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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여름 휴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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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23,788회 작성일 23-04-24 18:06

본문

여름 휴가 - 단편


언제부터인가 여름철이면 혼자 피서를 오는것이 버릇되어 버렸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동해안을 찾아 혼자만의 피서를 즐기고
있었다. 
31년의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여태껏 변변한 여자친구하나 사귀지 못했던것은 얼른 돈을 모아서 결혼이라도
해보려고 물려받은 재산하나 없이 노가다를 전전하다보니 
아직까지 요모양 요꼴로 살게된 박승일의 인생 이력이다.

처음 도착한 곳은 울진에서 조금더가면 자그마한 봉평 해수욕장이라는 곳이있다. 올해는 복잡한 도로를 피하려다가 이곳을
택하긴 했지만 오고보니 정말 실망이컸다. 
수영복을 입은 여자란 기껏해야 아이들뿐이고 모처럼 수영복을 입은 아주 괜찮은
여자를 보게되면 
그 옆에는 남자와 같이있거나 아니면 다른 남자들에게 둘러쌓여 있는것이다.

눈요기도 제대로 못한 나는 6시쯤 그곳을 철수하고 온김에 맑은물이라도 접해보려고 불영 계곡으로 이동하여 그중에 아주
조용한 곳을 찾아 텐트를 치고 라면하나를 끓여먹은후 
계곡물에 발을 담궈 더위를 식히고있었다.


"저... 죄송하지만 텐트좀 쳐주실수 있나요?..............."

상냥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생머리의 아가씨와 약간 통통한 퍼머머리를 한 아가씨가 아주 난처하다는 듯이 상냥하게
웃으며 부탁을해오는것이었다.

"아... 텐트를 치실라고예... 그렇게 해드리지예................"

그렇게 기다리던 여자의 목소리에 나는 당장 몸을 일으켜 맨발인 채로 그들곁으로 다가갔다.

"오늘 처음 텐트를 샀는데 한번도 안쳐봐서... 아유...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그녀들에게 다가가서 텐트 가방을 열고 힘차게 텐트를 펼쳐보았더니 그것은 돔형 텐트로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가지면
쉽게 칠수있는 텐트였다. 
그러나 나는 텐트치는 기술자라도 된 양 그녀들에게 이쪽을 잡으라 당겨달라 라는 주문을하였다.
잠시후에는 내가 보기에도 정말 멋진 텐트를 완성하였다.

"어머... 이 땀좀봐... 너무 수고를 많이 하셨어요... 고마워서 어떡해요?..............."

처음부터 웃음이 많던 생머리 아가씨가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다. 

"뭐... 이까짓꺼 가지고... 하하... 저도 옆집이생겨 무쟈게 좋은걸요... 근데 둘이만 오셨나봐예~?..............."

역시 생머리아가씨가 말을 받았다.

"예... 호호... 저희들이 못나서 그런지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어요... 호호................"

우리는 서로 아무일도 아닌것도 재미있는 양 깔깔 호호하며 통성명을하고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생머리 아가씨의 이름은
경아이며 퍼머 머리는 진이라고 하며 둘다 21살이었다. 
벌써 날은 어두워 사방이 깜깜해지자 나는 주워모았던 나뭇가지에
불을 지피고있는데 
통통해보이는 진이가 소주 두병을 텐트안에서 들고나왔다.

"저희들이 도움도 받고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소주한잔 어때요?.. 그리고 우리보다 나이도 한참 많은것같은데 말을
 놓으세요... 우리도 편하게 오빠라고 부를께요..............."

역시 피서지에 만난 사람들은 부담이 없어서 좋다.

"아... 좋지예... 역시 난 운이 좋은가봐예... 이런곳에서 이쁜 아가씨들을 만나 술도 같이 마시고... 하하... 아참!.... 말을
 놓으라고 했지... 그럼... 동생같으니까 그래도록할께..............."

종이컵에 잔이돌아가자 금방 한병이 없어지는데 진이가 모기에 물렸는지 팔을 찰싹때렸다.

"아... 따거!!!... 무슨 모기가 이렇게많아... 아이..............."

모닥불때문인지 모기가 정말 많이 모여들었다.

"아이구... 안되것다... 우리 이것싸들고 텐트안으로 들어가자... 이러다가 피 다 빨아먹힐라............"

내 제의에 경아와 진이는 그러자며 내 텐트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셋이서먹는 소주 두병은 금방 바닥이나버리고 이번에는
내가 준비해간 소주를 내어놓았으나 
그렇게 우리가 마신술이 벌써 여섯병째를 비울때쯤 진이가 갑자기 머리를 만졌다.

"아... 후... 더이상은 도저히 못마시겠어... 나 잠시 우리 텐트에가서 누웠다가 올께... 아... 흐.............."

그러나 경아는 술이 좀 쎈지 나가는 진이를 바라보았다.

"에이... 분위기 다깨네... 그럼 조금만있다가 다시와... 에이구 저거................"

진이가 나가고 우리는 다시 소주 한병을 더 꺼내서 마시고있었다.

"아... 나도 취하네... 오 빠... 우리 좀 쉬었다 마셔요... 우으..............."

나역시 많이 취했기에 경아를 보며 그러자고 하였더니 경아는 곧바로 쓰러지듯 그 자리에 누워버렸다.

"오 빠... 근데 왜 오빠는 혼자 왔어?... 재미없게?................."

경아의 혀는 이미 많이 꼬부라졌고 말이 힘이 없었다.

"아... 나... 으 응... 아마 너희들 만나려고 그런것같아... 흐흐흐.................."

그러나 다음으로 이어지는 경아의 말에 나는 술이 확 깨는것같았다.

"나... 술이 취해서 그러는지 오빠가 자꾸 좋아지는데... 으으... 오빠도 여기와서 누워................"

나는 옆에 놓여있던 술병을 대강 치우고는 경아옆에 누웠다.

"그런데 경아는 왜 아직까지 애인이 없어?... 다른 놈들이 눈이 삐었나?............."

내가 경아에게 그렇게 묻자 경아는 랜턴의 희미한 불빛아래 게슴츠레한 눈으로 나를 보았다.

"있었지... 으 으... 근데 차였어... 후후후... 이제 애인도 없는데 오빠가 내 애인 해줄래?... 흐흐............"

경아는 주사처럼 주절거렸지만 그말속에는 진지함도 보이는것 같았다.

"나야... 좋지만 경아와 난 나이 차이가 너무 나잖아................"

그러나 경아는 내 말을 무시라도 하듯이 피식웃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잖아... 으 으... 어때 앤 해줄수있어?... 해줄수있다면 뽀뽀해줘........."

경아의 말에 나는 술주정이려니 생각하면서도 조금의 기대를 가졌다.

"그럼... 내가 뽀뽀를 해도 경아가 후회하지 않을자신 있어?........." 

"으... 응... 맘 변하기전에 빨리해............"

나는 술 냄새를 풀풀 풍기는 경아의 입에 내 입술을 가져가 아주 살짜기 입맞춤을 하니 술에 취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경아가 두팔로 나를 감싸면서 내 입술을 더욱더 밀착시켰다. 
나는 엉겁결에 경아의 입속으로 내 혀를 집어넣었고 드디어
경아와의 뜨거운 키스가 시작되었다. 
긴 키스가 끝나자 나는 경아의 나시티 위로 가슴위에 내 입을 가져갔다.

"흐읍!... 경아야... 사랑해..............."

내입이 젖가슴에 닿아버리자 경아는 몹시 간지러운듯 비꼬았다.

"오 빠... 그 러 엄... 오늘 나 가 질 래?........"
"허 어 억!!... 경 아 야................"

경아는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누운채로 나시티를 벗어버리고는 다시 나를 끌어안기에 나는 브레지어를 조금 위로치켜
올리며 경아의 젖가슴을 빨기시작했다.

"아... 아... 흐... 오 빠... 간 지 러 흐으..................."

간지럽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나의 혀끝은 경아의 젖꼭지를 톡톡건드리며 살살돌리고 있었고 한 손은 벌써 경아의 흰색
반바지 위에 올라가서 도톰한 보짓살을 만지고있었다.

"흐으... 으... 바지느 은... 오빠가 벗겨줘... 흐으으............"

나는 젖가슴을 빨던것을 멈추고 흐느적 거리는 경아의 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니 착 달라붙은 팬티위로 벌써 경아의
도톰한 보짓살이 들어나보인다. 
나는 경아의 몸을 옆으로 돌리며 경아의 바지를 내렸고 경아역시 그런 나를 도와주었다.
경아는 벌써 흥분을 느꼈는지 착 달라붙은 팬티 아래에는 보짓물이 촉촉하게 물들어 있었고 호흡마져 가빠져오는것을 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나는 경아의 몸에 팬티와 브라만을 남겨둔 채 내 옷을 벗었다. 벌써 내 좆은 경아를 원하는지 아주 크게
부풀어올라 꺼덕거리고 있었는데 경아가 내 벗은 몸을 보았다.

"흐으... 와... 오빠 되게 크네... 흐응.................."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이런경우 더이상의 시간을 끌면 좋은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들자 난 경아의 팬티를 손을가져가
팬티를 끌어내렸고 그사이 경아는 허우적대는 손으로 브레지어를 벗고있었다. 술기운에 경아는 부끄러움도 잊었는지 다리를
활짝 벌린채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곧바로 경아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 까슬한 보짓털을 입술로 쓸어내렸다.

"아... 흐... 오 빠... 흐으............."

조금은 찌릿한 냄새도 풍겼지만 내 혀는 경아의 갈라진 보지 계곡을 핥아내려가자 경아의 몸은 활처럼 휘어지더니 엉덩이를
위로 치켜올려대는것이었다.

"후르 릅!... 쩌 접... 쭈 우 욱!..............."

경아의 보짓구멍에서는 쉴새없이 보짓물이 새어나오고 그 투명한 액체는 엉덩이를 타고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는데 내 혀는
드디어 경아의 보짓구멍 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아 흐... 우... 오 빠... 자 안 까 암... 마 안... 우 흐.................."

경아는 흥분이되어 몸을 부들부들 떨기까지하며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이번에는 나의 마술같은 혀가 보지의 음핵을 살짝
건드려보았다.

"아 악!!... 우 우... 흐으... 오 빠... 나 미치 겠 어... 허어... 억!... 뭐 가 나오려고... 흐으...읍!..................."

드디어 경아의 보지구멍에서 울컥하며 한바탕의 액체가 쏟아진다. 나는 아주 조금 찝찝했지만 술김에 그것을 꿀꺽하며 삼켜
버리자 
누워서 몸을 주체하지 못하던 경아가 벌떡 일어나더니 내 좆을 입에 넣어 빨기시작한다. 발끝에서 짜르르하게 전해져
오는 짜릿함에 나역시 허리가 뒤틀리더니 
발가락이 꼼지락거리며 도무지 참을수가 없다. 내 좆은 경아의 따뜻한 입속에서
경아의 혀가 움직이는 대로 몸을 꼼지락거리며 
밀려오는 쾌감에 온 몸은 녹아내리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곧 허벅지에서 부터
좆 근처가 지릿지릿해 지더니 좆물이 터져나오기 직전이되었다.

"흐으... 으.... 겨 경 아 야... 흐윽!... 나... 지... 지금... 흐으... 나오려고해... 흐으... 얼른빼... 으흐흐............."

그러나 경아는 내말 소리가 들리지않는지 쭈죽~ 소리를 내면서 그치지를 않는다.

"허억!... 우 으 읍!!... 아 우... 겨... 경 아... 우... 으으..............."

벌컥벌컥 내 좆물은 이쁜 경아의 입속에서 뿜어져 나와버렸고 경아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오자 좆물을 입에 머금은 채
내 좆을 입에서 빼내었다.

"흐으 흠... 빠... 빨리 뱉어 버 려... 흐으으...................."

경아도 막상 내 좆물을 입에 넣기는 했지만 삼키기에는 조금 역겨운지 텐트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한동안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있다가 결국은 "꾸 울 꺽!" 하는 소리와 함께 삼켜버렸다.

"우 윽!!... 으흐... 크으..................."

좆물을 삼키고 난 경아도 좋은 기분은 아니었는지 몇번이나 헛구역질을 하다가 멋적게 웃으며 나에게로 다가왔다.

"크으... 으... 오빠... 이제 빨리하자... 응?... 나... 오빠랑 하고싶어.................."

난 솔직히 금방 사정이 끝났기에 좀더 시간을 두고 경아와의 섹스를 하려고했지만 경아가 그렇게 요구를 하자 나는 경아를
안아 살며시 눕히고는 그위로 올라갔다. 
사정 직후인 내 좆은 아직까지 젊음을 자랑이나 하듯이 꺼덕거리고 있었고 나는
경아의 몸 위에서 손으로 좆을 잡고 경아의 보지구멍에 맞추고는 
보짓물로 가득한 경아의 보지를 향해 바로 쑤셔넣었다.

"하아악!!... 흐으... 아흐... 오... 오 빠... 흐으..............."

경아는 두 다리를 조이면서도 내 좆을 쉽게 받아들였고 나는 그런 경아의 몸위에서 서서히 펌프질을 하며 입으로는 경아와
키스를 시작하였다.

"허어... 으흐... 오... 오빠... 흐으... 사 랑 해... 흐으으...................."
"흐으... 나 도... 흐윽!... 겨... 경아를 흐으... 사랑해... 흐으으... 읍!................"

희미한 랜턴의 불빛은 뒤엉켜 헐떡이는 둘의 벌거벗은 몸들을 지켜보고있다.

"칙... 칙... 칙... 퍽!퍽!.................."

아주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나의 펌프질은 계속되었고 그럴수록 경아와 나의 호흡은 거칠어져가는데 드디어 경아가 먼저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면서 두 팔로 나를 꽉 껴안았다.

"아우... 우... 흐읍!!... 오.. 오.. 오빠... 흐으... 읍!... 아 우 으..................."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내 다리를 감은 경아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가 싶더니 경아의 보지속이 조금씩 조여오는것이었다.

"아.. 우 우 읍!!... 허어억!!... 우 웁!!... 허어... 허어....................."

또다시 울컥울컥 쏟아지는 나의 정액은 경아의 보짓속으로 다 들어가버리는것이었다.

"흐으... 으... 오... 오빠... 아... 흐으... 정말 사랑해..................."

진심으로 경아는 나를 사랑한다는 소릴하였다. 경아와 난 뜨거운 섹스가 끝난뒤 몸도 닦지 않은채 그대로 누워버렸고 언제
잠이들었는지도 모르게 우리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야... 경아얏!!... 너... 너..................."

꿈속에서 들리는듯하는 날카롭게 부르짖는 소리에 눈을 번쩍 떠보니 벌써 동이터오는데 진이가 못볼것을 본모양 먼산을보며
소리를 질러대는것이었다. 
하긴 그렇기도 할것이 우리는 그때까지 발가벗은 채로 있었고 진이가 그것을 목격했던것이다.
나는 옆에 있던 모포를 경아와 내 몸위에 덮었다. 뒤늦게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경아는 모기장 밖으로 보이는 진이를 보았다.

"아... 응... 진이 왜 벌써 일어났어?... 아... 으................."

진이는 텐트안을 들여다보지도 못한채 바깥에서 발을 동동굴렸다.

"야... 너 이게 뭐야?.................."

그러나 경아의 태도를 봐서 어제밤의 그일은 술에 취해 그랬던것만은 아니었다.

"아... 미안해~!... 오늘부터 승일이 오빠랑 사귀기로 했어... 후후후..............."

경아는 너무나 태연하게 말을했으며 진이 역시 그러는 경아를 보았다.

"아휴... 저... 기집애가 선수쳤네... 내가 사귈려고 했는데... 킥킥... 아무튼 축하하고 옷부터 입어라 기집애야......
 꼴이... 그게뭐냐..........."

경아와 난 좆물과 보짓물이 말라붙어 번들거리는 내 좆과 경아의 보지를 보며 킬킬거리며 옷을 입었다. 삼일동안 우리는
내내 같이지내며 경아와의 사랑을 더욱 다져갔고 
2년후 경아가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결혼까지 하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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