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걸 - 18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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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오피스텔 걸 -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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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4,897회 작성일 24-08-24 18:51

본문

후장 근육에서 느껴지는 아릿한 느낌과 직장안에서 딜도의 끝부분에 닿는 찌릿함 후장 입구 바로 뒤 쪽에서 느껴지는 꽉찬
만족감 
그리고 낭패스럽지만 사람을 설레게 하는 배설을 할 듯한 기분이다. 수아는 손으로 애널 딜도의 바닥을 손으로 꾹꾹
눌러대며 쾌감에 몸을 떨다가 
아예 바닥에 딜도를 깔고 앉아서는 허리를 흔들어 댔다.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후장에 무엇인가를 넣어본것인데 이 정도로 만족 스러울 수 없었다. 에그를 후장에 넣고 있던 것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수아는 미친 듯 허리를 
흔들면서 후장을 바닥에 비벼 대었다. 그러다 수아는 보지도 흐믈거리며
젖어든걸 느끼고 허전한 보지를 채우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넓어보이던 딜도의 바닥 받침대롤 생각외로 수아의 엉덩이
사이에서 별 걸리적 거리지 않았다.
 

거울로 다시 엉덩이를 비춰보니 바닥 받침대가 엉덩이 골 사이로 살짝 보일 뿐이었다. 수아는 방안으로 한걸음 걸을때마다
엉덩이에서 쾌감을 느꼈다. 
수아는 침대에 던져져 있던 딜도를 집어 들고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후장이 바닥에 찰싹 붙게
한 상태로는 보지에 딜도가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수아는 그대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또 다시 자위를 시작했다.
 

수아의 머릿속에 금새 불똥이 튀기 시작했다. 감은 두 눈 안에서도 번갯불이 번쩍번쩍 거리는 듯 했다. 엉덩이에서 올라오는
느낌은 약간의 고통과 비슷한 쾌감 맛으로 표현하자면 매운맛 같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느낌은 환희와 짜릿짜릿한 느낌 아주
진득한 단맛 같았다. 
두가지의 미칠듯한 쾌락에 수아는 보지의 딜도를 끝까지 밀어넣은 채 미친듯이 허리를 돌리며 절정의
느낌을 끌어올렸다.
 

"하아아악!!!... 씨발!!!!!!!..............................................." 


수아는 결국 욕을 내뱉으면서 또 한번의 오르가즘을 맞이 했다. 원한건 아니었지만 수아는 최근에 몸무게가 빠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슴도 전보다 작아진것 같고 얼굴의 볼살도 더 빠진것 같다고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하긴 현수와 아주 깊은
관계가 된 이후로 수아는 심할때 하루에 몇번씩이나 현수와 섹스를 하거나 
자위를 통해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으니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을 것 같았다.
 

바닥에 주저 앉은 채 간신히 한 손으로 몸을 기대고 두 다리를 쭉 뻗은 채 수아는 온 몸에 퍼지는 쾌락의 기분을 마구 느끼고
있었다. 그 쾌락의 신호에 그녀의 곳곳의 근육들이 
간혹 자기 멋대로 파르르 떨면서 경련을 일으켰다. 그녀는 허연 씹물이
묻어있는 딜도를 붙잡고 보지를 쑤셔대던 손을 들어올려 보았다. 
번들 번들 거리는 자신의 보짓물은 수아는 혀로 핥아 먹기
시작했다.
 

"아... 돌아버릴거 같아... 아니... 돌아버리고 싶어...................................." 


한참을 쉬면서 만족감을 느낀 수아는 씻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들어갔다. 오르가즘을 느낀 후 욕실에 들어가면서
후장에서 느껴지는 기분은 좋았다. 
수아는 아까부터 묘한 배설의 쾌감을 주던 애널 딜도를 욕실에서 쪼그려 앉아서 빼냈다.
빼낸 딜도에는 그녀의 진짜 배설물이 묻어 나왔다. 수아는 조금 얼굴을 찌뿌리고 콘돔을 벗겨내 버리고는 샤워기를 아래로
넣어 
물줄기가 위로 오도록 하여 후장 부위를 씻어 냈다.
 

아주 강한 물줄기가 수아의 마구 넓어진 후장을 통과 하여 안에 까지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한참 동안이나 애널을 자극하고
있어서였을까 샤워기의 물줄기 마저 수아는 묘한 흥분을 주었다. 
그 느낌에 수아는 한참을 샤워기를 대고 있었는데 아까전에
애널 딜도 때문에 느껴지던 
배설의 기분이 아닌 실제로 배설을 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대변이 나올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왠지 후장으로 새어든 물줄기 때문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아는 가볍게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그 순간 수아는 깜짝 놀랄 정도로 그녀의 후장은 냄새나는 대변을 배설하기
시작했다. 
푸드득 소리까지 내면서 수아의 후장은 물에 희석된 듯한 묽은 대변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왔다. 수아는 너무
놀래서 배설을 멈추려 했지만 이미 활짝 벌어진 후장은 닫히지 않고 멈출수가 없었다. 
심하지는 않지만은 그래도 변비에
시달리던 수아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대변을 쉬지 않고 
한참을 쏟아내다가 멈췄다.
 

수아는 이 난처한 상황을 어찌 할지 몰라 하다가 간신히 하수구의 덮개를 들어내고는 샤워기 물로 자신이 배설한 대변을
하수구로 흘려 보내기 시작했다. 
한참이 걸려서야 수아는 대변을 모두 하수구에 흘려 보냈고 수아는 샤워기를 다시 자신의
후장에 
대고는 물을 후장 안으로 밀려들게 하였다. 어느정도 지나자 다시 한번 수아는 배설기를 느꼈고 수아는 머뭇 거리지
않고 
다시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또 한번 설사를 하듯이 후장에 채워졌던 물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나머지 잔변도
조금 같이 흘러 나왔다. 
그렇게 두번을 더 하고 나니 별다른 이물질이 나오진 않았다.
 

수아는 자신도 모르게 어설프게 직접 관장을 끝마친 것이었다. 수아는 찝찝한 마음에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알 몸으로
화장대 앞에 앉았다. 
화장대 의자에 그녀의 엉덩이가 닿자 수아는 다시 일어나 아까 씻어놓은 싸구려 애널 딜도를 가져 왔다.
그리고 그녀는 또다시 콘돔을 꺼내 딜도에 씌우고 젤을 발라 의자 위에 놓고 
그 위에 주저 앉으며 후장에 애널 딜도를 꼽아
넣었다. 
후장에 전해주는 아주 묵직하면서도 짜릿함을 느끼면서 수아는 간간히 엉덩이를 돌려가며 화장대에 앉아서 정성껏
화장을 했다. 
마치 오피스텔에 근무 했을 때 처럼 수아는 화려하게 정성껏 화장을 끝냈다.
 

수아는 옷장에서 검은색 밴드 스타킹을 꺼내 신고 가터벨트를 찾아 착용했다. 예전에 룸에서 단골 손님이 상당한 추가 팁을
약속 하면서 원했었던 복장이었다. 
그 지금 처럼 노팬티에 가터벨트를 하고 컵이 없는 브라를 하고 마치 포르노 배우처럼
아주 얇은 슬립만 입고 그 손님 룸에 들어간 뒤 2차로 나가 콘돔을 하지 않고 그 손님의 자지를 받아 주면서 유일하게 그녀의
의지대로 질내 사정을 받아준 유일한 날이었다.
 

그리고 그날 그녀는 약속대로 상당한 팁을 받았고, 그 손님은 한동안 보이질 않았었다. 그녀의 기억에 그 손님은 만만한 손님
일명 호구로 기억에 남아 있다. 
수아는 허벅지 중간 정도 오는 플레어 스커트와 브이넥으로 크게 파인 타이트한 긴팔 티를
꺼냈다. 
티를 입자 가슴이 타이트한 옷에 눌려 그녀의 가슴이 더욱 넓고 커 보였다. 옷에 눌린 가슴은 봉긋 솟아 오르지는
못하고 찐빵 눌린 것 같았다. 
대신 그녀의 유두가 너무 노골적으로 튀어 나와 보였다.
 

잠시 고민을 하다 그녀는 일회용 밴드를 꺼내 그녀의 유두에 붙이고서 티가 나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그녀는 치마를 올려
입고서 티를 안으로 넣어 옷 매무새를 만졌다. 
가슴이 눌려서 별로 예쁘지 않고 마치 거유인것 처럼 보이는 것을 제외 하고는
날씬한 허리나 
시원하게 파인 브이넥 그리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쭉뻗은 다리까지 모든게 괜찮은 꽤나 섹시 하면서 발랄해
보이는 패션이었다.
 

그리고 정면에서 보면 치마의 길이가 그녀의 허벅지 중간쯤 내려와서 스타킹 밴드 부분을 살짝 가리고 있어 보이지 않지만
활짝 펼쳐진 플레어 스타일 스커트라서 그녀가 조금만 다리를 
들거나 허리를 숙이면 그대로 치마가 딸려 올라가서 스타킹의
밴드와 가터벨트의 클립이 보였다. 
그리고 그녀가 허리를 더 숙이고 고개를 돌려 거울을 보자, 그녀의 후장에 박혔있는 애널
딜도의 둥근 받침대로 똑똑히 보였다.

그 다음 수아는 정성스레 머리를 빗고 옆머리와 앞머리를 끌어올려 화려한 머리핀을 단정히 꼽았다. 
그리고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와 시계 까지 모든 악세사리까지 꼼꼼하게 챙긴 뒤 
옷에 어울리는 핸드백을 꺼내서 에그 딜도와 실리콘 딜도를 챙겼다.
마지막으로 수아는 큐빅으로 장식된 화려한 킬힐을 꺼내 신고는 집을 나섰다. 수아로는 처음 도전하는 과감하고도 정신나간
일정의 시작이었다.


집을 나선 수아는 조금 큰길로 나가서 택시를 잡았다. 그리고 뒷자리가 아닌 앞자리 조수석에 앉았다. 택시에 탈때 다리가
들리면서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다 보일 것 같았다. 
택시 시트에 맨살의 엉덩이가 닿으며 애널에 꼽힌 딜도가 한번 푹하고
깊이 눌린다. 
기사에게 이마트를 가자고 말하면서 수아는 조금 실망을 느꼈다. 택시 기사는 60은 넘어보이는 머리가 허연
할아버지였다. 
기사는 아무런 말도 없이 차를 출발 시켰고 10분 뒤 마트 앞에 차를 세웠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는 
때라 마트 앞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수아는 차에서 내리면서 다리가 벌어지며 치마가
들리는 것을 
신경 쓰지 않았다. 저쪽 맞은편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들의 시선이 자기에게 쏠리기를 바랬다. 두 다리를 밖에
내놓고 의자에서 일어나며 수아는 허리를 숙여 엉덩이가 기사에게 드러나도록 했다. 
그 모습을 기사가 봤는지 못봤는지는
알수 없었다. 
하지만 수아가 차 문을 닫자 차가 출발하면서 기사가 중얼 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허... 미친년....................................................." 


택시가 출발하면서 들은 그 소리에 수아는 오히려 흥분을 했다. 자신의 노출을 상대방이 눈치를 채어도 별로 티 내지 않고
감상 할건 다 하는구나 싶었다. 
마트에 들어가 카트를 끌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무빙워크에 올라섰다. 밋밋한 경사지만 워낙
바깥쪽으로 
활짝 펼쳐진 플레어 치마라 조금만 뒤쪽에 서 있으면 수아의 엉덩이가 보일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수아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았다. 갑자기 뒤 쪽에 있던 남자와 조금 더 뒤에 있던 고등학생들이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린다.

수아의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2층으로 올라온 수아는 바로 앞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은 한잔 빼서 옆의 의자에 앉았다.
치마가 활짝 펼쳐지면서 맨살의 엉덩이가 의자에 닿았다. 수아의 바로 뒤에 있던 남자는 카트를 끌고 저쪽으로 가 버렸다.
그리고 그 뒤에 올라오던 고등학생 2명은 바로 옆쪽 코너를 서성이며 상품을 구경한다.

교복을 입은 남자 고등학생 둘이서 이불, 베개 등을 전시해놓은 침구 코너에서 상품을 보고 있다니 
너무도 뻔한 행동이지만
수아는 그들이 귀여웠다. 
물을 다 마신 수아는 일어나 컵을 버리고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돌아 보았다. 아주 희미하게 보짓물
자국이 보인다. 
수아는 카트를 끌고 그 고등학생들을 지나쳐 갔다. 뒤에서 그 학생들이 쫓아오는게 느껴진다. 수아는 잠시
멈추고 진열대 아래의 제품을 보기 위해 허리를 살짝 숙였다. 
수아의 후장이 쿡쿡 거리고 보지가 질척 거린다.
 

또다시 수아는 다른 진열대 쪽으로 가서 실제로 이사 후 새집에서 쓸 물건 들을 몇개 골라서 카트에 담았다. 물건을 고르며
두리번 거리며 보니 그 고등학생들은 수아와는 상관 없는척하며 계속 쫓아오고 있다. 
그들은 수아를 힐끔거리며 계속 뭐라고
두런 두런 속삭이는게 느껴졌다. 
2층의 가장 구석의 진열대 까지 온 수아는 해당 라인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 하고는 이번에는
허리를 깊숙히 숙였다. 치마가 딸려 올라가 엉덩이가 훤히 들어나는게 느껴졌다.

해당 라인에 아무도 
없다 했지만 저기 두어칸 뒤쪽 진열대 골목에 그 남학생 두명이 서성이고 있는 걸 알고 있었다. 이번엔
그 학생들이 수아에게서 눈을 떼지만 않았다면 수아의 엉덩이와 후장에 박혀 있는 핑크 애널 딜도를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그들이 애널딜도를 알고있다면 말이다. 
그렇게 엉덩이를 그들에게 한번 드러낸 수아는 그 진열대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보통 여자들이 앉을때 
치마를 쓸어올려 다리 사이에 끼우는 그런 행동을 수아는 하지 않았다.

치마는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지금 쪼그려 앉은 수아의 정면에 누군가 서 있다면 벌린 다리 사이에 보짓물이 흐르고 있는
보지가 
그대로 보일 것이다. 수아는 옆쪽에서 느껴지는 어린 학생들의 눈길을 느끼면서, 진열 상품을 하나씩 살펴 보는 척
하면서 
몸을 그들 쪽으로 살짝살짝 틀었다. 지금 그들의 자리에서는 수아의 허벅지 가장 깊은 안쪽까지는 보일거다. 수아는
보지가 미친 듯 꿀렁이기 시작했다. 
쪼그려 앉아 있자 보짓물이 흘러나와 후장쪽으로 타고 흐르는게 느껴졌다.
 

수아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더 다리가 벌어지는걸 어쩌지 못하면서 앉아 있는데 저쪽편에서 발 소리가 들린다. 수아가 힐끔
고개를 들어보니 그 학생 둘이 수아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수아는 얘써 무표정을 유지하며 별일 없다는듯 그들을 한번
힐끗 보고 다시 진열대로 시선을 돌렸다. 
그들이 점점 다가올수록 수아의 심장은 더욱 빠르게 뛰기 시작했고 흥분은 더욱더
커져갔다. 
그러면서도 수아의 다리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을 어쩔수가 없었다. 그 학생들은 수아의 옆을 지나가며 잠시 멈칫
했다가 갑자기 발소리가 빨라지면서 후다닥 멀어져 갔다.
 

"봤냐?... 맞지?............................................." 

"맞지?... 그치?..............................................." 


멀어지는 그들의 대화가 희미하게 들렸다. 수아는 미칠것만 같았다. 대형마트에서 쪼그려 앉아 다리를 벌려 고등학생들에게
보지를 보여 주었다고 지금 자신을 생각해보니 더욱 미칠 것 같았다. 
수아는 다시 한번 고개를 돌려 해당 라인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하고는 핸드백에서 에그 딜도를 꺼냈다. 
콘돔을 씌우지도 않고 수아는 에그를 그대로 보지에 밀어 넣었다. 그리고
허겁지겁 전원을 켰다.
 

"흐으......................................................." 


보지속에서 에그의 힘찬 진동이 느껴졌다. 수아는 리모콘을 어떻게 하나 하다가 전선을 함께 잘 정리 한 다음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는 자신의 치마 밴드 부근에 밀어넣었다. 
에그가 보지속에 숨겨진 덕에 진동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는다. 수아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몇발자국 걸어보았다. 
후장과 보지에서의 쾌감으로 걷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도 수아는 장을 마저 보기
위해 애써 표정을 숨기고 
1층으로 내려갔다. 무빙워크로 내려가는데 반대로 올라가는 쪽에 서있는 남자들의 눈길이 자신의
치마속을 파고 드는게 보였다. 
기어코 보짓물 한줄기가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 내려간다.
 

수아는 1층으로 내려가 즉석 식품을 판매하는 쪽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2층과는 달리 사람들이 아주 북적북적 했다.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계속 툭툭 몸이 부딪힌다. 수아와 부딪히는 사람이 
남자건 여자건 얘기들이건 어른이건
부딪힐때 마다 느껴지는 충격이 수아의 보지와 후장을 흔들어 댔다. 
저 앞에 서있는 남자가 수아의 가슴을 노골적으로 쳐다
본다. 수아는 사람들이 막고 서있는 통로를 비집고 
지나가며 그 남자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문질렀다. 수아가 지나가자 그
남자가 고개를 돌려 수아를 바라본다. 
어느 아줌마가 우악스럽게 수아를 한쪽으로 밀치며 지나간다. 근데 하필이면 수아를
밀치는게 엉덩이를 밀었다.
 

"아................................................." 


수아는 아파서 인지 쾌락의 신음인지 구분이 되지않는 아주 작은 신음을 냈다. 그 소리에 주변의 남자들의 시선이 한번에
수아쪽으로 집중 되는 것을 느꼈다. 
그 수많은 남자들이 안보는 척 하면서 모두 수아의 몸을 훔쳐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수아는 걷잡을수 없는 황홀감을 느끼면서 뒤꿈치를 살짝 들면서 팔을 들어올려 진열대 맨위의 제품을 하나 꺼냈다. 그런
행동에 수아의 치마가 살짝 들리면서 수아의 허벅지가 드러났을 것이다. 
그러렇다면 그 자리에 있던 그 수많은 남자들이
수아의 스타킹 밴드와 가터벨트 클립을 보았을 것이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는 보짓물의 양이 늘어나는게 느껴졌다. 수아는 주변 남자들의 욕정이 뭍어나는 눈길을 받으면서
계산대로 가서 줄을 섰다. 
누군가가 그녀의 등 뒤를 지나가며 그녀의 엉덩이를 쓰윽 훑으며 지나간다. 수아가 고개를 돌려
보니 아까 그 고등학생들이다. 그들은 고의가 아닌척 하면서 그냥 그대로 지나갔다. 
계산대 앞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런
주변에서 쏟아지는 시선이 늘어날수록 
수아가 흘리는 보짓물은 그만큼 늘어나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흥분시키는 시선을 느끼며 기다리다 수아는 계산을 마치고 카트밀고 밖으로 나왔다. 
마트 앞에 기다리고 있는
택시로 다가서자 기사가 다가오는 수아를 보고 문을 열고 나와 트렁크를 열어준다. 
그때 누군가 수아의 등 뒤에서 부른다.
 

"저기... 누나..........................................." 


조금전에 그 고등학생들이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수아를 쫓아나온 것이다. 수아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할거 같았지만
지금은 영 상황이 아니다.
 

"학생들은 집에 가렴... 어른 된 다음에 와........................................" 


수아는 다짜고짜 무덤덤 하게 그들에게 대답했다. 수아의 물건을 차에 실어주던 택시 기사는 그 모습을 흘끗 보더니 수아의
몸매를 눈으로 훑는다. 
수아는 택시에 물건을 다 실고는 이번에는 뒷좌석에 탔다. 수아는 집 방향을 얘기 해주고는 뒷자리에
앉아서 슬그머니 다리를 벌리고 치마 살짝 걷고 손을 넣어 자신의 
허벅지와 보지 부근을 살펴 보면서 만져 보았다.

양쪽 허벅지는 이미 축축하게 적신 보짓물은 스타킹 윗부분까지 젖게 만들었다. 보짓물에 젖은 스타킹은 
다른 곳보다 조금더
시커멓게 보였다. 아마도 수많은 남자들이 그모습을 목격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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