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동 유부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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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남자이고 직업은 백수였다. 일단 나는 어머니만 계시고 아버지는 내가 중학교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떠나시면서 많은것을 남겨주고 가셔서 크게 어려움 없이 살고있다. 기존에 어머니랑 운영하시던 가게가 있었는데
나름 잘되서 그때 5층짜리 작은 빌라지만 건물도 한채 사셨고 워낙 꼼꼼하시고 조심성 많으시고 준비성 철저하시고 약간은
구두쇠 같은 분이셨는데 덕분에 저축도 열심히 하셨고 보험도 이것저것 들어두셨었고해서 아버지는 떠나셨지만 어머니와
나는 덕분에 부족함 없이 어려움 없이 살고있다.
또 그 덕이라고 할까? 그후로 친구라는 가면을 쓴 악마들을 걸러내기도 했다.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얼굴한번 제대로
비추지 않고 가끔 단체로 연락하거나 친구들끼리 모일때 한번씩 보던 친구들이 성인이되고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들한테
내가 돈이 좀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뜬금없이 자주 연락이오고 친한척하고 그래서 아예 연락 자체를 끊었다. 원래 나는
부모님과 그 빌라에서 함께 살았었는데 아무래도 아버지의 추억이 많은 집이고 어머니가 초기에 너무 많이 힘들어 하셔서
고등학교 입학하고 좀 지났던거 같은데 그때 빌라는 통으로 세주고 근처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이 동네가 지금은 근처에 원룸들도 많이 생기고해서 젊은 사람들도 많지만 원래 전부 아파트, 빌라, 주택이라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가 있는 부부, 신혼부부들이 좀 많았는데 특히 우리 아파트에는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건지 주말에 쓰레기버리러 나가면 아줌마들이 말을걸거나 쳐다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내가 좀 내가 봐도 나대는? 까부는? 좋게 말하면 친화력갑인? 쪽인데 그래서 아줌마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그때 내가 군대에서 막 전역하고 집에서 잉여하게 보냈을땐데 그냥 가만히 누워서 TV보는데 그때 무슨 연예인들이 나와서
강아지 키우는거 방송했는데 그거 보니까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싶었다. 그래서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강아지를 키워도
되냐고 했더니 전화기 너머로 날아오는 욕 퍼레이드 하지만 나는 그런일에 굴하지 않고 냅다 통장에 잔액을 확인하고 달려서
나갔다. 처음에는 카드로 강아지 집이며 옷이며 사료며 이것저것 살꺼라고 넉넉하게 챙겨야겠다 싶어서 30만원 찾아갔는데
뭔 강아지들이 그렇게 비싼지 어떤 강아지들은 30만원으로는 어림도 없고 그나마 푸들이나 말티즈같은 애들은 겨우 분양만
할수있다고 했다.
그래서 막 샵 주인이랑 강아지는 처음 키운다 금액은 얼마까지 생각하고 있다 추천해달라 해서 이런저런 애들 추천받았는데
아무래도 푸들이 털 빠지는것도 적고 애교도 많고해서 처음 강아지 키우는 사람한테는 좋다면서 권하길래 보니까 작은게
꼽슬꼽슬 거리면서 귀엽길래 바로 데려왔다. 딱 분양받아서 데리고 집에가는데 진짜 어찌나 귀엽던지 분양을 받기 전까지
어머니가 뭐라고하실지 살짝 걱정되서 상담받으면서도 고민했는데 분양받고 나서 부터는 그런 걱정 생각 하나도 안났다.
그래서 집에 데려가서 물먹이고 사료도 불려서 먹이고 놀고있는데 어머니가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길래 냅다 강아지를
방에다 넣어놓고 오셨어요 ~~~~ 했는데 이게 왠걸 참 멍청한 나는 강아지만 숨기면 끝인줄 알았다.사료, 방석, 그릇은
거실에 떡하니 놓아둔거였다. 거기다 집에는 사료 냄새가 진동을 했다. 나도 처음 사료봉지를 열었을때 냄새가 아주 많이
나는구나 했는데 어머니가 들어오시면서 사료냄새도 맡으셨고 떡하니 사료랑 그릇이랑 방석이 있으니 인상을 팍 쓰시면서
저게 뭐냐고 물으셨고 내가 그냥 웃음으로 떼우니까 어이없어 하시면서 개는 어딨냐고 물으시길래 바로 쪼르르 방으로가서
데리고 나왔다.
데리고 나오니까 그런 내가 어이없기도 하고 기도차고 또 강아지는 귀여우니까 웃으셨고 나보고 니가 알아서 똥오줌 치우고
밥 먹이고 씻기고 산책시키고 하면서 알아서 키우라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하면서 키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는게 없어서
다음날 바로 병원가서 예방접종 맞추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심심하면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었다.
아무래도 여자들이 강아지 그것도 작은 애들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젊은 여자들이나 아줌마들이 엄청 귀여워하면서
다가오고 했는데 그러다가 옆동에 사는 유부녀와 만나기 시작되었다.
그때 여름이라 더워서 낮에는 나도 덥고 애도 더우니까 산책을 안시키고 주로 새벽아니면 저녁에만 산책을 시켰는데 저녁에
재활용도 버릴겸해서 산책나갔다가 옆동 유부녀를 만났다. 사실 쓰레기를 버려도 같은 동 사람들만 만나다보니까 다른 동
사람들이랑은 만날일이 없었는데 그 유부녀는 상가 슈퍼에서 자주 본적있어서 눈 인사 정도만 했었는데 쓰레기버리고 산책
시킨다고 그 유부녀사는 아파트앞 지나가는데 그 유부녀도 쓰레기를 버리고 들어가는길에 마주쳤다. 처음에는 눈 인사만
아주 가볍게하고 가려는데 강아지를 쳐다 보았다.
"와... 귀엽다................."
다가와서 강아지를 만지면서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강아지 언제부터 키웠냐 몇살이냐 남자냐 여자냐 등등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자기소개를 하게됐는데 36살이고 애는 없고 가정주부라고 했다. 그렇게 그날은 짧게 대화하고 헤어지고
다음날부터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가끔 슈퍼에서 만나면 같이 살꺼 고르면서 얘기하고 그러다가 그러다 어느날 저녁에
또 산책하는데 만났다.
자기집은 아직 애도없고해서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데 모르는것도 많고 이래저래 고민이라길래 나도 처음 키우는거고 돈이
조금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래저래 좋은게 많다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그 유부녀가 먼저 연락처를
알려달라길래 알려주고 그날도 그렇게 헤어졌다. 그후로 초반에는 주로 강아지관련 문자를 자주 주고받으면서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사적인 얘기도 많이 하게되었다.
그러면서 알게된게 남편은 7살연상인 43살이고 대기업에 다니고 아이는 낳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자꾸 안생기니까 남편이나
자기나 서로 스트레스만 받고 그래서 더 안생기는거 같다면서 그냥 생길때되면 생기겠지 하고 있다고 했다. 취미는 운동을
좋아해서 테니스 잠깐 치다가 지금은 헬스 다닌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운동을 좋아했고 오래해서 운동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새벽이랑 저녁에 강아지 산책시킬겸 같이 걷자고 했더니 흔쾌히 알겠다고 했다.
그렇게 매일 새벽, 저녁마다 만나면서 더 가까워지고 편하게 누나 동생이 되었다. 그러다가 처음 관계를 가진게 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 남편 고교 동창인지 뭔지 아무튼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거기 갔다고 했다. 근데 뭔가
갑자기 번쩍! 하더니 이상한 생각이 막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오듯 생각이 막 났다. 그 전에도 연락 주고받으면서
막 섹드립 아닌 섹드립도 치고 그랬었다.
거기다 이 유부녀가 어떻게 생겼냐면 키는 자기 말로는 166이라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160초반대 162~3정도 가슴은 나중에
속옷보니까 75B라고 적혀있었고 허리는 얇은데 골반이 작다보니 그렇게 막 얇아보이지만은 않았고 얼굴은 진짜 평범함의
극치였고 그냥 어딜가나 있을법한 어디선가 한번쯤은 봤던것같은? 그런 흔한 얼굴인데 피부가 개꿀! 진짜 테니스 쳤다면서
실내에서만 친건지 어떻게 피부가 그렇게 하얄수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남편 없다는 얘기르 듣고 바로 섹드립치거나 가겠다고하면 거부감이 들수도있을것 같아서 섹드립 아닌 섹드립 살짝
중간중간 치면서 괜히 배가 고픈데 먹을게 있니없니 뭘 사먹니 마니 하면서 같이 밥먹자고 하게끔 유도를 했다. 몇번 하니까
자기는 조금있다가 먹을껀데 그때 같이 먹을건지 물어보길래 당연히 좋다고 하고서는 앞으로있을 일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때빼고 광내고 준비하고서 일부러 과일이랑 술도 사들고 찾아갔다.
과일이랑 술들고 찾아가니까 그게 뭐냐고 묻길래 처음오는건데 그냥오는건 아닌것같아서 사왔다고 하니까 뭐하러 그러냐며
받아들더니 술은 왜 사왔냐길래 한잔하자고 그랬더니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그래도 술생각 났는데 하더니 앉아있으라고
하고서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했다.
나는 쇼파에 앉아서 TV보는데 괜히 앞으로있을 일을 상상하니까 긴장되고 떨려서 집중이 안되고 자꾸 유부녀르 힐끔힐끔
훔쳐보듯 쳐다보았다. 조금 있으니까 된장찌개랑 밑 반찬이랑 차려놓고 밥 먹으라고 하였다. 그래서 둘이 같이 밥먹으면서
얘기했는데 당연히 열심히 또 섹드립 아닌 섹드립 치면서 슬슬 시동을 걸었다.
뭐 모든 여자들이나 유부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특히 유부녀가 정말 작은거하나 신경 써주거나 배려를 해주거나
그러면 거기에 살짝 감동하고 좋아한다. 밥을 다 먹고 치우면서 전에 유부녀가 자기는 남자가 과일 깍아줄때가 좋다면서
자기 남편도 연애시절에 여행갔을때 과일 깍아줬는데 그때 그냥 막 더 좋아지고 좋았다면서 그랬던적이 있어서 일부러
누나는 과일을 깍아주는 남자가 좋다고 하면서 과일이랑 칼을 들고 거실로 갔다.
"어...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전에 얘기했다니까 내가 그랬나? 뭐 그런걸 기억하고있냐 라며 아주 퉁명스럽게 말하는거랑 다르게 얼굴은 이미 아주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과일을 깍아주고 같이 먹었다. 좀 쉬다가 그때 정확하게 시간은 모르겠는데 드라마 끝나갈때쯤으로
기억하니 11시 조금 안됐을 때인듯한데 오면서 사온 술을 꺼내놓고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점점 술이 취해오니까 유부녀가 막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맞장구를 쳐주면서 듣다가 이게 계속되니까 슬슬 지겹고 살짝 짜증도 나길래 대화 돌리려고 그냥 막 아무말 대잔치
벌이면서 대놓고 섹드립을 날리고 그랬는데 역시 술은 위대하다. 거부한다거나 경계하는 그런 느낌은 전혀 없고 유부녀도
막 맞받아치면서 섹드립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그러면서 서로 첫경험은 언제였는지 최근에는 언제했는지 어떤 체위를 아주
좋아하는지 등 무슨 동성 친구들끼리 얘기하듯 이야기를 했다.
당연히 나는 금방 흥분하기 시작했고 이미 내 좆은 텐트치고 있었는데 그걸 숨기거나 가리기보단 이미 어느정도 상상은 하고
왔기때문에 일부러 더 잘보이게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서 상체를 뒤로 젖히고 앞 부분이 아주 도드라지게 보이게끔 했다.
유부녀가 슬쩍 보더니 이내 못본척하면서 계속 얘기하는데 그러면서도 슬쩍슬쩍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나는 더 과감하게 막 섹드립을 치면서 술도 막 섞어서 먹이기 시작하고 둘다 제대로 취하기 시작했다. 술에 취하니까 용기가
생긴다고 해야하나 개가 된다고 해야하는게 맞으려나? 그냥 진짜 막나가기 시작했다. 난느 대놓고 막 누나는 가슴이 참 크고
이쁘네 만져보고싶다 입술이 이쁘다 키스하고싶다 그러면서 진짜 대놓고 얘기했는데 어라? 이 유부녀 무슨 개소리냐는 이런
반응이 아니라 부끄럽게 무슨 그런 소리를 하느냐 유부녀가 뭐가 예쁘냐 유부녀 가슴 만져서 뭐하냐 막 이런식으로 나왔다.
그래서 나는 어? 이건 뭐지? 사실 기대를 하기는 했지만 설마 이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너무 쉽게 진행되서 순간 놀랬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계속해서 섹드립 막 날리면서 계속해서 섹스관련 얘기만 하기 시작했고 내가하는 섹드립 막 맞받아치다가
중간에 막 부끄러워도 했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리드해서 섹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다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한껏 화나서
텐트치고있는 내 좆을 일부러 잘보이게끔 보여주면서 화장실 갔다가 슬쩍 유부녀 옆 쪽으로 앉았다.
딱 옆에 앉으면서 이젠 스킨쉽 좀 진행하려고 했는데 젠장할 유부녀도 화장실 간다면서 일어났다. 그래서 젠장 하고있는데
할렐루야~ 유부녀도 이미 기대를 한건지 예상을 한건지 바랬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알아서 내 옆에 와서 앉았다. 딱 거기서
옳다구나! 하고 다시 막 섹드립하면서 허벅지도 슬쩍슬쩍 쓰다듬고 괜히 막 어깨도 한번씩 잠깐잠깐 감싸기도하고 했는데
유부녀도 막 앵기면서 꼭 손을 내 허벅지에 올려놓았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가 되어서 즐거운 섹스를 마구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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