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감나무 - 12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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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어머니의 감나무 -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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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25,044회 작성일 23-08-26 14:55

본문

어스럼한 백열전구가 부엌을 밝히고 있었다. 또 백열전구의 빛보다 더 밝고 붉은 빛이 아궁이에서 비춰서는 엄마와 삼촌의
모습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으며 뒤로 둘의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었다. 
부엌으로 통하는 문의 정면으로 엄마가 아궁이
앞에 앉아 있었다. 바로 앞의 솥과 부뚜막에 가려 상체만 조금 보였다. 삼촌은 그런 엄마옆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역시
상체만 보였다. 
삼촌이 엄마의 어깨를 안을려고 하고 있었고, 엄마는 삼촌의 팔에서 빠져 나올려고 용을 쓰고 있었다.
 

“ 사... 삼촌... 와 이캄미꺼?... 예?........... “ 


엄마는 다급한 속에서도 행여라도 내가 들을까봐 목소리를 한껏 낮추고는 삼촌을 타박했다.
 

“ 사... 삼촌... 이 손 노소....... “ 


삼촌은 오른손으로 엄마의 오른쪽 어깨를 끌어당겨 자신의 가슴에 가두었다. 엄마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삼촌의 완력을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그저 헛심만 뺄 것인데도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삼촌의 가슴에서 빠져 나올려고 용틀임을 해댔다.
 

“ 헉~! 사... 삼촌... 진짜로... 와이카노... 예?......... “ 


상체만 보이는 삼촌의 왼쪽팔이 움직이는 것과 동시에 엄마의 왼쪽팔도 움직이는 것 같더니 방금전보다 더 다급해 보이는
엄마의 신음이 터졌다.
 

“ 내... 며칠전부터 형수 볼때마다 이래 돼 있었니더... 함 만져보소... 헉헉~!.......... “

“ 사... 삼촌... 겁나구로... 진짜 와이캐요?... 내 소리 지름미데이............ “

“ 혀... 형수요... 지난번엔 그키 그카더니... 와 갑자기 쌀쌀맞게 대함미꺼?... 사람 놀리는 것도 아이고......... “

“ 그... 그기 아이고요... 그땐 정신이 없어가꼬 그카고... 우리 진짜 이카만 안됨미더... 삼촌이 더 잘 알자네요... 아이구..... “
“ 형수 진심이 그기 아이라카는거 내 잘암미더... 후아........... “

“ 그기 아이긴 뭐가... 아이라요?........... “

“ 그기 아이만... 왜 지금도 이거 못놓습니까?... 으헉~!.......... “

“ 그건 삼촌이 내 손을 꽉 잡고 있다 아임미까?... 제발 좀... 노소............ “
 

엄마의 왼손이 궁금했다. 아마도 뭘 잡고 있는 모양이다. 뭘 잡고 있는 지 대충은 짐작할 수 있었지만 부뚜막에 가려 보이지
않는 엄마의 왼손이 정말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다.
 

“ 혀... 형수요... 뜨겁지요?... 억수로 뜨겁지요?... 내 맘도 이래 뜨겁슴미데이... 어흑~!........ “ 

“ 동서도 있는데 와 이카노... 내 정말 미치겠니더......... “ 

“ 우리 마누라보다 형수가 백배 더 좋슴미더... 내 결혼하기 전부터 형수 좋아했니더.......... “ 

“ 마... 말도 안되는 소리 고마하고... 이거 놓고 얼른 나가이소... 식구도 다 깬다........ “ 

“ 그... 그라만... 지난번 처럼... 쪼매만 만져주소........ “ 

“ 그건... 안돼요... 내 두번 다시 인제 안할랍니다........... “
 

엄마는 짐짓 단호하게 말하는 듯 했으나 말꼬리가 힘없이 늘어졌다. 삼촌은 엄마말을 뒷등으로 듣는지 왼쪽 팔이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삼촌의 왼쪽팔 움직움과 같이 하여 엄마의 왼쪽팔도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삼촌은 엄마의 옆얼굴을 뚫어질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팔의 움직임이 반복될수록 엄마를 바라보는 그 눈빛의 초점이 흐릿해져 갔다.
 

엄마는 삼촌의 눈길을 애써 피하며 아궁이 불빛만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의 눈동자속에서 아궁이속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이 비췄다. 그 불길은 아궁이 불길이 비친 것이 아니라 엄마의 눈이 제 스스로 활활 타오르는 듯 했다. 
그런 엄마의 눈도
삼촌의 눈처럼 왼쪽팔의 움직임이 반복됨에 따라 흐릿해져 가더니 마침내 스스륵 감겨버렸다. 
삼촌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더니 엄마의 어깨를 움켜쥔 오른손을 천천히 풀었다. 그리고는 엄마의 등뒤로 돌아갔더니 우두커니 엄마의 뒷모습을 지켜
보았다. 
엄마가 천천히 눈을 떴다. 떠진 엄마의 눈빛이 묘했다. 안도의 빛인지, 아쉬움의 빛인지 잘 모르겠다.
 

엄마의 등뒤에서 우두커니 지켜보던 삼촌이 츄리닝 바지를 까내렸다. 삼촌의 굵고 길쭉한 좆대가 용수철 튕기듯 튀어나왔다.
나는 헛바람을 삼켰다. 심장고동이 더 빨라졌다. 내 가슴뛰는 소리가 두사람에게 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 바지를
발목까지 까 내린 삼촌이 엄마의 등뒤에 바짝 붙어 앉는다. 그리고는 양손을 앞으로 뻗어 엄마의 부풀은 가슴을 쓸어 안았다.
 

“ 아흑~!........ “ 


엄마의 눈빛에서 다시 불꽃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어머니의 감나무바지를 발목까지 까 내린 삼촌이 엄마의 등뒤에 바짝 붙어
앉는다. 그리고는 양손을 앞으로 뻗어 엄마의 부풀은 가슴을 쓸어 안았다.
 

“ 아흑~!....... “ 


엄마의 눈동자에서 다시 불꽃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삼촌은 뒤에서 엄마의 가슴을 쓸어 안고는 꼭 보듬어 안았다. 삼촌의
큼직막한 두손에 역시 그것만큼이나 풍만한 엄마의 가슴이 터질 듯 쥐어졌다. 
엄마는 양미간을 찡그리며 자신의 양손을 들어
자신의 가슴을 터트릴 듯 주무르고 있는 삼촌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그 손은 힘이 없어 보였다.
 

“ 삼촌... 정말 와이캐요... 내... 죽겠다........... “ 

“ 허헉~!... 형수요... 내가 죽겠니더... 으... 정말 좋네요... 우리 마누라 보다 훨씬 더 좋네요... 아하........ “ 


삼촌은 브라를 하지 않은 엄마의 가슴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는 듯 엄마 머리 뒤에서 황홀한 표정으로 말했다. 엄마의 가슴은
내가 먼저 만졌는데 결국 삼촌도 만지는구나 
불 같은 질투심이 일었다. 하지만 그 불은 계속 더 훔쳐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곧 사그리지고 말았다. 
이런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 나는 아마 변태인가 보다 엄마는 눈을 지긋이 감고 삼촌의 애무를
즐기고 있는 듯 보였다. 입을 반쯤 벌리고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그리고 간간히 눈을 뜨고는 아궁이의 불을 살핀다. 하지만
곧 다시 감겼다.
 

“ 아아아~!........ “ 


엄마의 아주 가는 신음소리가 길게 이어졌다. 삼촌 양손의 검지와 중지가 동시에 벌어지더니 엄마의 톡 튀어나온 젖꼭지를
손가락 틈에 끼워넣고는 손가락을 움직여 양 젖꼭지를 동시에 살살 돌려댔다. 손가락 틈에 끼인 젖꼭지가 얼마전에 수확한
땅콩마냥 톡 튀어나와서는 선명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 아아하~~~ “ 


엄마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자연스럽게 삼촌의 어깨에 기대어졌다. 엄마의 반응에 자신감을 얻었을까?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진 엄마의 뺨에 삼촌이 입술을 갖다대며 살짝 뽀뽀를 했다. 
엄마가 얼른 고개를 돌리며 삼촌의 입술을 피했다. 엄마의
반응에 약간은 실망한 표정을 보였으나, 삼촌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옷 위에서 만지던 손을 옷 속으로 집어넣는다.
옷 속으로 들어간 손은 아까보다 더욱 큰 움직임을 보이며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상체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 아흑... 아아아........... “ 


아궁이 속에서 장작이 타닥 타닥 소리를 내며 불타고 있었다. 엄마도 같이 불타고 있었다. 삼촌의 손이 엄마 옷 속에서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크게 주물럭거리던 움직임과 달리 깔짝대는 움직임이 젖꼭지 부근에서 일었다. 
무슨 움직임일까? 아마도
엄지와 검지로 오똑하니 솟아있는 탱탱한 엄마의 젖꼭지를 꼭 집고는 살살 돌려대는 모양이다.
 

“ 아흑~!... 아우~!............ “ 


삼촌의 그런 움직임에 엄마의 신음이 한층 더 다급해지며 옷위로 삼촌을 손을 잡고 있던 손을 머리 뒤로 돌려 삼촌의 머리를
잡았다. 
삼촌은 엄마의 반응이 만족스러운지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득의양양 표정으로 말했다.
 

“ 흐으... 아... 좋니더................... “ 


삼촌은 혀를 길게 빼물고는 엄마의 귓구멍에다 집어넣었다.
 

“ 아웅... 아... 으............. “
 

그러자 엄마의 신음소리가 더 다양해졌다. 귓구멍에다가 왜 혀를 넣지? 저곳도 여자한테는 기분좋은 곳인가? 삼촌의 모습을
보며 다음에 나도 기회가 되면 꼭 해봐야지 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아랫배에 당기는 듯한 통증이 왔다. 너무
흥분했는 모양이다. 내 아래를 내려다 보니 그놈이 츄리닝 바지를 뚫고 나올듯이 발기해 있었다. 
엄마의 귀를 핥던 삼촌이
엄마의 귀에다 대고 무슨 말인가 속삭이는 듯 했다. 떨어져 있는 나로서는 알아들 을 수 없다.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힘겹게
눈을 떴다.
 

“ 아... 안돼요... 그건 절대 안되니더................. “ 


삼촌이 대꾸하지 않는다. 대신 가슴을 주무르던 삼촌의 손이 빠져나오더니 엄마의 아랫도리로 옮겨갔다. 엄마의 손이 황급히
따라가 삼촌손을 잡는 듯 했다. 
부뚜막에 가려 밑으로 향한 두 사람의 손이 무얼 하는지 알 수 없다.
 

“ 안된다고 했자네요... 제발 그만 좀 하이소... 아하............... “ 


엄마가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엄마의 간절한 부탁에도 삼촌은 아무말 없이 아래로 내린 손을 계속 움직이는 듯 했다. 엄마는
계속 용을 써며 삼촌 손의 움직임을 막는 듯 했지만 곧 힘이 빠져 축 늘어졌다.
 

“ 아흑... 아응... 웅................. “ 


몸이 늘어짐과 동시에 간헐적인 신음소리를 내며 다시 엄마의 눈이 감겼다. 그리고는 엄마의 몸이 위로 약간 들리는 듯 했다.
이어 아랫도리만 발가벗고 엉거주춤하니 뒤에서 엄마를 안고 있던 삼촌의 모습이 엄마 등뒤로 사라더니 다시 뒤에서 엄마의
허리를 단단히 감싸 안아왔다.
 

“ 헉~!........... “ 


감긴 엄마의 눈이 다시 떠졌다. 부뚜막에 가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마도 삼촌이 엄마를 들어 자신의 다리 위에다 올려
놓은 듯하다. 즉 삼촌은 바지를 내리고 빳빳하게 솟아오른 그것위에 엄마를 올려 놓은 것이다. 엄마는 지금 아주 평퍼짐한
월남치마를 입고 있다. 
내 심장은 더욱 빠르게 뛰었다. 삼촌은 엄마보지에 좆을 넣었을까? 그새 팬티를 벗겼을까? 만약에
팬티를 벗겼다면 바로 엄마의 보지다. 뒤에서 안으며 밑에서 깊숙하니 찔러 넣을 수 있는 자세다.
 

방금전 엄마의 ‘헉~!’하는 신음이 왜 나왔을까? 내가 ‘엄마’하고 한마디만 하면 그것으로 상황은 종료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순간 망설여졌다. 내가 망설이고 있는 와중에 삼촌의 손은 다시 바삐 움직였다. 왼손은 엄마의 배를 단단히
감싸안고 오른손은 더 밑으로 내려 엄마의 어디를 애무하는 지 오른팔의 근육들이 꿈틀대고 있었다.
 

“ 아흑~!... 아아아... 아우~!............. “ 


엄마의 다시 간헐적인 신음소리가 이어졌다. 삼촌이 엄마의 귀에다 대고 다시 뭐라고 속삭였다. 집중했지만 잘 안 들렸다.
 

“ 안돼요........... “ 


삼촌의 말에 엄마가 도리질을 쳤다. 삼촌이 이번에는 좀 더 크게 말했다.
 

“ 헉헉~!... 장작 넣어 주까요?........... “

“ 아... 안된다 캤자네요.......... “

“ 이래 뜨거분데... 안넣으만.. 다 타가 재가 될지도 모르는데... 저 장작만 넣지말고... 이 장작도 좀 넣어 주이소... 헉헉... “
 

나는 둘의 대화를 듣고는 ‘엄마~’ 라고 소리 치려는 마음을 잠시 접었다. 아직은 괜찮은 모양이다. 나는 더 보고 싶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는 소리치리라 마음 먹었다. 하지만 내 스스로 자신할 수 없다. 소리를 쳐서 둘이 끝까지 가는 것을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아궁이 속 장작이 더욱 맹렬히 내며 타오르는지 부엌이 장작불빛에 더욱 붉게 물들었다.
실랑이하는 엄마와 삼촌의 얼굴도 벌겋게 달아올라 홍시 같다는 생각을 했다. 둘의 이마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했다.
 

“ 그 장작은 넣으만 절대 안돼요... 아아.......... “

“ 이... 아궁이도 저 아궁이 매로 장작 넣어달라고... 지금 벌거이 뜨거분데............ “

“ 아... 아이라요.... 아흑~!............. “

“ 지금 내 손이 다 탈 꺼 같이 뜨거분데... 아이긴요........... “

“ 삼... 삼촌이 착각하는 거니더... 절대... 아... 아흑~!... 아이라요.............. “

“ 그런지... 안그런지... 형수가 직접 함 손 대보소............. “


엄마 아래에서 움직이던 삼촌의 오른손이 엄마의 오른손을 끌어다가 다시 밑으로 향했다. 끌려가지 않을려고 힘을 뻗댔으나
이내 다시 끌려갔다. 
엄마의 손을 잡아 밑으로 이끈 삼촌은 다시 오른팔을 느릿하게 움직이며 말했다.
 

“ 내 말 맞지요?... 억시... 뜨겁지요?... 헉헉~!......... “

“ 아웅... 모... 몰라요................... “


뒤로 젖혀진 엄마의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상체도 따라서 같이 숙여졌다. 엄마의 등에 가려 보이지 않던 삼촌의 얼굴이
드러났다. 삼촌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입을 반쯤 벌리고 헉헉대고 있었다. 
삼촌의 오른팔이 더
움직였다. 앞으로 약간 숙여진 엄마의 상체가 그 움직임에 따라 꿈틀거리며 물결친다.
 

“ 아으... 삼촌... 아웅... 으응......... “ 

“ 바로 앞에 장작있니더... 함 만져보소.......... “ 

“ 으응... 아............ “ 

“ 헉헉~!... 혀... 형수... 맞지요?... 그거 안넣으만 다 타버려서 시커머이 재가 되겠지요?............. “ 

“ 모... 몰라요... 아우... 아우...................... “ 

“ 장작은 아궁이에 넣으라꼬 있는 긴데... 그것도 바로 앞에 있는데... 한번만 넣으만 될낀데... 예?............. “

“ 아... 안돼요... 넣는 건... 절대 안돼요... 아후........... “

“ 혀... 형수요... 제발... 딱 한번만... 죽겠니더... 예?.......... “


삼촌이 울상을 하며 구걸했다.
 

“ 너... 넣기만 하만... 내 혀 깨물고 콱 죽어뿔낌미더... 아하.............. “ 


정신없는 와중에도 엄마의 고집은 꺽이지 않았다.


“ 허헉~!... 그라만... 내 보고 우야랏고요... 아우야~!... 정말 디지겠다... 허헉!............ “ 


삼촌은 애처롭게 울부짖었다.
 

“ 그키... 그래요?......... “

“ 예... 내사마 진짜 죽겠니더........... “


삼촌이 불쌍하게 보였던가? 엄마가 숙여졌던 상체를 일으키며 일어섰다. 삼촌이 기대에 찬 눈으로 엄마를 보았다. 나는 걱정
스러웠다. 삼촌의 작전에 엄마가 넘어간 것일까? 
일어선 엄마는 중대한 결심을 하는 듯 양 입술을 꽉 다물더니 갑자기 내가
몰래 지켜보고 있는 문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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