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안경 - 3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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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저히 도대체가 분명히 안다. 나의 것을 엄마가 잡고서 잇대는 느낌 그리고 서서히 느껴지는 압박 느껴지는 따스한
곳으로의 진입 그리곤 끝이였다. 느껴지는것은 뜨거움 마치 데일것만 같은 뜨거움 그나마 전과는 다르게 느껴지는것이
있다면 사방으로 부터 죄여오는 압박감이였다. 나는 몸에 온힘을 쥐었다. 그러자 느껴오는것 사정할것만 같은 느낌 그 느낌이
온다. 나는 더욱 온몸에 힘을 주었다.
나는 사정을 참았다. 온힘을 다하여 그러자 뭔가가 느껴온다. 엄마의 거칠은 움직임이 느껴졌다. 엄마가 나의 몸 위에서 아주
거칠게 거칠은 신음소리과 함께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나를 본다. 한없이 풀어진 눈 뜨거운 숨을 뿜어내는
반쯤벌어진 입 마치 무언가를 해달라는듯한 표정이였다. 하지만 웬일인지 나는 꼼짝을 할수가 없었다. 잘못움직였다가는
바로 사정을 아니 뜨거운 느낌만이 나에게 남을것같다. 그런데 엄마가 나의 손을 잡더니 자신의 손으로 이끈다. 나는 두 손을
들어서 엄마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말아쥐었다. 그러자 엄마가 말한다.
" 으으음...세게.....세게..........더..더욱...세게....."
나는 무엇에 홀린듯이 나의 손에 더욱 더욱 힘을 주었다. 옷위라서 그런가????......아니면, 부라자가 있어서 그런가???.....
나의 손에 강하게 쥐어지는 엄마의 젖무덤에서 강한 탄력이 느껴진다. 엄마의 가슴이 이렇게 컸던가???...전에도 나의 한손에
움켜지지는 않았었지만 지금은 자세 때문인가???....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어느순간 엄마가 미묘한 숨을 거칠게 내
뿜으면서 엉덩이를 더욱 거칠고 빠르게 움직여댄다. 나는 그에 맞추어서 손에 더욱더 힘을 주었고 어느순간 엄마가 잠시
움직임을 멈춘다. 그리고는 느껴진다.
강력한 엄마의 떨림 껄떡이는듯한 질구의 경련 그것은 한참이나 한참이나 지속되었다. 나????...나역시....온몸에 힘을 주고
있다. 강렬한 쾌감을 느끼면서 거세게 사정을 해대고있었다. 엄마는 나의 몸 위에 좌우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었다. 한 손은
쇼파 등받이 위를 잡고 한 손은 나의 가슴에 얹은채 고개를 숙인채 그렇게 온몸을 떨면서 몸속의 질구를 떨면서 한참을
그렇게 그렇게 나 역시도 사정을 하다가 서서히 멈추어지는 순간 이상하게도 또다른 느낌이 밀려온다.
또 다른 연이은 사정을 했다. 그 강력한 쾌감에 나는 숨이 멎을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다시 엄마도 다시한번 강력히
질구가 떨려온다. 그자세 그대로 엄마도 나도 한참을 온 몸에 힘이 하나도없다. 며칠전에 황보청이랑 엄마랑 밤을 샐때에도
이 정도는 아니였었는데 단 한번의 아니 두번의 사정인가????....아니 분명 한번인데 두번인가???...어쨌든...연이은 두번의
사정으로 내가 이렇게 힘이 빠질수있는것인가????...어쨌든 움직일수가 없었다. 때려죽여도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었다.
엄마가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나를 바라본다. 엄마의 얼굴이 땀으로 젖어있었다. 물론 나 역시도 엄마의 홍조를 띤 얼굴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엄마의 두 눈이 서서히 평온과 평정을 되찾는다. 웬지 그게 싫었지만 조금후 엄마가 나를 쳐다보더니
"씨익" 웃는다. 그러더니 짖굳게 웃으면서 엉덩이를 두어번아래위로 움직인다. 나도 웃으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어서 서너번
움직여주었다. 그러자 엄마의 질구가 강하게 아주 강하게 나를 조여온다. 웬일인지 아파온다.
" 아야야...아야야...하..항복.....항복....엄마 나... 항복...."
" 후후후.... 앞으로 그러니까....까불지마....알았지...???"
" 아...알았어요...안... 까불께요...하.. 항복...그... 그만...그만...."
" 오늘은....이만 놓아주지....조심해.....!!!..."
엄마 질구의 조임이 서서히 풀린다. 그에 따라 나역시 몸에서 천천히 힘을 뺐다. 엄마는 기분이 좋은듯이 천천히 일어나면서
나를 보면서 씨익 웃는다. 그러더니 팬티를 찾아들고는 쇼파를 내려가서 안방으로 향한다. 씻으려는듯이 팬티를 들고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참으로 균형잡힌 몸매다. 엄마의 하얀 엉덩이 사이가 보인다. 무엇인가 보일듯 말듯 하지만
나의 두 눈엔 조금전 엄마가 내 몸에서 일어날때의 그리고 팬티를 찾을때의 쇼파에서 내려갈때 보았던 모습들이 내 눈앞에
선하다. 쫘악 벌어진 시뻘건 계곡들이 서서히 닫혀지고 뻥뚤린 깊은 질구구멍이 그 모습을 서서히 감춘다.
무성한 음모들이 서서히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붉고 깊은 계곡이 그 모습을 감추는 모습에 돌아가서 다시 확 벌려보고
싶었지만 힘이 없었다. 그게 가능한건가 사정하면서 또 다른 사정이 연이어 일어나다니 도대체가 조금후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처음처럼 힌티를 입고 청바지를 입고있었다. 나에게 다가온 엄마 물수건을 들고계셨다. 엄마는 물수건으로
나의 자지를 딱아주셨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물수건의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는 팬티와 바지를 입혀주셨다. 엄마는
나의 다리를 손으로 톡 치신다.
" 이제 됐지.....???...."
" 네...???............네......!!!!!....."
" 이젠 덤비지마.... 알았지....???..."
" 오늘은 졌지만... 다음은 알수없어요....???..."
" 호호호.....그래 봤자야.............엄마 늦었어....정말 가봐야돼...알았지..???.."
엄마는 조용히 나를 바라보신다. 좀전의 여운이 남은듯 아직도 홍조를 띤 엄마의 모습 두 눈이 조용하고 고요하면서도 뭔가
밝은 생기가 느껴진다.
" 알았어요.......조심히 다녀오세요.....엄마 사랑해요...."
엄마는 나를 보고 다시한번 미소를 짓고는 아주천천히 현관문을 나선다. 나는 그런 엄마를 간신히 몸만 일으켜서 미소로
보내주었다. 엄마는 천하 장사인가보다. 내가 이렇게 힘이 없는데 엄마는 현관문이 닫히자 나는 다시 털썩 몸을 쇼파위에
눕혔다. 조금전의 일들이 마치 꿈결만 같았다. 갑자기 일기장이 생각난다. 숙제도 다했고 일기장이나 마져볼까??..그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갑자기 전화가온다. 나는 쇼파에 앉아서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김민수씨 댁입니다."
" 오빠...!!!....나야...........태아..............."
" 태아야....????....."
" 응???....오빠....왜 그렇게 놀라....???.....호 혹시...???..."
" 혹시...혹시...뭐...???...."
" 내 생각하면서....혹시....???..."
" 예는...???....너 요즘 왜 통 집에 안오니.... 연락도 없고....."
" 엄마하고는 p번통화했어.....며칠전에 나보러왔었다면서....???..."
" 으응...???...뭐 좀....."
"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어.....???..."
" 장난은......!!!....아무래도 너한테 무슨일이 있는가 싶어서....."
" 일은...무슨일......"
" 태아야........난 네 오빠야.....답답하더래도....좀...알면서 답답하고싶어..."
" 사실은........사실은 말이야......"
" 말...해봐........"
" 야... 약속해.......내 말끝까지듣겠다고....."
" 그럼... 당연하지.....네 말 끝까지 들을께........."
" 화내지말고...흥분하지말고 끝까지 들어야해.....그리고..."
" 그... 리고...????....."
" 이번일은 그냥 나한테 맡겨...."
".....................????................"
" 그... 두가지 약속안해주면....나 말못해....!!!..."
" 아...알았어..........그렇게 할께....."
" 나 얼마전부터.....학교에서 문제가 좀있었어..."
" 그래....???...."
" 학교 친구들한테서....조금 어려운 일들이...조금 아주 조금 있었어...."
"..........................................."
" 사...사실은....우리학교 일진들하고 마찰이 조금 있었어...???.."
" 일진..???.. 아니 중학교에도 일진이 있니...???..."
" 오빠는....일진없는 중학교도 있어......????...."
" 그... 그래....그럼 게네들도 선도부들인가....???..."
" 뭐...???..선도부가...일진하고 무슨상관이야......"
" 뭐...???....하였튼 그렇다고 치고....."
" 그.... 그게 다야............&^%&%&$^%$........."
" 뭐...???.......................................................................????????....."
" 저...정말이야... 그게 다야...........................!!!!!!!...."
" 태아야....???..."
" 오..오빠..??.. 우리학교 일진들 되게 무서워..오빠가 나선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야..내..내가 참는수밖에 없어...정말이야.."
"........................................................"
" 사... 사실은....그일에........태...태민이가 과 관련되어있어..."
" 태...태민이가......?????..."
나는 정신이 멍해졌다. 마치 뒤통수를 망치로 맞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태아의 학교는 우리 학교랑 그렇게 멀지가 않았다.
그곳에 태민이가 있다는 말은 다시 말해서 태민이가 이 근처에 있다는 말이다. 도대체가 이해가 안갔다.
" 나도 놀랬어..... 얼마전에 안사실인데.....큰엄마....동생이....그러니까...태민이 이모가....여기서 약간 떨어진곳에 사나봐...
어쨌든 태민이가...우리학교로 전학와서...일진이 되었어....."
" 이....일진이 그렇게 쉬운건가.....???...."
" 후후후 글쎄....우습게도...우리학교 일진짱...여동생이 2학년이래 태민이도 중2잖아...둘이 커플이래....그러다보니....
동생이 추천하니깐.... 오빠가 들어준것 같고....그래서 내가 좀 힘이 들었어..."
" 다... 단지........그것 뿐이야.....????..."
"..........................................""....................??????.........."
" 사... 사실... 저기........태진이한테...몇번...강제적으로....다... 당했어..."
" 뭐.....?????.............."
" 오...오빠...하... 하지만 지금은.....아 안그래.....내 내가 지난번 당했을때..... 그랬거든.....이 이제 더 나한테 이러면.....
여자애 한테 이르겠다고....."
"..................................................."
" 하... 하였튼, 그 이후로.......아무일없었어....."
" 그.......그게 언제인데.....???..."
" 그...그게..................지...난주 토요일....."
" 야..???....태아야....너 지금....뭔소리야...그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
" 다...당장 들어와...이것저것 들을 필요도 없고 생각할필요도 없어......태민이 이새끼...내가 당장 죽여버릴테니...나만 믿고
얼른 들어와..."
" 오... 오빠....우리학교 일진들 정말 무서워....고등학교 일진들과도 연결이 되어있데....오 오빠는 공부만하는 모범생이라서
잘모르겠지만...."
" 태.....아..........야....????...."
" 꺄악...오빠...???....나 나 요강이라고...내가 뭐 오빠하고만 한줄알아...???... 나랑한놈이....열트럭도 넘어....그 까짓것
하고싶으면 하라고해.......그리고 오빠...나한테 약속했잖아...... 나한테 맡긴다고......"
" 태아야........오... 빠도...."
" 어... 어쨌든 이건 내가 알아서 할꺼야.....나..나도...정안되면...아는애들 있어..정말이야.....문제 일으키면, 엄마랑 오빠가..
시... 실망할까봐...그래서...참는것 뿐이야....정말이야.....몸이야 어차피...그렇게된것.....뭐..어때..???.."
" 태...태아야....."
"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누구야......오빠한테 말하는게 아닌데...."
" 태아야...나...나를 믿고...집으로 들어올수는 없니..?? 아니면 내가.....데릴러 갈까....????..."
" 오..오빠...나 나도 들어가고싶어....숨고싶다고...하지만, 더 이상 도망 가기는 싫어.........오빠....???..."
" 마.......말해...."
" 오빠만 알고있어.....그리고 조금만 기달려봐...내 내가...지금.... 방법찾고있어........거의 다 됐어...그러니....나를 믿고..
조그만 참아..."
" 태아야.....????...."
" 오.. 빠... 자꾸 이러면......나 정말 일낸다.."
" 아...알았어...그대신....힘들면 나한테 말해....그리고..나 오래 못기달린다."
" 아........알앗어.............아..오빠한테 말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
" 오빠...나 그렇게 눅눅한 애 아니야......조금만 기달려봐...알았지...???..."
" 아... 알았어......"
" 엄마 한테........잘 말해주고........."
" 아... 알았어..........나... 전화 끊는다....."
나는 전화기를 들고 한참이나 서 있었다. 정신이 다 멍했다. 태민이 이새끼 이걸 어떻게 갈아먹지....????...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나는 조용히 전화기를 가져다가 전화번호를 돌렸다. 조금후 신호가 가더니 전화를 받는다.
" 민수야...???... 나 태진이........"
" 응... 그래 태진아...???.... 그렇지 않아도 전화 할려고했는데......"
" 응...!!!!...."
" 웬일인지...검도부애들이 꼬리 내리더라고...다 잘 해결되었어...걱정하지마..."
"..................................."
" 뭐........... 다 른거 시킬거있어....????...."
" 너.... 당상 애들좀 아니....???..."
" 당상...????.... 당상 중학교....????...."
" 응..!!!!!!!!!!!!!!!!.............. 좀 알아....????...."
" 몰라도 네가 알아야 된다면 알아야지....우리학교중에서..그학교 출신들 꽤 될껄.... 그런데 왜....???..."
" 좀... 알아봐줘....그 학교 일진들....아주 상세하게......."
" 왜??? 중삐리애들 신경써..... 뭔일 있어...????...."
"........................................................................................................."
" 아.. 아.. 알았어...미 미안해.....나 나만믿어...내가 확실히 알아볼께...."
" 아주 철저히...확실하게....최근에 일진들 움직임까지........."
" 그...그정도로...??...알았어.... 나만믿어...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께..."
" 부탁한다.....그럼... 끊는다 "
생각할수록 열받는다. 이새끼가 그렇게나 혼이나고도 아직까지 내 주위에서 얼쩡거리고 거기다 태아까지 빼앗긴 기분이다.
태아뿐 아니라 엄마까지 노리고...??? 그런 생각이 드니 엄청 열이 받는다. 보기만 하면 당장 때려죽이고 싶다. 이새끼가 내가
아주 만만해보이는 모양이다. 이 기분을 어떻게 풀지....????...나는 화가나서 씩씩대다가 그만 거실벽을 주먹으로 세게 쳤다.
아픔이 밀려왔지만 나는 두세번 더 벽을 쿵쿵거리고 쳤다. 너무 주먹이 아팠다. 나의 주먹에서 피가 흘러내리고있었다.
그 피를 보면서 나는 씨익 웃음이 나왔다.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다. 나에겐 이 주먹이 태민이 너 정말로 재수없는 놈이다.
후후..아주 철저히 밟아줄것이다. 넌 아무리 지랄 발광을 해도 내 손아귀에 있어 이런 생각이 드니 웬지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는 내방 책상에 앉아 멍하니 딴 생각에 잠겨들다가 갑자기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장이 생각이났다. 두권중 한권은 다 읽고
남은 한권 반쯤 남았는데 궁금했다. 나는 파란상자에서 할아버지의 일기장을 꺼내어 남은 부분을 읽기 시작했다.
그 이후 엄마는 할아버지에 의해서 서울에서 아빠랑 같이 살게되었다. 한동안 편안했고 별일없이 어느덧 약간의 세월이
지난후 서울 소식이 궁금한 할아버지가 아버지네 들렀다. 할아버지가 본 엄마와 아빠는 다정스러워보였지만 뭔가 이상했다.
결국 다그쳐물으니 아빠가 실토했단다. 또 하나의 아기 아니 아이라고 적혀있었다. 죽은 여자 이전에 사귀어서 나온 아이가
또 있다라고 할아버지는 할말을 잃었단다. 아버지는 아무말씀없으셨고 할아버지는 아버지에게 단 한마디 하셨단다. 이게
네가 말하는 사랑이냐고 이건 사람이 하는 사랑이 아니라고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지금 이 아이의 엄마랑 사랑한다면서
그러면서 아이를 낳았고 그러면서 태아의 엄마를 사랑하면서 애기를 낳고 살았다고한다.
그럼 우리 엄마는??...우리 엄마는 나는 괜히 눈살이 찌프러졌다. 아무리 우리 아빠지만 이건 좀 이게 무슨 사랑이야 이여자
저여자 갖고 논것이지 나는 나머지 몇장을 살펴보았다.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어떻게 하겠느냐고하자 엄마는 당분간 시골에
있겠다면서 아이 셋을 모두 데리고 할아버지를 따라나섰단다. 그때 엄마는 아빠를 보면서 "당신을 정말로 사랑했으며 사랑
하고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나도 사람이기에 너무 힘들다고 아이들은 엄마가 돌보겠다고...빨리 돌아오겠다고..." 그 이후
엄마는 절에 다녔단다. 아빠를 그리면서 아빠가 엄마에게 마음을 돌릴것을 기원하면서 그런 엄마를 할아버지는 말없이 지켜
보며 가슴이 찢어지는듯했다고했다.
그런데 일기는 여기서 끝이나있었다. 이게 분명히 끝이 아닐텐데 나는 파랑 상자를 다시 보았다. 꺼내놓은 일기 두권 이외에
족보처럼 보이는 책한권이랑 무슨 서류가들은 봉투가 전부인데 나머지 일기는 어디있는것이지....?????....아무리 들여다
봐도 작은 상자안에는 혹시 나는 대봉투 하나를 뜯어보았다. 몇장의 서류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건 호적등본이였다.
할아버지의 이름이 있고 할아버지의 자녀는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엄마 사이의 자녀는 나와 태아 어떻게 된것이지..???..
마지막 아이는 어떻게 된것이지..???...궁금했다. 나는 서류를 또한장 뜯어보았다. 별거없었다.
공증서류였다. 시골에 있는 땅의 주인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내 앞으로 된다는것하고 공증 증인들의 명단이 어떻게 보면
할아버지의 유언장이였다. 그리고 또 한장의 서류엔 나머지 시골에 있는 땅의 대부분이 실제로는 엄마의 부모들것이였으며
실제 소유자는 엄마임을 증명하는 그런 내용의 공증서류였다. 엄마의 소유로 된 땅은 내것보다 열배는 많아 보였다. 그리고
한장의 이상한 서류 처음보는 서류였지만 예금증서였다. 꽤 많은 돈이 들어있는 예금증서였다. 그것은 아버지와 나 그리고
어머니 태아한테 공동으로 물려주는 할어버지의 재산이라고 했다. 그것이 전부였다. 이것참 조금은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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