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의 마지막 - 11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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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불륜의 마지막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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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1,099회 작성일 22-11-22 18:07

본문

새벽 6시 지은이는 눈을 떴다. 거친 섹스후라 그런지 무현의 품에서 깊게 잠들어버렸던 것이다. 결혼 후 첫 외박이었다.
남자와 엄청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그 남자의 품에서 잠들어버렸다. 언제 걸쳤는지 모르지만 지은이는 가운을 입고 있었다.
바닥엔 어젯밤의 격렬한 섹스를 보여주듯 무현의 옷들과 지은의 옷들이 널부려져 있었다. 지은이 어젯밤의 섹스를 생각하니
얼굴이 아주 화끈거린다. 지은이는 일어나서 물을 꺼내어 마시고 속옷들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갔다. 지은의 온 몸엔 무현의
키스 마크들이 남아있었다. 남편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화장실을 나와 다시 무현의 곁에 눕는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무현도 참 잘 생긴 얼굴이었다. 무현의 얼굴을 쓰다듬던 지은의
손은 아래로 향한다. 무현의 가운 속으로 파고들어간 지은의 손은 무현의 자지를 붙잡고 만지기 시작했다. 무현은 깨있음에도
그냥 자는 척을 한다. 왠지 자신이 깨면 지은의 이 은밀하고 대담한 애무가 멈춰질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모른척 하면서
지은의 애무를 느끼고 싶었다. 지은이는 대담하게 무현의 고환부터 귀두까지 핥더니 다시 손으로 무현의 자지를 꽉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무현의 자지는 완벽하게 선 상태였다. 지은이 무현의 자지를 입에 문다. 지은의 대담한 애무에 무현의 흥분감은 극에
달했다. 눈을 감고 있으니 지은의 애무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지은의 빠는 소리가 무현을 많이 자극시켰다. 지은의 오럴이
계속된다. 이빨에 몇 번 닿는 느낌이 들지만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 번만 더 하면 분명히 아내보다 더 잘할 거란 생각이
든다. 무현은 너무 흥분해서일까 벌써부터 사정을 하고 싶어진다.

이대로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은의 입 안에 쌀지 아니면 일어나서 자신의 것을 빼야할지 고민이 된다. 무현이 고민하는 사이
이미 무현의 자지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었다. 
입 안에 쌌다가는 변태 취급을 받고 지은이 또 안 만나주면 큰일인 것이다.
정말 잔다고 믿는다면 
입 안에 싸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이런 무현이 고민하는 찰나 아랫도리에 힘이 풀림을 느낀다. 분명히
지은이는 계속 무현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그렇다면 지은의 입 속에 정액을 싼것이었다. 이렇게 컨트롤이 부족하다니
무현의 자지를 애무하던 지은의 입 속으로 뭔가 비릿한 것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동안 냄새는 맡아봤지만 이렇게 맛보긴 처음이었다. 세번째 사정이라 그런지 양은 적었지만 입 안에 다 머금을 수 없어
흘러내렸다. 지은이는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받친 채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가서 정액을 뱉어냈다. 지은이는 일부를
용기내서 삼켜보았다.
 

"으.............."


누군가는 이걸 삼킨다고 하는데 자신은 도저히 삼키진 못할 것 같다. 입을 몇번이나 헹궈냈지만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아직
가시질 않는다. 
지은이는 무현이 자는척 하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무현이 자신의 입 속에 싸느 걸 내버려두었다. 그냥 왠지
자신의 오럴이 성공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젠 남편의 자지도 잘 빨아줄 수 있을것 같았다. 남편이 오면 남편이 사정까지
하게끔 빨아주고 싶었다. 
무현의 자지만 맛보고 있으니 남편의 자지도 그립다. 화장실을 나오니 무현이 일어나 있었다.
무현은 방금 일어난 척을 했다.
 

"지은씨... 일찍 일어났네요........."

"벌써.. 6시가 넘었는걸요?...... 7시가 다 되가요... 토요일인데 집에 가보셔야죠..........."

"전... 오늘도 방송이 있어서요.........."

"바쁘시네요............."

"네... 요즘.. 좀 그래요......."
 

지은이 속옷만 입고 가운만 걸친 모습이 자뭇 섹시하다. 특히 보라색 속옷과 흰색 가운의 대비가 너무 강렬했다. 아까 지은의
입에 사정을 하긴 했지만 다시 아랫도리가 
선다.
 

"지은씨..........."
 

무현은 지은을 침대에 눕힌다.
 

"어머... 무현씨.. 우리 이제 집.. 읍......"
 

무현은 지은의 입술을 탐한다. 무현은 지은의 가운을 풀어헤치고 브라 속으로 손을 넣어 지은의 가슴을 주무른다.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아흐... 무현씨.. 우리 이제 집에 가야되요........"
 

무현이 지은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보지를 애무한다.
 

"아흐... 무현씨 아침부터........"
 

무현의 애무는 계속된다. 지은도 다시 달아오른다.
 

"지은씨... 벌써 젖었어요............."

"아흐... 몰라요... 무현씨 때문이에요............"
 

무현은 지은의 팬티를 벗기고 바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한다.
 

"아~~~ 무현씨............"
 

지은이 간드러지게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무현의 격렬한 허리 운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미 아침부터 달아오른 두 남녀..
무현은 강약조절없이 거칠게 지은의 보지를 쑤신다.
 

"아~~~ 무현씨 조금만 살살 아~~~"
 

무현의 격렬한 섹스는10여분간 계속되었다. 지은이는 헐떡거리며 무현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지은씨... 나올것 같아요......"

"아흐... 무현씨......."
 

무현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격렬하게 지은의 보지를 쑤시고는 자궁 깊숙이 정액을 분출하였다. 아침부터 격렬한 섹스에
힘이 빠진 두 남녀는 침대에 널부러진다. 그런 서로의 모습을 보며 크게 웃는다. 
지은과 무현은 같이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며 섹스의 환희를 다시 되새겼다.
 

무현과의 외박 후 며칠이 지났다. 무현은 계속 바쁜지 연락이 뜸하다. 무현을 만나고 나서 지은의 성욕은 부쩍 증가했다.
샤워를 하며 음부만 씻어도 젖기 일쑤였다. 어느날 지은이는 학원 출근 전 점심을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오이가
눈에 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오이려니 하며 넘어갔을텐데 그날은 오이가 무현의 자지처럼 보였다. 지은이는 오이 껍질을
벗긴 후 가져와 쇼파에 앉아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보지를 벌리고 오이를 자신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아흐~~~"
 

오이의 차가운 촉감이 느껴진다. 고등학교때 이후 처음 하는 자위였다.
 

"아~~ 무현씨......."
 

지은이는 남편이 아닌 무현과 섹스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지은이는 다리를 더욱더 활짝 벌렸다. 지은이는 오이를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흐... 무현씨.. 얼른............"
 

지은이는 한 손으로 블라우스 위로 솟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른다. 지은이는 가슴을 직접 만지고 싶어 블라우스 단추 몇개를
풀고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느새 유두가 빳빳하게 서 있었다. 지은이는 스스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 아흐~~~~~"
 

무현과 호텔에서의 뜨거운 밤을 상상한다. 무현이 자신의 가슴을 빨아줄때 하고 그가 자신의 유두를 살짝살짝 깨물때마다
느끼는 그 짜릿함에 
지은이는 오이를 넣었다 빼기를 반복한다.
 

"아~~ 무현씨... 아~~~"
 

지은이는 무현과 처음 반강제적으로 섹스했던 때를 생각한다. 처음 맛보았던 그의 자지를 생각했다. 지은의 보지가 애액으로
촉촉히 젖는다. 가슴을 만지던 손이 아래로 향해 클리토리스를 만진다.
 

"아~~~"
 

클리토리스를 핥아주던 무현이 생각난다. 그의 애무는 그녀를 녹아버리게 만들고 무현에게 굴복을하게 만들었다. 오이를
움직이는 손이 더욱 빨라진다. 지은이는 발딱 선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반복적으로 만지며 더욱 빨리 오이를 움직인다.
 

"아흐~~~~ 무현씨.........."
 

지은이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지은의 애액이 보지에서 흘러내린다.
 

"아~~~ 아~~~~~"
 

지은이는 애액을 흥건하게 토해내고 나서야 자위를 멈추었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호흡이 가빠졌다. 그때 초인종이 울린다.
택배기사였다. 
지은이는 흘러내린 애액을 닦을 시간도 없이 오이도 미쳐 빼지도 못하고 옷을 입는다. 소포를 받고 나서
지은이는 아랫도리를 다시 확인한다. 팬티는 이미 흘러내린 애액으로 얼룩져 있었다. 
지은이는 오이를 빼 내려다가 다시
밀어넣는다.
 

"아흐~~ 아~~~~~"
 

며칠 뒤 시부모님이 병원 검진을 받으려고 올라오셨다. 시부모님이 오시면 무현을 보기가 어렵기에 그 전에 무현을 만나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무현이 워낙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 시부모님이 오신 그날 밤 시부모님 잠자리를
봐 드리고 지은도 잠을 잘 준비를 한다. 아직 밤 11시도 되지 않은데다 막상 잘려고 하니 뭔가 허전하다. 남편이든 무현이든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자신을 내 버려둔 남편과 무현이 밉다.

지은이는 다시 냉장고를 연다. 오이로 자위의 기쁨을 맛 본 뒤로 지은이는 당근과 오이를 냉장고에 가득 채워놓았다. 당근은
남편의 자지 오이는 무현의 자지였다. 시어머님이 냉장고를 열어보시더니 왠 당근과 오이가 이렇게 많냐고 물어보시는데
얼굴이 빨개졌다. 
지은이는 당근을 꺼낸다. 오늘은 남편의 자지가 그립다. 이번달엔 맛볼 수 없는 자지였기에 더욱 그립다.
당근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안방에 딸린 화장실로 들고 들어간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당근을 집어넣는다.
 

"아흑~~~~ 여보............"
 

시부모님들이 들을까봐 지은이는 목소리를 낮춘다. 일부러 샤워기 물줄기를 더욱 세게 튼다. 세찬 물줄기가 지은의 가슴을
때리며 자극을 준다. 지은이는 당근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남편과 섹스할때를 생각한다.
 

"아~~ 아흑~~~~~"
 

지은이는 화장실 벽면에 기대서서 당근을 격렬하게 쑤신다. 고등학교땐 이렇게 자위를 하면서도 흥분을 느끼진 못했었다.
물론 이만큼 격렬하게 하지도 않았었고 상상력도 부족했었다. 서서 하는게 힘들어지자 지은이는 화장실 바닥에 주저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린채 당근을 격렬하게 쑤셨다.
 

"아~~ 여보... 제발 아~~~"
 

몸 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나옴을 느낀다. 자위도 막바지를 향해간다.
 

"아~~~ 아~~~"
 

지은이는 당근을 보지에 넣은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자위의 여운을 느낀다. 샤워를 끝내고 나왔다. 지은의 전화가 울린다.
무현이었다.
 

"지은씨..........."

"무현씨... 이 늦은 시간에 왠일이세요?.............."
 

지은이는 시부모님이 들을까봐 목소리를 낮춘다.
 

"저.. 지금 지은씨... 현관문 앞 입니다..... 잠깐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지은이는 몸도 제대로 닦지 않고 속옷도 입지 않은채 원피스 하나만 걸치고 나간다. 지은이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연다.
 

"지은씨......."

"무현씨........."
 

지은의 향기로운 샴푸 냄새와 비누 냄새가 무현의 코 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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