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여자들은 나의 여자들 - 3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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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였다. 휴대폰이 울려서 차를 도로 가장자리에 세우고 발신자의 전화번호를 보니 놀랍게도 손연재의 전화였다.
“오빠!... 어디야?... 회사에는 나오지를 않았다고 하던데......”
“응... 나.. 일주일 동안 휴가를 내어서 좀 쉬고 있는데......”
너무나 놀란 나머지 철민이는 손연재하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럼.. 잘 되었네!..... 오빠!... 지금 우리 만나요.......”
“지금 만나자고?.....”
“그래.. 오빠!.......”
연재의 적극적인 행동에 철민이는 왜 그런지 자심감이 없어지면서 처녀귀신 혜진이의 말대로 이루어져 가는 현실이 너무나
놀라웠다. 갑자기 철민이는 엄청난 혼란이 찾아왔다. 손연재를 그냥 외면하면 앞으로 계속 자기를 찾아서 집으로 쳐들어
올 것이고 막상 만나서 사랑을 하자니 영 수정이가 떠올라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그렇다고 사랑스럽고 예쁜 손연재를 그냥
다른 남자에게 고스란히 넘겨주기도 아깝고 참 남자들의 마음이란 늑대라더니 철민이의 마음속에서도 손연재에 대한 아주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 차 있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차라리 저 멀리로 돌아가 버릴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예쁜 손연재에 대한 소유욕이
없어 지지를 않았다. 시간여행이라는 카페에 들어서니 먼저 와서 기다리던 손연재가 함박 같은 웃음을 날리며 철민이에게
다가왔다.
“오빠!... 어서 와!......”
그대로 손연재는 쪼르르 달려와 철민이에게 안긴다.
“그래... 그 동안 잘 지냈어?.....”
“그럼.. 오빠도 얼굴이 좋아 보이네!.......”
서로가 자리를 잡고 마주 보면서 그 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받았다.
“우리 엄마가 왜 오빠는 그 동안 우리 집에 한 번도 안 오느냐고 물어 보고는 했는데 그 동안 무척이나 바쁘게 지냈는가 봐?..”
“그래... 연재 너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항상 바쁘잖아?..........”
“그래도 그렇지 우리 집에 자주 좀 오지 그래요......”
“아... 미안해!...... 우리 연재를 보러 자주 가야 했는데 그랬네!......”
“지금도 안 늦었는데 오늘 오빠가 그냥 우리 집에 바로 가면 안 되나?........”
“오늘은 안 되겠고 다음에 가도록 해 볼게......”
“그럼... 오늘 나하고 오빠는 놀러 가자.......”
“그래라... 우리 예쁜 연재하고 한강으로 바람이나 쏘이러 가 볼까?........”
이런 대화 끝에 결국은 손연재와 철민이는 한강 강변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예쁜 손연재의 마음은 벌써부터 들떠 있었다.
“연재야!... 아빠는 잘 지내고 계시지?.....”
“응... 좀 있으면 별을 달 것 같다고 하시는데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아요.......”
“그래... 정말 잘 되었네.......”
차를 한강 강변 주차장에 세워 놓고 강가를 둘이서 거닐다가 한강 벤치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잔잔하게 흘러서 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빠!... 요즘 내가 밤에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나의 소중한 순결은 오빠에게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나요.......”
“뭣이?.....”
갑작스런 손연재의 말에 철민이는 화들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아이 오빠는?... 놀라기는?.....”
“야!... 그게 놀라운 일이지 보통일이야?.....”
“그럼... 오빠는 내가 아무 남자하고 잠을 자도 되나?......”
“엉?.. 연재 너?... 아이고!... 이제 골치 아픈 이야기 그만 하자.......”
“나 진짜로 하는 말인데.......”
손연재는 조금도 당황하는 기색이 없이 철민이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연재 너도 알다시피 내가 얼마나 여자들 때문에 시달리는 줄을 모를 거야?.. 특히 요즘 더 그렇다 그러니 연재 너는 오로지
이 오빠의 사랑스런 여동생으로 남거라!.. 우리 수정이가 연재 너처럼 이 오빠의 사랑스런 여동생으로 남아 있기를 그토록
원했건만 그만......”
철민이는 여기까지 말을 하다가 그만 ‘아차’ 하는 생각에 말을 멈추었다.
“응?... 이제는 그 언니가 오빠의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아니란 말이지?.......”
철민이의 이 말에 그만 연재는 신경을 곤두세우며 물었다.
“아니?... 그런 이상한 뜻은 아니고 내가 말을 잘못 했나 보다......”
“오빠가 말을 잘못한 것이 아니고 사실대로 말했는데... 뭐........”
그러더니 연재가 수정이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겠다며 어깨에 둘러 맨 핸드백에서 스마트 폰을 꺼냈다.
“아니다 연재야!... 너 왜 이러니?.... 우리 수정이하고 싸우면 안돼요?........”
“응? 오빠! 그 언니하고 싸우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오빠하고 둘이서 잠을 같이 잤느냐? 하고 물어보려는 것 뿐 인데...”
“애는 참 내가 왜 그런 짓을 하니?... 아무 일도 없으니까?... 그냥 우리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
수정이하고 전화를 계속하겠다는 연재를 한참 동안 타일러서 철민이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행주산성 강마루라는 맛집에
들러서 양념갈비를 시켜 둘이서 맛있게 먹었다.
“내가 요즘 오빠하고 같이 잠을 자는 꿈을 계속 꾸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아마 오빠하고 나하고는 전생에서 아주 사랑하는
부부였는가 봐요......”
맛있게 구워진 양념갈비를 삭삭 먹으면서 손연재가 철민이를 보고 말했다.
“응?... 전생에서 연재 너하고 나하고 부부였을 거라는 말이냐?.......”
“그렇다니까요..... 나하고 오빠는 틀림없이 전생에서 부부인 것 같아요......”
“그래?... 그럼... 지금 우리 예진이 엄마하고 나하고는 어떤 사이지?.......”
“응... 소연이 언니는 현대에서 만난 오빠의 아내이고 나는 전생에서 함께 살던 오빠의 아내가 틀림이 없다니까......”
“연재야!.....”
“네... 오빠!.......”
“지금... 우리사이가 은행나무 침대 사이냐?......”
“오빠!... 은행나무 침대가 뭔데?.......”
“은행나무 침대란 시공을 초월한 천년동안의 사랑 이야기로 <쉬리>라는 영화를 만들어서 크게 히트를 친 강제규 감독의
데뷔작으로 그 당시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의 사용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SF 환타지 영화란다...”
“오빠는 이 영화를 어떻게 알아?... 아주 오래 된 영화 같은데........”
“응... 내가 군대를 제대하고 집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케이블 TV에서 방영했던 한국영화로 그냥 무심코 보았는데 아... 이게
정말 재미가 있더라!..........”
“그래요?.. 그럼.. 오빠가 은행나무 침대를 보았다고 하니까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그 영화 내용이 어떤 거예요?......”
손연재는 철민이의 말에 무척이나 흥미를 느끼며 물었다.
“그래.. 내가 은행나무 침대라는 영화의 내용을 지금부터 이야기 해 줄 테니 잘 들어 봐!.. 30대 석판화가 수현이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외과의사인 자기의 아내 선영을 사랑하며 평범하게 잘 살고 있었단다... 그러던 어느 날..... 미단 공주의 영혼이
깃든 은행나무 침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그 침대를 자기 집으로 사가지고 들어오자 그의 일상은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한 거야......”
“미단 공주의 영혼이 깃든 은행나무 침대?... 오빠 정말 재미나는데.......”
“수현이라는 남자는 전생에 궁중의 악사였는데 그 나라의 공주인 미단을 깊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 그러다가 이웃나라의
황장군이 갑자기 전쟁을 일으켜 미단 공주를 데려가고 마는데 이 끈질긴 인연은 천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되어 미단 공주는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 수현을 찾아 현실세계로 찾아오게 되고, 또한 황장군은 미단 공주를 잡으러 현실 세계로 발을 들여
놓게 되는 이야기야.........”
“오빠의 말을 지금 듣고 보니 어쩐지 그 영화의 내용대로 이루어 진 것 같아요... 전생에 내가 공주이고 소연 언니는 오빠의
지금 아내이고 그리고 얼마 전에 나를 납치를 하려던 그 연쇄살인범은 황장군이 틀림이 없는 것 같아요......”
“연재야!... 너도 참 이야기를 잘도 갖다가 맞추네!... 전생에서 공주님은 리듬체조도 하니?.....”
“오빠는 정말 잘 몰라요... 공주님이 현대에서는 리듬체조를 할 수도 있지 뭐.. 그래요?......”
“아.. 그래?.. 연재야!... 이제 영화 이야기는 그만 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너희 어머니께서 많이 기다리실 텐데......”
“좀 더 있다가 가자... 오빠!......”
“너희.. 어머니께서 찾으시면 어쩌려고?.....”
“그건 걱정하지 마요..... 내가 집에서 나올 때 오늘 오빠를 만나러 간다고 미리 다 이야기를 해 두었거든요......”
“그렇다면 괜찮지만 그래도 집에 빨리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아니.. 좀 더 오빠하고 지내다가 갈 거야.......”
바로 그때였다. 휴대폰이 울려서 받아보니 수정이었다.
“오빠!.. 어디야?......”
“응... 지금 한강변에 있는 음식점인데 손님하고 지금 같이 있는데... 늦게 집에 들어갈지도 몰라.. 그러니 먼저 편하게 잠을
자도 되니 기다리지 말고......”
“그래도 오빠!... 빨리 들어 와요......”
“그래... 먼저 자......”
수정이하고 전화 통화를 끝내자 옆에서 듣고 있던 연재가 철민이 곁으로 다가오더니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오빠!... 수정이 언니하고 잠을 잤지?......”
“응?.. 아.. 그야... 요즘 내가 우리 할머니 댁에서 함께 있으니 같이 잠을 자지.......”
“그럼... 나도 오빠하고 잠을 자도 되겠네?.....”
“응?..............”
“나도 오빠가 할머니 댁으로 갈 때에 따라가서 함께 자고 간다는 말이에요....”
이 말을 하고는 연재가 먼저 일어서서 나간다. 얼떨결에 철민이도 연재를 따라서 일어나 나가며 음식점 카운터에서 음식
값을 계산하고 주차장으로 걸어 나갔다. 철민이의 차에 오른 연재는 아주 마음을 단단히 작정을 했는지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입을 열었다.
“오빠!... 그 은행나무 침대 말인데 정말 오빠하고 나하고 그런 사이 같거든.....”
“아니?... 연재 너는 아직도 은행나무 침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냐?......”
“응?.. 그게 벗어나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오빠하고 나하고 전생에 천생연분이 맞거든요... 그러니 오늘 밤에 우리 같이 자요...”
“연재야!... 안 된다... 내가 왜 너하고 잠을 자니?... 너를 고이 지켜주고 보호해 주어야지.....”
“아.. 오빠!... 이제 그런 말은 듣기 싫으니까.. 그냥... 내 말대로 해요......”
이제는 아예 내어놓고 같이 잠을 자자고 졸라대니 철민이는 이런 연재의 행동에 무척이나 당황했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처녀귀신 혜진이의 말이 떠오르며 이렇게 정해진 운명이라면 괜히 엉뚱한 짓을 하다가 후회를 할 것이 아니라 그냥 연재와
육체적 관계를 맺어서 순리대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이러는 사이에 저 멀리 신라호텔의 간판 불빛이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오빠!.........”
“그래... 저기 호텔에 들어가자................”
“정말?............”
“그래...........”
순간 연재는 얼굴이 환하게 예쁜 미소가 피어난다. 신라호텔 5층7호에 방을 잡은 연재와 철민이는 완전히 부부가 된 것 같은
기분에 사로 잡혀서 사랑의 무드에 깊이 빠져들었다. 먼저 온 몸을 깨끗이 씻은 연재가 침대위에 드러누우며 말했다.
“오빠!... 어서 씻고 와!........”
연재의 말에 철민이는 마치 하인이 주인 아씨의 명령에 순종을 하듯이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에서 온 몸에 비누칠을 듬뿍
하고서 사워기로 머리에서부터 물을 뒤집어 쓰며 생각을 했다. 정말 저 사랑스러운 손연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한참을 고민을 하면서 생각을 하던 철민이는 이제는 이렇게 된 상황에 더 이상 도망을 가지 않으리라고 작정을
했다. 욕실에서 철민이가 몸을 씻고 나오자 침대에 누워있던 연재가 재빠르게 일어나 철민이의 목을 끌어서 안으며 입맞춤을
했다. 연재의 입에서 상큼한 레몬의 향기가 났다. 그대로 연재를 끌어서 안고 침대위로 간 철민이는 정말로 오랫동안 참아 온
자기의 성적인 욕망을 풀기 시작했다.
“오빠!... 멈추지 말고 그대로 해!.......”
연재의 속삭이는 소리가 철민이의 귀에 부드럽게 들려서 왔다.
연재야!... 이 오빠를 용서해라!.......”
“아이!... 오빠는 무슨 잘못한 일도 없는데 무슨 그런 말을 해?.......”
“나중에 연재 네가 내 아이를 낳게 되면......”
“아... 오빠는 그런 걱정은 말고 내가 아들이나 낳게 해 줘요........”
“응?...... 연재 네가 내 아들을 낳는다고?.............”
“응?...... 오빠는?....... 내가 오빠 아들을 낳으면 안 되나?......... 늘 우리 아빠가 그랬다.. 연재 너는 아들을 낳아서 이 아빠를
기쁘게 하라고?......”
“그럼... 연재 너를 내가 올라타도 괜찮을 것 같구나.........”
“그래... 어서 올라 와요......”
연재의 이런 호응이 철민이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했다. 철민이가 연재의 옷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벗기고 마지막에 팬티까지
다 벗기고 나니 그렇게 자신이 있게 나가던 연재도 그만 부끄러운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런 그녀의 모습이 예뻐서
철민이는 와락 올라타며 탄력이 넘치는 봉긋한 두 유방이며 날씬한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오빠도 옷 벗어요.........”
자기의 온몸을 철민이에게 다 내어맡긴 채 연재는 기대가 가득 찬 음성으로 말했다.
“그래..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연재를 내가 외면을 한다면 그건 말이 안 되는 소리지.........”
철민이는 마치 꿈속에서 말을 하듯이 이런 말을 하면서 옷을 모두 벗었다. 철민이의 알몸과 손연재의 알몸이 하나로 붙었다.
연재의 입이 철민이의 입을 계속 빨아대면서 두 다리를 크게 벌렸다.
“오빠!... 어서 넣어!..........”
“그래... 우리 예쁜 연재 혹시 아프면 어쩌나?..........”
“아파도 괜찮아...........”
“알았어!... 연재야!... 이제 들어간다.....”
철민이는 연재의 보지에 자기의 좆을 조심스럽게 밀어서 넣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아... 흥........ 아.. 음~ 아.. 오빠... 아~ 음...........”
“연재야!... 조금만 아파도 참아라!.....”
“응... 아... 음....... 응.......... 응........응........ 으음.............”
“아우... 예쁜 우리 연재 이제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거야.....”
“오빠!... 나... 아파............ 응....... 아 앙...... 아........ 앙.......... 아......... 음..... 오빠!... 응......... 아......... 아파......”
철민이의 좆이 연재의 보지에 매끄럽게 슬슬 깊이 박히자 연재는 온몸을 틀면서 할딱거리며 아프다고 하소연을 했다.
“아우... 예쁜 우리 연재 조그만 참아라!.......”
“그래... 오빠!... 아....... 아파요... 응........ 아........ 오빠 것이 너무 크나 봐요........”
“그런데 연재 너 여태껏 처녀였구나!........ 아우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
철민이는 예쁜 연재를 올라타고는 너무나 흥분이 되고 황홀해서 미칠 것만 같았다.
“아~ 오빠!... 너무 사랑해요!.............”
“그래... 나도 우리 연재를 너무 사랑해!.........”
“아~ 오빠!... 오빠 것이 내 거기에 너무 깊이 들어 왔어.............”
연재는 자기의 보지에 철민이의 좆이 깊이 들어오자 온몸을 떨면서 아픈 신음소리를 냈다.
“아....... 응......... 오빠!.... 응.......... 아파요!...........”
“연재야!......... 조금만 참아!...............”
“아!...... 오빠!........ 이제 살살 해요...............”
“응... 그래 연재야!.............”
이러는 동안 철민이는 쾌감의 절정을 맞이했다.
“아우... 연재야!..... 너무 예쁜 것!...........”
철민이는 그만 손연재의 보지에 자기의 큰 좆을 박은 채 사정을 하고 말았다.
“아~ 오빠!... 아아아아아앙~~”
“아우... 아 학~”
“오빠!..............”
“연재야!..........”
“오빠!... 아프다.............”
“그래... 아우... 우리 예쁜 연재 이제 너는 내 꺼다..........”
철민이는 보지가 아프다고 끙끙대는 손연재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워 그녀의 입에 자기의 입을 맞추고 빨면서 그대로
올라타고 있었다. 연재의 두 다리가 철민이의 허리를 휘감고 그녀의 두 손은 철민이의 목을 꼭 끌어안은 채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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