의 오랄이 자지를 자극하자 성기는 그녀를 다시 높혔다. 그리곤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몸을 밀착시킨다.
이미 벌어진 보지가 자지를 기다린다. 천천히 보지 구멍에 닿은 자지... 귀두가 조금씩 보지살들을 밀고 들어간다.
"뿌지직~~~~"
요란한 소리가 들여오며 성기의 대물이 보지속으로 사라졌다.
"아흑~~~ 꽉.. 찼어~~~아흑~~~~~~"
성기는 선영이의 보지속에 자지를 넣고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두 사람의 혀가 더욱 거칠게 감긴다.
성기는 두 팔로 몸을 의지한체 상체를 세웠다. 그리곤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흑~~~~아흑~~~~ 성기야~~~아흑~~~~"
성기의 허리운동이 시작되자 선영이는 다리를 들고 그의 허리를 감았다.
완전하게 하반신이 밀착되며 보지 깊은 곳까지 귀두가 움직인다. 그런 상태로 허리를 따라 선영의 다리도 리듬을 탄다.
성기의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보지속의 속살들이 착착 감겨오며 자지를 휘 감는다.
허리가 곡선이 가늘고, 허벅지가 가늘어서인지 보지의 쪼임이 강했다. 찰진 떡살이 떡매를 감 듯 그렇게 보지는 자지를
찰지게 감아 온다. 강하고 때론 부드럽게 보지속을 돌진하는 자지와 보지 전체로 자지를 쪼아오며 착착 감기는 보지...
정말 찰떡 궁합이었다.
"아~~ 선영아~~니.. 보지 맛있다~~ 너무 쫄깃해~~~~아~~~~"
"아흑~~ 나도 좋아~~~ 내 보지가 꽉차서~~ 터지는듯한 느낌이야~~~"
성기가 몸을 지탱하는 팔을 내리고는 선영이의 다릴 풀었다.
천천히 선영이의 몸을 옆으로 돌리고 한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올린다. 자지가 더 깊게 보지에 들어온것만 같다.
다시 성기의 허리가 움직이며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옆으로 돌려진 몸으로 선영이는 자신의 젖을 찾아 애무한다.
그 모습은 정말 음탕했다. 젖가슴을 애무하며 손가락을 빨고 입는 입... 그런것들이 성기를 자극한다.
성기도 선영의 등뒤로 몸을 눞힌다. 한쪽 다리는 여전히 들고는 선영의 엉덩이 사이에서 자지를 움직인다.
엉덩이와 복부가 만나면서 철석거리는 살부딪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방안을 채운다.
"아흑~~ 너무 좋아~~~ 맘껏 먹어.. 내 보지~~아흑~~ 니꺼야~~~아흑~~~"
"내 보지야~~~ 니 보지는~~~"
"아흑~~~ 니 보지야~~아흑~~~ 너만 줄게~~아흑~아흑~~~"
성기의 엉덩이가 기관총의 움직임 처럼 빨라지자 선영은 자신의 젖을 쥐어짜며 흔들어 댄다.
뿌직거리는 소리가 난무해가며 침대의 흔들림이 커져 가고 있다.
"아흑~~ 나 ~~~ 터질거 같아~~~아흑~~ 너무 좋아~~~아흑~~~~~아흑~~~"
"느껴봐~~ 내 자지 박고 음란하게 느껴봐~~ 보고 싶어~~ 니가 싸는거~~~"
"아흑~~~ 성기야~~~ 못 참겠어~~~ 더 이상은~~~ 너무 좋아~~~아흑~~~ 나 싸~~ 나 ~~~ 싼다~~~아아아아아"
선영의 몸이 떨린다.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지를 더욱 깊게 받으며 자신의 젖을 쥐어 짜가며 선영이 온몸을 흔들며 미쳐간다.
"아흑~~ 나 몰라~~~아흑~~~ 너무 좋아~~~아흑~~아흑~~~~"
선영이 엉덩이와 허리에 힘을 주며 자지를 쪼여오고 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보지는 더욱 힘을 주어 자지의 진행을
더디게 한다. 그럴수록 자지엔 더한 자극이 전달되고 성기도 참기 힘들어진다.
"아~~ 선영아.. 나 쌀거 같아~~~ 못 참아~~~"
"안돼.. 성기야~~~ 안에 싸면~~~안돼~~~~"
"아흑~~~못 참아~~~~아학~~~~!"
선영의 다리를 들고 있던 손이 다리를 놓으며 선영을 뒤에서 으스러지게 안는다.
질속으로 정액이 쏟아지며 성기는 온몸을 밀착시키고는 엉덩이만을 흔들며 방출을 한다.
질속 깊은곳까지 성기의 정액으로 가득찬다.
"헉~~헉~~~헉~~~아~~아~~아학~~~"
선영의 등뒤에서 뜨거운 숨을 몰아 쉬고 잇는 성기...
선영은 다리를 오므리며 질속에 들어온 자지와 정액을 놓지 않고는 손을 위로 올려 헐떡거리는 성기의 머리를 매만진다.
"아~~~~ 성기야~~ 사랑해~~~~"
그렇게 끌어안은 채 서서히 숨을 고른다.
"미안..... 참을수가 없어서 그만....."
"괜찮아..... 알아서 할게......"
자지를 그대로 두고 성기의 팔이 젖가슴을 끌어안는다. 선영은 자신의 젖가슴에 둘려진 성기의 팔을 다시 끌어 안았다.
"고마워.. 성기야.........."
"나도.... 고마워..... 이러고 자자...."
"응........................."
정액을 방출한 자지가 줄어들며 미끄러지 듯 보지속에서 빠진다.
흘러내리는 정액을 그대로 둔 채 선영은 성기의 몸에 의지한 채 눈을 감는다.
"오늘은 너의 남자야..... 하지만 앞으론 너의 남자가 되어줄수 없어.... 미안해..."
"말하지마.... 그냥 이렇게 있어줘..... 너를 느끼며 이렇게 잠들고 싶어..... 날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줘...."
성기는 선영의 머리에 가볍게 키스를 한다. 선영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린다.
아마 아침에 눈을 뜨면 옆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는 서글프다.
"둘이 있을땐.. 내 이름 불러줘..... 사랑해.. 성기야......"
"응.. 선영아... 그렇게 할게...... 사랑해...."
사랑한다는 성기의 말에 더 슬프다. 그 말이 진심이 아닌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를 독차지 할수 없어도 그의 곁에 머물고 싶다. 아니.. 단지 섹스만 하더라도 그렇게라도 그의 곁에 남고 싶다.
그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다해도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더 슬플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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