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안경 - 22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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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검은 안경 - 2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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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3,547회 작성일 22-07-07 17:13

본문

묘한 전율을 느끼면서 하지만 며칠후면 시험인데 나는 공부를 해야만 했다.
" 왔니......???...." 

" 네..!...."

" 씻고 밥먹어라....밥 차려 놨거든......"

" 아... 알았어요....."
 

묘하게 처량해보이는 엄마의 모습에 난 하지만 나는 씻고 아무말없이 밥을 먹고 도망치듯 내 방으로 왔다. 그리고 앉아서
공부를 시작했다. 얼마나 했을까 정신없이 
시간이 한참이나 지났다. 어느순간 나는 물이 먹고싶어졌다. 천천히 거실로 내려
왔다. 
그런데 오늘도 엄마가 거실에 앉아있었다. 할아버지한테 안가도 되는것인지 아니면 나는 찬물을 한잔 꺼내어 마시고는
거실에 앉아서 티브를 보고있는 
엄마를 힐끗 바라보았다. 나는 끌리듯이 천천히 엄마에게 다가갔다.
 

" 재미있으세요....???..."

" 응..!!!!... 그냥 보는거야......"

"...?????????????????????????????????????................"

"..........................!!!!!!!!!!!!!!!!!!!!!!!!!!!!!!!!!!!!!!!!!!!!!!......."
 

엄마가 티브를 보면서 한쪽손으로 어깨를 두두리신다.
 

" 어깨 아프세요....????...."

" 응...???... 아니.....좀 결리네..........."

" 이리로....네... 어깨좀 돌려보세요........."
 

엄마는 쇼파에 앉은 자세로 어깨를 내 쪽으로 돌리셨고 나는 역시 쑈파에 앉은자세로 엄마의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 엄마의
작고 갸날픈 어깨를 나는 살살 주물러주었다. 
그런데 자꾸만 엄마의 하얀 목덜미가 나를 자극시킨다. 어제일이 갑자기 
오른다. 내가 그럴수는 없는일 잠깐 갈등했지만 나는 엄마의 어깨를 놓고서 
일어났다. 왜 그러냐는듯한 엄마의 눈길이 나를
잡아끈다. 하지만 나는 내 방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앉아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도저히 공부가 되지 않았다. 한참을 망설이던
나는 다시 천천히 거실로 내려갔다.

엄마를 보니 엄마는 거실에서 티브를 보면서 무언가 마시고있었다. 엄마는 컵에 얼음 몇 조각을 넣고 양주를 조금 따라서
마시고있었다. 나는 천천히 엄마에게 다가갔다.
 

" 엄마....할아버지한테 안가도 되요...????..."

" 왜..???... 내가 갔으면 하니....???...."

" 그건 아니고 웬지...궁금해서요......."

" 상태가 좋아져서.....간병인만 있어도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셔서..."

" 그렇게 갑자기 좋아질수도 있나요...???..."

" 잘 모르겠다... 며칠전만해도 위험했었는데....한고비 넘겼다고 하더라...."

" 많이 힘드시죠....???......"

" 으응... 그렇지 뭐...."

".....????????????????????????..................."

"................!!!!!!!!!!!!!!!!!..................."

" 티브.. 재미있으세요........."

" 아니... 그냥 보는거야..................."

" 그럼... 음악 들을레요...???...."

" 음악...???...."

" 네....!!!!!...."

" 요즘 노래는........"

" 걱정마세요..........."
 

나는 얼른 시디를 찾았다. 예전에 내가 본적이 있다. 아빠가 가끔듣던 씨디가 여기에 있다는것을 심수봉, 김수희, 주현미등의
씨디가 내 눈에 뜨였다. 엄마 나이에는 
이런것이 맞을것이다. 나는 김수희의 씨디를 넣고 음악을 틀었다. 조용하고 처량한
음악소리가 거실에 울려퍼졌다. 나는 엄마옆에 털썩 주저않았다. 엄만 나를 바라보시더니 천천히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서
컵하나를 들고와 나에게도 양주를 조금 따라주셨다.
 

" 조금만 먹어............"

" 네..................."
 

나는 얼음에 잠긴 고동색 액체를 조금 마셨다. 차갑고 쌉싸름한 액체가 나의 혀끝을 아우르면서 목구멍과 깊은 뱃속을 지나
갔다. 처음느껴보는 차가운 전율이 
나의 몸을 적시였다. 기분이 좋아졌다.
 

" 크윽....술은 이래서 먹는가봐요....."

" 후훗.... "

" 왜 웃으세요.....????....."

" 그냥 좋아서......."

" 요즈음엔 왜 산사에 안가세요....???..."

" 갈일이 없어졌단다........"

" 앞으로 안가실건가요...?????......."

" 으응.... 아마도 안가도 될것 같아......아마도......"


묘했다. 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두눈이 일렁였다. 나는 이상한 기분에 젖어들었다. 갑자기 빠른 노래의 곡이 울려 퍼진다.
엄마는 술에 취한듯 슬쩍 일어나더니 몸을 
흔든다. 나는 깜짝 놀랬다. 엄마의 이런 모습은 처음보기 때문이다.
 

" 왜??? 추하니....???...."

" 아... 아니요... 잘하시는데요....."

" 그럼... 같이 추자...너도 일어나....."

" 아... 알았어요........."
 

내가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음악소리가 다시 처량한 곡으로 바뀐다. 내가 어정쩡히 서있자 엄마가 내게 다가오더니 천천히
내 품에 안긴다. 나는 얼떨결에 두 손으로 
엄마를 앉았다. 처량하고 애처로운 김수희의 목소리가 온거실에 울려퍼지면서
엄마와 
난 천천히 몸을 흔들었다.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가 혹시???.. 그럴리는 없다. 하지만 이제껐있었던 엄마와의
일을 떠올려보니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
지만 나는 그럴수가 없었다.
 

나의 품에 안긴 엄마의 뜨거운 체온이 나에게 전달되어온다. 그리고 엄마의 단정한 머리에서 은은하면서도 강한 체리향이
피어오르면서 나를 강하게 자극시켰다. 나의 손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엄마의 허리로갔다. 너무 부드러운 느낌에 난 조금후
나의 손은 허리아래로 내려
갔고 엄마는 조용히 내 품에 안겨 몸을 흔들뿐이였다. 하얀 목덜미를 보면서 엄마의 풍만하고
하얀 젖가슴이 떠올랐다. 그리고 하얀 둔부도 아마도 그 사이 계곡은 
나의 몸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어느덧 욕망은 나의 이성을 완전히 넘어섰다. 그래도 이래선 안되다는 마지막 끈을 잡고있었는데 “훅“하며 나의 가슴에
불어오는 
엄마의 뜨거운 입김은 결국 갑자기 어제의 일이 떠오르면서 어느덧 한 손은 엄마의 부드러운 허리를 강하게 끌어
앉았고 한 손은 어느사이 엄마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더듬고있었다. 어느새인가 정말로 나는 언제인지 알지못한다.
허리를 잡은 손을 
더욱 강하게 끌어앉으면서 나의 허리를 더욱 밀착시켰고 나의 허리아래로 느껴지는 부드럽고 따스한
체온은 나의 욕망을 천천히 채워주면서 또한 더욱 자극시켜나갔다.
 

엉덩이를 잡은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갔고 그리고 알게 모르게 천천히 엉덩이 사이 계곡으로 손이 천천히 움직여갔다.
어느사이인가 김수희의 처량한 목소리가 너무나도 애절히 울려퍼질
무렵 나의 한 손은 엄마의 엉덩이 두 다리사이의 깊은
계곡을 덮고있었다. 묘하게도 뜨거운 
열기가 나의 손에 느껴지는듯했다. 나의 손은 어느새 엄마의 허리에서 엄마의 어깨로
올라가
있었고 엄마와 나는 이미 깊숙히 끌어앉고 있었다. 나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었던지 엄마의 두 눈을 차마 볼수가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엄마의 두 손은 모아져 엄마의 가슴을 
보호하듯이 놓여져있었고 나의 가슴엔 엄마의 손의 밀착만
느껴질뿐이였다.

맹세코 나는 여기서 이 정도에서 그만 둘 자신이 있었다. 아니 그만 두어야만했다. 그런데 엄마의 뜨거운 입김이 어느사이에
나의 목덜미로 불어오고있었다. 
나는 차마 엄마의 얼굴을 볼수가 없어서 엄마를 끌어앉으면서 목을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살짝 꺽어 엄마의 목덜미 부위에 나의 얼굴을 올려놓았다. 따라서 엄마의 얼굴 역시 나의 왼편으로 나의 가슴은 더욱 뛴다.
나의 가슴의 고동소리가 들리는듯했다.

엄마의 뜨거운 숨결이 계속해서 나의 목으로 나의 귓가로 전달되고있었다. 그러고보니 나 역시도 엄마처럼 뜨거운 숨결을
엄마의 목덜미에 엄마의 하얀 목덜미가 너무도 아름답다. 
나는 천천히 엄마의 하얀 목덜미에 나도 모르게 아주 살짝 입술을
대었다. 엄마의 흠짓하는 
몸짓이 나에게 느껴졌다. 엄마의 몸이 어느사이 알게 모르게 천천히 떨리기 시작한다. 왜?? 갑자기
엄마의 몸이 떨려올까???... 앞으로 일어날일이 겁나는것일까???..하지만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엄마도 싫지는 않은것 같은데 나만의 생각이며 착각일까???....어쩌면 엄마는 강하고 말없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고 약한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태민이한테 그렇게 쉽게 당했지...생각해보니 열받는다. 태민이는 되는데 왜??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지????....왜??? 나는 이미 태아하고도 
했는데 엄마는 태민이 하고도 했는데 그래도 나의 엄마인데
아니다. 도끼니 개끼니 아닌가???...
갑자기 엄마와 태민이와 있었던일이 떠오른다. 그때보았던 엄마의 그 시커멓고도 시뻘건
나의 온몸에 도저히 어떻게 해볼수없는 거대한 해일같은 욕정이 전기오르듯 온몸에 작열한다.

그 모든 전율이 나의 자지로 그리고 나의 가슴속으로 폭발하듯이 퍼져온다. 엄마의 엉덩이를 잡았던 나의 한 손은 어느새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는 엄마의 등뒤 
상의 속으로 천천히 빠져들듯이 들어갔다. 부드럽고도 탄력적인 성숙한
여인의 매끄러운 피부가 
나의 손 끝에 느껴졌다. 나의 손 끝은 잠시 그 감촉을 즐기면서 천천히 위로 올라갔고 어느사이
능숙하게 엄마의 부라자끈을 풀으려 애쓰고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풀러지지가 앉았다. 나의 마음은 무척 급해져만갔고
그렇지만 결국 나는 포기를했다. 나의 손은 엄마의 브라자 라인을 
따라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고있었다.

조금후 나의 손에 “뭉클“하며 잡히는것이 있었다. 이 느낌 이 감촉 전혀 낮설지않은 이 느낌 나의 손 끝에 힘이들어갔다. 나는
그렇게 나의 손에 잡히는 
뭉클한 부드럽고 탄력적인 젖가슴을 한손가득 힘있게 말아쥐었다. 당연히 나의 한손가득 넘치는
이 부드러운 젖가슴 태아의 젖가슴이 앙증맞다면 매끄럽다면 그리고 황보청의 가슴이 부드럽고 엄청나게 탄력적이라면
이상하게도 엄마의 젖가슴은 깊고도 뜨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젖가슴을 주물르면서 애무하고 싶다기 보다는 손끝에 느껴지는 이 뜨거움을 그냥 느끼고만 싶었다. 나의 손에는 점점
힘이 들어갔고 어느순간 나의 귓가에 “으음“ 이라는 갸날픈 엄마의 묘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파서 나는 소리같기도하고
그러나 나의 손은 점점힘이들어갔고 나 자신도 터지지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힘이들어갔다.
 

“ 아...아파요......???......“

“ 괘....괜찮아.......!!!!!!!...........“

“..............................................................“

“ 이......이상하니...???............“

“ 뭐... 가요....???????????????..........“

“ 어...엄마가 이러는거.....??????............“

“ 조... 금은...........“

“ 분명한것은............“

“..............???????????????????????????...........“

“ 난....너를......사랑한다는거야...........“

“ 저를요...????...........“

“ 물론, 자식으로서도................“

“...................................................................“

“ 이해가 안가지..???............“

“..............................................................“

“ 어...엄마가....변태같니.....????........“

“ 아... 아니요..........“

“ 후후... 뭘...???... 내가 생각해도....이상한데......“
 

엄마의 처량한 목소리가 나의 심금을 때린다. 하긴 이상하기도 하다. 엄마가 이렇게 쉬운 여자인줄은 예전에 미처몰랐었다.
누가봐도 바늘끝하나 들어갈것같지않은 정숙해 보이는 
엄마인데 태민이한테도 그렇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한테도 그렇다.
 

“ 그렇게 따진다면... 제가 더 미친놈이죠.....“

“ 네 가...????................“

“ 엄마를 탐하는....아들이라...................그렇잖아요....“

“ 결코... 네탓은 아니야....“

“ 모두가 내탓일수는 없지만....결코, 내탓이 아니라고는 할수없잖아요.....“

“ 그......그만 둘까...????......“

“ 어...엄마는 그만둘수....있어요...????.....“

“ 그...그만 둬야 되는데........여기서 멈춰야될것 같은데........“

“ 저....저도 그래요.....그렇지만................“
 

나는 엄마의 젖가슴을 잡은 손에 더욱힘을 주면서 말끝을 흐렸다. 그만두어야되는데 그러기엔 너무 늦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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