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와 민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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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느낌은 남편보다 젊은 남자의 것이 더 좋았다. 거기다 이미 흥분되어버린 몸은 성기가 주인 집 아들의 것이라는데
더욱 더 큰 쾌감을 부르는 것이다. 동생뻘 밖에 되지 않은 성기에 반응하는 육체가 바로 아줌마인 자신인 것이다.
"그렇다고... 아줌마인... 날... 욱..................."
"아줌마 미안해요... 빨리 싸고 싶어요... 아줌마................."
"그럼... 읍읍... 빨리 끝 웁웁... 내거라... 빨... 빨리... 흡... 싸거라............."
"알았어요..........."
자극적인 관계에 아줌마가 허락까지 하자 더욱 흥분이 된다. 지금 자신은 아줌마의 보지 속에다 성기를 삽입해 있고 거기다
아줌마는 자신의 움직임에 신음 소리까지 흘리며 엉덩이를 밀어내기까지 한다.
"아... 정수... 어서 싸... 싸... 욱... 욱... 싸... 흡....................."
이것을 구경하던 민수는 더 재밌는 방법이 생각났다.
"아줌마 다녀왔어요... 근데... 문이 잠긴 채 뭐하세요...?................."
민수가 문을 두드린다.
"아... 아니... 웁웁... 아무 것도... 읍읍... 아니야... 읍......................."
정수의 성기에 꽂혀지며 신음소리를 참으며 동생에게 숨기려는 아줌마의 모습이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도저히 못 참고
정수는 마침내 아줌마의 허리를 감싸쥐고 아줌마의 몸 속에다 자신의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아... 아... 네가... 내 몸에다 싸... 쌌구나......................"
아직 경련하는 정수의 성기를 몸으로 꽉 조이며 그의 정액을 다 짜내도록 했다. 정수의 성기를 조이려 움찔거리는 아줌마의
엉덩이를 보며 어제와 또 다른 자극에 민수도 자위행위를 하던 손에 힘이 주어지며 정액을 쌌다. 그리고는 얼른 목욕탕으로
소리 죽이며 나갔다. 정수는 그대로 아줌마 몸 위에 엎어졌다.
"아줌마... 고마워......................"
쾌락을 음미하며 눈을 감았다. 아줌마는 그렇지만 어제와 다르게 일찍 사정한 정수가 좀 야속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하긴
어제 민수는 애무가 좋았지만 아줌마는 그 차이를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다시 정수와 그럴수는
없었다.
'아... 동생뻘인 애와 두 번이나... 그것도 내 몸에... 피임도 없었는데....................'
민수는 살짝 빠져 나왔다.
'히히... 이제 완벽하지... 아줌마는 나인 줄은 모르니까......................'
아줌마는 이제 어떻게 할지를 생각했다.
'그래... 한순간의 충동일거야... 모르는 척 해야지................'
정수를 살며시 밀치고는 일어나서 옷을 여미고 나왔다. 정수는 너무나 큰 자극후의 피로감으로 잠이 들어버렸다. 얼마 후
정수는 깨어났다. 그러나 아줌마는 없었다. 옷을 입고 나가니 아줌마는 저녁 식탁을 준비하고 있었다가 나가니 아줌마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있었다.
"정수야... 밥 먹자...................."
이미 식탁에 앉은 민수에게 밥을 퍼준다. 민수는 눈을 찡긋했다.
"형... 빨리 밥 먹어...................."
"으응... 그래....................."
밥을 먹으러 갔다. 이렇게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지나갔다. 가끔 눈이 마주치지만 아줌마는 여느 때처럼 행동했을 뿐이다.
'저럴 수가... 나와 SEX까지 했는데... 참... 대단한 여자야.................'
감탄을 한다. 이렇듯 이미 아줌마를 보는 눈이 아니였다. 가끔씩 아줌마의 몸매를 훑어보기도 했다.
'참... 형제에게 따먹힌 아줌마라... 자극적이야.................'
민수를 바라봤다. 민수도 아줌마의 몸매를 보곤 했다. 마치 형제는 라이벌 같았다. 아줌마를 차지하려는 두 형제 아줌마의
모성이 아닌 육체를 민수는 형과 같이 아줌마를 먹어서 가책이 되었지만 막상 성욕이 다시 일어나면 괜히 형에게 알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러면 혼자 아무 때고 아줌마를 건드릴 수가 있는데 형 때문에 눈치보느라 서로 힘들었다. 정수는 그때의
일로 형이라는 입장에서 그런 일을 한 것에 민수가 느끼는 것보다 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성욕이 일더라도 다시는 아줌마와 그런 일을 하지 않으리라고 마음먹고 있었다. 도저히 다시 그렇게 할 수도
없을 것 같았다. 아줌마가 자기를 보는 눈이 전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아줌마의 마음도 대충 알 수가 있었다.
아줌마는 자신의 단정치 못한 몸가짐의 실수로 한 순간에 충동이 일었으리라고 여겼던 것이다. 사실 아줌마는 처녀 적부터
예쁘다고 소문도 났고 몸이 섹시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 아직도 아줌마는 자기의 성적인 매력을 자랑하고 싶었지만 그러치
못 했었다. 그런데 한창 나이의 형제가 아줌마에게 그만 성적 충동을 느껴 자신을 범했으리라 여기는 것은 아주 당연한 지도
몰랐다. 정수는 민수를 대하기도 어색했다.
동생 민수와 같이 그것도 말려야 할 자신이 아줌마를 같이 범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었다. 더한 것은 어쩌면 동생은 아줌마를
범하지 않은 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의 말로는 범했다지만 실제로 자신이 보는데서 그러치 않은 것이다. 한데 자신은 동생의
바로 앞에서 아줌마를 범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더욱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공부하러 도서관으로 가서
낮에는 집을 비웠다.
"민수... 이제 다시는 그러지 말자... 한순간의 충동으로 그랬지만 이제 다시는 그러지 말자... 응?..............."
"그래... 나도 그래 다시는 안그럴꺼야... 우리가 어쩌자고 그랬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아줌마도... 다 잊으신 모양이야... 없던 일로 하는 거지... 우리 아줌마니까... 용서해 주실 거고..............."
"그래... 그러자 그럼... 나... 공부하러 간다.................."
"응... 갔다와.................."
정수형을 배웅 나간다. 정수가 대문을 나갈 때까지 아줌마는 쳐다보시다 나가자 한숨을 쉬며 부엌으로 간다. 이렇게 정수는
나갔다.
연주와 경험이 있은 후에는 시간만 나면 민수를 찾아서 연주가 집에 왔다. 묘하게도 아무도 없는 시간을 찾아 집에 오는 것
같았다.
"오빠... 아줌마... 요즘 왜... 저러시지..............."
"응... 아무것도 아닐 꺼야.................."
"아냐... 아줌마... 요즘 좀 힘이 없으신 것 같애....................."
"혹시... 외로워서 그런 것 아닐까................."
"오빠는... 그런 것도 알아?..................."
"그럼... 당연하지.............."
"오빠가... 가끔 위로 좀 해 주지 그래?...................."
"그래도 될까?................"
민수가 장난삼아 말했다.
"뭐?... 진짜... 그랬담 봐라... 짤라 버린다................."
민수의 성기를 연주가 꽉았다. 연주는 질투가 많은 애였다.
"아야야... 농담도 못하니?......................"
민수는 연주의 옷 위로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쓰다듬으며 화제를 바꾸었다.
"너... 팬티도 안 입었어?.................."
"뭐... 어때...................."
"어떠냐구?... 조오치!....................."
"뭐가 좋아...?...................."
"모두 다...!......................"
연주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어맛...!.........................."
가슴을 막았지만 이미 민수의 손에 쥐어진 가슴은 한껏 찌그러져 있었다.
"하지마... 왜이래... 아줌마가 보시잖아...................."
"싫어...?......................."
"그래... 여기선...................."
"좋아... 그럼... 방으로 가자................."
"거기도... 마찬가지잖아...................."
"하지만... 지금... 너가 갖고싶어................"
"못 말려... 이런... 오빠가 어떻게 날 지금까지 놔두었지.................."
"그땐... 너의 몸을 몰랐거든... 그리고 연주이니까... 하지만 지금은... 이미 우린 깊은 관계잖아.................."
연주를 붙들어 방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연주를 의자에 앉은 자신의 위에 앉히고 가슴을 주물렀다. 연주의 입에선 조그만
탄성이 나왔다. 이미 오빠의 손길을 아는 연주의 가슴은 벌써 기다리고 있었다. 민수는 단단해진 유두를 만졌다.
"너... 이미... 내 손을 기다렸구나.................."
"아냐... 하지만.. 조금은 그랬어..................."
자신의 목을 빨아대는 오빠의 혀를 느끼며 눈을 감고 음미한다.
"참... 하지만... 아줌마가 우리 소리를 들으면 어쩌지.................."
"걱정마... 설마... 우리가 그런 짓을 할꺼라고 생각하겠어?................"
"하긴... 하지만 며칠 전에도 아줌마가 이상하게 우릴 봤잖아................"
"괜찮아..................."
오른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다리 사이의 깊숙한 곳을 쑤셨다.
"헉... 오빠... 놀라... 잖아...................."
오빠의 목을 감는다. 민수는 연주의 몸을 여기저기 마음껏 주물렀다. 며칠전의 관계와는 달랐다. 그땐 자신도 좀 어색했고
당황도 했었지만 이젠 아니다. 영원한 사랑을 위해선 정신적인 사랑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유지하려면 아주 신선한 자극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아줌마가 옆 방에 있는 데서의 행위를 요구했는지도 몰랐다. 민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연주의
몸을 조금이라도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아는 애무를 다 했다. 그런 만족감이 없을 때는 아마 더욱 죄책감이
클 것이다.
민수는 연주와의 SEX 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민수는 연주를 여자로 영원히 사랑할 마음은 없었다. 결국 일시적 장난이
되어 버릴 것이다. 그런데도 이미 연주와는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 어쩔 수 없었다. 아무렇지 않게 잊어버릴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피하면 더 어색하고 고민에 빠질지도 모른다. 때문에 때때로 서로의 몸을 가지는것 뿐만 아니라 만족을
시켜야 하는 것이다. 만족감이 있는 관계라면 일시적인 관계도 유쾌한 관계가 될 수있는 것이다. 민수는 생각했다.
'그래... 이미 처녀인 채로 결혼하는 여자는 없다... 연주라고 예외가 아닐 것이다... 남보다는 내가 더 낫다... 거기다가 경험
많은 내가 즐거움까지 준다면 연주에겐 더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 서로를 아끼며 큰 죄책감도 없앨 수있다. 이미 연주는 애무뿐인데도 눈동자가 풀어지고 있었다. 신음소리도
좀 커졌다. 그래도 민수는 이제 된 것 같구나 하며 자신의 바지를 풀고 팬티와 함께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축축해져 완전히
젖어버린 연주의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이제... 진짜 들어간다........................."
자신의 성기를 잡고 연주의 엉덩이를 약간 들어올렸다가 엉덩이 한가운데를 조준하여 손을 놨다. 그러자 들렸던 몸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쑥 연주의 몸 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연주의 입에선 신음 소리가 났다.
"윽... 빨리... 빨리..........................."
혼자 몸을 흔든다. 너무 소리가 컸다.
"연주... 좀... 소리 낮춰....................."
그러나 연주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윽... 헉... 어서 어서............................"
당황한 민수였다.
'이러다가 진짜... 들키는데....................'
계속 연주의 몸을 쑤셨다. 그때 문이 끽하고 열리기 시작했다.
'아차... 문을..................'
이미 문이 열리고 있었다. 그 순간 그 상황을 안 연주도 놀라 정신이 퍼뜩 깼다. 열린 문으로 아줌마가 얼굴을 내민다.
"너... 너희들 뭐하니....................."
"아줌마..................."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둘은 SEX를 한다면 하는 것이지만 안한다고 하면 안하는 자세다. 한참 SEX를 하다가 멈췄기 때문에
민수의 성기는 연주의 몸 속에 들어가 있었고 바지는 내린 상태지만 아줌마에게는 연주의 치마가 가려져서 보이질 않는다.
아줌마는 문에 선 채 안을 보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차마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다.
"아줌마... 뭐해요... 운동하는데.................."
"운동?..................."
"그럼요!... 아줌마는...!......................"
"그... 래...?........................."
민수는 그렇게 해 보인다. 아줌마 바로 앞에서 오빠의 성기가 자신의 몸 속에서 커지는 느낌에 신음 소리가 나올 것 같았지만
아줌마 앞이라 참느라 괴로웠다. 아줌마는 그들의 말에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확인해 볼 수도 없었고 설마 아줌마
옆 방에서 애들이 관계한다고 생각할 수도 없고 지금 바로 아줌마 앞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또 그들이 그런 짓을 한다 해도
자신이 간섭할 일은 아니다. 문을 닫고 나온 아줌마는 요즘 일어나는 일들을 생각하면 정신이 없었다.
'내가... 요즘... 너무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애.......................'
문을 닫고 나가는 아줌마를 보고 나서 연주에게 말했다.
"야... 큰일 날 뻔했다... 너... 좀 소리 좀 죽여야겠다................."
"미안해... 오빠...................."
"괜찮아........................ "
다시 연주의 몸 속을 쑤신다.
"오빠... 아줌마가 문 밖에 있을지 몰라..................."
"괜찮아... 금방 우리가 뭐하는지 봤는데 뭐... 운동하는지 아시겠지... 뭐..................."
"하긴......................"
마음껏 몸을 흔든다. 열심히 서로의 몸을 탐닉을 했다.
"윽... 나... 쌀 것 같애... 빼야겠어......................."
"아냐... 괜찮아... 나... 생리 며칠 전에 지났어... 그냥... 싸줘........................."
"그래... 그럼......................"
더 세게 연주의 몸 속으로 성기를 쑤셔댔다.
"아... 오빠... 너무 좋아... 빨리 싸.........................."
"그래........................"
연주 가슴을 부여잡았다.
"끄윽...!....................."
경련을 일으키는 민수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자신도 무아지경에 빠져드는 연주였다.
"아... 너무 따뜻해... 너무... 따뜻해.........................."
잠시 오르가즘을 음미하던 민수는 모든 정액을 쏟아낸 뒤 그런 연주를 보고 사랑스러워 목에다 키스를 퍼붓는다. 밖에 있는
아줌마가 듣기에는 SEX라면 SEX신음소리 같기도 하고 운동이라면 단지 운동을 하는 두 남녀의 헉헉거림 같기도 했다.
방 안에서 남녀가 씩씩거리며 운동한다는 것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이긴 하지만은 그렇다니 그런가 여길 수밖에 방을 나온
연주는 아줌마가 소파에 앉아 반찬을 다듬고 있는걸 보았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했다.
"아줌마... 반찬 다듬어요...?..........................."
"응......................."
"아... 더워... 운동을 했더니 덮네......................"
화장실로 가서 손과 얼굴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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