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안경 - 39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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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검은 안경 - 3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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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5,730회 작성일 22-07-29 14:25

본문

드러나는 하얀 매끈한 상체가 마치 우유로 씻은듯 매끄럽다. 잡티하나 없이 매끄럽다는 표현밖에는 그것을 보는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엄마가 머리의 
물기를 거의 다 닦아냈는지 동작을 천천히 멈춘다. 그리고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를 본다. 엄마의
두눈은 고요함속에 일렁임이 아니 일렁임속에 고요함이 
갑자기 숨이 탁 막혔다. 고요한 엄마의 두 눈에서 감당할수없는
광폭함이 보였기 때문이다.
 

갑자기 엄마의 입술이 웃는다. 미묘한 웃음 침이 넘어갔다. 처음보는 엄마의 모습이다. 모습은 분명 맞는데 아무리 쳐다봐도
엄마의 모습이 아니다. 엄마가 내게 천천히 다가온다. 
축축한 엄마의 검은 머리카락이 짙은 윤기를 반짝이며 나의 시선을
흐리고있었다.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엄마의 이글거리는 두 눈이 나의 눈앞에서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희미한 웃음을
띤 붉은 입술의 하얀 치아가 서서히 벌려지더니 붉은 입술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뜨거운듯 차가운 아니 뜨거운 숨결이 나에게 느껴졌다. 짙은 단내가 나의 정신을 더욱 혼미케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두 눈을 감았다. 긴시간이 지난듯 
어느순간 차갑고도 매끈한 느낌이 나의 코끝을 스치운다. 그리고는 나의 입술을 잠시
스치더니 나의 목을 강하게 빨아댄다. 아프다기보다는 묘한 쾌감이 일었다. 어느순간 나의 아랫배 사이로 매끈한것들이
느껴지더니 서서히 나의 상의 속으로 진입하는듯했다. 
이런느낌이였구나 이제는 따스한 엄마의 혀가 잠시나마 나의 배를
간지럽히더니 
스치듯이 밀고 올라와 나의 가슴을 쭉쭉 빨아댄다. 격렬한 쾌감이 밀려왔다.

이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나는 뭔가를 기대하듯이 나의 엉덩이를 서너번 움직였다. 그러자 엄마가 움직인다. 조금후 나의
바지속으로 뭔가가 들어온다....차가운 손..????? 
뭔가가 차가운것이 뜨거운 나를 식혀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더욱
뜨겁게 
부풀어 올랐다. 그러자 이제는 차가운 느낌이 축축한 차가운 느낌이 하지만 그것은 잠시 일뿐 강한흡입이 느껴지는
매순간 부드러운것이 나의 것을 스치는 그순간 무엇을 
찾듯 허공을 헤매이며 느껴지는 차가움과 메마른 느낌이 느껴지는
매순간마다 나는 
가슴속에서 피어오르는 엄청난 전율을 느끼면서 나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두 눈을 떴다. 엄마가 나를 바라보면서 요요로히 웃고있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나의 손을 잡더니 엄마의 젖가슴으로 나의
손을 가져갔다. 나는 천천히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나의 몸에 올라탄 엄마가 천천히 손을 내려서
나의 것을 잡는다. 그리고는 느껴졌다. 
나의 자지가 무언가 까칠한것을 스쳐지나서 잠시 약간의 저항을 받는듯하더니 뜨거운
동굴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간다. 이어서 느껴지는 뜨거움 부드러움 역시나 뜨거운 젤리속을 휘젖는듯한 느낌이들었다.

격렬한 쾌감이 밀려왔다. 엄마가 다시 나의 한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이끈다. 이제 나의 두 손은 엄마의 두 젖무덤을
아주 강하게 쥐어잡고있었다. 
부드러운 움직임이 느껴진다. 엄마가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고있었다. 나는 강한
쾌감에 더욱 손에 힘이 들어갔고 이상하게도 엄마의 젖무덤은 더욱 커지는듯이 
더욱 단단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두 눈을 다시 떴다. 엄마의 하얀 몸이 아니 
풍만한 젖가슴이 내 눈앞에 출렁이며 내 손에 일그러져있었고 엄마는 두 눈을
감고서 
입을 반쯤 벌리고는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주 나즈막한 작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나는 갑자기 목이 말랐다. 그래서 한 손을 움직여 엄마의 목을 잡고는 서서히 끌어
내렸다. 
엄마가 갑자기 두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끌려내려온다. 나는 출렁이는 젖가슴 하얀 젖무덤을 천천히
혀로 맛을 보듯 몇번 핥아보았다. 너무나 매끄럽고 하이야서 무슨 
맛인가가 아니 달콤한 맛이 느껴질줄 알았는데 화가났다.
그래서 나는 유두를 갑자기 
입으로 베어 물고는 거칠게 빨아대었다. 아주 힘껏 온힘을 다해 그리고 젖가슴을 잡은 손에
최대한 젖가슴에 파묻혀 버릴 정도로 힘을 주었다. 그런 생각이 그런 느낌이 들었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에 따라 엄마도 천천히 허리를 세웠다. 나는 이제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펴고 앉은자세가
되었고 엄마 역시도 나의 허리 아래에 좌우로 다리를 
벌려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가 되었다. 자연히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내 눈앞에 자연스럽게 
출렁이고 있었다. 나의 두 손은 이제 엄마의 풍만한 히프를 잡고있었다. 입으로는 계속 유두를 빨아
대면서 나는 손으로 엄마의 히프를 잡고 앞뒤로 그리고 좌우로 움직여주었고 엄마는 
나의 손길에 따라 몸을 움직이고있었다.

나의 손이 엄마의 히프 뒤쪽 으로 넘어가 갈라진 계곡을 따라 거칠은 부분을 만지고있었다. 그리곤 좀더 손을 내리자 까칠한
것이 느껴졌다. 
털인가???..이곳에도 털이 나는가 그런가보다 나는 더욱 손을 내려보았다. 미끌한 것들이 만져지면서 나의
자지가 만져졌다. 미끌한것들 엄마의 애액인가??? 그런가보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져간다. 갑자기 온몸에 힘을 준다.
그러자 나 역시 느껴진다. 강한 압박과 
조임 어느순간 나는 터질것같은 배설의 쾌감을 느꼈다. 나의 사정 그것은 한참이나
계속되었다. 엄마는 나를 부등켜앉고 꼭 끌어앉고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나는 얼굴을 살짝 돌렸다. 엄마가 얼마나 나를 쎄게 끌어앉는지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에 파묻혀 숨이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의 숨쉬기가 자유로워질무렵 
나의 사정이 어느정도 끝나갈 무렵 나는 거친 숨을 엄마의 목에다 뿜어내고있었는데
엄마가 더욱 나를 끌어앉는다. 그리고 느껴져온다. 순간적으로 엄마의 질구가 나의 자지를 거세게 죄어옴을 나는 숨을
헉헉 대면서 순간적으로 엄마의 히프를 꽉잡고는 나의 엉덩이를 
아래에서 위로 거칠게 서너번 움직였다. 그러자 엄마의
입에서 거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 가....가... 가슴좀.....아... 아주...세 쎄게....."

" 무... 물어 도......돼...."


엄마는 나의 물음에 입을 앙하고 다물면서 거세게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엄마의 젖가슴을 베어물었다. 유두를 물고싶었지만
세게 물면 떨어질것같은 생각이 들어 젖가슴을 
아니 젖무덤을 온 힘을 다해 빨았다. 그리고는 한 손을 들어 남은 젖가슴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거세게 쥐었다.
 

" 아...아...아야...........아... 아... 아....으으ㅡ음.....으흑...."
 

나는 이빨로 엄마의 젖가슴을 베어물었다. 온힘을 주었다. 그러자 엄마의 질구가 다시 떨려온다. 그러자 나의자지가 얼얼해
지기 시작했다. 느낌이없어진다. 
점점 얼얼해져 올뿐이였다.  엄마의 몸이 마치 활처럼 뒤로 꺽여진다. 그렇게 그렇게 엄마는
한참을 떨었다. 나의 몸이 나의 손이 조금만 움직여 몸을 쓰다듬어도 거세게 엄마는 몸을 떨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났다.
엄마의 몸에 서서히 힘이지면서 힘없이 옆으로 
쓰러져 눕는다. 엄마는 두 손을 위로 늘어트리고있었다. 희쁘연 두 다리는
약간 벌려져있었다.
 

온몸은 땀에 젖어 번들거리고있었고 머리칼 역시도 엄마는 그렇게 한참을 거칠게 숨을 뿜어내고 있었다. 나 역시도 거칠은
숨을 뿜어내면서 나의 자지를 보았다. 아직도 
힘차게 일어서있었다. 조금전의 정사를 말해주듯이 허연 애액들이 털과 자지에
군데군데 
묻어 있었다. 나는 다시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얼굴을 내 쪽으로 약간돌려서 멍한 눈으로 나의 배부분을 보고
있었다. 나는 손을 움직여 엄마의 젖가슴을 매만졌다. 
너무도 하얀 피부탓인가??? 아까 내가 물은 이빨 자국이 아주 선명히
나 있었다. 나는 그 부분을 
조심스러게 쓰다듬어주었다.
 

" 아팠죠......???....."

" 아니............응......!!!!...."

" 죄............죄..송해요......"

" 좋았어..............."

" 네...???......."

" 오... 오늘은...너무 좋았어............"

" 네...!!!... 그 그래도 많이 아팠을것 같아요.....제가 손에 너무힘을 줘서...."

"..........................................."

" 다...다음엔 살살 할께요......"

"...................................."

" 저... 정말 살살할께요.........................."

" 살살해서 좋을때가 있고...........세게해야 더 좋을때도 있어....."

" 그... 그래요.....그럼... 말해주세요....."

" 말...???...어떤말.........????."

" 그... 그러니까...오늘..은 살살이라든가.........오늘은 세게 라든가...뭐..그런...."

" 후후후후...................태진아...???..."

" 네....???...."

" 그것은.........하다보면.....알게되는거야.........하다보면...."

" 네........... 그... 그런데 엄마.....???...."

" 왜....???...."

" 후후후... 오늘............왜... 들어오신거예요....???..."

"............................................"

" 저.. 보러...들어오셨죠.....???...그렇죠....."

"..................................................."
 

나는 엄마의 젖무덤을 짖궂게 잡고 흔들었다. 엄마는 조용히 나를 보고만 있다. 엄마의 두 눈은 나에게 마력이 있다. 나의
자지가 천천히 다시 부풀어 오른다. 엄마의 두 눈이 아주 천천히 
나의 두 눈을 벗어나 부풀어 오르는 곳을 향한다. 하얀 손이
움직여 나의 자지를 잡는다. 
차갑고도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져온다. 한참을 쓰다듬던 엄마는 아주 천천히 손을 움직여 손을
가늘고도 긴손 하얀 손을 들여다 본다.
 

" 후후후........나의........애액이네...!!!!!..........................................태진아....???..."

" 네....???...."

" 어... 엄마는.....항상 생각했던것이 있었어....."

" 네....에...!!!!!!!............"

" 언제부터인가....아니....아빠랑 결혼하고나서....10여년이 지날무렵서부터인가....어느날 그런 말을 들었어... 신혼은...
 깨가 쏟아져....아침에 밥먹다가도..두눈이 마주치면 
정말 그럴까하는 생각이 들었지....."
".....................????????????????????????......................................." 


" 밥먹다가도...두 눈이 마주치면...밥상을 옆으로 제껴놓고......정말 그럴정도로...........서로를 원하는..그런 사랑... 아니...
 그런 장면을 항상 생각하고 기대해왔지................
어쩌면 그래서...항상 밥을 먹으면서........ 두 눈을 마주치기위해서.....
 항상 옆에 있고싶어서....나는 아빠 옆에서 반찬을 발라주었지.." 


" 네 에...!!!!!......"

" 이제는 습관이 된...나의 그 모습이....왜 그렇게 시작이 되었는지....오늘 아침에서야...생각이 나더구나........."
" 네....????...."

" 아침에 밥먹으면서....너의 짖굳은 발놀림에...나는 너랑 두 눈을 마주치게 되었지...너의 두 눈을 보면서....나는 생각이
 났어.... 나는 정신이 하나도없었다. 그순간... 네가 
원했어도...했을거야...아니 당장 침대로 너를 끌어들이고싶었었어....."

" 그..........그 정 도였어요....????...."

"하루종일....병원에서도.....네 생각만 나더라고.....하루종일....도저히 참을수없어서...뭐...??...그래서........................"

"......................................................."

" 이제 태진이 어떻게 하냐.......????...."

" 네..???.. 뭐가요....????...."

" 이... 엄마..........무섭지 않니.....????...."

" 흐흐흐흐...........엄마....????..."

" 응....???..."

" 어... 엄마는.......십대의 무서움을 아직 모르시는 군요....흐흐흐흐...."

" 어.......어머..........예.........예가....????...."


나는 엄마를 강하게 잡아 끌었다. 그리고는 뒤로 엎드려지게했다.
 


" 아........알았어...따...딱고 올께......."

" 왜...왜 요...???....."

" 무........뭐가 많이 묻었잖아.........."

" 괘.........괜찬아요......어 어때요.........괜찬아요......."

" 그.......그래도.......예..........예는...태 태진아......????...."
 

엄마는 거부하는듯하면서도 나의 손짓에 따라 엎드렸다. 나는 엄마의 뒤로 향했다. 엄마의 하얀 박같은 엉덩이는 언제보아도
복스러웠고 푸짐했다. 나는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살짝 벌려보았다. 항상 신기했다. 어쩌면 이렇게 하얀 우유같은 살결속에
흉칙하게 
생긴 계곡속 모습들이 여자는 겉으로 안 그런척해도 속으론 겨진 저 계곡속 음부의 모습처럼 적나라하고 원색적인
욕정을 가지고있는 모양이다. 아니다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다. 나는 엄마의 엉덩이를 들었다. 그러자 엄마가 고개를 숙인다.

더욱 들려지는 엄마의 엉덩이 더욱 벌어지는 엄마의 엉덩이는 이상하게도 거대해보였다. 허리가 잘록해서인가??? 아니면
자세탓인가...??? 어쨌든 나는 나를 향해 활짝 벌어져있는 엄마의 엉덩이 아래 
거칠고 검은 무성한 수풀사이에 쫘악벌어진
시뻘건 계곡속에 적나라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 
시뻘건 질구 구멍을 바라보고있었다. 아주 깊다는듯이 그 시뻘건 질구 구멍
속은 검게 뻥뚫려
있었다. 조금전의 정사의 흔적들이 검은 수풀사이에 점점이 남아있었고 검은 질구 구멍에서도 허연 애액
아니 나의 정액인가...???....조금씩 흘러내리고있었다. 나는 나의 자지를 그 깊은 
질구에 잇댄 다음에 힘차게 밀어넣었다.

자세탓인가??? 전같지 않은 강한 압박감이 밀려왔다. 나는 엄마의 허연 엉덩이를 좌우로 잡고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묘한 소리들이 
나기시작했다.
 

" 퍽퍽.. 팍팍.. 푹푹...퍽퍽... 으... 으으으음.....찔꺽...질꺽....찌일꺽......"
 

이상하게도 지금 이순간 그런 소리들이 나를 자극시키고있었다. 나의 움직임에 따라 엄마의 엉덩이가 나에게 부딪힐때의
그 부드러운 감촉이 좋았고 나의 자지가 엄마의 시뻘건 
질구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면서 들려오는 찔꺽 거리는
소리도 좋았다. 나는 
생각났다. 친구들이했던 소리 좌삼삼 우삼삼 나는 그렇게 해보았다. 좌로 세번, 우로 세번 그리고 위로
밑으로 거칠고 부드럽게 천천히 하다가 
거칠게하고 나는 밤새 그렇게 즐길 작정을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의 입에서
묘한 
신음소리가 나면서 부터 그 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이상한 느낌이 들기시작했다.

갑자기 엄마의 몸의 움직임이 묘해질무렵 엄마의 몸속이 천천히 뜨거워지더니 으으으 뜨거운 젤리같은 느낌이들었다. 나는
필사적으로 참았다. 엄마의 허연 몸이 나의 두 눈을 자극시킨다. 
출렁이는 엄마의 우유빛 뽀이얀 젖무덤 나는 나도 모르게
허리를 숙여 뒤에서 엄마의 
젖무덤을 두 손에 하나씩 거칠에 움겨잡았다. 그리고는 강하게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어느순간
나는 고개를 숙여 엄마의 목덜미를 빨아대었다. 느낌도 느낌이였지만 이상하게도 
사정을 하고 싶었다. 다시한번 사정을
하고싶었다. 그런데 사정이 안되고있었다.

나는 허리를 더욱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정을 하고 싶어서 배설을 하고싶어서 거칠게 더욱 거칠게 더욱 힘을 주면서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어는덧 사정의 느낌이왔다.
 

" 띠리리리링..........띠리리리링..............띠리리리링..........."
 

하필 이럴때 전화가 하지만 엄마도 나도 모르는척 온몸을 서로에게 부딪힐뿐이였다.
 

" 띠리리리링.........띠리리리링................."


계속 들려오는 전화벨소리에 이런 나는 더욱더 몸을 움직였다.
 

" 띠리리링.....철컥 지금은 전화를 받을수없으니...용건을 남기시려면 1번을...전화번호를 남기시려면 2번을 눌러주십시요...
 삐이이이익....."


절정의 순간에 엄마도 나도 움직임을 그렇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서로 강하게 밀착이 되어있었다. 움직임만 조금 신경써서
조심스럽게 해야했다.
 

" 사.. 사모님..여.. 여기 병원인데요..아무리 핸드폰해도 안받으시구..혹시, 이메세지 받으시면 얼른 병원으로 오세요..
 하... 할아버지가.....가... 갑자기 발작 일으키셨어요...얼른요....???..."
 

순간 나도 엄마도 서로를 바라보았다. 엄마의 두 눈은 놀랜듯이 변해있었다. 하지만 나는 조금만 나는 거칠게 몸을 움직였다.
그러자 엄마는 어쩔수없다는 듯이 더욱 
엉덩이를 움직여주었다. 그리고 질구를 바짝 조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질구의 조임만
느껴질뿐 그 뜨거움이 느껴지질 않았다. 그러자 나와 엄마의 노력에도불구하고 나의 몸은 점점식어만 갔다. 나는 애가탔다.
 

" 태... 태진아...아... 안되겠다..... 어... 얼른 병원에 가봐야돼....."
 

엄마의 다급한 소리가들려왔다. 나는 화가났지만 어쩔수없이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러자 엄마가 안타까운듯이 나를 보더니
얼른 안방욕실로 뛰어들거가신다. 쏴하는 
물소리 그리고 금방나오시더니 옷을 입고서는 나를 바라보신다. 그리고는 어쩔수
없다는듯이 고개를 돌려서 나가신다. 나는 팬티를 입고서는 나가는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현관에서 나를 보고 웃으신다.
나는 가볍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주었다.

엄마가 나갔다. 웬지모를 허전함이 나의 가슴속 한편에 자리잡는다. 그 허전함이 점점 나의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외롭고
힘이 들었다. 나는 웬지모를 짜증이났다. 나는 샤워를 
하면서 자위를 시도해보았지만 사정은 못했다. 시계를 보니 11시가
조금 넘은시간이였다.
짜증이 난다. 마녀한테 전화해볼까...???...아니면 황보청한테 이상하게도 황보청을 떠 올리니 온몸에
전율이 피어오른다.
 

나는 서둘러 옷을입었다. 그러다가 피식웃음이 나왔다. 지금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하는것인지????? 성욕에 눈이 멀어 지금
이밤에 깊은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나는 내 방에서 잠깐 멍하니 책을 보다가 
도저히 눈에 들어오지가 않아서 1층 거실로
내려왔다. 불을 킬까하다가 말았다. 거실 유리창문으로 
밖을 보니 가끔 한두 아이가 이쪽문앞을 슬쩍 돌면서간다. 갑자기
쓴웃음이 흘러나왔다. 지금생각을 
해보니 내가 마치 조폭두목이 아니 어쩌면 조폭이 되어가는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분명히 아니라고하지만 현실적으로 볼때에 저만한 애들을 마음대로부리고 눈짓하나에 알아서 움직이는 친구들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것인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면 
내 능력으로 된것은 하나도없다. 어쩌다보니 대철이를 한방에
눕혔고 어쩌다보니 순전히 어쩌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온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엄마와도 그렇다. 내가 미친놈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엄마랑 하지만 어떻게보면 엄마가 그래서는 안되는것 아닌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정상적인게 하나도없다. 그러면서도 아이러닉하게 엄마의 뜨거움이 생각이 난다. 갑자기 태아도 보고
싶어졌다. 마녀도 그리고 황보청도 이상스러울 
정도의 답답함이 나를 사로잡는다. 내가 이러다가 삼류양아치나되고 자기
자신도 간수를 못해 
가족들을 성욕의 대상으로 삼는 미친놈이 되는것은 아닐까? 아니다. 어쩌면 지금 이미 그렇게 된것인지
모른다. 점점 답답해져만 간다. 거실의 한쪽편에 놓여져있는 양주진열대가 눈에 
뜨였다.

그래 나도 어디 한번 마셔보자. 나는 양주병중에서 병마개가 이미 열려서 반쯤 차있는 양주병을 들고는 뚜껑을 열고 한모금
마셨다. 예전에 한번 마셔봤었기 때문에 각오는 
준비는 했었는데 쓰다못해 뜨거웠다. 독한 양주가 나의 목구멍을 태우면서
가슴속까지도 
깊숙히 태우고있었다. 기침이 나왔지만 참았다. 기침이 멈추자 가슴속까지 화끈거리는 이 느낌이 나는 좋았다.
나는 다시 한모금을 마셨다. 취했는가 흥얼흥얼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그렇게 잠이 들었다. 어렴풋이 들려오는 자명종소리에 잠이깨었다. 나는 쇼파에 누워잠을 자고있었다. 머리가 약간
얼얼했지만 뭐 괜찬다. 독한 양주한병을 다마셨는지 
빈 양주병이 테이블 위에 놓여져있었다. 세수를 하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는 학교로 길을 
나섰다. 여기 저기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제네는 엄승기 선배네 일거고 저거는 덩치를 봐서
강선중 선배 제네는 꼬라지를 보니 선민이네 식구같았다. 삐죽이 대철이와 
민수 그리고 창수의 모습이 보인다.

승철이의 모습도 나는 아무말없이 걸었다. 나의 뒤에는 긴 행령이 이어지는듯 보일것이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 여보세요.....???...."

" 나야.........태진아....."

" 네...???... 아.....엄마.........."

" 할아버지..........오늘새벽..........돌아가셨다..."

" 네...???...하 할아버지가요.....????...."

" 네시반에.....숨을 거두셨다."

" 그... 그럼...깨우시죠...???........"

" 할아버지가 항상 조용한것을 원하셨기 때문에................. "

" 네....알았어요.......오늘 선생님한테...말씀드리고 바로 갈께요....."

" 저...태... 태진아.....???...."

"네.....!!!!!......"

"지......지금 좀......바로 오면 안될까...????...."

"네....????...."
 

미묘한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 사... 사실은....크 큰엄마 와있어....."

" 크... 큰엄마....???.... 태민이 엄마 말씀하시는 거예요....????...."

" 으... 응...조 조금전에 왔는데......그 그런데......"

".......................?????????????????????.............."

" 태... 태민이가 가 같이 왔는데.......아... 아무래도.........해... 해동이 좀...."

" 그... 그럼...호혹시....????....."


" 태아 한테는 내가 금방 연락했어....핸드폰이 안되서...집으로 연락했더니...마침...같이사는 황보청이 있어서...연락좀
 해달라고 부탁좀했다. 금방 연락이 왔는데....
금방.........온데........"
 

".................................................."

" 내... 내가...태아하고 전화하는걸 들었는데.....웃음이...되게....기분 나빠서......."
 

이런 씨부럴개새끼 같으니라고 아무래도 잘못했다가는 갑자기 창수가 입을 연다.
 

" 태진아.....할아버지 돌아가신거라면....얼른 가봐...우리가 선생님한테는....말씀드릴께..........."

" 그렇게 해.. 태진아....우리도 잘 말씀드리고....바로 갈께......"

" 알았어........잘부탁한다...."
 

나는 그자리에서 택시를 세웠고 택시에 올라탔다. 저만큼 떠나서보니 여러사람들 민수와 대철이 그리고 창수와 승철이등이
여러사람들을 막아서고있었다. 그리고 
무엇을 설명하는듯이 보였다. 차를 타고가면서 이상하게도 나는 화가났다. 태민이
그 새끼가 엄마가 느낄정도면 뻔히 안봐도 안다. 그리고 태아가 오면 아무래도 내가 가서 지켜야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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