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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동네 여자들은 나의 여자들 - 27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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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5,073회 작성일 22-10-12 17:31

본문

동네 가게 집 여자와 석이 엄마를 번갈아 가면서 섹스를 즐기는 철민이가 요즘 들어서 집에 잘 안 들어오는 날이 많이 생기자
소연이의 엄마 안연홍은 무언가 그동안 오랜 경찰관 생활에서 느껴지는 수상쩍은 느낌이 풀풀 났다. 
자기의 사위인 철민이가
연쇄살인범 허준영이를 뜻밖에 사로잡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경무관으로 진급을 한 안연홍은 한 동안 그저 앉으나 서나
자기의 사위 자랑으로 세월을 보냈는데 요즘 하는 행동을 보니 퍽이나 수상하였다. 
요즘 한참 자기가 낳은 딸을 시간만 나면
안고 뽀뽀를 하는 소연이에게는 차마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서 곰곰이 생각을 하던 안연홍은 경찰청에서 퇴근을 하자마자
자기 사위인 철민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 어쩐 일이세요?......”

“응... 오늘 저녁에 김서방하고 나하고 모처럼 저녁이나 함께 먹으려고 전화를 했는데 어디가 좋을까?......”

“언뜻 생각이 나는 곳은 포석정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어머니!......”

“그래?... 그럼... 그곳에서 만나지 전화번호 말해 봐......”

“네... 02에 535에 2661입니다.......”

“그럼.. 내가 미리 예약을 해 놓을 테니 김서방도 곧바로 그리로 와.......”

“네... 어머니!.......”


철민이는 자기 장모님과 포석정에서 만날 것을 약속을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오늘 같이 못 들어가겠네요... 사장님!......”


옆에서 다 들은 미희가 철민이를 보면서 말했다.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철민이는 퇴근 준비를 서두르며 말했다.


“참... 수혁이 재만이 승엽이 해성이 영호 성호 승우 동민이 근석이 보고는 강남에 현재 건축하고 있는 신화빌딩 공사 현장에
 한번 둘러보고 가라고 하세요!.......”


“네... 그럴 게요.....”


갑자기 생각이 난 듯이 말을 하는 철민이를 보면서 옥경이가 대답했다. 철민이가 사무실을 나가자 미희가 옥경이를 보면서
말했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겠지?......”

“그럼요... 오늘도 사장님 차를 타고 가기는 어렵고 그냥 지하철로 가요.......”

“하긴.. 요즘 소연 언니도 사장님 차를 안타고 자기 차를 타고 오는데 이제 우리는 사장님 차타고 다니기는 어렵게 됐지 뭐...”
“요즘... 사장님 너무 바쁘잖아요?......” 


옥경이가 수혁이를 불러서 재만이 승엽이 해성이 영호 성호 승우 동민이 근석이와 함께 강남에 건축 중인 신화빌딩 현장에
가보라고 말해 놓고는 미희와 함께 퇴근을 했다. 
철민이가 포석정에 도착을 하니 미리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던 안연홍은
음식점 정원에 있는 분재들을 구경하고 있다가 반기며 맞았다. 
안쪽에 있는 조용한 방안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차려져
있는 음식상을 앞에 놓고 마주앉았다. 
음식을 먹으며 안연홍 경무관이 물었다.
 

“요즘... 김서방에게 무슨 문제가 있어?......”

“아닙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 리가 있습니까?.......”

“그래?... 그런데 요즘 부쩍 집에 자주 안 들어오는 날이 왜 그리 많지?......”


“아.. 네... 우리 회사가 번창하고 창대하니까 무척 바쁜 일이 많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어머니! 우리 대진건설이 정말 많이
 커졌습니다.......”


“응... 그건 나도 잘 알고 있어.....”

“어머니!.. 저는 밤낮으로 회사의 일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럼 됐고... 우리 소연이하고는 별 문제가 없겠지?.......”


“네?... 소연씨 하고 무슨 문제라니요?... 그런 일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아마 평생 동안 하늘보다도 높은 우리 소연씨의
 은혜를 다 못 갚을 겁니다.....”


“뭐... 그렇게 까지 우리 소연이를 생각할 것은 없고 다만 김서방이 우리 소연이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됐어......”

“그런데 혹시?... 어머니께서 저를 의심하고 계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응?... 의심을?... 무슨 의심을?......”

“아닙니다... 괜히 제가 혼자서 생각을 해 보고 하는 말입니다......”


“김서방!... 지금 내가 김서방을 의심하고 어쩌고 하는 나이는 지났으니 그런 걱정은 아예 생각지도 말고 앞으로 회사일이나
 충실하게 잘해.....”
 

“네... 어머니!.......”


둘이서 저녁을 먹고 나니 무척이나 마음이 푸근해졌다.


“김서방!.. 우리 어디 가서 바람이나 쏘이고 가자.....”

“네... 어머니!......”


철민이와 안연홍 경무관은 차를 운전하여 한강 둔치 공원으로 갔다. 차를 주차하여 놓고 두 사람은 나란히 강가를 거닐었다.
 

“내가... 우리 김서방이 아니었다면 아마 지금 쯤 살아있지를 못했을 것인데 우리 김서방 때문에 이렇게 기운을 차리고 어디
 그 뿐이야?... 얼마 전에는 우리 김서방 때문에 이렇게 경무관으로 진급도 하고.....”
 


“모든 것이 어머니께서 복이 많으셔서 그런 건데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잘 되실 겁니다.....”

“응... 그래.. 고마워!......”


철민이 말에 안연홍 경무관은 무척이나 마음이 든든하고 좋았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 사위인 철민이의 손을 꼭 잡고 강가를
거닐고 있으니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부럽지가 않았다. 
점차 밤이 어두워지고 강가를 거니는 젊은 연인들의 수가 점점 많아
지면서 그들은 달콤한 애정행각에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강가의 벤치에 앉은 젊은 남녀는 아예 서로 부둥켜안고 있었고
한쪽 강가에 있는 쉼터에서는 아예 보란 듯이 서로 빨고 쪽쪽 소리가 나도록 키스를 하고 있었다.
 

여자들은 참 분위기에 너무나 약하다는 말처럼 안연홍 경무관도 그만 자기의 나이도 잊은 채 마치 20대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철민이의 손을 잡고 있던 안연홍 경무관은 자기도 모르게 철민이와 팔짱을 끼고 강가를 거닐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들었다.


“어머니!... 강바람에 춥지는 않으세요?......”

“응?.. 아니?... 시원하고 좋은데......”


철민이 말에 혼자 상상을 하고 있다가 정신이 뻔쩍 들어 말했다. 두 사람이 한강 둔치공원을 한 바퀴 돌아서 차를 주차해 둔
곳으로 돌아오자 서로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호텔 스카이라운지로 가서 술이나 한잔 하고 들어가면 좋겠는데......”

“어머니!...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도 저하고 어쩜 그리 똑 같은 생각을 했어요?......”

“응... 우리 둘이는 생각이 늘 똑 같아서 정말 놀라워!......”


철민이와 안연홍 경무관은 스스로들 놀라면서도 신기해하며 서로 마주보며 웃었다. 밤이 깊은 라마다 호텔에서 두 사람은
아늑한 분위기에 젖어 황홀하게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서로 술잔을 든 채로 말했다.
 

“내가... 이 나이에 이런 무드에 빠져들 줄을 나 지신도 몰랐지 뭐야.....”

“어머니의 나이가 어때서 그러세요?... 아직도 20대처럼 팔팔해 보이시는데.....”

“응?.. 20대?... 아이 그건 좀 심하고?... 어쨌든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은 너무 좋아!.. 이참에 그냥 20대로 나가 버릴까?.....”

“그러셔도 됩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그냥 확 젖어버려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응... 그렇지 그럼.. 오늘 밤 확 분위기에 흠뻑 젖어 볼까?......”

“정말요?... 그러시면 저 책임을 못 지는데........”

“응... 김서방이 책임 안 져도 되니까... 그런 것은 걱정을 말고......”

“그럼.. 됐습니다... 어머니!... 이참에 확 분위기에 마음껏 젖어 보세요!... 저는 옆에서 가만히 보기만 하겠습니다.....”

“응... 그럴래?... 그럼.. 나 분위기에 확 젖는다.....”


안연홍 경무관은 이 말을 하더니 정말 겉옷을 훌훌 벗으며 속옷차림으로 발레를 하며 방안을 나비처럼 훨훨 날아서 다녔다.
술기운으로 후끈 더위기가 달아오르자 그 뜨거운 기운을 이기기 위하여 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예사로 쳐다보던 철민이는
자기의 장모님이 너무나 아름답고 섹시하게 느껴졌다. 
늘 자기의 장모님으로만 보아오다가 오늘밤 뜻밖에 이상한 분위기에
빠져 두 사람이 호텔 방안에 이렇게 있는 것이 너무나 흥분되었다.
 

“김서방!.. 이리와서 나하고 춤추어!.....”

“네?... 어머니와 함께 춤을 추자고요?.....”

“그래.. 왜... 내가 나이가 많아서 싫어?......”

“아닙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함께 춤을 추자고 하시면 영광입니다.....”


이리하여 철민이와 안연홍 경무관은 호텔 방안에서 서로를 끌어안고서 춤을 추었다. 음악도 없이 그저 서로를 끌어안고서
이리저리 돌며 추는 춤이었지만 난생처음 아름다운 장모님을 껴안고 춤을 추니 철민이는 가슴이 마구 콩닥콩닥 뛰었다.
 

“김서방!...”

“네......”

“김서방의 품에 확 젖고 싶어!......”

“그래도.. 되겠어요?....”

“그냥... 확 젖고 싶어!.......”


이 말이 끝나자마자 안연홍 경무관은 철민이의 입에 자기의 입을 갖다가 맞추며 뜨겁게 키스를 했다. 뜨거운 욕정의 열기가
화끈거리며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급하게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가쁜 숨을 헐떡거렸다. 
호텔 방안의 불이 꺼지고
어둠속에서 서로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위에서 뒹굴기 시작했다. 
안연홍 경무관은 갑작스런 분위기에 잠재되어 있던 성적인
욕망이 활화산처럼 폭발하면서 거칠게 자기 사위인 철민이를 올라타고 흥분으로 말뚝같이 일어선 그의 좆을 자기의 보지에
박았다. 
서서히 안연홍 경무관이 철민이를 올라타고 흔들어 대자 두 사람의 좆과 보지는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쾌락의 바다로 헤엄을 쳐 나갔다.
 

철민이의 좆이 자기 장모인 안연홍 경무관의 보지에 깊숙이 들어가 박히자 두 사람의 헐떡임과 침대의 출렁거리는 소리가
묘하게 어우러졌다. 
안연홍 경무관이 철민이를 올라타고 계속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를 하면서 섹스를 하자 두 사람의
헐떡거림이 불을 끈 호텔 방안에 파도를 치며 메아리쳤다. 
안연홍 경무관은 170센티의 늘씬한 몸매에 풍만한 가슴과 탄력이
있는 엉덩이는 그야말로 패션모델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다. 안연홍 경무관은 원래 고등학교 다닐 때에 발레를 했다고
소연이에게 들은 적이 있다.
 

돌아가신 장인어른께서 이런 장모님의 멋진 모습에 반해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환심을 산후에 결혼까지 골인했다.
그래서 그런지 안연홍 경무관은 웬만한 여자 배우나 모델보다도 미모와 몸매가 뛰어났다. 이런 예쁜 장모님을 혼자 남겨두고
졸지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장인어른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안연홍은 철민이를 올라타고 탐스러운 그 큰
엉덩이로 떡방아를 찍으면서 계속 흥분시키고 있었다. 
점점 쾌감의 절정에 올라 흥분된 상태에서 철민이의 좆이 안연홍의
보지에 깊숙이 들어가 쑤셔대자 그녀는 흥분의 쾌감에 사로잡혀서 어쩔 줄을 모르고 몸을 뒤틀며 흥분된 신음소리를 계속
질러댔다.
 

“김서방!... 너무 좋아!.....” 


안연홍이 기분이 좋다고 큰소리로 입을 뗀다.


“어머니!... 저도 너무 좋습니다!.....”

“김서방!.. 좀 더 세게 해 줄까?.....”

“네... 그렇게 해 주시면 더 좋지요.....”

“그래... 내가 좀 더 흔들게......”
 

안연홍은 큰 소리로 더욱 큰 신음소리를 낸다.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시니 제가 너무 흥분이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김서방이 나를 즐겁게 해 줘야지!.....”


철민이를 올라타고 기마자세를 취하며 엉덩이 떡방아를 찍어대던 안연홍은 살그머니 내려와 침대 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잠시 망설이던 철민이는 자기 장모의 배위에 올라타며 출렁거리는 탐스러운 두 유방을 움켜서 쥐며 자기의 좆을
장모의 보지에 박았다.
 

“아....... 응....... 응........... 응......... 응........” 


장모의 입에서 흥분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철민이의 말뚝같은 큰 좆이 자기 장모의 보지를 서서히 정복해서 들어갔다.
 

"아... 나에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 


아내와 장모를 동시에 다 차지를 하니 기분이 영 이상하면서 흥분이 되고 좋았다. 모녀를 이렇게 차지를 하는 건 이번만은
아니다. 
그 전에 어린 혜영이와 혜영이 엄마인 숙희를 둘 다 차지한 경우도 있기에 이번 안연홍 경무관을 철민이가 차지를
하는 이 순간에도 오히려 갈등하지를 않고 감싸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났다. 
철민이의 좆이 계속 자기 장모의
보지를 쑤시며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반복을 하자 안연홍은 온몸에 흥분의 쾌감으로 꽉 차 있었다. 
점점 쾌감의 흥분지수가
더욱 올라가자 안연홍은 두 손으로 철민이의 목을 끌어안고는 두 다리를 마구 버둥거렸다.
 

“어머니!... 너무 예뻐요......”

“나는 김서방이 너무 좋아 미치겠어!......”

“이제.. 어머니는 내 것입니다.....”

“으응....... 좋아......... 그래......”


안연홍은 마치 이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응답하며 철민이의 입을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댄다. 한참동안 서로 입을 빨며
즐기던 철민이와 장모는 이제 클라이맥스에 도달하여 절정의 환희에 몸부림을 시적했다.
 

“어머니!... 크게 벌리세요!.....” 


철민이의 말에 안연홍은 두 다리를 활짝 크게 벌렸다. 철민이의 좆이 자기 장모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에 묻어 더욱 매끄럽게
쑥쑥 잘 들어간다.


“아....... 응........ 응........... 응..........”


신음소리를 내며 두 다리를 바르르 떠는 자기 장모의 보지에 워낙 젖어 있어서 그런지 철민이의 큰 좆이 쑤욱 안으로 깊이
들어갔다. 
철민이는 자기 장모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정상위로 섹스를 하다가 장모의 한쪽 다리를 들고는 옆으로 누워서
가위치기로 보지를 쑤시다가 마지막에는 자기 장모를 엎드리게 한 후에 후배위로 뒤에서 자기 좆을 박아댔다. 
철민이가 자기
좆을 세게 장모의 보지를 쑤셔대자 철썩 철썩하고 장모의 엉덩이에 자기 아랫배가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났다.
 

“철썩....... 철썩.........” 

“으응......... 으응........”


철민이의 좆 박음에 맞춰 장모의 입에서 큰 신음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장모의 보지에서 보지 물이 찔꺽거리며 계속 나왔다.
고개를 베개에 묻은 채 철민이의 좆 박음질에 흥분의 쾌감을 느끼던 안연홍은 갑자기 자지러지며 온몸을 뒤튼다.
 

“아......... 응........ 김서방! 너무 좋아 미치겠어!.....” 


“어머니!... 나..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


철민이가 흥분의 절정에 다다라 안연홍에게 말하자 그녀는 자기의 엉덩이를 더욱 뒤로 내밀며 꿈틀거렸다.


“김서방!... 참지 말고 어서 해!.....”


안연홍은 혹시 철민이가 자기 좆을 밖으로 뺄까 싶어 급하게 소리를 질렀다.


“어머니!... 못 참겠습니다.....”


순간 철민이의 좆에서 사정 된 좆 물이 안연홍의 보지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아... 응......... 아.. 응........... 아... 응.........”


안연홍은 철민이의 좆 물이 자기의 보지에 깊숙이 들어오자 그 큰 엉덩이를 떨면서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하얀 풍만한
큰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지고 자기의 좆을 박은 채 사정을 한 철민이는 난생처음으로 맛보는 쾌감에 온몸을 떨며 흐느끼는
장모를 뒤에서 껴안고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자기의 장모와 깊은 육체적 관계를 가진 철민이는
다음날 늦게야 회사에 출근을 했다.
 

“사장님!... 어제 밤에 집에 안 들어가셨어요?... 소연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 


회사의 사무실로 들어서자마자 미희가 철민이를 보고 물었다.


“어제 밤에 중요한 손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만 시간이 늦어 집에 못 들어갔습니다..... 혹시 다른 곳에서 온 전화는
 없었지요?.....”


혹시 박신혜에게서 전화가 왔을까봐 염려가 되어서 물었다.


“아니요... 전무님에게서는 전화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철민이의 물음에 미희는 영문도 모르고 사실대로 대답했다. 사장실로 들어와 소연이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괜히 엉뚱한 거짓말로 둘러대다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까봐 조심하는 마음이 앞섰기 때문이다. 요즘 소연이는 철민이가
무엇 때문에 외도를 하는지 훤하게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 더 이상 마음에 부담을 주는 거짓말은 하고 싶지가 않았다.
계속 요즘 유부녀 아줌마들만 상대를 해서 섹스를 하다가 보니 철민이는 전혀 새로운 섹스의 쾌락에 빠져든 것 같다.
 

석이엄마 동네 가게 집 여자 그리고 자기의 장모까지 모두 차지를 하고보니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섹스의 세계에
점점 깊이 빠져 풍만한 유부녀 아줌마들을 너무나 좋아하게 된 철민이였다. 
더구나 자기의 장모인 안연홍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세 번이나 섹스를 하고 나자 그저 그녀가 좋아서 앉으나 서나 안연홍이 생각 뿐 이었다.
 

“어머니는 어쩜 그리도 아름다우실까?.....” 


이제 보니 자기 장모인 안영홍은 완전 미인 중에 미인이요 몸매도 아가씨 몸매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끄럽고 매혹적이었다.
 

“이러다가 내가 어머니의 품에서 영원히 벗어나지를 못하면 어떡하지?......” 


철민이는 혼자서 이런 말을 계속 중얼거리며 자기 장모님의 예쁜 얼굴을 계속 떠 올리고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철민이의
휴대폰이 울렸다. 
받아보니 오매 예쁜 것! 연재의 전화였다.
 

“오빠!... 나.. 오늘 저녁 시간이 있는데 그리로 갈게.....”

“응?... 연재 네가 우리 회사로 온다고?.....”

“그래요.. 갈 테니까... 그대로 있어.....”


그러더니 철민이가 생각하고 어쩌고 할 틈도 없이 전화를 끊는다.


“하아... 예쁘고 귀여운 것!... 우리 연재를 누가 데리고 갈지 데리고 가는 그 놈은 정말 복도 많은 놈이다.....”


예쁘고 귀여운 연재를 생각하면서 철민이는 혼자 중얼거렸다. 정말로 연재가 퇴근을 할 무렵에 철민이의 회사로 찾아왔다.
 

“오빠!.. 오늘은 내가 쏠게.....” 


철민이를 보자말자 연재는 생글거리며 말했다.


“응?.. 그럴래?... 오랜만에 우리 연재가 사 주는 저녁을 내가 먹어 보네.....”

“왜?... 오빠는 내가 저녁을 사면 안 되나요?.....”

“아니야... 하도 우리 연재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그래......”


둘이서 이러고 있는데 철민이 휴대폰이 울린다. 받아보니 자기 할머니의 전화다.


“철민아!... 오늘은 아무리 바빠도 우리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가거라!.....”

“네?.. 오늘 무슨 날이에요?... 할머니!.....”

“너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정말 모르니?.... 네 여동생 생일날이다.......”

“네?... 내 여동생 생일이라니요?... 내가 여동생이 어디 있어요?... 할머니도 참..............”


“아니?... 철민이 너는?.. 젊은 애가 벌써 잊어버렸나?... 네 입으로 나를 보고 수정이가 네 여동생이라고 그렇게나 자랑을
 하더니 어서 빨리 와!... 수정이가 벌써 와서 저녁준비 다해 놓고 기다린다.....”


철민이 할머니는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고는 전화를 달칵 끊었다.


“아... 그렇지!... 오늘이 수정이 생일인데......”


비로소 생각이 난 철민이는 자기 할머니와 전화 통화를 끝내고 나서 연재를 보며 말했다.
 

“오빠!... 나 말고 또 다른 여동생이 있었나?......”


“응... 우리 동네 사는 수정이라고 이애는 내가 중학교 다닐 때부터 졸졸 따라다니며 오빠!.. 오빠!... 하는 애인데 우리 동네
 가게에서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으려면 꼭 내 앞에 나타나서 오빠 나도 하나 사 주면 안 되나?... 하고 졸라대던 애야
 지금은 연재 너처럼 예쁜 아가씨가 되었지.....”


“아.. 생각이 난다... 오빠가 소연언니랑 결혼식을 할 때 뒤에서 엉엉하고 울어대던 그 언니.....”

“아이고!... 그날을 생각하면 내가 우리 수정이 때문에 정말 애를 먹었지......”

“그럼... 오빠는 지금 그 언니가 기다리고 있는 할머니 댁으로 갈 거야?.....”

“가야지!.. 안가면 수정이가 내일 우리 회사로 찾아와서 방방 뛰면서 야단법석을 할 텐데 가 보아야지.....”

“그럼.. 나도 오빠 따라 가보야지.....”

“아니... 연재 너는 오늘은 그냥 집으로 돌아 가!.... 다른 날 우리 둘이 만나서 저녁을 먹자!.......”

“아니에요... 오늘은 내가 꼭 오빠를 따라 갈 거야!.......”


연재가 하도 우겨 되는 바람에 철민이는 어쩔 수 없이 연재를 데리고 자기 할머니 댁으로 갔다. 가는 길에 늘 자기에게 충성을
다하는 미희와 옥경이도 데리고 갔다.
 

“어머!... 사장님!...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저는... 사장님 할머니 댁에는 오늘 처음으로 가보네요......”


옥경이와 미희가 철민이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왜 그런지 철민이 옆에 앉은 연재는 아무 말이
없이 무언가 깊은 생각에 빠져서 있었다. 
봉천동 자기 할머니 댁에 도착을 한 철민이는 연재 미희 옥경이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던 수정이가 급하게 달려 나오다가 철민이와 팔짱을 끼고 들어오는 연재를 보고는 그만 안색이 확
달라졌다.
 

“수정아!... 이 오빠가 정말 미안하다..... 오늘 네 생일을 그만 잊어버리고는.....”

“뭐... 오빠가 언제는 이 수정이의 생일을 기억이나 하고 있었나?.....”

“아니?.. 수정이 너는 그렇잖아도 이 오빠가 미안한데 그런 말까지 하면.......”

“수정씨!...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수정씨 생일 축하드려요.....”


미희와 옥경이가 오면서 준비를 한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내밀며 말했다.


“어머!... 고마워요.....”


수정이가 미희와 옥경이가 주는 선물 상자를 받으며 비로소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저도.. 언니 생일 축하해요......”


연재도 오면서 사가지고 온 선물을 수정이에게 내밀었다.


“고마워요......”


약간은 서먹서먹한 사이에 연재가 내미는 선물 꾸러미를 받으며 수정이는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오빠는 수정이 네가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도록 현금으로 줄게.......”
 

철민이는 수정이에게 백만 원짜리 수표 3장이 들어있는 봉투를 주었다.


“오빠는 이렇게나 많이 수정이에게 주어요?......”


봉투를 열어보고 수정이가 말했다.


“수정이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돌보아 주는 것을 생각하면 작은 것이야......”


철민이는 수정이를 보면서 정말 자기의 여동생에게 대하듯이 말했다. 방안으로 들어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상좌에 모시고
수정이가 정성껏 준비를 한 저녁을 함께 먹었다.
 

“우리 수정씨!... 정말 음식 솜씨가 좋아요.....”

“어쩜... 이리도 음식을 맛있게 잘하지요?......”


미희와 옥경이가 수정이의 음식솜씨를 칭찬했다. 그러나 연재는 철민이 곁에 붙어 앉아서 저녁을 아주 조용하게 삭삭 먹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 거실에 모두 모여서 수정이가 타 주는 거피를 마시며 서로 지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철민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큰 방으로 들어가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옛날에는 아주 작은 초라한 철민이 할머니 집이었지만
지금은 철민이가 주변에 집도 몇 채 사서 헐어버리고 마당도 넓히고 집도 새로 지어서 차도 집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이렇게 철민이가 집도 새로 크게 짓고 마당도 넓히자 수정이가 철민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집을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하면서
아예 자기가 철민이 할머니 댁으로 들어와서 청소도 하고 음식도 만들어 드리며 손녀딸처럼 철민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잘
돌보고 있다. 
수정이의 이런 행동이 고마워 철민이는 매달 수고비를 줄려고 했지만 수정이는 한사코 받지를 않고 거절했다.
 

이럴수록 수정이의 착한 행실이 입소문을 타고 멀리 멀리 퍼지고 나가서 지난 어버이날에는 서울시장한테서 착한 효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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