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6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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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언니와 같이 출근했다. 언니는 부산지사와 한참동안 연락을 하고는 서류를 챙겨들고 출장길에 올랐다. 언니가 날 구속하거나
부담스럽게 하지는 않았지만 묘한 해방감이 느껴졌다. 언니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어느정도의 속박으로 작용하고
있는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았다. 나는 병진이와 언니 사이에서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언니는 자유롭게 나와 레즈를 즐기면서고 병진이와 섹스를 이어가는 것이 조금 불공평 한것같았다. 생각이 그렇게
방향을 잡아 버리자 언니가 내게 씌어놓은 굴레를 벗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밤 고민하며 괴로워 하는 나를
스스로 구해 주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일찍 집에 돌아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다. 나는 이미 선주언니가 부산 출장을
간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부터 흔들리고 있었다. 언니가 나와같이 있는 공간에서 잠시 뿐이지만 빠져 나간다는 사실이 나를
움직이게 하고 있었다.
냉장고 속 먹던 와인을 따루어 두 잔을 연거푸 마셨다. 필요 이상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때가 아니라고 마음속 깊이
뭍어 두었던 나만의 비밀을 실행할 기회가 왔다고 느끼고 있었다. 술기운 때문인지 모든것이 긍정적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이기회를 놓치면 정말 영원히 병진이를 보지 못할것 같은 근거없는 걱정에 내마음이 조급해 지고 있었다. 핸드폰을 들어
그를 찾고 있었다. 카톡으로 그가 들어와 반가운 인사를 하고 있었다. 너무 반갑다.
"어디야?"
"집근처에서 운동중! 지금 달려갈까요? ㅋㅋㅋ 나 기다리다 늙어가는중"
"나.. 보고싶어?"
"아니...안고싶어 누나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기다릴 필요없어...바로...오늘이...그날이니까!"
"누나 농담아니지? 나지금 출발한다!"
"어서와!...우리오늘 같이있자"
내 머리가 시키지 않은것 같았다. 하지만 내 손가락이 병진이를 유혹해 버렸다. 병진이가 달려오는 모습이 머리속에서
떠오르며 당황스러움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더이상 병진이를 기다리게 하기 싫었다. 아니 그것은 내 머리가 지어낸 조잡한
변명이 분명했다. 내 그리움이 더이상 커지면 안될만큼 위험해 보이게 커져 있었다. 이미 병진이는 내 심장 한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의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어 있었다. 커지는 흥분을 식혀볼 요량으로 와인으로 입술을 적시고
있었다. 그가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슬이의 유학일이 결정되었다. 마음이 무겁고 매사 의욕이 떨어지는 내 모습을 스스로 질책해 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익숙하지 않은 이별의 아픔에 나는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하고 있었다. 머릿속이 복잡해 땀이나 뺄 요량으로 동네 공원을
힘껏 달리고 있었다. 카톡에 누가 들어와 나를 찾고 있었다.
너무 안아주고 싶은 제시카를 닮은 초희누나였다. 그녀가 결정을 내린것 같았다. 아무것도 생가하지 않고 누나네 집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전력질주로 달려 누나의 오피스텔에 도착했다. 달리기를 멈추자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었다.
벨을 눌렀다. 문이 열리고 누나가 밝은 웃음과 함께 날 반겨주고 있었다. 현관문이 닫히자 초희누나가 내 품안으로 뛰어들고
있었다. 키스를 퍼부으며 그동안의 그리움을 숨기지 않는 누나의 모습이 고마웠다. 내 얼굴에 맺힌 굵은 땀방울을 혀로 살짝
핥아 맛보고 있었다.
"누나...그건 왜 먹어?"
"병진이 땀 맛이 갑자기 궁금해서..짭짤하네...차타고 오지 그랬어"
"뛰어와도 금방인걸요...누나 씻었어?"
"아니...와인한잔 하고 있었어...들어와...같이 씻자...옷부터 벗어...세탁기 부터 돌리게"
"고마워... 누나"
누나가 오래된 연인처럼 편안했다. 우리는 삽입섹스만 못했을뿐 서로의 성기도 빨아주며 뜨거운 스킨쉽을 나눈 사이였다.
누나와 나는 불편하거나 어색하지 않았다. 속옷까지 벗어주고 욕실로 들어갔다. 누나가 따라 들어와 옷을벗고 있었다.
샤워기 밑에서 물을 맞고 있는 내 뒤로 서며 날 안아주고 있었다. 등뒤에 달라붙은 초희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지고
있었다. 등에 맞닿은 누나의 따듯하고 뭉클한 젖가슴이 느껴지고 있었다.
"병진아...내가 잘못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자신이 없어"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어요...누나 결정이 잘한 결정이 될수 있도록 나도 노력할께"
"많이 그리웠어...밤마다 꿈까지 꾸면서...나 많이 힘들었다...몰랐지?"
"왜 그렇게 힘들게 참았어?...누나 바보야"
"맞아...나 바보인가봐...병진이 등이 너무 듬직하다...바위같아"
"앞으로 와...키스하고 싶어"
누나가 내 앞으로 다가서며 내 품에 안겨 들었다. 물에젖은 누나의 모습은 내 정신을 빼 놓을만큼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뜨거운 혀가 서로 엉키며서 타액을 나누고 있었다. 달콤했지만 그동안의 그리움을 채워주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이제부터 아무생각 하지마...아무걱정도 하지마...나만 생각해줘"
"그럴께...네품에 안기니까...참 편해져...그렇게 할수 있을것같아...병진아..더 힘껏 안아줘"
"선주누나랑 같이 퇴근 안했어?"
"언니 부산으로 출장갔어...내일 올꺼야"
"그래서 누나가 나 불렀구나...선주누나가 그렇게 무서워?"
"모르겠어...아무래도 언니틀에 조금 갇힌것 같아...나도 오늘 느꼈어"
"내가 볼때 그건 좀 아닌것같아...내가 선주누나가 만들어 놓은 틀 부숴줄께...나만믿어"
"고마워...믿을께...병진이가..날 가두고 있는 모든틀을 다 부숴줘...날 꺼내줘"
나는 그 틀이 선주누나가 만든것이 아닌줄 알고 있었다. 그 틀은 착하고 여린 초희누나 스스로가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확신했다. 난 오늘 누나를 그 답답한 틀안에서 끄집어 낼 자신이 있었다. 서로의 몸을 씻겨주었다. 초희누나의
부드러운 손길에 벌써부터 내 살기둥이 튼실하게 부풀어 있었다. 빨아주고 싶어하는 누나를 제지하며 샤워를 마쳤다.
누나가 큰 타월을 몸에감고 욕실을 먼저 나선다. 여유분의 타월을 가지고 나와 누나의 젖은 머리카락을 말려주고 있었다.
커다란 거울에 비친 우리들의 모습이 멋진 모델들의 화보처럼 느껴졌다. 누나도 보기좋은 우리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누나... 우리 제법 멋있다...잘 어울리지 않아?"
"너무 잘 어울려...병진이가 워낙 멋져서...나까지 예뻐보이네"
"누나는 정반대로 말하고 있네"
"호호호...아니야...병진이 정말 멋지다...보면 볼수록 빠져들어..정말 매력 만점이야"
"누나도 정말 아름다워...너무 귀엽고 너무 예뻐요"
"얼굴은 로션만 바를래...예쁜속옷 있는데 입을까?"
"이대로가 제일 좋아...머리대충 말랐으면 침대로 가자"
"얼추 말랐어...가슴이 쿵쾅거려 미치겠어"
"일어나...내가 안고서 갈께"
누나가 일어나 다소곳이 가슴을 여미며 날 수줍게 바라보고 있었다. 청초하고 아름다운 누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 누나의
두팔이 내 목을 감으며 매달리고 있었다. 날씬한 누나의 체중에 부담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다. 기회가 되면 누나를 번쩍
안아들고 삽입섹스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침실에 들어갔지만 누나를 내려놓지 않았다. 누나가 내 입술을 탐내며 놓아주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병진아...가슴이 너무 뛰어...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려"
"나도그래...누나....사랑해"
"사랑해...오늘 나 많이 사랑해줘...그동안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모르지?...보상해줘"
"알아...내맘하고 똑 같았겠지...충분하게 보상해 줄께"
누나의 눈빛에서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 느껴진다. 날 그리며 밤을 지새우던 농익은 그리움이 누나의 표정으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 침대에 누나를 내려놓고 몸에 두른 큰 타월을 벗겨내 주었다. 누나가 침대에 얌전히 누워 젖가슴을 두팔로
가리며 날 기다리고 있었다. 햐얀 피부에 늘씬하면서도 볼륨있는 누나의 몸에 마른침을 삼켜야 했다.
누나의 몸위에 내 몸을 포개었다. 두 뺨을 두손으로 어루만지며 눈빛을 교환하다 키스로 이어진다. 뜨겁고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누나의 매끄러운 몸을 여기저기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누나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등과 엉덩이를 오가며 보답하고
있었다. 단단하게 발기한 내 자지는 누나의 살짝 젖은 보지두덩에 치근대며 아찔한 거래를 하고 있었다. 누나도 성난자지의
치근거림을 즐기는듯 벌어진 살틈의 중간을 맞추어 주고 있었다. 내 자지는 누나의 애액으로 코팅이 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누나 보지가 벌써 젖었나봐?"
"짖궂어...그런말 하면 좋아?...하긴 더 흥분은 되더라...병진이 고추가 괴롭혀서 우는거야"
"말도 너무 예쁘게 한다...그런데 저렇게 멋진 자지를 고추라고 하면 어떡해...내 자지가 형편없나?"
"아..아니야...조금 부끄러워서 그런거야...고추라고 하지 않을께..거기까지 생각 못했어"
"알아...농담이야...누나 너무 귀여운거 알아?...정말 예쁜거 아냐구?"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자기도 머무멋져...사랑해"
"자기?...좋은데...어린 나한테 자기라고 부르는 느낌은 어때?"
"아무렇지도 않은데...자연스럽게 나온거야...듣기 거북해?...하지말까?"
"아니야...너무 좋아서 그래...고마워 누나"
"자기도 나한테 존댓말 하지마...둘이 있을때는 말 놓아줘...자기가 갑자기 존대하면...현실로 돌아가게돼"
"그랬구나...알겠습니다...누님"
"나빠!...틈만나면 놀리려고...누가 고딩 아니랄까봐"
"거시서 왜 고딩이 나와?...누나야 말로 틈만 있으면 나 기 죽이고 싶어 하는거 아냐?"
"아니야...병진이는 이미 내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잡은 내 연인같은 느낌이야...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누나의 고백을 듣고 난 조금더 아래로 내려갔다. 봉긋한 누나의 젖가슴은 탈력있고 부드러웠다. 살짝 커진듯 돌기되어 있는
젖꼭지를 입술로 물어 혀로 간지르고 있었다. 초희누나의 두손이 내 머리와 등을 어루만져 주며 있었다. 누나의 젖가슴을
공평하게 애무해 주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누나의 젖은 보지두덩과 실랑이를 하던 내 자지는 초희누나의 발등에
얹혀져 걸떡해고 있었다. 아무도 말리지 못하는 물건 이라고 생각 하면서도 녀석이 자랑스러웠다.
누나의 다리를 벌리며 그 사이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부드러운 음모로 덮힌 둔덕이 내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그 바로
아래에 갈라진 살틈으로 살짝 고개를 내민 누나의 클리토리스가 깨물어 주고 싶었다. 누나의 다리를 조금 더 벌리며 갈라진
살틈 쪽으로 얼굴을 들이대고 있었다. 바로 눈앞에 누나의 젖은 살틈이 부끄럽게 홍조를 띠고 날 맞이하고 있었다. 혀를 길게
빼내어 회음부터 천천히 갈라진 살틈을 핥으며 올라가고 있었다. 혀끝이 깨물어 주고 싶어하던 클리토리스에 도착했다.
움찔하며 반응하는 누나의 몸이 느껴졌다. 클리토리스 주변을 나의 혀끝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마치 김연아의 피니쉬
회전같이 빠르고 쉼없이 돌아가는 혀의 회전에 누나의 엉덩이가 살짝 바닥에서 떨어졌다.
"아흐응...아앙!...자기야...아흐크흡!...아흑!...간지러...너무 간지러워...아하으응...아아앙...하으흡!"
"후룹!...쪽!...쪼옥!...쪼오옵!....맛있어...달콤해...누나 보짓물...참 맛있어...후룹!..쫍!...쪼오오옥!"
"아하아앙!..아아앙!...너무좋아...간지러워....아하앙....아흡!...엄마아앙!...자기야...더 해줘..너무좋아"
회전이 끝나고 정지한 혀는 많은 점수를 받고 기뻐하였다. 조그맣게 벌려진 까만 구멍이 보인다. 움찔대며 아주 조금씩 더
벌어졌다 닫히는 살아있는 살구멍이 내 혀를 유혹하고 있었다. 달콤한 향내를 내며 내 혀를 유혹하는 누나의 은밀한 공작에
내 혀는 신중하지 못했다. 호기심 많은 내 혀는 어느새 좁은 구멍에 들어가 안쪽을 살피며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당황한
누나의 보지는 많은 보짓물을 입구 쪽으로 흘려내며 혀끝을 자극하고 있었다.
고동을 빨아먹듯 누나의 달콤한 보짓물을 아주 힘껏 빨아당겨 내 입안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비록 건더기는 없었지만
그 달콤함은 내 대뇌까지 흥분 시킬정도로 매력적인 맛이었다. 순식간에 물을 모두 빼앗긴 보지구멍은 뜨거운 혀의 농간을
이겨내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허리를 비틀며 반응하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엉덩이를 들썩이는 누나의
흥분에 내 피가 뜨거워 지고 있었다. 누나의 발등에서 귀향살이를 하고 있는 녀석은 누나의 가랑이 쪽을 보며 한없이 울고
있었다.
"아흡!...자..자기...자기꺼...주면안돼?...빨고싶어...아아앙!...아아하앙!...자기자지..빨고싶어..아아아앙!"
아무말 없이 누나의 보지에서 입을 떼지않고 몸을 돌리고 있었다. 누나의 손이 마중나와서 귀향살이에서 돌아온 내 자지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누나는 고생하고 돌아온 내 자지를 극진하게 대접해 주고 있었다. 부드러운 누나의 혀가 내 자지를
휘감듯 돌며 핥아주고 있었다. 깊게 물어주며 살며시 깨물어 줄때에는 전류가 등줄기를 타고 올라와 머리 속까지 찌릿했다.
69자세가 된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며 거친 호흡을 내쉬고 있었다. 내 입 언저리는 누나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누나의 보짓물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받아 먹었다.
길게 이어지는 오럴에서 먼저 백기를 든것은 누나였다. 초희누나는 가벼운 오르가즘에 도착하며 내 입에서 맛있는 보지를
빼앗아 버렸다. 숨을 헐떡이며 아주 짧은 분리와 휴식이 있었다.
"나.. 누나보지 더 빨고싶은데"
"그만빨어...나 너무 간지러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나 살짝 올랐어...자기꺼...넣어줘"
"알았어...혼자 오르기 없기...이번에는 정말 높은곳으로 올려줄께...기대해 누나"
"올려줘...자기랑 최고 높은곳에 가보고 싶어...자기 사랑해"
"초희씨 사랑해"
"이름 불러 주니까 너무좋다...병진씨...정말 사랑해"
누나가 무릅을 세우고 다리를 더 벌려주고 있었다. 알파벳 M자 모양으로 내 앞에 펼쳐진 누나의 모습은 날 흥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귀두를 먼저 보내 간을보게 하였다. 활짝 벌려준 누나의 보지는 아름다웠다. 애액을 잔뜩 머금고 수줍은
새색시 처럼 기다리는 모습에 피가 끓기 시작한다. 구멍입구에 귀두를 대어 문지르지 금방 귀두가 애액으로 반짝인다.
충분히 뭍은 애액을 보지구멍 바로위 콩알만한 음핵에 대고 짖누르며 문질러 주었다. 누나의 M자가 잠시 좁아지며 모양이
바뀌어 버렸다. 벌려졌던 누나의 다리가 자극에 의해 오무라 들었기 때문이었다. 엉덩이가 들썩이고 허리가 뒤틀리는 커다란
자극에 누나의 보지구멍은 결국 보짓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항문위를 지나 아래로 흘러 내리는 보짓물이 멋진 산수화의
일부분 같았다.
커다란 자극에 조금씩 밀려 올라가던 누나의 머리가 침대머리에 걸려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귀두의 압박을
고스란히 연약한 보지 속살들이 감내해야 할 것 같았다. 예상대로 누나는 훨씬 더 강하고 깊은 자극을 받아야 했다.
"아크흐읍!...아아앙!..너무간지러워!...자기야..넣어줘...넣어주면안돼?...아아아앙!...근지러워..넣어줘!"
"아프면 말해....천천히 넣어줄께...누나 손으로 조금만 벌려줄래"
"알았어...아아앙..아항!...아...간지러워...자...이제 넣어줘!...그만애태우고...넣어줘 자기야"
"들어간다"
귀두를 보지구멍에 맞추고 사방으로 돌리며 좁은 누나의 보지구멍을 넓히고 있었다. 그나마 많은 애액이 배어나와 미끈하게
윤활작용을 해주어 한결 입궁이 순조로워 보였다. 서서히 입궁이 시작되고 있었다. 귀두가 절반쯤 어렵게 누나의 보지에
들어가고 있었다. 보지구멍이 늘어나 피부가 맨질맨질 윤이나 보이고 있었다. 귀두가 드디어 보지구멍을 통과하고 있었다.
"캬아학!...아악!...아퍼!..너무나아퍼!...하지마!...병진아...빼!...제발빼줘!"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마치 넥이걸린 컴퓨터 정지 화면처럼 그 상태로 꼼짝도 하지않고 누나를 살펴보고 있었다.
온몸이 동그랗게 말려져 내품에 들어와 있었고 다리는 오물여지다 내 골반에 걸려 멈춰진 상태였다. 보지속에 들어간 귀두를
심한 조임으로 압박하며 물어대는 누나의 보지는 매력적 이었다. 내 예상대로 아주 쫄깃하고 뜨거운 맛있는 보지였다.
내 귀두는 더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불끈거리며 누나의 보지구멍을 조금씩 더 넓히고 있었다.
"많이 아프구나?...어쩌지?...정말 빼야 하나봐?"
"잠깐만..그대로 있어줘...예상은 했지만 정말 대단하다...자기 자지 말이야...피안나?...찢어지는 아픔이었어"
"피는 안나...그렇게 아팠어?...누나 보지가 너무 좁아서 그런거야...대신에 나는 지금 너무 황홀해"
"그럼됐어...그렇게 조금 들어 왔는데도 내 몸속이 꽉 찬 느낌이야...보지가 너무 화끈거려"
"맞어...지금 누나보지 정말 뜨거워"
"자기꺼는 안 뜨거운가?...내 몸에 불이날것 같은건...자기꺼 때문이야...정말 뜨거워...너무굵고 너무커"
"처음이라 그럴꺼야...금방 괜찮아 질꺼야...많이아퍼?"
"조금 나아졌어...자기야..나 키스해줘"
"이제 조금 살것같나보네...이대로 있어도 너무좋다...자기보지 정말 맛있어...쫄깃해"
"정말 그렇게 맛있어?...거짓말 아니지?....자기한테 그런말 듣는게 은근히 흥분돼"
"거짓말이야...맛대가리도 하나 없어 ㅋㅋㅋㅋ"
"몰라아!...장난이라도 그런말 하지마...너무 싫고 후져"
"알았어...우리 애인 뽀뽀해 달라고 했지"
누나와 키스를 하기위해 몸을 조금 앞으로 움직였을 뿐인데 누나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다시 웅크렸다.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자라보고 놀라는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누나도 자기의 행동이 조금 바보 스럽다고 느꼈는지 내 팔을
한대 때리며 무안해 하였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밑에서도 아주 조금씩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었다. 통증이 많이
가셨는지 다리를 활짝 벌려주며 내 움직임을 도와주고 있었다.
"이제 덜 아파?"
"응... 많이 좋아졌어...그래도 많이 화끈거리고...얼얼해...꼭 거기를 얻어맞은 것 같아"
"누나 어디서 보지 맞아봤어?...맞은것 같다 그러게"
"아니...그냥 느낌이 그렇다구...말을 못하겠어...자기는 경험해 본것만 말해?"
"나도 그런건 아니야...아까보다 많이 들어가 있는거 알아?"
"응.. 느껴져...그렇게 천천히 넣어줘서...참을만해...정말 대단해..예전부터 느꼈지만...몸속은 처음이잖아"
"좋은거야?"
"물론이지...이 뜨거움이 얼마나 내 몸을 흥분시켜 주는줄 알아?...이 뜨거움 만으로도 병진이는 최고야"
"너무 비행기 태우지마...내가 보기에는 누나 보지가 훨씬 더 예쁘고 매력있어"
"천천히 움직여봐...무서우면서도...너무 느껴보고 싶어....자기의 대단한 자지말이야"
"아프면 말해...알았지?"
"응..나 얼른해줘...자기 사랑해"
"사랑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것 같은 느린 움직임에도 누나의 몸은 힘들어 하고 있었다. 하지만
멈추라거나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은 하지않고 있었다.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내 움직임을 받아내고 있었다.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 주며 성난 내 자지가 좁은 구멍을 원할하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고통보다 쾌감이 더 많아지는
누나의 모습을 얼굴 표정에서 찾을수 있었다.
이제 누나는 엄청 고통스러운 통증을 견디고 쾌감이 점점 커지는 손익 분기점을 넘고 있었다. 커지는 쾌감은 방금전 고통을
순식간에 잊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누나는 언제 아팠냐는듯 다리를 더 벌려주며 더 깊은 삽입을 원하며 신음하고 있었다.
"자기야!...나 어떡해?!...엄마아앙!...미쳐...너무화끈거려...너무간지러...아아앙...아아앙!...엄마앙!"
"하아아!....누나보지가 엄청조여!...정말...너무좋다!"
"아흐큽!...아아하앙!..아앙!...벼..병진씨...더...좀만..더!...크흡!..아아앙!...아앙...미칠것같애!"
"초희씨....사랑해...아아아하!...정말 맛있어....초희보지...최고야!"
"캬아아항!...아아앙!...병진씨...자지도 너무멋져!...대단해!...나..날..미치게 만들것같아...캬아흑!..하윽!"
"초희...보지가...막물어!....아아아!....아후우우으!...정말좋아"
"아하아앙!..아앙...아아앙!...자기야...내몸이...이상해...어쩜좋아!...아하아앙!..아아앙!...어지러워!"
초희누나는 엄청난 자극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 시작했다. 이미 오랫동안 진행된 오럴에 조그마한 오르가즘을 경험한
뜨거운 누나의 몸은 금새 정상을 코앞에 두고 있었다. 이제 더이상 통증을 호소하지 않고 있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정신이 혼미해 지는지 눈동자가 풀어지고 있는것 같았다. 뿌리까지 박힐것 같은 깊은 삽입에 보지 속살들이 놀라 경련을
일으키며 물어대고 있었다. 보짓물이 사방으로 튀며 살소리가 방안가득 울려 퍼지고 있었다.
좁은 초희누나의 보지구멍은 어느정도 내 자지에 맞게 늘어나 있었다. 보이지 않을 만큼의 빠른 속도로 박음질이 이어지고
있었다. 리듬을 타며 누나의 보지 얕은곳과 깊은곳을 번갈아 공략하는 내 커다란 자지의 전술이 주효하고 있었다. 누나의
허리가 휘어지기 시작했다. 엉덩이가 침대바닥에 잠시도 얌전히 붙어있지 못하고 들썩거리고 있었다. 도망가려는 누나의
작전은 이미 내 완력에 의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그저 내 품속에서 가녀린 몸을 떨어대며 엄청난 오르가즘에 온몸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한차례 오르가즘이 지나갔고 또 다시
쓰나미 같은 공포스러운 오르가즘이 누나의 몸을 덮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보짓물을 오줌처럼 쏘아대며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에 치를 떨고 있었다. 하지만 누나는 내 품속에서 한치도 움직일 수 없이 갇혀 버리고 말았다. 팔과 몸을 함께 안아
버렸기 때문에 날 밀쳐내지도 못했다. 그저 내 처분만을 기다리며 받아내야 하는 누나의 약한 모습은 내 야성을 더욱 더
자극해 주고 있었다. 초희누나는 지금 나에게는 단지 맛있는 먹잇감에 불과했다.
누나는 포식자의 야성에 오금조차 펴지 못하고 모든것을 내어주며 오줌을 지려대는 약한 먹잇감의 모습이었다. 실제로
누나는 계속해서 오줌을 지려대듯 보짓물을 싸대며 숨이 넘어갈듯 애원하고 있었다. 오르가즘에 이미 오른 상태에서 멈추지
않는 내 박음질에 속수무책으로 온몸을 내 맡기고 있어야 했다. 잔인한 내 박음질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었다. 이미
누나의 상태를 확인한 나는 더이상 참지않고 사정하기로 마음 먹었다. 더 빠르고 더 강한 박음질로 피니쉬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누나의 팔다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떨기 시작했다. 그래도 내 박음질은 멈추지 않고 누나의
아름다운 몸을 한계로 몰아 부치고 있었다.
"캬아하앙!...크으흑!...크헙!...살려줘!...자갸!...나죽어!...자기미워!...제발 멈춰!...캬아아앙!...아아앙!"
"아하아아!....초희보지...맛있어!!....사랑해!"
"흐어어엉!...어어엉!..흐어엉!...살려줘!...초희죽어!...병진씨이!...살려줘...정말죽느단말야!...으허어엉!"
"멈출수가 없어!"
"아하아앙!...나뻐...자기미워!...너무해...이렇게 빌께...자기야...정말죽을것같애!...캬아하앙!..아아앙!"
"조금만 더 참아줘!"
"몰라아앙!...너무해...병진이 나뻐!..어쩜좋아...엄마아아앙!..미칠것같애!..엄마아아앙!...살려줘...병진씨이!"
울면서 애원하는 초희누나의 모습에 희열을 느끼며 스스로 만족하는 나의 야만과 만났다. 내 본능속에 깊이 숨겨졌던 야만은
더 가혹한 박음질을 하도록 나를 조정하고 있었다. 나는 잠시 야만의 노예가 되어 그 지시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었다.
더 거칠고 강한 박음질이 누나의 보지구멍에 가혹하게 내리 꽂히고 있었다. 누나의 보지는 융단폭격을 받으며 무력하게
짖밟히며 슬프게 울고 있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절박함 속에서 누나의 연악한 보지 속살들은 내 성난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반항은 마치 칼빈으로 점령군의 탱크를 쏘며 저항하는 식민지의 나약한 민간병 같아 보였다. 탱크는 민간병을
향해 돌진했다. 민간병은 들고있던 칼빈을 놓고 도망갔고 칼빈은 탱크에 밟혀 먼지가 되고 말았다. 아무런 저항도 할수
없어진 누나는 그저 애원하며 울부짖으며 엄청난 쾌감과 싸워야했다. 쾌감 때문에 죽을것 같은 색다른 경험에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다. 잔인한 탱크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었다.
"캬아악!...하아아악!...살려줘!...병진씨!..자기야...잘못했어!...내가 무조건 잘못했어!..제발...살려주세요!!"
"조금만 참아줘!...나...금방 쌀것같아!"
"흐어엉!...어엉...흐어어엉!...자기미워!...병진씨 미워!...허어어엉!..어엉!..제발!...초희죽어요!..으허어엉!"
"나...싸..쌀것같아!!"
"흐어엉!..어엉!...얼른싸 병진씨...정말 죽을것같단말야...아흐흐큭!...아아앙!"
"안에다 싸도돼?!!!"
"몸속에 해줘!...아크흐큽!...아아학!...정말 너무해!"
"나..나...나온다아아아!!!"
내 몸속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것 같았다. 표현못할 뜨거움이 오줌구멍을 타고 화염 방사기가 불을 뿜어내듯 몸밖으로
폭발하고 있었다. 그 뜨거움은 고스란히 초희누나의 자궁속 깊은 곳까지 들어차고 있었다. 온몸을 떨어대며 정신이 거의
다 나가버린 누나의 모습에서 희열이 느껴진다. 누나의 속살들은 쉼없이 떨어대며 내 자지를 물어주고 있었다. 내 몸속의
뜨거움이 모두 누나의 뱃속으로 옮겨 가고서야 조금 편안한 나른함이 느껴진다.
숨을 헐떡이며 오르가즘의 덫에 걸려있는 누나의 입술을 찾아 혀를 빼았는다. 그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린 누나가 돌돌 말린
듯한 몸을 이완시키며 침대에 늘어져 버린다. 불청객의 침입이 느껴진다. 포개어진 나와 초희누나를 쳐다보는 인기척이
느껴진다. 무엇을 보았는지 초희누나가 먼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문쪽을 외면하고 있었다.
뒤를 돌아 보았다. 낯익은 모습이 영혼도 없는 사람처럼 우두커니 선채로 손에 들고 있던 핸드백을 놓치고 있었다.
"병진아!....초희야!...너..너희들...지금 뭐하는거야?!!"
"어..언니!!...잘못했어요!"
"누나!"
둘째누나가 서슬퍼런 눈으로 우리를 노려보며 그곳에 서 있었다. 누나의 손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영동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고 있었다. 큰누나가 운전을 하였고 나와 이슬이는 뒷좌석에 앉아 손을잡고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 큰누나 네 별장이 있는 강릉으로 가는 중이었다. 고속버스를 타고 가겠다는 우리를 큰누나는 구태여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나섰다. 그 덕분에 엄마는 꼼짝없이 큰누나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계셨다.
나와 이슬이를 위해 시간을 내어 준 누나가 고마웠다. 길이 좋아서인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고 별장에 도착했다. 누나는
미리 준비한 밑반찬을 냉장고에 넣어 주었다. 밥을짓고 찌게도 끓여 맛있게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다.
"이슬이 많이 먹어...입에 맞니?...솜씨가 없어서"
"맛있어요...고맙습니다"
"고맙긴...밥먹고 나 갈테니까...재미있게 놀아...내일 저녁 무렵에 데릴러 올께"
"힘들잖아...우리가 그냥 고속버스 타고 가면돼"
"나 서울안가...강릉에 친구가 있어...오늘 그 친구네서 잘거야"
나는 누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누나는 강릉에 친구가 없었다. 우리를 위해 자리를 피해 주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어디 모텔에서 자고 내일 우리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려는 심산인것 같았다. 누나의 하얀 거짓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속아 넘어가기로 했다. 누나는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까지 다 해주고는 차를타고 별장을 빠져 나갔다.
조금 쉬다가 이슬이와 산책을 나섰다. 붉은노을이 경포호에 반사되어서 장관이었다. 호숫가를 천천히 걸었다. 꼭 잡은
두손에서 땀이나고 있었지만 누구도 손을 놓으려 하지 않았다. 이제 3일후면 이슬이는 떠난다. 오늘과 내일을 나와 지내고
모레 이슬이는 미국행 비행기를 탈것이다. 막상 이별이 코앞에 다가오자 우리는 오히려 담담해져 있었다.
천천히 경포호를 한바퀴 돌고 벤치에 앉아 우리들의 추억을 되새기고 있었다. 끝도없이 이어지는 어린 연인들의 아름다운
추억에 우리 스스로 취해가고 있었다.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댄채 잔잔한 호수를 쳐다보는 이슬이의 모습에서 이별의 쓸쓸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우리는 경포호의 품에 안겨 위로받고 있었다.
3일후면 태어나고 자란 이땅을 떠난다. 병진이와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강릉에 있는 큰언니의 별장은 우리의 이별여행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다. 언니의 배려가 고마웠다. 경포호에서 병진이의 체온을 느끼며 추억을 더듬으며 가슴이
먹먹해서 혼났다. 흐르는 시간이 자꾸 원망스러웠다. 산책을 마치고 별장으로 돌아왔다. 병진이와 따듯한 물을 받아 몸을
담구었다. 욕조속에 앉은 우리에게 저멀리 동해바다가 보이고 있었다.
커다란 통유리 너머로 까만 밤바다가 이별하는 연인의 심정처럼 암울해 보였다. 병진이가 내 몸 구석구석에 거품칠을 해주며
씻겨 주었다. 먼저 욕실을 나와 물기를 닦고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가방을 열어 속옷을 꺼내입고 있었다. 병진이와
첫섹스를 할때 입었던 커플 잠옷을 꺼내 입고 병진이 잠옷을 침대위에 올려 놓았다. 병진이가 팬티 바람으로 올라와 잠옷을
보더니 한동안 말을잇지 못하고 있었다.
"병진씨...뭐해...잠옷갈아 입어"
"응..그럴께...이 잠옷을 가지고 있었어?"
"응...우리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잠옷이잖아...깨끗이 세탁해서 내 옷장에 꽁꽁 숨겨놓았었어"
그가 내가 준비해온 잠옷을 입고 날 쳐다보며 활짝 웃고 있었다. 이제 더이상 저 밝은미소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가 다가와 날 품에 안고 다독여 주고 있었다. 그의 입술이 내 입술에 포개졌다. 따듯한 그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 손을 잡고 침대로 걸어가고 있었다. 침대 가운데
나를 눕혀주고 내 몸위로 올라타며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어느새 단단해진 그의 심벌이 내 둔덕을 짖누르며 뜨거움을
전해주고 있었다.
내 잠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있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만 내몸에 남아 있었다. 자기의 잠옷도 모두 벗어내고 답답함이 싫은지
팬티마저 벗어 잠옷위로 던졌다. 새로입은 뽀송뽀송한 내 팬티위로 그의 심벌이 올라와 마구 휘저으며 돌아 다니고 있었다.
내 등뒤로 손을 보내어 브래지어를 풀어주고 있었다. 내 한쪽 젖꼭지가 어느새 그의 입술사이로 들어가 뜨거운 혀의 짖궂은
장난을 받아주고 있었다. 조금 커지고 단단해진 내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간지러 주고 있었다. 그의 머리를 두손으로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그의 손이 마지막 남은 내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내 두다리를 벌리고 수줍어 하는 내 은밀한 곳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
그의 혀가 타액을 머금고 내 은밀한 곳에 맞닿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등골을 타고 흐르는 전류가 머리까지 올라온다.
콩알만한 내 공알을 혀끝으로 누르며 돌려줄때 내 엉덩이는 침대바닥에 얌전히 붙어있지 못했다. 뜨거운 애액을 내주어 그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었다.
그의 뜨거운 혀가 내 조그마한 살구멍 속으로 스물스물 들어오고 있었다. 자극에 의해 저절로 수축되어 버린 구멍을 아랑곳
없이 조금씩 넓히며 집요하게 침투하고 있었다. 내 흥분 게이지가 점점 높아져 노란 부분을 지나 주황색 부분까지 올라가
있었다. 손을 뻗어 내 살구멍을 혀로 채워주고 있는 사랑하는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그의 머리가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자극이 더 커지지는 않았지만 내 남자의 머리 움직임은 내 가슴과 머리를 더 흥분시켜 주고 있었다.
더 많은 보짓물이 흘러나와 그의 혀에 뭍혀져 사라지고 있었다. 쉼없이 내어 주지만 여전히 모자라 하는 그의 욕심이 밉지
않았다. 한편 내 몸속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그가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 몸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그의 뜨겁고 커다란 심벌이 내 발등을 간지르고 있었다. 그 뜨거움을 가깝고 정확하게 느끼고 싶어진다.
"아흐으응!...아아하앙...너무좋아...자기꺼줘...빨고싶어...아앙!...하으으으...아하앙!...간지러워"
그가 아무말 없이 내 보지구멍에 혀를 넣어 돌리면서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내 바람대로 금방 그이 자지가 내 얼굴위에
도착해 있었다. 입을 대지도 않았는데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근육질의 엉덩이를 한손으로 쓰다듬으며 한손으로는 뜨거운
자지를 움켜 잡았다. 내가 잡은 뜨거운 자지를 입에 물기 좋도록 그가 몸을 움직여 주고 있었다. 한입가득 불덩이 같은
뜨거움을 물었다.
이미 달구어진 내 살구멍에 그의 자지가 들어가 뜨거움을 더한다면 불이라도 날것이라 생각했다. 그의 열기를 식혀주려 더
깊이 물어주며 타액을 발라주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의 자지는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있었다. 조급함을 먼저 나타낸 것은
그가 아닌 나였다. 내 입에 물려있는 멋진 대물을 얼른 내 뜨거워진 보지구멍에 채워넣고 싶어졌기 때문이었다.
"자기야...나 넣어줘!...이 불덩이로...이슬이 몸을 가득 채워줘...못참겠어...얼른 넣어줘...아아앙!"
"쫍!...쪼옥!...쪼오오오옵!!....알았어...나도 얼른 넣고 싶었어...자기보짓물 너무 맛있었어"
"고마워...자기 자지도 너무 뜨겁고 멋져...그래서 얼른 내 몸속에 넣고싶어...넣어줘 병진씨"
"응...사랑해 이슬아"
"사랑해"
그가 내 가랑이 중간에 뜨거운 자지를 들이대고 귀두로 내 보지를 문질러 주고 있었다. 찔걱이는 소리와 함께 많은 보짓물이
배어 나오고 있었다. 내 보지 주변과 그의 엄청난 자지에 애액이 충분하게 발라져 있었다. 그의 뜨거운 귀두가 내 보지구멍에
맞추어 지고 있었다. 천천히 들어오는 대물의 압박감은 날 긴장시키고 있었다. 어김없이 느껴지는 고통을 이를 악물고 참아
보려 애썼지만 그의 몸을 밀며 더이상의 진입을 거부하고 있었다.
"아하악!...아아...아퍼!...자기야...멈춰줘...참아보려고 했느데...안돼...자기꺼 정말 너무커!"
"뭐하러 참아?...바보같이...아프면 얼른 말해서 멈춰야지"
"그냥 아프다는 소리 안하고 자기꺼 다 받아보고 싶었어...아직 무리인가봐"
"괜찮아?...잠시 뺐다가 넣을까?"
"아니..그대로 조금만 있어줘...처음만 이래...조금만 늘어나면...괜찮아져"
"지금 이슬이 보지가 조여주는 느낌이 얼마나 황홀한지 알아?...상상 이상이야"
"좋아?....자기가 좋아 하는 모습보면...나도 덩달아 좋더라...그래서 참으려고 하는거야"
"너무좋아...하지만...나는 너 아픈거 억지로 참는거는 싫어...바보짓 하면안돼?..알았지?"
"고마워...천천히 움직여 봐...몸속이 꽉 찬것같아...이느낌...정말좋아...자기야..좀만 더 움직여줘"
천천히 움직여 주는 그의 배려가 고마웠다. 불덩이가 서서히 들어와 내 몸속 깊은곳까지 불을 지펴 놓은 것처럼 내 온몸이
뜨거워 지고 있었다. 불덩이가 내 좁은 보지구멍을 드나들며 내 이성을 다 녹여 버리고 있었다. 내 이성은 불덩이에 녹아
보짓물과 섞여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성이 녹은 자리에는 불덩이에 녹지않는 뜨거운 흥분과 쾌감이 들어 있었다.
뜨거운 몸의 향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점점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이미 이성은 다 녹아 버렸고 정신마저 혼미해 지고 있었다. 허리는 활처럼 천장을 향해 휘어지고
있었다. 등과 엉덩이는 교대로 침대 바닥에서 떨어져 허공으로 오르다 그의몸에 막혀 다시 떨어지가 있었다. 한마디로
요동을 치며 그의 멋진 박음질에 온몸을 내 맡기고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는 아찔한 쾌감이
전신을 감싸주고 있었다. 다리를 활짝 벌려 완벽하게 적응한 내 보지구멍을 더 쑤셔달라고 그에게 사인을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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