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2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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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막내딸 선애가 일찍 들어와 공부를 시작해서 기분이 좋았다. 병진이 녀석이 친구 광수네 집에서 놀다가 자고 온다고 허락을
요청했다. 선애가 집에 있어 순순히 허락해 주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선애는 아파트 단지 상가도 못가는 신세가 되어야 한다.
나는 절대 선애와 병진이가 밖에서 잠깐이라도 만날수 없는 상황을 유지하려 내 신경을 곤두세웠다. 선애의 자살소동으로
많이 놀란 내가 나름대로 영리하게 두녀석을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선애가 요즘도 가끔 꿈에
나타나곤 하였다. 나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선애와 병진이의 섹스만은 막아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다행히 녀석들은
내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은것 같아 조금 안심이 되고 있었다.
남편과 큰딸 둘째딸 모두 오늘 직장일과 회식이 있다며 늦은 귀가를 나에게 미리 통보했다. 내 마음에 가장 안타까움이 깔려
있는 막내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선애가 좋아하는 잡채와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정말 오랫만에 선애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것 같았다. 식사를 하며 냉장고에 있던 남편의 비상식량을 한병 꺼내 마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마신 소주 한병에 얼큰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마구 따져물어 확답을 듣고 싶었지만 선애의 자살
소동은 나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그날 생각을 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아날 지경이었다. 이렇게 착한 내 딸이 그런 흉악 무도한
놈들에게 겁탈을 당한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린다. 그런 상처를 입은 내 소중한 막내딸에게 내 아들놈이 한짓은 나를
또 한번 더 좌절 시켰다.
하지만 지금 현재 내 앞에서 나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어주는 선애가 너무 고맙다. 아마도 내 막내딸이 그런일을 당하지
않았다면 천사 그 자체일 것 같았다. 남편의 소주를 한병더 훔쳐 먹기로 작정했다. 안주도 좋고 내 앞에서 웃어주는 내 막내
딸을 보며 자꾸 눈물이 나오려했기 때문이다.
소주를 한잔 주었다. 선애가 홀짝 홀짝 세잔이나 마시면서 제법 재미있는 대작을 해주고 있었다. 술은 참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알콜 중독자도 만들어 내지만 사람간의 소통에 있어서는 참 멋진 용매라고 생각했다. 앙금이 있는 우리 모녀 사이에
오늘은 술 한잔이 있었다. 선애가 조금 말수가 많아지며 얼굴이 좀 붉어지고 있었다. 일부러 정신을 가다듬으며 선애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오늘은 왠지 선애가 나에게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해 줄것 같았기 때문이다.
"선애 술 한잔 더해라!....오늘 너랑 나밖에 없어...다들 늦게 온단다...자 받아!"
"엄마...나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뭐..어때?...내일 학교도 안가잖아!....엄마랑 있는게 싫구나?"
"아니야!....엄마는...취했나봐...별소리를 다해!...한잔줘....대신 엄마가 다 책임져야돼"
"알았어...사랑하는 내 막둥이딸 한잔마셔!"
선애가 내가 준 술잔을 비워버렸다. 안주를 입에 넣어주니 날름 받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선애야...너 엄마 밉지?"
"아니...엄마가 왜미워?"
"우리선애 마음도 잘 몰라주고...밉지않아?"
"조금 그런것도 있지만 밉지는 않아...오히려 항상 미안하지...엄마나...병진이나...가족들에게"
"네가.. 뭐가 미안해?"
"항상 나 때문에 우리집이 시끄럽고 불안하잖아...나도 다 알아"
"그래?...네가 그정도로 알고 있고 우리 가정을 생각하니까 하는말인데...우리 솔직히 얘기좀 해보자"
"응...말해봐 엄마"
"너.. 요즘도 병진이랑 엄마가 봤던거 그런거 설마하니 또 하고있니?"
"아니요!....그후로 한번도 그런일 없었어요"
"그래야지...고맙구나"
"엄마...나도 가슴이 답답해서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어요...병진이 미워하지 마세요...다 내가 잘못 한거니까요"
"네가..뭘?...엄마가 좀 더 알고 싶은데 이참에 다 말해줄수 있겠니?...다 알고싶어"
"말..할께요...말해야 할것 같아요...왜냐하면...병진이가 나때문에 너무 힘들어 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
"무슨말이니?"
"다 얘기 할께요..그놈들한테 당하고 몇번이나 죽으려고 했어요..하지만 너무 억울해서 죽을수도 없었어요..병진이 운동
시작한거..다 저때문 이었어요 힘을길러 그 짐승같은 새끼들 철저하게 응징하고 싶어서 시작한 운동이예요...엄마가 챙기지
못하는 내 감정을 병진이가 챙겨 주었어요 나 지금도 남자 선생님이 내 옷깃만 스쳐도 소름이 온몸에 돋으며 깜짝 놀라곤
해요...하지만 병진이가 내 몸을 만져주고 키스해 줄때 아무렇지도 않았어요...오히려... 내 가슴이 마구 뛰면서...병진이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결국 병진이는 그놈들을처절하게 응징해 주었어요... 병진이와 남매간에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지만.. 후회하지 않았어요...병진이는 내 전부예요"
"하지만 선애야...너희들은 남매야"
"알아요...엄마에게 너무 큰 충격을 줘서 항상 죄송하지만...나는 병진이 없으면 살 수 없어요...엄마가 싫어한는 행동은 안
할수 있지만 병진이와...감정적...인간적으로 떨어질 수 없어요...미안해요 엄마...우리좀 이해해줘요"
"어떻게 이해를 해?...너희는 남매야"
"남매 맞아요...하지만 그일이 있기 전이예요...나는 매일 죽을 생각만 했어요...지금도 엄마가 나와 병진이를 몰아 세우면
결국 내 선택은 그것 뿐이예요...그만큼 병진이는 나에게 절대적인 대상이 되어 버렸단 말이예요"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 봤어?"
"엄마...내가 살아야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는거예요...병진이가 날 살고싶게 만들어 주었고 살려 주었어요!"
"네게 많이 좋아진것은 알아...인정해!...하지만 엄마의 입장도 있는거잖아?"
"있죠!...하지만 내가 사라진 후에 나에대한 엄마의 입장은 뭐예요?...차라리 내가 죽길 바라세요?"
"나쁜 계집애!...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그럼 뭐예요!...내가 계속 말하잖아요....병진이 억울함을 없애주기 위해서라도 죽고 싶다고...그리고...엄마에게 이런 고통을
주면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죽고싶고...다시 그 졸리운 약을 먹으며 살고싶지 않다고 말하잖아요!"
"선애야!...너 절대 나쁜마음 먹으면 안돼!...엄마가 좀 더 생각을 해볼께"
"알았어요...그리고 엄마 부탁이 있어요...병진이 나무라지 마세요....나 요즘 병진이만 보면 눈물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할께....이 원수야!...너는 아무래도 내 원수야"
"엄마...가슴이 후련해요!....잘할께요!....나 한잔만 더 주세요"
나는 선애의 정말 속마음을 알고 가슴이 아파 죽을것 같았다. 시한폭탄을 가슴에 안고 사는것 같은 선애의 인생이 측은하고
불쌍했다. 하지만 나도 가슴이 조금 후련해 지고 있었다. 차라리 내가 모든것을 덮어버리고 억지로 라도 이해하면 선애의
모습은 좋아질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술을 한잔씩 더 마시고 이야기가 이어졌다. 대부분이 병진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병진이가 죽도록 열심히 운동을 한 이유를 선애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어린아들 가슴에 자리잡은 증오와 분노가 느껴져
콧등이 시큰해 졌다. 선애가 갑자기 나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고 했다. 선애가 나를 컴퓨터 방으로 데리고 갔다.
컴퓨터 의자에 앉히고 컴퓨터를 켜고 있었다. 바탕화면이 뜨고 몇번의 클릭과 비밀번호를 넣자 동영상 하나가 모니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병진이가 분명했다. 성인으로 보이는 세놈과 싸움을 하면서 하나씩 짖밟고 있었다. 선애가 내 등뒤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빠르게 움직이는 동영상의 상황을 중계하고 있었다. 선애의 중계가 없어도 그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나는
알 수 있었다. 내 두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선애가 들썩이는 내 어깨를 감싸안아 주고 있었다.
눈물 때문에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다시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내 가슴속에서 내 심장을 누르고 있던 집채만한 납덩이가
치워지는 듯한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병진이가 가슴속에 들어있던 울화를 활활태워 재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내딸 선애를
겁탈했던 녀석들의 고통을 보고 또 보았다. 내 인생 최고의, 최후의 숙제가 한꺼번에 풀리는 느낌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내 어깨를 잡아주는 선애의 손을 잡아주며 그 통쾌함을 공유했다. 선애는 떨리는 목소리로 동영상이 반복되어 재생 될때마다
중계를 멈추지 않았다. 잔인하지만 이것만큼 훌륭한 힐링은 없다고 생각했다.
가슴이 진정되지 않고 있었다. 어린아들 병진이가 제 누나를 위해 벌인 복수에 열열한 박수를 보내주고 있었다. 선애가 왜
어린 동생에게 자기몸을 허락하며 동생의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지 조금 이해가 되고 있었다. 내가 끼어들수 있는 틈이
갑자기 너무나 작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병진이가 빨리 보고싶었다. 녀석을 보면 꼭 안아 주리라 마음먹었다. 녀석에게
요사이 느꼈던 실망감이 모두 눈녹듯 사라져 버렸다. 친누나인 선애의 몸 위에서 헉헉대던 녀석의 모습마저도 자꾸 선애의
재활을 위한 녀석의 방법중 하나로 이해되고 있었다.
내가 배아파 낳은 내 아들, 딸이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두녀석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내마음 깊은 곳에서 생겨나고 있었다. 나와 선애는 남은 소주를 같이 나누어 먹고는 식구들이 들어 오기도
전에 안방 침대에 뻗어 버렸다. 내 품에는 사랑하는 내 막내딸이 새근거리며 잠이 들어 있었다. 내아들 병진이가 대견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내 소중한 딸을 지켜주는 수호신 같았다. 내 편견이 무너짐을 느꼈다. 이 아이들에게 튼튼하고 견고한
울타리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슬이의 처녀성을 무너뜨리며 선봉에 선 내 늠름한 자지는 이슬이 보지에 단단히 박혀 있었다. 새하얀 침대보에 한떨기
붉은 매화가 피어나고 있었다.
설중매...
그야말로 눈속의 붉은 매화처럼 아름다웠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저 숨만 쉬고 있었지만 우리의 몸속에서는 불이 일었고
피가 펄펄 끓고 있었다. 평안한듯 보이지만 이슬이의 처녀성을 짖밟으며 입성한 내 자지는 이슬이 속살들의 처절한 저항에
난감해 하였다. 주인을 지키려는듯 아둔한 속살들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 억지로 힘을내며 내 자지를 물어댄다. 내 자지는
하잖은 것들의 저항을 무시하고 점령의 깃발을 세우고 싶어했다.
이대로 몰아 부치면 금방 모든것을 점령하고 항복을 받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많은 윗대가리들이 내 자지의 진격을
제지하고 있었다. 마치 정전협정에 의해 그어진 38선의 정적과 조금 닮았다고 생각했다. 내 자지는 힘겹게 화끈하고 강력한
무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힘이 빠져 무력해져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게 포로가 되기 싫었다. 보급도 없이 한가닥 통신선만
연결된 채 내 자지는 고립되어 있었다. 대가리 들의 협상이 시작되고 있는것 같았다. 만약에 나에게 후퇴를 명한다면 나는
항명할 것이다.
"이슬아!....많이아퍼?"
"응!...너무아파...살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
"그정도야?...뺄까?"
"그대로 있어봐...뻐근하고 아프지만...빼는건 싫어!"
"응...더 아프면 말해"
"알았어...나 짜증나지?"
"바보...오히려 더 좋아...내꺼를 받아주며 힘겨워 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
"정말이야?....다행이다...고마워"
"내가고마워...사랑해 이슬아!"
"나두 사랑해!...병진아"
이슬이와 키스를 이어갔다. 이슬이의 부드러운 손이 내 등을 쉼없이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이슬이의 좁은 보지구멍이 내
자지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었다. 애액이 우리의 살틈으로 배어들며 윤활유가 되어주고 있었다. 아프게 느껴지며 갑자기
늘어난 보지구멍의 연한 살들도 내 자지의 굵기에 맞춰져 늘어나 있었다. 조임은 비슷했지만 이슬이의 고통은 많이 해소되고
있었다. 돌기되어 있는 이슬이의 젖꼭지가 본의 아니게 타겟이 되어버렸다. 탐스러운 양쪽 젖가슴을 주물러 주며 젖꼭지를
쉼없이 괴롭혔다.
자지가 박혀있는 상태에서 젖꼭지의 간지러움을 못이겨 이슬이가 조금씩 움직였다. 그때마다 조금이지만 조그마한 틈새도
없이 결합되어 있는 부분이 움직이며 아찔한 자극을 전해 주었다.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결합부분의 살틈으로 미끈한
이슬이의 애액이 스며들고 있었다. 맑고 미끈한 애액은 이슬이의 힘겹게 늘어난 보짓구멍을 위로하며 이완시켜 주고 있었다.
귀엽게 찌푸려졌던 이슬이의 미간이 편안해 보였다. 눈이 마주치자 눈웃음을 치며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힘들면 말해...지금이라도 뺄께...다음에 하면되니까"
"신사났네!...그럴거면 왜 매일 그렇게 졸라댔어?"
"그게 남자야...많이 힘들어?"
"응...하지만 빼지마!...널 모두 가진것 같아서 너무 좋단말야...이게 여자야...이 바보야!"
"나도 마찬가지야....널 다 가진것같아서 너무 뿌듯해"
"천천히....정말로 천천히 움직여봐...처음보다 훨씬 좋아졌어"
"응...아프면 말해!...바보같이 울면서 참지말고"
"알았어....잔소리는!"
"자기생각 해서 하는 소리구만"
"땡큐!...됐어?"
"넌... 혼좀나야돼!"
나는 이슬이가 원하는 것보다 조금 더 빠르게 내 자지를 움직이며 심통을 부렸다. 하지만 애액을 잔뜩 머금은 이슬이 보지는
내 생각처럼 울보가 아니었다. 오히려 독기를 품고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빡빡할 정도의 조임이 너무 황홀했다.
이슬이는 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었지만 처음처럼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지는 않고 있었다. 심통스런 움직임을 다시 사랑스런
움직임으로 바꾸었다.
"병진아...나...괜찮아!....조금전에 그 정도는 참을 수 있겠어!...너무 내 눈치보지말고 해!"
"하지만...이슬이 너 아파하는거 싫어!....아프잖아?"
"조금...하지만...첫경험이잖아...너에게 평생 기억될만한 추억으로 남겨주고 싶어...이렇게 아파하는 모습만 네가 기억하는건
싫거든....정말 아프면...말할께...해봐...병진이 네 욕심껏 나를 가져...사랑해..알았지?"
"알았어...사랑해!"
이슬이가 참을 수 있다는 강도보다 조금더 약하게 설정된 내 박음질이 시작되고 있었다. 한번씩 고통이 느껴지는지 이슬이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비명을 참아내고 있었다. 영원한 추억을 위해서 이슬이는 작은몸을 불태우며 모든것을 내어주고 있었다.
지금 이슬이가 자기입을 틀어 막으며 고통을 참아내는 모습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일거라 생각했다. 그런 이슬이의
모습을 머리속 가장 넓고 가까운 창고에 넣어두려 내 눈과 귀가 이슬이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여전히 조임이 대단한 이슬이
보지를 내 성난 자지는 쉼없이 드나들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슬이가 조금더 적응한것 같았다. 애액이 조금더 많이 배어나왔고 빡빡하던 느낌의 조임이 조금 부드러운
조임으로 변해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손으로 꽉 쥔듯한 조임은 엄청난 쾌감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뜨거운 마찰에 이슬이도
반응하고 있었다. 허리를 비틀며 몸을 들썩이는 이슬이의 모습이 성숙한 여성의 몸짓고 닮아가고 있었다. 빠르고 강한
마찰이 쉼없이 보지구멍 전체에서 느껴지자 이슬이가 예상못한 자극에 놀라고 있었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커다란 자극은 이슬이에게 다른 세상의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오럴과 다른 삽입섹스가 주는 또다른
쾌감과 간지러움을 이슬이는 오늘 충분히 경험하고 있었다. 처음이지만 애액은 충분하게 보충되고 있었고 피도 더이상 나지
않았다. 애액의 색이 소량의 피와 섞여서 인지 약간의 붉은끼가 있어 보였다. 이슬이의 청순한 보지에 더 이상의 배려는
모두 다 없어졌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이슬이가 내 몸에 바짝붙어 안기며 내 등을 두팔로 감싸며 달라붙은다.
"아크흡!....아아...아퍼!....살살해!.....아퍼!...아아흑!...아앙...무서워!.....아흡!"
"하아!....많이아파?....정말 못참겠으면...내 등을 꼬집어...그럼 멈출께"
"아아합!....아아....하으으읍!.....알았어.....하으응...아앙!....살살해!...무섭단말야!...아아앙!"
"조금만 더 참아!...금방할게!....아하아!...조임이 대단해!...네 몸안에다 해도돼?"
"응?!......응...해도괜찮아!....아아흐읍!...아퍼!....빨리해!....나 정말아프단말야!!...캬아악!...아퍼!!!"
이슬이가 내 등을 꼬집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슬이와의 약속을 지킬수 없었다. 이미 등골에 소름이 쫙 끼쳐지며 소식이
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기끝이 시큰거리며 자지가 더 단단해 지고 더 부풀어 오르며 커지고 있었다. 더욱 빠르고 강한
펌프질로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몸속 깊은곳에 저장된 생명의 물을 길어 올리고 있었다. 이슬이가 내 가슴을 밀쳐내며
파닥거려 보지만 도망갈수 없는 처지였다.
"캬아아흑!!...아앙...아흐으엉...어엉...하지마!....너무아프다니까!...나쁜놈아!...미워!"
"다됐어!....멈출수가 없어!"
"꺄아아큭!!...아아흡!...흐어어엉..어엉...그만해!...나 아퍼!...바보야!...아프다니까!...병진아...정말아퍼!!"
"나...나...나와!!!"
내 펌프질은 뜨거운 정액을 쉼없이 길어 올리고 있었다. 이슬이의 보지속에 처음으로 채워지는 생명의 물을 가득 채우고
넘쳐 흐르기 시작한다. 틈이 없을것 같은 살틈으로 허연 정액이 꾸역꾸역 밀려 나와 엉덩이 골짜기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슬이는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채 내 품에 안겨 고통을 참으며 거친숨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슬이를 꼬옥 안아주며 얼굴을
두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두눈을 꼭 감은채 이슬이는 두뺨을 뜨거운 눈물로 적시며 소리없이 울고 있었다.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아무말 없이 이슬이 감정을 방해하지 않았다. 한참 울고난 이슬이가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충혈된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이슬이가 애처로워 보였다.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자 기다렸다는듯 응하고 있었다.
"많이 아펐지?...미안해...멈출수가 없었어"
"괜찮아...잘했어!...아프긴했지만...진짜로 멈추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
"내.. 욕심만 너무 차려서 나 밉지?"
"밉긴 네가 왜미워?...내가 아프다고 정말 너를 미워할꺼면 오늘 여기 왔겠어?"
"고마워...나는 정말 너무 좋았어...세상이 다 내것이 된듯한 느낌이었어"
"정말?...그렇게 좋았어?"
"응...최고였어"
"나도 좋았어...너랑 하나가 되는 느낌은 정말 행복하고 가슴 뿌듯했어...조금아파서 힘들었지만"
"지금도 아파?...뺄까?"
"그냥 있어줘...나는 오히려 지금이 더 좋아...너를 느낄수 있어...지금 이 화끈거림이 좋아"
"정말 뜨겁다...그치?"
"응...어떻게 살이 이렇게 뜨거워 질수가 있을까?...신기해"
"그리구...니 몸속에서...내꺼를 막 조이면서 무는거 같아...이슬이...거기가"
"내 스스로 조절이 안돼...막 떨리는 느낌이야"
"이슬아...사랑해!....널 영원히 사랑할꺼야"
"고마워...나도 병진이...널...영원히 사랑할께....사랑해!"
이슬이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내 자지는 조금 작아지고 힘이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슬이는 지금처럼 힘이 빠진 자지가 더
좋다며 내 품속에서 나를 느끼고 있었다. 보지 속살들은 아직도 경련을 간간히 이어가고 있었다. 눈을 감고 힘빠진 내 자지를
보지에 품고 남아있는 내 자지의 뜨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한없이 사랑스럽다. 첫 섹스에 긴장을 많이 하고 이틀동안 잘 자지 못했다던 이슬이가 잠이 들고 있었다. 자면서도 이슬이의
보지는 내 자지를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으려는것 같았다. 이슬이가 깨지 않도록 힘빠진 자지를 천천히 이슬이 보지에서 빼내
주었다. 편안하게 눕혀주자 조금 뒤척이더니 이내 잠이 들어버렸다. 이슬이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을 몇번이나 닦아내
주었다.
붉게 충혈되어 보이는 보지 속살들이 조금 부어 보였다. 물수건을 꼭짜서 이슬이 보지에 대어주고 나도 이슬이 옆에 누워
이슬이를 당겨 팔배게를 해주었다. 우리의 첫섹스는 그렇게 끝이나고 있었다. 이슬이의 순결을 거두어 너무 좋고 정복감마저
들며 가슴이 뿌듯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느껴지는 약간의 허무함을 동시에 경험해야 했다. 자고있는 이슬이의 얼굴이 행복해
보여 나도 너무나 행복했다.
인기척에 잠에서 깨어났다. 이슬이가 언제 일어 났는지 자고있는 내 옆에 앉아 내 얼굴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빛에서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눈을 비비며 억지로 잠에서 깬 나를 보며 환한 모습으로 웃는 모습이
천사같았다.
"일어났어?"
"응...언제 일어났니?"
"방금...너 자는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었어"
"몸은 어때?...너 시트봤어?"
"응...큰일이야...이모한테 뭐라고 하지?"
"뭐.. 흘렸다고 해...세탁소에 맡겼다고 둘러대고 찾아보자 똑같은 것으로 "
"그럼.. 되겠구나"
"몸은 어떠냐니까?"
"뻐근하고 화끈거려!...너무 심하게 했나봐...처음인데 그렇게 하는게 어딨니?...나뻤어!"
"미안해!...나도 잘 모르니까...그런거지 뭐"
"알아...나도 좋았어!...널 더 기쁘게 해주고 싶었는데...정신이 없었어"
"나는 충분히 기뻤어!...너무 좋았고...행복했어...널 전부 다 가질수 있어서!"
"그럼됐어...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이슬아!"
"응?"
"사랑해!"
"나두...사랑해!"
우리는 바닥에 널부러진 속옷과 잠옷을 입었다. 시간이 새벽 2시가 되어있었다. 네시간 정도 잤는데 몸이 너무 개운하고
좋았다. 이슬이도 활기차 보였다. 이슬이가 침대보를 같이 갈자고 해서 같이 방으로 들어갔다. 하얀 침대보 중간에 빨간
이슬이의 흔적이 너무나도 선명했다. 나는 침대보를 정성껏 접어 한쪽으로 놓아 두었다. 이슬이는 버리자고 하였지만 왠지
그렇게 쉽게 버려 버리기는 싫었다. 침대 시트를 갈고 우리는 같이 욕실로 들어가 서로의 몸을 씻어주었다. 화끈 거린다는
이슬이 보지에는 찬물을 한참동안 대어주며 냉찜질을 해주었다.
배가 출출해 라면을 끓여서 밥까지 말아먹고 거실에서 이슬이가 좋아하는 음악프로를 보고 있었다. 이슬이가 내 다리를 베고
누워 버렸다. 단잠을 자고 깨어난 우리는 서로 장난치고 웃고 떠들며 놀았다. 투닥거리는 이런 장난이 조금 유치하기도
하지만 참 재미 있다고 생각했다. 장난으로 이슬이의 젖가슴을 자꾸 만지며 웃던 우리둘 사이에 또다시 교감이 생겨났다.
쇼파에서 우리는 다시 알몸이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었다. 나에게 순결을 내어주고 피까지 흘린
이슬이의 보지를 얼마난 정성껏 빨아 주었는지 모른다. 이슬이의 보지에서는 붓기와 함께 원망섞인 열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슬이가 너무 겁을 내며 내 자지를 많이 경계하고 있었다. 이슬이 보지속에 내 자지를 넣을수는 없었지만 이슬이의
뜨거운 보지에 혀를 넣어 식혀 주었다. 이슬이도 입으로 내 자지를 멋지게 농락하며 항복을 받아내고 뜨거운 꿀물 한통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우리는 안방 시트를 더럽히기 싫어서 둘이 포개어져 쇼파에서 잠이 들고 있었다.
주방 물소리에 잠에서 깼다. 이미 해가 중천에 떠있어 시계를 보니 오전 10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슬이가 먼저 일어나
주방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다. 일어난 나를 보고 다가와 웃으며 서 있었다.
"잘잤어?...잠꾸러기야...나는 아까 일어나서 다 씻고 식사준비 하고 있는데"
"부지런하네...잘잤다...뭐해?...냄새가 좋은데?"
"이모가 불고기 재워 놓은거 볶고있어"
"맛있겠다...먹자"
"일단씻어...머리에 새집은 지어가지고....볼만하거든"
"그래?...그래서 나 미워?"
"누가 밉데?...귀여워...씻고나와...조금 더 해야하니까"
"이슬아...나 씻고 나오면 잠옷은 벗고...그 앞치마만 하고 있으면 안될까?...한번만 해주라...보고싶어"
"암튼 못된것만 시켜!...싫어 안할꺼야!"
"싫으면 할수없고...히히...씻어야지"
나는 이슬이 에게 더이상 내 로망을 어필하지 못하고 다음기회로 넘기며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닦으며
주방쪽을 보다 나는 깜짝 놀랐다. 이슬이가 내가 부탁했던 모습으로 나를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등과 엉덩이 다리가
모두 맨살 이었다. 목에 앞치마 끈이 걸려 있었고 얄상한 허리에도 끈이 묶여 있었다. 이슬이는 나를위해 조그마한 앞치마만
두르고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었다.
팬티가 불거져 올라오고 있었다. 수건을 내 던지고 자석에 끌리듯 이슬이의 뒤에 서 있었다. 이슬이 어깨에 턱을 괴며 이슬이
배를 두손으로 감싸 안으며 백허그를 하고 있었다. 이슬이가 고개를 돌려 내 입술을 찾고 있었다. 이슬이의 맨등과 엉덩이가
내 가슴과 골반에 느껴지고 있었다. 한손을 뒤로돌려 거추장 스러운 내 팬티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 다시 이슬이 허리를
감으려 안아주었다. 잔뜩 발기한 채 허공에 꺼덕이던 내 자지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이슬이의 엉덩이 골짜기에 뜨거운 내 자지를 길게 맞추어 가두고 압박하며 녀석을 겨우 제압했다. 배를 감싸주던 한손을
아래로 내려 이슬이의 까슬한 보지털을 지나 어제 처음 나를 받아들인 보지에 도착했다. 가운데 손가락이 살틈을 정확히
반으로 가르며 자리잡고 있었다. 이슬이의 따듯한 느낌의 애액이 손가락을 적셔주고 있었다.
한손은 앞치마 위로 젖가슴을 주물러 주었다. 엉덩이 사이의 불같은 내 자지가 가끔 이슬이 가랑이 사이로 탈출해서 이슬이
보지를 만져주는 앞쪽의 내 손에 닿고 있었다. 이슬이 보지 바로 아래까지 대가리를 내민 녀석을 이슬이 보지골짜기에 대고
누르며 앞뒤로 움직였다. 삽입은 되지 않았지만 연한 보지살들은 뜨거워 지고 있었다.
조금 더 많은 애액이 배어나와 윤활작용을 하며 돕고 있었다. 나는 바로 이슬이 보지속으로 녀석을 넣어 버리고 싶었지만
이 새로운 자극을 천천히 더 느껴보고 싶었다. 이슬이가 아랫쪽에서 일어나는 자극에 반응하며 더운 입김과 함께 낮은신음을
내입에 불어 넣고 있었다. 호흡이 편해질수 있도록 이슬이의 혀를 놓아주었다. 씽크대에 손을 얹고 자극을 즐기는 이슬이의
모습은 어린 소녀의 모습이 아닌것 같아보였다. 이슬이의 목덜미에서 시작된 내 입술과 혀의 부드러운 터치는 아래로 이어
지고 있었다.
등줄기를 지나 볼록하고 탄탄한 엉덩이에 도착했다. 혀를 내어 엉덩이에 크게 원을 그리며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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