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안경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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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입에 마른침이 넘어갔으며 나의 성기가 아프게 부풀어 올랐다. 부풀어 오른 나의
자지가 너무도 아파왔다. 요즘 들어 너무 자위를 많이 해서 아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몸을 살짝 옮겼다. 그때 나의 벨트가
바닥에 부딛히며 "탁"하는 소리가 났다. 아주 작은 소리 같았는데 엄마가 이쪽을 살짝 보신다. 나는 잽싸게 몸을 숨겼지만
엄마가 천천히 일어나신다. 나는 무척이나 긴장이 되었다.
" 큰엄마...??????..............."
". 왜..???????........"
" 저........큰엄마한테 부탁이 좀 있어서요............."
" 부탁 .......??????..............."
" 네.........!!!............"
" 말해보렴................................"
" 저... 사실 요즘 부모님이 많이 보고싶어요........아직도 어린가 봐요...."
" 조금......힘들지...???........."
엄마는 다시 태민이를 바라보면서 식탁에 천천히 앉으셨다. 그리곤 진지하게 태민이의 말을 듣는듯 했다. 나 역시도 다시
진지하게 엄마와 태민이를 엿보았다.
" 그래서 말인데요......저...?????????........"
" 괜찮아.......나를 엄마처럼 생각하고 말해봐......."
" 부모님하고 같이 있을 때에는요.......가끔 부모님 앞에서 술 한잔도 했어요........"
"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부모님 앞이라면 괜찬겠지........"
" 큰엄마가 부모님이라 생각하고.......저 오늘 술 한잔하고 싶어서요........"
" 무슨 고민 있니.................?????............."
" 그런 것보다는요...저.. 사춘기인가 봐요...그냥요.....그냥 우울하고.....슬프고...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어요......그래서요..."
" 그 기분 잘알지.......그럼 조금만 할까????..........."
" 저... 정말 감사해요......큰엄마는 천사가 분명해요......감사해요......."
태민이는 고맙다면서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좋아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보다가 잠시 후 과일과 마른안주 몇개 그리고 아빠가
모아놓은 양주 한 병을 따서 식탁에서 태민이와 마주 앉았다. 나는 조금 서운했다. 엄마와 태민이는 양주를 한잔씩 따라서
마셨다. 처음에는 아무 말도 없었다. 조용하고도 묘한 분위기가 흘러갔다. 태민이가 천천히 일어나더니 거실의 오디오를
킨다. 그리고 CD를 넣는다.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굵은 저음의 섹스폰 연주곡이였는데 곡명은 알 수 없지만
웬지 사람의 기분을 처지게하는 그런 음악소리였다. 우울한 기분에 나 역시도 젖어들어갔다.
" 거실에서......하늘을 바라보면서......마시죠...."
" 그럴까........???......."
엄마와 태민이는 거실에 작은 협탁을 펴놓고 안주와 술을 옮겼다. 그리고 둘은 거실 긴 소파에 등을 기대고 바닥에 앉아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음악 참 좋지요.........??????........."
" 으응......참 좋은데..............!!!!!........."
" 저는 심수봉이나 김수희 노래를 좋아해요........"
" 호호호호호........태민이가 그런 노래들 좋아하다니 의외인데...???.."
" 좀.. 그렇지요.......하지만, 이상하게도 좋은걸 어떻게 해요....!!!!...."
" 그런 노래를 들으면서.........전 가끔 엄마하고 블루스도 춘걸요....!!!!!!....."
" 춤도 췄다고......???.......참 부럽다.............."
" 뭐가... 부러우세요...???..... 큰엄마도 하시면 되잖아요....."
"........................................................................................."
" 태진이 형도 큰엄마가 말씀하시면 할거예요.............."
암 그렇고 말고 나도 그런 분위기이면 한다. 그런데 우리 가족은 왜 그런게 없는 것이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건
아빠가 집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엄마가 바쁜 것도 이유라면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엄마가 앉은 자세에서 두 다리를
모아 세우시곤 두 무릎 위에 머리를 올려놓으신곤 잠시 생각에 잠기신다. 아직도 굵은 불루스 음악이 흘러나온다. 잠시 후
갑자기 음악이 바뀐다. 처량한 심수봉의 목소리가 거실 가득 울려퍼진다.
" 큰엄마...저랑 건배......."
" 그래... 건배........!!!........."
" 원샷 이예요........."
" 원 샷.....???..........."
" 한번에 다 마시고 한잔 다시 따르는 거예요........."
" 호호호.......그래........."
둘은 원샷을 하고나서 다시 잔에 양주를 부어서 채워 놓는다. 태민이가 엄마를 한참동안이나 뚫어져라 쳐다본다. 엄마가 그
시선을 느꼈는지 태민이를 쳐다본다.
".....................................................???..........."
" 왜.....????.............."
" 큰엄마는 참 아름다우세요........너무나도.............."
" 그.. 그러니 ..... 고맙구나.................."
"........................??????????????????.................."
"...................!......................!!!!!!!!!!!........."
" 큰엄마 우리 춤춰요.......블루스......??????....."
" 그 럴까......!!!!!!!!!!!!............"
나는 엄마는 춤을 못 추는 줄 알았다. 그런데 태민이와 엄마는 내가보기에도 호흡이 척척 맞게 춤을 잘춘다. 태민이는 키가
작은 편이라 키가 엄마의 턱 밑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춤을 추다보니 태민이가 엄마의 품안에 착 달라붙는다.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우울하고도 애절한 심수봉의 노래 소리에 맞추서 조용히 그리고 부드럽게 몸을 흔들 뿐이였다. 밤이여서 심수봉의
노래소리 때문인가??? 나 역시도 마음이 애절해지면서 알 수 없는 묘한 마음이였다.
태민이와 엄마의 흔들림을 지켜보고 있었다. 엄마의 손을 잡았던 태민이의 손이 아주 천천히 내려오더니 엄마의 허리부분을
얼싸안듯 감싸안는다. 엄마 역시도 그 자세가 편한 듯 그냥 손을 내려 태민이의 어깨 위에 태민이의 목을 감싸안듯 올려서
놓는다. 한참을 그렇게 둘은 춤을 추었다.
" 큰엄마 요즘 많이 힘드시죠........????..........."
"..........................................................................."
" 저도......큰엄마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저... 노래소리만큼이나......처절하고 애절한 큰엄마 마음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
" 제가 아직은 어리지만, 큰엄마의 친구가 되어 드릴께요..............."
" 고......고맙구나........................"
그렇게 보아서인가??? 엄마의 두 눈에서 약간의 눈물이 비추는듯했다. 엄마의 눈망울이 붉어지는 듯도 보였다. 엄마가 요즘
많이 힘들긴 힘들으셨나보다. 태민이가 나보다 낳다. 엄마를 저렇게 위로해주다니 태민이가 나보다 낳다. 태민이가 엄마를
올려다 보면서 엄마의 두 눈의 눈물을 닦아주었고 그리곤 엄마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다가 천천히 엄마의 가슴을
매만진다.
이상하게도 엄마는 그런 태민이의 행동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엄마는 여전히 처량한 눈빛으로 벽을 바라볼 뿐이었다.
태민이는 계속해서 엄마의 가슴을 매만졌다. 어느 순간 엄마가 천천히 태민이를 내려다 보았다.
" 큰엄마의 가슴은 우리 엄마랑 느낌이 똑 같아요........"
" 그러니......????.............."
" 우리 엄마도 겉보기에는 별로 안 커보이는데..........막상 이렇게 만져보면........."
"............................*&^*&^*&^*&^*...................................."
" 우리 엄마는 아직도 젖이 나와요.........큰엄마도 나오나요....????....."
" 후후후..... 그럴 리가 있니..!!!.......네가 그렇게 느껴서 그렇지...아마도 너희 엄마 역시...젖이 나오지는 않을 거야........
아마도...................... 뭐.....뭐하는 거니..........."
" 우리엄마 생각하면서.....큰엄마 젖 한번 먹어볼려구요...........큰엄마가 마치 우리 엄마 같아요.....아니...................
우리 엄마도 큰엄마처럼 아름다웠으면............."
" 응............으응.......!!!!........."
멀리서 보는 내 눈에도 엄마를 바라보는 태민이의 눈빛은 청순하고 순수한 그리고 엄마를 애절히 갈구하는 그런 눈빛이였다.
나는 의심스러웠지만 태민이의 청순한 모습과 그 모습에 어느 정도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그러는 사이에 어느새
태민이는 엄마의 겉옷을 살짝 들추어 올린다. 나는 가슴이 철커덩 내려앉는 기분을 느꼈다. 처음보는 아마도 어렸을 때 내가
물고 빨고 했었겠지만 내 기억에는 어쨌든 처음 보는 엄마의 가슴이었다.
정말로 풍만해보였다. 태민이는 그런 브라자의 한쪽을 서서히 제껴 올린다. 아주 짙은 유두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곧바로 태민이의 입 속으로 사라진다. 그 사이 엄마의 얼굴은 미묘한 갈등에 시달리는가 싶더니 유두가 태민이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그냥 다시 처연한 모습으로 돌아가 멍하니 벽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태민이와 함께 흔들린다. 태민이는 엄마의
젖가슴을 베어 물고서도 엄마와 같이 천천히 흔들리면서 계속해서 블루스를 추었다.
이제 나의 두 눈은 태민이의 얼굴에 가려서 언뜻언뜻 보이는 동전크기의 짙은 색 유두로 집중되었고 하얏고 풍만한 출렁이는
물풍선 같은 엄마의 젖가슴의 미묘한 움직임에 온 신경을 다 집중하고있었다. 엄마는 계속해서 양주잔을 홀짝이고 있었다.
처연한 심수봉의 음악소리가 온 거실에 울려퍼지는 가운데에 태민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 브라자가 제껴진 한쪽 젖가슴을
베어물고 있었고 엄마는 한 손으론 태민이의 목을 잡고서 한 손으론 간간히 손에든 양주를 마시고있었다.
흘깃 흘깃 태민이를 내려다보면서 엄마는 노란색 아이보리색 목티를 입고있었고 긴 청치마를 입고있었다. 브라자는 물론
흰색이였고 이제 다시 보니 태민이의 한손이 엄마의 브라자에 가리워진 한쪽 젖가슴 속에 들어가 있었다. 이제 음악이
끊기는듯하다가 다시 무궁화란 심수봉의 음악소리가 애절하게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엄마는 그 노래를 좋아하는지 잠깐
멈추는듯하다가 잔을 TV 위에 내려놓더니 다시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든다.
이제 한 손은 태민이의 목을 잡고서 그리고 한 손으론 태민이의 머리를 매만지듯 잡으셨다. 태민이가 엄마의 젖가슴을
얼마나 빨아대는지 이제 엄마의 한쪽 젖가슴은 태민이의 침으로 번들거렸고 남은 한쪽 젖가슴도 태민이의 손길에 브라자가
완전히 제껴져 그 풍만한 우유빛 자태를 드러내어놓고 있었다. 어느 사이에 엄마의 두 손은 태민이의 머리와 목을 끌어안고
있었고 엄마의 얼굴은 미묘한 감정에 취한듯한 몽롱한 얼굴이였다.
태민이의 입은 이제 다른 젖가슴을 베어물고 있었고 두 손은 어느 사이에 엄마의 큰 히프를 더듬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도
손가락들을 이용해서 엄마의 히프를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애무를 하고있었다. 이상하게도 나는 그러한 태민이의 행동을
제지하지 못하고있었다. 마치 끌리듯 나는 그 분위기에 취해갔다. 나의 자지 역시 아프게 부풀어 올라갔고 그런데 어느순간
심수봉의 노래가 끝났다. 한없는 깊은 정막감이 거실을 맴돌고 있었다.
엄마는 움직임을 멈춘 채 고개를 숙이고 태민이를 꼭 끌어안고있었다. 그리곤 천천히 엄마는 태민이를 밀어내더니 브라자를
바로하고 상의를 끌어 내리고 있었다. 아쉽게도 너무나 아쉽게도 그렇게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엄마는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다. 태민이도 역시 그렇게 그렇게 한참을 엄마와 같이 서 있었다. 태민이가 천천히
엄마를 뒤에서 끌어안고있었다.
" 큰엄마.........많이 고독하시죠....????........."
".................................................???????????.................."
" 아무도.....아무도 큰엄마의 고독을 몰라요. 물론 저 역시도...어느 정도는 알고있지만, 큰엄마가 느끼는 만큼은 몰라요....
제가 큰엄마의 친구가 되어드릴 수 있어요... 이렇게 큰엄마가 오늘은 제 엄마가 되어준 것처럼요................"
" 고맙구나... 태민아...........하지만 이 고민은.......태민이와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 왜 요...????????????............"
" 태민이가........태민이가........나중에 다 커서 어른이 되면.......그때서야 이해가 될 거야...."
" 저... 이래뵈도 다 컸어요.....정말이예요.... 그래서......큰엄마의 친구가 될 수 있어요......"
" 후후후후..............."
" 제가 그 증거를 보여드릴까요.....???????..........."
" 증거..............??????????????.............."
" 예......"
"..........................................."
" 큰엄마는 외롭고 고독해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남편이 지금 옆에 없기 때문이죠...큰엄마한테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관심........그리고 부드러운 스킨쉽....바로 이러한 스킨쉽이죠..."
엄마의 두 눈이 커지고 있었다. 태민이가 주춤거리는 엄마에게로 천천히 다가가서 손으로 엄마의 얼굴과 목 그리고 머리결을
부드럽게 매만지다가 엄마의 젖가슴에 손을 댄다. 엄마가 놀란 얼굴로 주춤거리면서 뒤로 물러난다.
" 그리고.......큰엄마한테 필요한 것은 섹스예요........."
" 뭐........이 이........."
" 찰싹!"
엄마가 태민이의 뺨을 강하게 내리쳐서 고개가 돌아갈 정도였지만 태민이의 손은 여전히 엄마의 가슴을 매만지고있었다.
" 제말을 부정하지 마세요............. "
" 너??? 너 도대체........"
"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 큰엄마는.......제가 옷에 뭐 묻었다고 하면서......애무해줄 때에도......가만히 계셨어요......."
" 그...건........"
" 그리고 제가 얼굴이나 목......귀 그리고 머리를 만져줄 때에도 알면서도 가만히 계셨구요...."
" 마 .. 마 ...마 말도 안돼...."
" 그리고........그때처럼......지금도 큰엄마는 많이 젖어있을 껄요..???...."
" 뭐... 뭐라고......지 지금.....뭐라고 그랬니...???..."
" 그렇게 큰소릴 치면 태진이 형이 깨어서 나올 텐데요........."
" 아... 알았어.......그 그렇지만..............."
" 제 핸드폰에 찍힌 이 사진들 좀 보실레요.......어떤 장면 같으세요..????...."
" 뭐... 뭐가............허 헉........."
태민이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무언가를 엄마한테 보여주고 있었고 엄마는 핸드폰을 들여다 보다가 두 눈이 커지면서
너무도 놀란 탓인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있었다. 태민이의 얼굴이 아까의 천진한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요악한 모습으로
엄마에게 다가가고 있었고 엄마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다가 소파에 털썩 주저 앉아 버렸다.
태민이는 천천히 허리를 숙이면서 엄마의 치마 끝자락을 잡았다.
" 뭐... 뭐 하는 거야....????....."
" 결정적인 증거를 확인해야지요......."
" 결정적인 증거..???....."
" 큰엄마가 제 손길을 남자로 느꼈다는 증거.....큰엄마가 필요로하는 것이 섹스라는 증거......"
" 도... 도대체......왜...왜 이래......."
태민이는 쇼파에 주저앉은 엄마의 치마를 서서히 올리고있었다. 도대체 그 증거가 무엇이길레 엄마의 치마 끝자락을 잡아
올리는 것일까?? 나.. 나도 아주 궁금하긴 했다. 태민이가 엄마의 치마끝자락을 걷어올리려하자 엄마는 치마끝자락을 잡고
아주 강하게 반항을 하고있었다. 나는 갈등하였다. 어떻게 할것인가???... 엄마를 도울것인가 아니면...하지만 나의 두눈에
무릎위까지 걷어 올려져 하얀 종아리를 보이는 아니 두다리 사이로 보이는 검은 속안이 나의 이성을 마비시키고있었다.
" 너... 너... 자꾸 이러면 나 정말 화낸다............"
" 소리지르셔도 괜찬아요.....태진이형 불러도 상관없어요...하지만, 이걸 기억하세요...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들......."
" 그 ........그 건.............."
" 분명히 약속드려요........저도 큰엄마한테 이러고 싶진 않아요.....하지만, 저도 남자인지라...???"
" 뭐...???..... 뭐라고....????......."
" 만약에 제가 그 증거를 못보이면...이 핸드폰을 큰엄마께 드릴께요... 이사진 지우시든... 말든 그건 큰엄마께 맡길께요..."
" 그... 그... 반대면.......???........"
" 저를 그냥 친구로 인정해주시기만 하면 되요............"
엄마의 반항이 일순간 멈추었다. 그러자 태민이가 엄마의 치마를 좀더 걷어올리더니 손을 집어 넣는다.
" 어헉........뭐... 뭐하는거야..........???......."
" 크크큭........이게 증거예요.......이게.........."
태민이의 손이 엄마의 다리 사이로 깊숙히 들어가 있었다. 어느정도 상상이 갔지만 엄마는 너무놀래 멍한듯있었고 태민이의
손이 천천히 엄마의 치마속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태민이는 손을 펴서 엄마의 눈앞에 들이대고 있었다. 엄마의 놀랜듯
나지막한 소리가 들려온다.
" 뭐........뭐 하는거야...????........."
" 이것 보세요.....이손가락에 묻은 이것을........................"
" 그.......그게 뭐 어쨌다고........................"
" 저를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로 보시면 곤란해요...이 손가락에 가득묻은 이것...큰엄마의 몸속에 들어갔다 나온 손가락에
가득묻은이것.....저는 그래도 설마했는데...이정도라니..???"
" 그... 그게............."
" 후후후후......큰엄마가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면.....이렇게 애액이 있을리없죠.....저의 손길에....흥분했기 때문에.......
이렇게 애액을 흘린것 아닌가요.....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이정도로 젖어 있을줄은.....................흐흐흐......
이게 증거입니다... 큰엄마의 젖은 몸........"
" 그 그건..........."
" 이미 다 알고있었어요... 처음에 큰엄마는 할아버지를 정말로 순수히 병간호했었겠지요...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할아버지의
몸을 쓰다듬었고......또 언제부터인가..할아버지의 성기를 쓰다듬으며.......성적인 쾌감을 얻는다는것을................."
" 그......그게............"
" 큰엄마..!.. 큰엄마가 나쁘다는게 아니에요.....죄라면 삼촌한테 있겠지요..큰엄마를 이렇게...거의 5년씩이나 방치해두고...
사람이란.....다 누군가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법이라는걸 저는 이해해요... 하지만 불행하게도......저역시 너무 어린나이에
여자를 알았고.......제눈엔...큰엄마가 여자로 보여요.......정말로 아름다운여자.............."
" 이 ......이건 말도 안돼........."
" 자신한테 솔찍해지세요..얼마전부터..제가 큰엄마의 엉덩이며 가슴..그리고 목과 머리를 만졌을때.. 큰엄마도 즐겼잖아요.."
" 그...그건................."
" 자.. 이제 제것도 만져주세요......핸드폰에 찍힌것처럼.......큰엄마가 할아버지의 성기를 소중히 어루만졌듯이.......제것도
그렇게 해주세요.............."
엄마가 무어라고 대답을 꺼내기전에 태민이는 자신의 바지를 훌러덩 까내렸다. 나는 깜짝 놀랬다. 저게 중학생의 자지인가
하고 갸녀린 태민이의 외모와는 달리 태민이의 자지는 검으죽죽했고 털도 약간 난듯했다. 엄마는 쇼파에 털썩 주저 앉은
자세에서 한손으론 쇼파를 기대었고 한손으론 입을 가리며 놀랜눈으로 엄마앞에 우뚝서서 바지를 무릎아래까지 까내린
태민이를 올려다보고있었다. 태민이는 자세가 자세인지라 엄마의 얼굴 정도에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꺼떡이면서 허리를
쭉 들이밀어 어서 뭔가를 해달라는 듯이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보고있었다.
" 태.. 태민아.......무 물론, 나는 이해해.......한창 사춘기이기 때문에 성에 관심이 많다는것을....하... 하지만 이래선 안되.....
나... 나는 말이지........."
" 큰엄마......제 자지를 잘 보세요.....저 성경험 많아요...이걸 보시면 아실거 아니에요...그리고 큰엄마도...이성의 스킨쉽을
원하고있고요...우린 남녀로써 서로원하는것을...주고 받으면 되요.....그리고, 큰엄마와 전 피한방울 안섞였잖아요......."
"................................................."
" 아... 무도 모를거예요..........................."
나는 금방이라도 뛰쳐 나가고 싶었지만 엄마의 행동이 궁금했다.
" 저... 정말로.......이 정도로만 만족해야 ......."
" 제눈을 보세요.........저 진실로 큰엄마를 대하는거예요........"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충격을 받았다. 엄마가 천천히 태민이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곤 가볍게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처음엔 어색한듯이 주저했었는데 태민이가 엄마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얼굴 이곳저곳을 만져주자 엄마는
두눈을 반쯤감더니 능숙하게 아주 능숙하게 태민이의 자지를 손으로 마사지를 하듯 자위해주기 시작했다. 태민이의 자지를
쓸어내리듯 자위해주는 엄마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에 밀착된 나의 자지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손의 움직임
내 엉덩이의 움직임이 서로 보조를 맞추며 어느정도 호흡이 맞아갈무렵이였다.
".............................."
" 큰엄마 사 사정이 잘안되요.....얼른 사정해야되는데........."
" 어... 얼른해............"
" 크.. 큰엄마의 아름다운 가슴을 다시한번보고싶어요.....그 가슴을 보면 금방 사정이될것같은데.."
엄마는 잠시 고민하는듯하다가 서서히 상의를 올리더니 브라자를 풀러 벗어버렸다.이제는 엄마의 짙은 색상의는 풍만한
젖가슴위로 올려져있었고 그 하얗고도 풍만한 젖가슴은 태민이의 손길에 이지러지듯 출렁이고 있었다. 엄마는 열심히
태민이의 자지를 자위해주고 있었고 다시 보는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 그런데 태민이의 손길이 엄마의 젖가슴을 한참이나
주물르자 엄마의 두눈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조금후 태민이가 엄마의 머리를 조용히 잡아 끈다. 엄마의 얼굴이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태민이의 자지로 향한다. 도대체
무얼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태민이의 한손이 엄마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자지로 어느정도 잡아끌자 태민이의 남은 한손이
자신의 자지를 잡는다. 그러더니 그 자지를 엄마의 붉디 붉어 아니 이제는 붉다못해 도드라져보이는 엄마의 반쯤벌린 입으로
잡아끈다. 태민이 저새끼가 엄마에게 오랄을 시킬 모양이다. 엄마의 입이 서서히 벌려진다.
" 이... 이러지마........태... 태진이가 보면..........."
" 거.. 걱정마세요.. 태진이형이..이걸 본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지만 지금은 세상모르고 잠들었을 거에요..그렇지 않고서야..
지금까지.......이렇게 조용할 이유가 없지요....."
이상하게도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내가 지금 이 순간에 나간다면 훔쳐본게 되고 그렇다면 엄마가 저지경이 되기까지 도대체
나는 무얼했단 말인가 엄마의 입이 벌어지면서 태민이의 검붉은 자지가 서서히 엄마의 붉디붉어 도두러진 입속으로 서서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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