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여자들은 나의 여자들 - 1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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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런다. 모처럼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나와 자기가 너무나 좋아하는 철민이 오빠하고 황홀한 기분을 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교복을 입고 있는 너를 어떻게 안고 있니? 하며 그놈의 윤리의식을 또 내 세운다. 그러나 철민이의 이런 말에 그냥
넘어갈 혜영이가 아닌지라 용감하게 돌진을 하여 성을 무너뜨리고 그 성안에 있는 성주를 정복하고 마는 혜영이다.
혜영이가 철민이의 목을 두 손으로 끌어안고 얼굴을 비벼대자 그만 욕정에 정복을 당한 철민이가 혜영이의 이끌림에 당하고
말았다. 얼른 교복 치마 아래로 팬티를 끌어내린 혜영이는 두 다리를 벌리고 철민이의 무릎에 걸터앉아서 가볍게 흔들자
철민이도 이런 혜영이의 행동에 호응하여 바지에 허리띠를 풀고 팬티마저 벗고는 얼마 전 밤에 뚫고 들어갔던 혜영이의
보지에 자기의 좆을 조심스럽게 밀어 넣었다.
“아!... 오빠!... 살살 해 줘!.....”
혜영이의 이런 애교스런 목소리에 철민이는 더욱 흥분이 되었다. 카섹스를 이렇게 할 줄을 몰랐던 철민이는 그 전에 동네
가게 아줌마와 비오는 밤에 한번 하고는 오늘 밤 혜영이와 두 번째 이렇게 하게 되었다. 풋풋한 싱싱함이 넘쳐나는 아주 어린
혜영이와 이렇게 카섹스를 하고보니 그만 쾌락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고 마는 철민이였다. 혜영이의 가냘픈 신음소리에
철민이의 좆이 자꾸만 깊이 혜영이의 보지에 들어간다.
교복을 입고 있는 혜영이를 안고 카섹스를 하니 기분이 참 이상했다. 이 세상의 인연은 아주 참으로 묘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철민이가 세상에 열다섯 살의 어린 혜영이를 이렇게 마주 끌어안고 쾌감에 허덕일 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여름 밤 차안에서 혜영이와 철민이는 서로 끌어안은 채 하나가 되어 거친 숨을 헐떡거렸다. 아주 뜨겁게 혜영이가 철민이의
입술을 빨면서 속삭였다.
“오빠는 이제 완전히 내 거야!.....”
“아우!... 혜영아!.....”
이렇게 철민이는 혜영이와 둘이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며 점점 애무에 집중을 하니 오로지 섹스에 쾌감에 점점 깊이 빠져서
들어갔다. 철민이의 좆이 어린 혜영이의 보지를 조심스럽게 밀고 들어가니 혜영이는 아픈 신음소리를 크게 냈다.
“아아아... 오빠!... 아... 음... 아아아..... 음... 오빠!.....”
이런 혜영이의 신음소리에 철민이는 더욱 사랑스러워 혜영이의 보지에 자기 좆을 더욱 깊이 박아대고 있었다. 늘씬하고 쭉
빠진 혜영이의 두 다리가 마구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싱그럽고 싱싱한 혜영이를 끌어안고서 철민이는 가쁜 숨을 크게 헐떡
거렸다. 바로 그때였다. 어둠 속에서 혜영이의 엄마 이숙희의 얼굴이 환하게 떠 올랐다.
‘아 내가 엄마와 딸을 이렇게 사랑하다니’ 철민이는 혜영이를 안고 자기의 좆을 혜영이의 보지에 깊이 박아대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점점 혜영이의 신음소리는 더 커져만 가고 철민이의 좆이 그때마다 혜영이의 보지에 더욱 깊이 들어가 박혔다.
보드라운 탄력이 넘치는 혜영이의 젖가슴을 교복 속으로 손을 넣어 쓰다듬다가 교복을 위로 밀치고 얇은 속옷과 브래지어를
걷어서 올리며 눈앞에 드러난 혜영이의 젖가슴을 입으로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았다.
“음... 오빠!... 너무 좋아요!... 나 이제 오빠하고만 사랑하고 살 거예요.....”
혜영이는 마치 꿈에 취한 것처럼 이런 말을 계속 속삭이고 있었다.
“나도 혜영이 네가 너무 좋아!.....”
만일 혜영이의 엄마 이숙희가 이 말을 들었으면 “철민씨는 지금 제 정신 이예요?... 어떻게 내 딸하고 그 짓을 하면서 그런
말을 해요?... 철민씨는 정말 미쳤어요!... 미쳤어!.....” 하고 큰 소리를 질러댈 것이다. 이제 흥분과 쾌락의 절정에서 철민이는
황홀감의 피치를 올리며 혜영이의 탄력이 넘치는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를 크게 벌렸다.
“아... 오빠!... 어서!... 해 줘!.....”
혜영이의 다급한 목소리에 철민이는 자기의 좆을 혜영이의 보지에 더욱 깊이 박았다.
“혜영아!... 좋아?...”
“응!... 오빠!... 어서 해 줘!.....”
“이렇게?.....”
“응... 그렇게 해 줘!... 오빠!.....”
혜영이는 더욱 힘을 주어 철민이의 목을 끌어안고 할딱거리며 소리를 쳤다. 갑자기 어둠속에서 소리치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혜영이의 엄마 이숙희였다.
“철민씨!... 안돼요!... 내 딸 혜영이는 아직 어려요!... 그 애 보지에 사정을 하려면 차라리 내 보지에 하세요.....”
그러나 혜영이가 철민이의 목을 꼭 껴안으며 두 다리를 크게 벌리면서 자기의 보지를 밀착시키자 그만 참고 있던 쾌감이 터져
나오며 철민이의 좆에서 분수처럼 좆 물이 세차게 나와서 혜영이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철민이는 어린 혜영이의
보지에 자기 좆을 박은 채 사정을 하고 있었다.
혜영이는 교복을 입은 채로 철민이와 카섹스를 하고나서 엄청나게 좋아하며 기뻐했다. 그것은 마치 자기가 좋아하는 철민이
오빠를 아주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성취감이라고나 할까?.....하지만 반대로 어린 혜영이를 끌어안고 카섹스를 하고 난
철민이는 마음속에 엄청난 후회가 밀려서 왔다. 왜 오늘도 참지를 못하고 어린 혜영이와 카섹스를 했는지 지금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마치 여우에게 완전히 홀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혜영이와 함께 천수보살님의 집으로 들어서자 마당 한쪽에서
송아지만한 큰 늑대개가 펄쩍펄쩍 뛰면서 반긴다.
“윌리야!... 그만 뛰어!...”
혜영이가 늑대 개를 보고서 말하자 그래도 윌리는 반가운지 계속 펄쩍펄쩍 뛴다. 늑대 개 윌리가 천수보살님의 집에서 살게
된 것도 벌써 3년이나 된다. 윌리는 겉 모습은 영락없는 늑대인데 하는 행동은 개다. 윌리는 아주 영리하여 천수보살님의
집 식구들을 모두 다 알고 있다. 다른 사람이 집안에 들어오면 그 큰 목소리로 짖어댄다. 사람들은 처녀귀신 혜진이를 못
알아봐도 늑대 개 윌리는 정확하게 알아낸다. 이런 늑대 개 윌리를 보고 처녀귀신 혜진이는 너무나 신기한지 감탄을 하고는
했다. 모처럼 천수보살을 만난자리에서 철민이는 아주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의 입에서 또 무슨 말이 나올까?
기다리고 있었다.
“요즘... 연쇄살인범을 찾고 있다면서?......”
천수보살은 철민이를 힐끔 쳐다보면서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 그 놈의 새끼가 며칠 전에 내 의동생 재철이를 죽였습니다.....”
철민이는 자기의 의동생 재철이가 억울하게 연쇄살인범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에 자기도 모르게 연쇄살인범에 대하여 화를
내며 말했다.
“응?... 죽은 재철이가 철민이 너 의동생이라고?... 그것 참 묘하게 되었네!.....”
“묘하게 되었다니요?.....”
천수보살의 말에 철민이는 영문을 몰라 물었다.
“아... 그것은 차후에 문제고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둔다더니 그 이치가 하나도 틀림이 없네!... 연쇄살인범 허준영이의 손에
재철이가 죽었으니 재철이 아버지는 지금 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아니지? 재철이 아버지는 자기 아내 유미정이하고
2년 전에 이혼을 했지!.....”
그 순간 철민이는 천수보살의 말에 머리끝이 삐쭉 서며 겁이 엄청나게 났다.
“천수보살님! 정말로 대단하시옵니다.. 어떻게 그렇게 직접 보시지도 않았는데 연쇄살인범의 이름이랑 재철이 어머니 이름과
그 뿐이 아니고 재철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한 것 까지 낱낱이 다 알고 계시옵니까?.....”
“그런 것이야..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쉬운 일이고 문제는 앞으로 재철이 엄마하고 철민이 너하고 서로 조심해야 하겠어!...”
“네?...”
천수보살의 말에 철민이는 너무나 놀라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인 대답을 했다.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철민이 너에게 감추어 두었던 것인데 이 사실을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갑자기 천수보살은 참으로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끝을 흐렸다.
“아니?... 천수보살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저에게 감추신 것이 없었는데 무슨 비밀이 있습니까?.....”
천수보살의 말에 철민이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천수보살님!... 안돼요!... 지금은 우리 철민씨에게 아무 말씀을 마세요!.....”
갑자기 나비선녀인 소연이가 가로막고 나선다.
“그래?... 그럼 지금은 아무 말을 안 하지!....”
천수보살은 소연이의 말에 더 이상 감추진 비밀에 대하여 아무 말을 안했다.
“왜 그러십니까?... 소연씨!... 그 비밀을 지금 제가 알면 안 됩니까?.....”
“철민씨가 알면 별로 좋을 것이 없어서 그래요.....”
“아니?... 그래도 모르는 것 보다는 아는 것이 훨씬 좋지 않겠습니까?.....”
“너무 조급하게 알려고 하지는 마세요!... 언젠가는 다 알게 될 테니까요.....”
“혹시 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어려움을 당할까 봐 그리합니까?........”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심각한 갈등으로 큰 충격을 받을 까봐 그러는 것이니 여유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극복해 나가세요!...”
“소연씨가 그리하신다면 저는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철민이는 소연이의 말에 더 이상 그 비밀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를 않았다.
“혜영이 너는 요즘 공부에 통 관심이 없고 마음이 왜 엉뚱한 곳에 가 있냐?.....”
갑자기 천수보살님이 한쪽에 얌전하게 앉아있는 혜영이를 보면서 물었다.
“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천수보살님!.....”
갑작스런 천수보살님의 물음에 혜영이는 깜짝 놀라며 대답했다.
“우리 혜영이가 너무 커 가지고.....”
혜영이의 말에 천궁신녀가 무언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려다가 이내 말을 멈추었다.
“혜영이가 중학생치고는 키가 크고 힘도 세고 그래요.....”
천궁신녀의 속뜻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정미희가 혜영이의 외모에 대한 것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저... 어린 것이 나중에 어떡하려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저러는지 내가 많이 걱정이 된다!.......”
“그래도 혜영이가 키도 크고 몸이 실해서 아들을 쑥쑥 잘 낳을 거예요.....”
천수보살의 말에 천궁신녀가 앞으로 혜영이가 괜찮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오늘은 우리 집에 전체 가족회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철민이가 혜영이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 나오자 무척이나 난감해 하면서 대화를 다른 곳으로 얼른 돌렸다.
“한 식구들이니까 그런가 봐요.....”
얼른 옥경이도 철민이의 말에 동감을 하며 거들었다.
소연이를 데리고 철민이가 안연홍 경찰서장 집으로 돌아오자 응접실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그녀가 반기며 말했다.
“김서방!... 오늘 저녁은 시간이 많이 늦었네!.....”
“네... 오늘 저녁 집안에서 가족들이 다 모여 가족회의를 하느라고 이렇게 늦었습니다.....”
“응?..... 가족회의를?.....”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상부로부터 연쇄살인범을 급하게 잡아드리라는 지시가 내려왔는데 아무래도 김서방하고 나하고 직접 나가서 그놈을
찾아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재철이 애인 유리가 그날 밤 실종이 되었는데 그 여자애 부모들은 정신을 잃고 날마다 경찰서로
찾아와서 자기 딸을 찾아내라고 아우성이고 정말 그 연쇄살인범 때문에 골치가 아파 죽겠어!...”
“저도 남아있는 의동생들이 저를 보고 재철이의 복수를 하자고 졸라대는 통에 정말 난처합니다..... 그런데 그 연쇄살인범이
숨어있는 곳을 도무지 알 수가 없으니 그놈을 잡을 수도 없고.....”
안연홍 경찰서장의 말에 철민이도 안타까운 자기 마음을 이야기했다.
“내가 얼마 전부터 생각을 했던 방법인데 차마 천수보살님을 보고는 말을 할 수가 없고 우리 소연이에게 그놈의 은신처를
물어서 찾아내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는 것 같아......”
“참..... 그 생각을 못했습니다..... 소연씨라면 그놈이 숨어있는 곳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보다 더한 것도 알아내는
소연씨이니까 그놈의 은신처쯤이야 단번에 찾을 수가 있을 겁니다... 어머니!.....”
“그렇지?... 우리 소연이가 허락을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길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네!.....”
이렇게 둘이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모습을 처녀귀신 혜진이가 다 보고는 재빨리 소연이에게 알려주었다.
“그래?... 지금 밖에서 우리 엄마하고 철민씨가 그 연쇄살인범이 숨어있는 곳을 나보고 알아내려고 한다는 말이지?.....”
“그렇다니까!... 언니를 이용해서 그 나쁜 놈을 잡으려고 한다니까......”
“혜진아!... 그런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지......”
“그렇지!... 그런 일은 경찰들이 할 일이지.....”
“하지만... 억지로 철민씨나 우리 엄마가 연쇄살인범을 찾아서 나선다면 참 곤란하잖아.......”
“둘이서 아무리 찾아도 그 연쇄살인범을 못 찾는데.....”
“그럼... 그 연쇄살인범은 누가 잡지?.....”
“나중에 철민씨가 우연히 연쇄살인범과 마주쳐서 잡게 돼요.....”
“응?... 그래?... 그건 황소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우연히 쥐를 잡는 꼴이잖아.....”
“그래도... 철민씨가 그 놈을 잡기는 잡는데.....”
이렇게 소연이와 처녀귀신 혜진이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서울관악구 청룡동 대명사라는 절 아래에 있는 이층
가정집 지하실에 허준영이는 유리를 꽁꽁 묶어놓고 재미있다는 얼굴로 살펴보고 있었다.
“야!... 이제 네년은 완전하게 내 여자야!... 그러니 도망을 칠 생각은 아예 버려야 한다!.....”
“제발 아저씨!...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놓아주면 안 돼지 너를 놓아주면 내가 잡히는데 어떻게 놓아주니?.....”
“저를 놓아주어도 저는 아저씨를 신고를 못해요 아저씨랑 섹스를 하면서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어떻게 제가 신고를 해요?..
제가 신고를 하면 그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다고 하지를 않았어요?.....”
“아... 그 순간에는 그랬지 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그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를 해 보아도 별 볼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 그 전에 정부 고위직에 있다는 놈이 연예인과 추잡스런 짓을 하다가 찍힌 그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가
되었지만 검찰에서 그냥 쉬쉬하고 덮어버리고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되어버렸거든 어디 그 뿐이야?..... 여자 연예인
가운데서도 자기 매니저 놈이랑 떡치다가 동영상 찍혀서 인터넷에 유포되었지만 몇 년 지나서 버젓이 나와서 연예인
활동도 하고 시집도 가고 그러던데 네년도 마찬가지야!... 나하고 섹스를 하는 동영상이 찍혔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이
당한거리고 이야기를 하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동정심에서 [아이고! 불쌍한 것! 그게 네 잘못이야! 아니지! 바로 연쇄살인범
그놈이 나쁜 놈이지!] 아 이럴 것이라 말이지 그러니 앞으로 네년하고 나하고의 일은 좀 더 두고 보기로 하고 어찌되었던지
지금은 네년이 살아서 있잖아! 그러니 이제부터 우리 재미를 더 보면서 앞으로 네년과 나하고의 앞날을 새롭게 세워보자고!”
연쇄살인범 허준영이는 마치 유리를 설득을 하듯이 그녀에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했다.
“자!... 오늘은 네년이 그네를 타면서 나하고 붙어서 하는 장면이지!... 물론 이 장면도 네년이 보고 있는 저 대형 텔레비전
화면에 그대로 동영상이 카메라에 찍혀서 나오는 거야!.....”
“아저씨!... 제발 이제 그만하면 안돼요?......”
“어허!... 우리 둘이서 재미있게 한판 하고나면 네년이 먹고 싶고 좋아하는 맛있는 피자를 사다가 줄게!.....”
그러면서 연쇄살인범 허준영이는 유리를 공중에 밧줄로 매달고 두 손은 뒤로 묶고 두 다리는 올려서 벌리게 묶었다. 유리는
꼼짝도 못하고 벌거벗은 채 두 다리를 벌리고 L자로 공중에 매달린 채로 흔들거렸다. 연쇄살인범 허준영이는 유리가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아래로 내리더니 자기 손으로 자기 좆을 잡고는 유리를 보면서 좆을 흔들기 시작했다. 유리는
이런 그의 행동이 보기 싫어서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그러나 연쇄살인범 허준영이는 자기만의 도취에 빠져 점점 자기 좆을 자기 손으로 빠르게 흔들어 댔다. 어느 정도 흥분의
도취감이 오자 옷을 발가벗고는 공중에 매달려서 대롱거리는 유리에게 다가와 벌어져 있는 그녀의 보지에 자기의 좆을
맞추어 밀어서 넣었다. 공중에 매달려 있는 유리의 보지에 자기의 좆을 빠르게 쑤셔대면서 허준영이는 새로운 쾌락에 빠져
들었다.
공중에 매달려서 꼼짝도 못하고 두 손과 두 발이 묶여서 그냥 당하고만 있는 유리는 그저 안타까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철민이는 자기의 의동생 재철이의 장례를 치르고 수혁이 재만이 승엽이 해성이 영호 성호 승우 동민이 근석이와 함께 회사
근처에 있는 술집에 자리를 잡고 둘러서 앉았다.
“형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동생 재철이를 위한 복수의 칼날을 휘둘러야 될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연쇄살인범 그 새끼를 이제부터 찾아내서 아주 작살을 내야 합니다.....”
“형님!... 허락만 해 주신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놈을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깊이 숨어서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해병대 전우회에 이미 연락을 해 놓았습니다.....”
모두들 울분에 가득 차 한마디씩 하고 있었다. 수혁이 재만이 승엽이 해성이 영호 성호 승우 동민이 근석이를 그 동안 수고
했다고 위로를 하고는 모두 집으로 돌려서 보내고 철민이는 자기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다. 술을 마신 후에 운전을 한다는
일은 철민이에게 용납이 되지를 않는 일이었다. 몇 번 여자대리운전 기사를 불러서 자기 차를 타고 왔지만 그 뚱뚱한 여자
대리운전 기사는 연쇄살인범에게 큰 부상을 당하여 오래도록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는 얼마 전에 퇴원을 하였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철민이는 생각을 했다. 철민이는 정미희와 진옥경이를 그 여자대리운전기사 집으로 보내어
위로금을 전달하게 했다. 다음날 회사에 철민이가 출근을 하자 정미희가 급하게 달려 나오며 말했다.
“사장님!... 재철이 어머니께서 사장님을 만나 뵙겠다고 일찍 찾아오셨어요!... 지금 사장님 방에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그래요?.....”
철민이는 별 다른 생각이 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사장님!.......”
철민이가 자기 사무실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소파에 앉아 있던 재철이 엄마 유미정은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철민이에게
안기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재철이 어머니!... 이제 괜찮습니다... 제가 늘 어머니를 지켜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너무 고마워요!......”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그렇게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뒤 따라 들어 온 정미희는 이런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한참
뒤에 철민이가 재철이 엄마를 안심시키며 소파에 편안하게 앉혔다.
“미희씨!.... 여기 재철이 어머니에게 차를 한잔 대접하세요.....”
“아닙니다... 사장님이 오시기 전에 차를 마셨어요.....”
철민이의 말에 재철이 엄마 유미정은 차를 이미 마셨다고 사양을 했다. 정미희가 사장실 문을 닫고 나가자 재철이 엄마가
말했다.
“그 동안 우리 재철이 문제로 사장님이 많은 수고를 하셨는데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당연히 제가 돌보아 드릴 일입니다.......”
“사장님!..... 제가 사장님을 갑자기 찾아 온 이유는 우리 재철이가 죽기 전에 생명보험을 들었는데 어제 보험회사에서 그
보험금을 수령해서 가라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갑자기 5억이라는 거금을 어떻게 쓸지를 몰라 이렇게
사장님과 의논을 하려고 그래요.....”
“그래요?... 그러면 그 돈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재철이 어머니!......”
“우리 재철이가 죽으면 그 보험금 수령자는 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우선 그 돈을 찾아 사장님 회사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괜찮겠지요?.....”
“아... 당연히 저는 재철이 어머니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그럼 되었네요... 사장님께서 지금 그렇게 처리를 해 주세요.......”
“좋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철민이는 정미희와 진옥경이를 불러서 재철이 엄마의 재철이 생명보험금을 회사의 투자 자본으로 옮기라고 말했다.
“어머니!.....이제 어머니는 우리 회사에 5억의 투자주식을 가진 주주가 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 회사에 중대한
안건이나 사업 확장이 있을 때 그 자리에 참석을 할 총대권이 주어지고요 회사의 소득에 따라 이득의 배당금도 어머니에게
주어집니다.....”
진옥경이가 또렷하게 철민이 회사의 투자 주식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었다.
“어머나!.. 그래요?.. 그러면 우리 재철이 생명보험금에다가 제가 지금까지 모은 돈 5억을 더해서 10억을 우리 사장님 회사에
투자를 하도록 할 게요......”
“어머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재철이 엄마 유미정의 이런 제의에 정미희도 덩달아 고마워했다.
“그럼... 지금 미희씨는 재철이 어머니를 모시고 보험회사에 가서 보험금을 수령하여 우리 회사 재정 계좌로 이체를 하고
보험금을 수령할 때 정확하게 세금 상속세도 내고 재철이 어머니의 개인 돈은 은행에서 인출하여 역시 우리 회사 재정
계좌로 이체를 하고 오세요..... 그리고 업무를 볼 때에 해성이 영호 성호 승우 동민이 다섯 명을 동행하여 안전하게 일을
마치도록 하세요.....”
철민이가 정미희를 보고 재정관리 문제를 위임하고 그대로 진행하도록 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미희가 재철이 엄마와 함께 사무실을 나가자 진옥경이가 해성이 영호 성호 승우 동민이를 불러서 정미희와 재철이 엄마를
잘 지키고 보호하도록 했다. 회사에 10억의 자금이 새로 투입이 되자 그 돈으로 무엇을 할지 철민이가 곰곰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급하게 수혁이가 사무실로 달려 들어오며 큰 소리로 외쳤다.
“형님!... 지금 형수님이 이리로 오고 계십니다.....”
“응?... 갑자기 형수님이라니?... 누구?.....”
수혁이의 들뜬 목소리에 철민이는 얼른 이해가 되지를 않아 물었다.
“형님도 참!... 엉뚱하시기는?... 예쁜 박신혜 형수님을 그 동안 설마 잊어버린 것은 아니겠지요?.....”
“무엇이?... 박신혜가 지금 이리로 오고 있다고?.....”
“네!... 그렇습니다..... 지금 회사 주차장에서 사무실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재만이 승엽이 근석이가 너무 반가워 급하게
달려가서 지금 이리로 함께 오고 있습니다.....”
“아... 그래?.....”
철민이는 한 동안 만나지 못했던 박신혜가 갑자기 오늘 회사에 나타났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랐다. 박신혜를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는 사실에 설렘과 반가움 보다는 그녀의 입에서 과연 무슨 말이 나올까?... 그것이 갑자기 두려워 졌다.
“정말... 그 동안 우리 예쁜 형수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뜻밖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우!... 정말 예쁜 우리 형수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수혁이는 철민이의 이런 속마음을 전혀 모르고 오로지 예쁜 박신혜를 만난다는 사실에 그저 들떠서 있었다. 이런 철민이의
눈치를 보면서 진옥경이도 왜 그런지 두려움이 서서히 몰려서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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