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아름답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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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가슴이 덜컹했다. 그 대학생이었다. 그 남자는 안에 애리가 있는 것을 보고는 얼굴이 바로
굳어졌다. 애리는 문이 닫히자 마음이 조금 진정되었다. 남자의 뒷 모습은 괜찮아 보였다. 애리의 상상속에서 애리는 수 없이
이 남자에게 안겼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자신을 쫓아오던 남자에 대한 혐오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저..... 지난번은 미안했어요.............”
“..........”
남자의 어깨가 움찔했다. 내려트린 손이 주먹을 살짝 쥐었다가 펴졌다.
“시간 있어요?....................”
“...........”
“시간 있음 잠깐 우리집에 들려요... 할 말이 있어서...........”
“............”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지만 남자는 나가지 않았다. 그런 남자의 모습을 본 애리는 미소가 지어졌다. 애리는 살짝 남자를
피해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갔다.
“잠시... 슈퍼 갔다 올거예요...........”
애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문을 열려 하자 뒤쪽에서 다가온 인기척이 느껴졌다. 그 남자였다.
“기다린 거예요?........”
“..........”
“들어와요...........”
애리는 남자와 식탁에 마주 앉았다.
“미안했어요... 지난번은.............”
“..........”
“내가 조금 예민한 상태라서..................”
애리는 손을 뻗어 남자의 손을 잡았다.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괜히... 고생했어요.........”
남자는 애리의 손이 자신의 손을 잡자 움찔했다. 하지만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학생이 날 좋아한다는 것... 알아요... 그런데... 그땐... 뭐랄까... 용납하기 싫었어요............”
“........”
“이름이?.........”
“철민이예요............”
“그래요... 철민씨... 내 사과 받아줄래요?................”
철민은 말없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거렸다.
“호호... 다행이네... 그동안 미안해서... 계속 맘이 편하지 않았는데............”
“저도... 죄송했어요........”
“뭐가요?................”
“불편하게 해 드려서..............”
철민은 기분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꿈속에서도 그려보던 여자 비록 유부녀긴 했지만 처음 애리를 본 이후로 내 머리속에서
애리의 모습이 떠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유부녀였기에 그저 알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애리에게 말을 걸었었다. 그런데
애리의 과민반응으로 자신은 유치장에서 하루를 지내게 되었다. 그 이후로 상처받은 마음때문에 애리를 미워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지금 앞에 있는 애리의 모습에 그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슴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누나라고 부를래요?.........”
“네.......”
철민은 반짝거리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애리의 모습에 점점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을 잡은 애리의 손이
천천히 자신의 손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래... 동생 하나 생긴걸루 할까?..........”
“네....... 에...............”
철민은 애리의 눈빛이 너무나도 뜨겁게 느껴졌다. 하지만 실수를 또 할수는 없었다.
“이제... 갈께요..........”
“그... 그래.................”
철민이가 일어나자 철민의 손을 잡고 있던 애리 역시 일어났다. 그리고 곧 그 손은 천천히 놓아졌다. 신발을 신은 철민은
천천히 일어났다. 애리의 집을 나서기가 싫었다. 하지만 일단 뱉은 말이었다. 그러나 철민은 일어나 애리에게 인사를 하고자
뒤로 도는 순간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애리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 한뼘도 되지 않는 곳에 애리의 얼굴이 있었다.
철민의 눈에 아름다운 애리의 얼굴 그리고 붉게 빛나는 애리의 앙증맞은 입술이 보였다.
순간 철민은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 애리를 끌어 안고 입술을 맞췄다. 너무나도 달콤한 애리의 입술 애리는 갑작스런 철민의
행동에 조금 놀랐지만 잠시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잠시 후 애리는 철민의 가슴을 살짝 밀어냈다. 순간적으로 애리의 입술을
훔쳤지만 곧 철민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애리가 자신의 가슴을 밀어내자 힘없이 밀려났다.
“짝............”
애리의 손이 철민의 뺨을 세차게 갈겼다.
“..........”
철민은 애리가 때린 뺨에 손을 댄채 고개를 숙였다.
“죄... 송해요...............”
철민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순간을 참지 못하고 키스를 한 자신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웠고 뺨에 느껴지는 아픔보다 더욱
큰 마음의 상처가 느껴졌다. 철민은 고개를 숙인 채 현관의 문고리를 잡았다. 그러나 자신의 한쪽 손을 잡아오는 애리의 손에
고개를 돌렸다.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
애리는 천천히 철민의 손을 이끌었다. 그리고 철민이 가까히 오자 살짝 발 뒤꿈치를 들고는 철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철민은 그런 애리의 행동에 머리속이 다시 하얘지면서 애리를 끌어안고 키스를 시작했다. 서로의 입안의 침이
넘어가기 시작했고 혀와 혀가 만나면서 서로의 속살의 부드러움과 끈적함을 만끽했다. 어느새 철민의 손이 애리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고 키가 작은 애리는 그런 철민의 행동을 묵인한 채 오히려 철민의 목덜미에 팔을 둘렀다.
가슴을 만지면서도 만족하지 못한 철민의 손이 서둘러 애리의 치마를 살짝 들추었고 애리는 다리를 살짝 벌려 철민이 자신의
보지를 만질수 있도록 여유를 주었다. 배쪽까지 침투한 철민의 손이 애리의 팬티속으로 들어가 살짝 벌어져 적당히 철민의
손을 허락한 애리의 보지를 감쌌다.
“아..............”
그리고 이미 촉촉해진 애리의 보지 사이를 철민의 손가락이 가르자 철민은 그 관능적이고 말로 형용하기 힘든 유혹에 입을
떼고 나즈막히 신음소리를 냈다. 그런 철민을 바라보는 애리의 눈매는 흥분이 가득찬 기대감으로 빛났다. 그리고 마치
‘어때?’라고 묻는 듯 했다. 그런 애리를 보면서 철민은 애리를 벽에 밀어 붙이고는 무릎을 꿇었다. 애리는 갑작스런 철민의
행동에 깜짝 놀랐지만 자신의 치마속으로 고개를 쳐박은 철민에 의해 팬티가 내려지고 한쪽 다리가 번쩍 들리더니 자신의
보지를 파고드는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그 느낌에 철민의 머리속으로 가는 손가락을 넣어 움켜 쥐었다.
‘후릅..... 후릅...............’
철민의 혀는 애리의 핑크빛 보지에서 스며나와 보지를 촉촉히 적신 애액을 핥아 버리고는 아쉽다는 듯이 혀를 작은 애리의
구멍속으로 넣어 안쪽까지 다 빨고 싶다는 듯이 애리의 보지에 집착을 했다. 애리는 무서울 정도로 강한 흥분과 쾌감이 온
몸을 급습하는 것을 느꼈다. 가끔 상우가 빨아주긴 했어도 그리 익숙하지 않는 행위였지만 철민이 더 이상 애액이 나오지
않자 손가락 하나를 애리의 보지에 박아 넣고는 그 바로 위쪽의 연하고 얇은 살의 막에 숨겨 있던 작고 귀여운 돌기를 꺼내
혀로 핥아대자 몸을 지탱하고 있던 한쪽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힘이 빠져버리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애리의 보지를 빨던 철민은 애리가 철민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자 서서히 일어났지만 아쉬운 듯 애리의
보지에 넣은 손가락은 빼지 않은 채 그 뜨겁고 신비한 느낌을 계속해서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철민의
입술을 애리가 자신의 입술로 빨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키스 그리고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강한 자극 애리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 철민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거실쪽으로 이끌었다.
소파도 다가간 애리는 철민을 쇼파에 앉히고는 천천히 옷을 벗었다. 블라우스와 치마 그리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바닥으로
떨어지자 철민의 눈 앞에 치명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애리의 누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 누나...............”
“괜찮아?...........”
“너... 너무... 아름다워..............”
애리는 아주 천천히 철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자신의 한쪽 가슴을 잡아 철민의 입에 대 주었고 철민은 허겁지겁 애리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애리는 아주 정신없이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철민의 손을 잡아 자신의 엉덩이에 올려 주었고
그 탐스럽고 부드러운 엉덩이의 느낌에 철민은 정신없이 주물렀다. 양쪽 가슴을 번갈아 대주면서 애리의 젖 가슴은 온통
철민의 타액에 젖어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애리는 손을 내려 철민의 그곳에 댔다. 깜짝 놀랄만큼 단단해진 철민의 자지의
느낌이 옷을 통과해 애리의 손에 전달되자 애리는 천천히 철민의 자지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철민은 너무나도 커다란 흥분으로 인해 인상이 찌그러졌고 그런 철민의 모습에 애리는 상체를 숙여 철민의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 살짝 팬티마져 아래쪽으로 내리자 철민의 커다란 자지가 드러났다. 유난히 하얀 살결의 철민이어서 그런지
남편의 것이나 지난번 화면에서 보았던 남자의 자지와는 달리 핑크빛을 띤 자지는 허공으로 치솟은 채 연신 꺼떡거렸다.
애리는 천천히 쇼파 위로 올랐다. 그리고 철민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에 맞추고는 천천히 몸을 내려 앉았다.
“아... 학..................”
생각보다 큰 철민의 자지는 이미 애액과 타액으로 축축해진 애리의 보지에도 불구하고 아주 빡빡하게 애리의 보지를 뚫고
들어갔다. 상우는 정신이 나갈 정도였다. 지난번 남자와의 섹스 장면을 본 것과는 다른 흥분이 돌았다. 미안한 듯한 얼굴로
상우를 맞이한 애리는 저녁을 먹고 나서 상우를 방으로 이끌었고 티비를 켰다. 그러자 나오는 거실의 장면 화면은 상우와
애리가 같이 집으로 들어오는 장면부터 시작되었다. 말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화면의 장면장면은 상우에게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를 알게 해 주었다.
현관 앞에서의 키스 그리고 남자가 아내의 다리를 들고 보지를 빨아주는 장면 거실로 들어와 쇼파에 앉은 남자에게 젖가슴을
빨리고 있는 아내의 아름다운 몸 남자의 하얀 자지가 아내의 작은 보지속을 파고 드는 장면은 뒤 쪽의 카메라에 의해 아주
생생하게 잡혔고 자신이 보기에도 크고 단단한 남자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박혀 있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다.
“아.......”
상우는 미칠지경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아래쪽에 손을 넣어 자신의 자지를 잡았다. 손 안에서 흥분으로 꿈틀거리는 상우의
자지를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애리는 안도의 표정이 되어갔다. 비록 상우가 말을 하긴 했지만 현실로 이루어졌을 때 어떻게
나올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기에 상우의 흥분한 태도는 애리에게 조금 안심이 되었고 상우가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자
애리는 천천히 상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상우의 잠옷을 천천히 벗겨 내고는 상우의 손을 잡아 때었다.
상우는 20대 초반이나 될까하는 젊은 남자 게다가 자신이나 지난번 남자와는 다르게 커다랗고 아주 건장한 남자의 배위에서
상대적으로 가냘퍼 보이는 듯한 자신의 아내가 남자의 자지를 박아 넣은 채 남자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에 자신의 손을 떼어낸 애리가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보고는 아주
깜짝 놀랐다.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시도는 해 보았지만 애리는 거부했었다. 물론 애리도 노력해 보았지만 왠지 꺼려지는 그 느낌을
참을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애리가 스스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을 보자 상우는 더 없는 쾌감의 극치로
빠져 들어갔다. 애리의 입안의 혀가 자신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핥는 느낌에 상우는 몸을 침대 머리에 살짝 뉘이고는 다시
화면을 향했다. 그렇게 키스를 나누던 두 남녀의 입이 떨어지자 남자는 큰 손으로 애리의 엉덩이를 감싸고는 천천히 애리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애리의 보지에서 부터 신기할 정도로 커다란 자지가 실체를 드러냈고 귀두 부분까지 이르자 남자는 다시 힘을 뺐는지
애리의 몸이 다시 남자의 자지를 몸 안으로 삼켜 버렸다. 그 그로테스크할 정도의 장면이 상우에게는 미칠 정도의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남자는 다시 손을 떼고는 한줌도 되지 않을 애리의 허리를 감고는 다른 한 손으로 애리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입으로 애리의 커다란 젖을 빨기 시작했다.
허리를 감은 남자의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이자 애리의 몸이 위로 떠 올랐고 곧 애리의 보지속으로 감추어졌다. 하지만
애리의 몸이 완전히 삼키기에는 무리인 듯 남자의 굵고 단단한 기둥이 아래의 보지 아래로 보였고 그 크기는 마치 아래의
몸을 반으로 나누어 버릴듯이 두껍고 강해 보였다. 그렇게 두 남녀의 멋지고 야한 섹스는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남자는 그
황홀함과 흥분에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어느 순간 움직임을 멈추었고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애리는 그런 남자의 행동과는
달리 엉덩이를 움직여 작은 원을 그리면서 움직였다. 그러자 남자는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이를 악물었지만 결국 아주 이상한
표정을 짓고 말았다.
애리는 그런 남자의 행동과 표정과는 상관 없이 여전히 엉덩이를 움직였고 화면상으로도 남자가 움찔거리는 것이 보였다.
꽤 오랬동안 남자의 움찔거림이 계속되었고 어느정도 지나자 남자는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애리의 몸을 꼭 껴안아 애리의 행위를 막았다. 그러자 애리의 표정에서 마치 승자의 미소가 떠오르면서 남자의 얼굴을 그냥
자신의 가슴에 파묻도록 꼭 끌어 안았다. 그 순간 상우 역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했다.
애리는 상우가 자지를 만지는 모습에 조금 안심이 되었고 스스로의 자지를 만지는 상우의 모습에 갑자기 안스러움이 느껴져
자신의 손으로 상우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잠깐 돌아본 화면에 적나라하게 철민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을 파고드는
모습이 보이자 애리 역시 그 때의 강하고 짜릿했던 느낌이 되 살아났다. 그러자 자신의 손안에서 꿈틀거리는 거무튀튀한
남편의 자지가 사랑스럽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주 천천히 입을 가져가 남편의 자지를 한 입 가득 물었다. 두 손으로 남편의 뿌리쪽을 감싼 채 입안 가득 채워주는 남편의
자지는 흥분으로 가득 찬 애리에게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뿌듯함 자신으로 인해 강한 흥분을
느끼는 남편 애리는 혀를 이용해 남편의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끝부분에서 느껴지는 미끈미끈함 남편의 애액이
입안에 느껴졌지만 애리는 그것조차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이젠 적극적으로 상우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이런 느낌인가..... 그때..... 철민이가 내것을 핥는 느낌이?.............’ 상대방의 성기를 입으로 빤다는 것에 거리낌이
있었던 애리는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흥분과 쾌감 그리고 묘한 기분이 엄습했다. 입안에서 연신 꿈틀거리는 남자의 상징
혀에 탱탱한 요도의 느낌과 겉을 둘러싼 작은 핏줄들 그리고 그 안에 돌처럼 단단해진 해면체의 발기가 고스란히 전해졌고
애리는 그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애리는 무엇인가가 강하게 뿜어져 입천장을 때리는 느낌에 서둘러 입을
뗐다. 그러자 두 손으로 잡고 있는 상우의 자지가 움찔거리면서 하얀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눈쪽으로 뿜어진 정액에
눈을 감은 애리는 고스란히 처음 입안에 뿜어진 정액을 제외하고는 힘차게 튀어나온 정액들을 얼굴로 맞아야만 했다.
뜨겁고 끈적끈적한 액체 묘한 향기를 뿜고 있는 그것이 애리의 얼굴전체를 얼룩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뿜어내자
이젠 그 힘이 약해졌지만 연신 움찔거릴때마다 진한 액체가 흘러나와 자지를 잡고 있는 애리의 손도 온통 정액 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이렇게나.....많았었나...’ 애리는 매번 보지로만 받아내었던 정액이 이렇게 많았을 줄은 몰랐다. 얼굴 전체가
뜨뜻한 액체가 덮인것 같았고 손 또한 그랬다. 상우는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한 채 자신의 정액을 얼굴 가득 뒤집어쓰고 있는
애리의 모습을 보자 온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쾌감이 느껴졌다.
‘이래서 얼굴에 사정을 하는건가.....’ 포르노에서 본 많은 장면들 대부분 체외사정을 할때는 얼굴과 가슴에다 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상우는 어떤 기분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직접 눈 앞에서 그런 장면을 보자 상우는 그 기분을
이해할것 같았다. 정복욕과 성취감 지금 화면에서 아내는 다른 남자와 알몸이 된 채 그 남자의 자지를 몸 안에 넣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의 정액을 얼굴에 온통 뒤집어 쓴채 있었다. 상우는 오히려 아내가 다른 남자를 알지 못했던 그 시절보다
더욱 더 아내가 자신의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 뿌듯한 만족감이 느껴졌다.
“좋았어?............”
“으... 응...............”
“화면으로 보니까... 무척 큰거 같던데... 아프지 않았어?..........”
“조... 금................”
“몇번... 느꼈어?............”
“세번...............”
신기한 듯 자신의 아래쪽에서 허벅지를 베고 자신의 자지를 만지면서 살펴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그런 모습이었다.
“괜찮겠어?...............”
“네..... 잘할께요..............”
“하하... 이젠... 뭐... 알아서 하는구만..............”
“치... 다 자기 탓이지... 뭐.................”
토라진듯한 말과는 달리 혀로 살짝 자신의 자지를 핥아보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사정을 마친 남자위로
아내가 일어서자 주륵 하얀 액체가 아내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모습이 보였다. 아내는 남자의 손을 잡고 욕실로 사라졌다.
한동안 화면은 그 상태로 멈춰 있듯이 변화가 없었다.
“목욕도 같이 했어?...........”
“씻겨 주던데요?...............”
“씻겨 주기만?..............”
“아니..............”
“거기서도 했어?.............”
“으... 응...............”
“좋았구나... 많이?.............”
“으... 응.................”
미안한 듯한 아내의 말이 상우에겐 사랑스럽게 들렸다. 두번째여서 그런지 처음 느꼈던 분노보다는 흥분이 더욱 커졌다.
질투 또한 흥분으로 희석되었다.
“근데... 아까...... 처음에 사정했을때... 입안에............”
“먹었어요.............”
“정말?....................”
“응...............”
상우는 애리의 변한 모습이 너무나도 짜릿했다. 자지를 빨기조차 싫어하던 아내가 자신의 정액을 삼키다니 정말 믿을수 없는
일이었다.
“다른 남자들한테도 해 줄꺼야?........”
“아니..............”
“흐흐..... 해 줄꺼 같은데?.............”
“몰라요... 그런말... 이제 그만...............”
애리는 상우의 작아진 자지를 귀여운 듯 입안에 넣고 마구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상우는 다시 한번 애리의 입속에서 커지는
자신의 자지를 느끼고는 얼른 애리의 몸을 뉘이고 흥분으로 온통 척척해진 애리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내꺼... 작게 느껴지겠네..............”
“그런건 상관 없어요... 여잔...............”
남자의 착각이었나 상우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난히 조여대는 아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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