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감나무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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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미인이다. 비록 햇볕에 그을려 얼굴은 기미가 끼고 거무스럼한 낯빛이어도 요즘 최고의
여배우인 김지미보다 예쁘다. 어릴 때 내가 말썽을 부릴 때 엄마에게 들은 야단중에 가장 무서운 소리였다.
“ 기후이 자꾸 엄마 속 썩이만 엄마 기후 놔두고 도망간데이~!.............. “
이 말이었다. 그럼 나는 그만 으앙하고 울음을 터트리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면서 엄마품을 찾아 들었다. 그럼 엄마는
품에 안긴 나를 꼭 안아주시면서 호호 하고 웃음짓곤 했다. 나는 중학교 1학년때까지 엄마의 가슴을 만지면서 잠이 들었다.
고추에 털이 나며 사춘기가 찾아온것이 2학년 때였다. 그 때 자위를 처음 했다. 그런 이후에는 엄마의 가슴을 찾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삼촌이 술에 취해서 그랬는지 어땠는지 잘 모르지만 삼촌이 엄마의 가슴을 만졌다. 머리속에서 삼촌이 엄마의
가슴을 만지던 모습이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의 멍한 눈빛과 신음소리 삼촌의 애무에 엄마가 흥분한 것일까? 아랫도리
좆이 뻣뻣해지기 시작하더니 무서운 기세로 일어선다.
나는 소리없이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비가 좀 잦아졌다. 하지만 뒷간까지 가기는 너무 귀찮다. 그냥 마당에서 싸야겠다.
츄리닝 바지를 내리고 발기한 그놈을 끄집어 내서는 마당에다 시원하게 내질렀다. 잠든 엄마와 숙모가 잠에서 깰까봐 걱정될
정도로 소리가 컸다. 그래도 시원하긴 하다. 오줌 한번 싸지르고 나니 그놈이 좀 얌전해졌다. 계란마냥 부풀어 오늘 대가리를
툭툭 털고는 바지속으로 갈무리하고는 다시 방으로 조심스레 들어왔다. 살며시 내 자리로 가서는 누울려는데 내 자리에 누가
있다.
“ 기후이 오줌싸고 왔나?............ “
숙모다. 한껏 목소리를 낮춘 숙모가 속삭이듯 말하며 내 자리에 누워있다.
“ 아이고... 놀래라... 작은엄마... 와 안자고요?................. “
“ 그냥... 잠이 좀 안오네... 기후이도 잠이 잘 안오나?........ “
“ 예... 그렇네요... 얼릉 잠이 잘안오네요............ “
“ 그래?... 그라만 우리 얘기나 좀 하고 자까?....... “
“ 뭔... 얘기요?........ “
“ 그냥... 뭐... 이런저런 얘기... 요... 내 옆에 누버라............... “
뜸금없다. 나는 숙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엄마도 잘 도와주지 않고, 삼촌하고도 자주 싸우고, 흔히 하는 말로 싸가지가
없는 것 같아서 평소에도 말을 잘 안 섞는다.
“ 기후이 니 여자친구 있나?........ “
“ 예?... 에이... 그런거 없어요........... “
“ 호호... 진짜가?... 니 거짓말 하는 거 아이고?............ “
“ 내가 작은엄마한테 왜 거짓말을 하겠어요?... 진짜 여자친구 없어요......... “
“ 거짓말 하는구만... 사실 내 아까 잔칫집에서 니 데이트 하는 거 봤는데............ “
순간 눈앞이 아찔했다. 아까 뒷마당에서 후다닥 사라지던 그림자가 숙모였다니 어디까지 봤을까? 점순이랑 그 짓 하는 것도
봤을까? 어떻게 해야지? 일단 잡아떼자.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나는 최대한 침착할려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 데이트요?... 뭔 소리...?... 내가 언제 누구랑 데이트를 했다고 캄미꺼?......... “
“ 호호... 아이구... 이 머시마 시치미 떼는거 봐래이... 아주 능구렁이 같데이........... “
숙모가 내 코를 잡더니 가볍게 흔들었다.
“ 니... 이웃마을 점숙이란 애하고 뒤안에서 데이트 했잖아............ “
“ 아... 아이라요... 그 가시나 그냥 친구라요.......... “
“ 호호... 내한테 얘기해도 된다... 다른 사람한테 절대 얘기안한다...... “
“ 아... 아이라카는데... 왜... 자꾸 그캐요?............ “
이런 다 봤는 모양이다.
“ 시치미 떼도 소용없데이... 내 다 봤다... 니 점숙이랑... 그거 하는 것도 봤데이........... “
나는 숨이 막혔다.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다.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지? 뭐라고 말을 해야 되는데 눈앞이 캄캄하다.
“ 그란데 괘안타... 내 다 이해한다... 그럴수도 있지... 너무 걱정하지 마라.......... “
숙모가 몸을 내게 바짝 붙여왔다. 숙모의 가슴이 내 어깨에 닿았다. 나는 흠칫 놀라 벽쪽으로 몸을 옮겼다. 숙모가 몸을 다시
붙여왔다. 나도 몸을 또 옮겼다. 숙모가 또 따라온다. 이제 더 이상 도망갈데가 없다. 내 몸은 벽에 막히고 말았다.
“ 니... 점숙이랑 하이 좋더나?.......... “
숙모가 내 귀에다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입김이 뜨겁다.
“ 아... 아이라요... 그냥... 우야다 보이 그래 됐어요... 작은 엄마... 내 잘못했어요... 엄마나 다른 사람한테... 말하만 절대...
안돼요... 알았지요?............ “
“ 내... 암 한테도 말 안한다 안카더나... 대신 점숙이랑 했는 얘기 다 해도... 난 궁금한 건 못참거든........... “
“ 진짜지요?... 진짜 말 안하지요?......... “
“ 아이고... 이 머시마... 의심병 들었나... 내 말 안한다... 빨리 얘기해봐라... 점숙이랑 몇 번 했봤노?.......... “
“ 아... 이씨... 가시나!... 그서 하만 아무도 못본다 캤는데........... “
“ 호호... 기훈아... 보이지는 않아도 다 들리더라... 내 오줌누로 뒤안에 갔는데 너거 둘이 그카는 소리 들리더라... 빨리...
말해봐라... 몇번 해봤노?............ “
“ 두... 두번... 했봤어요......... “
“ 호호... 니가 꼬싯나?........ “
“ 아... 아이라요... 그 가시나 날 꼬싯지요... 가 학교에서 알아주는 걸레라요........... “
“ 엄마야... 이 머시마봐래이... 니 그래 얘기하만 안된다... 기훈아... 여자는 말이다 아무리 창녀같다... 캐도 마음 없으만
안한다... 점숙이 가가 니를 좋아하이 그랬지... 안그럼 어림도 없다... 그러니까 니... 가랑 실컷 해놓고 가 욕하만 되겠나? “
숙모가 약간 짜증 섞인 목소리로 나를 야단쳤다.
“ 뭐... 그기사............. “
“ 그래... 앞으로 그라지 마래이... 그건 그렇고 점숙이랑 그거 하이 좋더나?......... “
“ 좋기는요............ “
숙모가 더욱 몸을 붙혀왔다. 젖가슴이 내 어깨에 눌린다. 몽실한 그 느낌에 죽었던 그놈이 다시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 왜... 안좋지?... 좋을낀데........ “
“ 그냥... 뭐... 너무 일찍 끝나서............ “
“ 호호... 첨엔 누구나 다 글타... 그것도 자꾸 해봐야 는다........... “
민망하기 그지 없다. 별로 친하지도 않는 숙모와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기 짝이 없다. 숙모가 손을 내 배위에
올려놓더니 살짝 나를 당겨 안는다. 아니 자기 몸을 더 붙여온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나는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주도권은 숙모에게 넘어갔다. 그리고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다.
“ 기훈아.......... “
“ 예............ “
“ 내가 갈키주까?... 우예 하만 잘하는지?................. “
“ 예?............. “
“ 작은 엄마가 우예하만 그거 잘하는지 갈키주께............. “
“ 작은 엄마가... 왜... 왜요?............... “
“ 왜기는... 내가 남이가?... 키킥................. “
숙모가 낮은 목소리로 낄낄댔다. 그리고는 배위에 얹어있던 손을 아래로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 일단 그거 잘할라카만 물건이 좋아야 한데이... 어디 함... 보자... 기후이 고추가 실한지............. “
나는 알 수 없는 기대감으로 부풀어 내 아래를 향해 가는 숙모 손을 제지하지 않았다. 천천히 내려가던 숙모의 손이 마침내
내 사타구니에 이르렀다. 숙모는 마치 구석에 몰아놓은 생쥐를 당장 잡아먹지 않고 장난치는 고양이 마냥 느긋하니 요리조리
나를 요리했다. 하지만 내 귓전에 뿜어져 나오는 숙모의 입김은 점점 뜨거워졌다. 더불어 나도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비는 더욱더 세차게 내린다. 요란스런 빗소리는 나와 숙모의 가쁜 숨소리를 모두 삼켜버리고도 남는다. 그런 빗소리가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숙모는 츄리닝 위에서 내 좆을 살살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숙모 손길이 닿기전 부터 내 좆은 이미
부러질 듯 일어서 있다.
“ 엄마야... 우리 기후이 자지 억수로 크네... 하아............. “
“ 작은 엄마요... 제발.............. “
“ 제발 뭐... 하지마까?... 내가 이렇게 하면 우리 서로 쌤쌤 아이가?... 그라믄 내가... 니 점숙이랑 씹... 했는거 아무한테도
얘기 모하지... 안글나?............. “
헉~! 숙모가 씹이라고 했다. 점숙이랑은 여사로 했던 말이나 숙모한테 들어니 기분이 더욱 야릇하다. 또 듣고 보니 그렇다.
작은 엄마랑 이짓거리를 한다면 우리 둘은 완벽하게 한편이 되는 것이다.
“ 엄마랑 삼촌이랑 깨면 우얄라고요?.......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 나를 울상짓게 했다.
“ 빙시... 안깬다... 삼촌은 술 취하만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 너그 엄마도 오늘 피곤해서 팍 골아떨어졌다... 하아... 우리
기후이 좆 한번 만져보까?............. “
숙모의 손이 츄리닝을 들추고는 안으로 들어왔다. 곧이어 팬티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는다.
“ 엄마야~!... 기후이 니 좆 억수로 뜨겁네.............. “
숙모는 잔뜩 발기한 내 좆을 한 손으로 가득 잡고는 천천히 어루만지듯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크기를 가늠하려는 지 뿌리부터
귀두까지 천천히 훑었다.
“ 와... 삼촌만큼 크네... 근데 대가리는 니가 더 굵은 거 같다... 좋데이........... “
“ 아하... 작은 엄마요... 으.......... “
찌르르하니 전기가 흘렀다. 좁은 방안에서 엄마와 삼촌이 옆에 버젓이 자고 있음에도 그것도 다른 여자도 아닌 숙모와 해서는
안될 짓을 한다는 긴장감에 배덕감이 더해져 한번만 더 훑어내린다면 그대로 사정해 버릴 것만 같았다.
“ 와... 좋나?........... “
“ 예... 으............ “
“ 호호... 쪼매만 참아라... 내가 더 기분 좋게 해주께............ “
숙모는 내 좆에서 손을 거둬 들이고는 몸을 약간 일으키는 것 같았다. 이어 잠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내 츄리닝과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버렸다. 숙모가 다시 내 좆을 잡아왔다. 곧이어 내 좆에는 따뜻한 온기와 함께 열탕에
빠진 듯 뜨건하면서도 물컹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 헉~!... 흡!................ “
나도 모르게 비명이 튀어나왔다. 급하게 입을 틀어막았다. 점숙이랑도 못해봤던 사까시다. 감전된 듯 몸이 꿈틀거렸다.
“ 와?... 쌀거 같나?.............. “
숙모는 곧바로 내 좆에서 입을 뗐다.
“ 키킥... 그래... 첨에는 누구나 다 글타... 심호흡 한번하고... 마음 느긋하게 먹어라... 쌀거 같으만 얘기하고... 알았제?... “
“ 예................ “
나는 힘없이 대답했다. 일찍 안 쌀 자신이 없다. 숙모는 다시 한번 내 좆을 머금었다. 혀를 말아 대가리를 살살 간지르더니
천천히 내 좆을 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목구멍 깊숙히 박아넣었다. 목젖을 움직이는지 대가리가 뜨거운 연체동물에
감긴 듯 하다. 눈은 절로 감기고 입은 벌어졌다.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 크흑!................ “
나도 모르게 또 낮은 비명이 터져 나왔다. 숙모가 목젖을 풀었다. 그리고는 다시 천천히 내뱉었다. 그리곤 다시 머금었다.
사정 직전까지 몰아가다가 사정할 기미가 보이면 교묘하게 풀었다. 요사스럽기 그지 없다. 점숙이는 아무것도 아니였다.
불도저 앞에서 삽질이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것과 진배없다. 내 몸은 땀에 젖어 들기 시작했다.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친
모양이다. 구름 사이로 달이 떴는지 은은한 달빛이 방안을 비추기 시작했다.
오늘이 보름이던가? 내 좆에 얼굴을 묻고 머리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내 좆을 빠는 숙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야하기 그지없었다. 창수놈이 대구에서 가져온 서양포르노 잡지책에서도 이런 야한 그림이 있었다. 숙모의 탁월한
조절능력 때문인지 나는 어느 정도 진정 되어 있었다. 이제는 조금은 느긋하게 숙모의 애무를 느낄 수 있었다. 야릇한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 이래서 다들 씹에 미치는구나 느긋하게 그 느낌을 즐기고 있는데 숙모가 내 좆 빠는 것을 멈추었다.
“ 좋나?........ “
“ 예... 너무 좋아요............ “
“ 호호... 그라만 내가 우리 기후이 더 기분좋게 해주께................. “
숙모가 자세를 고쳐 잡더니 내 배위로 올라왔다.
“ 헉~!... 작은 엄마요... 머 할라고요?... 이건 안해도 돼요........... “
나는 급하게 숙모를 제지했다.
“ 아하~!... 머시마... 못... 됐데이... 니만 좋으만 다가?... 나도 좋아야... 될 거 아이가?... 괘안타... 아무도 모른다... 니하고
내하고만 비밀 지키만 된다... 걱정마라.............. “
“ 그... 그래도요... 이... 이건... 크흑!............ “
이미 늦어버렸다. 숙모는 벌써 아까부터 아랫도리를 다 벗고 있었던 모양이다. 내 좆은 숙모의 입보다 열배는 더 뜨겁고
미끌거리고 꿈틀거리는 숙모의 보지속으로 쑥하니 들어가 버렸다. 아니 숙모의 보지가 내 좆을 먹었다는 것이 맞겠다.
“ 아~!.......... “
숙모가 낮게 신음을 내질렀다. 아까 삼촌이 엄마 가슴을 만졌을 때 엄마가 이런 신음을 냈던가? 나는 엄마쪽을 돌아보았다.
순간 나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부릎 떠졌다. 엄마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엄마는 손으로 입을 막고는 놀란 눈으로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놀란 눈이 나만큼 크게 떠져 있었다. 엄마의 눈에 달빛이 비춰 푸르게 빛나고 있었다. 나는 엄마에게서
황급히 시선을 거둬 들였다. 그리곤 숙모를 보았다. 일렁이는 숙모의 몸이 보였다.
“ 으흐~~~! “
지긋이 눈을 감은 숙모는 낮은 신음과 함께 느릿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며 보지에 좆을 넣고 빼기시작했다. 숙모의 보지를
찢을 듯이 박혀들어간 내 좆기둥을 타고 흐르는 애액이 달빛에 번들번들거렸다. 내 사타구니는 숙모의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갔다. 사태를 가늠할 수 없다. 엄마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음에도 내 좆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성을
내며 숙모의 보지가 주는 그 야릇한 느낌만을 쫓고 있다.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내위에서 아랫도리만 벗고 헐떡이는 숙모를 당장 밀쳐내고 엄마에게 용서해달라 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숙모와의
씹에만 열중하고 있다. 상체를 세워 좆을 넣고 빼던 숙모가 입고 있던 면티를 가슴위로 걷어 올렸다. 당연히 있어야 할
브라자가 없다. 봉긋하니 솓아오른 젖가슴이 탱글탱글 흔들렸다. 숙모가 상체를 숙이며 젖가슴을 내 잎으로 가져온다.
“ 기훈아... 정말 좋데이... 아하... 가슴 좀 빨아도............. “
나는 얼빠진 듯 숙모가 시키는 대로 젖꼭지로 입을 가져갔다. 숙모의 젖꼭지는 성이 바짝 나서 딱딱하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한 입 크게 베어 문 다음에 혀를 내밀어 젖꼭지를 살살 돌렸다.
“ 아하~!... 그래... 그래 하는기다... 잘한데이... 우리 기후이.......... “
숙모가 나의 머리를 자기 가슴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나는 자연스레 상체를 일으키며 양손으로는 내 좆을 꼽고 들썩이는
숙모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것 때문일까? 좆에 느껴지는 감각은 더없이 좋은데 사정감은 이전보다 훨씬
덜했다. 지금 숙모와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내 자신이 아닌 것만 같았다. 마치 서양 포르노 잡지속 남자인 것처럼 느껴졌다.
숙모가 허벅지에 힘을 바짝 주더니 엉덩이를 급하게 비벼대기 시작했다.
“ 아으~!... 기훈아... 진짜 좋데이... 내가 먼저 쌀꺼 같데이... 헉헉!................ “
숙모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찔꺽거리는 소리와 숙모의 보지털과 내 자지털이 서로 부대껴 서걱거리는 소리가 같이
뒤섞였다. 나는 숙모를 안고는 몸을 빙글 돌려서는 정상위의 자세로 바꿨다. 나는 내 머리를 엄마쪽으로 숙모의 머리는
벽쪽으로 향하게 하여 숙모가 엄마를 돌아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숙모가 억지로 고개를 들지 않는 이상 엄마를 볼 수 없다.
왠지 나는 숙모와의 이짖거리가 엄마와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었다. 나는 양손을 밑으로 내려 숙모의 양쪽 엉덩이를
단단히 붙잡았다.
“ 아후~!... 그래... 니가 위에서 씨게 박아도.............. “
숙모는 탱탱한 엉덩이를 연신 덜썩이며 말했다. 나는 깊숙히 박혀있던 내 좆을 천천히 뽑았다가 다시 재차 박아 넣었다.
“ 으흑!... 기훈아~!... 씨게... 그라면서도 부드럽게... 리듬을 타듯이 박아봐라... 옳지.. 그렇게.. 아후야.. 좋데이~!...... “
숙모는 다시 나를 조련하기 시작했다. 숙모의 말대로 나는 천천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 척~!... 척~!... 척~!... “
숙모의 사타구니와 내 사타구니가 부딪혀 만들어 내는 철떡이는 소리가 조용한 방안에 울린다. 숙모는 내가 박는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밑에서부터 맞부딪혀 왔다. 느릿하게 박으면 느릿하게 빠르게 박으면 빠르게 쳐올렸다.
“ 아하~!... 기후이 정말 잘 박는데이... 니 좆질 정말 잘한데이~!... 죽겠다~~~ 으응~!... 헉헉!............ “
숙모의 칭찬에 힘입어 나는 더욱더 박아댔다. 좆은 벌겋게 달아오른 쇠몽둥이 마냥 더욱 부풀어 올라서는 숙모의 보지를 좌우
상하로 드나들었다. 숙모는 자잘한 오르가즘을 몇번 겪었는지 보지에서 흘린 액으로 요를 축축하니 적셔갔다.
“ 헉헉~!... 기훈아... 내 더 이상은 못참겠다... 인제 쌀꺼 같다... 쪼매만 더 빨리 박아도........ “
숙모는 두 팔로 내 등을 힘차게 감싸 안았다. 곧이어서 두 다리를 번쩍 들더니 두 발을 교차시켜서 뱀이 또아리를 틀듯이 내
허리를 감아왔다. 숙모의 보지가 급격하게 내 좆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밑에서 주무르는 내 손에 엉덩이 근육의
씰룩거림이 느껴졌다. 나는 아직 좀더 여유가 있었다. 마지막 사정하기 전에 엄마를 보고 싶었다. 엄마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엄마는 여전히 입을 가린 채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쳐다보고 있었다. 아까 자세 그대로 정지돼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다만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다.
엄마의 눈을 본 순간 갑자기 사정감이 몰려왔다. 나는 마지막 순간을 엄마와 함께 하고 싶었다. 숙모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왼손을 빼서는 엄마쪽으로 뻗었다. 엄마가 흠찟 놀라 몸을 뒤로 물렸다. 나는 눈빛으로 말했다.
‘ 엄마~ 내 손 좀 잡아도~ ‘
내 의도를 알았는지 엄마는 입을 막고 있던 오른손을 떼고는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내 손을 잡아왔다.
“ 아~!.......... “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엉덩이 움직임이 빨라졌다.
“ 탁탁탁!... 척척척!............. “
숙모와 나의 씹질소리가 이제는 조심성을 잃고 요란스레 방안을 울렸다.
“ 아아! 기... 기훈아~!... 니도... 싸.. 쌀라카나?... 우리 같이 싸자~!... 내 보지속에 좆물싸도~!... 으으윽~!........ “
이제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 대여섯번만 좆질하면 쌀거 같다. 나는 마주 잡은 엄마손을 꽉 움켜잡았다. 내가 힘을 주는 만큼
엄마손도 같이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 힘있게 잡아오는 엄마의 손을 느끼는 순간 나는 기어이 사정하고 말았다.
“ 크으윽~!!... 어헉~!........ “
“ 아악~!.. 헉!... 크으윽!!... 윽!............... “
내 머리속에서 거대한 괘종이 쾅하니 울렸다. 숙모와 나는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숙모는 온 몸을 부덜부덜 떨며 팔과
다리로 내 몸을 더욱 조여왔다. 보지는 더할나위 없이 내 좆을 옥죄고는 보지물을 찔끔찔끔 흘려댔다. 나는 한시도 엄마 눈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폭발 직전 순간까지도 나는 엄마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머리속 괘종이 울리는 첫 사정의 순간
눈이 저절로 감겼다. 내 눈이 감기기 직전 나는 보았다. 엄마의 눈가에 맺어있던 눈물이 기어이 주르륵하고 흘러내렸다.
“ 헉!헉!... 기후이... 니... 정말 씹 잘한데이... 내가 마 더 이상 갈키것도 엄다... 호호~!....... “
긴 여운이 지난후에도 여전히 또아리를 풀지 않은 숙모가 소곤거렸다. 나와 맞잡고 있던 엄마의 손이 내 사정이 끝나고는
스르르 풀렸다. 그리고는 엄마는 살며시 소리없이 등을 돌려버렸다.
“ 기후이 니도 좋았제?... 나는 엄청시리 좋았데이... 이렇게 씹해본 게 얼매만인지 모르겠다... 킥킥~!.......... “
숙모의 킥킥거리는 웃음이 짜증스러웠다. 짜증이 나니 내 자신에게 화가 났다. 서서히 이성으로 돌아온 나는 지금의 사태를
가늠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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