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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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1-06-26 17:43 조회 79,408 댓글 0본문
마치 누나가 나에게 복종하는 느낌에 난 정복감마저 느껴지고 있었다.
"누나.. 나 쌀때까지 빨아줘야해...입에다 싸도돼지?"
누나는 내 자지를 깊이 넣어 빨면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자지끝이 시큰거리며 다리에 힘이 빠져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오래동안 누나의 오럴을 받고싶어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내 자지를 빨아주던 누나의 입에 키스해 주었다. 그런 인내를 몇번
하는동안 자지에 모인 피들은 펄펄 끓고 있었다. 누나의 입안이 아니었다면 내 자지는 다 타버렷을것 같았다. 누나의 머리가
앞뒤로 오가며 내 자지의 사정을 부추치고 있었다. 힘껏 빨아당기며 혀를 놀리면 찌릿한 전기가 등줄기를 지나곤 하였다.
"쫍..쪼옥...쪼오옵...쪼옵...쪽!"
"아학!..아아흑!...누나.....못참겠어...흑!!"
폭발이었다. 그것은 사정이나 정액같은 표현으로 될수없었다. 큰누나의 목젖에 힘껏 부딪히며 화산처럼 폭발했다. 용암처럼
누나의 목젖을 지나 안으로 흘러들었다. 누나는 입에 다 담지 못하는 듯 일부를 꿀꺽소리까지 내며 삼키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내 자지에선 뜨거운 좇물이 누나의 입안으로 뿜어지고 있었다.
쪽소리를 내며 사정을 마친 내 자지를 입밖으로 풀어 주었다. 한입가득 물린 정액을 누나가 날 빤히 보며 삼키고 있었다.
난 그런 누나가 너무 사랑스러워 다가가 내 품에 얼굴을 안아주었다.
"누나..안 이상해?...그걸 왜 먹었어?"
"괜찮은데..병진이가 누나꺼 안더럽듯이 누나도 병진이꺼 하나도 안 이상해..좋아"
"정말?...나도 누나가 내껄 먹어주니까.. 기분이 너무좋아"
"누나도 좋아..병진이 분신이 내 몸속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행복해"
누나는 다리가 풀려 힘들어하는 날 변기에 앉히고 거품타월로 내 몸을 닦아주었다. 우린 같이 거품칠을 하고 서로 부벼안고
서로를 어루만져 주며 샤워를 마쳤다.
누나가 식탁에 밥을 차려 놓았다. 마주앉은 누나의 뱃속에 내 정액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날 묘한 성취감에 빠트렸다. 마치
누나의 남편이 된것같은 상상에 혼자 웃음지었다.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하였다. 난 우리반에서 두번째로 키가 컸다. 172cm 60kg 초등학교 6학년 체격으로는 상위권 이었다.
체격에 버금가는 물오른 자지를 자랑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요즘들어 부쩍 커지는 느낌에 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솜털같은 털들도 짙고 조금더 뻣뻣해져 있었다.
광수녀석이 이모랑 섹스를 한다는게 조금 자존심이 상하지만 난 녀석보다 훨씬 우수한 옵션을 장착하고 있었기에 내가
한 수 위라고 생각했다. 광수는 장난이 심하고 공부를 게을리 해 성적이 안좋지만 머리는 좋았다. 녀석은 어려서 부터 컴퓨터
영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남다른 소질을 보였었다.
하지만 광수 부모님의 과한 기대와 주입식 영재교육에 오히려 광수는 컴퓨터를 싫어하게 되었다. 녀석은 그 좋은 소질과
머리를 엉뚱한 쪽으로 개발시켰다. 잔머리가 보통이 넘고 컴퓨터 실력은 수준급 이었다. 녀석은 이슬이 이모 미희와 관계도
어리숙한척 하면서 오히려 이모를 자기 중심으로 끌고가고 있었다. 이모의 성적 호기심을 서서히 유발시키고 또 그 호기심에
행동하게 이끌어갔다.
성품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나이보다 조금 일찍 성에 눈을뜨고 언행이 조금 상스러운 정도였다.
의리도 있고 마음도 따듯한 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야.. 너.. 키 몇 나왔어?"
"나? 170"
"뭐?.. 자식 또 뻥까고있네.. 내가.. 170인데 너도 170이냐?"
"그냐.. 169야 사실은.. 하하하"
"똥자루 같은 새끼가 맨날 허풍은"
하지만 녀석의 거짓말이 밉지만은 않았다. 어쨌든 녀석의 도움으로 이슬이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이모랑 안하니?"
"가끔해.. 이모가 장사하니까 시간이 좀.. 그래"
"새꺄.. 니 고추가 너무 작아서 이모가 피하는거네.. 딱"
"뭐? 나 많이 굵어지고 길어졌어.. 새끼야.. 볼래?"
"봐... 봤자지.. 번데기 새끼"
광수놈이 내 엉덩이를 걷어차고 도망가 버렸다. 나도 광수처럼 여자보지에 자지를 넣어보고 싶었다. 큰누나의 입에는 사정도
해봤지만 아직 내 자지는 동정의 딱지를 달고 있었다.
방과후.....
이슬이와 아이스크림 하나씩 빨면서 이슬이 집을향해 걸었다.
"이슬아..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니.. 별로 왜? 배고파?"
"조금 출출하네.. 오늘 이모네로 갈꺼야?"
"아니.. 이모 매장에 사람이 없어서 요즘바빠"
"그럼.. 이모 매장으로 갈꺼야?"
"아니.. 오늘 그냥 집에가서 쉬고싶어"
"혼자? 무섭다며"
"조금 그렇긴 하지만.. 병진아 니가 나랑 좀 있어주면 안돼?"
"그럴까?.. 그러지 뭐"
"정말? 고마워.. 병진아"
이슬이는 활짝웃는 표정으로 뛸듯이 기뻐하고 있었다. 이상하게 침이 마르고 가슴이 콩닥거렸다.
이슬이네 집은 우리집 보다 크고 좋았다. 이슬이 부모님은 두 분 모두 젊고 좋은 직장을 다닌다고 광수한테 들은적이 있다.
이슬이는 집에 도착 하자마자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전화를 하면서도 환하게 웃어 입이 귀에 걸릴것 같았다.
"엄마.. 나.. 집으로 왔어"
"아니.. 친구랑.. 내가 얘기했던 병진이랑 같이왔어.. 괜찮지?"
"응..응...알았어 엄마...그럴께요...히히...나두 사랑해 엄마"
통화를 마치고 이슬이가 다가와 쇼파에 앉는다. 약간 서먹하고 어색한 기운이 둘을 침묵에 밀어넣어 버렸다.
"엄마가 너 맛있는거 많이 사 주라고 하셨어"
"응.. 너희엄마가? 날아셔?"
"응.. 내가 얘기했어.. 네덕분에 사실 나 요즘 학교가기가 너무신나!"
"무슨얘길?"
"엄마도 내가 매일 따돌림 당하고 맞고 온다는거 알고 계셨거든.. 그래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병진이 네가 날 보호해 줘서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지낼수 있게 되었잖아.. 우리 엄마도 알아!"
"그랬구나"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널 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좋아하셔...많이많이 사주래 무조건.. 히히"
"너.. 돈있어?"
"응... 용돈있어.. 그리고 모자라면 엄마가 준 카드 쓰면돼"
"그럼.. 우리 실컷먹자.. 히히히.. 신난다"
우린 우선 치킨과 피자를 주문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 이상 떠오르지 않는다.
"이슬이.. 넌 키가 몇 나왔어?"
"나? 156 너는?"
"172 크지?"
"크다.. 나두 작은편은 아니야.. 우리반에서 다섯번째로 크다.. 뭐"
"맞아.. 너도 작지는 않아 늘씬하고 예뻐"
"정말? 거짓말이지?"
"정말이야.. 예쁘니까 내가 짖궂은 녀석들 다 혼내줬지 못생겼으면 그랬겠냐?"
"정말.. 나예뻐? 고마워 병진아.. 요새도 그날 그생각만 하면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온다"
"무슨생각?"
"너가 지우개밥 바꿔주고.. 또 그녀석 혼내준거 하구.. 또 돈뺐기고 있는데 나타나서 나.. 구해줬잖아"
"내가 그랬나? 쑥스럽다.. 다른 얘기하자"
"정의의 기사 같았어.. 너무 너무.. 멋있었어"
"그랬어.. 너 나한테 반했구나?... 그렇지?"
"뭐?...아..니.....그..그런것같아...병진이 니가 멋지다고 생각했어"
난 농담이었는데 이슬이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진지하게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난 한발짝 앞으로 다가서며 이슬이 두 뺨을
손바닥으로 감싸주었다. 그리고 이미 흘러내리는 눈물을 엄지 손가락으로 훔쳐주며 엷은 미소로 바라 보았다. 이슬이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날 애절하게 쳐다보다가 눈을 감고 있었다. 눈물 한줄기가 다시 뽀얀 이슬이 뺨위로 흐른다.
난 흐르는 이슬이 눈물을 입술로 닦아주듯 이슬이 뺨에 뽀뽀해 주었다. 이슬이는 눈을 감은채 미동도 없이 내 입술의 촉감을
뜨거워진 뺨으로 맞아주고 있었다. 두팔로 이슬이 몸을 감아 힘주어 끌어안았다. 이슬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않았다. 아니
오히려 두손으로 내 허리를 조심스럽게 감싸안고 있었다. 난 내마음과 이슬이의 마음이 비슷하다고 확신했다.
눈감은채 가는 떨림으로 내 품에 안겨 눈물흘리는 이슬이를 내려 보았다. 내 뜨거운 입술이 이슬이의 선홍색 촉촉한 입술에
포개지고 있었다. 그렇게 입술을 맞대고 서로의 몸을 더욱 끌어 안고 아찔한 스킨쉽이 이어지고 있었다. 내 가슴에 이슬이의
심장박동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슬이도 지금 쿵쾅거리며 뛰고있는 내 심장의 뜨거움을 느낄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우린 한참이나 뜨겁게 안고 있었다. 내 자지에 피가 몰려 이슬이의 배꼽밑을 찌르듯 하고 있었지만 난 어색해 하지
않았다. 이슬이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겠지만 모르는척 우리의 첫 포옹에 열중하고 있었다. 우리의 몸은 피자와 치킨이
도착해서야 떨어졌다. 이슬이가 카드로 음식값을 지불했다. 식탁에 앉아 마주보며 먹는 치킨과 피자는 너무 맛있었다.
이슬이가 더 밝은 모습으로 날보며 웃어 주었다. 피자먹는 모습도 어쩜 저렇게 이쁠까 하고 감탄했다.
"그만보고.. 얼른먹어"
"예뻐서 그래.. 이슬이.. 너 정말 예뻐"
"몰라.. 그만해 부끄럽단말야"
"나.. 요즘 너무좋아.. 이슬이 네가 내 친구라는게 너무 행복해!"
"나두...병진아...나두 마찬가지야.. 너무좋아...병진이가"
우린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수다같은 내용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웠다. 이슬이가 중간중간
스스럼없이 내 손을 잡아주어 신이났다. 보드랍고 앙증맞은 이슬이의 손이 깨물어 주고 싶도록 하얗고 예뻤다.
우리는 배 터지게 먹고 쇼파에 길게 누워 이슬이와 예능프로그램을 보다 잠이 들었다. 입술에 무엇인가 닿는 느낌에 잠이
깨었지만 눈을 뜨거나 일어나지 않았다. 입술과 내 뺨과 이마를 오가는 것이 이슬이 입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는척 하며 난 사랑이 가득담긴 이슬이의 뽀뽀를 이곳저곳에 받고 있었다.
이슬이의 촉촉한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을때 난 이슬이의 몸을 감으며 끌어 안았다. 그리고 이슬이 입술을 벌리며 내 혀를
밀어넣었다. 이슬이가 내 혀를 자기 입안으로 살며시 빨아당기고 있었다. 내 혀가 내 입으로 돌아오고 이슬이 입술을 열며
흡입하듯 호흡을 빨아당기자 이슬이 혀가 수줍은 듯 내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내 혀는 이슬이의 첫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여 엉키어 버린다. 우리의 혀는 서로의 입속을 드나들며 뜨거운 타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이슬이와의 키스는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혓뿌리가 얼얼하도록 우린 서로의 타액을 빨아먹으며 강렬한 첫키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입술에 아직도 서로의 타액이 뭍은채로 속삭였다.
"이슬아.. 나..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
"병진아.. 고마워!...나두....너.. 사랑해!"
"정말? 너무기분좋다!"
"그럼...나도 너무 행복해.. 너가 고백해줘서 너무좋아.. 꿈만같아"
이슬이도 날 많이 좋아하고 있었던것 같았다. 어린 나이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감정은 뜨거웠다. 누나들과 다른 사랑의
감정이 날 뜨겁게 만들어 주었다. 이슬이는 내가 지켜주고 사랑해줘야할 1순위 여자라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부터 피어났다.
우린 이후로도 여러번 키스를 나누며 뜨겁게 서로를 껴안아 주었다.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이슬이의 젖가슴에도 관심이 갔다.
이슬이의 냄새도 좋고 촉감도 좋고 키스할때 느껴지는 호흡의 뜨거움도 모두 좋았다. 이슬이를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남친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9시가 조금 못되어 이슬이 엄마가 먼저 들어오셨다. 날 보시더니 손을 덥석 잡아주시며 반갑다고
말씀하셨다.
"어쩜.. 이렇게 의젖할수가 있어.. 이슬이 동갑맞아?"
"예.. 맞습니다"
"정말 고마워.. 그전에는 걸핏하면 학교가기 싫다고 하던 이슬이가 요즘은 학교가 너무 좋대"
"그래요?"
"다.. 병진이 학생덕분이야.. 앞으로도 우리 이슬이 잘 좀 부탁해 알았지?"
"예.. 걱정마세요"
"우리 집에도 자주와줘.. 이슬이 혼자 있는거 너무 무서워 하니까"
"예.. 그럴께요"
난 인사를 마치고 이슬이집을 나왔다. 이슬이가 아파트단지 입구까지 나와 택시를 잡아주고 요금까지 지불했다. 돌아오며
이슬이 엄마는 우리엄마보다 훨씬젊고 세련됐다고 생각했다. 이슬이 엄마가 내손을 잡고 고마워한 일이 생각나 엷은 미소가
입가를 떠나질 않는다.
우리 아파트단지 앞에 도착해 남은 잔돈을 받고 택시에서 내렸다. 이슬이와 키스를 너무 해서인지 혀뿌리가 얼얼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싶어 단지 중간에 있는 상가로 발길을 돌렸다.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하나 물고 집을 향해
걷고있었다. 빨리가려고 조금 어둡고 외진길로 가고 있는데 저 앞에 차속에서 인기척이 있었다.
순간 난 호기심이 생겼고 빨아먹던 아이스크림을 단숨에 씹어삼켰다. 검은색 대형 세단의 차안에는 아무도 없는듯 보였으나
뒷좌석에 사람이 얼핏보였다. 무엇보다 엔진음은 조용했지만 시동이 걸려있는것이 내 심증을 더욱 굳혀버렸다. 난 몸을
낮추어 살금살금 문제의 차에 접근해갔다. 차에 바짝붙어 조심스럽게 차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뒷좌석에 분명히 남녀가 타고 있었다.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자 조금더 차안이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젊은여자와 조금
나이먹은 아저씨가 서로 마주보고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었다. 난 더 다가가 차 옆문 밑에 쪼그려 앉아 차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했다.
"부장님.. 이런법이 어딨어요? 감사 끝나면 승진시켜 준다더니 사표를 쓰라니요?"
"미안해! 위에서 하라고 하니까.. 어쩔수 없었어!"
"부장님이 힘썼으면 이런일 없었을거요.. 저.. 섭섭해요!"
"아직 완전히 결정난것은 아니니까.. 내가 노력해볼께"
남자는 젊은 여자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하려고 하였고 젊은 여자는 반항하고 있었다. 차가 조금 움직이고 소리도 조금더
크게 새어 나오고 있었다.
"뭐하시는 거예요?!"
"가만있어봐.. 다 좋은게 좋은거잖아!...내가 힘써볼께.. 나만믿어!"
"하지마세요.. 부장님.. 어머! 어딜 만져요?!"
많이 듣던 여자 목소리였다. 격앙된 톤이어서 조금 헛갈렸지만 둘째누나 목소리와 거의 같은 목소리였다. 난 얼굴을 조금씩
들어 차안을 살피고 있었다. 둘째누나가 확실했다. 부장이란 남자는 누나의 스커트 밑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애쓰고 있었고
누나는 두손으로 부장의 손을 잡고 거부하고 있었다. 급기야 부장은 누나를 문쪽으로 밀어부쳐 반쯤 눕히고 강제로 입맞춤을
하면서 한손은 여전히 누나의 치마속을 노리고 있었다.
도리질 치며 누나는 반항하고 있었지만 두 사람의 입술은 몇번이나 마주치고 있었다. 누나의 브라우스 단추가 떨어져 나가고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흥분한 부장은 이제 누나를 강간이라도 할 판이었다. 난 얼른 핸드폰을 꺼내 카메라를 작동시켰다.
동영상 모드로 두 사람을 찍기 시작했다.
누나의 치마가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고 팬티스타킹은 허벅지까지 내려와 있었다. 하얀 팬티를 두손으로 잡고 누나가
부장의 완력에 대항하고 있었다. 밑을 포기한 부장은 누나의 브래지어를 뜯어내듯 풀어버렸다. 그리고는 하얗게 빛나는
누나의 젖가슴에 얼굴을 뭍고 누나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하지마요!.. 부장님!.. 소리지를 거예요!"
"질러.. 어차피 여기 우리동네도 이니니까!...얼굴 팔리고 싶으면 소리질러!"
부장은 다시 누나의 젖가슴을 입에물고 한손으로 누나의 앙증맞은 분홍팬티를 포기하지 않았다. 누나는 젖가슴을 물린채
부장을 밀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난 동영상 모드를 사진촬영모드로 전환했다. 영상이 남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때문 이었다. 그래도 동영상에는 두사람의 소리가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을거라 확신했다.
카메라를 준비하고 난 차문을 열어젖혔다. 순식간에 문이 열리자 두사람은 당황해서 열린문쪽을 바라보았다. 후레쉬가
터지며 적나라한 두사람의 모습은 핸드폰에 찍히고 있었다. 두장의 사진을 더찍고 난 뛰어서 도망가지 시작했다.
부장이란 놈이 차에서 내려 몇걸음 따라오다 포기하고 멍하니 보고있었다. 나도 몸을 숨겨 차를 살폈고 잠시후 누나가 옷
매무새를 만지며 차에서 내렸다. 부장은 차를 몰아 바쁘게 단지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나는 얼른 집으로 돌아와 먼저 욕실을 차지하고 샤워를 하였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둘째누나가 어두운 표정으로 욕실로
다가온다. 누나의 눈빛이 처음보는 사람처럼 무서웠다.
"누나.. 무슨일 있어? 얼굴이 왜그래?"
"아니야... 좀.. 피곤해서"
난 방으로 돌아와 핸드폰을 살폈다. 동영상은 역시나 분간하기 힘들 정도 였지만 소리는 제대로 재생되고 있었다. 후레쉬를
터트려 찍은 사진은 잘 나왔다. 부장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와 있었다. 누나의 젖가슴이 적나라하게 찍혔고 두사람의 엉거
주춤한 자세는 누가 보아도 상황이 짐작될 정도였다.
둘째누나는 샤워를 마치고 바로 방으로 가서 누웠다. 내가 방에 들어가자 이불을 뒤집어 쓰고 흐느껴 울고 있었다. 난 조심
스럽게 다가가 누나를 감싸안듯 포근히 안아주었다. 누나도 나라는걸 알고는 다시 흐느끼며 울었다.
"누나...실컷울어...울어야 시원하다고 했어"
누나는 내 품에 얼굴을 파뭍으며 서럽게 서럽게 한참이나 울었다. 울음을 그친 누나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내 머리를 쓰다
듬더니 욕실로 들어갔다.
어느덧 12시가 넘었다. 막내누나가 왔고 큰누나는 이미 꿈나라다. 둘째누나는 일이 있다며 컴퓨터가 있는 공부방에 들어가
문을 잠구었다. 난 막내누나랑 같이 밥을 또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이오지 않았다. 어린 마음에 둘째누나가 자살이라도
하면 어쩌나 혼자 별걱정을 다하고 있었다. 결국 난 베란다로 살며시 기어가고 있었다.
방안에서 음악소리만 흘러 나오고 있었다. 고개를 살며시 들어 방안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누나는 책상에 엎드려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다. 한참을 울고난 누나는 휴지를 말아 콧물 눈물을 닦아내고 마우스를 만지작 거렸다. 메일을 쓰는지
자판소리가 빠르게 투닥거리며 들려왔다. 한참후 누나가 의자에 기대 눈을 감고 자는듯 미동도 없이 앉아있었다.
난 누나가 자는줄 알고 포기하고 방에 돌아가려 마음먹었다. 그때 누나가 몸을 일으키더니 잠옷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어
바닥에 던지더니 다시 앉았다. 마우스를 움직여 동영상을 켜더니 이내 다리를 벌려 앉으며 편안하게 자세를 잡았다.
동영상을 쳐다보며 누나의 손놀림이 시작되고 있었다. 몇번 봤었던 누나의 자위 모습 이지만 볼때마다 강력한 자극으로 다가
왔다.
오늘은 자극이 더 강한것 같이 느껴진다. 흐느껴 울던 누나의 자위는 뭔가 모르지만 더 큰 흥분으로 나를 휘감아 버렸다.
누나의 손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누나 특유의 신음소리가 날 더이상 참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이미 내 자지는 밖으로
꺼내져 있었고 난 누나와 보조를 맞추어 자지를 흔들었다. 누나의 절정이 다가온듯 신음과 호흡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었다.
"아으으응!..아앙..더..세게 박아줘!..아아앙....사랑해!...아흐으윽..죽을거같아!...아앙..아하앙!"
누나의 절정이 언제인지 이제 신음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었다. 나도 누나의 절정에 맞추어 사정하기 위하여 자지를 더욱더
괴롭힌다. 내가 어김없이 벽에 사정을 하고난 잠시후 방안의 신음은 사라지고 거친 호흡만 살며시 들려온다.
오늘은 너무 오래 쪼그려 있어서 인지 다리가 몹시 저려온다. 정신을 집중해서 쪼그려 앉아 걷기 시작했는데 다리에 감각이
없어 옆으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프라스틱 양동이를 집어 소리가 났고 잠시후 창문으로 누나가 주저않아있는 날 내려다
보고 있었다.
"어머!..너 병진이 거기서 뭐해? 너.. 이방 엿봤구나?"
"누나...미안해..누나가 걱정이 되서 그만"
"걱정? 암튼.. 너 이방으로 들어와봐"
"잠깐만.. 다리가 너무 저려서 일어설 수가 없어"
누나가 얼른 팬티와 잠옷바지를 입고 베란다로 나와 나를 부축해 주었다. 공부방 의자에 둘이 마주보고 앉았다. 누나는
당황한 모습으로 날 추궁해왔다. 자위하는 모습을 들킨것이 몹시도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네가 본것 다 말해봐.. 얼른.. 누나.. 화낸다"
"미안해 누나.. 그냥.. 누나 혼자 하는거 봤어"
"혼자하느거? 좀전에 방을 훔쳐봤다고?"
"응... 난 누나가 자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이 안오길래 몰래 본거야"
"자살?! 무슨소리야?"
"누나가 오늘 왜 울었는지 난.. 다 안단말이야"
"니가 뭘알아? 말해봐 어서"
"누나 아까 차에서 회사 부장하고 있었잖아.. 부장이 누나 젖도빨고 다봤어"
"그럼.. 후레쉬 터트리고 사진 찍은것도 너야?"
"응.. 그새끼가 누나 강간하는것 같아서 방해하려고"
"너 혼자 본거야?"
"응.. 나혼자"
누나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표정 이었지만 자위모습을 동생에게 보인것이 민망한 모양 이었다. 누나는 오히려 험한 꼴을 본
나를 걱정하고 있었다. 둘째누나는 그렇게 심성이 착한 여자였다. 누나는 일어나 날 안아주며 토닥거렸다.
"누나가 너에게 못볼꼴을 보였구나.. 병진아.. 미안해!"
"나.. 누나 이해해!...미안해 하지마!"
"오늘일 비밀로 해줄수 있지? 누나가 부탁할께"
"그럴께! 그리고 누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누나 부장이랑 어떤 사이야?"
"아무사이 아니야.. 그냥 직장상사야 그게다야"
"그런데 왜 부장이 누나를 강간하려고 하는거야?"
"그게 세상이야!...약육강식 알겠어?"
"몰라 그런게 어딨어 그새끼 내가 혼내줄꺼야!"
"니가? 어떻게?"
"방법이 있을꺼야"
"방법?"
"암튼 근데 누나 애인은 이런거 알아?"
"누나 그사람이랑 헤어졌어"
"아.. 그래서 외로워서 저번에도 그랬구나!"
"응? 저번에도?"
"나.. 사실 누나 회사일 많이 가져와서 일할때 누나 자위하는거 세번봤어"
"정말? 병진이 나쁜 아이구나!"
"미안해 누나.. 나 요즘 너무 궁금한게 많아"
"우리 병진이가 사춘기거 찾아왔구나.. 그치?"
"응.. 그런것같아.. 누나 우리 가서 자자 졸려!"
"알았어.. 너 오늘일 절대비밀이야.. 약속해!"
누나는 손가락을 걸고 도장까지 찍고 나와 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난 누나의 품속을 파고 들었고 누나도 날 따듯하게 품어
안아 주었다. 아까 부장놈이 물고 빨던 젖가슴에 손을 얹고 잠이 들었다. 누나도 어린 동생이지만 내가 위안이 되었는지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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