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밝히는 여자 - 11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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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정말 밝히는 여자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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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9,462회 작성일 22-08-25 17:50

본문

내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올린다. 엉덩이가 약간 올려진 상태다. 크고 굵은 자지가 쑥 하고 한번에 들어 온다.
 

"악~~~~~~~~아~~~~~~"

"찌걱~~~~~~~~~~~~~~"

"으~~~~~~~~~앙~~~~~~~아~~~"

"쑤걱~~~"

"헉~~~~~~~~헉~~~~~~~~~헉~~~"


세돌이는 숨이 차나보다 거친 소리를 낸다. 나도 힘들다.


"그만...................그............만....."

"나.............주~~~~~~~~~~~~~~~~~거.......................앙~~~~"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땀으로 목욕 한듯 전신에 땀방울이 맺혀있다. 자지를 빼는가 싶더니
귀두만 삽입을 한 체로 나를 쳐다보다 키스를 해온다.
 

"쭈~~~웁~~~우~~~~~~웁~~~"
 

이젠 내가 더 적극적으로 나갔다. 머리를 부여 잡고선 혀를 뽑아버릴 정도로 빨아 먹었다.


"웁~~~~~~~~우~~~~~~"


그러면서 다시금 보지 입구에 있던 자지를 집어 넣는다.


"아~~~~~앙~~~~~~~~~~"

"으~~~~~~~으~~~~~~~~~~~~~~"

"허~~~~~~~헉~~~~~~~~"


전에보다 더 쎄게 박아댄다. 허리가 아플 정도다.


"찌걱~~~쑤걱~~쑤걱~~~"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이젠 위에서 힘것 박아대니 물이 배에 가슴에 튄다.
 

"찌걱~~~~~~~~~~~~~찌걱~~~~~~~"

"으~~~~~~~아~~~~~~하~~~~앙~~~으~~~앙~~~~하~아~~으~~~"

"나~~~~~~~~~~쌀~~~것 같아.............."

"으~~~~~~~~~~~~응~~어서..........."

"아~~~~~~~~~~~~~~으~~~~~~~~~~하~~~"

"흐~~~~~~~~~~~으~~~~~~"


그러더니 더 빨리 허리를 움직인다. 죽을것만 같다.


"어~~~~~서~~~~~~~으~~~~~~~~~~~나 주~~~~~거~~ 앙~~~~~"

"으~~~~~~~~~~흐~~~~~~~~앙~~~"

"나도~~~~~~~으~~~~~~윽~~~~"


갑자기 소리가 커지더니 뜨거운 것이 내 몸을 휘어 감는다. 사정을 하나보다.


"으~~~~~~~~~~~~윽~~~~~~~"

"아~~~~~~하~~~~~~~~~~~"

"으~~~~~~~~흐~~~~앙~~~"


내 몸위에 쓰러지더니 내 얼굴을 잡고선 다시금 키스를 해온다. 혀와 혀끼리 얽히고 설킨다.


"으~~~~~"

"쭈~~~우~~~~웁~~~~~"

"우~~~~~웅~~~"


여전히 세돌이 자지는 보지속에서 헐떡이고 있다. 뜨거운 정액이 자궁을 때린듯 너무나 뜨겁다. 우리 둘다 숨을 헐떡이면서
뜨거운 포옹을 한다. 
옆 눈으로 문밖을 보니 세희가 없다. 사정 하는것을 보고 간건지 아니면 언제 간건지 모르겠다. 그만큼
세돌이랑 행위에 몰입을 했나보다.
 

"엄마~~~~~~~~~"

"으~~~~~~응~~~"

"사랑해요~~~~~"

"으~~~응~~~~나도 사랑해~~~"


다시 한번 안아주고 일어선다. 나는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침대에 벌거 벗은체로 누웠있었다. 방문은 열려있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있었다.


세희가 걱정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를 보면서 자위를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것도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우리들의
행위에 맞추어서 
연신 쑤시고 있는 자체가 충격이였다.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할지 아마도 말은 안해도 이해는 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지만 
엄마와 딸이 아니고 아들이랑 성행위를 하는걸 보았으니 충격이 있었을것이다.
 

씻으러 일어났다. 보지가 얼얼하다. 겨우 욕실에 들어가서 씻었다. 옷을 입고 거실로 가는데 아들방은 닫혀 있고 옆에 딸에
방만 살짝 열려 있는데 
세희랑 아들이 이야기를 하는게 들렸다.
 

"나랑 그리 해놓고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나랑 하면서 혹시..세희를 본건 아닐까?~~~안본척 하면서 본것일까?~~~"

"아니면 세희의 신음 소리를 들었을까?~~~둘이 무슨 얘기 할까?~~~"


궁금했다. 아니 궁금하다. 뒷굼치를 들고 앞발로 살금살금 걸어 갔다. 문앞에 서서 귀를 쫑긋 세우고 대화 내용을 들을려고
했는데 
자세히는 안들린다. 더 자세히 듣고 싶어서 문앞에 바짝 방안에서는 안보이게 다가섰다. 궁금했다. 아니 궁금하다.정확히는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은 알것 같았다. 나와 세돌이랑 할때의 이야기다. 안보는척 한거지 일부러
안본게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엄마랑 할때 동생이 문 앞에서 자위를하는 모습과 처음으로 여자가 자위하는 모습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만 할뿐 다른 행동은
없었다. 
다시 뒷걸음질 쳐서 주방으로 갔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한모금 마시고 일부러 들리게 끔 컵을 싱크대에다가
던졌다. 
아마도 소리가 들렸을거라는 생각이들고 방으로 가서 누웠다. 누워있는데 언제 잠들었는지 모른다. 남편이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게 잠이들었나보다.

일어나서 시간을 보니 곧 있으면 아침이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옆을 보니 언제와서 자고있는지 옆에서 남편이 잠들어 있다.
어제일을 생각하면 남편 한테는 미안한 마음 뿐이다. 거실로 나와 커텐을 치고 밖을 보니 이미 밖은 어둠이 사라지고 있었다.
커피를 마시고 나서 대충 씻고 아침을 준비 했다. 날도 더우니 시원한 오이냉국으로 정하고 만들었다. 남편을 먼저 깨웠다.
 

"여보~~어여.... 일어나여~~~씻고 아침 드세요....." 


"으.......응.....알았어.... "


그리고나서 세희방에 가서 세희를 깨우려는데 세희가 실눈을 떠서 나를 본다. 그러면서 기지개를 폈다.
 

"아~~~하~~~~~~~몇시야... 엄마....."

"아침이야~~어여... 일어나서 아침 먹자..."

"응....."


세돌이한테가서 깨우니 안 일어 난다. 이불을 제끼고 가슴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일어나라고 몇번을 불렀는데 동요가 없다.
사각 팬티만 입은 세돌이는 아직 어리고 젊어서 그런지 팬티 앞이 불룩하게 일어서 있다. 그 모습을 보니 얼굴이 붉혀진다.
큰소리로 몇번 말하니 이제서야 겨우 눈을 뜨면서 말한다. 


"으~~~~알았어여~~~일어 날께요~~~"

"밤에 안자고 머했길래... 깨워도 못 일어 나니?.....어여... 나와서 씻고 밥 먹어....."


항상 아침은 전쟁 통이다. 3명을 깨우러 가야 되고 깨우는 일도 전쟁이다. 소리를 하도 질러서 목이 아플때도 있다. 이게
사는건지 아니면 행복에 겨운 소리인지 모르겠다. 
요 며칠 수영장에 안갔다. 가면 왠지 그럴것 같아서 안가기로 생각을
바꾸고나니 할게 없다. 
컴퓨터를 켜고 즐겨 듣는 음악 방송으로 가서 틀어 놓고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듣고 있었다.
초인종이 울린다. 민숙이 엄마인 현숙이다.


"어쩐일이지...."


마침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때문이라도 만나서 얘기 해야지 했는데 제발로 왔으니 물어봐야지 하며 생각했다.
 

"어서와여~~~"

"왜 안나가고 집에만 있는거에여?..."

"쟈기가 안나가니까 나까지 안가게 되잔아..... ㅎㅎㅎ"

"내가 머라고 안간다고 안나가여...그냥 가서 열심히 하면 되지..."

"그래도 같이 가야 잼있지....."

"참..근데 어쩐일로 우리집을 다?....."

"그냥 왔어여...안본지 오래?....먼일 있나 싶어서...... ㅎㅎㅎ"


현숙이를 가만이 보니 옷이 넘 야하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듯 큰 가슴의 율곡이 다 보이고 젖꼭지도 보일듯 말듯한게 
보였다.
 

"차라도 드릴까여?....."

"네..시원한 냉커피로여..... ㅎㅎㅎ"


현숙이는 참 잘 웃는다. 나처럼 말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서 아이스 커피를 타다 그녀 앞에 갔다 놓았다. 한여름이라서
집안에서도 더위가 느껴져 에어컨을 키고 자리에 앉았다. 
커피를 물 마시듯이 벌컥 벌컥 드리킨다.
 

"먼 커피를 그리 마셔요?....."

"더워서... ㅎㅎㅎㅎ 시원 하네여... ㅎㅎㅎ"

"한잔 더 줘요?....."

"네.....ㅎㅎㅎㅎ"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궁금 했던것을을 물어 볼려고 마음을 먹었다. 


"저기....."

"먼데..말을 못해여...곤란하면 안해도 되는데..... ㅎㅎㅎ"

"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 세돌이가 휴일날도 집에가서 공부 한다고 하길래여....."

"아~~~맞아여...가끔 휴일날에도 오더라구여....."

"그래서 그것 때문에 물어 볼게 있는데... 솔직히 말해주세여....."

"네....뭐든 ..."


그러면서 말을 다 잊지 못한다.


"평일에야...공부 한다는건 이해가 가지만... 휴일날에도 가서 한다는게 좀 꺼림직 하고..... 세돌이 한테 물어보면 아줌마랑
민숙이 보러 간다 하길래 먼일이라도 있나 싶어서여..."


"먼일은 없어여... 단지 공부 하길래..... 음료수랑 먹을것 주고 .....그게 다에여... ㅎㅎㅎㅎㅎ"

"정말 인가여?..."

"그럼여...그외에 뭐가 있겠어여..."

"세돌이 한테 물어 보니까 아줌마가 옷도 야하게 입고 꼬시는 것 같다 하던데여....."

"그거야... 집이니까 그냥 편하게 입은거고... 속옷만 입은 것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그래여?....."

"그걸 가지고가 아니고... 세돌이는 지금 한창 왕성할때이고... 남자 잔아여.....여자가 속이 다 비추는 옷 입고 눈에 거슬리면
 남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잔아여.....
그래서 조심좀 했으면 해서여..."


"옷이 좀 야하긴 해도 속은 안비추는데...ㅎㅎㅎㅎㅎ...그것 때문이라면 나도 주의 할께여..... ㅎㅎㅎㅎ"

"그리고...........혹시...."

"네....혹시..뭐....."

"세돌이랑 다른건 없었나여? 미숙이랑도 아니면 아줌마도?....."

"어.........떤?


현숙이는 말을 더듬는다. 먼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자의 직감이다.
 

"난... 현숙씨를 머라 할려고 하는게 아니에여... 다만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을 뿐이고...만약 있다면 앞으로는 없었으면
 해서 하는 말이에여....."


"멀............"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여... 무엇이든 간에 숨길려고 하면 안되는 거고..... 문제가 있다면 서로 애기 해서 풀어 가야져..
 현숙씨도 남편없이 홀로 딸 키우냐고 고생 하는거 알고...외롭다는거 알아여.....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해서는
 않되는 일을 하면 안되잔아여....."


내 얘기를 듣고 있던 현숙씨는 미안했던지 그리 잘 웃던 얼굴에 그늘이 생겼다. 나를 쳐다 보더니 이내 말을 한다.
 

"미안해여..... 다 말할께여..... 날 나쁜 년이라 욕해도 갠찬아여....." 


현숙씨는 입을 열었다.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집안은 더웠다. 두 여자의 열기 때문인지 아니면 안보이는 열 때문인지 서먹
하면서도 후끈 거렸다. 
본인 입으로 듣는 다는게 충격 이겠지만 알고 싶었던 것이기에 담담하게 받아 드리기로 했다. 이미
내 생각도 그러 했기에 
현숙씨나 아들을 나무랄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했다. 나또한 아들과 행위를 하였기에 이 여자를
뭐라고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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