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37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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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3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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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0,999회 작성일 21-08-04 10:34

본문

다음날 회사에서 선배를 만났다. 팬티를 아무데나 벗어 놓고 간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좀 뻔뻔한것 같았다. 연수는 잘 다녀
왔냐며 밝게 웃으며 다가왔다.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우리는 마주앉아 있었다. 부서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선배와
둘이서만 커피 전문점에 가 있었다. 
째려보는 나를 오히려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 선배때문에 얼마나 혼났는지 알아요?" 

"응?...왜?" 

"왜소리가 나와요?...나 대전 집으로 끌려갈지도 몰라요!" 

"글쎄... 왜?" 

"선배 팬티 때문에요...어떻게 된거예요?...부모님이 다 보셨잖아요" 

"내 팬티를?...그랬구나...미안해...가다보니까 안입고 나왔잖아" 

"그날 누구랑 잤어요?" 

"누구랑 자긴 혼자잤지!" 

"내가 CCTV 확인 했거든요...어려 보이던데...남자가" 

"봤어?...원나잇 이었어" 

"정말요?...하여튼 문란해!...음탕녀!" 

"야!...너도 하면서 그런 소리를 하니?...뭐 묻은개가 뭐 묻은개 나무란다더니" 

"그럼.. 잘 챙겨야죠!...칠칠맞게 팬티나 흘리고 다니니까 그러는거 아니예요" 

"그건 내가 잘못했다...야!...술한잔 하면 그럴수도 있지" 

"그날.. 술먹었어요?" 

"응...미안하다 집안 어른신들 오셨다고 거짓말해서"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어요" 

"여우같은게...하고싶은 말이 뭐야?" 

"혼자만 재미보지 말고...같이 놀자구요!...연하남도 좀 분양해 주고요" 

"이제 본색을 드러내느군...알았어...신경쓸께" 

"언니는 말로만...그남자 연락처 있으면 나 줘요!...내가 가지고 놀게요" 

"없어!...원나잇이라고 했잖아" 

"오늘 우리 클럽 갈래요?" 

"평일인데?" 

"조금만 놀고 오자고요!...나 연수갔다 왔잖아요!" 

"알았어!...내가 쏠께!"

"역시.. 선주선배가 최고예요!...선배 짱!"

"여시같아...불여시!" 


선배와 같이 퇴근해서 클럽근처에 와 있었다. 요기가 될만한 안주에 간단하게 한잔 하고 있었다. 클럽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다. 
몇번의 부킹이 있었지만 오늘은 별로였다. 선배와 클럽에서 나와 내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술생각이 더 나서 치킨을
한마리 시키면서 맥주까지 넉넉히 시키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는 나보고 속옷하고 편한 티셔츠 한장만 달라고
욕실에서 소리치고 있었다. 
저럴때 보면 참 괴퍅한 선배라는 생각이 든다.


입지않은 새팬티와 편한 티셔츠에 핫팬티까지 대령했다. 치맥이 도착하자 계산을 하고는 나보고 차리라고 봉투를 내 밀었다.
오늘 여기서 자고 간다고 선포를 하고는 앉아서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기 시작했다. 얼떨결에 대작을 하며 맥주를 마셨다.
냉장고에 있던 맥주까지 꺼내와 마시며 수다를 떨어댔다. 격의없이 날 대해주며 친언니 같이 느껴지는 선배가 참 좋았다.


"캬아!...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말야!...남자가 없네...옥에티다!" 

"맞아요 언니!...이게 뭐야?...여자들끼리!" 

"그럼 어떡하냐?...할수없지...우리둘이 꼭 껴안고 자자!" 

"언니.. 레즈야?" 

"그래.. 레즈다!...오늘 초희너 따먹어야 겠다!....각오해...호호호" 

"잘됐네!...나도 레즌데!...히히히히" 

"오케바리!" 


언니와 마무리로 마시는 맥주가 너무 재미있고 맛있었다. 같이 상을 치우고 서로 엉덩이를 만지며 레즈놀이를 하며 욕실로
들어갔다. 
언니가 내 엉덩이와 젖가슴을 장난으로 만지는데 내 몸이 흥분하고 있었다. 당황스럽다. 하물며 젖어드는 내
가랑이 사이 팬티는 설명할 여지조차 없었다. 
조금 혼란 스러웠다. 조금전에 미리씻은 언니는 소변을 보고 양치만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샤워를 하고 나오자 언니가 보이지 않았다.


침실을 올려다 보자 이미 잠이 들어 있었다. 나는 로션만 바르고 나도 침대에 올라 누웠다. 언니가 갑갑 했는지 내가 내어준
티셔츠와 핫팬츠를 벗어 버렸다. 
브래지어도 후크가 풀린 채 젖가슴 위에 얹혀져 있었다. 선주언니가 허물벗듯 벗어놓은
옷가지와 브래지어를 걷어내어 협탁 위에 얹어 놓았다. 
손바닥 크기의 팬티 한장만 달랑 걸친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같은 여자이지만 자꾸 선배의 젖가슴이 만지고 싶었졌다. 입에 물어서 빨아보고 싶은 충동이 나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었다.나도 언니처럼 조그마한 팬티 한장만 입고 나머지를 다 벗어 버렸다. 선배의 옆에 나란히 누워 조금씩 다가갔다. 서로의 팔이
닿았고 엉덩이 살이 돌돌되어 있는 골반이 서로의 손에 닿고 있었다. 
언니가 몸을 뒤척이며 옆으로 돌아누우며 내 몸에 팔과
다리를 걸쳐놓고 있었다. 
내 팔에 선배의 따듯한 젖가슴이 눌려져 있었다.


가슴이 쿵쾅거리며 뛰기 시작했다. 온몸에 열기가 퍼지고 있었다. 그 열기가 내 작은 팬티속으로 모여들어 뜨거운 액체를
만들고 있었다. 
조금씩 배어나온 애액이 어느새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나도 언니쪽으로 살며시 돌아 누웠다. 내 젖가슴과
언니의 젖기슴이 닿으며 짜릿한 전율이 흐른다. 
몸을 앞쪽으로 들이밀어 선배의 젖가슴이 내 젖가슴과 좀더 많이 닿도록 해
주었다. 
언니의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젖가슴의 움직임을 보며 내 손이 살며시 움직여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선배의 따듯
하고 탄력있는 젖가슴이 내 손안에서 호흡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선주언니를 살며시 안아주며 더 당겨 주었다. 언니가 내 품에 안기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내 젖가슴 근처에 얼굴을 대고
자는 언니의 호흡이 내 살갗에 따스하게 불어와 날 자극했다. 
언니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언니의 입술이 너무
탐스러워 보였다. 
남자와 이미 여러번 섹스해 보았지만 이런 흥분은 처음이었다. 살며시 언니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갑자기 언니의 따듯한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그러면서 나를 다정하게 안아주고 있었다. 나도 언니를 안아주며 우리는
뜨겁게 키스하고 있었다. 
서로의 젖가슴을 만져주며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고 키스했다.


서로가 얼굴을 보기 두려워서 였을까? 우리는 좀처럼 떨어질 수 없었다. 손이 먼저 서로의 젖가슴을 떠나고 이내 입술이
서로 떨어지고 있었다. 
한참동안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초희야!...너 경험있어?" 

"아니요.. 언니!...오늘 처음이예요...언니는요?" 

"나도 방금 알았어!...내가 같은 여자에게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것을" 

"저도요...죄송해요 선배!...제가 참지를 못했어요!" 

"네게 뭐가 죄송해...네덕에 빨리 알아서 오히려 잘된것 같아" 

"그럼.. 우리는 양성애자 인가요?" 

"그런것같아...남자에게도 느껴지니까...양성애자가 맞겠지" 

"하지만 다른 여자들에게 이런감정 안느껴 졌거든요" 

"그건 나도 그래!...이런감정 자체가 나도 처음이야...초희에게만 느껴지나?" 

"저도 언니한테만 느꼈거든요...이제까지 이런식의 감정은 없었어요" 

"우리 좀더 지내면서 살펴보자...어쨌든 너무 좋았어...초희 너랑의 키스가" 

"저도.. 그랬어요" 

"그럼 초희야...우리 조금만 더...가..가볼까?" 

"나도...가..가보고 싶어요...불 완전히 끄고 올께요" 

"그게 좋겠다" 


모든불을 끄고 침대에 선배와 나란히 누웠다. 서로의 얼굴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선배가 나를 더듬어 안아주고
있었다. 
부드러운 입술이 내 입술을 찾아와 포개지며 입술사이로 혀가 오가고 있었다. 서로의 몸을 만져주며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선배의 손이 내 팬티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이미 많이 젖어있던 내 꽃잎을 언니의 손가락이 만져주고
있었다. 
클리토리스와 구멍 입구를 마사지하듯 만져주는 선배의 손길이 너무 감미로웠다.


내 손도 답례를 하기위해서 선배의 팬티속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서로 높은곳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한참동안 힘들어 하는
서로의 몸을 달래주었다. 
선배의 팬티속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를 입으로 달래어 주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선배의 마음도
나와 비슷할것 같았다. 
우리는 알몸이 되어 서로 부둥켜 안고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난 우리는 잠시 서로 어색 했지만
금새 편해졌다.


어제까지 알고 지내던 언니보다 훨씬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 서로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자고 언니가 제안했다. 내가
바라던 바라고 얘기해 주었다. 
언니가 날 다정하게 안아주며 등을 토닥여 주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선주언니와 같이 저녁을 먹으며 술한잔을 곁들이고 있었다. 첫 스킨쉽 이후 우리는 무척이나 더 친해져
있었다. 
하지만 더이상의 스킨쉽은 없었다. 선배의 남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사춘기인 막내동생이 술한잔 먹게 해달라고
부탁한 모양이었다. 
남의 눈도 있고해서 내 오피스텔로 자리를 옮겨서 한잔 더 하기로 했다. 오피스텔에 도착하고 얼마
되지않아 선배의 남동생이 왔다. 
나는 선배의 동생을 보자마자 깜짝 놀랐지만 태연한 척 하였다.


연수중에 선배와 내 집에 왔던 그 남자가 분명했기 때문 이었다. 원나잇 이라고 말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여기왔던 남자가
선배의 친 남동생 이라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나는 선배와 남동생이 근친을 하는 사이라고 판단했다. 선배의 동생은
제또래의 아이들보다 키도 훨씬 컸고 체격도 다부져 보였다. 
얼굴도 잘생긴 미남형에 어린나이 지만 카리스마도 느껴졌다.
나이에 걸맞는 귀염성도 있는것 같아 보였다. 나도 저런 남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며 선배가 조금 부러웠다.


맥주몇잔을 마신 동생이 전화를 받고는 급히 일어섰다. 에레베이터 까지 따라가 선배몰래 그날일로 겁을 주며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순진한 선배의 남동생은 잔뜩 겁을먹고 내 말에 순순히 따르고 있었다. 그날 네가 한짓을 안다고 말하는 나에게
선배에게 말하지 말아 달라고 통사정을 하고 있었다. 
내 말을 잘 들으면 절대 이르지 않겠다고 녀석을 안심시키고 보내어
주었다. 
참 순진하고 귀엽다는 생각을 했다.


토요일 녀석과 통화를 하였다. 내일 오후에 우리집으로 올것을 통보했다. 녀석은 찍소리도 못하고 알았다고 대답했다.

내 가슴이 쿵쾅거리며 이상 야릇한 흥분에 휩싸이고 있었다. 아침부터 예쁘게 단장을 시작했다. 옷을 몇번이나 갈아 입는
나를보며 스스로 조금 쑥스러웠다. 
녀석이 드디어 내 오피스텔에 들어와 있었다. 녀석에게 처음부터 기선을 제압하며 추궁
하듯 그날의 일들을 털어 놓으라고 몰아 부쳤다.


녀석이 섹스를 부인했다. 일이 내 생각처럼 풀려 나가지 않고 있어다. 나는 버렸다고 하고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선배의
팬티를 꺼내 녀석에게 내밀었다. 
아니나 다를까 녀석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선배와 녀석이 근친간의 섹스를
하는 사이라고 단정했던 내 생각이 어긋나고 있었다. 
녀석은 선배의 몸을 보며 자위를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선배의
팬티에 정액을 싸 놓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녀석의 자위 모습이 너무 보고 싶었다. 녀석을 어르고 달래어 자위를 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냥은 못한다며 그날 선배
처럼 침대에 누워 내 은밀한 부분을 보여 달라고 조건을 붙였다. 
녀석의 당돌한 제안에 오히려 내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것을
느꼈다. 
침대에 옆으로 누워 녀석의 자위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훨씬 당당하고 우람해 보이는 녀석의 자지에 깜짝
놀랐다. 
나와 섹스했던 남자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완전해 보이는 멋진 자지였다. 녀석이 내 팬티를 벗겨 버렸다.


그렇게 하기로 했기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녀석은 내 팬티를 들고 거기에 사정을 한다고 나에게 말하고 있었다. 녀석은
멋진 자지를 흔들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팬티까지 벗고 녀석에게 엉덩이와 보지를 보여주며 누워있는 내 몸이 뜨거워
지고 있었다. 
녀석의 자지를 입에 넣어 빨아주고 싶은것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차라리 녀석이 나를 덮쳐 주기를 마음 속으로
바라고 있었다.


내 보지에서 흘러나온 보짓물이 엉덩이로 흘러 내리며 살갗을 간지르고 있었다. 쉼없이 새어 나오는 애액을 내 능력으로는
어떻게 할수 없었다. 
녀석은 야한 신음소리를 내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마지막에 흥분한 녀석이 내 이름을 신음속에
섞어 부를때 소름이 돋아났다. 
내 보지속에 그 뜨거운 자지를 박아 달라고 애원하고 싶었다. 보짓물을 질질 흘려대는 내
보지를 시원하게 쑤셔주길 마음속으로 기원했다.


하지만 녀석은 허공을 향해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몇번이나 갈아입다 고른 원피스에 녀석의 정액이 쏟아져 내렸다.
내 다리와 엉덩이 심지어 보지 주변에도 녀석의 사정액이 뿌려졌다. 얼굴과 입 주변에도 많은 정액이 뿌려져 있었다.

혀를 내어 입가의 싱싱한 정액을 입안으로 끌어들였다. 흩어져 버린 녀석의 정액이 너무 아까웠다. 내 보지속이나 내 입안에
흩뿌려진 정액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녀석의 넓은 등을보며 손가락으로 정액을 찍어와 그 맛과 향을 음미하며
뜨거운 보짓물을 흘리고 있었다.


녀석이 침실에서 내려갔다. 너무 부끄러워 녀석을 보기가 겁이 날 정도였다. 녀석이 능글맞게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우리는 선주 선배에게 비밀로 하자며 뜻을 맞추었다. 살며시 날 안아주고는 문을열고 나가는 녀석을 나는 잡고 싶었다. 
마음속에 가득 들어와 자리를 차지해버린 녀석이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리웠다. 
어린 병진이는 그렇게 내 가슴에 이미
들어와 있었다.


사랑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해 보았지만 머리속이 온통 녀석 생각 뿐이었다. 마치 사춘기 소녀가 된것처럼 가슴이 먼저
병진이를 사랑하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운동장 스탠드에 혼자 앉아 어젯밤에 일어난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엄마의 입에 자지를 물리고 박음질을
한것이 지금도 꿈만 같았다. 
결국에는 엄마의 입에 많은 정액까지 사정하며 마무리가 되었다. 엄마는 내가 아빠 였다고 생각
하시는것 같았다. 
아직도 엄마의 보지를 빨아주며 느꼈던 그 냄새와 보짓물의 맛이 너무 생생하다. 많은 애액을 흘려 보내
주었고 나는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빨아 먹었다.


마지막에 절정에 오르면서 내 얼굴에 보짓물을 뿜어대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갑자기 자지가 커지고 있었다. 내 혀에 많은
보짓물을 내어주며 벌렁이던 엄마의 뜨거운 보지속살이 자꾸 생각나고 있었다. 
엄마가 내 자지를 물어주고 빨아 줄때의
흥분은 엄청난것 같았다. 
기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엄마라는 사실이 나를 더 크게 흥분 시켰다고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보지에 잠깐이라도 자지를 넣어 보지 못한것이 자꾸 후회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다른 생각이 자꾸 떠올라 나를 혼란 스럽게 만들었다. 술은 마시고 오셨지만 많은 양은 마시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씀 하셨었다. 
그리도 아빠와 섹스하고 뒷처리까지 말끔하게 해주었던 엄마였다. 바로 잠자리에 들지 않으시고 샤워까지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던 엄마가 갑자기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실제로 그렇게 정신이 없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뜩문뜩 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엄마가 내 행동을 예상하고 일부러 많이 취한척을 했다고도 추측을 해 보았다. 너무나 갑자기 온몸을 내어놓고
나를 아빠로 착각하신 엄마가 의심스럽기 시작했다. 
엄마가 나와의 스킨쉽을 원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했다.
예전에도 잠옷 위였지만 서로의 성기를 맞대어 보기도 했었던 생각이 났다. 엄마와의 어젯밤일은 조금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엄마의 몸이 자꾸 궁금해 지고 있었다.


아빠와의 섹스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아쉬워 하는 엄마의 불만을 채워주고 싶어진다. 엄마가 내 주변의 여자들 처럼 완벽한
정상에 오르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보고 싶어지고 있었다. 
다음에 또 어젯밤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꼭 엄마를 멋진
곳으로 보내 드릴 것이라고 마음 먹었다. 
빨리 어젯밤같은 날이 오기를 간절하게 바라기 시작했다.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어
졌다.


너무 그립다. 전화조차 되지를 않는다. 야속한 문자 한통으로 모든것을 끊어 버렸다. 너무 보고싶어 눈이 짖물러 버릴것만
같았다. 
자꾸만 눈물이 흘러 나온다. 당장이라도 병진이에게 달려가서 무릅이라도 꿇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싶었다.

제발 나를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고 싶었다. 어리지만 병진이가 무서워 생각만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목소리조차 들을수 없었다. 야속하고 미웠지만 한시도 잊을수가 없었다. 병진이가 내 마음속에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나 스스로도 놀라웠다. 
이슬이에게 병진이의 근황을 넌지시 물어 보았지만 이슬이도
요즘 못 만났다고 말했다. 
병진이가 나때문에 이슬이까지 멀리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병진이가 내 곁에서
떠날것 같아 무섭기도 하였다. 
미경이와의 관계에 너무 질투가 나서 신중하지 못했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병진이는
물론이고 미경이 에게도 내가 언니답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몇일째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입맛이 없어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있었다. 더이상 기다릴수 없었다. 병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차를 몰고 집을 나섰다. 
병진이가 친구들과 학교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었다. 조금 떨어져 천천히 따라가고 있었다.

병진이도 내가 온걸 알았는지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고 있었다. 친구들이 조금 멀어지자 내 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병진이의 모습이 너무 차갑고 무서웠다. 어린 병진이 앞에서 무슨 큰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불안하고 초조한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차가운 침묵에 내 손이 떨리고 있었다.


좁은 차안에서 병진이의 카리스마에 숨이 막힐것 같았다. 그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긴 침묵이
이어지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리려는지 차문을 열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쭈뼜서며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이순간이
지나가면 영영 병진이를 보지 못할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너무나 절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반사적으로 병진이의 한쪽팔을 잡고 있었다. 


"잘못했어!...내가 다 잘못했어!" 


병진이가 차문을 다시 닫았다. 말없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눈물이 흘러 나온다. 무섭고, 서운하고, 야속하고, 미안하고, 또 사랑하는 감정들이 뒤죽 박죽이 되어 날 울리고 있었다.

그런 내마음을 몰라 주는것 같은 병진이 앞에서 서럽게 울고 또 울었다. 실컷 울고 나니까 조금 가슴이 후련했다. 눈물은
멈추었지만 아직도 설움이 남아 간간히 어깨가 들썩이며 한숨을 뱉어내고 있었다.


"실컷 울었어요?" 

"응...내가 잘못했어...나 한번만 용서해줘" 

"잘못을 아줌마만 했나요?...따지고 보면 내 잘못이 제일 많아요...이슬이..미희이모...아줌마까지" 

"그런말 하지마!...무섭단말야...내가 이렇게 빌잖아...용서해줘...내가 잘못했어" 

"그러지 마세요...아줌마 이해해요...하지만 미희이모 한테는 잘못하신것 같아요" 

"나도 알고 있어...너무 너무 후회했어...정말 미안해" 

"사과는 이모에게 하세요!" 

"그..그럴께...이슬이는 왜 안만나?" 

"두려워서요...언젠가는 이슬이와도 이런 상황을 맞을것 같아서 무서워요" 

"그랬구나...다 내 잘못이야...정말 미안해" 

"이슬이가 나중에 나와 자기엄마에 이모까지 섹스를 해온 사실을 알면 어떨까요?" 

"생각 하기도 싫어...그런일이 없어야지" 

"그래서 아줌마와 이모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 한거예요" 

"하..하지만 나 너무 힘들어!...나..병진이 없이 지내지 못할것 같아!" 

"이번기회에 우리 정리해요...안그러면 결국에는 이슬이가 불행해 질꺼예요" 

"제발!...그말만은 하지말아줘...정말 잘못했어...너없이 못살것같아!" 

"나도 아줌마 사랑해요!...잘 아시잖아요" 

"알아!...너무고맙고...너무 사랑해!...나..밀쳐내지 말아줘!...네곁에 있고싶어" 


병진이의 말을 들으면서 내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을 또 한번 반성했다. 이슬이의 남자친구인 병진이와 섹스를 즐기면서
동생에게 한 내 행동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아무리 이슬이를 위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병진이와 헤어지는것은 생각조차 하기
싫었다. 
병진이와 헤어져서는 살기조차 싫어질것 같은 생각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헤어지자는 소리만 하지 않는
다면 병진이가 시키는대로 무엇이든 따를수 있었다. 
다시 눈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울지 말아요!...어른이 매일 울기나 하고...바보같아요" 

"흑..흐흑!...흐흐으흑!...나..네곁에 있게해줘...앞으로 잘할께" 

"내가 아줌마한테 뭐 잘못했대요?...아줌마 잘못 없다고 했잖아요" 

"흐흑!...그런데 왜 자꾸 나 밀쳐내려고 해!...무섭단말야!" 

"그럼.. 이슬이는요?" 

"우리...천천히 생각해...좋은 방법이 있을꺼야" 

"이모는요?" 

"뭐든지...병진이 생각대로 해...내가 뭐든지 따를께...헤어지자는 말만 하지말아줘!" 

"정말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할수있어...이번에 병진이가 나에게 얼마나 큰 사람인지 알았어...나 이제 너없이 못살아!" 

"내가 이슬이랑 또 이모랑 섹스 하면서 지내도 괜찮다는 말이예요?"

"응..다 괜찮아...내 곁에 있어만 줘!...이렇게 부탁할께..나 버리지마!..응?!"


나는 어린 병진이 앞에서 손바닥을 맞대고 빌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며 빌고있는 내모습을 보던 병진이가 나를 당겨 안아
주고 있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긴 한숨과 함께 용서 받은것 같은 느낌이 느껴졌다.
병진이의 부드러운 입술이 내 입술을 덮어주고 있었다. 병진이의 따듯한 혀를 빼앗아 내입으로 가져왔다. 한참동안 병진이의
혀를 놓아주지 않았다. 
면죄부같은 키스를 해준 병진이가 너무 고마웠다. 이제는 병진이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수있는 여자가
된것 같았다. 
나를 다시 받아준 병진이를 위해서 병진이가 원하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다짐했다.


"확실하게 말해줘!...나...버리지 않겠다고" 

"버리긴 뭘 버려요!...하는 말마다 바보같아요!" 

"아무튼 대답해줘!...버리지 않을꺼지?" 

"나도 아줌마랑 오래오래 사랑하며 지내고 싶어요...아줌마도 나 버리면 안돼요?" 

"그걸 말이라고 해!...바보같아!" 

"아줌마도 똑같아요!...사랑해요!..나도 그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나.. 보고싶었어?"

"보고 싶었어요...많이!" 

"한번만 더 말해줘" 

"많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사랑해요!" 

"고마워!...정말...정말..사랑해!" 


병진이가 날 힘껏 안아주며 키스해 주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기뻤던 날이 없었던것 같았다. 이제 더이상 우리의 사랑이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의 사랑을 영원히 지켜 내리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이모랑.. 화해부터 하세요" 

"그럴께...미희가 날 만나줄까?" 

"내가 만나라고 얘기해 줄께요...자주 만나서 그전보다 훨씬 더 친해지세요...뭐든지 한다면서요?" 

"알았어!...하면 되잖아...할께...정말 뭐든지 다 할꺼야" 

"정말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응...다 할꺼야!" 

"이상한거 시켜야 겠다...못하면 아줌마 안만나 줄꺼예요" 

"한다고 했잖아!...미워!" 

"장난 이예요" 


난 어린 병진이의 장난에도 화들짝 놀라는 바보가 되어버린것 같았다. 하지만 하나도 속상하거나 밉지는 않았다. 오히려
나에게 예전처럼 다시 말장난을 해주는 병진이가 너무 고마웠다. 
병진이를 만난지 두시간 만에 내 얼굴은 활짝 피어나고
있었다.


"우선 밥부터 많이 드셔야 겠어요...얼굴이 많이 말랐어요...전에가 훨씬 예뻐요" 

"잘 먹을께...병진이 때문에 통 먹질 못했어...이제 잘 먹을수 있어" 

"아줌마 마르고 힘없어 보여서 많이 속상했어요" 

"네맘 알아...고마워...잘 먹을께" 


병진이의 자상한 염려에 내 모든걱정이 모두 사라지고 있었다. 전장에 나간 남편이 건강하게 살아서 돌아온 기분이 이럴것
같았다. 
병진이와 뜨겁게 하나가 되고 싶어졌다. 하지만 부끄러워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무척이나 병진이의
품이 그리웠다. 
하지만 벌을 주는것인지 병진이는 내 바램을 알아주지 않았다. 조금 야속 했지만 오늘은 참아야 할것 같았다.
얼른 빨리 그가 내게 내어준 숙제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동생 미희와의 완전한 화해였다.


웃으면서 병진이가 차에서 내린다. 말할수 없이 허전했지만 슬프거나 불안 하지는 않았다. 잘 왔다고 생각하며 병진이의
뒷모습을 백미러로 한참동안 보고 있었다.


전화를 아무리 해도 받지 않던 병진이 에게서 전화가 왔다. 너무 반가워서 목소리를 듣는 순간 울먹이고 있었다.


"이모 지금 어디예요?" 

"매장이야?...병진이는 어디야?" 

"이모집 근처예요...바빠요?" 

"아니!...하나도 안바뻐...우리만나!...나 좀 만나줘!...병진이 미워...나뻐!" 

"집으로 오세요...들어가 있을께요" 

"응!..그래!...바로 출발할께...고마워!...사랑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매장을 빠져나와 집으로 달려갔다. 병진이가 거실에서 혼자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있었다. 
일어서며 날 바라보는 병진이 품으로 달려가 안기고 있었다.


"미워!...정말 미워!...얼마나 울었는지 알아?" 

"내생각 많이 했어요?" 

"그걸 말이라고 해?" 

"나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병진이는 나를 번쩍 안아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나를 내려놓고 내 위로 몸을 포개며 키스해 주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며 돌아와준 병진이와 뜨겁게 키스했다. 
너무 반가워서 그런지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었다.


"그만 울어요...울보!" 

"응...알았어...이렇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사랑해!" 

"사랑해요...어제 이슬이 엄마 만났어요" 

"얘기 들었어...오늘 아침에 전화 왔었어" 

"만나기로 했어요?" 

"응...내일 저녁 먹으면서 술한잔 하기로 했어" 

"잘했어요...화해 할꺼죠?" 

"그럼!...나 병진이 마음 다 알아!...언니도 그러더라...뭐든지 병진이가 원하는 대로 할꺼라고" 

"맞아요...이슬이 엄마가 나한테 그렇게 약속했어요" 

"나도 그럴꺼야!...병진이가 하자는대로 뭐든 할꺼야!" 

"이모는 이미 그전부터 그랬잖아요...굳이 약속할 필요 없어요" 

"그래도 약속할래!...내 약속도 받아주는거지?" 

"알았어요...이모는 내가 이슬이랑 이슬이 엄마까지 섹스하는거 싫지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나혼자 병진이 차지하고 싶어" 

"정말요?" 

"응.....하지만 네가 이슬이랑 사귀는거 아는 순간부터 그런욕심 없어.....이슬이 생각 해서라도 너와의 관계를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널 거부할수 없었어...그리고 정동진에서 너와 지내고 
돌아 와서는...정말 너와 헤어지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지금도 마찬가지야"


"알아요...이번에 연락끊고 지내면서 이모한테 제일 미안했어요...나 힘들때 참 다정하게 대해 줬잖아요...이해해줘요...
조금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슬이 때문에요"


"이해해...무슨말인지 다 알아...병진이가 착해서 그런거야" 

"그런말 닭살돋아요...아무튼 이슬이 엄마랑 화해해요...그리고 전보다 더 잘 지내야해요" 

"그렇게할께...다시한번...와줘서 너무 고마워" 

"이모...나 이모 안아주고 싶어요" 

"얼마든지...씻을까?" 

"그냥해요" 

"아침에 샤워는 했어" 

"지금부터 이모가 나 마음대로 해봐요...이모 하고싶은대로...다 해봐요" 

"사랑해...병진아..사랑해!" 


병진이가 그동안 벌을서던 나를 위로해 주고 있었다. 큰상을 받은 아이처럼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침대 가운데 편안하게
누운 병진이가 눈을 감고 있었다. 
어리지만 매사에 사려깊은 병진이의 모습이 믿음직해 보였다. 하늘색 면티와 진바지를
벗겨주었다. 
팬티한장만 걸쳐진 병진이의 탄탄해 보이는 몸이 무척이나 섹시했다.


브라우스를 벗고 치마을 벗었다. 날 쳐다보고 있는 병진이와 눈을 마주치며 내 옷을 하나씩 벗고 있었다. 그 시선 만으로도
내 몸의 피가 펄펄 끓고 있는것 같았다.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병진이 에게 다가갔다. 병진이 몸위에 내 몸을 포개었다.
입술을 찾아 내 침을 입술에 발라주고 있었다. 병진이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는 사이로 내 혀를 밀어넣어 주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내 타액을 힘껏 빨아내 소리내며 삼켜버린다.


내혀를 병진이 혀가 밀어내고 있었다. 순식간에 병진이 혀마저 내 입안으로 옮겨와 자기의 타액으로 보답하고 있었다.

감미로운 타액을 음미하며 병진이의 혀를 힘껏 빨아당기며 욕심을 부려 보았다. 


"병진아...고마워...사랑해!" 

"고맙단말 그만해요...사랑해요!" 


그의 고백은 언제나 나를 흥분시키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마력이 있는것 같았다. 그의 손이 내 등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행복하다. 팬티속에서 이미 커져버린 그의 성기가 내 둔덕에 뜨거움을 전해주며 불끈거리고 있었다. 젊은 남자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덩달아 내 보지도 열기를 내 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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