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감나무 - 17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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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어머니의 감나무 -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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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26,758회 작성일 23-08-31 19:12

본문

한참을 주물럭거리다가 젖꼭지를 살짝 터치했다. 땡땡하니 굳어진 젖꼭지는 내 손길에 더욱 성을 냈다.
 

“ 아아... 아우............. “ 


성이 난 젖꼭지는 엄마의 입을 통해 아우성을 쳐댔다. 아우성을 치는 젖꼭지를 달래주고 싶었다. 내 손길에 아우성을 치니
달래주는 것은 입으로 하고 싶었다. 
입술을 가져가 오른쪽 젖꼭지를 살짝 물었다.
 

“ 아흑~!... 기... 기훈아...!............... “ 


엄마가 가슴을 위로 튕기며 다급하게 소리쳤더니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 안았다. 엄마의 그 소리로 나는 한가닥 남아있던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모로 누워있던 엄마를 똑바로 누이곤 위로 올라탔다.
 

“ 헉헉~!............... “ 


절로 숨이 차 올랐다. 두 손으로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쓸어쥐고는 번갈아가며 정신없이 빨았다.
 

“ 아야~!... 아... 아푸다... 기... 기훈아... 천천히............ “ 


엄마가 내 얼굴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이런 내가 너무 흥분했나 보다.
 

“ 휴우~~~ “


숨을 아주 길게 내쉬어 한숨을 돌렸다. 고개를 숙여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볼에 느껴지는 엄마의 젖가슴이 풍요롭기
그지 없다.
 

“ 흐흡............ “ 


이번에는 숨을 깊게 들여 마셨다. 엄마의 달착지근한 듯한 살내음이 폐부 깊숙히 들어왔다.
 

“ 으음... 엄마 가슴 존나?........... “

“ 예... 너무 좋아요................. “

“ 인제 엄마도 나이가 들어가... 가슴 쳐짓다... 맞제?.......... “

“ 아니요... 하나도 안쳐졌어요............... “

“ 안쳐지기는... 작은 엄마 가슴 좋았제?........... “

“ 아니요... 엄마 가슴이 훨씬 더 좋아요............ “

“ 정말?... 아응............ “


엄마가 신음소리를 내며 내 머리를 재차 끌어안았다. 나는 다시 엄마의 유방으로 입을 가져갔다.
 

“ 쯔읍... 쩝............. “ 


쭉쭉거리며 빨아대는 야릇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엄마도 다시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상체를 튀트는 동시에
아랫쪽 엉덩이를 아주 느릿하게 위로 올려쳐댔다. 엄마의 두둑한 사타구니가 내 좆대에 느껴졌다. 느릿하게 리듬을 타고 있는
엄마의 엉덩이는 내 좆대를 자극하였다. 좆대가 부러질 지경이다. 
가슴을 만지던 손을 밑으로 가져가서 엄마의 치마속으로
파고 들었다. 매끈한 종아리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쓰다듬으며 올라왔다. 무릎을 지나고 허벅지에 닿았다. 뜨거우면서도 아주
촉촉하다. 손에 착 감기는 듯 하다. 허벅지 안쪽으로 아래위로 살살 쓰다듬었다.
 

“ 아학~!................ “ 


엄마가 허벅지를 급하게 오무렸다. 내 손은 그만 끼이고 말았다. 움직일 수 없다. 나는 내 오른 다리를 엄마의 다리 사이로
넣었다. 이어서 힘을 주어 엄마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려 하였다. 
하지만 엄마는 쉽게 다리를 벌려주지 않았다. 엄마 허벅지
사이에 갇힌 손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엄마의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 으윽~!............. “ 


엄마의 신음이 다시 터졌다. 그 순간을 이용하여 나는 다시 엄마의 다리를 벌렸다. 엄마의 다리가 벌어졌다. 나는 재빨리
두 다리를 모두 엄마 다리 사이로 옮겼다. 이제 엄마는 다리를 오무릴래야 오무릴 수 없다. 나를 밀쳐내지 않는 이상 말이다.
나는 몸을 약간 밑으로 내려 내 좆대가 엄마의 사타구니에 정확히 위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곧추선 좆대에 물컹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드디어 자세를 잡았다. 비록 엄마의 보지와 내 자지 사이에 거추장스러운 옷이 있긴 하지만 엄마와 처음으로
섹스의 완벽한 자세를 잡았다.
 

나는 엄마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상체를 일으켰다. 상체를 일으키니 좆대가 더욱 선명하게 엄마의 사타구니를 파고 들었다.
엉덩이에 지긋이 힘을 주어 좆대를 더욱 밀어붙였다.
 

“ 흐억~!............. “ 


엄마의 허리가 위로 들리더니 이어서 양다리로 내 허벅지를 감아왔다. 나는 한 손으로 내 추리닝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까내렸다. 발기한 좆에 걸려 잘 내려가지 않았다. 마음이 급하니 더욱 잘 되지 않는다. 침작해야 한다고 몇번을 되뇌였지만
엄마의 몸부림과 뜨거운 숨결에 내 종잇장은 인내심은 버텨내질 못했다.
 

“ 으응............. “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재차 시도하였다. 겨우 엉덩이 밑으로 바지와 팬티를 까내릴 수 있었다. 답답하게 갇혀있던
내 좆대는 대가리를 끄덕거리며 해방된 기분을 만끽하였다. 
깜깜해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예의 그 걸쭉한 겉물을 흘려 대고
있으리라. 아마도 겉물은 엄마의 배에 떨어질 것이다. 
엄마의 다리가 내 허벅지를 당겨왔다. 이 신호의 의미를 나는 안다.
엄마의 사타구니 중심으로 손을 가져갔다. 먼저 헐렁한 팬티가 손에 닿았다. 팬티의 중심은 젖어있었다. 젖어있는 팬티의 

중심을 손으로 천천히 움켜쥐었다. 뜨거웠다. 그리고 축축했다.
 

“ 아학~!... 아~~~ “ 


엄마가 아주 격하게 엉덩이를 위로 쳐올렸다. 내 허벅지를 당기는 엄마의 다리힘이 느껴졌다.
 

“ 흐흡... 후............. “ 


나는 천천히 숨을 몰아쉬었다. 최대한 천천히 느끼고 싶었다. 낮에 외갓집 산에서 만졌을때는 급했다. 장소도 장소였지만
처음으로 만진다는 마음에 제대로 느끼질 못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헐렁한 팬티 옆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곤 손바닥 전체로
엄마의 보지를 쥐었다. 
역시 내 예상처럼 엄마의 보지두덩은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울끈불끈 맥동하며 마치 별개의
생명체 마냥 숨을 쉬는 듯 하고 있었다.
 

손을 아래위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엄마의 보지를 손으로 음미했다. 칠흙 같은 어둠속이라 엄마의 보지를 직접 눈으로 못보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하지만 손에도 눈이 달려있다. 엄마의 보지는 무성한 털로 덥혀져 있었다. 보지 주위로 풍성하고 까슬한
털이 나 있었다. 손을 조금 더 아래로 가져갔다. 털은 항문까지 나 있었다. 손을 위로 옮겼다. 보지 바로 위에는 손이 헤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을 정도로 굵은 털이 빽빽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털을 눌러 보았다. 엄마의 보지털은 엄마의
보지 만큼이나 넘치는 탄력을 자랑하며 내 손바닥을 밀쳐냈다.
 

나도 털이 많다. 좆도 크지만 털도 많다. 아마도 엄마를 닮은 모양이다. 내 손은 흠뻑 젖어들었다. 두덩 사이로 갈라진 엄마의
골짜기는 뜨거운 보짓물을 끓임없이 흘려대고 있었다. 낮에 했던 것과 같이 중지를 길게 골짜기로 찔러 넣었다.
 

“ 끄으윽~!............. “ 


가래 끓는 신음소리를 내며 엄마는 내 손가락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였다. 보지속에 깊게 찔러넣은 손가락을 보지속에서
아래위로 움직였다. 내 손가락을 엄마의 질들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엄마의 보지 질은 사방에서 손가락을 조여대기 시작했다.
 

“ 아후... 아후~!... 아웅... 으응............... “ 


엄마가 고개를 도리질치며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 질렀다. 나는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더욱 더 조여댔다. 낮에 처럼
보지안에서 손가락 두개를 서로 교차시키며 휘저었다.
 

“ 으으으... 억~!............ “ 


엄마가 상체를 들어올려 양 옆으로 벌린 이불을 몰아쥐었다. 절정을 맞이할려고 하는 건가? 안된다. 내 손가락으로 안겨줬던
절정은 낮에 한 것으로 충분하다. 이번에는 내 좆으로 안겨줘야 한다. 
엄마의 보지에서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었다. 엄마의
질은 빠져나가려는 내 손가락을 붙잡기라도 하듯 더욱 옥죄여 들었다.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엄마의 보지속에 들어가야 할
주인이 따로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 손가락보다 몇배 굵고 뜨거운 내 좆이 엄마의 질을 채워줄 것이다. 뜨겁게 들끓고 있는
엄마의 보지를 뻐근하게 채워서는 보지속 깊은 곳곳을 쑤셔줄 것이다.
 

빠져나온 손가락에 엄마의 보짓물이 딸려 나왔다. 손 전체가 온통 엄마의 보짓물이었다. 모든 여자들은 이렇게 물을 많이
흘리는가? 점숙이와 숙모도 보짓물을 아주 많이 흘렸지만 엄마 만큼은 아니 것 같다. 
그야말로 엄마는 줄줄 흘렸다. 삼촌과
부엌에서 좆대를 비빌때도 많이 흘린 것 같지만 지금 만큼은 아니다. 나는 그것이 기뻤다. 삼촌보다 나와 함께 할 때 보짓물을
더 많이 흘린다는 것에 나는 기뻤다. 
손이 아주 미끌거린다. 미끌거리는 손으로는 제대로 할 수 없다. 하지만 닦아내는 것이
아까웠다. 나는 본능적으로 엄마의 보짓물에 젖은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갔다.
 

“ 쯔으읍............. “ 


손가락에 묻은 엄마의 보짓물을 빨아 먹었다. 천상의 맛이었다.
 

“ 아아... 기... 기훈아.............. “ 


엄마가 손을 들어 입속에 들어간 내 손을 얼른 나꿔챘다. 그리고는 양팔로 내 목을 감고는 나를 끌어안았다. 나는 엄마의 품에
다시 안겼다.
 

“ 부끄럽구로... 니... 와그카노............. “ 


엄마가 내 귀에 대고 아주 조그맣게 속삭였다. 아주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부끄러워하는 엄마의 수줍은 얼굴이 떠올랐다.
사랑스러웠다. 손가락이 물러났으니 이제 진짜배기가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엄마의 팬티가 거추장스럽다. 나는 다시 손을
밑으로 내려 엄마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혔다. 헐렁한 팬티는 쉽게 젖혀졌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팬티는 헐렁하니 한쪽으로
젖혀졌고 보지는 두둑하니 부풀어 올라있다. 길죽하니 찢어진 골짜기는 뻐끔거리며 환영의 꿀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내 좆 역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둥근 대가리는 엄마의 보짓물에 화답하는 겉물을 흘리며 요동치고
있다. 대가리부터 들어갈 것이다. 이어서 좆대가 들어갈 것이고 그러면 뿌리끝까지 들어갈 것이다. 그러고 싶었다. 
엄마의
보지는 내 좆 전체를 받아 줄 것이다. 원할 것이다. 나는 온 몸으로 원할 것이다. 
나는 손으로 내 좆을 잡았다. 손으로 확인한
엄마의 보지 구멍을 귀두를 문지르며 찾아 들어 갔다.
 

나는 드디어 찾았다. 대가리가 엄마의 보지구멍을 찾았다. 정확하다. 이제 가자. 엄마의 보지에 내 좆을 박으러 가자. 온몸이
떨리는 흥분을 애써 참아가면서 나는 허리를 천천히 밀었다. 
그런데 쑤욱하니 들어갈 줄 알았던 내 좆이 벽에 가로막혔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좁았던 것이다. 손가락은 쉽게 들어갔어도 손가락보다 몇배는 굵은 내 좆은 한번에 넣기에는 아주 작은
모양이다. 
윤활유가 더 필요하다. 나는 한발 물러났다. 이번에는 대가리를 엄마의 보짓살 아래위로 움직여 보짓물을 충분히
발랐다.
 

“ 으... 으... 어... 기... 기훈아... 잠깐... 자... 잠깐........... “ 


갑자기 엄마가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대가리는 구멍을 놓쳤다. 이번에는 대가리를 엄마의 보짓살 아래위로 움직여서
보짓물을 충분히 발랐다.
 

“ 으... 으... 어... 기... 기훈아... 잠깐... 자... 잠깐............ “ 


갑자기 엄마가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대가리는 구멍을 놓쳤다. 나는 물을 수 없었다. 왜 거부하냐고 물을 수 없었다.
 

“ 으................. “ 


대신 어금니를 꽉 깨물며 억눌린 신음소리로 대신했다. 엄마의 보짓구멍에서 빗나간 내 좆 대가리는 갈길을 잃고서 보지
주변을 헤메였다.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이대로 몸을 일으켜야 하나? 일어나서 바지를 올려 입어야 하나? 아주
잠깐이라고 말한 엄마의 말은 그만두라는 건가 아니면 진짜 말 그대로 잠깐 멈추라는 건가 헉헉대는 숨을 천천히 고르며
망설이고 있는데 엄마가 팔을 들어 내 목을 당겨 안는다.
 

속이 다 타버릴 것 같은 아쉬움 속에서도 한 줄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당장 그만두고서 엄마의 위에서 몸을 일으켜
바지를 입지 않아도 되었다. 
나는 밑으로 손을 넣어 좆대를 배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느릿하게 움직여 내 좆대를
엄마의 보짓살에 문대기 시작했다. 
흠뻑 젖은 엄마의 보지는 예의 그 뜨겁게 부풀어 오른 것을 조금도 누그러뜨리지 않고
속살 날개를 좌우로 펼쳐서는 역시 뜨겁게 맥동하는 내 좆대의 가름질을 고스란히 받아 들였다.
 

내 좆대의 앞뒤 가름질에 따라 찔꺽이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낮에는 정신없는 와중에 엄마 보지 윗부분만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내 좆대 전체를 앞뒤로 움직이며 질척하니 젖어있는 엄마보지를 느긋하니 즐길 수 있었다. 
때론 앞뒤로
때론 좌우로 좆을 움직이며 두툼하니 부풀어오른 엄마의 보짓살이 주는 황활감을 만끽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궁금했다. 
분명
엄마도 내 좆을 받아들이고 싶었을 텐데 마지막에 거부한 엄마의 마음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 아후... 가... 감나무가 바람에 마이 흔들린다........... “ 


엄마는 뜬금없이 감나무 얘기를 한다. 그러더니 내 목을 꽉 끌어안았다.
 

“ 헉헉~!... 바람요?... 하나도 안부는구만......... “ 


나는 엄마의 말을 받으며 좆대를 길게 움직였다. 그런데 움직이는 내 좆대에 엄마의 보짓살 매 위끝에서 콩알마냥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 느껴진다. 좆을 뒤로 물려서 대가리로 콩알을 살살 문질렀다. 엄마의 엉덩이가 움찔하였다.
 

“ 아흑~!... 아... 아이다...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 나더라............ “

“ 뭔... 바람요?... 하나도 안들리는데............ “


이번에는 좆대 가름질을 튀어나온 콩알에 집중적으로 해댔다. 잠시 풀어졌던 엄마의 다리가 위로 올라오더니 내 허벅지를
다시 감아왔다. 콩알을 비벼대는 내 좆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일렁였다.
 

“ 아아우... 정말 안들리나?...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 안들리나?........... “

“ 으으음~!... 예... 암 소리도 안들려요............... “


바람은 잠잠했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 리 만무하다. 그런데 엄마는 자꾸 감나무가 흔들린다고
말한다. 
아마도 엄마의 마음 속 감나무는 많이 흔들리는 모양이다. 보짓살을 가름질하며 질척하니 움직이는 내 좆이 엄마
마음속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가 보다.
 

“ 바람도 안불고... 감나무도 안흔들리니더... 안심하시소.............. “ 


엄마를 안심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아까 삽입을 거절한 것이 감나무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아후... 정말 안흔들리나?... 맞나?.......... “

“ 예... 눈꼽만큼도 안흔들리니더............... “


나는 콩알을 문지르던 좆을 물렸다. 엉덩이를 들어 대가리를 다시 엄마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아까보다
더 많은 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너무 많은 물로 미끌거렸다. 그리고 이리저리 일정이는 엉덩이 때문에 자꾸만 엇나갔다.
두번째 삽입 의도를 눈치챘는지 엄마의 엉덩이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아주 넓게 벌어져 내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엄마의
허벅지가 팽팽하니 긴장하는 것 같았다.
 

“ 아후... 기... 기훈아... 감나무 안흔들리는 거 맞나?... 맞제?... 정말이제?.............. “ 


몇번이고 되묻는다. 뒷마당 감나무는 엄마에게 돌아가신 아버지다.
 

“ 예... 정말 안흔들리니더... 그라고... 앞으로도 안흔들릴꺼니더... 믿으소... 내말 믿으소........... “
 

나는 엄마의 귀에다 대고 나직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속삭였다.
 

“ 아웅............ “ 


엄마의 손이 밑으로 내려왔다. 불타는 장작같이 뜨겁게 요동치는 내 좆을 잡더니 자신의 보짓물에 젖어 번들거리는 좆대를
두어번 훑었다. 
그리고는 내 다리를 감았던 허벅지를 풀어 좌우로 넓게 벌렸다. 이어서 엉덩이를 약간 치켜들더니 훑던
좆 대가리를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이끌었다.
 

“ 아하~!... 헉~!... 안흔들린다는 말 믿으께... 앞으로도 안흔들거제?... 맞제?............ “

“ 예.............. “


엄마의 숨소리가 조금 급해졌다. 엄마가 내 좆대가리를 자신의 보지구멍입구에 비벼댔다.
 

“ 아아하~!... 헉헉~!... 엄마가 흔들리만 아들이 잡아주는거 맞제?........ “

“ 예................ “


엄마의 헐떡임이 심해졌다. 대가리를 몇번 비벼대니 옹그마니 다문 입마냥 굳게 닫혀있던 구멍이 조금씩 벌어졌다. 벌어진
구멍으로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버섯머리가 조금씩 파고 들었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옴찔거리며 반쯤 파고든 내 좆 귀두를
조여댔다.
 

“ 아아우어~!... 헉헉헉~!... 아들이 흔들리만 엄마가 잡아주는거 맞제?.............. “

“ 예............... “


엄마가 숨이 넘어갈 듯 말했다. 엄마의 엉덩이가 뒤로 물러나며 반쯤 파고든 귀두를 구멍에서 떼어내더니 마지막 확인이라도
하듯이 내 좆대 전체를 손으로 만졌다. 그리곤 다시 대가리를 구멍에 맞추었다. 이제 구멍은 제법 크게 벌어져 뻐끔거리고
있었다. 이만하면 충분할 것 같다.
 

“ 후~~~~~!... 기후이... 내.. 아들... 맞제?.............. “
 

길게 한숨을 내쉰 엄마는 이전과는 다른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천천히 물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았다. 칠흙 같은
어둠속이라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것이었지만 나는 보고 싶었다. 엄마의 눈을 바라보고 싶었다. 눈을 마주치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의 눈이 보였다. 얇게 쌍꺼풀이 진 반달눈이 내 눈과 마주치자 소담스럽게 미소지었다. 눈물이 고였는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 빛은 자애로웠다. 그리고 아주 뜨거웠다. 
자애롭고 뜨거운 엄마의 눈을 바라보면서 나는 낮고 길게 속삭여
주었다.
 

“ 예~~~ 맞니더... 엄마 아들... 맞니더............... “
 

내 속삭임을 들은 엄마의 눈빛이 변했다. 자애로움은 사라지고 뜨거움만 남았다. 뜨거움만 남은 엄마의 눈은 불타올랐다.
작은 불씨는 곧 장작불로 훨훨 타올랐다.
 

“ 후~~~~~ 그카만... 기후이... 내 아들... 엄마한테... 온나............. “
 

엄마는 남은 한손으로 내 목을 바짝 끌어안았다. 엄마는 엉덩이를 곧추 올렸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벌렁거렸다. 나는 뜨거운
좆을 
천천히 엄마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박아 넣었다.
 

“ 아아아흑~~~~~~~~ “ 


내 좆을 깊숙이 받아들인 엄마는 길게 신음하였다.


“ 어어어흑~~~~~~~~ “ 


나도 신음으로 엄마에게 화답하였다. 엄마는 좌우로 아주 넓게 벌린 다리를 한껏 치켜들어 내 엉덩이를 양쪽으로 감아왔다.
감아온 양다리로 두 발을 교차시켜 내 엉덩이를 단단히 옭아매었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뿌리 끝까지 꽂아 넣고 엄마의 보지
속살의 느낌을 음미하면서 엄마를 꼭 끌어안았다.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되었다. 나는 원래 엄마와 하나였다. 엄마는 당신의 피와 살로 열달동안 나를 만들었다. 나는 엄마의
뱃속에서 평화로웠으며 행복했다. 
그 속은 더위도 추위도 배고픔도 없었다. 세상살이 모진 풍파도 없었다. 가슴 시린 이별의
상처는 물론 인간들과 부대껴야 하는 생활의 스트레스도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책임감도 밥벌이에 대한 무게감도 없었다.
오직 평화로웠다.
 

‘엄마’라는 말은 ‘편안하다’라는 말과 동의어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 원래 하나였던
엄마에게서 떨어져 나온 지 근 18년만에 다시 하나로 합쳐졌다. 
엄마는 18년만에 돌아온 나를 온 몸으로 환영하였다. 환영의
몸짓은 황홀하였다. 굵고 길게 꽉 들어찬 내 자지를 엄마의 보지는 뜨겁게 조여 감았다.
 

낮에 산소에서 엄마가 입으로 빨아줄때의 느낌과는 비교할 수 없다. 엄마의 보지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내 좆을 휘어 감고는
조이고 풀기를 반복한다. 엄마의 보지속에는 또다른 생명체가 무수히 살고 있는 듯 하다. 아주 뜨겁고 부드러운 몸을 가진
그 생명체들은 제 각각의 몸놀림으로 역시 뜨겁게 짓쳐 들어온 내 좆의 온 구석구석을 힘있게 감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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