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아름답다 - 5부
페이지 정보
본문
집으로 돌아온 미영은 잠시 혼란스런 마음을 추스려야 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들이였다. 결혼전 남편과 연애를
하던 중에 사소한 말다툼으로 헤어져 있었을 때 갖었던 섹스가 생각이 났다. 남편의 친구였던 남자 남편과의 헤어짐에 아픈
마음과 속상하던 차에 우연히 만나게 되었던 남편의 친구였다.
술 한잔이 시작이 되어 호텔방을 들어서서 열정적인 섹스를 나눈 미영은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유학길로 바로 떠나 버렸고 미영은 다시 남편을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갑자기 생각난 기억에
미영은 고개를 흔들었다. 그날도 이런 기분이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난것 같은 기분이다. 자신의 몸이 이렇듯 감각에
예민할 줄은 전혀 몰랐었다.
그저 본능이 시키는대로 행동했고 그 본능은 미영의 최고 쾌락으로 이끌었었다. 더우기 남편의 친구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미영을 스릴과 흥분속에 빠뜨렸었다. 그런데 오늘은 더한 기분이었다. 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닥쳐서인지 기분도 순간순간
여러가지였다. 남편의 무능력함으로 인해 느껴진 비애와 어떻게든 남편을 살려야겠다는 절박함이였다.
그리고 김부장의 고백 남편의 외도로 인한 분노 그 복합적인 감정 가운데 있었던 섹스는 묘한 기분을 불러 일으켰다. 자신의
남편은 김부장의 부인과 정을 통하고 자신은 명목상 남편을 위해서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스스로의 선택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섹스를 통해 자신은 김부장에게 모든 것을 허락했다. 직장으로 인해 미루었던 임신 배란기가 되면 철저하게 남편을
멀리했었다. 그런데 오히려 배란기인 오늘 미영은 자신의 안에 두번이나 김부장의 정액을 받아 들였고 김부장에게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하기까지 한 일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아무리 강한 흥분으로 인해 정신이 없었다 하더라도 이건 조금 심했었다. 욕실로 들어가 안쪽의 정액을 빼어내려다가 문득
손을 멈추고 대충 겉만을 씻고 나온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김부장의 아이.. 정말 갖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김부장이 모든 것을 책임진다고는 했지만 사실 침대속의 말은
어느정도 과장이 들어 있음을 미영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미묘하게 흔들리는 마음을 미영 스스로도 잘 알수가 없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놓아두고 싶었다. 김부장은 미영을 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호텔로 왔다. 그리고 방금 미영과 함께 있던
방의 옆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미영과 유대리가 함께 있었다. 방금 샤워를 마친듯 두 사람은 말끔해 보였다.
“부장님............”
방금 있었던 일이 부끄러운 듯 미영이 얼굴을 살짝 붉혔다. 유대리 또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복잡한 표정을 지었지만 애써
당당하려고 노력하는 듯 했다.
“어때?... 촬영은 잘 했어?...........”
“네..............”
사실 김부장이 묶은 방은 몰래카메라가 시설이 되어 있었고 옆방의 두 사람은 같이 그것을 보고 있었다. 유대리는 처음에
김부장과 자신의 아내의 모습에 머리속이 복잡해 졌지만 김부장의 덫은 치밀했고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는 자신의 아내를
보면서 가슴이 아파옴을 느꼈다. 화면속의 김부장과 아내는 섹스를 시작했고 아내의 발이 김부장에게 빨리는 모습을 보면서
유대리는 이루 말할수 없는 분노와 가슴이 무너져 내림을 느껴야만 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이상하게 치미는 흥분은 유대리의 자지를 발기시켰고 그런 모습을 옆에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쳐다보던 애리가 마음을 정한 듯 유대리에게 다가와 키스를 하자 유대리는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곧 애리가 유대리의 가운을
젖히고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점점 분노는 사라지고 흥분속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아내가 김부장에게 보지를 빨리는 모습을
보자 유대리 또한 갈증이 느껴졌고 애리의 몸을 돌려 자신의 입에 보지를 대도록 했다. 애리는 유대리와는 달리 남편이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갖는 모습을 보면서 쉽게 흥분에 빠졌고 그로인해 줄줄 흘러내린 애액은 고스란히 유대리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대리는 자신의 아내가 김부장의 자지를 순순히 빨아주는 모습을 보자 다시 한번 분노가 치밀었고 그런 김부장의 아내인
애리를 거칠게 침대에 눕히고는 자신의 자지를 애리의 보지속에 강하게 밀어 넣었다. 갑작스런 삽입에 아픔을 느끼는 애리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유대리는 더욱 강하게 애리의 보지를 쑤셔댔고 애리는 아픔이 점점 사라지면서 그 흥분을 유대리의
자지를 조여줌으로 반응했다. 어느덧 유대리는 아내와 김부장의 섹스가 자신에게 많은 자극으로 다가옴을 느꼈고 그 자극은
자신과 섹스를 하고 있는 애리에 대한 뿌듯한 만족감으로 변화되었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었고 이젠 지금까지와의 삶과는 다른 삶이 다가옴을 느꼈다. 그렇다면 유대리 역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지금 자신의 아래에서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최고의 흥분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애리라는 여자 김부장의
아내를 거침없이 가질수 있다는 것은 정말 최고의 위로였다. 유대리는 평소보다 더 강해진 자신의 자지로 애리의 보지를
쑤시고 또 쑤셨다. 그리고 아래의 몸 구석구석을 입으로 빨고 혀로 핥았다. 아내에 비해 작은 키였지만 가슴은 오히려 더욱
컸고 그 풍만하고 탱탱한 가슴은 유대리의 입과 혀 그리고 이에 잘근잘근 씹혀 군데군데 빨간 멍까지 들어 버렸다.
유대리는 그렇게 한참동안을 애리의 몸을 탐하고는 김부장이 자신의 아내의 몸에 사정을 하는 것을 보고 나서는 자신 역시도
복수라도 하듯 애리의 몸 깊숙히 진한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애리는 짐승처럼 자신에게 덤비는 유대리의 열정속에서
여러번 오르가즘의 진한 쾌감을 느꼈고 유대리가 자신의 몸에 사정함에 마지막 화려한 오르가즘을 같이 느끼면서 유대리를
꼭 껴안아 주었다.
“미안해요... 일이 이렇게 되서..............”
샤워를 하고 나온 유대리와 애리는 나란히 앉았다. 한동안 말이 없던 두 사람은 김부장이 유대리의 아내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동안 그저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다가 애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아... 아닙니다..... 사모님..............”
“유대리님.................”
“솔직히... 난 사모님과 이렇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내가...................”
“말 안해도 알아요... 아직 신혼인데..............”
“..............”
“그렇지만... 좀 편하게 생각해요... 저도 남편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인생 뭐 있어요?... 즐거우면 되는거지... 그런
생각으로 살려구요...............”
“사실... 따지고 보면 잃는 것보다 얻는게 더 많아요... 저도... 이로 인해 사모님과 이런 관계가?... 부장님 눈치 볼 필요도
없어졌고... 그리고 부장님의 후원도 얻게?... 비록 아내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될거예요... 우리 그이... 생각보다 많이 치밀하고... 많이 섬세해요... 마음을 바꾼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앞으로 어떤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같이 한번 가보지 않을래요?.............”
유대리가 고개를 돌리자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면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애리가 보였다. 참 예쁜 얼굴이었다. 처음에
그런 애리를 보면서 얼마나 설레였는지 유대리는 애리를 회식자리에서 처음 보았던 일이 생각났다.
‘아... 저런 여자를 가질수 있다면...... 무엇이던 할 텐데...............’ 문득 떠올랐던 생각들 그 여자가 자신을 밝게 빛나는
미소를 띤 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웠다. 애리가 천천히 유대리의 손을 잡아 왔다. 유대리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애리는 그런 유대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유대리의 손은 자연스럽게 애리의 가운을 제치고 군데 군데 자신의
키스 마크가 찍혀 있는 가슴을 쥐었다. 두 사람의 입속의 혀는 숨박꼭질이라도 하듯 서로의 혀를 감고 핥고 빨고 서로의
타액을 연신 목구멍으로 넘겼다.
유대리의 자지는 다시 발기되었고 그런 유대리의 자지를 애리의 손이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그 때 문이 열리면서 화들짝
놀란 두 사람은 약간 떨어져 앉았고 이윽고 김부장이 들어오자 방금 있었던 뜨거운 키스와 애무에 두 사람의 얼굴은 빨개졌던
것이었다. 김부장은 그런 두 사람을 보면서 야릇한 미소를 떠 올렸다.
“유대리... 괜찮아... 하고 싶은데로 해도 되... 그나 저나 유대리의 아내... 정말 좋았어...............”
유대리는 마음속으로 발끈 했다.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할수는 없었다.
“하하... 정말 짜릿한 섹스였어... 유대리도 봤지?..............”
“...........”
“여보....................”
애리는 남편이 조금 심한 듯한 말을 하자 중재를 나서고자 말을 꺼냈다.
“익숙해져야지...............”
김부장은 나즈막히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유대리는 그런 김부장의 말과 행동에 무엇인가 치밀어 올랐고 조금 떨어져 앉은
애리에게 가까히 엉덩이를 붙였다. 그리고 과감하게 애리의 가운 속으로 손을 넣어 애리의 젖가슴을 쥐었다.
“유대리님................”
애리는 갑작스런 유대리의 행동에 놀라서 유대리를 쳐다 보았다. 유대리의 표정은 조금 굳어 있었고 그런 유대리의 마음을
애리는 이해할수 있었다. 김부장은 자신의 앞에서 아내의 젖가슴을 주무르는 유대리의 행동에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 우리 이렇게 살자... 좋잖아.............”
김부장은 애리 옆쪽으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 유대리를 바라보는 애리를 고개를 돌려 작고 빨간 그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유대리는 그런 김부장의 도발에 강한 충동이 일었다. 애리의 허벅지를 잡아 애리의 다리를 쇼파위로 이끌었다.
그리고 가운을 살짝 젖히자 애리의 보지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유대리는 애리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는 고개를 쳐 박고
애리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애리는 두 남자의 행동에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 안으로 혀를 들이데는 남편의 키스와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빨고 있는 유대리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라 하는 것이 전부였다. 김부장은 유대리에게 다리를 벌린 채 보지를 마구
빨리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손을 뻗어 애리의 가슴을 쥐었다. 언뜻 본 애리의 가슴은 군데군데 키스 자국이 많이 남아
있었고 유대리와의 격정적인 섹스를 나누었음을 추측할수 있었다.
“아... 학..................”
이미 흥분으로 발딱 서 버린 작은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비비자 애리는 아픔으로 인해서 신음 소리를 냈다. 그런 애리의
신음에 유대리는 자신의 가운을 젖히고 이미 단단해진 자신의 자지를 애리의 보지에 가져다 대고는 천천히 보란듯이 밀어
넣었다. 애리는 김부장이 자신의 젖꼭지를 비틀자 강한 아픔이 느껴졌다. 그리고 유대리의 자지가 몸안으로 천천히 밀고
들어오자 입 안으로 들어온 남편의 혀를 강하게 빨았다.
유대리는 묘한 정복감... 그리고 성취감... 이 온 몸에 휩싸였다. 부장의 앞에서 부장의 아내인 애리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넣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짜릿한 일이었다.
‘이런거였어.......그래....정말...최고야....’
방금전보다도 유난히 자지를 강하게 조여주는 애리의 보지에 유대리는 강한 쾌락속에 빠져갔다.
“부장님... 정말 최고예요... 사모님은... 이런 여자 또 없을 거예요...............”
“하하... 그렇긴 하지... 뭐... 자기 부인도 만만치 않았어... 정말 뜨거운 여자더군..............”
김부장은 유대리와 자신의 아내와의 섹스를 여유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아내의 입속에 모았던 자신의 타액을 흘려 넣었고
그것을 거침없이 꿀꺽 삼키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만족스런 표정으로 일어섰다. 유대리의 단단해 보이는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박혀 있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다.
“즐겨... 마음껏..... 우리 이렇게 재미있게 살자................”
김부장은 천천히 몸을 일으켜 방을 나섰고 방안의 두 사람은 그런 김부장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서로와의 진한 행위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관련링크
-
https://www.19guide03.com/
3470회 연결
- 이전글아내는 아름답다 - 6부 23.05.06
- 다음글아내는 아름답다 - 4부 23.05.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