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5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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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1-09-09 10:30 조회 57,483 댓글 0본문
방과후.....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반갑게 맞아주는 이모의 목소리가 울먹이고 있었다. 가출 했을때 이모와 지내며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모에게 늦게 전화를 한 것이 미안했다. 이모의 목소리에서 짙은 그리움을 느낄수 있었다.
2년도 넘게 내 전화를 기다렸다며 훌쩍이는 이모의 감격이 좋았다. 무심한 놈이라며 주는 핀잔을 달게 받아 주었다. 갑자기
이모가 보고 싶어졌다. 나는 이모에게 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모는 집이라며 빨리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모네 집에 도착했다. 에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이모가 서 있었다. 이모는 다짜고짜 나에게 달려들어 내 품에 안기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떨구고 있었다. 현관문을 열고 손을 잡고 들어갔다. 이모는 잠시도 내 손을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양손으로
내 뺨을 어루만지며 울고 있었다. 날 맞아주는 이모의 모습에서 연민의 정이 느껴졌다. 겨우 울음을 멈춘 이모는 충혈된
눈으로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병진이 너무 무심해...내가 병진이 때문에 얼마나 가슴 졸이고 살았는지 알아?"
"미안해요...내가 잘못 했어요"
"바보!...누가 잘못 했다고 했어?...안타까워서 그런거지...이제 다 견뎌낸거지?"
"응.. 이모...그러니까 이렇게 왔지...히히히...이모 많이 보고 싶었어요"
"입술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해"
"정말인데"
"치이!...그런 녀석이 언니한테 먼저 전화했어?"
"히히히...아줌마가 일렀어요?...아무튼 입이 너무 가벼워"
"나나.. 언니나 네걱정 많이 하는거 서로 아니까...언니가 너 만났다고 말해줬어...곧 오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
언니 말대로 그동안 정말 멋있는 청년이 다 되었어...모델 뺨친다고 하더니...정말 언니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네...어머...
도대체 키가 몇이야?...어쩜 이렇게 멋있게 성장했어?"
"지금 한 180 Cm 조금 넘었을 거예요...요즘도 조금씩 크고 있으니까요"
"얼굴도 어쩜 그렇게 핸섬하니?...정말 미남이야...여자들이 다 녹겠다!"
"그만해요!...다른여자는 관심없고 이모만 녹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이모도 더 예뻐졌어요"
"능청은 여전 하구나...참 밥은 먹었어?"
"급식 먹었어요...아직 배고프지 않아요"
"마실거 라도 한 잔 줄께"
이모는 시원한 쥬스를 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여전한 미모에 몸매는 더 날씬해 진 것 같아 보였다. 이모는 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 해 주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이모의 입을 내 입술로 막아 버렸다. 내 입술과 혀는 이모의 수다를 전멸시켜
버렸다. 돌아온 애인과 나누는 뜨거운 키스에 이모는 거친 호흡을 내 뱉으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우리는 어느새 침실에서 벌거벗은 서로의 몸을 만지고 빨아주며 뒤엉켜 있었다. 많이 흥분한 이모가 원하는 대로 맞추어
주며 오랜 외로움을 달래어 주기 시작했다. 이모의 모습은 정말 발정난 암캐 같았다. 내 성난 자지를 빨아주다가 보지속에
넣고 요분질을 쳐댔다. 다시 보지에서 빼내어 빨아먹고 깨물어 주었다. 그러고도 모자라 얼굴에 자지를 문지르며 이상한
신음을 내 뱉고 있었다.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누워있는 내 얼굴에 대어주며 빨아 달라고 애원했다. 혀가 보지속에 들어가자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
이며 내 얼굴에 방아질을 해대기도 하였다. 덕분에 내 얼굴을 온통 이모의 보짓물로 떡칠이 되어 있었다. 잘 달구어진 이모의
몸을 정상위로 대접해 주었다. 많은 보짓물을 쏟아내며 절정에 오르는 이모를 짧은 시간에 볼 수 있었다. 암캐처럼 엎드려
놓고 뒷치기로 또다른 정상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더 아찔한 정상에 오르며 비명을 질러대는 이모를 천길 낭떠러지로 밀어 주었다. 사지를 떨어대며 완벽한 오르가즘을 느낀
이모의 눈동자는 풀려 있었다. 냉수로 적셔온 찬 물수건의 마사지를 받고서야 조금 정신이 돌아와 보였다. 2년간의 외로움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이모의 얼굴은 행복해 보였다.
"이모 얼굴이 참 행복해 보여요"
"응..너무 행복해...자기야!...내 행복 지켜줘"
"그럴께요...내 소중한 애인 행복...내가 잘 지켜 줄께요"
"약속한거다...병진이가 찾아와 줘서 정말 행복해...사랑해!"
"사랑해요"
"자기...사랑해...나 혼자 두지 말아줘...2년동안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이제 다시는 그런일 없어요...약속해요...나 이모 많이 사랑해요"
"고마워..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줘"
맴도는 사랑고백을 마치고 서야 이모는 내 말을 믿는것 같았다. 이모를 이렇게 만든게 조금 미안했다. 내 품을 파고 들며
잠시도 내 자지를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이어지는 키스 세례를 전부 받아 주었다. 혀뿌리가 얼얼해 지고 나서야 이모는 내
혀를 탐내지 않았다.
"이모...우리아빠 쓰러지기 직전에 했었던 섹스 생각나요?"
"응...병진이 큰누나 신혼집 이었지?"
"맞아요...그날 눈가리고서 나하고 섹스하던 아줌마 보지 빨았던거 기억나요?"
"몰라아...기억안나!...바보!..멍충이!"
"하하하...이모 얼굴 빨개졌어요...창피해요?"
"그럼.. 창피하지 않겠어?...너무해...그런데 갑자기 왜 그게 궁금했어?"
"궁금한게 아니라...그때 이모랑 약속했던게 생각 나서요...이모 생각나요?"
"생생해...언니랑 너때문에 대판 싸우고 뺨까지 맞았잖아...둘다 보지 않겠다는 너 때문에 언니랑 나랑 얼마나 울었는데...
화해했고 지금도 너무 잘 지내고 있어...그때 병진이 누나 신혼집에서 언니랑 병진이와의 섹스를 가까운 곳에서 봤잖아...
아직도 그생각 하면 흥분돼..언니꺼 빨아 주면서 생각했었어...조만간 언니와 나와 병진이가 함께하는 날이 올것같다고"
"맞아요...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생각 했었어요"
"그때가 참 좋았었어...병진이 자주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보고 지내요...이모 외롭지 않게 해줄께요"
"말만 들어도 고맙네...사랑해!"
"나두 사랑해요...우리 셋이서 한 번 해볼래요?"
"정말?...나는 콜이야!...언니도 아마 좋아 할꺼야"
"왜요?...이모가 아줌마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언니도 알아...그날 병진이 대신 내가 언니 거기 빨아 주었다는거 알고있어"
"어떻게 알았대요?"
"언니가 내 향수냄새를 알거든!...술한잔 마시면서 언니가 그러더라고...많이 흥분 됐었다고"
"아!...그랬었구나...아줌마는 나한테 그런소리 안 하던데?"
"언니도 창피하니까 그랬겠지...병진이가 셋이서 하고 싶다고 하면 언니도 응할꺼야...100% 장담해!"
"이모는 찬성이죠?...아줌마한테 셋이서 하자고 졸라봐야 겠어요"
"셋이서 하고싶어?"
"해보고 싶어요...아줌마랑 이모를 동시에 안아보면 느낌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 흥분돼요"
"사실은...나도 많이 해보고 싶어...우리 날 잡아서 해보자...나도 언니에게 슬쩍 떠 볼께"
"그래요!...나도 부탁 하는것 처럼 말해 볼께요"
"아이!...빨리 해보고 싶어"
이모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이모가 조물딱 거리더니 내 자지가 다시 커져 버렸다. 이모는 내 몸위로
올라가 내 성난 뜨거운 자지를 보지속에 넣어 주었다. 부드럽게 움직이며 이모는 나와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다. 천천히
이모의 보지구멍을 드나드는 감촉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이모...아줌마가 아기를 낳고 싶어해요...이모도 알아요?"
"그전부터 그런 얘기는 했었어...병진이 네 아이를 낳고 싶다고 몇번 말했었어"
"그랬었구나...몇일전에 제가 허락했어요...아줌마가 너무 간절히 원하는 것 같아서요"
"잘했어!...언니가 많이 좋아했겠네"
"예...무척 좋아했어요...빨리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면서...몸안에 자주 사정해 달라고 했어요"
"언니가 정말 마음을 먹었구나...병진이는 기분이 어때?"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요...조금 겁도 나고...조금 혼란 스러워요"
"그럴꺼야...언니가 잘 할꺼야...건강하게 낳아서 잘 키울꺼야...언니를 믿어줘!"
"믿어요!...아줌마 믿으니까...제 아이를 허락 한 거예요"
"얼마나 예쁜 이기가 나올까?...벌써부터 궁금하다"
"이모...감질나요...빨리 움직여 줘요"
"알았어...그러려던 참이었어...우리애인 자지가 너무 튼실해 져서 좋아...정말 굵고 단단한 자지야!"
"아줌마도 좋아했어요...꽉차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했어요"
"맞아!...한치의 빈틈도 없이 채워주는 이느낌...아마 병진이를 모르는 여자들을 잘 모를꺼야"
"이모도 좋아요!"
"좋아!...자기가 내 몸속에 꽉 들어찬 느낌이 너무 뜨겁고 황홀해...사랑해"
"사랑해.. 이모"
"아잉!...이모 싫어"
"미희씨...사랑해요...미희씨 정말 아름다워요...참 예뻐요"
"사랑해...병진씨"
이모의 요분질이 시작 되고 있었다. 한참을 내 몸위에서 말을 탄듯 몸을 움직이며 쾌락을 쫓던 이모가 지쳐 버렸다. 헐떡이는
이모를 침대에 눕히고 강한 박음질로 이모가 원하던 쾌락을 잡아다 주었다. 이모는 내가 잡아다 준 쾌락을 품에 안고 아찔한
오르가즘의 벼랑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많은 보짓물을 쏘아대며 절정을 맞이한 이모의 보지속 깊은곳에 뜨거운 생명수를
가득 채워 주었다. 온몸을 떨어대며 내 품에 안겨 거친숨을 몰아쉬는 이모를 힘껏 안아 주었다.
이모는 나와 떨어지기 싫다며 날 놓아주지 않았다. 외로움에 지쳐있던 이모를 사랑스럽게 매만져 주며 품안에 다정히 안아
주었다. 사랑스런 이모는 내 품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잠이들고 있었다. 선주언니와 언니의 친동생 병진이의 섹스 장면을
보다가 병진이 에게 들키고 말았다. 멍청하게 핸드폰마저 놓아두고 나온 스스로를 책망하며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얼마후 병진이가 내 핸드폰을 가지고 내 오피스텔에 찾아왔다. 어린 병진이의 훈계를 들으며 자존심이 상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만약에 선주언니가 이 일을 알게 된다면 나와 말도 하지 않을것 같았다. 병진이가 선주 언니에게 예전 일까지 모두
말한다고 했을 때 머리카락이 쭈뼜 거리며 곤두서고 있었다. 병진이가 조건을 내 걸고 내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나는 선택의 여지도 없었지만 일주일의 시간을 벌어 놓을 수 있었다. 이미 내 마음은 선택을 마쳤지만 병진이에게 털어놓지
않았다. 그런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날 다정히 안아주고는 돌아서서 내 집을 나갔다. 어린 병진이 앞에서 내가 약속한
것은 자위하는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병진이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해야하는 조건이었다. 거기에다 병진이의 자위를
도와줘야 하는 것까지 추가가 되어 있었다. 말이 돕는거지 사실상 병진이의 자지를 손이나 입으로 자극해 주어 사정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조금 부끄럽지만 병진이 앞에서 자위도 할 수 있을것 같았고 병진이 딸딸이도 쳐줄 수 있었다.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은 선주
언니가 혹시라도 알게되면 날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걱정이었다. 아마도 언니는 날 두번다시 쳐다 보지도 않을것 같았다.
자기의 친동생과 섹스에 가까운 스킨쉽을 하는것도 이해하지 못할것 같았고 더군다나 병진이와 연인처럼 지내고 있는
언니가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병진이와 이미 해놓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병진이가 선주언니 에게 말할것 같았다. 그것도 참 난감하고 걱정
스러운 일 중에 하나인 것 같았다. 진퇴양난 이었다. 하지만 병진이의 멋진 모습은 날 깊은 호기심의 늪에 빠트리고 말았다.
2년전 팬티를 벗고 침대에 누워 있는 날 쳐다보며 자위를 하던 병진이 부터 생각이 나고 있었다. 몇일전 성숙한 모습으로
자기 친누나의 보지를 쑤셔대던 그 자지의 주인을 외면할 수 없었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에 우람한 자지까지 갖춘
병진이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내 염원대로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내심 흥분되고 있는지도 몰랐다.
결국 나는 병진이 에게 이번주 토요일날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 주었다. 병진이도 좋다는 답을 곧바로 보내 주었다. 병진이의
문자를 몇번이고 확인해 보며 들떠있는 내 모습이 조금 낯설게 느껴졌다. 잠이 오지 않았다. 낮에 업무를 보면서 졸다가
몇번이나 망신을 당했다. 하지만 막상 밤이되면 잠을 못 이루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백인 여자들의 자위하는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토요일 밤에 내 집을 찾아올 손님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룻밤에 수십명의 여자 포르노 배우의 자위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내것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날이 밝아오면 어김없이 잠이 쏟아지곤
하였다. 하지만 노력의 보람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배운것도 많았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 것 같았다.
매일 점심을 김밥으로 대충 떼우고 회사옆 마사지샵 에서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효과가
있는것 같았다. 토요일에 나를 보러오는 귀빈에게 맑고 밝은 피부를 보여주고 싶었다. 밤이면 평소 아껴쓰는 영양크림과
아이크림을 듬뿍 찍어 바르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모든 노력을 하는 이유는 고스란히 토요일에 만날 남자 때문
이었다. 병진이의 탄탄한 알몸과 우람한 자지를 떠올리며 그 남자가 나의 매력에 빠지길 바라고 있었다.
금요일 저녁.....
선주언니의 치근거림을 핑계를 대고 따돌렸다.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넉넉하게 비축해 두고 싶었다. 내몸을 뜨겁게 만들어
줄 에너지를 오늘 선주언니와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백화점에 들러 예쁜 팬티와 브래지어를 4셋트나 구입했다. 짧고 예쁜
슬립도 두개를 샀고 조금 긴것도 하나 구입했다. 란제리 코너의 판매직원이 신혼여행 가는냐고 물어 보아 그렇다고 대답해
버렸다. 내일이면 병진이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다. 일주일 내내 병진이 생각만 하며 지낸것 같았다.
병진이는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보고싶은 연인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너무나 많이 쌓여있는 짙은 그리움에 스스로 놀랐다.
무척이나 그리운 사람이 되어버린 병진이가 보고싶다. 집에 도착해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었다. 샤워를
말끔히 하고 쇼핑한 란제리를 하나씩 입고 거울앞에 서 보았다. 내일 병진이에게 보여줄 팬티와 브래지어 그리고 슬립을
따로 걸어놓고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뿌려 두었다.
알몸이 되어 전신거울을 보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옆으로 조금 뻗쳐지는 음모를 가위로 보기좋게 정리했다.
비로소 모든 준비가 끝난 것 같았다.
토요일 오전.....
선주언니의 전화를 받고 윗층으로 올라갔다. 같이 아침을 먹으며 예전과 같은 수다를 떨어대고 있었다.
"초희 너 대전 본가는 오늘 몇시에 갈꺼야?"
"일찍 오라고 하셨으니까...얼른 준비하고 가야죠"
"내일 올꺼지?"
"내일 일찍 올라 올꺼예요...언니는 집에 있으려고?"
"오늘은 친구들좀 만나고...내일은 나도 부모님 뵈러 갈꺼야"
"언니도 보면 참 효녀야...참 잘하는것 같아요...부모님이나 동생들 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들 이니까...특히 막내 병진이는 나에게 참 각별한 동생이야"
"병진이는 참 늠름하고 멋진것 같아요...어리지만 남자답고...믿음직 스러워요"
"맞아!...지금은 실질적인 가장이야...아빠 쓰러지시고...온 가족이 병진이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있어"
"언니도 보면 장난 아니야...병진이 위하는 거 보면...다른집 누나들 같지 않아요"
"그렇게 보였니?...잘 봤어...병진이는 특별한 동생이야...동생이지만 동생같지 않은 특별함이 있어"
"그런게 있어요?...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 언니"
"몰라도 돼...너 요사이 많이 예뻐졌다...어제는 같이 자고 싶었는데 쌩까고 어디 갔었어?"
"대학 동기들 만난다고 했잖아요...쌩은 무슨?"
"계집애야...그게 쌩이지 뭐야?...불금에 독수공방 시켜놓고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히히히...그건 미안해 언니"
"너 솔직히 말해봐...남자 생겼니?"
"아니라니까...내가 뭐 자기 같는가?...언니 바보같애"
"뭐 생기면 바로 신고해!...뒤로 호박씨 까는거 질색이니까...알지?"
"알아...나도 마찬가지야...언니도 호박씨 까지 말아요"
"얼른 내려가서 준비하고 내려가...부모님 기다리고 계실텐데"
"응..언니도 주말 잘 지내요"
"그래 고마워...참 내차 타고 갔다와...좀 더 편하지 않을까?"
"내차가 편해...경차라 톨비도 저렴하고...기름값도 그렇고"
"계집애...누가 너부고 기름 넣으라고 할까봐 그러니?"
"아니...무슨 말을 못하게 해...폭군같애...나쁜언니야"
"그래 나는 악녀고 너만 천사표다...조심해서 다녀와"
"고마워 언니...사랑해요"
"사랑해...이리와 안아줄께"
"헤헤헤헤...언니 어젯밤에 정말 외로웠구나?"
"이제 알았니?...바람난 고양이야"
"아이...아니라니까...미저리같아...나.. 안아줘 언니"
선주언니가 날 사랑스럽게 안아주며 등을 토닥여 주었다. 살짝 입술을 맞대어 뽀뽀를 하고 떨어졌다. 언니볼에 살짝 마지막
입맞춤을 해주고 아랫층 내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 백화점에 다녀오며 내 차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 놓았다. 눈치
빠른 선주언니가 주차장에 서있는 내 차를 본다면 분명히 의심을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빠르게 움직여 완벽하게 집청소를
마쳤다. 얼마나 바삐 움직였으면 온몸이 땀에 젖어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집에서 나왔다. 평소 자주가던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를 하고 다시 집에 들어왔다. 전문가가 만져준 헤어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기분이 참 좋았다. 화장을 몇번이나 고치며 다시 했다. 립스틱을 5가지 이상은 바르고 지우기를
반복한 것 같았다. 손톱과 발톱의 매니큐어도 정성껏 발라 잘 말려 놓았다. 알몸이 되어 새로 산 팬티를 입기전에 세정제로
거품을 내어 뒷물을 꼼꼼하게 하였다. 뒷물을 하는 중간에도 예민해진 내 가랑이 살틈으로 뜨거움이 몰려들어 당황스러웠다.
새로산 팬티를 입고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웨이브를 살린 헤어 스타일과 어울려 속옷 모델같아 보였다. 내 노력이 보상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밴드 스타킹을 신고 가터벨트를 입어 스타킹을 집어 놓았다. 섹시한 내
모습을 얼른 병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졌다. 하지만 겉옷을 입어야 하는 현실이 조금 속상했다. 짧은 슬립을 위에 걸치고
실크소재의 하늘 거리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한뼘쯤 될것같은 미니 스커트를 예쁜 골반에 맞추어 입었다.
타이트하게 골반을 잡아준 미니스커트가 엉덩이를 예쁘게 부각시켜 주고 있었다.
어느덧 병진이가 오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입에 침이 마른다.
벨이 울린다. 옆에있던 물잔의 물을 한모금 마시고 시계를 보았다. 정확하게 약속한 시간이 되어 있었다. 현관으로 가는 짧은
거리를 걷는 내 다리가 조금 떨리는 것 같았다. 아니 떨리고 있었다. 현관문을 열어주고 들어오는 병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얀이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내 심장을 더 빠르게 뛰게하고 있었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세련된 진바지에 셔츠 한장만
걸쳤을 뿐이데 빛이나고 있었다. 등뒤에 숨겼던 손을 내 앞에 내밀고 있었다. 예쁜 꽃다발이 손에 들려 있었다.
얼떨결에 고개까지 꾸벅하며 꽃다발을 받아 들었다. 건장한 병진이는 나에게 그저 어리기만 한 남자가 아니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사춘기 소녀처럼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바람에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누나...잘 있었어요?...나는 일주일이 일년 같았어요"
"응..어서와...꽃을 다 사왔네...고마워"
"학생이라 형편이 그래요...나중에 근사한거 선물해 줄께요...히히히"
"왜?...꽃이 어때서?...너무 좋아...나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누나는 오늘 주인공 이잖아요...나는 그거면 충분해요"
"그거라니?"
"아름답고 섹시한 누나 모습 말이예요...내 평생 제일 짜릿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병진이는 한마디 한마디 주저하지 않고 내 눈을 보며 정확하게 말하고 있었다. 그 남자다운 당당함 마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잘생긴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병진이가 무척 매너있어 보였다. 왜 자꾸 어린
병진이 앞에서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알수없는 일이었다. 병진이가 다가와 내 앞에 서며 두팔을 양옆으로 벌려주고 있었다.
마치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넓은 병진이 품안으로 천천히 들어가는 나를 내 의지로 말리지 못했다. 두팔을 오무려 날 자기
넓은 가슴에 가두어 버렸다. 남자의 체취가 내 코를 자극해 주고 있었다. 2년전 내 공갈에 속아 넘어가 내 앞에서 자위를
하던 병진이의 모습은 더이상 없었다. 날 압도하며 내 몸과 마음을 지배 할것만 같은 멋진 남자가 느껴지고 있었다.
그가 내 입술을 찾고 있는것 같았다. 고개를 살짝 돌려 정성껏 립스틱을 바른 앵두같은 입술을 내어주고 있었다. 그저 입술만
살짝 닿았을 뿐인데 등줄기에 찌릿한 전류가 흘러 올라와 대뇌까지 흥분 시키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 혀를 빼앗아 갔다.
혓뿌리가 빠질 정도로 강하게 빨아 당기며 혀가 머금고 있던 타액을 짜내어 빼았았다. 머리속 기억까지 혀를 통해 빨려
나간것 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 말았다.
생각이 없어진 내 행동은 벌써 본능에 의지하고 있었다. 꽃다발을 병진의 등뒤에서 두손으로 잡으며 병진이 몸을 당겨 밀착
시키고 있었다. 그가 촉촉하고 뜨거운 혀를 내 입안에 넣어주고 있었다. 그가 빼았은 타액만큼 빼았고 싶었다. 병진이가 했던
대로 되갚아 주며 달콤한 타액을 음미하며 맛 보고 있었다. 키스를 멈추고 뜨겁게 끌어 안았다. 그가 내 귓가를 간지르며
속삭여 주고 있었다. 내 영혼이 그의 달콤한 목소리에 세뇌되고 있는것 같았다.
"나.. 지금부터는 고삐리 김병진 안할래요..난 남자 김병진 이예요..그리고..내가 오줌누는 곳을 바로 자지라고 말할거예요...
물론 누나의 오줌누는 곳은 보지라고 부르겠지요...상스럽다 욕하지 말아요...여기 저기 이렇게 부르다 고치려면 더 상스러워
보이니까요...나는 아주 음탕하고 욕심 많은 남자예요...오늘밤 누나가 만들어 주는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께요...
실망 시키지 말아요"
난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어느새 세뇌가 되었는지 고개만을 살며시 끄덕이고 있었다. 마치 병진이 손아귀에 들려진
공깃돌이 되어버린 느낌 이었다. 하지만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모든것이 명확해 지는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다. 병진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을 것 같았다. 내 오줌누는 곳을 병진이가 보지라고 불러 준다는 말에 내 보지는 벌써 뜨거워
지고 있었다.
병진이를 실망 시키지 않으려고 마음 속으로 병진이가 오줌누는 곳은 자지라고 연습하고 있었다.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나를
이끌고 가는 병진이의 카리스마가 오히려 고마웠다. 사사건건 내 의사를 기다리며 날 쳐다보고 서 있는 병진이를 상상하다가
머리를 털어 버렸다. 피곤하고 지금같은 감정이 전혀 생겨나지 않을 것 같았다.
"초희누나 너무 예뻐요...저번에도 말했지만 제시카를 참 많이 닮았어요...나 누나에게 빠질것 같아요"
"병진이도 참 멋져...나는 이미 병진이에게 빠진것 같아...나 꽉 좀 안아줘"
"정말요?...나야 영광이죠...기분 좋네요"
"선주언니가 자꾸 마음에 걸려...언니가 알면 나...가만두지 않을꺼야...무서워"
"겁내지 말아요...내가 초희누나 지켜 줄께요...염려 말아요"
"고마워...잊으면 안돼...병진이만 믿을꺼야...그래도 돼?"
"믿어요!"
"그럴께"
"약속한거 해 줄꺼죠?...준비 많이 했어요?"
"몰라아...너무 부끄러워...불끄고 할꺼야"
"그런게 어딨어요?...그러면 누나 오줌누는 곳이 안보이잖아요...누나 보지 말이예요"
"너무해...짖궂어"
"처음이라 조금 어색할지 몰라요...금방 자연스러운 명칭이 될꺼예요...누나보지 보고 싶어요"
"좀 있다가 보여줄께...나 와인한잔 하고 할꺼야...맨정신에 못할것 같아...그래도 돼지?"
난 어린 병진이에게 공손한 말투로 허락을 구하고 있었다. 그에게 거짓말이 하기 싫었고 그가 하는말은 모두 진실 같았다.
자꾸 병진이 앞에서 애교를 부리고 싶어하는 내 속마음을 병진이가 알아 챌까봐 조심하고 있었다. 입술을 삐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연출했고 병진이는 바로 키스로 보답해 주고 있었다. 순간 선주언니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고 있었다.
이 남자를 언니 에게서 빼앗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생겨나고 있었다.
쇼파에 앉은 병진이를 뒤로하고 주방으로 갔다. 미리 준비한 와인과 먹기좋게 손질해 놓은 과일 접시를 들고 돌아왔다.
잔을 부딪히고 달콤한 와인을 병진이와 함께 음미하며 마시고 있었다. 병진이는 그만 마신다고 하였고 나는 한잔 더 따루어
마시고 있었다. 안주로 가져온 과일은 손도대자 않고 있었다. 키스가 수시로 안주역활을 대신 해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와인은 나를 조금 진정시켜 주는 것 같았다. 병진이 앞에서 자위를 해야 한다는 부끄러움과 부담이 확실하게 줄어들어
있었다. 망설임도 저만치 멀리 물러나 있는 것 같았다.
긴쇼파 한쪽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다리를 꼰 채 나를 쳐다보는 병진이의 시선이 뜨겁게 느껴진다. 오늘밤 저 멋진 남자를
유혹해 보고 싶은 생각이 날 흥분시켜 주고 있었다. 저 멋진 남자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유욕이 내 결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와인잔과 쟁반을 주방에 놓아두고 돌아왔다. 병진이 옆에 앉아야 할지 조금 망설이고 있을때 병진이가 먼저
내 동선을 정해주고 있었다. 오늘밤 우리 둘만의 영원한 추억이 시작되고 있었다.
"누나...거기 좀 서줄래요...누나 정말 날씬하다...옷도 너무 예뻐요...정말 눈부셔 누나"
"정말?...고마워...너 오는날 입으려고 하나 산거야...잘 어울려?"
"빛이 나는것 같아요...눈부셔...정말 연예인 같아"
"그럼.. 선주언니 보다 더 예뻐?"
"응...훨씬 예뻐요...초희누나가 짱 예뻐요"
어리지만 멋진 남자의 칭찬에 어린 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주언니 보다 예쁘다고
말해주는 병진이가 너무 고맙고 사랑 스러웠다. 그의 품을 파고들며 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병진이는 벌써부터
나를 애타게 하는 이상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야속한 그는 나를 품안에 안아주지 않고 있었다.
"누나...뒤로 한번 돌아서 볼래요?...누나 뒷모습 보고 싶어...여자는 뒷모습도 예뻐야 하거든요"
"그..그러니?...이..이렇게?"
"응.. 누나...와우!...판타스틱!...누나 뒷모습은 정말 예술이다...각선미가 장난 아니예요"
"비행기 그만태워...나 조금 부끄러워"
다시 돌아서서 여전히 쇼파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아 내 몸매를 감상하며 평가하고 있는 병진이를 보았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려 보이며 정말 매력있게 웃고 있었다. 그가 봐주는 내내 나는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찬찬히 내 몸을 살피고
있는 그 남자의 즐거움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나 하이힐 있어요?...힐 한번 신어 볼래요?"
"이..있어...새로 사놓은것 한켤레 있어"
"신어봐요...내가 찾아다 줄까요?"
"아니야...상자안에 있어서 잘 못찾을꺼야...내가 가져올께"
내 마음을 훔쳐보고 있는 사람 같았다. 나도 힐까지 신은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기 때문
이다. 신발장에서 새로 사다놓고 아직 신지 않은 하이힐을 꺼내 신고 있었다. 다행이 발에 잘 맞았고 오늘 입은 옷이랑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어 기뻤다. 또각 거리며 모델들 처럼 걸어 다시 병진이 앞에 서 있었다. 평소와 다르게 걸어 보았던
내 걸음에 어색함이 느껴져 조금 속상했다.
"맞아!...정말 완벽하다 누나...패션모델 해도 될것같아...정말 예쁘다 누나"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누나.. 나 사진한장 찍어도 되요?"
"사진?...찌..찍고 싶으면...찍어"
내 허락에 병진이는 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잠시후 동영상을 찍는지 셔터음이 들리지 않았지만 폰은 계속해서
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다. 돌아 달라는 병진이의 부탁에 최대한 예쁜 몸짓으로 포즈를 취해주며 몇바퀴 돌며 뒷태를
연출했다. 병진이의 폰이 다시 쇼파앞 탁자에 놓아졌다. 나는 다시 병진이의 다음 요구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헌신적인
하녀의 모습으로 서 있었다. 그리고 병진이는 마치 나의 주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내 다음 행동을 지시했다.
"누나 이제 시작해요...누나 천천히 벗는 모습 보고 싶어요...옷벗고 쇼파 저쪽 팔걸이에 등대고 앉아 나와 마주 보면서 원래
하기로 한 자위모습 보여줘요...빨리 보고 싶어요...너무 흥분되고 기대되요"
"아..알았어...나.. 너무 창피하다"
"포도주도 마셨잖아요...얼른 시작해요...보고싶단 말이예요"
"하..할께...대신 내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안될까?"
"들어줄께요...뭐예요?"
"나 벗는만큼...병진이도 맞춰서 벗어줘...혼자 벗고 있어야 하는게 많이 부끄러워서 그래"
"알았어요...시작해요"
"고..고마워...시작할께"
병진이는 나를 배려해 주고 싶었는지 내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자기 윗도리를 벗어 버렸다. 탄탄한 가슴과 식스팩이 선명
하게 자리잡은 병진이의 몸매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한번에 하는것이 났다고 생각 했는지 청바지 마저 벗고는 팬티
바람이 되어 있었다.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부끄러움도 많이 희석 되어 있었다. 몇일동안 수없이 마음 먹었던 아찔하고
매력적인 자위를 병진이를 앞에서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일주일간 수없이 각색해서 만들어 놓은 머리속의 대본을 떠올리며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막상 잘 해보기로 마음을 먹자
의외로 침착해 지면서 묘한 흥분이 내 온몸에 퍼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조명을 조금 더 은은하게 줄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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