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이야기 - 6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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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값싼 PB 상품이 팔리는 바람에 NB 상품 매출이 떨어져 전체 매출액은 감소했는가? 아니면 PB 상품 판매의 효과가
과연 다른 상품의 매출로까지 확산되느냐가 큰 문제이다. 이것은 그녀들이 매장에서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녀들이 전산망에 접근하지 않는 한 오늘 시판의 결과는 내일 아침이 돼야 알 수 있다. 매장은 밤 10시면 마감이다.
그런데 이미 자정이 가까워진다. 그녀들에게서 더 이상 오는 것이 없다. 매장들은 이미 당일 결산이 끝났을 것이다.
이 애들마저 가버리면 나 혼자서 이 오피스텔에 있을 수가 없다. 날더러 이 초조한 밤을 어떻게 보내며 도대체 무슨 재주로
날더러 잠을 자란 말인가? 애들은 돌아갔다. 전화기에서 알람을 확인한 후에 충전기에 꽂았다. 부재중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있지만 다 씹고 욕실로 갔다. 찬물과 더운물을 교대로 틀면서 샤워를 했다. 잠옷으로 갈아 입고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또
전화가 온다. 이번에는 받았다. 임영선이다. 너무 뜻밖이다.
"태현씨........"
"어?......."
"내일 아침에 태현씨 태우러 갈께..........."
"뭐야?... 그 얘기 하려고 이 시간에 전화했어?........."
"아까부터 전화했는데... 통화가 안돼.........."
"애들이랑 공부할 때는 무음이거든............."
"그러니까... 그게.........."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아빠가............"
"회장님이 왜?... 무슨 일이 생겼어?..............."
"아빠가 쓰러지셨어..........."
"뭐야?... 왜?... 어디서 어쩌다가 쓰러지셨는데?... 많이 다치셨어?... 지금 어디 계셔?..........."
"아니야... 이러시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야... 원래 안 좋으시거든... 심근경색 때문에... 아무튼 태현씨는 그렇게만 알고...
내일 출근이나 해........."
"야아!... 임영선!...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차라리 말을 하지를 말든가... 회장님 어디 계셔?........"
"서울이 아니야... 지방에 계셔... 상무님도 계시고... 엄마도 내려가셨으니까 우리는 신경 쓰지 말자... 우리한테는 내일 할
일이 있잖아?......."
"그럼... 지금 집에 혼자 있어?........."
"내 동생도 같이 있어.........."
"아아... 진짜 돌겠다........"
"돌아도 내가 돌아야지... 태현씨가 왜 도는데?........."
"알았어... 내일 아침에 보자............"
"태현씨... 잘 자요............."
"지금 이 판국에 어떻게 잠이 와?........"
"그래도 우리는 침착해야 하거든요............"
통화가 끝났다. 내가 침착해야 한다는 임영선의 말이 맞다. 그렇지만 어떻게 가능한가? 매장에서의 결과 한가지 만으로도
초조했다. 이 판국에 회장의 병이 재발하는 일까지 일어났다면 이것은 회사를 위해서 먹구름인가? 임영선과 전화 통화가
끝나고 나는 잠을 청해보지만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제는 회장의 얼굴이 눈에 떠오른다. 60이 얼마 남지 않은 그는 우리
아빠보다 젊다. 회장이라는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임원들 중에는 자기 편 보다 반대파들이 많다.
반대파들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마트사업이라고 한다. 물류 센터나 운송쪽에서는 창고를 부분적으로 임대하거나
다른 상품을 수송하는 것으로 간신히 적자는 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마트는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고 그 원인은 바로
매장의 상당수가 동네 슈퍼수준이거나 다른 경쟁 업체들에게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마트는 주먹구구식으로 동네 슈퍼들이 나라마트라는 간판을 달고 상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매장을
새로 짓거나 임차하여 직영 매장을 대형으로 운영하기는 하는데, 이런 매장들은 또 운영이 서툴다. 내가 직접 다니면서 본
바로는 직영 매장 30개 정도는 쓸만하고 나머지는 다 포기해야 할 수준인 것 같다. 물론 매장들을 관리하는 일은 한상무가
전문가이다. 그의 생각은 내 생각과는 다르다. 그는 열 몇개의 매장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아직 쓸만하다고 말한다.
회장이나 한상무의 말로는 이번에 기획한 PB 상품 판매야말로 마트 사업의 사활을 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고 회장은 지금
여기에 자기 개인 부동산까지 처분하여 무리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말하자면 그는 지금 도박을 하는 심정일 것이다.
초조하고 불안하기는 그도 마찬가지고 그는 지난 주말을 무리하게 보내고 첫날 판매 상황을 체크하다가 매장 몇 군데로부터
마감 결산을 직접 보고 쓰러진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를 쓰러뜨린 것은 좋은 결과일까? 아니면 엄청 나쁜 결과일까?
임영선과 최수희가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비록 첫날이었지만 PB상품의 시판 결과가 나빴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임영선은 회장이 심근경색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 병의 정도가 어떻게 되는 상황인지는 임영선도 잘 모른다.
초기라면 아마도 심장 주위의 관상동맥이 협착된 것 때문에 혈류가 막힌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벌써 여러 해를 고생하고
있다면 심장 근육의 괴사가 어느 정도는 진행 됐다는 이야기가 된다. 혹시 심장 판막에는 무리가 가지 않았는지 또 과거에
어떤 수술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답답하기만 하다.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다가 최수희에게 전화를 했다. 그런데 최수희는 한참만에 전화를 받는다.
"누나... 자요?.........."
"저녁 늦게까지 매장들을 돌아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엄청 피곤했었나봐... 집에 오자마자 씻지도 않고 침대에 잠시
누웠는데 잠이 들었어..........."
"나... 지금 누나한테 갈께......."
"어머머... 자기 정말이야?... 지금 이 시간에 올 수는 있어?............"
"옷 입고 바로 출발할께요.............."
나는 내 차로 최수희에게 갔다. 나는 내 생일을 입력하고 문을 열었다. 최수희는 벗은 몸으로 욕실에서 나온다. 그 새 샤워를
한 것이다. 내가 최수희를 안으려고 하자 그녀는 우선 내 옷을 벗긴다. 나는 최수희처럼 벗은 몸으로 촉촉한 그녀를 안았다.
우리는 서로의 입술과 혀를 빨면서 키스했다. 그녀는 임영선과 전화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서 회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나는 최수희에게 회장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최수희의 생각은 다르다.
"그 얘기는 내일 아침에 회사에 가서 해요... 지금은 이리 와서 잠부터 자요..............."
그녀는 내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서 자야 한다면서 나를 침대로 이끌었지만 우리에게는 잠자기 전에 할 일이
있었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항상 어디서나 문제이다.
"누나... 완전 완전 응큼하다..........."
"지금 내가 내 정신일 것 같아?..........."
"왜... 이렇게 서두르는데?..........."
"나를 이렇게 만든 건 엄청 오래 만에 온 자기 책임이야..............."
"며칠이나 됐다고?........"
"자기는 기억에도 없지?... 지난 번에 왔다 간 후로 보름은 지났을껄?.............."
우리는 벗은 몸으로 마주보고 옆으로 누웠다. 내 손과 입이 그녀의 몸을 스칠 때마다 그녀는 신음하면서 온 몸을 뒤척였다.
"하아... 자기 손길 너무 오래만이야............."
"얼마 되지도 않았거든요.........."
"아흑... 보름도 넘었다니까... 하아앙............."
최수희는 나를 밀어서 바로 눕게 했다. 내 몸 위로 올라와서 내 입술과 혀를 빨면서 내 입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점점 거칠고 강하게 빨아댄다. 다른 여자들보다 최수희는 혀가 긴 것 같다. 그 혀가 내 입을 가득 채워버리기도 한다. 나는
그녀의 윗몸을 약간 들게 하여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비틀다가 젖꼭지를 비틀었다.
"이렇게 예쁜 가슴은 그냥 만지기만 할까?......"
"하아아... 내 가슴 빨고 싶어?.........."
"응.........."
"얼마만큼 빨고 싶은 거야?.........."
"엄청 많이... 미칠 정도야............"
"안돼!... 지금까지 다른 여자 가슴 많이 빨았을테니까... 지금은 그냥 만지기만 해................."
최수희가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녀는 내 입을 놓아준다. 내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가슴을 향하여 천천히 밀어 내린다. 밀려
내려가는 나는 그녀의 목을 입술과 혀로 핥으며 지나간다. 드디어 최수희의 가슴에 도착했다. 나는 그녀의 살냄새를 맡으며
부드러운 가슴을 입에 물고 혀로 핥기 시작한다. 스치고 지나가는 내 혀에 가슴으로부터 뭔가 묻어나는 것 같다. 그녀는 내가
무는 쪽의 가슴을 앞으로 쑤욱 내밀면서 내 머리를 그 가슴으로 당긴다. 가슴에 코가 박혀서 숨쉬기가 곤란해진다. 그래도
나는 참아본다. 내 얼굴 전체가 그녀의 가슴에 박혀버린다. 그녀는 허리를 비틀어 몸을 꼬며 거의 넘어갈 듯한 목소리로 내게
말한다.
"하아... 아흑... 젖꼭지도 빨아... 하악............."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돌리다가 힘껏 빨기 시작햇다. 부풀어오르는 그 조그만 젖꼭지를 앞 이빨로 물고 지긋이 누르다가
다시 빨아들이며 혀로 마찰한다. 그녀가 눕고 내가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오래 전부터 단단해져 있는 육봉은 동굴 입구에
닿자마자 그대로 빨려 들어가듯 동굴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서 깊숙이 박혔다. 그녀가 두 발을 침대에 단단히 받치고 무릎을
세워서 음부를 위로 힘껏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하악... 자기가 나한테 너무했어.........."
"미안해... 이달 말까지는 나도 어쩔 수 없어.........."
"이해하니까 내가 조용히 있지.........."
"고마워............"
"임영선이랑은 했어?..............."
"아니........"
"은혜 언니는?..........."
"아니라니까........."
"내가 가서 물어볼까?........."
"마음대로 하셔........"
"하아... 내 입으로 그런 얘기를 직접 할 수도 없고... 어떻게 물어보지?.........."
"쓸데없는 얘기 고만하고 여기에 집중하자........."
"하악... 알았어... 어머!... 그런데 자기 들어왔으면서 왜 이렇게 얌전히 있는거야?........."
"그럼... 누나가 자꾸 말을 시키는데 어떻게 해요?............"
"하아아... 자기야... 박아줘... 사랑해...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자기를 먹을꺼야........."
최수희가 사랑한다는 말을 뱉었고 그 말은 내 가슴을 울컥하게 했다. 그런데 그녀는 나를 밀쳐내고 서둘러서 내 몸 위로 올라
앉았다. 그녀가 말한 그대로 그녀는 육봉을 쥐고 똑바로 세운 후에 입구를 끝부분에 갖다 대고 맞추었다. 최수희는 두 눈을
질끈 감고 턱을 치켜 올린다. 한 손은 내 배를 짚고 다른 손은 쏟아져 내린 머리를 쓸어 넘긴다. 그녀의 엉덩이가 아주 급하게
내려와서 육봉은 보이지 않았고 그녀의 젖은 언덕이 나의 그 곳을 그녀의 엉덩이는 내 허벅지를 강하게 내리 누르고 있다.
"하악... 자기꺼 다 들어왔다... 내 거기 이제 꽉 찼어... 하아아............."
"아까는 아니었나?........."
"자기가 넣는 것 말고... 이렇게 내가 직접 넣어보고 싶었단 말이야.........."
최수희는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그녀의 몸 안에 들어있는 육봉을 씹듯이 한다. 그런데 그녀는 갑자기 엉덩이를 들어올려서
육봉을 토해냈다. 그 안에 들어있던 애액도 따라서 주루룩 흘러내린다. 이번에는 육봉을 세워서 손으로 감아 쥐고 그녀의
조개를 가져와서 흔들면서 귀두로 여기 저기를 골고루 비빈다. 벌어진 균열 사이에 넣고 음부를 움직인다. 동굴 입구에 대고
입구 부분을 비비기도 한다. 귀두를 클리토리스에 대고 압박하기도 한다. 그런데 육봉은 아주 빨리 그 동굴로 다시 들여보내
달라고 껄떡거린다.
"아흑... 좋아... 아하.........."
나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양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기만 했다.
"아아... 자기꺼로 내 거기 문지르는 이... 하아... 너무 좋아........."
그러다가 갑자기 최수희가 주저앉는 바람에 육봉은 그녀의 동굴 속으로 파고들었다. 그 순간에 나도 내 엉덩이를 들고 힘껏
위로 쳐올렸다. 최수희는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렸다가 급하게 내려찍는 것을 몇 번을 반복했다.
"하아아... 이제 자기가 박아줘............."
그녀가 내 몸에서 내려오더니 내 옆에 엎드리면서 허벅지를 세우고 엉덩이를 위로 쳐들었다. 나는 일어나서 그녀의 그 곳을
들여다 보았다. 방금 내가 들어갔다가 나온 그 곳에는 조그만 구멍이 뻥 뚫린 채로 벌렁거리고 애액을 흘려 내보내며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아... 뭘 보는데?.........."
"이 예쁜 구멍..........."
"여자 거기를 지금 처음 보는 것도 아니잖아?.........."
"누나꺼는 보면 볼수록 예쁘단 말이야............"
"여자들 거기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뭐가 예쁘다고 그래?... 빨리 박기나 해..............."
나는 혀를 꺼내 동그랗게 말아서 그 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혀를 넣고 빼기도 하고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동굴 안쪽의
벽을 핥으며 건드렸다. 최수희의 엉덩이가 씰룩대면서 요동치듯 흔들린다.
"흐으윽... 이렇게 말고 자기 그걸로 박아줘요.........."
그러나 나는 들은 척도 안하고 최수희의 조개와 국화꽃 무늬까지 전체를 골고루 빨았다. 최수희는 계속 다른 것을 졸랐다.
물론 나도 질펀하게 벌렁거리는 저 동굴로 쑤셔 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렇지만 나는 한동안 오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에서 혀와 입술을 동원하여 정성을 다해서 핥고 빨았다. 일부러 빠는 소리가 크게 나도록 하기도 했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최수희도 은근히 즐긴다. 복잡하던 내 머리 속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기도 전에 그 모든 생각들이 그녀의 저 동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최수희는 고개를 흔들면서 처절한 신음을 뱉는다.
"하아... 자기야.. 흐윽... 하악... 너무 좋다... 하아앙.............."
드디어 최수희는 고집스런 요구사항을 접고 내 노력을 인정했다. 그제서야 나도 육봉을 동굴 입구에 대고 안으로 들이밀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강하게 쑤셔박았다. 최수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물어오기 시작한다.
"하악... 아아아... 좋아... 미치겠어... 하아악... 하아아............."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 들어가지 않으면 내가 위험할 뻔 했다. 그렇지만 그녀가 물어오기 때문에 더 위험해졌다. 나는 방향과
깊이를 조절하며 찔렀다. 점점 빠르게 그리고 점점 강하게 박았다. 최수희도 내가 박을 때마다 치켜든 엉덩이를 내 쪽으로
힘껏 밀어붙인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미친 듯이 박는다. 그녀는 계속해서 신음을 쏟는다.
"하악... 하악... 나 죽을 것 같아... 하아악... 아학.............."
그녀는 헐떡이며 나에게 장단을 맞춰오다가 드디어 침대로 쓰러지며 널부러졌다. 그녀는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음부가 아주
거칠게 퍼덕인다. 이제는 나에게 시간이 없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몸을 돌려서 바로 눕게 하고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서
정상위에서 무조건 깊이 그리고 무조건 강하고 빠르게 박아댔다. 그녀의 허리가 휘고 그녀의 음부가 점점 들려 올라온다.
내 허벅지를 감은 그녀의 두 다리에는 점점 힘이 강하게 들어가며 그녀의 하체가 매달려온다. 그녀는 두 손으로 양쪽 가슴을
움켜쥐고 쥐어뜯듯이 한다. 내 머리 속은 이미 하얗게 되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녀의 몸이 또 궂으며 음부가 요동치듯이 아래위로 퍼덕인다. 보통 때에는 나는 그녀의 몸이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려준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나도 있는 힘을 대해서 박았다. 드디어 내 육봉에 신호가 온다. 아주 깊이 쑤셔 박힌 채로
껄떡댄다. 나는 다시 한번 빼냈다가 마지막으로 콱 쑤셔 박고 그녀의 몸 위로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나는 내 모든 힘을
엉덩이로 집중시키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녀의 몸 안으로 꾸역꾸역 토해냈다. 최수희는 내 입술을 빨고 그녀의 다리는
내 다리를 감고 나는 그녀의 가슴과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녀는 물티슈를 뽑아서 자기의 허벅지 사이로
동굴 입구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 나를 밀어내어 눕게 했다. 그녀는 벌떡 일어나서 내 다리 사이로 와서 엎드렸다. 그리고
힘을 잃은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들여다보고 웃으며 말했다.
"오래 만에 와서 정말 수고했어... 그런데 너 지금 엄청 딱해 보이거든... 이제 누나가 빨아줄께요............"
최수희는 코를 귀두에 대고 냄새를 맡는 것처럼 킁킁거린다. 그녀는 혀를 꺼내서 귀두를 몇번 핥고 페니스를 입 안에 머금고
입술을 단단히 닫아서 고정시킨다. 그녀는 아주 조심스럽게 혀로 감으며 빨기 시작했다. 전에는 이빨로 건드리는 바람에
아프다면서 내가 나무란 적이 있기 때문인지 오늘은 더 조심하는 것 같다. 내 눈치를 보는지 빨면서 자꾸 나를 쳐다본다.
저런 최수희가 깨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그런데 최수희가 나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 같다. 그 녀석이 다시 꼿꼿하게 일어서면서 빳빳해진다. 그녀의 입술과 혀가
바빠진다. 혀가 나와서 옆기둥을 핥는다. 그녀의 머리도 바쁘게 오르내린다. 아래쪽에 있는 주머니까지 입으로 쪽쪽 소리를
내면서 빤다. 입안 가득 히 넣고 천천히 내보내주기도 한다. 순식간에 또 다시 온몸의 에너지가 그리로 쏠리기 시작한다.
이제는 그녀가 점점 대담해진다. 제법 되는 길이를 입안 깊숙하게 넣는 것이다. 나는 갑자기 그녀의 머리를 양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렸다. 페니스는 그녀의 목 깊숙이 박히면서 또 한 번 뿜어냈다. 그녀는 내가 내보내는 모든 것을 아주
고스란히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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