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진실 - 5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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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거실로 나가서 충전을 시키고 있던 전자충격기를 수건에 감추고 들어와서 침대 아래에 슬쩍 꺼내 놓고는 수건을 들고
희정이의 가랑이 사이를 깨끗히 닦아주었는데 그런 춘옥을 보고있는 희정의 표정은 밝아보였다.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희정이를 보고 웃어주며 전자 충격기로 허벅지를 지져 버렸다.
" 미친년... 기다려 이제 부터 진짜니까... 살려는 줄꺼야... 근데... 그냥은 못살려줘... 이 개같은 년아............"
춘옥은 가방을 열고는 목수 아저씨들이 사용하는 빨간색 반코팅 장갑을 꺼내더니 손에 끼고 조으더니 가방속을 뒤적거려서
하얗고 조그마한 플라스틱 병을 꺼내 들었는데 그것은 바로 초강력 본드였다. 기절한 희정의 사타구니를 여러번 닦아내고는
선풍기까지 켜서 잘 말리더니 희정의 두툼한 보짓살 옆으로 꼼꼼하고 빠르게 바르고는 나머지는 보지 구멍속 여기저기에
막 뿌려댔다. 그리고는 얼른 벌어져 있던 보짓살을 두 손으로 모아서 갈라진 계곡을 붙여 버렸다.
한 참을 희정이의 보짓살을 붙이고 있던 춘옥은 슬그머니 띄고 세심하게 보았는데 정말 물 한 방울 스며들지 못하도록 쩍
붙어 버린걸 보더니 만족한 표정으로 선풍기를 4단으로 올려서 희정이의 보지로 향하게 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춘옥은
거실로 나가 쇼파에 엎어지더니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 나... 도 저것들과 똑같은 짐... 승이 되... 는거 같아... 흐윽... 나... 좀 말려줘요... 광식씨... 어흐응... 아가야... 엄마 좀
말려줘... 어서... 으... 허엉... 나 무서워요... 흐윽... 아가야... 광식씨... 춘옥이 너무 무... 서워요...어떻해... 흐윽........."
이렇게 겁도 많고 착했던 춘옥이를 이 정도까지 잔인한 여자로 만들어버린 준석과 희정이는 꼭 벌을 받아야 했다. 그 첫번째
벌을 받는 희정이의 찢어질듯한 고음이 온 집안을 울려대자 춘옥이는 눈물을 거칠게 훔치더니 방 안으로 성큼 들어 가서는
악을 써대는 희정이를 무시하고 캠코더로 가서 테이프를 빼서 주머니에 챙기고는 처음으로 희정이를 때리면서 찍었던 그
테이프로 다시 갈아 끼우고는 처음 장면에 이어서 촬영을 했다.
"아가리 닥쳐... 확... 쑤셔 버리기전에... 이 개년아............"
"어억... 나 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살려 준다고 했잖아... 흐윽.........."
"살려 줬자나... 이 미친년아............"
"너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도 무사할꺼 같아... 이 개같은년... 우리 부모님이나 우리 남편이 꼭 복수해 줄꺼야........."
"벼... 엉신... 아직도 몰라?... 넌 끝났어... 이거 나 쳐먹고 아가리 닫아... 시끄러우니까..........."
춘옥은 언제 가져 왔는지 희정이의 냄새나는 팬티를 입안으로 쑤셔 넣고는 청테이프로 붙여 버렸다. 그리고는 망치를 들고
가랑이 사이로 가서 붙어 버린 희정이의 보지를 손으로 벌려 보았는데 철물점 사장님 말처럼 초강력이라 그런지 정말 갈라진
보지가 마치 한 몸처럼 쩍 붙어 있었다.
"넌... 이 더러운 구멍으로 여러 사람들을 망쳤어... 그래서 하늘을 대신해서 내가 벌을 내리는거야........"
"으읍... 읍~~~"
"억울해 하지마... 여자에게 자궁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곳이고 아기들에겐 더 없이 포근한 집이야... 그런데 너는 그런
아름다운 곳을 걸레처럼 마구 내돌렸어... 넌 자궁을 가질 가치조차 없는 년이야..............."
"어... 어웁............."
"뭐라고?... 고맙다고?... 알았어... ㅎㅎ... 앞으로 넌 다시는 이 냄새나는 보지를 벌려서 니가 환장하는 빠구리를 영원히
못할꺼야... ㅋㅋ... 그리고 또 한 가지... 너는 왜... 내가 테이프를 자꾸 바꿔가며 찍는지 모르겠지?............"
"으웁... 우~~~"
"궁금하다고?... 알았어... 이 년아... 언니가 말해줄께... ㅎㅎ 처음에 이어서 찍는 이 테이프는 준석이 개새끼 보여 줄꺼고...
음... 아까 중간에 너랑 즐기면서 찍었던 그 테이프는 너가 무시하고 욕했던 너네 남편에게 주는 내 깜짝 선물이야... ㅋㅋ"
"으~~~~~ 읍~~~~~~"
"응?... 언니 머리 좋다고?... 알아... 이 년아... ㅋㅋ... 너가 그렇게 욕을 해대고 더러운 짓거리를 하고 다닌걸... 희정이 니
주둥으로 웃으면서 말한걸 네 남편이 보면 행여나 니 편을 들겠다 이 병신같은 년아... 너가 불쌍하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막 범인을 잡으려고 할까?... 난 아니라고 보는데... 쯔쯔............."
"어... 헝~~~~"
"그저... 이 사실이 뉴스에 나올까봐 덥기 급급할껄... ㅎㅎ... 너네 친정은?... 잘했다고 널 돌봐줄것 같아?... 지랄하지마...
니들처럼 상류층 인간들은 남에 눈을 많이 의식하잖아... 그런데 남편몰래 다른 남자들이랑 놀아 나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본드로 보지까지 붙어버린 너를 보호해 줄 것 같아?... 웃기지마.............."
"으.........."
"넌 끝났어... 이... 썅년아... 그리고 이건 우리 애... 기 아빠가 내리는 벌이야... 이 개년아........."
춘옥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희정이의 무릎을 망치로 미친듯히 내리쳤다. 망치로 4~5대를 찍혀버린 무릎은 십자인대는 물론
연골과 뼈까지 박살이나서 움푹 들어갔고 하필 그 곳은 광식이가 절고 다니는 왼쪽 다리였다. 희정은 너무 큰 고통에 눈을
부릅뜨고 짐승같은 소리를 질러대고 오줌을 질질 싸고 있었다.
"널 죽이지는 않아... 살려줄께... 평생 다리를 절면서 남편을 배신하고 젊은 놈들이랑 놀아 나다가 본드로 보지까지 붙어버린
더러운 년이라고 사람들 손가락질 받아가며 고통스럽게 살아...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겠지만 너가 살려 달라고 하도 지랄을
해대니 살려줄께... 이 개년아............."
"우~~~~~"
"널 편하게 끝내주고 싶은데... 그러기 싫어... 그냥... 그렇게 살어..................."
춘옥이는 모든 복수를 끝내고는 희정이의 가방을 뒤적거려 남편이라고 쓰여있는 번호를 찾아서는 통화 버튼을 누르고는
크게 한 숨을 내쉬었다.
"여... 보세요... 희정이 남편 되시죠?............"
"네...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저기... 다름이 아니라 혹시 강촌에 있는 별장 아시지요?..........."
"우리집 별장 말인가요?.........."
"네... 지금 거기에 희정이가 있는데 남자들에게 좀 험... 한 꼴을 당해서 쓰러져 있어요..........."
"예?... 뭐라구요?... 무슨 일입니까............."
"조용하세요... 남들이 알면 큰 일날 만큼 좀 창피한 모습이니까... 조용히 내려 오세요.........."
"휴우... 이런... 그런데 전화 하시는 분은 누구시고 어떻해 거기 있어요?.........."
"저... 도... 말하기 챙... 피하지만... 희정이와 같이 강... 간을 당... 했어요... 그래도 희정이 남편분께는 말씀 드리고 가야
할 것 같아서 몰래 전화를 드리는 겁니다... 흐윽... 그러니 소문내지 말고 조용히 오세요.............."
"아... 알겠습니다... 제가 내려가서 조용히 처리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관문 앞에 그 놈들 물건인거 같아서 챙겨 놓았으니 그거 보시고 그 놈... 들 꼭 잡아 주세요... 흐윽..........."
"네... 알겠습니다... 전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꼭 잡겠습니다... 지금 출발 하겠습니다............."
"예... 빨리 오세요... 끊을께요.............."
춘옥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잘 해놓고는 얼마나 긴장하고 겁을 먹었는지 물을 벌컥벌컥 마셔댔다. 그리고는 옷을 찾아 입고는
물건을 빠짐없이 챙기고 현관문 앞에 메모와 테이프를 아주 가지런히 놓아두고 집을 나서기전 방에 잠깐 들려서는 싸늘한
표정으로 희정을 노려보았다.
"걍... 뒤지게 내버려 두려다가 옛정 때문에 남편에게 알려준거야... 니 년이 좋아하는 남편이란 사람이 금방 내려 온다니까...
고마운줄 알어... 혹시... 모르니 용서해 달라고 싹싹 빌어봐... ㅋㅋ"
"웁... 흐... 으업~~~~~"
"언니한테 잘가라고 인사 하는거야?... ㅎㅎ... 알았어... 너도 잘 지내... 이 보지 붙은년아... ㅋㅋㅋ"
"우~~~~~"
"그리고... 혹시 몰라서 하는 말인데 저승에서도 나랑 마주치지 마라... 정말 죽... 여 버릴지도 모르니까............"
그 말을 끝으로 춘옥은 별장을 나섰다. 차에 올라타서 한 참을 고개를 숙이고 몸을 떨던 춘옥은 억지로 정신을 차리고 차를
출발시켰다. 강촌의 강바람을 가르며 무서운 속도로 준석이가 있는 시골 방향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현우가 깜짝 선물을 공개한 다음날부터 수정이의 서비스는 완전 달라졌다. 아침에는 어떻해든 낑낑대고 일어나서는 현우의
간단한 아침을 챙겨 먹여서 보냈고 자정이 가까워져 집에 돌아오면 병든 닭 마냥 쇼파에서 꾸벅거리다가 일어나서는 현우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뽀뽀와 함께 발까지 씻겨주며 갖은 아양을 다 떨어댔는데 오늘은 어쩐일로 새벽부터 눈을 말똥말똥
뜨고 현우가 깨길 기다렸다.
"으~~~ 후암... 어억... 놀래라... 거기서 뭐해?.........."
"헤헤... 언제 일어나나 기다리고 있었지요.........."
"왜?... 잠은?... 요즘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되도 않는 핑계로 열심히 잤잖아?..........."
"오늘은 나도 델꼬가라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히히......."
"어이구... 안돼요... 아직 공사가 않 끝났어... 강원도라 춥기도 엄청 추워서 안돼... 새아가 감기 걸려요............"
"아잉... 나도 가보고 싶다구요... 우리집에~~~~~"
"허... 또... 떼쓸라구?... 그 참..........."
"어차피 이기지도 못할꺼면서 힘빼지 마시고 기분좋게 델꼬 가시지요?... 아... 버... 님.............."
"휴... 힘들고 추울텐데 뭐하러 따라 올라는지 원... 대신 옷 두껍게 입고... 거지가면 옆에 가만있어요... 알았지?.........."
"넹!!... 헤헤... 역시 우리 여보야가 최고야... 쪽... 우움... 쪼... 옥!............."
수정은 꼭 가보고 싶었다. 매일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들어오는 현우을 보며 늘 따라가고 싶었지만 상처 때문에 따라가지
못했는데 몇 일 사이에 많이 좋아져서 이젠 거의 딱지도 떨어졌고 흉터 자국만 남았고 찔룩이던 다리도 다 낳아서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주먹밥 도시락까지 싸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우와... 신난다... 오랫만에 당신이랑 여행 가는거 같아요............"
"우리는 지금 일하러 가는 중이거든요... 벨트하고... 여기 차비줘............"
"웅... 쪽!... 근데 왜 따블캡으로 안가고 승용차로 가요?........."
"이젠 마무리 공사라 큰 연장은 필요없어... 그 동안은 차 기름값땜에 끌고 간거지... 오늘은 수정이가 있잖아........."
"나... 허리 아플까봐?... 우리 여보가 최고야... 쪽..........."
아침에 비몽사몽간에 만들은 주먹밥을 현우는 수정이가 입에 넣어주기 무섭게 잘도 먹어댔다. 집에서 두시간이 더 걸리는
먼 길이었지만 두 사람은 가는내내 즐거웠고 현우는 둘이 오니까 좋다며 연신 웃었다. 도착해서 거의 수리를 마친 집을 보는
수정이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이걸 당신 혼자서 했어요?... 너무 예뻐요... 앞에 마당도 있고... 고생했어요... 히잉..........."
"또... 울라 그러지?... 힘쓸때는 여기 사람들 불러다 해서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이리와 얼른 들어가자..........."
도착하기 무섭게 울려는 수정이를 달래놓고 현우는 일을 시작했다. 빈 농가 주택을 구입해서 수리를 하는거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지만 손 볼 곳이 아직 남아 있었는데 가장 신경이 쓰였던 욕실과 재래식 화장실은 거의 다 뜯어 고쳐서 지금은
집처럼 깔끔하게 만들었다. 점심은 늘 컵라면으로 때웠던 현우는 수정이와 시내까지 나가서 맛있게 먹고와서는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했고 언제 챙겨왔는지 몸빼바지를 입고 꼬물거리면서 도와주는 수정은 잠깐 쉬었다 하자고 떼는 썼지만 아주 잘
따라왔다. 두 사람은 거의 9시가 넘어서야 일을 마쳤고 수정이는 녹초가 되서 차에 타자마자 잠들었다. 한 시간여가 지나자
눕혀놨던 조수석 시트에서 낑낑거리며 수정이 일어났다.
"나... 얼마나 잔거에요?... 지루했을텐데 깨우지 그랬어요............"
"괜찮아... 맨날 혼자 갔는데 수정이랑 같이 가니까 옆에 자고만 있어도 난 좋았어요... ㅎㅎ"
"나랑 교대해요... 당신 피곤하니까 바꿔요.............."
거의 반 강제로 운전대를 뺏어서 수정이가 운전을 했고 현우는 조수석에 기대어깜빡 졸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멈춰지는게
느껴져서 얼른 눈을 떠보니 칸막이가 쳐진게 꼭 모텔 주차장 같은곳에 차를 주차를 하고 있었다.
"여보... 우리 여기서 자고 가요............"
"응?... 피곤하면 내가 운전할께... 집까지 얼마 안남았구만... 왜 여기서........."
"나 집에서는 아직 힘들어요... 여기서 당신이랑 하... 고 싶어요.........."
"수... 수정아.................."
현우는 자신을 위해서 이사까지 하려고 그 먼 곳을 매일 왕복하면서 힘들게 일을 했는데 자신은 그깟 상처 따위가 창피해서
따뜻하게 안아 주지도 못한게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 그래서 오늘 따라와서 옆에서 조금이라도 거들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마음이 더 짠해졌고 그저 자기 때문에 많은걸 포기 하려는 현우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음... 나름 깨끗하네... 얼른 벗어요... 오랫만에 나랑 같이 들어가요.............."
"수정아... 난 괜찮은데............."
"난... 않 괜찮아요... 당신이 씻겨주는 그 손길이 너무 그리워 미치겠어요... 얼른..........."
현우는 얼른 조명을 끄고 희미한 등 하나만 켜놓고는 옷을 벗었다. 그걸 가만히 보고있던 수정은 벽에 있는 스위치를 모조리
다시 켜더니 현우의 앞으로 왔다.
"나... 벗겨서 안고가요............."
"수정아... 상... 처는 다 낳았어?............."
"흉터만 남고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흉터 자국도 희미해 지겠지만 그때까지 못기다리겠어... 나.. 급해요........."
"그... 그래... 알았어... 고마워 수정아............."
"이럴땐 고맙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랑한다고 하는거에요... 바보같은 여... 보야............."
"알았어... 사랑해요.............."
두 사람은 서로의 등을 밀어주고 몸 구석구석을 아무 거리낌 없이 다 씻어주고는 닦아 주었다. 샤워가 끝났는데도 멀뚱히
서있는 수정이를 보던 현우는 피식 웃더니 안고 나가려고 다가서는데 수정이가 그런 현우의 손을 잡고는 뭐가 부끄러운지
알아 듣기도 힘들게 웅얼거렸다.
"여... 보... 수정이 여... 기... 깍... 아줘요..........."
"뭐?... 그게 뭔 소리야?........."
"휴!... 부끄러워 죽겠구만 한 번에 못알아 듣고... 수정이 여기... 보... 지털을 당신이 직접 깍... 아... 달라고.........."
"수... 정아... 너?... 왜 여기를... 깍으............"
"그냥 해줘요... 여보!... 나 지금 엄청 부..끄러워요... 지금 너무 흉한데... 예쁜 모양으로 다시 자라라고 당신이 깨끗하게
깍... 아... 줘요... 나 처음부터 다시 길러서 예뻐지고 싶어요... 어서요............."
"수... 정아... 그... 래 알았어... 내가 예쁘게 나달라고 기도하면서 깍아줄께... 후.............."
"내가 아버님땜에 못살아요... 뭔... 그런 부끄러운 기도를 하느님이 들어 줄 것 같아요?... 치잇............"
"으... 응... ㅎㅎ... 그런가?... 암튼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요............."
수정이를 처음 안았을때 만큼 떨리는 마음으로 현우는 조심스럽게 면도기를 움직였다. 음모를 정리 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깍으라는 수정의 말에 혹시 베일까봐 신경을 곤두세워 집중을 했고 살떨리는 시간이 지나고 처음 태어날때의 모습으로 바뀐
수정의 예쁜 음부를 입을 벌리고 멍하게 쳐다봤다.
"어구... 아버님... 침 닦으시죠?... ㅎㅎ"
"어?... 어... 이런... ㅎㅎ"
"그렇게 이뻐요?... 입을 벌리고 바라볼 만큼?.........."
"너무 이뻐요.........."
"아직 화상 자국이 좀 남아서 울긋불긋한게 꼭 길다란 잎사귀에 단풍이 물들은거 같네... ㅎㅎ"
"아... 가야............"
"그렇게 걱정스럽게 않 봐도 되요... 나 정말 괜찮으니까... 근데 털이 없으니까 좀 음... 탕해 보여요... 히잉........."
"난 좋아요... ㅎㅎ... 너무... 좋아!... 나 여... 기에 뽀뽀 하고 싶은데........"
"아버님 눈동자가 초롱초롱하게 빛나는걸 보니 또... 며느리 입에서 야한말이 나오길 기다리는 거죠?.........."
"우리 새아가는 날 너무 많이 알아... ㅋㅋ"
"으구... 알았어요... 휴... 아버님... 며느리... 빼... 빽... 보지에... 키스해줘요... 앙~~~ 난 몰라..........."
"으흐흐... 쪽... 쪼옥... 쪽쪽쪽............."
수정이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수정이의 매끈한 보지 두덩에 키스를 퍼부어대던 현우는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가녀린 수정이의 몸을 달랑 들어서 침대로 달려갔다.
"아이... 천천히요............."
"너무 그리웠어... 나 젖... 가슴 먼저 먹을래... 쪼옵............"
"아... 파요... 부드럽게... 먹어요... 수정이 어디 않가니까... 천천히... 먹어요.........."
"쭙... 후훕..........."
"매일 물... 려주는데... 지금은 너무 달... 라... 후.............."
현우가 잘때까지 물려 주었던 젖꼭지인데 오늘은 유독 오똑해졌고 파르르 떨고 있었고 잠시 후 있을 섹스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수정의 사타구니는 천천히 젖어들고 있었는데 현우의 커다란 손이 볼록한 둔덕을 덮어 버리니 털이 없어서 그런지
손바닥의 까칠함이 그대로 전해지며 찌르르 울렸다.
"아흐... 아버님... 털... 이 없으니까... 더 좋은것 같아요.........."
"나도... 자꾸 만지고 싶어지네... 쭙... 나 여기 먹... 고 싶어......."
"안돼요... 다시 말해요... 아버님............."
"응!... 우리 새아가 보... 지 먹고 싶어요... 우리 며느리 빽... 보지... 빨... 고 싶어............."
"하응... 항상 지금처럼요... 수정이와 떡... 칠때는 저를 부... 끄럽게 만들어 주세요.........."
수정은 현우의 어깨를 밑으로 슬그머니 누르며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그리고는 허벅지를 살며시 벌리고 현우의
얼굴이 정확하게 자신의 중심으로 오게 했다.
"아버님... 먹어요... 며느리 털... 없는 깨끗해진... 보... 지를 처음으로 먹... 어 버려요... 흐윽.........."
"으..... 너무 음란해... 보여... 후읍............"
수정이의 부끄러운 가랑이 사이가 정말 깨끗해진 모습으로 현우의 눈 앞에 펼쳐지고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황홀한 눈으로
보고 있던 현우는 볼록하게 솟아있는 보지 두덩을 거친 혓바닥로 핥아주었다. 처음 해주는 애무도 아닌데 수정이의 허리는
급격하게 들리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두덩이 전체를 큰 입으로 덮어 버리고는 강하게 빨아주며 두 손을 올려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
"아윽... 아버님... 너무 강해... 너무 뜨... 거워요............."
"쭙... 아후... 너무 예뻐요... 다 먹... 을꺼야... 쭈웁..........."
"미... 치겠어... 으~~ 밑... 으로... 이제 더 밑... 으로 내려가요... 아버님............"
수정은 둔덕만 빨아대는 현우의 입술이 야속한지 자꾸 머리를 밑으로 내리면서 자신의 허리를 들고 가랑이를 벌려서 현우의
입에 대려고 애를썼다. 현우는 수정이의 갈라진 계곡에 코를 대고 문지르면서 쉽사리 빨아주지 않고 애를 태우면서 이제는
제법 풍만해진 엉덩이를 움켜 쥐고는 빙글빙글 돌리면서 수정의 하체를 들고서는 더욱 얼굴에 밀착시켰다.
"으... 아버님... 여보... 빨리 해줘... 하응... 얼른 핥... 아줘............"
"후... 웁... 난 우리 며느리 보... 지 냄... 새가 더 좋아.........."
"알... 았어요... 아버니... 임... 며느리... 보지를... 아니... 씨... 입 보지를... 빨아주... 세요... 부탁이에요... 히잉.........."
"그래... 알았어... 후릅... 우리 며느리가 해달라는데... 쭈웁... 후릅..........."
"힝... 못땠어... 정말... 꼭 부끄러운 말을해야... 먹... 어주고.........."
수정이의 음탕한 목소리를 듣고서는 현우의 혀가 털도 깍아버린 음란하게 벌어진 보지입술을 쓸어주듯 강하게 핥아 올렸고
그런 현우의 움직임에 수정의 허리도 같이 올라가며 현우의 거친 혀를 더 받으려고 더욱 벌어지면서 뜨거운 음수를 흘려주고
있었다.
"싸줘... 더 싸줘... 우리 며느리 보... 짓물 더 먹... 고싶어요..........."
"아흐응... 며느리 보... 짓물을 더 먹고 싶다는 시... 아버지가 어딨어... 히잉.........."
"으... 미치겠다... 정말... 쭈웁... 후르릅.........."
얼굴 전체를 수정이의 가랑이 사이에 쳐박고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빨아 먹었다. 오랫만에 하는 섹스라서 그런지 두 사람은
더욱 급하게 서로의 몸을 갈구했다.
"으~~~ 흐!....... 수정이 보... 지가... 딸려 나가는것 같아... 어떻해... 흐응........."
"쭈우... 웁... 쩝... 후릅........."
"어억... 너무 좋아요... 아버님은 수정이 씹... 을 너무 잘 빠는거 같아... 흐윽.........."
수정이의 양쪽 엉덩이를 더욱 들고서는 무식하게 빨더니만 현우는 갑자기 두 손을 빼고 수정이 몸을 내려놓고는 무릎 뒤쪽을
잡더니 그대로 들어 올리며 수정의 머리쪽으로 밀어 올려서 환한 불빛아래 깨끗해진 가랑이 전체를 노출시켰다.
"다 보여... 수정이 빽... 보지가 다 보여... 너무 환상적이야... 후우........."
"아... 버님 그렇게 부끄럽게 벌리면... 어떻하라고... 흐... 수정이 뒷... 구멍까지 다 보니잖아... 히잉..........."
"응... 다 보여... 수정이 씨... 입이랑 똥... 구멍이 옴찔거리는거 까지 너무 잘 보여............"
"부끄러워... 아... 버님!........."
"괜찮아요... 내가 사랑하는 우리 수정이 구... 멍인데... 난 너무 행복해... 후웁..........."
현우가 그동안 늘어지게 만든 보지입술과 처음보다 약간 더 벌어져 속살이 드러나는 보지 구멍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오늘은
털까지 밀어 버려서 그런지 너무 음란해진 모습으로 자신을 유혹 해대자 현우는 아주 크고 두툼한 혓바닥으로 항문부터 보지
둔덕까지 길게 쓸어 올렸다.
"으~~~ 미쳐... 그거 너무 좋아요... 아흑!... 두 구멍이 모두 먹... 히는것 같아............."
"끝내줘... 후르릅... 스~~~ 웁..........."
"어헝... 어떻해... 수정이 보지 구,.멍속이 간질거려... 히잉....... 아버님 어떻해............"
"우리 며느리 간지러요?... 후르릅... 내가 어떻해 해줄까요?... 스웁... 쭈웁~~~"
"으흐응... 아버님... 조... 옷으로... 새아가의 벌어진 씨... 입 구멍을 긁어줘요... 제발.............."
"후아... 너무 밝히는 여자야... 내 며느리는 씹... 보지가 너무 뜨... 거운 여자야.........."
"알아요... 전 아버님 전용 걸... 레 잖아요... 그래서 뜨거워요... 흐윽..........."
음탕한 목소리로 서로를 뜨겁게 만들더니 두 사람의 얼굴을 붉게 달아 오르며 타올랐다. 잔뜩 화가난 자신의 기둥을 잡고
구멍 입구에 대가리를 문질러 주었고 늘 그런것처럼 수정이는 더욱 간드러지고 요염한 목소리로 현우를 유혹했다.
"아버... 님... 조... 옷 박아줘!..........."
"으... 흐~~ 후욱........."
"허응... 내 보... 지를 꽉 채... 워주는거 너무 오랫만이야... 으흐~~~"
현우는 수정이의 음탕한 소리 한방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보지 입술을 가르며 힘차게 밀어 넣었고 기다렸다는듯 사방에서
조여오는 수정이의 구멍 속살들을 느끼면서 아주 천천히 그 느낌을 만끽했다. 그런 현우가 못마땅한지 수정이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돌려가며 더 빠르고 깊숙하게 끝까지 들어 오라는 신호를 마구 보냈지만 자지를 뺄때 같이 딸려나오는 깨끗한 보지
입술에 반해버린 현우는 급한게 없었다.
"이힝!... 아버님... 더 빨리... 여보!... 더 빠르게 박... 아줘요..........."
"우~~ 훕... 지금 이 느낌 너무 좋아... 후~~~ 욱............"
"수정이... 미치겠어요... 얼른요... 히잉........"
"조금만 더 느끼고 싶어... 우리 며느리 보... 짓살이 딸려 나오는게 너무 끝내줘... 후~~ 욱........."
"전 안돼요... 못참겠어... 빨리... 수정이 씹... 구멍에... 좆... 질... 해줘요... 어서요... 흐윽........."
"으... 넌 정말..........."
"오~!... 좋아... 그렇게... 며느리 씹... 보지에... 아... 버님 좆 박아줘요... 으윽............"
수정의 목소리는 마술처럼 현우를 움직였고 지금까지 느긋하게 즐기던 현우는 아주 성난 황소처럼 가냘픈 수정이의 몸을
짖누르며 힘차게 덮쳤다. 질척거리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현우의 뜨거운 자지 기둥이 들락날락 하는게 보이고 거기에 맞춰
이젠 현우의 허리 놀림에 익숙해진 수정이는 엉덩이를 요염하게 돌려가며 위로 치겨 올려줬다.
"너무 오랫만이라 그렇게 쳐 올... 려대면 못... 참아요... 아가야... 후욱... 훅........"
"난... 벌써 올랐어여... 으흐흐... 후읍... 내가 보... 지 더 돌려 줄께요.........."
"새아가... 수... 정아... 그럼 안돼요... 으욱!... 훅..........."
"얼른 싸줘요... 수정이 보... 지에... 그냥 하셔요... 흐응.........."
"으... 좋아져... 으~~"
"자기야... 그냥해!... 아버님... 며느리 보... 지에... 뿌려줘요... 응!... 빨리... 아흐흥!.........."
"어... 훅... 훅... 흐윽........."
"더... 더... 빨리 좆... 질해서 싸줘요... 아흐... 내 보... 지 너무 벌어져요... 으~~~ 흐~~~~"
"나 할꺼... 같아... 후... 욱..........."
"같이해 여보!... 나 뜨거워... 수정이 보..지가 타... 는것 같아... 내 씹... 구멍에... 얼른............"
"으... 수정아~~~~ 한다... 으~~"
"흐으윽... 너무 좋아... 더... 당신 좆... 물 더 싸줘... 아악... 여보~~~~~~~ "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는지를 보여 주기라도 하는것 처럼 두 사람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빠른 시간에 끝나버린 섹스지만
두 사람은 오랫만에 가진 이 시간이 너무 흥분되고 행복했고 사정을 끝내고도 서로를 바싹 끌어 안고는 입술을 부벼대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후... 난 너무 좋았는데... 좀 빨라서 서운하지 않아?........"
"아뇨... 전 솔직히 몇 번 느꼈어요............"
"그래?... 난 왜 수정이가 느끼는걸 눈치 못챘지?........."
"여자는 관계를 할때 여러번도 느낄수 있어요... 남자들처럼 한 번에 끝나지 않고요........."
"그렇구나... 그건 몰랐네... 으... 좋다... 자고 갈꺼지?... 샤워하자.........."
"아뇨... 집에 갈꺼에요... 우리 나갈꺼니까.. 대충 샤워 하고 오세요........."
"잉?... 여기서 자고 가는거 아니었어?........."
"집 놔두고 뭐하러 이런데서 자요... ㅎㅎ... 오늘 내가 너무 급해서 당신 꼬셔서 들어 온거에요... ㅋㅋ "
"진짜... ㅎㅎ... 수정이는 너무 여우야.........."
"그래도... 여우같은 수정이 사랑하죠?... 히히........."
"응!... 많이 사랑해요... 얼른 씻고 나가자... 안아서 갈까?........."
"아뇨... 지금은 당신 혼자 하세요... 난 오랫만에 받은 당신꺼 내 몸 속에 가지고 갈꺼에요.........."
"흠... 알았어... 나도 그냥 갈래... 당신 냄새 지우기 싫어... 우리 나가자.........."
"네... 그래요... 나 뽀뽀해주고 엎고가주라... 여보야... 헤헤~~~~~"
"으구... 알았어... 쪽... 쪼옥... 업히세요... 마... 아님!!~~~~~~~~~~~"
"그래... 가자 돌쇠야..... ㅋㅋㅋ"
정말 너무 잘 어울리는 부러운 커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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