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4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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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1-09-02 18:03 조회 60,196 댓글 0본문
엄마의 입에서 자지를 빼 내었다. 엄마의 몸을 손으로 움직여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었다. 엄마는 침대 바닥에 무릅과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게 내어주고 있었다. 엄마의 충혈된 보지 속살들이 무척이나 음란해 보이고 있었다. 아들이 아닌 거친
지배자의 모습으로 엄마가 내어준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따귀를 때리듯이 엄마의 풍만한 엉덩짝을 후려 갈겨
주었다. 깜짝 놀라는 엄마의 모습에서 웃음이 터질 뻔 한 것을 억지로 참았다.
엄마는 나를 돌아 보지도 않고 내 행위를 무조건 용인하고 있었다. 다른쪽 엉덩짝을 마저 때려주고 성난 자지로 맞은곳을
달래주고 있었다. 아들에게 엉덩짝을 맞은 엄마가 많이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허벅지 안쪽으로 뜨거운 보짓물 한줄기가
흘러 내려가고 있었다. 흐르는 애액을 귀두에 뭍혀 엄마의 구멍을 찾고 있었다. 열기가 느껴지는 구멍 입구에 맞추어진
귀두를 움직여 애액을 골고루 퍼지게 만들었다.
구멍 안쪽을 향해 귀두가 들어가고 있었다. 깊은 삽입에도 엄마의 고통은 더 이상 없었다. 허리를 비틀면서 굵고 단단한
불덩이를 반갑게 받아주고 있었다.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골반이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에 걸리면서 요란하게 살소리가
나고 있었다. 치켜든 엄마의 엉덩이 살을 움켜잡고 양옆으로 벌리면서 힘찬 박음질이 이어졌다. 앙다문 엄마의 항문을 엄지
손가락으로 살며시 눌러 주고 있었다. 보지속을 열심히 드나드는 자지에서 애액을 얻어다가 항문에 발라주며 원을 그려주고
있었다. 엄마의 괄약근이 당황한 듯 경직되어 조여들며 내 손가락을 경계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엄지 손가락은 집요했다. 쉼없이 찌르고 돌려주며 구애를 펼치고 있었다. 잠시 힘을 풀며 방심하는 사이 내 엄지
손가락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살며시 밀고 들어가 엄마의 항문속에 엄지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가 있었다. 엄지 손가락을
끼우고 볼링공을 잡듯이 주변의 살들을 함께 움켜 쥐었다. 엄마의 엉덩이는 이제 내 손아귀를 벗어 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깊고 빠른 박음질이 이어지고 있었다.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엄청난 자극을 참아내고 있었다. 보짓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보짓물이 쉼없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아하아앙!..아아앙!...너무좋아!...미칠것같아!...아아앙!...병진아!...정말 대단해!...엄마..너무좋아!.....내 몸속이 꽉 찬
느낌이야!...뜨거움이 대단해!...더..더...해줘!...사랑해!...병진아!....사랑해!!아앙!!"
"아하아아!!...엄마!...사랑해!....너무 황홀해!!"
"아하앙!..아앙!...아아아앙!...나두황홀해!...정말 대단해....병진이꺼...대단해!...엄마를 미치게 해!!"
엄마의 흥분이 빠른 속도로 분해되어 변화무쌍한 쾌감으로 엄마의 대뇌를 지배하고 있었다. 엄마의 고상한 이성은 한번 싸워
보지도 못하고 어디론가 자취을 감추어 버린 것 같았다.
또다시 절정의 문앞에서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엄마의 볼링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구멍속의 엄지 손가락을 축으로 풍만한
살을 흔들어 주었다. 살들이 좌우로 흔들리면서 보지속에 가만히 정박해 있는 내 자지에도 진동을 전해 주고 있었다. 이미
이성을 잃은 엄마는 애간장이 타는 것 같았다. 스스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보려고 애를쓰고 있었지만 나는 볼링공을
놓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욱 힘꼇 볼링공을 내 손아귀의 완력에 잡아놓고 있었다.
내 엄지 손가락은 더이상 들어갈 수 없을 때까지 모두 들어가 엄마의 항문을 유린하고 있었다. 내 젊은 완력은 깊이 박힌
엄지 손가락과 주변의 살을 움켜잡은 힘만으로도 엄마를 들 수 있을것 같았다. 오른손에 잡힌 엄마의 볼링공을 내 몸쪽으로
잡아 당기며 박음질을 이어갔다. 부딪치는 강도가 다른 박음질과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물곤장을 치는듯한 소리가 나면서
깊고 강한 박음질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었다.
그동안 여러 여자들과 잠자리를 하며 섹스를 하였지만 오늘처럼 강렬한 뒷치기는 처음 이었다. 엄마의 뒷모습 에서도 한계가
느껴지고 있었다. 침대 시트를 잡고 앞으로 도망가려 혼신의 힘을 써 보지만 헛수고였다. 뜨겁고 미끈한 보짓물을 쉼없이
흘려 내는 엄마의 보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다. 아마도 엄마가 물이 많지 않았다면 불이 났거나 우리 두사람의
허물이 심하게 벗겨졌을 것이었다. 풍부한 엄마의 보짓물은 우리의 결합을 부드럽게 도와주고 엄마의 허벅지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하악!!...아크흡!!...너무해!...병진아...엄마...이상해!..내몸이 너무 이상해!..크흐읍!!..아아앙!"
"하아아!!...엄마....마음껏 느끼고!....즐겨!....내가 정말 높은 곳에 올려줄께요!!"
"아하아아앙!...그만해!...더이상 올라가면...죽어!...엄마죽어!...병진아!...사..살려줘!!..아아앙!..아앙!"
"하아!....아직 멀었어!!...엄살 부리지 마!!...엄마...사랑해요!"
"캬아아항!..아아앙!!....하흐극!!...엄마말 들어줘!...정말 죽을것 같아!...어떻해!...엄마아아앙!!"
"아흐으으!...아아!...엄마 보지가 막 물어요!....아하흑!..맛있어!!...엄마보지 맛있어요!!"
"아하아앙!..아아앙!...그런말 하지마!...나 너무 흥분돼잖아!...아들 나빠!..아아앙!..사랑해!!..미쳐!!"
더이상 이성적인 엄마는 없었다. 엄마의 교성과 교태에서 엄마의 본능을 읽을 수 있었다. 잠재해 있던 엄마의 본능은 예상
보다 훨씬 더 뜨겁고 원초적 이었다. 엄마가 다시 클라이막스를 맞이하고 있었다. 도망 가려는 엄마을 오른손의 완력으로
다시 의지를 꺽어 버렸다. 엄마의 보지 속살들은 마지막 희망을 잃자 바로 경련을 일으키며 자포자기 하고 있었다. 침대
시트로 많은 보짓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가 후들 거리며 떨리기 시작한다. 엄마는 이미 오르가즘에 올라 있었다.
"병진아!...제발!...엄마 놓아줘!...미칠것같아!...병진이 미워!...나빠!...제발 놓아줘!!"
"하아아!...그렇게 할 수 업어요!...난 이제부터 시작 이니까요...엄마 각오해!"
"안돼!...하지마!...나 또 똥싸개 되기 싫어!...너무너무...창피하단 말이야!"
"나 엄마 몸속에 사정하고 싶어!...또 그날처럼 기절 할꺼야?!"
"안할꺼야!...그러니까...엄마좀 봐주면 안돼?...입으로 해줄께!...응?"
"싫어!...금방 할테니까...조금만 참아줘 엄마!...나 지금 너무 좋단말이야!"
"좋아?!....아..알았어!...대신 엄마 죽으면 책임 져야해!"
"엄마 지금 나 협박 하는거야?....엄마 귀여워!"
"엄마한테 귀여워가 뭐야?"
"귀여우니까 귀엽다고 하는거지!"
"정말 엄마가 귀여워?"
"응!...많이 귀여워!"
"듣기좋다!...어서해!"
나는 레인에 선 국가대표 볼링 선수처럼 엄마의 볼링공을 힘껏 움켜 잡았다. 그리고 스텝을 밟을며 스트라이크를 치기위해
전력 투구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엉덩이는 내 손아귀의 통제를 한치도 벗어 날 수 없었다. 손으로 침대 모서리를 잡고
용을 써 보지만 오히려 그 발버둥이 나를 노엽게 하고 흥분 시켰다. 가혹한 박음질이 엄마의 엉덩이에 폭격처럼 쏟아지고
있었다. 감히 식민지를 부정하고 독립을 시도하는 엄마의 행동은 용서 할 수 없었다. 정복자의 분노는 엄마의 보지속을
요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다. 아량없고 자비없는 난폭한 박음질은 엄마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캬아학!!..아아아학!!...그만!!...제발!...잘못했어!...병진아아!...엄마죽어!...살려줘!...정말죽어!!...아아앙!..아아앙!...아앙!...
너무해!...병진이 너무해!...엄마가...이렇게 빌잖아!...살려줘!...나죽어!...아크흑!!..아악!!...잘못했어!....용서해줘!...아아앙!...
아앙!...살려주세요...흐어엉!..어엉!..허어엉!"
엄마는 드디어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애원하며 울부짖고 있었다. 한치도 갈 곳이 없는 절벽 끝에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대군을 마주하고 있었다. 내 자지끝이 시큰 거리기 시작했다. 강렬한 사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볼링공을 더욱 힘껏 움켜 쥐었다. 내 몸쪽으로 리듬을 맞추어 잡아 당기고 놓아 주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엄청난 파괴력으로
엄마의 보지속을 쑤셔대는 내 성난 자지는 이제 나도 막지 못할 것 같았다. 대나무 처럼 단단해 지고 더욱 부풀어 오른 내
자지는 잔인해 보였다. 또 다시 엄마을 똥싸개로 만들고 싶어하는 개구장이 같았다.
뿌리까지 박힌 거친 박음질에 엄마는 시트에 얼굴을 뭍고 신음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다리와 팔이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보지속은 뜨거웠고 모든 속살들은 한덩이가 된듯 동시에 경련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아아하아악!!!....엄마!....나...싸안다아아아!!!!!!!!!!!!!!!"
엄마는 대답없이 온 몸을 동그랗게 말며 고슴도치 처럼 수축 되었다. 그리고는 아무런 기척도 없이 그저 거친 숨만을 쉬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구멍 에서는 뜨거운 보짓물이 흘러나와 양쪽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울컥 울컥 두번의 사정이
엄마의 보짓속 깊은 곳에 뿜어지고 있었다. 얼른 자지를 빼는 동시에 볼링공에서 엄지 손가락을 빼 내었다. 동그란 구멍이
선명하게 내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움켜쥔 자지를 엄마의 엄지 손가락이 나온 구멍에 넣었다.
그리고 손을 풀었다. 땜이 터진 듯 뜨거운 정액이 엄마의 항문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고 있었다. 엄마의 몸을 앞으로 밀어주며
엎드리게 해 드렸다. 엄마의 놀란 항문은 절반쯤 들어간 내 자지를 물어주며 남은 정액을 빼내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날 밀어내려고 하는 어떤 행동도 하지 못하고 널부러 지고 말았다. 엄마의 등에 포개어져 힘들어 하는 엄마의 뺨에 뽀뽀해
주었다. 그 바람에 내 자지는 조금 더 엄마의 항문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몸을 움찔 거리지만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못 하시는 엄마가 힘들어 보였다. 항문속에 박힌 나의 자지를 빼 주고 몸을 돌려
편안하게 뉘여 드렸다. 엄마의 보지와 항문 에서는 아직도 식지않은 내 뜨거운 정액이 스물스물 흘러 나오고 있었다.
미지근한 물수건을 만들어 와서 엄마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 드렸다. 아직도 엄마의 팔 다리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찬물을 뒤집어 쓰고 엄마 옆에 누웠다. 엄마가 힘들게 손을 뻗어 내 손을 잡아주고 계셨다.
"엄마!...괜찮아?"
"아니!...안괜찮아!...병진이 정말 대단했어!...엄마 이런경험 처음이야!"
"그렇게 힘들었어?"
"응...힘들었어"
"싫어?...다음에는 안 그럴께요!"
"바보!...다음에도 오늘처럼 해줘!...우리 둘이서 이렇게 알몸으로 몸을 섞을 때에는 네 맘대로 해!"
"그래도 돼?"
"응...엄마가 엄살을 부려도...오늘처럼...네 욕심껏...네 마음대로 해...그러면 엄마도 좋은거야!"
"알았어!...엄마도 좋은거지?"
"물론이야!...너무 좋아서 문제가 된거야!...나 안아줘!...팔다리가 자꾸 떨려!"
"똥꼬.. 안아퍼?"
"조금.. 아퍼!"
"다음에는 엄마 똥꼬에다 하고싶어!...해도돼?"
"오늘 이미 했잖아!...다음에 꼭 해줘!...엄마 오늘 처음 느꼈어!....참 묘했어!"
"엄마 처음이야?...똥꼬 말이야?"
"응...엄마 똥꼬 첫손님은 병진이 손가락 이고...두번째는 병진이 고추였어...다음에 해보고 싶어!"
"내가 아프지 않게 해줄께!...오일로 마사지 많이하고 미리 좀 넓힌 다음에 하는거래"
"기대할께...내 꼬마신랑!"
"엄마...아빠연기 하면서 하는것 보다 좋았어요?"
"훨씬 더 좋았어!...엄마 흉보면 안돼!...알았지?"
"응!...나도 정말 좋았어!...선애 누나랑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았어"
"정말?...선애는 한창때인데?...거짓말이지?"
"정말이야!...엄마가 훨씬 더 흥분되고 쾌감도 높고...사정도 많이 했어"
"엄마도 좋았어!...내 인생 최고의 밤이었어!...사랑해!...내아들!"
"엄마!..사랑해!"
엄마는 내 품에서 내 사랑고백을 들으며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나도 엄마와 같은 곳으로 가고싶어 잠을 청했다.
병진이와 엄마가 큰언니의 여행을 핑계삼아 밀월 여행을 떠났다. 큰언니의 빈집을 지킨다는 명분 이었다. 주말 내내 아빠와
지내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 음식은 이미 엄마가 모두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차려서 먹기만 하면 되었다. 아빠의 음식도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셨다. 병진이에게 아빠의 변화에 대해서 상의했다. 병진이는 모든것을 이해해 주었다. 내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웠다. 이미 아빠의 성기를 내 몸속에 넣어 보았지만 병진이 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병진이의
생각이 어떨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나는 훨씬 마음 편하게 아빠의 적극적인 재활을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 밖에도 못 나가는 신세가 되었지만 아빠를 위해서
주말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아빠도 주말동안 나와 단둘이 지내야 한다는 말을 엄마에게 전해 듣고는 조금 들떠 보이셨다.
형부가 엄마를 모시러 와서 엄마가 준비한 밑반찬 등을 싣고 갔다. 병진이는 친구들을 만난다며 집을 나섰다. 현관에서 오늘
아빠에게 잘 해 드리라며 다정하게 안아 주었다.
집청소를 하고 샤워를 하였다. 기분이 상쾌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빠방에 들어갔다. 아빠가 무척이나
반가워 하신다.아빠에게 옷을 입혀 드렸다. 휠체어에 아빠를 앉히고 산책을 나가기로 하였다. 병원에 갈때나 잠깐씩 쓰던
휠체어 였다. 오래 앉아 계시지 못하셨기 때문에 산책은 무리였었다. 하지만 최근에 아빠는 허리힘이 강해 지셨다.
하체의 버티는 힘도 많이 향상되어 있었다. 팔힘도 좋아 지셨기 때문에 팔걸이를 잡을 수 있었다. 아빠도 산책이라는 소리에
눈빛이 달라져 계셨다. 의지가 느껴지는 살아있는 아빠의 눈빛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생각보다 아빠는 휠체어 위에서
잘 버티고 앉아 계셨다. 2년이 넘도록 병원과 집에만 있었던 아빠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 1시간도
넘게 휠체어를 밀어 드렸더니 내 다리가 힘이 들었다.
휠체어를 세우고 공원에 산책나온 사람들을 구경하며 한참 동안이나 앉아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아빠를 거실 쇼파에 눕혀
드렸다. 한 공간에서 아빠와 같이 있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아빠도 매일 혼자서 있는 것보다 좋으신지 표정이 무척 밝으셨다.
정말 아빠를 일으켜 드릴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나고 있었다.
"아빠!...좋지?...저녁 맛있게 먹고...오늘은 나랑 같이 반신욕 하자!...싫어?"
"조아!"
"요즘 아빠 무척 많이 좋아졌어!...금방 걸을 수 있을꺼야!...할수있지?"
"하쑤이써!"
"아빠 화이팅!!...사랑해 아빠!"
"나드...사아해!"
아빠를 다정스럽게 안아 드리며 볼과 이마에 뽀뽀를 해 드렸다. 촉촉히 젖은 아빠의 눈망울을 보고 나는 사랑스럽게 안아
드리고 있었다. 아빠가 좋아하는 코미디를 틀어놓고 식사 준비를 하였다. 거실에서 상을 펴놓고 아빠가 같이 밥을 먹었다.
아빠가 조금 힘들어 보였지만 무척이나 좋아 하셨다. 조금씩 아빠를 일상으로 데려오고 싶어졌다. 아빠가 조금 힘들어
하더라도 계속해서 나는 아빠를 일상으로 모셔올 것이라고 마음 먹었다. 완전한 환자와 일상을 공유하는 환자의 개념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저녁을 먹은지 2시간이 넘어가고 있었다. 욕조의 물을 받으며 아빠와 같이 있게 된 오늘밤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었다.
쇼파에서 아빠를 바닥에 내려 드렸다. 욕실까지 끌어서 들어갈 생각을 하였다. 기적같은 일이 내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아빠가 바닥을 짚고 천천히 기어 가고 계셨다. 아빠의 거북이 같은 뒷모습을 보면서 감격에 겨워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마음 속으로 아빠를 응원하며 거들어 드리지 않았다.
아빠는 기어이 욕실 안까지 기어서 들어 가셨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아빠 정말 잘했어!...아빠 정말 대단했어!"
"고마어!..휴우!"
아빠는 긴 여정을 마친 사람처럼 성취감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아빠의 옷을 하나씩 벗겨 주었다. 알몸이 된 아빠도 이제는
부끄러워 하지 않고 내 손길을 즐기고 계셨다. 아빠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욕조속에 넣어 드리고 나도 옷을 벗고 있었다.
"뭘.. 그렇게 봐요?...창피하게!...아빠...나 몸 예뻐요?"
"이뻐!"
"아빠도 멋 있어요!...그리고 저번날 아빠꺼...정말 뜨겁고 단단했어요!"
"그애써!...고마어!"
"엄마한테 아빠몸이 반응 한다고 말 했어요!...조만간 엄마랑 섹스 한번 해 보세요!"
"아써!"
욕조에 몸을 담구고 아빠의 몸을 매만져 주고 있었다. 물속에서 마사지를 받던 아빠의 자지가 또 다시 부풀어 올라 있었다.
이제 내 손이 허벅지만 주무르면 자동으로 발기가 되는 것 같았다. 아빠의 성난 자지를 손으로 조물닥 거리면서 반신욕을
즐겼다. 아빠와 나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너무 땀을 흘리면 오히려 지칠 것 같아서 찬물을 틀어 수온을
낮추었다.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물 마개를 뽑아 욕조의 물을 빼기 시작했다. 서서히 드러나는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어 조금 빨아 주었다. 아빠의 손이 내
머릿결과 등 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욕조 안에서 거품칠을 듬뿍한 타월로 아빠와 내 몸을 동시에 닦았다. 거품이 뭍은
몸으로 아빠의 몸을 안아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아빠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내 장난을 받아주고 있었다. 샤워기를 틀어
거품을 모두 씻어내며 아빠의 몸을 세세히 닦아 주었다. 아빠도 불편한 손으로 내 몸의 거품을 없애주려 애쓰고 계셨다.
둔탁하고 조금 부자연 스러웠지만 아빠의 손길이 너무 좋았다.
욕실에서 나와 아빠몸에 뭍은 물을 구석구석 닦아 드렸다. 아빠를 아빠방의 환자용 침대가 아닌 안방의 침대에 눕혀 드렸다.
알몸 상태를 민망해 하시는 아빠를 위해 큰 타월로 배와 아빠의 심벌을 살짝 덮어 주었다. 머리를 드라이로 말리고 로션을
발랐다. 일부러 엄마의 빨간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 보았다. 색녀 같은 내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이왕이면 아빠를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싶었다. 아빠도 그것을 원하고 계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팬티도 브라도 하지 않은 채 엄마의 슬립 한장을 꺼내 몸에
걸쳤다. 문단속을 하고 집안의 모든 불을 끄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문을 닫고 잠구었다. 한정된 공간에 아빠와 나 둘이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서로의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지고 있었다.
밝은 형광등을 끄고 은은한 미등으로 조명을 바꾸었다. 아빠의 눈을 보면서 슬립의 어깨끈을 하나씩 옆으로 밀어 버렸다.
슬립이 소리도 없이 내 발등위에 내려 앉아 있었다. 나는 알몸이 되어 아빠를 바라 보았다. 아빠가 가까이 다가 오라는 듯
손짓을 하고 계셨다. 침대로 올라가 아빠의 옆에 누워 살며시 젖가슴과 까만 둔덕에 손 하나씩을 보내 가리고 있었다.
아빠의 한손이 내 젖가슴 위에 있는 손을 걷어내고 있었다. 아빠가 몸을 옆으로 돌리더니 내 젖가슴에 얼굴을 뭍고 있었다.
아빠의 근력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젖가슴을 아빠가 아기처럼 빨아먹고 있었다.
젖꼭지가 근질 거리며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아빠에게 젖을 물려 빨리는 기분은 참으로 묘한것 같았다. 편안하게
누워 눈을 감고 아빠의 애무를 받으며 온몸이 서서히 뜨거워 지고 있었다.
아빠가 기어서 내려가고 있었다. 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아빠에게 돌직구를 날려야 겠다고 생각
했다. 어정쩡한 표현은 오늘의 분위기를 망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아빠!...내꺼 빨아주게요?...빨고 싶어?...대답하면 빨게 해 줄께요!"
"빠...빠고시퍼!...빠게해조!"
"알았어 아빠!...대신 잘 빨아 줘야해!...나 많이 느낄수 있게 잘 빨아줘야해?"
"아써!...자빠아 주께!"
아빠의 혀가 내 젖은 속살을 핥아주고 있었다. 목마른 짐승처럼 내 보짓물을 구멍 속에서 빨아내어 입안으로 빨아 들였다.
굉장한 흡입력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며 소름이 돋아났다. 요란한 소리까지 내며 아빠는 내 보짓물에 무척이나 집착하고
있었다. 입 언저리가 내 보짓물이 잔뜩 뭍어 번들 거리고 있었다. 다리를 들고 양옆으로 활짝 벌려 주었다. 아빠의 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짝열린 내 작은 보지구멍 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뜨거운 아빠의 혀를 내 보지 깊숙이 넣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 아빠의 지능이 어린아이 정도라고 하였는데 섹스 지능은 살아 있는것 같았다. 아빠의 혀는 방심한 나의
주름진 항문까지 공격하고 있었다.
병진이에게 처음으로 주었던 내 항문을 지금 아빠가 빨아주고 있었다. 괄약근의 힘을 풀어주며 아빠의 혀끝이 아주 조금
이나마 침략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도와 드렸다. 아빠의 사랑스럽고 애정이 넘쳐 흐르는 애무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다.
아마도 아빠는 나에대한 고마움을 이런 방법으로 갚으려 하시는 것 같았다. 충분한 예열이 되었다고 판단한 나는 아빠를
편안하게 눕혀 드렸다.
"아빠!...정말 잘 빤다!...나 너무 간지러워서...죽는 줄 알았잖아!"
"그래써!"
"고마워 아빠!...힘들었지?...이제부터 내가 아빠 해줄께!...마음껏 느끼면서 즐겨줘!"
"응...고마어!"
나는 아빠와 뜨거운 키스로 시작했다. 아빠의 젖꼭지를 빨아주고 핥아주고 깨물어 주었다. 아래로 내려와 아빠의 자지를
집중적으로 정성껏 애무해 드렸다. 곧바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아빠의 몸에 걸터앉아 아빠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내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었다. 천천히 아래로 엉덩이가 내려 가면서 아빠의 발기한 자지는 내 구멍속을 채우며 들어오고
있었다. 몇일전의 첫 섹스보다 훨씬 더 뜨겁고 단단함이 느껴졌다. 아래위로 몸을 움직이자 아빠의 손이 올라와 내 젖가슴을
만져주고 계셨다. 지금 봐서는 아빠가 환자가 아닌것 같았다.
방아질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빠의 몸이 내가 주는 자극에 반응하며 많은 세포들이 살아나길 기원했다. 보지속에 박혀있는
아빠의 자지가 조금더 단단하고 커진것 같았다. 아빠가 사정을 할까봐 일부러 동작을 멈추었다. 나는 오늘밤 마녀처럼
아빠를 괴롭혀 드릴 것이라고 마음 먹었기 때문 이었다. 아빠에게 극한의 자극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었다. 최대한 사정을
못하게 하면서 애간장을 태우다가 커다란 폭발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왠지 그런 방법이 아빠의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와 주셨기 때문이다.
아빠가 많이 흥분 하신것 같은며 움직임을 통제하고 말을 걸었다. 그렇게 아빠와 나의 재활섹스는 오랜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나 스스로 효녀라고 생각이 들어 혼자 피식 웃었다. 아빠와의 섹스가 물리적 으로는 그렇게 다이나믹 하지도 않았고
나를 만족 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아빠라는 사실 만으로도 내 흥분도는 평균을 넘어서 있었다. 세상에서 금기라고
규정해 놓은 것은 언제나 더 짜릿한 보상을 해주는 것 같았다. 나는 아빠와의 섹스를 몸보다는 정신이 더 뜨겁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빠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했다.
여러번의 내 방해로 아빠의 조급증이 한계에 달한 것 같았다. 아빠가 내 팔을 잡아끌어 누우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었다.
아빠가 힘겹게 내 몸에 올라와 정상체위에 도전 하고 있었다. 다리를 벌려주고 아빠의 성난 자지를 잡아 내 보지구멍에
맞추어 드렸다. 아빠의 몸이 앞으로 힘을 주며 움직이고 있었다. 정확한 조준으로 아빠의 자지는 입궁에 성공했다. 서툴지만
아빠의 노력에 가슴이 뭉클했다.
최대한 아빠를 배려하며 몸을 움직였다. 그러면서도 내 보지에선 맑은 애액이 하염없이 흘러 나와 아빠의 자지를 격려해
주고 있었다. 더이상 아빠의 사정을 방해 하지 않기로 나는 마음 먹었다. 아빠의 시원한 사정을 위하여 효녀딸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해드리고 싶었다. 아빠의 박음질이 조금 빨라졌다. 아마도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신 모양이었다. 병진이와의 섹스
처럼 숨이 넘어 갈듯한 쾌감은 아니지만 아빠와의 섹스는 나름대로 새로워서 좋았다. 아빠를 위해 멋진 리액션을 준비했다.
"아빠!...나..너무좋아요!...아빠...너무세요!...죽을것같아!..아빠...그만해요!...선애죽어요!..아앙!... 아아앙!...너무세요!...
아빠꺼...정말 대단해요!...그만...그만해요!...아빠...선애..살려줘!!..아앙!"
"아하!...아아아!....아아아하아!.....나.....나아.....싸아아아!!!"
아빠는 외마디 비명같은 신음을 터트리며 내 몸속에 뜨거운 물을 채워주고 있었다. 저번보다 많은 사정을 하셨는지 보지속이
뜨거움으로 찬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가쁜숨을 몰아 쉬시며 아빠는 내 젖가슴 위로 몸을 포개며 힘들어 하고 계셨다. 나는
아빠의 등을 어루만져 주면서 아빠의 멋진 사정을 축하해 드리고 있었다. 아빠의 자지를 속살들로 물어 주면서 마지막 정액
까지 빼내어 드리고 있었다. 아빠의 자지가 사정을 모두 마치고 힘을 잃어 버렸다. 옆으로 뉘여 드리고 마지막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었다.
아빠의 정액과 내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버린 아빠의 힘빠진 자지를 입에 물어 말끔하게 해 드렸다. 아빠의 손이 답례를 하듯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아빠의 호흡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아빠의 손이 내 손을 잡아주고 있었다.
"아빠!...나 지금 너무 행복해요!...아빠가 이제 곧 일어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
"응...나드 해복해!"
"빨리 일어나서 우리 온가족이 행복하게 살아요!...아빠 할수 있지?"
"하수있어!"
"아빠.. 멋쟁이!...고마워 아빠!...사랑해요!"
"사라해!...서애...사라해!"
"아빠!...사랑해!"
아빠와 난 알몸으로 서로 부둥켜 안아주며 잠이 들어 버렸다. 아침이 되어서야 우리는 달콤한 잠에서 깨어났다. 아빠의
의욕은 대단했다. 부축을 해드리려고 하면 뿌리치셨다. 혼자 힘으로 기어서라도 스스로 움직 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우리는 욕실에서 다시한번 깊은 섹스를 하였다. 아빠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 먹으며 마무리 하였다. 조금 늦게 아침을 먹고
조금 쉬었다가 아빠가 산책을 원하셨다. 밖으로 나가 공원에 몇시간을 앉아 있다가 들어왔다. 이제 아빠는 누워 계시던
아빠가 아니었다.
병진이와 밤새 아찔한 밤을 보냈다. 내인생 최고의 섹스를 즐긴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누워 있어야 했다. 병진이는 친구들과
통화를 하고 나갔다. 친구들과 놀다가 바로 집으로 간다고 하였다.
큰딸과 사위가 여행에서 돌아왔다. 사위가 맛있는 생등심을 사주어 든든히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거실에 남편과 선애가
나란히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두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나의 직감을 테스트 해 보는 것 같았다. 보통 이상의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부녀였다. 병진이를 통해 들었던 남편의 반응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남편이 평소와 달리 자꾸 내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엄마 왔네!...언니랑 형부는 잘 갔다왔어요?"
"응!...저녁까지 얻어 먹고 왔다...식사는?"
"아빠랑 나도 다 먹었어!...병진이는요?"
"아직 안들어 왔니?...친구 만난다고 먼저 나갔는데"
"들어오겠죠!...엄마!...아빠가 막 기어 다닌다!...신기하지?"
"정말!...무슨일 이라니?!...그렇게 힘을 못주더니 갑자기 회복이 되나보다!"
"휠체어에도 한참동안 앉아 있었어...몇시간 동안이나요!"
"그랬어?...얼른 일어 나셨으면 정말 좋겠다"
"일어 나실 수 있을것 같아요...조만간에!"
"그렇게만 된다면야...우리집에 무슨 걱정이 있겠니?"
"잘 될꺼야.. 엄마!...희망을 가져요!"
"그래!...고맙다...이게다 너희들 덕분이야"
"엄마도 애썼지 뭐...아빠가 의지가 생긴것 같아...눈빛이 달라지셨어요!"
"어디...어머!...정말 그런 것 같구나!...매일 촛점없이 사람을 보더니만...눈빛이 달라졌어!"
"오늘 오전부터 계속 거실에 앉아 계시는 거야!...허리힘이 많이 좋아졌나봐!"
"그렇게나 오랫동안?"
한참동안 남편의 이야기를 하며 희망을 키우고 있었다. 하품을 하며 이야기를 듣던 남편을 침대에 눕혀 주었다. 남편은 눕자
마자 잠이 들어 버렸다. 아무래도 무리를 해서인지 고단한 것 같았다. 거실로 돌아와 선애와 마주앉아 남편의 이야기를 더
물어 보았다. 선애는 아빠 앞에서 하지 못하던 말들을 해주고 있었다.
"선애야!...병진이가 그러는데 아빠가 성적 반응을 보인다며?"
"응.. 엄마!...내가 허벅지쪽 마사지를 해 드리면 발기가 되더라구...엄마가 한번 해드려봐"
"알았어...그렇게 할께...그리고...참...병진이가 그러더라...네가 다 알고 있다고..."
"뭘?...아!...병진이랑 엄마 사이에 있는 비밀 말이야?"
"응...엄마가 너 볼 낯이 없구나...정말 미안해...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어!"
"아무말 하지마!...엄마 다 이해해요...엄마도...병진이랑 내 관계...전부 다 이해해 줬잖아요"
"너희들 하고 같니?"
"괜한 걱정 하지말고...즐기세요!...엄마 여기서 멈추지도 못하잖아요?...멈출 수 있어요?"
"멈출...자..자신없어!"
"엄마마음 다 알아요!...내 마음하고 비슷한것 같아!...엄마!...병진이랑 좋았어?"
"너무해!...너는 엄마한테 그런것을 물어보니?...나쁜 계집애"
"좋았어 안좋았어?...궁금해...말해줘!...병진이 한테 물어본다!"
"하지마!...엄마...좋았어!...아주 많이....조..좋았어!"
"헤헤헤...우리 엄마 얼굴 빨개진것 봐!"
"놀리지마!...창피하단 말야!"
"이제 엄마랑 나는 동지야!...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동지!"
"고마워!...선애야"
자식과 몸을 섞으며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린 못난 엄마를 이해하는 선애가 너무나 고마웠다. 선애와 나는 한 남자를 같이
공유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병진이와 섹스를 즐기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동지가 되어 있었다. 걱정 했던것 과는
다르게 모든것을 오픈하고 이해를 구하자 마음이 훨씬 편했다. 어차피 지금 나는 병진이 와의 관계를 스스로 정리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병진이에게 외면 이라도 받는다면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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