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대학생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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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여자 3명은 남자인 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섹스담이나 성감대 자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하고 있다. 물론
어느정도는 내가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긴 했다.
"지금 꼴리거나 젖은 사람?.............."
미현이의 질문에 분위기 조성에 일조한 다른 한명이었다.
"야... 그건 진짜 쎄다... ㅋㅋㅋ............"
그녀는 이미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였지만 더 뜨거운 것을 원하고 있었다. 물론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드러나선 안된다.
은근하게 동조해야 했다.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고... 대답 안하고 술 마셔도 그렇다는 거나 마찬가지고... 질문 진짜 절묘하다............."
이 정도면 적절한 대답 같다. 너무 노골적으로 너희들 먹고 싶어라고 얘기하면 괜히 분위기 깨질 우려가 있었다.
"그럼... 꼴렸다는 거야?..............."
역시 올바른 선택이었다. 나머지는 미현이가 도와줄것이다.
"난... 술 마실래............."
"나도................"
윤정이와 수진이는 굳이 대답하지 않고 술을 마셨다. 무언의 긍정이나 마찬가지였지만 본인 입으로 젖었다고 말하긴 조금
부끄러웠나보다.
"뭐야?... 여자들 셋이서 나 놀리는 거야?............."
"뭘... 놀려?... 룰대로 했는데................"
난 적당히 놀림당하는 역할을 수행해주었다. 그래야 그녀들이 좀 더 수위를 높이고 짖굳게 행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게임 그만하자... 대답 못할 질문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술 마시려면 왕게임으로 바꾸자.............."
역시 미현이었다. 진실게임으로 아주 후끈하게 만들었지만 열기만으로 옷을 벗길 순 없었기에 아주 적절하게 왕게임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럼... 내가 젓가락으로 만들어올게.................."
난 왕게임에 필요한 제비를 만들기로 했다. 나무젓가락이나 종이는 티가 날수도 있으니 금속으로 된 젓가락에 스티커를 붙여
만들기로 하고 미현이의 자취방을 나섰다. 우리가 모여있던 곳은 미현이의 자취방이었는데 4명이서 젓가락을 쓰다보니
여분이 없어 바로 옆방에 있는 내 자취방으로 가지러 가는 것이다.
"내가 도와줄게..............."
미현이가 따라 나섰다. 내 방에 들어온 미현이는 묘한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나... 잘했어?..............."
나는 잘했다고 말하며 미현이의 입술을 나의 입술로 덮었다. 아주 자연스럽게 입술이 벌어지고 나의 혀는 미현이의 입으로
들어갔고 그 사이 나의 한 손은 미현이의 가슴을 다른 한 손은 미현이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왕게임이 필요한 제비는 미리
만들어뒀기에 그냥 들고 가면 되었지만 너무 오래 시간을 끌수는 없었다. 나는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반바지 사이로 손을
넣어 팬티위로 미현이의 보지를 만졌다. 예상대로 팬티까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박아주고 싶지만 오늘은 알지?... 나중에 확실히 보답할게... 이걸로.............."
난 미현이의 손을 내 사타구니로 인도하여 만지도록 했다. 여자들과의 야한 대화로 한껏 흥분한 상태로 미현이와 키스를
한 덕분에 아주 단단하게 발기되어있었다.
"알았어... 일단 가자... 기다리겠다..................."
미현이는 내 방을 나서기전에 미리 준비해둔 팬티를 갈아입었다. 제비도 그렇고 내 방에 미리 준비된 미현이의 팬티도 그렇고
오늘의 술자리를 위해 우리가 미리 준비한 것이다. 팬티를 갈아입는 이유는 왕게임에서 팬티를 갈아입거나 팬티를 벗는 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아니 생길 예정이기 때문에 흥건히 젖은 팬티는 조금 곤란했기 때문이었다. 왕게임의 룰은 간단
했다. 제비를 뽑으면 왕은 한명이었다. 나머지는 1,2,3번에 해당하는 숫자를 가지게 되는데 왕은 누가 몇번을 가졌는지
모르는 상태로 지시를 하게 된다. 왕이 아닌 사람들은 왕의 지시를 수행하던지 거부하고 벌주를 마시면 되는 것이다.
"1번이 3번한테 입술에 키스.............."
이미 진실게임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만큼 왕게임도 꽤 높은 수위에서 시작되었다. 키스나 엉덩이로 이름쓰기 아주 야한
신음소리 내기가 초반에 해당하는 게임이었다.
"아싸... 이번엔 나다!... 다들 죽었어!................."
드디어 내가 왕에 걸렸다. 나는 윤정이, 미현이, 수진이에게 미소를 한번 날리며 쳐다보았다. 다들 긴장한 눈빛이었다.
미현이가 물을 마시는 것이 보였다.
"2번하고 3번 서로 팬티 갈아입기!... 1번은 패스..............."
2번은 미현이었고 3번은 윤정이었다. 물을 마시는 행동으로 미현이가 2번인 것을 알았기에 일부러 지정한 것이다. 윤정이는
잠시 고민하는 눈치였다. 지금까지 술도 꽤 마셔서 더 마시기 힘들기도 했지만 이런 분위기에 휩쓸린 탓에 많이 고민하는
것이었다.
"야... 가자!... 화장실 가서 갈아입으면 되지?................."
역시 미현이다. 고민을 하던 윤정이의 손을 잡고 일으켜서 끌고 가는 것이다.
"아참... 갈아입었는지 확인하려면 지금 팬티 보여줘야겠네................."
미현이는 바지의 엉덩이를 살짝 내려 팬티를 보여주었다. 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했다.
"에라... 모르겠다.................."
윤정이도 마찬가지로 팬티를 살짝 보여주었다. 술로 인해 이성은 대부분 날아가버렸고 최소한의 이성도 분위기에 휩쓸려
던저버린 것이다. 화장실로 들어간 두 사람은 잠시후에 다시 나왔다.
"아... 찝찝해... 윤정이 이 년 완전 흥분했나봐...................."
윤정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무슨 말이냐는 듯 쳐다보는 나와 수진이의 눈빛을 받은 미현은 자리에
앉기 전에 갑자기 바지를 내렸다.
"이거봐... 팬티가 완전 젖었어... 홍수야... 홍수....................."
미현이는 바지를 내리고 엉거주춤한 상태로 팬티의 보지 부분을 가르켰다. 미현이의 말대로 연분홍색 팬티의 가운데 부분이
흠뻑 젖어 미현이의 보지 모양이 살짝 드러나고 있었다.
"아까... 나 꼴렸다고 실컷 놀리더니... 너도 마찬가지면서 그랬냐?................"
"내... 내가 뭘?... 난 그냥 웃기만 했다고!................"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보이는 미현의 행동이 조금 과한 면이 있었지만 아무도 의식하진 못했다. 그만큼 다들 취한
상태였고 오히려 당당하게 행동하는 미현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계속 해볼까?...................."
다시 왕게임을 진행했다. 난 이번에 3번이 걸렸다. 미현이가 왕임을 밝히고 있었다. 난 혀를 살짝 내밀어 입술에 침을 살짝
발랐다.
"일단 1번하고..... 3번... 니들도 팬티 갈아입어..................."
내가 3번임을 밝히자 윤정이가 1번임을 밝히며 곤란해했다.
"야... 윤정이 입고 있는거 미현이 니 팬티지?... 나한테 안들어가지.................."
난 윤정이가 거부하고 술을 마시기 전에 선수를 쳐서 말했다.
"한번 시도라도 해봐... 안되면 넌 한쪽 다리만 입어..................."
"안되면 안입고 들고 나온다................"
난 미현이가 했던 것처럼 윤정이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향했다. 나에게 이끌려 화장실에 같이 들어온 윤정은 난감해했다.
하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행동했다.
"내가 먼저 벗고 뒤 돌아 있을테니까... 갈아입고 니꺼... 나 줘............"
난 아주 뒤돌지 않고 일부러 반쯤만 돌아서서 입고있던 반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팬티는 딱 달라붙는 사각인 드로즈였지만
반바지는 운동할 때 입는 흔한 츄리닝이었다. 벗은 팬티를 주면서 나는 일부러 몸을 조금더 돌렸다. 윤정이는 내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는데 시선이 나의 하체로 향하는 것이 살짝 느껴졌다.
"야... 응큼하게 뭘 보고 그러냐?............"
난 모른체 할까 하다가 한번 떠봐도 될것 같아서 말을 꺼냈는데 윤정이는 상당히 당황해했다.
"보... 보긴 뭘 봐?... 그냥 보인 거지............"
"어쨌든 본거잖아... 나도 봐야지..................."
난 그냥 아주 돌아섰다. 오랜 시간 흥분한 자지 끝에서는 쿠퍼액이 살짝 흘러나와 있었는데 윤정이는 돌아서서 어쩔줄을 몰라
했다.
"야... 빨리 안나가면 애들이 오해할걸?... 니가 돌아서서 갈아입으면 보이지도 않아.............."
나의 재촉에 윤정은 어쩔수 없었는지 돌아선 상태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보자 나는 극심한 욕망에 사로
잡혔다. 미현이와 계획했던 것은 아직 많이 남아있었는데 윤정의 새하얀 엉덩이는 최선을 다해 절재하고 있던 나의 이성조차
마비시켰다.
"윤정아.............."
아주 빠르게 옷을 갈아입은 윤정을 부르자 윤정이 돌아보았는데 난 그 때 윤정의 입술을 빼았았다. 윤정이 놀라긴 했지만
난 그녀의 허리를 감은 팔에 힘을 줘서 빼지 못하게 하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벌렸다. 윤정이 저항하지 않자 나는
힘을 풀고 그녀의 손을 잡아 나의 자지로 가져갔다. 윤정이 작은 손으로 어루만져주자 난 정말이지 모든 이성의 끈을 놓고
그녀를 범하고 싶었다. 하지만 정말로 극도의 인내를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너도 만져봐서 알겠지?... 미칠듯이 너랑 하고 싶어... 근데 애들 기다리니까 나중에 하자... 괜찮지?............"
"응................"
이미 서로의 침을 나눈 탓인지 아니면 나의 자지를 만진 탓인지 윤정은 승낙을 했고 묘하게 아쉬워 하는 눈빛마저 보였다.
나는 급하게 바지만 입고서 다시 나갔다.
"야... 니들 뭐했어?... 왜케... 오래 걸려?.............."
수진이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물어왔다.
"하긴 뭘해?... 윤정이가 못보게 한다고 하도 난리쳐서 벽보고 서서 눈감고 있다가 왔구만... 기지배가 좀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말야.............."
"넌... 팬티 안입었지?.............."
난 손에 들고 있던 팬티를 내밀었다. 딱 보기에도 작아서 입어볼 생각도 안했지만 안들어갈것이 분명했다.
"팬티 안보여줘도 안입은지 딱 알겠다... 니꺼 크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좀 가려봐라... 이 누나가 어딜 쳐다봐야될지
모르겠다................"
무슨 소린가 하여 고개를 숙여보니 츄리닝 바지가 볼록히 솟아 있었다. 팬티를 안 입은 덕분에 티가 많이 났던 것이다.
"아... 쪽팔려... 그만 봐... 이것들아..............."
난 급하게 손으로 가리고 얼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또 언급하기 전에 다시 왕게임을 진행했다.
"1번... 2번... 딥키스.............."
왕은 윤정이었고 대상은 미현과 수진이었다. 수진이가 안된다고 하는 걸 미현은 된다고 하여 수진을 덮쳐서 키스를 시도했다.
일단 미현이 부드러운 입술과 혀로 공격하자 수진도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얼마간의 키스를 마치고 미현이 얘기
했다.
"남자랑 하는거랑 또 다른 맛이네... 나쁘지 않다... 야...... ㅋㅋㅋ"
다음은 수진이 왕이 되었다.
"1번하고 3번... 찐한 키스 플러스 알파!................"
이번에는 나와 미현이었다. 사실 이런 상황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때마침 걸려서 우리는 내심 기뻤다. 하지만 윤정은 왠지
표정이 굳어 있었다.
"질투하나?..............."
내가 괜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미현이 다가와 날 밀었다. 난 누운 상태가 되고 미현이 내 위에서 키스를 했다. 다른 애들은
모르겠지만 옆방에서 자취를 하면서 미현과 나는 이미 수차례 섹스를 한 상태였다. 당연히 우리의 키스는 아주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나는 미현의 리드에 따라 키스에 응하며 내 위에 있는 미현의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평소였다면 마구 쓰다듬으며
엉덩이를 주물러야 했지만 보는 눈이 있기에 아주 살짝씩만 움직였다. 미현이 침과 혀를 갈무리하여 키스를 끝내려고 하자
나도 호응해 주었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플러스 알파 미현은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조금 아래로 내려가서 내가 입고 있던 티셔츠를 걷어올렸다. 나는 살짝 고개를
돌려 앉아서 구경하던 수진과 윤정을 바라보았는데 잠시 놀란 표정이었지만 눈빛은 아주 초롱초롱했다. 미현이 나의 유두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낮은 신음을 내 뱉었다. 플러스 알파는 그렇게 완수되는 듯 했다. 하지만
미현은 이것으로 끝을 내려고 했다. 나에게서 내려간 후 옆에 앉은 미현의 혀는 나의 가슴을 지나 갈비를 지나 배꼽을 지났다.
그리고 텐트를 치고 있던 바지를 내려 힘껏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드러나게 했다.
"헉!................."
옆에서 수진이 놀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 이번에 이렇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나의 계획은 수진과 윤정을 따먹는
것이었다. 미현은 최선을 다해 그것을 돕고 있었다. 아주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통 이상은 되는 내 자지가 미현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귀두가 목구멍 안쪽에 닿았지만 그런 것에 익숙한 미현은 헛구역질을 하거나 하지도 않고 열심히 오랄을 했다.
"끝.............."
그러다 갑자기 미현이 오랄을 멈추고 바지를 올려버렸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미현을 보니 다른 애들에게 보이지 않게 윙크를
하는 것이 보였다. 난 수진과 윤정을 바라보았는데 내 착각인지 몰라도 그녀들도 뭔가 아쉬운 듯한 표정으로 보였다.
"야... 지금까지도 꼴려가지고 힘들어 죽겠는데... 이래놓고 그만두면 어쩌라고 그러냐?...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야?"
"몰라... 난 미션 수행한거야.................."
난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다른 사람을 찾았다. 먼저 수진을 바라보았다.
"나... 좀 어떻게 해주라........."
"나보고 어쩌라고?................."
수진이 거절하자 이번엔 윤정을 바라보았다. 윤정은 차마 거절하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봤다. 하지만 미현과 수진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윤정을 부추기는 듯 했다. 윤정이 어떻게 할지 기대하는 눈빛이었다.
"휴.. 될대라 되라..............."
윤정은 내게 다가와서 바지를 내리고 오랄을 해주었다. 미현이 만큼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익숙한 솜씨였다. 나는 윤정이의
엉덩이를 내쪽으로 당겼다. 그리고 입고 있던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드러나게 했는데 거부하지 않았다. 내가 무릎을 꿇은
상태였기에 윤정의 엉덩이는 물론 보지까지 보였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이미 흥건히 젖어있었기에 따로
만질 필요도 없었다. 그렇게 집중하다가 문득 미현과 수진을 잊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둘을 바라보자 역시 우리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나와의 잦은 섹스로 한껏 달아올랐을 미현은 물론이고 수진도 왠지 열기를 머금고 있었다.
"빤히 보지 말고 와서 같이 하던가... 니들끼리 하던가... 혼자 하던가 해라... 빤히... 보니까 민망하다........."
난 그말을 끝으로 보던지 말던지 둘에게서 관심을 거두고 윤정에게 집중했다. 일단 오랄을 중단 시키고 일어나서 윤정을
눕혔다. 그리고 무릎에 걸려있던 바지를 벗고 윤정의 바지도 벗겼다. 그리고 윤정의 상의와 브라까지 벗겼는데 마른 몸매에
비해서는 풍만한 가슴이었다. 이미 애무는 필요없을 정도로 젖어있긴 했지만 처음 보는 윤정의 가슴을 맛보고 싶었다.
한쪽 가슴은 손으로 다른 한쪽은 입으로 희롱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그녀의 보지를 농락하고 있었다.
일단 한번 먹었으니 다시 먹기는 어렵지 않을 거란 생각에 오랫동안 기다린 자지에게 기쁨을 주기로 했다. 삽입을 하기 위해
자세를 바꾸면서 옆을 흘깃 보니 미현이 수진의 위에 올라타서 키스와 함께 상의를 올려서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수진의
가슴도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일단은 현정에게 집중해야 했다. 나는 현정의 다리를 접어 내 어깨에 올리고
젖은 걸로 부족해 바닥에까지 질질 흘리고 있는 보지에 나의 자지를 가져다 댔다. 그리고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았음에도 마치
보지가 빨아들이듯 미끄러져 삽입이 되었다.
"하읔................."
윤정은 신음을 냈지만 고통이 아닌 쾌감에 의한 신음이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이미 풀려있었고 입도 반쯤 벌어져 있었다.
나는 조심스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나 역시 한참동안 흥분한 상태였기에 잘못하면 몇번 움직이지도 못하고 사정할지도
몰랐다. 윤정의 보지는 비교적 깊지 않았다. 삽입을 할때마다 자궁쪽에 귀두가 닿았던 것이다. 딱히 싫어하진 않았지만 난
미현의 보지처럼 후배위로 끝까지 삽입하면 살짝 닿는 정도를 더 선호했다. 하지만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었다.
"아응... 응................."
나의 움직임에 따라 윤정이의 신음도 커졌다. 옆을 살짝 보니 미현이와 수진이 둘다 알몸이었는데 미현이가 수진이의 보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아... 아흥... 하으응................"
윤정이의 신음이 빨라지더니 강하게 조이는 것이 느껴졌다. 몸을 살짝 떠는 것으로 보아 오르가즘을 느낀 모양이었다. 나도
열심히 참고 있었지만 윤정이도 꽤나 흥분한 상태에서 섹스를 하다보니 금방 느낀 것이다. 난 잠시 움직임을 멈추어 충분히
느끼도록 한 후에 자지를 꺼냈다.
"다른... 아가씨들도 맛 좀 보여주고 올게..............."
난 윤정이에게 키스를 해준 후에 옆으로 갔다.
"언니들... 그만하고 자지랑 놀자.............."
나의 말에 미현은 수진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내 쪽으로 다가왔다. 개처럼 네발로 엎드린 상태로 윤정이의 보짓물에 허옅게
묻어있는 자지를 빨아댔다. 미현이에게 서비스를 받은 것이 있어서 그런지 수진이는 미현의 뒤에서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누구 보지부터 맛 볼까나.............."
"내가 양보할게... 수진이 거의 가기 직전이더라......... ㅋㅋㅋ"
미현의 말에 수진은 아니라고 했지만 거절하진 않았다. 나는 앉은 상태에서 수진을 올라오게 했다. 자세는 조금 불편했지만
수진의 보지에 삽입되는 모습이 아주 잘 보이는 자세였다. 게다가 손을 내밀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를수도 있었기에 괜찮은
자세였다.
"미현아... 어때?... 잘 보여?..........."
"응... 잘 보여... 완전 야하다... 보여줄까?.................."
미현이는 핸드폰을 가져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수진이는 찍지말라고 했으나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보지를 풀려고는 하지
않았다. 미현이의 말처럼 가기 직전이었는지 빼기는 커녕 오히려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다.
"수진아... 갈거 같으면 얘기해... 나도 쌀거 같다... 어디에 쌀까?............"
"아흑... 갈거 같아... 안에 싸도 돼... 하윽.............."
수진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곧 절정에 다다를 것임을 알고 나 역시 참고 있던 사정감을 풀기 시작했다. 수진의 오르가즘과
동시에 사정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었기에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미현과 윤정의 오랄을 받았고 윤정과는 섹스도 한 이후라 결국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수진이도 나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한두번 더 움직인 후에 동작이 멈추었다. 그리고 빨딱빨딱 거리며
사정을 하고 있는 나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대었다. 삽입한 상태로 서로 충분히 절정을 맛보자 자지가 살짝 작아졌고 보지
사이로 정액과 보지물이 섞인 뜨거운 액체가 흘러 나왔다. 수진이가 일어나면서 자지가 빠지자 흘러 나오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얀 물이 줄줄 흘렀다. 덕분에 나의 자지 주변은 음란한 액체로 범벅이 되어 버렸는데 어느새 다가온 윤정이
입으로 자지를 삼켜버렸다. 그에 질세라 수진은 내 부랄을 핥아 먹었다.
어느정도 다 먹고 나자 그녀들은 한번 더 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나는 몇시간동안 발기된 상태를 유지하느라 힘이
들어서 좀 쉬기로 했다. 그러자 미현은 핸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했고 곧 동영상을 재생시켰다. 동영상은 수진과의 섹스를
찍은 것이었는데 보지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자지로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멀어져서 가슴을 출렁거리며 움직이는 전체
모습을 잡기도 했고 쾌락에 눈이 풀린 수진의 얼굴도 찍기도 했다.
"니... 모습 보니까 어때?.........."
"엄청... 야하다... 근데 나 좀 섹시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수진은 본인의 은밀한 곳이 다 보였지만 많이 부끄러워하진 않았다. 꽤나 만족한 표정이었다. 동영상은 계속 재생되어 수진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장면 다시 말해 내가 사정을 한 장면을 지났고 잠시 후에 수진과 윤정이 다가와 깨끗히 빨아주는 것까지
찍고서 정지 되었다. 그러는 동안 내 자지에는 다시 힘이 들어가 있었다.
"2차전은 나 부터야!............."
그 동안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 날 이후의 대학생활 특히 자취생활은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뜨거웠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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