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선언 - 13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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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음란한 선언 -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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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4,625회 작성일 23-12-05 18:41

본문

하얀 나신을 드러낸채 개처럼 네발로 기며 한쪽 다리를 들어 야외에서 방뇨하는 유키코 지로 회장의 눈은 가늘어지다 어느덧
넋을 잃고 이런 유키코의 치태를 감상한다. 숨이 탁 막힐것만 같았다. 
아름다운 여인이 알몸으로 한쪽다리를 들어 방뇨하는
모습은 너무나 음란했다.
 

"오오... 이게 바로 타케시의 딸................ " 


지로는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문득 자신을 엿먹였던 명문대 출신인 경쟁기업 회장 다케시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러게 토건이나 하고 빠친고나 운영하시지... 못배운 사람이 무슨 산업페기물 처리를 한다고... 초등학교 나온 사장이...
 화학이라는 심오한 학문을 알기나 할까..............."
 


업계의 대표들앞에서 자신을 망신주고 핀잔주었던 다케시의 말이 떠오르자 그의 안면 근육은 마구 꿈틀한다. 더군다나 그가
자신에게 담합의 죄를 덮어씌운 일까지 떠오르자 지로의 심기는 더욱더 나빠졌다. 하지만 곧 눈앞에 펼쳐진 그 타케시가 아주
애지중지하던 외동딸이 암캐로 전락한 모습에 그의 마음에 쌓여있던 원한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있었다.


벌고벗고 야외에서 한쪽발을 들어 방뇨를 하는 20대 유부녀의 모습 역시 음란한 풍경이였지만 무엇보다 그를 흐뭇하게 하는
것은 그가 바로 자신을 엿먹인 다케시의 딸이라는 사실이 매우 중요했던 것이였다. 통쾌한 기분에 그의 마음은 오래전부터
앓던 이가 빠지고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그가 뭐라 말하려는 찰라 토모코는 가만히 검지를 세워 입을
가린다. 조용히 있어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였다. 머지않아 다리를 올린 여자개의 방뇨가 시작되고 있었다. 물줄기는 힘차게
솟구치며 나무를 벗어나 주변의 잡초와 잔디를 적신다.
 


"이... 씨발년이... 아직도 나무에 명중을 못시키는구나... 징계를 받아야겠다.................." 


오카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카는 몹시 아주 살벌한 얼굴이였다. 이제 본격적인 조교가 시작된 그는 정말로 유키코를 암컷개로
길들이고 있었다. 말투가 한결 거칠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지로일행을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아... 회장님... 오셨습니까..............." 


오카는 깜짝 놀라다가 허리를 절도있게 낮추며 그를 맞이한다. 야쿠자식 인사법이였다. 유키코도 놀라 지로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아... 신경 쓰지 마라~~~~~~~~~ " 


지로는 아주 온화한 얼굴로 오카를 바라본다. 오카는 안도하며 다시 웃음을 짓는다. 지로와 카즈 그리고 토모코 역시 무언의
웃음을 멋적게 나누며 어색한 아침은 그렇게 시작된다.
 

"이년이... 바로 다케시의 딸인가???..............." 


지로는 유키코의 옆에 몸을 굽혀 턱을 들어 올린다. 


"오오... 상당한 미인이로군.................." 


오카는 예상보다 아름다운 유키코의 얼굴에 놀랐다. 겁을 먹은 얼굴이지만 미려한 얼굴 생김새는 유부녀의 섹시함과 20대의
청순함을 동시에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둘러쌓인 하얀피부에 아주 멋진 융기가 견딜수 없는 바스트와
당장이라도 젖이 넘쳐흐를것만 같은 유두 둥글게 솟아오른 엉덩이 알맞은 두께의 다리이다.
 

"오오... 이런 여자를 개처럼 길들일수 있단 말인가???..................." 


지로는 나이값도 못하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얼굴로 가만히 생각한다. 자신이 조직의 보스라는 사실조차 망각시킬 정도의
강렬한 희열이였다. 간신히 그것을 찾아 위엄을 지키는 그 였지만 몸은 매우 급해져 있었다. 토모코들에게 이것저것 묻기
시작하는데 유키코의 허리에 감겨있는 벨트와 발목의 족쇄 그 족쇄와 벨트의 고리를 연결하는 금속의 사슬에 대해 묻는다.
 

"아아... 회장님도... 참... 이년을 정말... 개로 만들자면... 네발로 기어다니는걸... 가르칠 필요가 있기에... 뭐... 그런 용도의
 도구입니다................. "  
 


오카가 지로에게 설명한다. 그리고 유키코에게 턱짓을 한다. 


"흐흐... 이년아... 자... 회장님께 인사해야지...................... " 


그는 능글능글하게 웃으며 유키코에 말한다. 유키코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조금씩 물러난다. 


"이... 씨발년이... 이년아... 맞을래!!!!..............."


오카가 언성을 높이며 채찍을 든다. 회장은 아직 미숙하게 조교된 유키코의 모습에 무안했는지 헛기침을 한다. 옆에 있던
카즈가 굽실굽실대며 변명한다.
 

"아... 회장님... 죄송합니다... 바로 어제부터 조교를 시작한지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은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보 개입니다.................."
 


"흐음... 그런가... 지로... 하지만... 실망이로군................" 


입맛을 다시며 말하는 지로회장 내심 설레고 있었지만 몹시 불만스런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년은 매저키스트의 자질이 충분하기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다시 이어지는 카즈의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이해하는 얼굴이였다. 과연 과거 야쿠자였을때보다 이제는 그룹의
회장인 경영인 다운 자세였다.
 

"음... 그럴테지... 하긴... 아직 길들인 지 얼마 안돼니... 무리도 아닐테지... 하지만 서두르지 말도록... 진짜 개를 훈육할때도
 급한마음이 아닌... 천천히가 중요한거야... 확실히 조교하는게 중요하다 이거지... 그래... 앞으로 이년에게 어떤 조교를...
 실시할거지????.............."
 


재 빠르게 토모코가 그의 말에 응했다. 


"예... 앞으로 아날 플러그의 꼬리를 장착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후에... 항문확장을 예정하고 있는데... 그것은 항문을
 이완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그 다음으로... 착유기를 설치하고 모유를 추출합니다... 이년... 그러니까... 이 암캐는...
 출산한지 개월 정도입니다만... 우유의 소출이 좋고... 보시다시피 가슴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매일 일정량을 착유하고
 앞으로 모유가 많아 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착유 다음은 개의 예절과 손등 기본 개동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말
 암캐로서의 자각을 갖기 위한 목적입니다... 현재 이년은 구속 도구와 항문 플러그를 장착한 상태입니다만... 저녁 근처에
 항문조교를 실시할까 생각합니다... 어제는 직경 3센티에서 5센티까지의 구슬까지만 삽입했지만... 오늘은 더 굵은 애널
 구슬 및 기타 물건을 이용 확장할 예정입니다................ "
 


토모코가 거침없이 앞으로의 조교 계획을 설명하면 지로는 안경 너머의 커다란 눈을 빠르게 굴린다. 그리고 머리를 굴리며
계산이 끝난 그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그는 다시 유키코를 바라본다. 유키코는 눈동자를 글썽이며 몸을
움츠린채 조금씩 떨고 있다. 
카즈는 유키코를 바라본다. 아랫배를 손으로 누르고 있는 모습에 입가가 느슨해지며 웃음을
짓는다.
 

"오카 회장님도 계시는데... 이년의 조교시범을 보여주는 게 좋겠지................." 


그의 말에 옆에있던 야쿠자의 보스 지로회장의 얼굴에는 화색이 돈다. 기다렸다는 듯 내심 기대감에 들뜬 은근한 얼굴이였다.
그러다 온화한 인상은 사라지고 야쿠자의 보스같이 잔인한 미소가 나온다. 그는 안경을 벗는다. 역시나 독사처럼 표독스럽게
생긴 눈은 잔인함을 더하고 있었다. 어느새 그의 얼굴은 비굴한 악당의 얼굴로 변해가고 있었다.
 

"시작해라..................." 


그는 근엄하게 명령한다. 나름 가오를 잡은 그였으나 문득 지로의 머릿속에는 집에서 기르는 개가 떠오르고 있었다. 전 일본
투견협회 고문인 그의 집에는 송아지만한 도사견이 있었고 두마리 였다. 그는 개를 아주 정말로 사랑하는 도사견 애호가였던
것이였다. 직접 개를 기르며 애정을 듬뿍 주고 있었다. 자신에게 꼬리를 치면서 따르는 개를 볼때마다 아니 그 훈련된 개를
볼때마다 자신을 따르는 모습에 형언할수 없는 뿌듯함을 느끼는 그였다.
 

그런 그에게 개처럼 여자를 길들일수 있다는 망상의 실현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것은 너무나 흥분되는 일이였다. 더군다나
지금 자신 앞에 놓인 암컷 개는 재색을 겸비한 미녀에 자신을 멸시하는 타케시의 딸이였다. 평소 자기를 무시하고 자기를
엿 먹였던 업계의 라이벌인 타케시의 얼굴이 떠오른다. 사사건건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는 그의 얼굴이 기억나자 지로는 치를
떤다. 하지만 그런 타케시가 애지중지하는 딸을 괴롭히고 개처럼 길들인다니 다시한번 그는 심장이 빨라짐을 느끼고 있었다.

아주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한 눈앞에 놓인 이 아름다운 20대의 유부녀가 암컷개로서 어떤
재주를 부릴지 몹시 궁금해지고 있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다시 가학의 피가 끓어오른다.
 

"일단... 이 암캐야... 개처럼 앉아라!!!!................." 


오카가 유키코에게 지시한다. 손에는 어느새 채찍이 들려져 있었다. 능숙하게 그것을 유키코의 몸에 후려치며 유키코에게
다가간다.
 

"아... 알겠습니다... 하... 하겠습니다................ " 


유키코는 아주 놀라며 대답한다. 저항이 있을때마다 가차없이 내려지는 채찍세례에 유키코는 기겁하며 곧 자세를 잡는다.
엉덩방아를 땅에 붙인채 들려진 턱을 부들부들 떨며 앉아있던 유키코는 곧 무릎을 꿇은채 개의 자세를 취한다. 토모코가
유키코의 목에 달린 개줄을 당기며 리드를 가볍게 당긴다. 유키코의 고개는 그대로 들려진다.
 

유키코는 토모코의 시선을 외면한채 분한듯 무릎위에 얹은 손의 주먹을 쥐며 온몸을 부르르 떤다. 뺨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손이 뒤로 넘겨져 족쇄에 의해 손목은 다시 구속된다. 유키코는 팔이 뒤로 묶인채 가슴을 내미는 수치스러운
자세가 되고 만다. 평소 아버지가 알았던 사람에게 자신의 모습이 완전히 개방된다는 느낌은 유키코에게 아까보다 더욱 강한
치욕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완전히 드러난 상반신과 무릎사이 모아진 다리사이로 보이는 자신의 수풀에 유키코는 그 어떤것
보다 강한 굴욕감을 느껴버리게 된다.
 

"자자... 그정도로 됐다... 이제 시작해라.................." 


지로가 지시한다. 치욕의 느낌으로 새빨개진 유키코의 얼굴을 보는 지로는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것을 느낀다. 더욱 자세히
유키코를 살피기 시작한다. 맑은 유키코의 몸매와 늘씬한 허리와 가늘게 뻗은 팔다리를 보면서 다시한번 그의 마음속 깊은곳
욕정을 깨운다. 그의 다시한번 마음은 술렁거린다. 그리고 잠시후 오카가 무언가를 가져온다. 여러 튜브와 통 모양의 기구가
연결된 마치 물펌프처럼 생긴 그것을 토모코의 발밑에 둔다.
 

"그럼... 회장님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것은 젖소용 유축기입니다... 본래 용도는 젖소의 젖을 짜내는데 쓰이는 것으로
 형태를 개조하여 휴대하기 간편하게 개조한 것입니다... 유두를 흡입하는 흡입기와... 우유를 이동시키는 튜브는 원래는...
 4개였지만 이것을 두개로 만들고 스테인리스였던 흡입컵은 투명한 플라스크 젖병으로 바꾸었습니다... 인간의 유축기보다
 흡입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모유를 짤수 있는 기구입니다............... "
 


토모코는 착유기의 각 부분의 명칭을 가리키면서 자세히 설명한다. 유키코의 눈에는 다시 절망감이 비치고 있었다. 하지만
오카가 뒤에서 유키코의 어깨를 잡는다.
 

"호호~~~ 그럼 이제 착유의 시간이다~~~~ 이... 암캐야... 가슴을 내밀어야지.............." 


토모코는 웃으며 말한다. 유키코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저항해 보지만 어느새 살벌한 표정의 카즈의 손에는 채찍이
들려져 있었다. 본능적으로 가슴을 내민다. 하지만 눈동자는 불안한 기색이였다. 토모코의 설명에 의한 젖소용 유축기라는
말은 유키코에게 아주 강한 공포감을 주입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몸은 다시 긴장한다. 토모코는 양손으로 유키코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아아...................." 


유키코의 뇌리에 번쩍하며 다시 섬광이 비친다. 같은 여자인 토모코의 마사지에 유키코의 유두는 다시 딱딱해진다. 토모코는
특별주문으로 만들어진 이 착유기에 손을 갖다댄다. 이 기기는 짠 우유를 모아두는 젖병과 진공장치 내장된 모터 그리고 그
장치에 연결된 튜브 그 튜브의 끝에 있는 원통용 흡입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젖병처럼 생긴 우유를 저장하는 비이커에는
눈금이 붙어 있기 때문에 짠 모유의 생산량을 체크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유두에 장착하는 흡입기 역시 투명 플라스틱에
깔대기 모양의 형태였다. 그것이 유두에 붙여져 이제 유키코의 모유를 뽑아낼 것이라 생각하니 유키코의 등골은 오싹해지고
있었다.
 

"오오... 젖소용 유축기를 개조한 것인가... 이런걸 사용해서 다케시 딸의 모유를 짠다라............." 


지로는 어느새 흥미있는 눈으로 바라본다. 


"오오 과연... 놀랍군... 이런 기기가... 전원 스위치 옆에는 흡인력의 강약을 조절할수 있는 조절기 역시 붙어있군........" 


지로는 기기를 보며 감탄한다. 


"자... 이제 한번 시범을 보여봐라... 지금... 당장 보고 싶군.................." 


지로는 어느새 입맛을 다시며 말하고 있었다. 카즈가 곧 불안한 표정의 유키코에게 더욱 가슴을 내밀것을 주문한다.


"아아... 하지 마세요... 말도 안되는 가축용 기계를 제 가슴에... 그... 그런..........." 

"닥치거라... 이... 암캐야... 말이 많구나... 어서 빨리 가슴을 더 내밀지 못해!!!!..........." 


카즈는 살벌한 얼굴로 유키코를 더욱 다그친다. 험악한 그의 얼굴에서는 살기가 돈다. 유키코는 체념한다. 


"알겠습니다... 하... 할게요... 할테니......................." 


말끝을 흐리며 대답한다. 지로는 유키코가 몸을 조금씩 움츠리며 젖소와 같은 방법으로 착유하는 것에 자기도 모르게 군침을
삼킨다. 마침내 유키코의 양 유두에는 깔대기 모양의 유축기가 고정된다. 마치 전선처럼 긴 튜브가 본체까지 연결되어 있어
내장된 모터가 돌아가며 진공의 상태에서 주변공기를 빨아들이는 원리로 작동하는 장치였다.
 

물론 젖소의 젖을 짤때 사용되는 것이라 일반 산모가 사용하는 유축기와는 그 강도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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