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12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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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가 나를 만나고 싶다며 전화를 걸어왔다. 순간적으로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아들의 오랜
연인을 여자로서 만나야하는 운명의 순간이 드디어 닥친것 같았다.
갑자기 그가 너무 보고싶었다. 아들이면서 나의 주인이고 나의 연인이며 나의 전부인 그가 몹시 그리웠다. 가능하다면 그의
등뒤에 숨어 안주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의 곁을 지키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할 것 같았다.
이미 그가 평생 날 사랑해 주겠다고 약속까지 한 마당에 이슬이가 별거냐고 스스로 되새겼다.
하지만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긴장감을 온전히 떨쳐 버릴수는 없었다. 왠지 모르게 한쪽으로 미안함이 느껴지는 이슬이와의
관계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슬이는 나와 내가 여자로서 사랑하는 그를 이해하지 못할것 같아 불안했다.
이슬이와 만났다. 손발을 조금 떨고있는 내가 못났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이슬이의 눈을 똑바로 보기 힘들었다. 이슬이는
차분하게 나와 그의 관계를 물어오고 있었다. 이슬이의 질문은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 자연스럽게 열리는 내
가슴이 너무 신기했다. 나는 그와 있었던 모든것들을 말 해 주었다. 이슬이도 솔직한 대답에 고맙다고 말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경청했다. 내가슴이 너무 후련해짐을 느꼈다.
가슴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응어리가 한순간에 다 사라져 버렸다. 나와 그의관계를 인정해 주는 이슬이가 너무 고맙고 사랑
스러웠다. 그동안 했던 걱정이 조금 억울하기도 하였다. 이슬이가 그에게 전화를 걸어 동침을 부탁했다. 아주 당당하게 나와
자기를 오늘밤에 안아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다. 나에게 갑자기 전화를 주어 얼굴을 붉히며 그와 통화했다. 이슬이가 듣고
있었지만 그에게 존대를 하며 평소처럼 통화했다. 아들에게 존댓말을 하며 애교를 부리는 나에게 이슬이가 조금 놀라는것
같았다. 하지만 이슬이 앞에서 내숭을 떨고싶지 않았다.
빨리 이슬이에게 나와 그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의 오랜 연인인 이슬이에게 우리의 관계를 인정받고 싶었다.
나도 당당하게 나설수 있는 그의 여자가 되고 싶었다. 믿지못할 정도로 급속하게 가까워진 이슬이와 같이 샤워를 하였다.
서로 거품칠을 해주고 샤워기 밑에서 알몸으로 서로을 껴안아 주었다. 자연스럽게 키스까지 이어지며 우리는 친밀감을
최대한 높일수 있었다.
우리가 사이좋게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때 그가 웃으며 우리앞에 서 있었다. 알몸으로 욕실을 나오는 우리를 양쪽에 안아주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의 얼굴에도 내가 느꼈던 후련함이 보이는것 같았다.
"정말 금방 왔네요...식사는요?"
"먹었어...내가 지금 밥먹을때야?...오늘 같은 역사적인 날 하루 굶어도 상관없어...꿈같아"
"호호호...꿈 아니예요...내가 병진씨에게 주는 선물이예요"
"고마워 이슬아...정말 고마워...가슴이 너무 후련하다"
"나두... 똑같은 후련함을 느꼈어요...정말 좋죠?"
"너무좋아...사실 순미랑 나...가끔씩 마음이 무거웠잖아...이제 모든게 해결된것같아"
"맞아요...이제야 정말 당신에게 여자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키스해줘요"
그가 오래된 자기의 연인앞에서 나에게 아무 꺼리낌없이 키스해 주었다. 이슬이는 우리의 키스를 지켜보며 내 등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 손길에서 따듯한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이슬이와 나는 알몸으로 그의품에 안겨 교대로 키스를 나누었다.
나도 이슬이의 등을 어루만져 주었다. 이제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고 느껴졌다.
나는 당당하게 그의 옷을 벗겨주었다. 이슬이도 그의 바지를 벗겨주고 있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그의 꼴린 자지가
허공에서 먹잇감을 노리고 있었다. 그가 이슬이와 나의 어깨를 살며시 내려 눌러주고 있었다. 이슬이와 나는 그의 손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앉고 있었다. 쪼그려 앉은 우리의 얼굴앞에 이미 불덩이가 되어버린 그의 대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이슬이하고 순미가 사이좋게 내 자지 빨아주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어...해줄꺼지?"
"예...할께요...이슬이는 당신이 원하면 뭐든지 할수있어요"
"순미는?"
"저두...할꺼예요...평소에 한번씩 상상하던 순간이 현실로 다가와서 너무 기뻐요"
"순미는 이런 상상을 했었어?"
"했었어요...당신과 섹스를 즐기면서도 가끔 이슬이 생각하며 걱정했었어요...그런데 오늘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셋이서
내가 상상하던 섹스를 할수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이제 이슬이 눈치 보지않고 당신 사랑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저두.. 너무 행복해요...우리 병진씨가 원하는거 빨리 해줘요"
"이슬이가 먼저 시작해...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양보해주고 싶어"
"고마워요...무슨뜻인지 알것같아요...어머니 저 흉보시면 안돼요"
"내가 어떻게 널 흉보니...시작하렴"
이슬이가 내 사랑하는 남자의 심벌을 입에물고 있었다. 당연히 느껴질줄 알았던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내 얼굴 바로앞에서 병진씨의 심벌을 입에문 이슬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이슬이가 내 목을 앞으로 당겨주었다.
자연스럽게 내 입술이 병진씨의 대물 한쪽에 닿고 있었다. 이슬이가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한입가득 대물을
물고 나를 배려하는 이슬이가 너무 기특하고 예뻤다. 혀를내어 그의 뜨거운 불기둥을 핥아주며 이슬이와 얼굴을 부벼댔다.
이순간이 꿈이 아니기를 마음속으로 빌고 있었다. 이슬이가 물었던 대물을 내입에 양보해 주었다. 병진씨는 그런 우리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대물을 입에물고 머리를 움직여 주었다.
"순미 오늘 정말예뻐...그렇게 날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사랑해 순미야"
이슬이 앞에서 다정하게 내이름을 불러주며 사랑을 속삭여주는 그가 너무 고마웠다.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뺨위로 흘러
내렸다. 이슬이가 내 뺨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자기도 눈물을 터트렸다. 아마도 나와 이슬이 모두 울컥한것 같았다.
흐느끼는 이슬이와 나를 병진씨가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뜨거운 대물을 입에서 뱉어내지 않았다.
다시 이슬이에게 대물을 물려주고 민망해하며 눈물을 훔쳐냈다. 오늘 이슬이에게 모든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더이상은 나와
병진씨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을만큼 모든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슬이가 병진씨의 대물을 한입가득 물고서 머리를
움직인다. 살며시 일어나 병진씨와 키스하며 그의 타액으로 목을 축였다. 그의 등뒤로 서서 넓은 그의등에 얼굴을 부비며
온몸을 밀착시켰다. 혀를 조금 내밀어 그의 등줄기에 침을 바르며 천천히 핥아주었다. 상체를 움찔거리는 그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살며시 내려 앉으며 혀를 날름거렸다.
허리를 지나 탄탄하게 업되어 있는 그의 엉덩이에서 혀를 빙빙 둘러 주었다. 양쪽 힙이 불끈거리며 자극에 반응하는게 너무
귀여웠다. 엉덩이 골짜기를 혀로 가르며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내 이마에 그의 따듯한 엉덩이가 맞닿고 있었다. 바로
눈앞에는 그의 음낭이 보였고 음낭뒤로 대물을 열심히 빨고있는 이슬이가 보였다. 혀를 내어 음낭을 핥아주었다.
이슬이도 나와 마주친 눈을 피하지 않았다. 우리는 경쟁하듯 앞과 뒤에서 사랑하는 남자의 뜨거운 심벌을 애무하고 있었다.
이슬이가 한쪽 손으로 음낭을 잡아 내쪽으로 보내주었다. 그의 음낭을 입에물어 혀로 굴려주었다. 두알을 교대로 희롱하며
야릇한 쾌감을 느꼈다. 이슬이가 내쪽으로 혀를 길게 내밀었고 나도 혀를 내어 그의 음낭밑에서 우리의 혀가 만났다.
혀끼리 마찰하며 뒤엉킨 타액이 음란스럽게 바닥으로 몇방울 떨어졌다. 이슬이는 다시 대물을 입에 물었고 나는 그의 엉덩이
뒤로 얼굴을 떼었다. 두손으로 그의 양쪽 엉덩이를 살짝 벌렸다.
까만 국화같은 그의 항문이 움찔거리면서 다가올 자극에 겁내하는것 같았다. 혀를 세워 주름잡힌 귀여운 항문을 혀끝으로
찌르며 돌려주었다. 온몸을 움찔거리는 그의 모습에 더 열심히 혀를 휘젖고 있었다. 얼굴을 엉덩이 골짜기에 뭍고 그의
항문을 괴롭혔다. 앞뒤에서 사랑하는 두여자가 해주는 애무에 그가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우리는 완벽한 호흡으로 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아아하아으...아아...너무좋아...아흐으으읍!...최고야...이슬이도...순미도..정말 최고야"
평소에 듣기 힘든 그의 신음소리는 나와 이슬이를 오히려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쪼그려 앉아있는 이슬이의 보지에서 맑은
애액이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물론 뜨거운 보지에서도 이슬이보다 많은 보짓물이 흘러나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슬이도 그의 항문을 핥아주며 보짓물을 흘려대는 내모습을 힐끔거리며 보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음란한 모습과
한 남자의 신음에 평소보다 큰 흥분을 맛볼수 있었다. 병진씨는 생전 보지못했던 모습과 신음을 내뱉으면서 유난히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아아흐읍!...아아흑!..이슬아 깨물어줘..내자지좀 세게 깨물어줘..얼른..순미도 내 엉덩이 조금 더 벌리고 혀끝으로 찔러줘...
아크흐흑!...이런느낌 정말 처음이야"
"쪼오옥!...쪼옵...알았어요...아프면 말하세요....쪼옥!"
"후룹...쫍...엉덩이에 힘 빼줘요...병진씨 신음소리에 내 애간장이 다 녹는것같아요"
"순미랑.. 이슬이입에 나야말로 녹는것같아...아크흐윽!..물어줘..아!...시원해..더 세게"
이슬이가 그의 대물 기둥과 귀두부분을 어금니쪽에 넣어 질근질근 씹어주고 있었다. 보기에도 단단한 대물은 이슬이의 이빨
사이에서 더 불끈거리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다리를 벌려주며 뜨거운 대물을 내몸속에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
있는힘을 다해서 그의 탄탄한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렸다. 조금 더 모습을 드러낸 그의 항문을 혀끝으로 찌르면서 돌려주고
있었다. 괄약근에 힘이 조금 빠질때를 노려 혀끝이 아주 조금 그의 주름잡힌 항문속에 들어갔다.
몸을 비틀며 내 혀를 피하면서 신음하는 그가 나를 미치게 하고 있었다. 너무 흥분한 나는 그의 탄탄한 엉덩이를 앞니로 물어
주고 있었다. 이슬이와 나는 앞뒤에서 그를 물어주며 그와 더불어 엄청난 흥분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순미야...그만...이슬이도 멈춰!...나 도저히 못참겠어...보지에 넣고싶어...쑤셔대고싶어"
우리는 그의 항복을 받아들였다. 그제서야 우리는 물고 있던 그의 뜨거운 살점들은 놓아주었다. 그는 급하게 우리손을 잡아
끌며 넓은 침대가 놓여진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나를 침대에 밀어서 넘어뜨렸다. 그리고는 어머님을 내 몸위에 포개어
놓았다. 내 얼굴 위에는 어머님의 흥건하게 젖은 보지 가랑이가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다.
"나 찬물 한번 뒤집어 쓰고 올테니까...그동안 서로 빨아주고 있어...갔다와서 잘익는 보지부터 쑤셔줄꺼야...다 맛있게
익어있는 보지부터 쑤셔줄꺼니까...그렇게들 알아"
병진씨는 천박하고 야한말로 우리를 닥달하고 방에딸린 욕실로 들어갔다. 이슬이의 혀가 내 음란한 살틈을 반으로 가르며
들어오고 있었다. 나도 질세라 이슬이의 젖어있는 보지에 입을대어 보짓물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미 한껏 달구어진
우리의 보지에선 많은 보짓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슬이의 보지는 내가 빨고있어서 많은 보짓물의 양을 알수있었다.
내 보지구멍으로 흘러 나가는 많은 보짓물도 스스로 느낄수 있었다. 쩝쩝거리며 우리는 서로의 보짓물을 맛있게 빨아먹고
있었다. 얼른 그가와서 내보지를 사정없이 쑤셔주길 바랄뿐이었다. 물소리가 멈추었는데 벌써 내 보지구멍은 그를 원하고
있는듯 벌렁이고 있었다.
이슬이의 붉고 예쁜 보지도 병진씨가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에 반응하고 있었다. 더 많은 보짓물을 내어놓으며 연신 붉은
속살을 음란스럽게 움찔대고 있었다. 콩알만큼 돌기한 이슬이의 음핵을 앞니로 살짝물어 잡아당겨 주었다.
"아크흐큭!...아아으흑!...어머니...미치겠어요...병진씨 양보해주세요...저먼저 넣고싶어요...제발 한번만 양보해주세요...
아아앙...나 미칠것같애요...이런느낌 태어나서 처음이예요..너무 애타요...어머니 혀라도 넣어주세요...빨리요..크흑!"
"양보할수 없어...쪼오옵!...쪼옥!...나도 너무 급해...미안하다 이슬아...아크흑...여보...우리모습 봤죠?...얼른 해주세요..
이슬이랑 순미...다 타버리겠어요..아흡..당신이 선택해서 얼른 해주세요...너무 급하단말이예요...얼른요..제발..아크으큭!"
짖궂은 그는 우리의 안타까움과 애탐을 즐기는것 같았다. 싱글벙글 웃으면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며 우리른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리저리 출렁이는 탐스런 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힘껏 때려주었다. 그 느낌마저도 너무 강렬하게 온몸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 보짓물이 왈칵 빠져나와 이슬이 얼굴에 떨어지고 있었다. 이슬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 보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보짓물을 받아먹고 있었다.
"어느 보지를 쑤셔주지?...둘 다 너무 잘익었는데...더 급한 보지부터 쑤셔 줘야겠는걸 누가 더 급한지 알아야 하니까...
지금 자기의 심정을 표현해봐...누가 먼저 할꺼야?"
"아크흑!...저부터 해주세요...미칠것같단말야...어머니..양보해주세요...제발 한번만 양보해주세요...병진씨...제모습
보이죠?...제가 언제 이렇게 흥분한적 있었나요?... 나먼저 안해주면...나 자기 미워할꺼예요...얼른 내 속에 뜨거운
당신자지 넣어주세요"
"안돼요!...나도 정말 급해요...오늘만은 양보하기 싫어요...지금 자세도 이슬이보다 내보지가 더 쑤셔주기 좋잖아요...
나먼저 안해주면 나 삐칠거예요...얼른 넣어줘요"
이슬이가 미웠다. 장차 시어머니가 될 나에게 한치의 양보도없이 욕심을 부리는 이슬이가 얄미웠다. 나는 앙탈을 부리듯이
보짓물을 뚝뚝 떨구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크게 흔들었다.
그가 손바닥으로 다시 엉덩이를 때려주었다. 시원함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는것 같았다. 내 풍만한 양쪽 엉덩이를 그가 힘껏
움켜잡고 있었다. 내가 먼저 선택받고 있었다. 실망한 이슬이가 내 보지에서 입을떼며 치사한 복수를 하고 있었다. 그순간
내 몸속으로 그토록 원했던 그의 불덩이가 들어오고 있었다.
"캬아학!...아악!...대단해요...정말커요!...싫어..멈추지말아요...찢어져도 좋아요!..제발 멈추지말고 거칠게 쑤셔줘요...
오늘정말 유별나요...아크으큭!...아프면서 너무 황홀해요!...여보...순미보지 거칠게 쑤셔줘요...나 오늘 죽여주세요...
아크흐그크흑!"
아펐지만 그가 멈추는게 너무 싫었다. 내 보지가 갈기갈기 찢기는 한이 있어도 지금 그가 멈추는것은 싫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온몸이 다 시원해지는것 같은 황홀함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미 잔잔한 오르가즘을 느꼈던 뒤라 엄청난 오르가즘은
각오하고 있었다. 거대한 쓰나미같은 오르가즘이 서서히 내앞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지고 있었다. 온몸을 무의식적으로
비틀며 보짓물을 왈칵왈칵 뿜어내고 있었다.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을 보지구멍으로 느껴보기는 처음이었다. 말로 표현조차 할수없는 원초적인 시원함은
배설의 쾌감을 능가했다. 보지구멍 입구에서 시작된 경련은 자궁속 깊은곳까지 전염되고 있었다.
"여보...나 뱃속이 막 떨려요...아하아앙..아아앙...여보 더요...더..좀만더요...나 어떡해 미칠것같애요...여보...사랑해요...
당신정말 최고예요...아크흐응...아아앙..아항..엄마아..너무좋아..어쩜좋아...나 정말 미쳐요...견딜수가 없어요...캬아아항!..
아크으윽!..몰라아!"
나의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내가 무슨소리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인식하지도 못할 정도였다. 엄청난 쓰나미앞에
나약하게 선 나자신을 지켜낼 힘을 나는 가지고 있지 못했다. 오줌발처럼 몸속 깊은곳에서 많은 보짓물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어느때보다 많은 보짓물을 싸대면서 그가 이끄는대로 쓰나미 같은 오르가즘에 빨려들고 있었다. 그는 쓰나미 속
나를 구해주지 않고 내 마지막 모습에서 희열을 느끼는것 같았다.
"여보!...그만요!...이제그만!...흐어어엉..나 왔어요!...제발멈춰줘요...순미죽어요!..캬아아악....아아악!...정말죽어요..
하지마아!...나 죽는단말야..나쁜놈아...순미죽는단말야!..흐어엉..어엉....흐어어엉..어어엉...제발 멈춰주세요...
이렇게 빌잖아요...순미가 잘못했어요..한번말...제발..한번만 용서해주세요...잘못했어요...어허엉...어엉..너무해요...여보!...
안돼!...순미 죽어요!"
필사의 힘을 동원해 그에게서 벗어나려 용을썼지만 소용없었다. 이슬이마저 내 몸을 부둥켜안고 그의 유희를 돕고 있었다.
내 몸이 전혀 내뜻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있었다. 그저 짐승같은 그의 박음질에 내 영혼마저 내어놓으며 애원했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꿈인지 환상인지도 모를 몽롱한 느낌으로 세포 하나하나가 떨리는 엄청난 절정을 맞고 있었다. 이슬이의 보지
가랑이에 얼굴을 뭍으며 늘어져 버렸다.
고개조차 들지 못하며 온몸으로 펴져버린 오르가즘에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제서야 그는 박음질을 멈추었다. 팔다리는
늘어졌고 온몸에서 경련이 멈추지 않고 있었다. 이슬이가 나를 슬쩍 옆으로 굴려주었다. 헐떡이며 늘어진 나를 그가 옆으로
한번더 굴렸다. 다리를 활짝 벌려주는 이슬이의 몸위로 그가 포개어지고 있었다. 퍽퍽 소리를 내며 그의 힘찬 박음질이
구멍을 바꾸며 이어지고 있었다. 이슬이의 달뜬 신음과 애원을 듣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슬이의 울음섞인
애원을 들으며 살며시 피어나는 미소를 두사람은 모를것 같았다.
나와 아주 유사한 패턴으로 이슬이는 오르가즘에 오르고 있었다. 너무좋다고 방정을 부리다가 그만 멈추라고 변덕을 부리며
세상이 끝날것같이 소란을 피운다. 하지만 그가 여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즐길때는 모두 공염불이 되어버렸다. 결국 울며불며
애원하지만 그가 멈추어야 끝이난다. 매번 겪는 일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제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매번 새롭다.
이슬이가 보짓물을 많이 쌌는지 찔걱대는 소리가 방안 가득이다.
"흐어어엉..어어엉..잘못했어요...이렇게 빌잖아요...제발 살려주세요..허어엉..어엉..자기미워...내가 잘못했다구요...여보!...
하지마요...정말너무해...캬아하아아크흑!"
"나...쌀것같애...아아아...나 싸!!!!"
그가 이슬이 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자기 대물을 세차게 흔들면서 하얀 정액을 뿜어대고 있었다. 이슬이의 하얀 몸과
얼굴로 길게 정액줄이 늘어졌다. 몇줄기 정액줄을 길게 만들고는 나를향해 걸어온다. 꽉 움켜쥔 대물을 내 입에 대어주었다.
입을 벌렸다. 그가 손아귀의 힘을 풀자 뜨거운 그의 정액이 내 목젖을 때리며 뿜어져 들어온다. 정말 최고의 선물이다.
나는 바로 삼키지않고 입안에서 아끼며 향과 맛을 음미한다. 그는 이슬이 입에도 남아있는 정액을 먹여주고 있었다. 입맛을
다시며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이슬이 몸위에 있는 정액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있었다. 기어서 이슬이에게 다가갔다. 보지둔덕부터 얼굴까지 산발적으로
늘어진 정액줄기에 입을대고 핥기 시작했다. 아직 따듯한 그의 정액을 훔쳐먹듯 바쁘게 핥아먹고 있었다. 이슬이가 가슴위에
정액을 힘겹게 손가락에 찍어 자기입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그의 정액을 입에모아 이슬이에게 다가갔다.
입술에 내 입술을 대었다. 이슬이가 살짝 입술을 열어 은밀한 내 선물을 받아먹고 있었다. 입맛까지 다시며 맛있게 먹는
이슬이의 모습을 그가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정액은 한방울도 버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슬이와 나를 양쪽으로
안아주며 침대 중간에 누웠다. 이슬이와 나는 그의 넓은 가슴위에서 손을 잡았다.
"이슬이 결혼하고 싶지않아?"
"하고싶어요.. 어머니"
"병진씨는 이슬이랑 언제 결혼할거예요?"
"언제가 좋을까?...순미가 미경이 만나서 의논해봐...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하잖아"
"그럴께요...당신 개업전에 하는게 좋겠어요"
"두사람이 정하는대로 할께...모두 연인처럼 지내지만 순미랑 미경이가 우리의 엄마잖아"
"빨리 하는게 좋겠어요"
"이슬이는 어때?"
"빨리 당신 아내가 되고싶어요...그리고 당신 성을 당당하게 쓰는 아기를 낳고 싶어요"
"이슬이가 원하는대로 해줄께...사랑해 예쁜 내보지"
"아잉...샘나요...순미도 그렇게 불러줘요"
"아휴... 샘많은 내보지...우리 순미보지 샘보지...이렇게?"
"바보...나뻤어 정말"
"호호호...어머님 이제부터 샘보지라고 불러 드릴께요...호호호호 너무웃겨"
"너 그랬다가는 시집살이 시킬줄 알아...어디 시어머니에게 샘보지라고...말이돼니?"
"호호호...안그럴께요...호호호...호호호호"
"너... 정말 자꾸 웃을꺼니?"
"웃지도 못하게 하세요...호호호...호호호호"
나를 놀리듯 웃는 이슬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내 하나뿐이 며느리가 될 이슬이가 벌써부터 너무너무 예쁘다. 다른
여자들보다 이슬이가 그를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보필해줄것 같았다. 이슬이 엄마를 만나 두사람의 결혼을 서둘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린 나이에 모든것을 다 이해하고 정리한 이슬이라면 혼자 놔둘필요가 없을것 같았다. 이슬이와 안정된 가정을
갖는것이 그에게도 좋을것 같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한여자에게 보내기 위해 움직였다. 때가 되었다고 생각 했지만 하나뿐인 막내 아들을 보내는 어미의 마음은
조금 복잡했다. 이제는 아들보다 연인처럼 느껴지는 병진이의 혼담을 위해 이슬이 엄마를 만났다. 세련되고 기품있어 보이는
이슬엄마는 무척이나 상냥했다. 내가 자기뱃속 아기아빠의 엄마라는 사실에 조금 어려워 하고 있었다. 장차 자기딸 이슬이의
시어머니가 될 자리 라는것도 조금은 의식하는것 같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남자의 사랑을 나누어 받고 있는 여자라는 동질감을 내비추었다. 붙임성있는 이슬엄마 미경이 왠지
오랜 친구처럼 느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함이 느껴져서인지 우리는 처음부터 마음을 열어주고
있었다.
"안녕하세요...정말 아름다우세요"
"이슬이 엄마야말로 참 고우시네요"
"이슬이 통해서 얘기 많이 들었어요...가능하면 저는 사돈지간보다 더 친밀한 관계로 지내고 싶어요...병진씨...아니...
죄송합니다...병진군 어머님만 괜찮다고 하시면요"
"저도 동감이예요...그냥 편한대로 말씀하세요...지금 미경씨 뱃속 아기아빠가 우리 아들이라는거 다 알고있어요...
저도 아들 통해서 미경씨와 이슬이 그리고 이모소식까지 다 듣고 있었어요...아마도 우리 사이가 이미 보통사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편하게 할께요...저도 이슬이 통해서 병진씨 어머님얘기 다 들었어요...얼마전에 셋이서 같이 두껍고 높은벽도 허물었다고
들었구요...저보다 언니라고 알고있어요"
"맞아요...내가 세살 더 많아요"
"괜찮으시면...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그렇게 하세요...나도 그렇게 불러 주는게 더 좋을것같네요"
"그럼 언니라고 부를께요...허락해 주셔셔 고맙습니다"
"너무 깍듯한 언니말고 서로 편한 언니 동생으로 지내요 우리"
"그럴께요...그럼 언니도 이제 말 놓으세요"
"그래도 되겠어요?"
"언니잖아요"
"그..그럴께 동생"
"언니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
"나도 참 좋아...반가워 미경씨"
"순미언니... 반가워요"
우리는 정말 빠른시간에 병진씨의 여자로 서로를 대하고 있었다. 병진씨의 장모와 엄마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듯 행동해고
말했다. 미경과 나는 그렇게 빠른시간에 서로를 배려하는 자매가 되어 버렸다. 괜한 내숭으로 감정을 소비하지 않게되어
너무 좋았다. 사돈이 아닌 병진씨의 여자로 소통이 시작되고 있었다. 차를마시며 긴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병진씨와의 연애담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미경이가 참 귀여웠다. 나도 그와의 운명같은 관계를 숨기지않고 미경에게 다
이야기해 주었다. 미경은 눈물까지 흘리며 내 이야기를 정말 진지하게 들어주었다.
"울기는 왜울어?"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되는거있죠...정말 잘했어요 형님"
"왜.. 또 갑자기 형님이야?"
"형님도 되잖아요...병진씨 놓고보면 형님이잖아요"
"병진씨 놓고보면 미경이가 내 형님이야"
"정말 그러네...호호호...이제부터 나한테 형님이라고 부르세요"
"네.. 형님...호호호호...호호호...자기가 형님이래..호호호"
유머있고 밝은 미경과 나누는 대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게 몇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어느새 저녁때가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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