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진실 - 3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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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사랑과 진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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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1,930회 작성일 23-06-15 18:49

본문

나는 입술을 꼭 깨물고 혀가 들어 오지 못하게 버티었더니 키스는 포기를 했는지 남편은 내 옷 위로 젖가슴을 아주 강하게
쥐어 왔다.
 

"아... 아... 아프다고... 손 치우라고............." 

"거 봐... 그러지 말고 가만히 있어봐... 그럼... 내가 부드럽게 만져 주잖아..!..............."
 

그렇게 10분을 넘게 발버둥을 치고 밀어 내다보니 난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다리가 후들거렸고 그저 남편에게
양 손을 꽉 잡힌채 노려는것 뿐이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게 거슬렸는지 남편은 나를 뒤로 돌려 테이블 위로 밀어 엎드리게
해놓고 위에서 힘으로 
찍어 누르기 시작했다. 얼굴과 젖가슴이 차가운 테이블 유리에 일그러지고 거의 덮치듯 나를 누르는
남편 때문에 
숨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머리를 들으려고 하는 순간 뱀 처럼 징그러운 남편의 손이 내 잠옷 원피스 밑을 파고 들어 왔다. 꿈틀대며 벗어나려
했지만 야속하게도 내 원피스 치마는 허리까지 걷어 올려졌고 
희멀건 내 엉덩이에는 손바닥 만한 팬티 한 장 만이 애처롭게
나를 지키고 있었다. 
나는 모조리 힘이 빠진 두 팔은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고 테이블에 엎어져서 남편에게 엉덩이를 내 밀고
있는 창피한 모양새가 되었지만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널부러져 엎어져 있는 나를 남편은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점령해 갔다. 내 뒤쪽에서 무릎을 굽히더니 양 손으로 내
허벅지 바깥을 슬슬 문지르기 시작 하더니 조금씩 허벅지 
안쪽으로 슬며시 밀어 넣어서 만지기 시작했고 나는 힘이 들어서
그냥 남편이 만지는데로 당하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다. 양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만지던 두 손이 엉덩이 쪽으로 오더니 내
팬티를 슬며시 밀치며 만지기 시작했다. 
허벅지 바깥에서 밀어 올리며 침범하는 두 손 때문에 내 작은 팬티는 안쪽으로 점점
말려 올라가더니 
급기야는 힙을 가려주는 기능을 상실하고 티 팬티 처럼 몰려서 내 사타구니 깊숙한 골짜기와 똥꼬만 겨우
가리기에 급급한 모양이 되었다.
 

"제발 이러지마... 이게 무슨 부부야... 당신은... 지금 나를 강간 하는거 뿐이 안된다구... 우리 말 좀 하자.........."
"까불지마... 난... 네... 남편이고... 넌... 아내야... 내가 아내를 사랑해 준다는데 왜 싫은데??............" 

"이런게 사랑이라구?... 제발... 이러는 당신 정말 싫어... 그러니 그만하자.............."
 

난 애원도 해보고 살살 달래도 봤지만 소용 없었다. 남편은 커다란 손 바닥으로 내 엉덩이를 주룰러 대는걸 멈추지 않았고
이제는 내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서 
팬티 위로 였지만 내 가랑이 중심에 도톰하게 솟아 올라 있는 내 두덩을 마구 희롱하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얼굴을 드는데 맞은편 테라스 유리로 비춰지는 우리 모습이 보였다. 헝클어진 머리가 땀과
함께 얼굴에 어지럽게 붙어 있었고 힘이 약해서 어쩔수 없이 드러 내놓은 
내 아랫도리를 보는 순간 난 너무 비참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내 엉덩이와 음부를 주물러대데 정신이 팔린 땀이 번들거리는 남편의 얼굴도 잠깐씩 보였다.
그러다가 더 못참겠는지 남편의 손가락이 팬티를 옆으로 거칠게 밀어 버렸다. 땀인지 애액인지 모르지만 축축하게 젖어 있는
내 가랑이 사이 구멍을 남편은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그러더니 서서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더니 혀로 내 엉덩이를 핥기
시작했다.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핥아대던 남편의 혀가 내 구멍 쪽으로 오는걸 느끼는 순간 난 얼른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서 막아 버렸다.
 

"잠... 잠깐... 여기서는 싫어..............." 

"금방이면 되니 가만 있어봐... 얼른 손 좀 치우고..................."
 

"여기서는 내가 힘들어서 그래요...남 들이 볼까봐 두렵기도 하고... 방... 방으로 가요... 안방에 가서 당신 마음대로 해요...
 제발................."
 

난 욕정에 찌들어 번들거리는 남편을 살살 달래서 방으로 가자고 애원했다. 발정난 숫캐처럼 덤벼드는 마구 흥분한 남편에게
비참한 암캐처럼 당하기는 싫었다. 
나를 위해 열심히 만들어 주신 아버님에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이렇게 당하면 나는 다시는 이 테라스를 찿지 않을것 같은 두려운 생각이 들어서 나는 참담한 기분을 감추며 남편을 살살
꼬셔서 방으로 데리고 갔다.
 

"빨리 이리와............." 

"잠깐 만요... 우리 좀 씻고 하면 안되요?... 나... 땀이 나서 너무 찝찝 하다고요................"
 

어떻해서든 벗어나 보려고 머리를 굴리는 나를 남편은 봐주지 않았고 오히려 안방 불을 다 켜놓고 다가왔다. 짐승같이 잔뜩
흥분한 눈으로 나를 보며 다가서는 남편을 보며 난 더 비참해 지기 싫어서 반항을 포기했다. 
외진곳이라 소리를 쳐도 도와줄
사람도 없거니와 내가 믿는 아버님도 없어서 나는 체념을 했다. 
남편은 그런 나를 희롱하며 부끄러운 자세를 하게 만들고는
핥고 빨았다.
 

[제발... 빨리 끝내라... 그래 이 몸뚱이가 뭐라고... 니 맘대로 갖고 놀던지 찢어 버리던지 맘대로 해라...........]
 

모든걸 포기를 하니 이 상황도 별 것 아니게 느껴졌다. 남편은 나를 환하게 비추는 형광등 불빛아래 세워 두고는 내 젖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나를 가지고 놀았다. 
침대에 눕지도 못하고 나는 방 한가운데 서서 나의 젖가슴을 마치떡 주무르듯히 주물럭
거렸다. 
그러더니 그것도 성이 덜 찼는지 팬티를 벗으라고 명령조로 말했다.
 

"팬티 벗어... 그리고 단추를 풀고 가슴을 한 쪽만 섹시하게 꺼내봐................" 

"..............." 

"아니... 치마를 너무 빨리 올리지 말고 천천히 올려..............." 

"........." 

"그래... 그렇게 천천히... 그러면서 너의 사타구니 야하게 애무를 해봐...................."
 

나는 모든걸 체념하고 악마 같은 목소리로 이것 저것을 주문하는 남편의 목소리 대로 해주기 시작했다. 여기서 내가 반항을
해봐야 힘으로도 이기지 못할테고 더 큰 일이 벌어 질지도 몰라서 나는 그냥 포기를 했다. 
밝은 형광등 조명때문에 내가 숨을
곳이라고는 없었고 남편이 시키는 대로 난 한쪽 젖가슴을 내 놓고 
왼손으로 치마를 걷어 천천히 올리고 나머지 오른손으로는
내 사타구니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주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내 스스로 애무를 하고 있는 나의 가랑이 사이를 보던 남편이
말을 했다.
 

"그래... 너무 섹시해... 하지만 나를 흥분시키려면 아직은 약해... 내가 강한것 알지 당신?... 흐흐..........." 

"..............." 

"치마를 입술로 물어... 그리고 다리를 더 벌려서 내가 잘 볼 수 있게 앞으로 내밀어..........." 

"나... 힘들어... 침대에 누워서 얼른 하자............." 

"아직은 아니야... 좀 더 나를 유혹해봐... 그래야... 당신도 덜 힘들지..................."
 

나를 싸구려 창녀처럼 취급하며 이리저리 희롱하며 갖고 노는 남편을 보는 순간 나는 알았다. 이 사람과 내가 다시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것을 깨닳았다. 
지금까지 힘들어도 참았고 밖으로 돌면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것도
잘 참아 왔는데 오늘에서야 보였다. 
언젠가는 나를 사랑해 주던 준석씨로 돌아 오겠지 하는 바램 하나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한 줄기 
희망에 끈이 끈어져서 멀리 멀리 날아가 버리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내 두 눈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며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가지고 노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남편을 보는 순간 갑자기 아버님이 너무 보고
싶었다. 
어째서 이런 더러운 시간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그리웠다.
 

내 젖가슴과 엉덩이를 홀딱 벗겨놓고 본것도 아니고 그저 옷사이로 살짝 스치듯이 훔쳐본 그 하나 만으로도 나와 마주칠까봐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몰래 나가서 지금쯤 어디선가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것을 
생각을 하니 가슴 한 구석이 아려
오면서 사무치도록 아버님이 그리웠다. 
그리고는 저 앞에서 나를 쳐다보며 희롱하고 있는 남편에게 정말 화가 나면서 오기가
생겼다.
 

[그래... 이게 마지막이야... 잘 봐... 자... 내가 더 벌려서 내밀어 줄테니 마음껏 보라고.. 먹어.. 먹고 싶으면 먹고... 빨고..
 싶으면 빨아도 괜찮아.. 아님... 당신이 좋아하는 개처럼 핥아도 
이젠 괜찮아... 더 벌려줄께... 먹어..........]
 

나는 정욕에 가득찬 남편의 눈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 보며 가까이 가서 남편의 어께에 손을 지긋히 올리고 아래로 내리
눌렸다. 
내 가랑이 사이쯤에 얼굴을 위치하게 하고는 나는 천천히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는 가랑이를 벌리고 남편이
잘 볼 수 있게 내밀어 주면서 내 허벅지 안쪽으로 두 손을 살며시 넣어서 
살짝 벌려서 보여 주었다. 눈이 점점 커져가며 내
사타구니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남편을 보고 있으니 문득 이 사람도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모습으로 내 앞에 서있는지 측은해 보였다. 
나는 어차피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길게 시간을 끌고 싶지 않았다.
 

"자... 이제 만족해??... 왜... 더 벌려 줄까??... 말만해... 더... 벌려 줄수도 있으니까..........." 

"오우... 당신 오늘 너무 섹시한거 아냐?... 흐흐... 마음에 쏙 드는데................"
 

"그래?...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네... 자...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해봐... 원하는 대로 이렇게 눈 앞에까지 대주고 있잖아...
 뭐해?... 빨아... 아님... 핥아 주던지... 빨리해..............."


"
너무... 유혹적인거 아냐... 크.................."
 

내가 자기를 포기해서 이러는 줄도 모르고 갑자기 변해 버린 내 모습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가까이 들이 대었다. 
눈 앞에 살포시 벌려진 내 구멍을 한 참을 보기만 하더니 이윽고 손으로 내 갈라진 부분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 팔뚝으로 내 가랑이 사이를 서서히 마찰을 시키더니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는지 아주
뜨거운 입김을 내 뿜으면서 나의 가랑이 사이 계곡을 빨기 시작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나의 애액이 조금씩 흘러 나와서
구멍 바깥으로 흘러 내리려 하지 혓바닥으로 
핥아 먹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나의 양쪽 엉덩이를 나눠 쥐고는 거칠게 자기 입쪽으로 내 사타구니를 끌어 당겼다. 그것도 모자라 나의 가랑이를
핥아 대면서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마주 치려고 했다. 
나는 피하지 않고 마주 쏘아 봐주면서 허리를 더 내밀었다. 이리저리
내 엉덩이를 잡고 떡 주무르듯 만지더니 나를 쳐다 보며 말했다.
 

"여보~!... 더 요염하게... 더 내밀어줘... 얼른 더... 벌려서.................."
 

나는 피하지 않았다. 그저 빨리 이 시간이 가기를 바랬다. 그래서 허리를 조금더 뒤로 젖히고는 가랑이를 앞으로 내 밀면서
남편이 핥아 먹기 좋게 해주었다. 
그런 나의 행동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들더니 내 배에 키스를 살짝했다. 내가 보기엔
되지도 않는 짓거리로만 보였지만 남편은 나름 애정표현을 한거라고 자랑이라도 하는듯 
나를 보며 웃었다. 처음 만나서
연애를 할때는 저 미소가 그렇게 달콤하고 아찔하기 까지 했는데 오늘은 불쌍해 보였다. 
나는 약해지려는 마음을 다잡으며
내 가랑이 사이에 있는 손을 옆으로 좀더 벌려서 내밀어 주었고 
그런 나의 마음을 아는것 처럼 남편의 혀는 집요하게 나의
가랑이를 파고 들었다.
 

아주 독하게 마음을 먹은 내 의지 와는 상관없이 이런 자세로 한 참을 있으니 허리가 끊어질것 같이 아팠다. 참고 또 참아
버텼지만 난 어느덧 한계에 다다랐다. 
내가 적극적으로 나가면 흥분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남편을 보면서 난 마음을 굳게
먹었다. 
어차피 당하는거 조금이라도 빨리 이 시간을 벗어 나고 싶었다. 그래서 속으로 심호흡을 하며 남편의 머리를 밀어
내고 허리를 똑바로 세웠다. 
그리고는 꿇어 앉아서 내 가랑이 사이를 탐하던 남편의 손을 잡아 일으켜서 안방문 쪽으로 갔다.
난 안방문을 등지고 남편을 내 앞에 오게끔하고 아까처럼 어께를 아래로 내리 눌렀다.
 

잔뜩 기대에찬 눈으로 무릎을 꿇으면서도 나와 시선을 마주치는 남편이 가소로웠다. 자기 여자 하나를 이끌어 가지 못하고
이렇게 아무런 감정 없이 하는 행동에도 기뻐하는 모습이 
불쌍해 보였고 한편으로는 우스웠다. 이딴 몸뚱아리가 뭐라고
이 지경까지 망가져 가는지 모르겠다.
 

[그래...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줄께... 하고 싶었던것이 있으면 오늘 전부 해버려... 우리에게는 이제 내일이 없으니까.....
 자... 먹기 좋게 대 줬어 어떻할꺼니??... 뭘 보고만 있니... 
왜... 더 벌려줘... 이렇게 벌렸는데도 모자라?... 그래... 알았어...
 마음대로 해봐...................]
 

그리고는 오른쪽 팔만 원피스 잠옷에서 빼내고는 한 쪽 젖가슴만 꺼내 놓아 보여줬다. 나를 바라보는 남편에 눈을 피하지
않고 젖가슴을 꺼내 놓고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 가랑이를 
어께넓이 만큼 벌리고는 치마를 걷어서 입에 물었다 그리고는
내 가랑이 사이 구멍을 앞으로 내밀었다. 
거의 남편의 얼굴과 3~40센치 정도로 가까이 내밀어 주고는 난 두 손을 앞으로
내려서 허벅지 안쪽으로 
슬며시 밀어 놓았다. 급격하게 흥분하며 떨리는 눈빛으로 나를 보는 남편을 쳐다보며 나는 허벅지
안쪽에 자리잡은 나의 손을 
나의 가랑이 밑구멍 옆으로 바싹 붙였다. 호흡이 가빠지면서 나를 바라보는 눈 빛이 이글거리며
좀 더 해줬으면 하는 시선을 나에 보내는 남편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못난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어디까지 밀어 넣고 싶은거니?... 그래 어차피 마지막인데... 내가 챙피한게 뭐가 남아 있겠니...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길 바래... 지금 내가 얼마나 아픈지 잊지말고 기억해
... 자... 만족하니... 이제는?... 눈빛을 보니
 만족하네... 그래... 내 손가락으로 내 밑구멍에까지 넣어서 벌려 
주었는데... 만족 못하면... 넌 인간도 아니야!~... 이제 내
 할일은 끝이야.............]
 

나는 허벅지 안쪽에 있던 손을 펴고 양 손에 검지를 내 밑구멍에 살짝 걸치고는 옆으로 살짝 벌렸다. 너무 벌어져서 구멍의
속살까지 보일 정도로 손가락을 넣어 벌린 내 밑구멍을 남편 얼굴에 까지 
갖다 대주었다. 서서 내밀은것 보다 훨씬 더 앞으로
내밀어 졌고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면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의 민망한 장면이었지만 나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빨리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할 뿐이었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스스로 밑구멍을
손가락까지 넣어 잘 먹을수 있게 벌려서 
얼굴 바로 앞에까지 대주니 황홀해 하는 눈빛을 잠깐 보이더니 그것도 잠시 추악한
눈으로 내 밑구멍 
속살을 향해서 입술을 벌리고 혓바닥으로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때로는 혀를 뾰족하게 말아서 구멍안으로 넣기도 하며 내 몸뚱아리를 즐기기 시작했다. 남편의 적극적인 모습에 나는 희망을
갖고 빨리 끝내주기를 바라고 바랬다. 
정신없이 나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쳐박고 빨아대던 남편은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혀를 길게 빼서 
내 사타구니 전체를 핥아 올리기 시작했다. 침과 나의 애액을 얼굴에 다 바른것 처럼 형광등 불빛을 받아
번질거렸다. 
그런 남편을 위에서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마구 흘러 내렸다. 어쩌자고 이렇게 까지 변해 버렸는지
안타까웠고 너무 너무 미웠지만 또 너무 불쌍해 보였다.
 

"어우~ 읍.... 후... 르릅... 첩... 쩝... 오늘 너무 멋있어 당신... 그리고 꿀물도 맛있고... 후르... 읍... 추... 춥!~........" 

".............." 

"더... 더어...더... 내밀고 구... 구멍을 벌려... 내 입에 대줘..........." 

".........."
 

나는 눈물이 흘러 내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내 가랑이에 얼굴을 쳐박고 냄새나는 내 음부를 아주 뜨겁게 핥아 올리는
남편에게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는 미웠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돌이켜 생각하게 되면 서로에게 아플 이 시간이 빨리
지나 가기를 빌고 빌었다. 
어미젖을 찿아서 마구 머리를 들이미는 새끼 강아지 같은 모습으로 내 가랑이 사이를 탐했다. 아직
끝내기에는 아쉬운지 내 가랑이 사이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을 추접스러운 소리까지 내가면서 핥아 먹으며 
무엇을 더 원하는
건지 자꾸만 나의 눈을 바라 보았다. 
남편을 보면서 나는 남편도 나도 조금이라도 빨리 이 순간을 끝내야 상처가 덜 할것
같아서 나는 
마지막 용기를 쥐어 짜내었다.

연애를 할 때나 신혼 시절에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올라타고 짖이기던 사람이라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런 익숙함이 이럴때 이용 된다는 것이 씁쓸하기도 했지만 더 미룰수도 없었다 아니 미루고 싶지 않았다. 난 내 사타구니에
쳐박혀서 밑구멍을 쳐올려가며 핥아 대는 남편의 머리를 밀어냈다. 
조금 전의 기억이 좋게 남아 있는지 남편은 말똥거리는
눈 빛을 하며 나를 슬며시 올려다 보았다. 
나는 한 쪽만 내 놓았던 젖가슴을 이제는 모두 밖으로 꺼내 놓았다. 출렁거리며
밖으로 나온 내 젖가슴은 부끄러움도 없는지 꼭지를 발딱 세우며 앞으로 내밀어 지고 있었다.
 

그런 나를 흐뭇한 미소로 쳐다 보던 남편을 물끄러미 바라 보다가 나는 매정하게 뒤돌아 섰다. 나 자신 조차도 부끄러울 만큼
허리를 깊숙히 숙이고 가랑이를 좀 전과 같이 살며시 벌려주었다. 
지금 남편은 마치 신세계를 발견한것 같은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나의 엉덩이와 가랑이 사이에서 
번들거리는 나의 밑구멍을 뚫어지게 보고 있을 것이다. 나는 돌아 보지 않아도
느낄수 있었고 그의 거친 호흡을 듣고는 조금 더 과감해 지기로 했다. 
나는 양손을 허벅지 바깥쪽으로 위치하고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나의 엉덩이를 스치듯 지나서 
나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음탕하게 살짝 벌어져 있는 구멍 근처 까지 아주
살포시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손을 펴고서는 이번에는 검지가 아닌 양쪽 중지 손가락을 서서히 세웠다.

남편은 지금 내 모습을 보며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자기에 말뚝을 흔들고 있는게 느껴졌다. 
나는 중지를 내 축축하게 젖어
버린 구멍에 중지를 살짝 집어 넣고는 큰 한 숨과 함께 좌우로 벌려 버렸다.
 

[자... 이제 만족하나요..? 나와 당신이 함께했던 많은 시간 속에서도 처음으로 해보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자세랍니다...
 허리를 숙여 엉덩이까지 보여 주었던 적은 있지만 이렇게 내 스스로 축축한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벌려서 보여 준 적은
 없었지요... 빨리 이시간이 지나기를 바라는 내 간절한 바람이랍니다... 
자... 내가 이렇게 용기를 냈으니 당신도 얼른 가까이
 오세요... 그리고 끝내 주세요.................]
 

나는 아주 화끈거리는 얼굴을 감추면서 용기를 냈지만 남편은 너무 놀라서인지 덤벼들지 않았다. 어차피 이렇게 까지 망가져
버린거 나는 남편의 얼굴 바로 앞에 까지 뒷걸음질을 치며 갇다 대주었다.


[뭘 하고 있나요?... 빨리 끝내지 않고... 내가 이렇게 먹기 좋게 활짝 벌려서 당신 눈 앞에 대 주었잖아요... 제발... 빨아...
 쳐먹던지... 아님 당신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숫캐처럼 혓바닥을 길게 빼어서 핥아 대던지... 
그것도 아님 혀를 말아서 내
 밑구멍을 쳐 박던지 제발... 아무거나... 하고 빨리만 끝내 달라고요... 제발... 
여자로서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비참한지 알이나 하신가요?... 흐... 흐... 으흑..............]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나는 초조하고 너무 챙피 했지만 남편 앞에서 밑구멍까지 벌려가며 아주 먹기 좋게
대주었지만 
남편이 머뭇 거렸다. 부끄럽지만 난 엉덩이를 쌀짝 흔들면서 유혹을 했고 빨리 덮쳐서 일초라도 빨리 끝내주기를
바랬다.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남편은 갑자기 나의 양쪽 젖가슴을 아프게 잡으면서 나의 잘 벌려져 있는 뜨거운 구멍을
자기 입쪽으로 당겨 갔다. 
정신없이 빨아대기 바빳고 그러다가 갑자기 혀를 길게 빼더니 밑구멍 아래에서 부터 부끄러운
나의 뒷구멍까지 한 번에 핥아 올렸다.
 

계속되는 남편의 집요한 공격에 벌려진 나의 밑구멍 속살에서 꿀물을 흘려 보냈다. 손으로는 자기에 말뚝을 잡고 흔들면서
입으로는 내가 먹기 좋게 벌려서 대주는 구멍에서 흘러 나오는 꿀물을 
게걸스럽게 소리내어 빨아 먹었다. 나는 남편이
사정이 가까워 졌음을 감지하고 마지막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소.. 손가락으로 쑤.. 시면서 빠.. 빨아.. 주세요... 마.. 막.. 쑤... 씨면... 서... 핥아... 줘... 요............" 

"허... 억... 그래.. 당신 오늘 짱이야... 너무 멋쪄... 여보................"
 

내가 조금만 야한 소리를 해도 금방 사정을 해버리는 남편의 약점을 이용해 가며 얼른 싸주기를 바랬다. 남편의 손가락이
나의 구멍에 침입 하는 순간 나는 비명을 지를뻔 했다. 
얼마나 빨아 먹었는지 나의 밑구멍 속에는 애액이 하나도 남아 있질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 아무런 준비없이 
굵은 손가락 두 개를 받아 들였으니 가랑이 사이가 찢어질듯 아팠다. 이런 내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의 손가락은 더욱 깊히 들어와 내 밑구멍 속을 휘저어 갔고 
나는 그럴때 마다 속으로 끔직한 비명을
질러댔고 너무 아파서 더 이상 참기가 어려웠다.
 

나는 손가락으로 밑구멍을 쑤시며 입으로는 나의 부끄러운 뒷구멍을 핥아 올리는 남편을 살짝 밀어 내었다. 그리고는 앞으로
돌아서며 앉아 있는 남편을 일으켜 세우니 또 다시 눈동자가 반짝거리며 뚫어지게 
나를 쳐다봤다. 뒤돌아 섰을때는 입으로
빨며 침을 잔뜩 묻혀 놓고 싶었지만 문득 다른 여자의 더러운 구멍을 들락 거렸을 
그의 성기를 보자 그러고 싶은 생각이 그냥
달아나 버렸고 나는 몸을 살포시 꼬는 요염한 몸짓을 해가며 
그의 바짝 세워진 말뚝을 손으로 잡았다. 입으로 넣기는 싫었고
그냥 몸으로 때우기로 했다.


내 밑구멍 속이 말라 버렸음으로 나는 그의 말뚝 위로 뜨거운 침을 뱉고는 그의 말뚝 전체에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잠시후
내 구멍을 들어 올것이기에 난 귀두에 집중적으로 침을 뱉아 가며 용두질을 쳐댔다. 
더러워서 빨아 주기가 싫은 내 마음도
모른체 색다른 애무에 정신이 팔려서 그는 내 손안에서 즐기고 있었다. 
나는 남편의 물건이 충분히 졌었다고 생각을 하고
다시 돌아서 허리를 깊숙히 숙여 그 사람의 말뚝을 
나의 축축한 구멍으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는 아주 부끄럽게도 나의 구멍
입구에 앞대가리를 살살 문질러 주니 그의 말뚝은 벌떡거리며 
따뜻한 내 밑구멍 안으로 들어 가고 싶어했다.
 

나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는 남편의 성기를 내 몸안으로 끌어 들였다. 애액이 충분치 않아 나의 밑구멍 안쪽 살들이 아프다고
비명을 질렀지만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는 남편 움직임에 내 밑구멍은 움찔거리며 조금씩 순응해 갔다. 그는 나의 허리를
잡고 뒤에서 쳐올려 박아 대기 시작했고 나 역시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으로 
허리를 돌려가며 남편이 들어 올때쯤 마중을
나가서 들이대 주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끝낼 기미가 보이지 않고 무식하게 쑤셔대니 주저 앉고 싶을 만큼 강한 통증이
밀려왔다. 
남자들은 그져 무식하게 넣어서 쑤시기만 하면 애액이 저절로 흘러 나오는줄 알지만 여자의 몸은 신비해서 나를
정말사랑스러워 해주는구나 하고 느꼈을때에 아낌없이 뜨거운 사랑의 꿀물을 
흘려 보내 준다는걸 모른다. 나는 청각에
약했던 남편을 떠올리며 카운터 펀치를 날리기로 했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죽고 싶은 만큼에 수치심을 꾸욱 참고 뜨거운
입김과 함께 콧소리까지 내며 속삭였다.
 

"아... 흐... 더... 더어... 빨리 바... 박아요... 더... 빠르게............" 

"오우... 그래... 헉헉... 다... 당신 너무 좋아 오늘... 조금 더 말해줘... 헉... 헉.............."
 

나는 올라오려는 욕지기를 꾸욱 참으며 다시 콧소리를 냈다.
 

"으... 으잉... 헉... 조... 좀 더... 쑤... 셔... 줘요............" 

"윽... 헉... 어... 억... 여보 좋아?... 좋은 거지?... 나 곧 할것 같아... 좀 더... 세게... 말해줘... 후... 욱.........." 

"아... 아... 하윽... 나... 나도 하... 할것 같아요... 그... 그러니 쑤... 셔요... 빨... 리...바... 박아... 줘요~!............"
 

나는 내가 말을하고도 나의 가증스러운 모습에 소름이 끼쳐왔다. 


"아... 아!... 여보 더... 더... 빨.. 리 말해줘.............." 

"그... 그래요... 바... 박... 아... 주세요... 내.. 보.....에... 더 세게... 쳐... 박아... 너.. 넣어... 줘요.............." 

"더!... 크게 말해... 헉!~ 헉!.. 안들려.. 안들렸다고 빨리... 헉............"

"아... 아잉...이렇게... 가... 가랑... 이를 벌리... 고 다... 당... 신에게... 대... 주니... 까... 좋.. 아요?.........."

"먹기... 좋게 손가... 락으로 버... 벌려서... 뒤... 뒷... 치... 기로 머... 먹혀... 주니... 조... 좋죠?... 그렇죠?..........."

"어!...좋아... 헉헉... 좋아... 아... 다... 와... 간다... 여보... 빨리 말해줘..............." 

"으... 앙... 그래요... 내... 미.. 밑.. 구.. 머엉에... 바... 박으세요... 아... 흣.............."
"더!... 자극적으로... 헉~ 헉.. 말해줘... 그럼 쌀.. 것.. 같아... 학학.........." 

"으... 후... 웃... 네... 싸.. 질러 버리세욧... 내... 뜨... 뜨거... 운... 보... 보지에... 싸질... 러... 줘욧............." 

"으.. 으윽... 여... 여보... 싼... 다................."
 

어떻하던지 피하고 싶었는데 결국은 추첩스러운 단어를 내 입에 담았다. 빨리 끝내고 싶었고 이 더러운 시간이 빨리 가기를
빌면서 원색적으로 말을 하고 말았다. 
정말 구역질이 나올것 같았다. 욕실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오늘은 소나기 소리 만큼
이나 크게 들리며 귀에 거슬린다. 
나는 바닥에 주저앉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후들거리며 떨려오는 두 다리를 간신히
부여잡고 무너져 내리지 않았다. 
지금 무너져 내린다면 울 것 같았고 남편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기에는 내 자존심이 허락
하지 않았다.
 

[이게 뭐니... 수정아... 대체 왜 이러고 살아야 하니??.............. ]
 

나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는 남편의 타액과 정액이 나를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후회없이 사랑을 했고 서로를 믿었기에
나는 3살이나 어리지만 듬직했던 준석씨를 믿었고 
나 역시 어린 나이였지만 용기를 내어 결혼을 했다. 일찍 아버지가 돌아
가셔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 조차 없었고 혼자 나를 키운 엄마가 내가 이른 나이에 시집을 
간다고 말씀하셨던 말이 유난히
가슴을 찌른다.
 

"뭘... 그렇게 서둘러서 가려고 하니... 그렇게도 좋아?..........." 

"응... 좋아... 너무너무 좋아 죽겠어...............ㅎㅎ" 

"으이구... 너도 가서 살아봐... 지금 너희들 처럼 변하지 않고 환상적으로 살아 갈꺼라 생각하지?................." 

"우리 둘이 그렇게 만들면 되지... 아니... 꼭 그렇게 그림처럼 행복하게 살끄얌.........." 


"수정아... 결혼은 현실이야... 항상 봄 날은 없어... 엄마는 너가 많이 생각하고 결정 했으면 한다... 사랑으로 모든것을 이겨
 낼 수 있다는 말을 너무 믿지 않았으면 좋겠어... 결혼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아...............
"
 

"어휴... 우리 엄마도 이제 늙었나 부네... 자꾸 할머니 같은 말만 하구 있어... 히히!........................"
 

엄마의 말을 그저 잔소리라 흘려 듣고 웃어 넘기던 그 순간이 자꾸 떠오른다. 물론 결혼 생활이 항상 행복 하지만은 않을꺼란
걸 잘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이렇게 까지 추하다는 것은 
짐작 조차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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