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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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나선 내가 출입구 쪽으로 가자 입구에 지켜 서있던 놈들이 말했다.
"새끼.. 긴밤잔다면서 그냥 가는거냐?.. 왜 재미가 없냐?..다른년 붙여줄테니까 돈 있음 더 놀다가"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놈들이 지껄이는 말에 속이 울컥 치밀어 올랐지만 청량리 개새끼들을 잔인하게 쓸어버리기로 작정한
난 끌어오르는 분노를 억지로 누른체 그 집을 나왔다. 집을 나와 역 광장앞에 가자 함께 온 식구들이 다 모여있었다.
"캡틴.. 아무리 찾았지만 모른다고 하던데 이거 어쩌죠.."
"야... 지금 당장 애들 한놈도 빠짐없이 오토바이를 타던 택시를 잡아타던 한시간 내로 여기 역광장앞으로 오라고 전해.....
늦거나 오늘 안오는 놈들은 내일 곡소리 나는 줄 알라는 말 빠뜨리지 말고..."
"네...캡틴 오랫만에 몸좀 풀게 생겼네 개 씹새들 오늘 죽었다..."
식구애들에게 그렇게 말을 한 나는 민택이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저 대근입니다..."
"그래.. 늦은 밤 웬일이냐?"
"네... 오늘 좀 피좀 보려고 합니다..."
"누구 애들하고?"
"네.. 청량리 씹새들 싹 쓸어버릴려구요...."
"그놈들.. 만만치 안을텐데.. 조직 50명이나 되는데 그러지 말고 좀만 참아...형이 재철이형에게 연락해서 네 감정 추스리게
해줄테니까 알았지..."
"저.. 지금 말리면 돌아버립니다... 전화 드린것은 혹 제 신변에 불상사가 생기면 제 가족좀 부탁드린다고 재철이 형에게
전해달라구요"
"야... 대근아... 전쟁을 하던 뭘하던 만나서 얘기하자.."
"저.. 바빠서 이만 끊겠습니다..."
"야!.. 그럼.. 내가 관리하는 애들도 지금 바로 보낼테니까 좀만 기다리고있어..."
전화를 끊는데 민택이 형의 마지막 소리가 들렸다. 전화를 끊은 난 함께온 식구들 5명을 데리고 다시 사창가 골목으로 들어가
후미진 구석의 그 집으로 들어갔다.
"그래.. 재미없어.. 그냥 가던것 같더만 친구들까지..."
"하하하... 씹새 그래.. 네 새끼하고 재미좀 보러왔다..."
난 말하던 놈의 명치를 향해 정권을 쳐 꼬꾸려 뜨린후 곧장 옆에서 실실 쪼개던 놈을 향해 발로 면상을 차서 쓰러뜨렸다.
"야.. 정수야.. 넌 저 맨 끝방에 가서 네 동생이나 보살피고 있어...그리고 기석이는 잠깐 남고 나머지는 다른 출입문 있나
살펴보고 화장실이던 어디든 있는 것들 한놈 아니 한년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쪽방에 쳐박아 놓고 있어..."
"네.. 캡틴"
"기석아.. 네 칼좀 줘봐... 이 씹새들 병신부터 만들어 놔야겠다..."
"캡틴 손에 피묻히게 하면 안되죠... 제가 하겠습니다..."
"내놔 새끼야... 나 오늘 이 씹새들 피 못 보면 네 피 부터 볼테니까...너도 가서 애들하고 살펴보기나해"
내가 칼을 잡아든 순간 쓰러져 있던 두놈이 막 일어서려 했다. 난 다시 한번 발로 턱과 면상을 날려 두놈을 쓰러뜨린후 곧장
두 놈의 허벅지에 한차례씩 칼침을 놨다.
"으악"
"악"
두놈은 비명을 질렀고 바지에 오줌을 지렸는지 바닥에 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형님.. 제발 살려 주십시요..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흥... 씹새... 그래 살고 싶냐?.. 네 개새끼들이 붙잡아온 애들이 네 씹새들한테 그렇게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네 씹새들이
봐줬냐... 이 개씹새들아..."
난 다시 한번 허벅지에 칼침을 놨다.
"아악."
"아악."
"제발 형님 잘못했습니다... 살려만 주신다면 뭐든 뭐든.."
두놈이 바닥에 피와 오줌을 질질거히며 싹싹 빌고 있는데 경남이와 강한이가 와서 말했다.
"캡틴... 다른 출입문은 없는데요... 그리고 구석구석 찾아서 여자애들 11명과 손님인 놈들 4명해서 15명 한방에 쳐넣어
놨읍니다... 그리고 그 방에는 중원이에게 지키게 했습니다..."
"이 씹새들... 지금부터 내말에 묻는데로 대답해... 조금이라도 늦거나 다르거나 하면 칼침한방씩 맞으면서 쥐도 새도 모르게
흑속에 들어가는 줄 알아..."
"야... 경남이하고 기석이는 이새끼 저 방으로 끌고가서 사무실하고 관리하는 업소하고 그리고 이씹새들 오야지과 다른놈들
어딨는지 알아내... 한놈도 빠짐없이 아작 내줄테니까"
"네.. 캡틴.. 이리와 씹새야..."
경남이가 한놈의 머리를 쥐어잡고 끌고가려했다.
"흑흑... 저 형님들 뭐든 말하겠습니다... 일단 제 피좀 멈추게..."
경남이가 바로 그놈의 면상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악"
"흐흐흐.. 개 씹새... 캡틴.. 이 씹새가 지랄 떠는데요... 너 저쪽 방가서 칼침좀 더 먹아야겠다..."
경남이는 그놈을 다시 머리를 잡고 끌었고 내 앞에 있던 놈이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
"형님.. 제발 뭐든 시키는데로 하겠습니다.. 제발 ..."
"그래...일단 씹새 말부터 들어보자... 야.. 기석아.. 넌 우선 수건같은것 좀 찾아와 봐..."
"네... 캡틴.."
"씹새... 네 이름 뭐냐?"
"네... 제 이름은 이만기입니다"
"씹새.. 네가 씨름선수냐.. 어디 개후라 치고 있어... 칼침 한방 더 맞아야겠군"
그 놈은 황급히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들었다.
"정말입니다.. 여기 주민증 보십시요.."
"이 씹새... 허허...내가 좋아하는 선수하고 정말 똑같네...그래 칼침은 일단 보류해줄테니까 지금부터 묻는말에 하나도
거짓말없이 말해라 잉... 알겠지?.."
"네... 형님...흑흑... 저도 제가 잘못한것 알고 있습니다... 뭐든 물어봐 주십시요.."
난 두놈들로 부터 사무실이며 관리하는 업소며 그놈들 오야지와 나머지 놈들이 있는곳을 알아낸 후 기석이에게 역광장으로
가서 먼저 오는 식구들 5명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기석이는 금방 5명을 데리고 왔고 난 기석이에게 금방 데려온 식구들하고
이곳을 지키며 내가 올 때 까지 기다리라고 지시한 후 그집을 중원이 경남이를 데리고 나오려는 순간 그놈들 다른 식구 4놈이
집을 들어서는듯 해 잠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새끼들은 뭐야...야.. 만기야 그 새 못참고 그년들에게 좆 담구냐... 임마 작작해...악"
"흐흐.. 그럼 나도 미영이년에게 좆좀 담궈보까.. 그녀 보지가 젤 맛있던데...우악"
난 바로 주먹과 발을 날려 두놈의 턱을 날려 버렸다.
"허억"
"허억"
옆에있던 중원이와 경남이가 두놈의 명치를 발로 차 꼬꾸라 트렸다. 난 바로 다시 쓰러지고 꼬꾸라진 4놈의 허벅지에 칼침을
바로 먹였다.
"으악"
"악"
"악"
"아악"
"야.. 중원아.. 이씹새들.. 바지 벗겨 좆에 좆물대신 핏물로 범벅되게 만들어주게"
"네.. 캡틴"
방쪽에 있던 기석이를 제외한 내 식구들 5명이 황급이 달려왔다.
"캡틴.. 제가 이 씹새들 좆 잘라 놓고 기다리고 있을테니 그만 가시지요"
"아냐..내가 피봤으니까 마무리도 내가 해야지... 저리 비켜 있어.."
4놈은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했던지 바닥에 피와 오줌을 질질 흘렸다.
"형님들 제발 살려주십시요... 뭐든 하라는데로 할테니까.. 제발"
"제발.. 형님 살려주십시요...뭐든.."
"형님.. 저희들이 몰라뵙고 실수를.. 제발..."
"형님 ...."
"그럼.. 좆대신 다른곳에 한번 칼침 먹여주지"
난 다시 한번 허벅지에 칼침을 차례로 먹였다.
"아악."
"아악"
"형님.. 제..아악"
"흑흑... 형님..악"
"야... 경남아 이 씹새들에게 수건주고 다시한번 파악해가지고 역광장으로 달려와"
"네.. 캡틴..."
역광장에 모이기로한 5분을 남겨놓고 난 중원이와 강한이를 데리고 역광장으로 갔다. 역광장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있는 눈에 익은 승합차 4대와 오토바이를 타고 대기하는 30여명이 있었는데 모두들 내 식구들이었다.
"그래.. 다들 모였냐?"
"네.. 집에 초상난 1놈 빼고 다모였습니다.."
"그럼.. 저쪽 집에 남겨 놓은애들 빼면 67명이겠구먼"
"네.. 캡틴..."
"여기... 청량리 지리 잘아는 식구들 10명은 추려놨냐?"
" 네... 캡틴 요.. 앞에 있는 애들 입니다..."
"그래... 내가 할말이 있으니까 너희들 중 4명하고 영철이 중원이 강한이 명석이는 승합차에 타 "
"네... 캡틴..."
난 그들을 승합차로 데리고 들어가 놈들에게 파악한 그들이 모여있는 곳 사무실을 제외한 하우스, 빠찡꼬, 나이트클럽
두목의 집 약도를 주며 일일이 세세히 지시를 한 후 밖으로 나와 10명에서 15명씩 붙여준후 출발시켰고 난 그집에서 다시
나온 경남이를 포함 17명을 데리고 놈들의 아지트가 있는 사무실로 향했다. 내가 사무실에 도착하자 사무실에는 12놈이
있었는데 쉽게 나와 내 식구들에게 제압당했다. 난 그들을 제압한후 내가 칼을 꺼내자 그 놈들은 모두 부들부들 몸을 떨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발 살려 주십시요... 저희들은 그저 위에서 시키는 데로만 할 뿐입니다...제발..."
"난.. 네 씹새들 전부 피맛좀 보기로 했거든... 괜히 움직였다가 뒈지지 말고 가만있어라.. 잉"
난 그 놈들 모두에게도 허벅지에 칼침 한방씩을 먹여주려다 너무 약한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를 생각했다.
"야.. 경남아.. 이 씹새들 모두 병신 만들게 종아리 걷어..그리고 네네들은 한놈씩 못움직이게 붙잡아 "
"캡틴.. 제가.."
내가 눈을 후라리자 경남이는 말을 멈췄고 나머지 식구들은 놈들의 어깨를 눌러 못 움직이게 만들어놓았다. 난 애원과 눈물
콧물 오줌을 질질 거리는 놈들 모두의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발목 인대를 잘라버렸다.그런 내 잔인함에 내 식구들 모두가
몸서리를 쳤다. 그렇게 사무실 일을 마무리 한 후 그놈들을 병원으로 후송시키려는 순간 영철이가 함께 갔던 식구들과 함께
두목과 그의 가족4명을 사무실로 끌고 들어 오고 있었다.
"캡틴.. 이 씹새가 오야진지 개새낀지 하는 놈인데 어찌할까요"
"하하하... 그러지 안아도 기다리고 있었다..."
두목인지 하는놈과 그놈 식구들은 바닥이 피투성인것과 놈의 수하들이 끔찍한 모습을 보자 벌벌 떨어대고 있었다.
"무슨일 때문인지 몰라도 뭐든 들어줄테니 타협합시다..."
"타협... 좆지랄까지마... 네놈 같은 씹새하고는 타협같은건 안하거든"
"그러지 말고 타협합시다...헉.."
"이 씹새가.. 우리 캡틴이 말하는데 어디러 말자르고 있어"
옆에 있던 영철이가 놈의 명치에 주먹을 먹였고 놈은 바로 꼬꾸라졌다.
"그래.. 씹새 어디서 말잘라 개쉬기..어디보자 네 놈 수하들은 다리 병신 만들어 놨으니까 넌 그래도 명색이 우두머리니까
다리 병신으로는 부족하겠지.. 흐음... 그래..다리가 두개가 아니라 세개였지... 좋아 가운데 다리 까지 합해서 잘라주면
내가 분이 풀릴것 같다.."
"네... 캡틴... 이 씹새는 아무래도 그래야 수하들 앞에 면목 설것입니다."
"아니지 아니지... 이 씹새 식구들인가 뭔하 하는 년놈들도 그래야겠지"
"아들놈은 좆달렸으니까 그래주면 되겠고.. 딸년은 보짓구멍에 칼침먹이면 좋아라 할텐데 그건 좀 억울한것 같단 말야..
야... 너희들은 이년들 어찌했음 내 분 풀릴것 같은지 생각좀 빨리 해봐"
"네놈들은 법도 무섭지 않냐... 헉..."
"흐흑흑... 살려주십시요... 제발...헉"
"아빠....헉.."
"여보...제발...헉"
내 식구들이 그 놈 식구들의 명치에 주먹을 먹였다.
"이 씹년.. 놈들이 또 우리 캡틴 말하는데 자르네 지금부터 말하는 년놈들 있음 바로 주먹대신 칼로 쑤셔줄테니까 알아서해.."
"잘했어... 하하하... 법 그래 난 네 씹새 년놈들 죽여도 어찌할 수 없는 법 보호망 소속이거든"
"캡틴... 히히히.. 이럴 땐 호적을 육년 늦게 올린게 좋긴 좋군요..."
"킥킥...네 씹새들도 죽지안고 살아있으면 다시 호적 변경해서 올리던가"
"야... 이 씹년들 어찌했음 좋을지 생각은 해봤냐..."
"캡틴.. 이 씹년들은 다리 병신 만들어 놓고 뱃놈들 배 태우면 어떨까요..."
"야.. 임마 그럼.. 이 씹년들 색 좋아하게 생겼는데 좋아라하지... 배태우고 노래부르겠다... 자식..."
"그럼.. 색 좋아하지 못하게 보지속구멍 도려낸후 뱃놈 태우면 안될까요?"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 일단 조금전 내게 놈이라고 개짖는 소리낸 년 보짓구멍 속 도려내주야겠지.. 네 씹새 놈들은 잘
보고 애좀 태우고있어... 나도 조금전 네놈들이 한짓 때뭄에 애좀 태웠거든"
"도대체 무슨일이시길래 정말 잘못했습니다..용서만 해주신다면 뭐든 하라는 데로 할테니 제 식구들은 무사하게만 해주.. 헉"
"하하하...미친 씹새... 네놈들에게 좆물받이 된 내 누이가 그렇게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했어도 들어줬냐.. 이 씹쌔야..."
"야.. 뭐해.. 저년 붙잡아... 팬티까"
내 식구 몇이 그놈 마누란지 지랄의 치마를 벗기려하자 놈의 마누라는 몸부림을 치며 횡설수설하며 애원했다.
"잘못했어요.. 제발.. 여보 뭐라고 좀 해봐요...제발 살려 주세요.."
"이 씹년이 가만있어.. 괜히 지랄발광하다.. 우리 캡틴이 네년 보지속 말고 가슴까지 도려낼지도 모르니까.."
몸부림치며 부들거리는 놈의 마누라는 팬티가 벗겨지자 더욱 몸부림치며 비명과 함께 애원했다.
"여보...제발 여보......."
난 곧장 놈의 마누라 앞으로 가서 고개를 숙여 칼을 보지 가까이 댔다.
"으악 ....여보....제발"
"흐흑... 엄마...."
"으흐흑... 엄마..."
"아앙... 엄마..."
"흐흐흐흐 제발.. 부탁합니다.. 저만 죽여주십시요...흐흐흐흐... 모두 제가...잘못 했습니다...흐흐흐"
"이 씹새들이 괜히 마음 약해지게 만드네...그런다고 이미 피 본놈이 그만둘줄 알아... 내 사전엔 한번 뱉은 말은 취소를
안하거든...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못하겠어... 물론 죽여달란 놈은 죽여줄께.. 씹새는 네 가족년놈들 당하는것좀 보고 나처럼
애좀 태워봐..."
"제발...흐흐흐흐"
그놈의 마누라는 더욱더 몸부림을 쳤다.
"야... 뭣들해 꽉좀 붙잡아.."
"네.. 캡틴 이년이 넘 지랄떨어서.."
갑자기 밖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캡틴.. 누가 오나 봅니다..."
"씹년은 조금만 기달려... 야.."
내 식구들에게 다시 말하려는 순간 사무실 문이 열리며 또 다시 내 식구 중원이를 위한 13명이 놈의 수하들로 보이는 6명을
끌고 들어왔고 바로 또 다시 명석이가 식구들과 함께 놈의 수하들로 보이는 7명을 끌고왔다.
"캡틴 시키는 데로 임무완수하고 이놈들을 끌고 왔습니다..."
"그래.. 수고들했다.. 중원아 명석아..네들은 다시 강한이 간곳에 가서 도와주고 와야겠다.."
"캡틴 그곳엔 24명이나 갔는데 별일 있을라구요.."
"자식이 갔다오라면 갔다오지"
"죄송합니다...캡틴"
"네.. 캡틴 그럼 다녀오겠읍니다..."
"잠깐 거기 들려서 마무리 되면 강한이와 같이간 식구들은 놈들데리고 이쪽으로 보내고 네들은 정수와 기석이가 있는 그집에
가서 애들 데리고 같이와...참 그리고 거기 아까 내가 칼침 먹인놈 6명있지?"
"네... 캡틴"
"그 놈들은 바로 병원으로 후송시켜 보내"
"네.. 캡틴"
그렇게 내식구 일부를 보낸 후 난 방안에 있는 내 식구들에게 말했다.
"야 ..이젠 두목인지 지랄은 좀있다하고 새로운 씹새들 부터 다리 병신 만들어 줘야겠다...좀 전처럼 종아리 다 올려놔"
"네... 캡틴"
놈들은 방안에 있는 놈들 동료들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또다시 지금의 나에게는 거추장스러운
애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제발... 저희들은...."
"이 씹쌔들 조용히 못해... 그냥...다리 병신이 아니라 팔까지 끈어버릴 수가 있어..."
"흐흐흑..."
그 때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내 식구 한명이 들어와 내게 귓속말로 재철이 형과 민택이 형이 지금 밖에서 나를 좀 보자고
전해왔다.
"야... 네네들 잠시 나갔다 올테니까 대기하고 있어."
난 놈들 사무실 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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