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일기 - 20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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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간병 일기 -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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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026회 작성일 24-10-15 19:21

본문

난 더욱더 강력한 동영상을 받아서 환자가 보게 만들기로 하였다. 남자란 하나같이 영계를 좋아하고 어린 것을 좋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쿨 디스크를 실행 시키고 파일을 찾기 시작을 하였다.
 

"로리타 5살 3살 강간 보지 속에 13번 삽입" 이란 파일 명이 눈에 확 들어왔다. 너무 심하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난 그
동영상을 다운을 받기 시작하고 [로리타]8세 
귀여운 어린이 끝까지 삽입성공 후 사정>이란 파일도 연달아 받게 해 두고 난
다른 잡다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다 받아지자 그 파일들을 바탕화면에 깔아두고 환자가 손 쉽게 볼 수 있게 하고는
다시 병실에 환자 혼자있게 하고 나왔다가 한참을 간호사실에서 노닥거리다가 환자가 다 봤지 싶은 시간에 맞추어서 병실로
왔다. 
역시 내 예상대로 환자는 그 파일을 열어 봤으나 마치 아무것도 안 본 것처럼 시치미를 때고 병상 위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나를 힐끗 한 번 보고는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며 담배만 피웠다.
 

보고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그 말에 꼬리를 달아서 재활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련만 아무말도 없으니 너무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난 저녁에 여느때처럼 노팬티로 일찍 잠자리에 든 척 하고 실눈을 뜨고 환자의 동태를 살폈다. 환자는 문을
걸더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가끔 나를 힐끔힐끔 보면서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그 문제의 동영상을 다시 열었다.
 

얼핏 봐도 인간으로서는 할 짓이 아닌 짓을 어린아이에게 하는 모습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였다. 한참을 보더니 환자의 손이
아랫도리 안으로 들어갔다. 
안 보였지만 혼자서 자기의 좆을 주물럭거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 잠시 후 환자가 의자를
돌려서 날 보고 있었다. 
난 눈을 꼭 감고 있어야 하였다. 가랑이 사이로 아주 찬바람이 들어왔다. 환자가 내 치마를 등친 것이
분명하였다. 
그러나 나는 눈을 뜨지 않고 잠이 든 척 하였다. 털을 만지는지 조금은 간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참았다.
 

떨리는 손이 내 보지 둔덕에 닿았다. 환자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환자는 이번엔 보지 둔덕을 만지면서 내 젖가슴을 옷 위로
살며시 만졌다. 
난 아예 코를 골며 깊은 잠이 든 척을 하였다. 손가락 한 개 정도가 내 보지 안으로 파고들었다. 배에도 아주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옷 위로 만지는 것이 양이 안 차는지 티의 밑단을 든 것이 분명하였다.
 

난 계속 코를 골아야 하였다. 억지로 코를 고는 일이 그렇게 힘이 든 줄은 정말로 몰랐었다. 환자의 떨리는 손이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오더니 내 젖꼭지를 살며시 만졌다. 
보지안에 손가락도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정말 힘이 든 순간이었다.
당장에라도 벌떡 일어나 환자의 흐물흐물한 좆이지만 내 보지안에 억지로라도 넣고 싶은 그런 심정이었다. 하지만 난 참으며
끝까지 환자의 동태를 살피기로 하였다.
 

“이래도 안 서내 시벌” 환자가 혼잣말로 투덜대었다. 그렇지만 내 보지에서는 계속 물이 흘러 손가락 하나 만으로 쑤시는데도
물이 흘러 질퍽이는 소리가 들렸다. 
“끄~ 응” 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잠꼬대를 하는 시늉을 하며 상체를 아주 살며시
돌려야 하였다. 
“이크!” 환자가 황급히 내 보지와 젖꼭지에서 손을 때며 물러났다.
 

난 팔을 이마 위로 올려 실눈을 뜨고 살며시 환자를 살폈다. 환자의 상체는 안 보였으나 하체는 보였다. 깁은 흉터가 T자
형식의 자국이 아주 흉하게 난 환자의 축 늘어진 좆이 보였고 환자는 그것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는 내 보지 안에 넣었던
손가락으로 보이는 손가락에 묻은 물기를 좆에 바르며 좆을 흔들었다. 
환자는 어떡하던지 간에 발기를 시켜 보려고 발버둥을
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시벌 이제 완전히 고자가 된 것 아니야” 환자는 내가 보고 듣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계속 혼잣말을 중얼거리더니 “휴~” 하고
깊은 한숨을 쉬며 좆을 도로 넣고는 한참을 가만있다가 침상위로 올라가 담배를 피우는지 담배 냄새가 났다. 
나와의 약속만
없었다면 의사선생님 방에서 당직을 서고 있을 레지던트 선생이나 하다 못하면 
일 이 년차 인턴 선생에게라도 부탁을 하여
젖어 있고 뜨거워진 내 보지의 열기를 식히고 싶었지만 난 애써 참으며 잠을 청하여야 하였다.
 

다음 날 아침에도 환자는 나를 보고 간밤에 주무르고 쑤신 것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먼저 말을 한다면
내가 환자에게 백기를 드는 꼴이나 진배가 없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 아무말도 안 하였다. 
그러나 오후가 되자 환자가 힐끗
내 눈치를 살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지..... 진숙아... 너.................................................”하고 말꼬리를 내렸다.

“아빠... 뭐?............................................................”

환자 입에서 어렵사리 무슨 말인가 할 모양이란 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내가 재촉을 하였다.
 

“너... 항상 팬티 안 입니?.........................................”

“호호호... 빨래하기도 귀찮고 해서 안 입어요... 어떻게 알았어요?.................................”

“아....... 아니... 그게......................................”

“혹시... 나 잘 때 아빠가 들쳐서 본 것 아니야?.......................................”

“아...... 아니고... 어제 내가 창문을 잠시 열었더니... 네 치마가 바람에 그만......................”

말을 흐렸다. 
환자는 끝까지 자기가 한 일이 아닌 것처럼 말을 하며 끝을 흐렸다.
 

“호호호... 그랬어요... 그래... 컴퓨터로 본 동여상의 보지하고 내 보지 어떤 게 더 예뻤어요?..................”

“....................................................”

환자는 애써 날 외면하며 담배연기를 창밖으로 뿜기만 하였다.
 

“호호호... 부끄러워요?... 또 볼래요?...................................”

“아....... 아니...................................................”

당황해 하였다. 
그러나 그 날 오후도 그게 전부였다. 환자는 겨우 한다는 짓이 힐끗힐끗 내 치마의 가장자리만 한두 번 볼
뿐이었다. 
다시 환자와 나의 신경전은 시작이 되었다. 분명히 나에게 무슨 할 말이 있어 보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환자는 계속
아무 말도 안 하였다. 
그날 저녁 역시 일찍 잠자리에 든 척하고는 환자의 동태를 마구 살폈다. 역시 내가 잠이 든 것으로 알고
컴퓨터를 켜더니 동영상을 봤다. 
난 은근히 환자가 내 치마를 들치고 내 보지를 보기를 기다렸다.
 

“시벌... 정말 안 서내... 시벌.....................................”

“호...... 혹시..............................................”

환자가 혼잣말을 하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무릎 아래만 보여 환자가 무슨 짓을 하는지 무척 궁금하였으나 난 올려다 볼 수가
없었고 다만 환자가 어떤 짓을 할지 궁금한 마음만 생겼다. 
환자가 다시 의자에 앉았다. 환자는 내 예상대로 좆을 꺼내어서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한 손이 내 얼굴로 왔다. 환자의 손가락이 내 입에 대이자 나는 일부러 입을 조금 벌렸다. 그러자
환자의 손이 내 입을 살며시 더 벌리려 하기에 난 입을 더 벌리고 환자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며 계속 자는 척을 하였다.
 

“자니까 안 물어뜯겠지?” 놀랍게도 환자가 수술 자국으로 흉측한 몰골을 한 자신의 좆을 입안으로 살며시 넣었다. 내 입안에
환자의 흐물흐물한 좆의 감촉이 전하여 졌다. 
"그냥 빨아?" 속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난 참기로 하였다. 환자는 자신의
좆을 쥐고 내 입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녔다. 
“끄응” 입안에 좆이 든 탓에 고개를 돌리지 못 하고 하체를 움직이며 잠꼬대를
하여야 하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입안의 침을 꿀꺽하고 삼켜야 하였고 그렇게 되면 환자는 내가 잠이 안 든 것을 알고
당황해 할 것이란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무릎을 구부리는 것으로 잠꼬대를 대신 할 수밖에 없었다.
 

“이크” 환자가 잽싸게 내 입안에서 좆을 뺐다. 그리고 또 침상위로 올라가 담배를 피워 물었는지 담배연기가 내 코를 찔렀다.
다음 날 아침에도 환자는 힐끗힐끗 내 눈치만 살필 뿐 아무 말도 없었다. 답답하였다. 난 의사선생님에게 독대를 신청하였다.
 

“김 선생... 무슨 일이 있어요?...................................”
 

“네... 선생님께서... 환자에게... 병원 안 그도 저로 인하여... 무슨 불상사가 나면... 일체 병원에서 책임을 진다고 말씀을 해
 주세요.........................”
 

“그게 무슨 말이지?.................................”

“환자가... 사고를 당한 당시의 기억 때문에... 그런지 아직 절 경계하며 마음의 문을 안 열어요.......................”

“흠... 내가 보기에도 그랬어... 좋아... 내가 가서 말을 해 보지... 김 선생은 나중에 와..........................”

먼저 일어나기에 
나도 따라 일어나 수간호산 언니 사무실로 가서 수다를 떨다가 의사선생님이 간호사들에게 무슨 지시를
하는 소리가 들리자 나갔다.
 

“김 선생... 오케이.....................................”

내가 수간호사 언니 사무실에서 나오자 의사선생님이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려주며 웃었다.

“...........................................................”

난 고개만 까딱하고 병실로 갔다. 
그러나 환자는 힐끗힐끗 내 표정만 살피며 담배만 피우고 있었다. 의사선생님이 말을 하고
갔으면 가타부타 무슨 말이 있어야 할 것인데 환자는 계속 힐끗힐끗 내 행동을 살피면서도 아무 말도 안 하였다.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였다. 
답답하고 막영하기만 한 시간은 지체 없이 지나가기만 하였다. 도저히 나로서는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저녁을 먹은 후에 환자 옆에 의자를 당겨 앉았다.
 

“왜?.........................................”

“제... 이야기 듣고... 담배를 피우시던 말 던 하세요........................................”

“그래... 해.........................................”

“도저히... 더 이상 아빠의 재활치료는 커녕 간병도 못 하겠어요... 내일부터 다른 간병인 구하세요... 전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 아침에 가겠어요.................................................”
 

“뭐?... 아니... 왜?..............................................”

“하나도 진척이 없는데... 저 처럼 인건비가 비싼 간병인을 둘 필요가 뭐 있어요?..........................................”

“그...... 그게... 아직 내게 생각을 할 시간을 더 주면 안 되겠니?.......................................”

“생각... 그놈의 생각 언제까지 해야 결정이 나겠어요... 아빠... 치료시기 다 지나고 나면... 그래요?........................”

“몇 칠만... 더 여유를 주면 안 되겠니?..............................................”

“흥... 몇 칠 몇 칠 한 것이 벌써 몇 칠이 지났죠?....................................”

“아니야... 이제 딱 몇 칠만 더 시간을 줘..........................................”

“흥... 몇 칠 몇 칠 한 것이 벌써... 몇 칠이 지났는데... 또 몇 칠 타령을 하세요?.......................................”

“이번에는 진짜다... 정말이야..................................................”

통사정을 하였다. 
기선은 제압을 하였고 완전히 백기를 들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좋아요... 그럼... 제가 날짜를 정하겠어요... 어때요?... 그렇지 않다면 당장 그만 두고...............................”

“지....... 진숙아... 잠깐... 정말 이번에는 지킬게... 말 해... 날짜....................................”

“좋아요... 그럼... 사흘 어때요?........................................”

“그........... 그래... 사흘 좋아.....................................”

“좋아요... 사흘 후에 또 아무 말을 안 하면 그땐 바로 말도 안 하고 가요... 알았어요?.............................”

“응...... 그... 그래..........................................”

말을 더듬으며 겨우 확답을 하였다. 
정말이지 지루하고 긴 환자와의 줄다리기도 사흘만 지나면 끝이다 하는 생각을 하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러나 환자 앞에선 웃지를 못 하겠기에 참느라 무척 힘들어야 하였다. 환자의 얼굴에 초조함이
그대로 들어났다. 
내가 환자에게 한 말 중에 치료시기가 다 지나고 나서 재활치료는 무슨 얼어 죽을 재활치료냐고 한 말이
환자를 초조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여지가 없는 협박에 가까운 아니 아주 강한 협박이었던 모양이었다.
 

그러나 난 후회는 안 하였다. 환자가 나를 믿고 치료를 하려면 그보다 더 쇼크를 주는 말이라도 서슴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환자와 나는 서로의 눈치만 살피는 신경전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아니 나보다 환자가 더 내 눈치를 살폈다.
난 환자에게 초조하게 만든 이상 더 초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상처가 있는 환자가 아니기에 간호사들이나
의사선생님들의 병실을 찾는 횟수는 기껏해야 한두 번 뿐이었다.
 

그래서 조용하여 좋기는 하였지만 이제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간호사 사무실로 가서 수간호사 언니에게 수간호사 언니를
비롯하여 모든 간호사들이 수시로 
내 환자의 병실을 방문하여 엄포를 놓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담당 의사 선생님에게도
똑 같은 
부탁을 하자 그때부터 수간호사 언니는 물론 다른 간호사들과 의사선생님 레지던트 인턴 선생들까지 총 동원이 되어
뻔질나게 내 환자의 병실을 들락거렸고 그들이 오면 나는 일부러 자리를 피하였다.
 

그들이 다녀가 뒤에 병실로 들어가면 환자의 몰골은 말이 아니게 아주 초조함이 그대로 들어났다. 나의 양동작전은 환자에게
완전히 먹혀 들어갔다. 
환자의 그런 몰골이 너무나 안되어서 내가 없는 틈을 타 나를 아주 잘 따르는 다른 간병인 아줌마들도
동원을 하여 
성 불구자를 완치를 시킨 간병인이라고 말하게 하여 환자에게 조금은 희망을 주는 작전까지 구사를 하였다.
 

그러자 그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내가 병실을 비운 사이에 그런 이야기를 해 준 간병인이 복도를 지나가면 불러서 진짜냐고
계속 되풀이해 묻는 통에 
간병인들이 우리 병실 앞을 지나가기를 꺼려 할 정도가 되기에 이르렀고 환자의 표정은 수시로
변하여 
의사선생님들이나 간호사들이 다녀 간 후에는 굳어졌던 얼굴이 간병인만 지나가면 밝아지는 묘한 이중성을 그대로
들어내자 
우리 병동은 환자나 의사 그리고 간호사에 간병인들만 모이면 내 환자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울 정도였다.
 

그러나 아직도 환자는 나를 경계하며 곁눈질로 눈치를 살폈다. 그런 환자의 모습은 내 작전이 먹혀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나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아버님... 상처 치료가 되었으면... 퇴원하시지 병원에 눌러 살 겁니까?.............................”

나에게 확답을 해주기 전날 밤 
사위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 환자에게 퇴원을 종용하는 투로 말하며 장인의 눈치를 살폈다.
 

“뭐?... 상처만 아물었으면... 퇴원 하라고?... 이... 사람아... 그게 말이냐?... 난... 아직...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란
 말이네... 환자............................................”
 

“무슨... 치료요?.....................................”

“자네가 내 병원비 대어주나?... 아니지?... 그럼 그런 소리나 할라 치면 다시는 문병이고 나발이고 오지 말게... 썩 나가...”

“나... 참... 아까운 돈 벌이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사람이 어디 돈으로만 사는 줄 아나?... 돈!... 돈!... 돈이 그렇게 좋은가?... 난... 아니야... 난 말 일세... 완치가 안 되면...
 
죽어서 나가면 몰라도... 한 발자국도 이 병실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자네 처나 처남에게 그리 전하게...
 
썩... 나가 어서........................................”
 

“알았어요... 그럼..................................................”

사위는 나에게 고개만 까딱하고 병실에서 나갔다. 
그 모습과 대화 내용은 내 작전이 완전하게 환자에게 먹혀 들어간 것을
확신하였다. 
온 몸이 힘이 솟았다. 최소한 내일 저녁이면 환자의 재활치료에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자 내 몸도 청결하게 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난 대중목욕탕으로 가서 때밀이 아줌마의 도움을 받아 때라는 때는 다 벗기고 깔끔한 기분으로
돌아와 잠을 청하였다. 
약속을 한 날의 아침이 밝았다. 상쾌한 아침이었다.
 

환자의 눈치를 살피며 밥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 환자도 전에 없이 밝은 표정이었다. 결심을 한 것이 틀림이 없었다. 그러나
내가 먼저 말을 걸긴 싫었다. 
환자 스스로가 고쳐야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럼 마음가짐을 가졌다면
환자 스스로가 먼저 
나에게 자기의 생각을 말 해주면 그 후로는 내가 알아서 갖가지 방법을 동원을 하리라고 마음을 먹었다.
밥 차가 와서 밥을 먹으면서도 환자는 별말이 없었다. 그저 TV뉴스만 보며 밥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빈 식판을 밥 차에 두고 그 동안 내 작전의 일환으로 수시로 들락거리던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실에 오늘부터
병실 출입을 자제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병실로 돌아와 환자의 눈치를 살폈다.
 

“진숙아... 문 닫고 이야기 좀 하겠니?..................................”

“네... 아빠..............................................”

난 병실 문을 걸어 잠그고 의자를 침상 옆으로 당겨 앉았다.
 

“그래... 치료를 하면 가능성은 있겠니?...................................”

“보장은 못 해요... 하지만... 최선은 다 해봐야... 하잖아요?................................”

“그럼... 넌...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이지?................................”

“그건... 지금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다만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 한다는 것만은 알아두면 되요....................”

“그래도... 대충이라도...........................................”

“일단... 먼저 아빠가 해 보겠다고 말을 하면... 대충은 말을 해 줄게요...........................”

“좋아... 해 보자... 그래... 대충 어떻게 하니?................................”

“좋아요... 이제... 아빠의 몸은 제가 어떻게 하여도 그대로 따라 주면 되요.............................”

“어떻게?..........................................”

“아빠... 좆이나 다른 부분을 제 마음대로 할 거예요.................................”

“좆을?... 구체적으로?.......................................”

“기능이 회복이 되기 전에는 아빠 좆은 제 좆이라고 맡기면 되요...............................”

“음... 혹시... 입으로도?.....................................”

“제... 몸 어디로 아빠 좆을 만지고 넣던 간에... 그냥... 계시기만 하면 되요............................”

“...........................................................”

환자는 아무 말도 안 하고 내 행동을 주시하였다. 
정말이지 내가 더구나 딸 같은 처녀가 만졌으나 환자의 좆은 말 그대로
흐물흐물하였다. 
난 다시 바지를 내리고 좆을 끄집어내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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