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채팅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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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1-12-31 11:33 조회 76,194 댓글 0본문
우리 할아버지는 젊으셨을 적에 문구점을 하셨다. 고향이 용인이신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서울로 올라오셔서 어느 문구점의
점원으로 일하셨다. 워낙 성실하셔서 그 주인이 나중에 나이드셔서 그만 두실 때 할아버지에게 넘겨주셨단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랑 두분이서 아침이면 애들 등교하기 전에 6시반부터 문을 열고 개미때처럼 몰려드는 애들에 시달려가면서 열심히
일하시고 돈을 버는 대로 저축만 하셨다.
그러다 문구도매점을 하시게 되고 사업이 번창하셨다. 돈을 버셔도 낭비하지 않으시고 어느정도 모아지면 그 돈으로 땅을
사시곤 하셨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사두신 땅이 폭등하게 되었다. 주위에서 땅을 비싸게 사겠다고 아무리 할아버지를
졸라대도 할아버지는 꿈쩍도 안하시고 사업만 하실 뿐이었다. 할아버지에게는 아들이 둘, 딸이 하나셨다. 우리 아버지가
장남이시고 그 아래 미용실과 피부관리실하시는 고모가 계시고 막내삼촌은 피부비뇨기과를 하셨다.
그러다 할아버지는 땅의 일부를 파시고 그 돈을 모두 투자하셔서 한강이 시원스래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땅에 집을 7채
지으셨다. 3채는 파시고 나머지 4채는 자녀들 주택으로 남겨놓으셨다. 이런 연고로 할아버지집, 우리집, 고모집, 삼촌집이
줄줄이 붙어있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지금도 문구도매업을 하고 계신다. 그러던 어느 날....
"여보~~~~ 나 우리 회사 제주 지사장으로 발령났네"
집에 들어오시자 마자 아빠가 엄마에게 말씀하신다.
"제주지사장? 그럼 잘된거요? 잘못된거요?"
"잘된거지. 일단 외지로 나갔다가 와야 높은 직책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깐"
"그래요? 그래도 애들 학교때문에 내가 제주갈 수도 없고 당신 혼자서 불편해서 어떻게해"
"할 수 없지. 제주도 여행간다고 생각해야지"
"그렇게 생각하세요. 일부러도 제주도로 여행가는데"
그렇게 아빠는 제주도로 발령을 받아 내려가셨다. 회사에서 준비한 사택에 살림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많은 준비를 안하고 힘들지 않게 가실 수 있었다. 이제 우리 집은 엄마와 나 그리고 연년생으로 바로 아래인 여동생 민주와
이렇게 셋이 단촐하게 살게 되었다. 그래도 바로 옆집에 사시는 할아버지댁이 할아버지가 늘 매장에 나가시기 때문에
할머니가 운동도 하시고 우리 집도 자주 들르셨다. 역시 바로 옆집에 사시는 고모는 고모부와 함께 미용실과 피부관리실을
하셔서 늘 바쁘시다.
아침에 출근하셨다가 저녁 늦게 퇴근하시는 생활이다. 고모딸인 이제 중3된 윤지가 혼자여서 할머니집에서 식사하거나
우리집에서 식사하고 고모와 고모부가 퇴근하실 때까지 놀다가곤 했다. 막내삼촌은 의대나와서 지금은 피부비뇨기과로
개업하셨다. 개업하신지 몇년 안되는데도 병원이 잘되신다고 한다. 작은엄마와는 이제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과 딸이 있었다.
엄마는 아빠가 제주도로 내려가시니 허전하신가 보다. 나와 민주도 고등학생이라 늘 아침 일찍 학교갔다가 저녁에나 오고
아빠도 안들어오시니 예전부터 하시던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셨다.
아침에 동네의 헬스클럽에 가셔서 운동하시고 그 헬스클럽에 딸린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땀을 빼시고 오는게 늘 하시던 일과
였고 일주일에 삼일은 수영장에 가셔서 수영을 하셨다. 그래서 168에 62키로로 글래머스타일이시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라 군살없이 처녀처럼 탄탄하셨다. 엄마는 또 시나 수필같은 글을 잘 쓰셨다. 여고때는 문학소녀셨단다. 그래서 엄마의
시나 글들을 내가 예쁜 편지지에 담아드렸다.
"우리 민성이 재주도 많네, 어쩜 이렇게 이쁘게 하냐."
"엄마, 이것 알고보면 간단한 거예요. 모르니 신기하게 보이지요."
나는 가입한 다음의 문학카페에서 예쁜 편지지를 가져와 엄마의 시를 담아드리고 엄마에게 편지지 가져오는 법을 가르켜
드렸다. 엄마는 자기의 시가 예쁜 편지지에 담기니 몹시 즐거워하셨다. 그렇게 엄마는 컴퓨터에 점점 익숙해지셨다.
그러다가 우연히 S러브라는 채팅사이트를 알게 되어 채팅에 빠지게 되셨다. 채팅을 하시면서 부터는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셨다. 전에는 오전에 운동만 하시더니 이제는 모임이 많아지게 되고 밤 늦게 들어오시는 때가 많아졌다.
문자도 자주 오게되고 비밀도 많아지게 되었다.
우리와 함께 있다가도 전화가 오면 그 자리에서 못받는 전화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엄마가 전화에 비밀번호를 채워놓아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도 없고 문자를 확인할 수도 없었다. 전화속에 있는 전화번호부도 당연히 볼 수도 없었고. 내
방과 동생 방에 각각 컴이 있었지만 엄마는 엄마 것으로 따로 컴퓨터를 들여놓으셨다. 엄마가 도대체 무슨 채팅을 할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엄마의 컴퓨터를 만져보았다.
엄마의 창에는 이모콘도 뜨고 MSN도 뜨고 버디버디도 뜨지만 그 창에 아디만 뜰 뿐 비밀번호를 모르니 아무 소용이 없었다.
비밀번호가 무얼까 이러 저리 숫자나 영문을 조합해보아도 알 수가 없었다. 우리집 주소, 전번, 가족들의 생년월일, 엄마의
결혼기념일, 차 넘버 등 어떠한 것도 소용없었다. 그러다 우리집 전번을 거꾸로 쳐봤다. 5XXㅡ38XX 를 XX83XX5로 치니
창이 열리는 것이었다. 그 비번으로 엄마의 메일도 열렸다. 모든 창의 비번이 그 번호였던 것이다.
엄마의 핸드폰도 국을 뺀 전번만을 뒤집은 번호 XX83 이었던 것이다. 공부한다고 방을 잠그고 밤에 엄마의 메일을 열어
보았다. 카페에서 온 전체메일도 있었지만 대부분 남자들에게서 온 것이었다. 메일은 이런 것이었다.
"여보, 날이 갈수록 당신이 더욱 그리워요...이것도 병일까? 이제 하루 온종일 그대가 나를 사로잡고 있다오......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들 수 있을텐데.....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또 이런 것도 있다.
"자갸~~~~잘 잤어?...밤새도록 난 당신만 생각하고 잤다네...당신의 그 향긋한 살내음이 나를 흥분시키네........
어서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그대 몸을 마음껏 괴롭혀줄께.....당신도 나 보고 싶지? 그래도 조금만 참으세요. ....
내 사랑아~~~~~"
이런 메일들이었다. 그런데 한 사람만이 아니라 여보 당신하는 남자가 3명이나 되는 것이었다. 그 중에 한 사람만 확인이
안되고 다른 2명하고는 확실하게 성관계를 갖은 사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엄마가 이렇게 문란한 줄은 상상도 못했다.
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늘 밝고 활달하셔서 우리에게 잘 해주시던 엄마의 이런 면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더럽게 보이고 이제까지 엄마에게 가져왔던 환상이 깨지는 느낌이었다. 이모콘에 들어가보았다.
쪽지함에는 그동안 오고갔던 쪽지들이 들어있어서 그 내용을 클릭하니 다 볼 수 있었다. 그 내용에는 물론 그냥 일상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간혹 이런 내용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다.
" 자갸..."
"응"
"자기 보지 누구꺼?"
"당신꺼"
"자기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좋아?"
"당신 자지"
또 이런 내용도 있었다. 엄마의 애인 중에는 25살 미용실 수습하는 남자도 있었다. 채팅에서 알게된 그 남자가 시다로일하는
미용실까지 찾아간 적도 있었나보다.
"누나, 어제는 누나 머리 만지니 너무나 좋았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머리 만져주니 너무나 좋았어. 그런데 누나 누나 안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떻게 부를까?"
"그냥... 정은아~~~~그렇게 불러주세요"
"한참 동생인데 그럼 좀 미안하지"
"괜찮아.. 난 영계일수록 좋은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내게 해라하고 거칠게 다뤄주었으면 하는 상상을 많이 해"
"그래도 괜찮아?"
"그럼요... 그리고 나는 내 어린 님한테 존대말을 깍듯이 쓰면 더 큰 쾌감을 느끼는데"
"그래? 그럼 당장 하자"
"정은아~~~~~~"
"네... 서방님"
"너, 서방님 잘 모셔라... 알았지?"
"네... 서방님... 이제 잘 모실께요"
"정은아... 당장 캠 열어라"
"네... 서방님"
"어디 니 이쁜 몸좀 구경하자"
"네... 잠시만요."
"브라도 벗어봐라"
"네... 서방님"
엄마 이름이 정은영인데 남자들한테 이름을 영字를 빼고 정은이라고 가르쳐줬나보다. 뭐 이런 대화내용도 있었다.
"정은아, 오늘 시간되? 나 못참겠네"
"애들 있는데"
"그래도 나와"
"그래... 그럼 얼른 나갈께"
"애구... 우리 이쁜 내 마누라, 그대신 오늘 많이 이뻐해줄께"
"여보... 고마워 나 깨끗이 씻고 갈께"
"아냐, 그냥와. 내가 씻겨줄께"
"헤헤... 아이 조아라 쪼~~~~옥 쪽쪽쪽!!"
이런 쪽지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다. 엄마의 이런 면을 보니 처음에는 더럽고 지저분하게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묘한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저 예쁜 엄마가 다른 남자들과 알몸으로 뒹굴었을 상상을 하니 얼굴이 붉어지고 엄마를
반듯이 쳐다보지도 못하겠다.
엄마는 우리들을 일찍 낳으셔서 그 후론 늘 운동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셔서 30대초반처럼 젊게 보이시는 것이다.
채팅에서도 엄마의 나이는 34으로 나온다. 아마 작은엄마의 주민번호를 쓰셔서 들어오신가보다. 작은엄마의 나이가 35이니
그 후로는 엄마가 여자로 보이고 자위할 때 전에는 그 대상이 연애인들이었지만 지금은 엄마로 바뀌게 되었다.
쪽지에서........
"오늘은 무슨 옷 입고 나갈까?"
"위는 몸에 착 달라붙는 티셔츠하고 아래는 무릎 위로 5cm 이상 올라오는 스커트 입고와"
"그럼... 속옷은"
"브라는 핑크색, 팬티는 전에 내가 예쁘다고 했던 하얀 바탕에 꽃무늬 그려진 팬티가 좋겠네"
이런 대화 속에서 엄마가 끈팬티, 망사팬티 등의 야한 팬티도 있고 여러가지 그림그려진 다양한 팬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엄마의 팬티를 찾아서 그 팬티를 입어보기도 하고 그 팬티를 대고 자위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엄마가 빨려고
내놓은 팬티에 앞에는 노랗게 뭐가 묻어있는 팬티를 보게 되었다. 그걸 가져와서 냄새를 맡아보니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그 묻은 곳에 얼굴을 부비고 혀로 핱기까지 했다. 그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행동들이 이제는 내게 아주 큰 희열을 주기도
했다.
엄마가 청소하실 때 드러나는 허벅지는 전에는 그냥 엄마의 허벅지였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그 허벅지를 보면서 발기가 되고
원피스 자락이 더 올라갔으면.. 엄마 팬티를 보았으면.. 하는 간절함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샤워할 때 일부러 엄마를
불러서 발기된 내 자지를 보이도록 하였다. 그래도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쳐다만 보고 얼른 하거라 하실 뿐 아무런
반응도 없으셨지만 나는 엄마한테 보였다는 것이 너무나 흥분되고 큰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다가 S러브에 접속하여
엄마가 접속하니 쪽지를 날렸다.
"영계에 관심있으세요?"
"몇살이세요?"
"18살"
"어머, 그러세요? 그런데 저같은 할머니한테도 관심이 있으시나봐요"
"그럼요. 저는 아줌마들이 좋아요. 제 또래보다는 포근하고 더 좋은데요."
그렇게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게 되고 서로 친등하기로 했다. 그렇게 매일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가 며칠 지나서 저번에
25 미용실 형하고의 쪽지 내용이 생각났다.
"아줌마, 우리 앤할까?"
나는 대뜸 반말로 그랬다.
"호호호, 듣던 중 반가운 소리를 하시네"
"그래... 나도 정은이같은 이쁜 앤 생겨서 넘 좋아"
"나 안이쁜데... 그리고 제가 더 좋지요... 우리 아들하고 동갑내기인데 아들같은 분하고 앤한다니 흥분되네요."
내가 반말로 하니 엄마는 바로 존댓말로 나오신다.
"안이뻐도 괜찮지요?. 그리고 우리 아들같은 앤 생겨서 영광이예요."
전에 쪽지에서 봤던대로 엄마는 나이 무시하고 거칠게 대하면 더 좋아하고 흥분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나는 더 거칠게
나가기로 했다.
"그래... 비록 우리 사이버앤이지만 서로 사랑하면서 잘 지내도록 하자"
"네... 앤님... 고마워요"
"앤님이 모야... 서방님으로 잘 모실 수 없어?"
"네.... 서방님 잘 모시도록 할께요"
그렇게 엄마하고 거의 매일 MSN으로 만났다. 주로 밤 늦게 대화가 이루어졌다.
"정은아... 니 신랑이 아무말도 안해?"
"네... 지금 자고 있어서 괜찮아요"
아빠가 집에 안계시는데 주무신다고 한다. 아마 남편이 없다면 무시당할까봐 그러나보다. 그러다 엄마가 우리 서방님 얼굴
한번 보자고 하신다.
"그래... 정은아 내가 내일 캠 사서 보여줄께"
하고는 그 다음날 친구중에 가장 잘생긴 친구한테 사정이야기를 하고 친구 얼굴좀 빌리기로 하였다. 물론 우리 엄마라는
소리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고 그냥 컴에서 만난 모르는 아줌마라고 말하고는 우리 사이는 사실대로 말해줬다. 사이버상의
앤이라고.... PC방에 가서 친구가 엄마와 캠을 열고 애기를 나눴다. 나인 척 하고. 엄마는 우리 서방님이 너무나 준수하게
생기셔서 가슴이 설렌다고 하신다.
그 후로는 엄마의 캠이 열렸다. 나는 식구들 때문에 캠을 열기 곤란하다고 말하고 열지 않았다. 엄마는 캠을 열고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서방님... 안녕하세요"
"그래... 정은아 방가워... 우리 정은이 이쁘게 생겼네"
"정말요? 고마워요 서방님 이쁘게 봐주셔서"
"정은아... 너 전에 나를 서방님처럼,주인님처럼 잘 모신다고 했지?"
"그럼요... 서방님... 서방님 계집이니 잘 모시는 것은 당연하지요... 서방님 몸종처럼 생각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그래... 그럼.... 내 몸종 몸이니 내것이나 다름없네?"
"그럼요.............."
"그럼... 내 몸종 몸좀 볼 수 있을까?"
"네... 서방님"
하면서 옷을 벗으신다. 집에서 늘 입으시던 잠옷같은 원피스였는데 그것을 벗으신다. 나는 흥분되서 숨도 못쉴 정도였다.
엄마가 내 앞에서 옷을 벗으시다니. 비록 캠으로지만 너무나 흥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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