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정 - 35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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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버지의 정 - 3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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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0,483회 작성일 21-06-17 19:16

본문

한참을 자기 엄마의 손을 빌어 딸을 치던 선진은 어는 순간 미진의 손아귀의 힘이 증폭됨을 느낄 수 있었다. 마냥 축 늘어져
있을 줄만 알았던 선진에게는 그것이 의외였다. 그래서 미진을 실험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더 세게, 더 힘차게!”하고
미진을 재촉 했다. 그리고 미진의 손목을 잡았던 자신의 손을 풀어 버렸다. 선진의 의도대로 그의 손목이 풀렸음에도 미진은
움켜쥔 좆 기둥에서 손을 풀지 않았다. 오히려 움켜쥔 손아귀의 힘을 더욱 강하게 했다.


“언니, 나 이미 처녀가 아니야!” 

“.......!”

연희가 짐작한 대로였다. 연정은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희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래! 맞아!”

연정은 연희의 눈을 응시하며 자기 말에 혼자 대답했고, 곧바로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얼마 전, 아빠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 그 날... 꿀꺽!” 


여기서 연정은 침을 한 번 삼켰다. 


“난.. 그동안 오매불망 원하던 아빠의 여자가 되었어!..그리고 지금까지 매일 언니가 잠든 틈에 몰래 아빠 방에 가서...!
아빠와 매일 사랑을 나누어 왔어!..흐으음!”
 


연정의 머리에는 갑자기 지난 밤 선군과의 섹스가 떠올랐다. 그래서 신음 소리와 함께 입술을 깨물었다. 보지에서는 애 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언니?” 

“왜?” 


연정의 부름에 연희는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미안해!” 

“뭐가?” 

“언니와 약속을 바로 지키지 못해서 말이야!..우리 맹세했잖아?...
먼저 아빠의 여자가 되는 쪽이 곧바로 다른 사람을 이끌어 주기로 말이야! 그래서...!”
 


연정은 몸을 움츠렸다. 하지만 연희는 정반대였다. 이렇게 약속을 지켜준 연정이 고마웠다. 그리고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자신과는 정반대로 아빠의 여자가 되어서 자신과 이렇게 연결시켜주기 위해 애쓰는 연정의 마음을 알기에 그녀에게 무안한
신뢰감이 느껴졌다.
 


“아니야!...연정아!...지금이라도 이렇게 얘기해주니까, 이 언니는 너무 기뻐!.." 


연희는 고개를 세차게 좌우로 흔들며 연정의 사과를 받지 않았다. 


“사실... 나... 다 알고 있었어!” 

“뭐? 정말? 어떻게?” 


오히려 놀란 건 연정이었다. ‘자신과 아빠의 일을 어떻게 알았을까?’하는 의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응.. 그날 밤 둘이 하는 얘기를 모두 엿들었어!..그날 난, 아빠를 도저히 용서하지 못 하겠더라 구!..그래서 너도 알다시피
문을 두드리며 용서를 빌던 아빠를 왜면한 채 침대에 엎어져 울다가 잠이 들었어!”
 


“꿀꺽!..그래, 그렇게 문을 두드리던 아빠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거야. 언니처럼 나도 아빠가 미웠지만, 아빠의 상태가 걱정
되었거든! 그래서 언니가 잠든 걸 확인하고 방에서 나왔던 거야...”
 


연정이 연희의 말을 자르며 끼어들었다. 


“방을 나온 난 깜짝 놀랐어...문밖에는 아빠가 엎어진 채 기절해 있지 뭐야!...난 사람을 부르려고 했어. 하지만 곧바로 집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어!...그런데 너부러져 있던 아빠가 우리의 이름을 부르지 뭐야...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에게
용서를 구하는 거야.. 그런 아빠가 너무 측은하지 뭐야... 그리고 곧바로 ‘아빠가 엄마들 없이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으면
그런 짓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아빨 미워했던 감정이 내 마음속에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거야.. 오히려 그런 아빠가 너무 안쓰러워서 아빠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어..언니도 내 처지였으면 그랬을 거야!”
 


“......!” 


연희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축 늘어져 있던 아빨 가까스로 끌어다가 아빠 침대에 눕혔어...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빠가 걱정돼서 그 방에서 나오질
못하겠지 뭐야. 그래서 잠시 아빠 옆에 있자고 생각하고 아빠 옆에 누웠어...하지만 여행으로 피곤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가 봐!”
 


연정은 입술을 깨물었다. 


“잠시만 옆에 있자고 생각하고 아빠 옆에서 누웠던 난....! 하복부가 찢어지는 통증과 함께 눈을 번쩍 뜨고 말았어.. 아빠의
굵은 것이...아빠의 거대한 자지가 내 보지를 관통하고 말았던 거야...그 다음부턴 언니가 상상하던 대로 지금까지 온 거야!..
그런데...언닌 우리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았어?”
 


“나도 똑같아.. 눈 떠보니까 너도 없고, 아빠가 걱정되지 뭐니.. 그래서 방을 나왔지.. 밖에는 아무도 없었어.. 아빠가 어떡하고
있을까 궁금했어!..곧바로 아빠 방에 가보았지.. 그리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방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야!..이상한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들키지 않도록 애쓰며 방문을 열어 보았지...!...상상도 못 했던 장면이 문틈 사이로
보이는 거야!..아빠의 굵은 그게 너의 그 곳을 쉴 새 없이 들락거리고 있었고, 너는 아빠에게 떨어지지 않으려고 나무늘보처럼
매달려 있는 바로 그 장면 말이야!”
 


순간 연정의 얼굴은 붉어졌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지그시 눌렀다. 그 이유는 언니에게 자신과 아빠의 부끄러운
장면을 들켜서가 아니었다. 그때 그 장면이 다시금 떠올라서였고, 무엇보다도 매일 같이 자신의 구멍을 헤집고 들어오던
선군의 굵은 좆을 떠올리니까 보지가 벌름거리는 게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정아! 그렇게 좋아?” 


연희가 갑자기 연정에게 물었다. 


“응? 뭐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연정이 되물었다. 


“내가 그 얘기 하는 순간 네 손이 너의 그곳을 움켜쥐며 뭔가를 참는 것 같아서...!” 

“아아...으응...!” 


연정은 속으로 ‘들켰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물어오는 언니를 보면서 ‘어쩌면 말하기가 쉽겠는 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연정은 어제 선군과의 질펀한 섹스 후에 약속했던 일을 언니 ‘연희에게 가감 없이 말 해야겠어!’ 하고 결심하며
입을 열었다.
 


“언니, 오늘 밤 아빠 방에 나와 같이 가는 게 어때?..아빠가 언닐 기다리고 있어..내가 무슨 얘길 하는지 알겠지?” 

“으응...!..알아.. 네 말대로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말이야..” 

“그러면 됐네! 나는 언니에게 한 참 망설였어.. 우리의 약속을 잊었으면 어쩌나 하고 말이야!” 

“그걸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니....!” 

“알아.. 아빠에게도 내가 다 얘기 해줬어.. 언니의 감정을 모두 말이야!” 

“그러니까.. 뭐래? 아빤? 싫어하시지?” 

“아니, 전혀! 처음엔 아빠가 당황한 건 맞아.. 그건 나를 자신이 망쳤는데 언니까지 그럴 수 없다는 마음 때문 이었어!...
하지만 내가 언니의 감정과 우리의 생각을 숨김없이 얘기했지.. 마침내 아빠는 우리의 약속, 특히 언니의 처녀를 아빠에게
바치려는 언니의 절절함을 느끼게 되었고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게 된 거야..언니 미안해!”
 


“뭘?” 


연희는 모르는 채 대답하면서도 연정이 자신에게 사과하는 이유를 알고 있었지만 그의 말을 막지 않았다. 왜냐하면 연정의
입으로 그것을 듣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 일 후 곧바로 언니에게 알렸어야 하는 건데....!..약속을 어겨서 말이야! 좀 더 빨리...!” 


그제야 연희는 연정의 말을 끊었다.

“아니야.. 정아! 그런 생각하지 마..언닌, 네가 우리의 약속을 잊지 않고 이렇게 얘기해주는 게 너무 고맙고, 아빠에게 나 대신
내 마음을 모두 얘기 해줘서 오히려 고마운 걸!”

오히려 연정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헤헤헤!..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야!” 

“호호호!..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무 고마워!” 

“그러면...언니?” 

“응?” 

“아까.. 내가 제안한 것 말이야?” 

“으응...그 거?” 


연희는 뒤 끝을 흐렸다. 그리고 가슴이 다시 세차게 방망이질 치고 있었다. 평소 오매불망 갈망하고 있던 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어린 소녀의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이성을 앞섰다.
 


“왜? 안되겠어?.. 아빠가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 텐데...!” 


연정은 자신의 짐작이 어긋남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아빠에게 미안한 감정이 느껴졌지만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있는 연희를 모두 이해하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그런 게...그런 게...아니고...!..그냥 두려워서. 무엇보다도 바라고 바라던 일인데, 막상 이렇게 닥치니...!” 

“그래? 그렇다면 오늘 말고 언제든 언니가 자신이 서면, 내게 말해.. 그러면 날을 잡을 게!..아빠도 꼭 그러지 않아도 된데!..
그러니까 언닌 부담 갖지 마... 알겠지?”
 


“......!”

연희는 방망이질 치는 자신의 가슴을 지그시 눌렀다. 그리고 결심이 선 듯 입술을 한 번 깨물었다. 


“그러면 언니, 일찍 자.. 난 아빠한테 가봐야겠어.. 먼저 자!” 


연정은 말을 마침과 동시에 몸을 일으켰고 옷걸이에 걸어 놓은 파자마를 몸에 걸쳤다.

“정아!”

연희가 황급히 연정을 붙잡았다. 발걸음을 옮기던 연정이 뒤 돌아 봤다. 연희는 따스한 눈웃음을 보내는 연정이 자신 보다
훨씬 성숙한 것 같았다.
 


“왜.. 언니?” 

“그래.. 나 네 말 대로 아빠한테 갈 게!..어떻게든 부딪혀 볼 거야! 그게 후회 없을 것 같아!..바로 대답하지 못해서 미안!” 

“아냐.. 언니.. 나 너무 기뻐!..언니랑 아빠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말이야! 결정 해줘서 고마워 언니!..언니 어서 옷 입어..
어서 가자.. 아빠 기다리고 계실 거야!”
 


연정은 연희의 손을 잡고 선군에게로 이끌었다. 


미진이의 침낭은 어느새 열려있었다. 선진이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미진이 한 행위였다. 꿈결에 선군을 만난
미진은 그의 옷을 벗겼는데 이게 현실에서는 자신의 침낭과 선진의 침낭을 열어 제겼던 것이다. 더불어 선진의 아랫도리를
밑으로 내리고 좆을 붙잡았던 것이다. 깊게 잠들었던 선진 또한 스텔라와 섹스의 꿈을 꾸고 있었고 그 꿈속에서 스텔라가
자신의 옷을 벗기며 달려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선진이 미진 보다 먼저 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꿈속에서 그는 ‘이건 꿈이야! 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거야!’ 하는 생각과 ‘그런데 이건 뭐지? 이 느낌은 뭐란 말인가?
너무 현실 같아. 누구 내 좆을 빨고 있는 거야?’ ‘분명 스텔라는 아냐. 그녀는 지금 여기에 없잖아!’하는 생생한 느낌에 혼란
스러웠고 그 바람에 빨리 깰 수 있었던 것이다.
 


“우웁우웁...하에...하아아!..후룹....너무 좋아...!..헤에...움움움...웨엑...자기 좆 너무 맛있어! 목구멍에 꽉 차!” 


이런 소리가 완전히 느껴졌고, 그게 다름 아닌 엄마 미진의 목소리라는 것을 느낌과 동시에 선진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눈을
번쩍 뜨고 말았다. 선진은 몸을 일으키려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능숙한 입놀림과 손놀림에 참을 수없는 격정이
올랐기 때문이었기도 했고,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뜨거운 열락이 그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놓았기도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이유는 지금 자신이 몸을 일으키면 아들을 건드린데 대한 엄마 미진이 걱정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군!..나 좀, 나 좀 어떻게 해줘!..미칠 것 같아!” 


미진은 애원했다. 그리고 적극적인 자극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에 눈을 뜬 선진은 침낭에서 몸을 옆으로 돌리며 시뻘건 눈빛
으로 엄마의 침낭 속으로 파고들었던 것이다. 이때 미진이 깨어났던 것이다. 미진 또한 어렴풋한 감각에서 자신의 처지를
인식하기 시작했고, 그 목소리가 자신이 내는 음성이라는 것을 이내 알아차리고 말았다. 지금 자신이 애무하고 있는 좆이
선군의 것이 아니라는 확신에 손놀림과 입놀림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애무하고 있는 장본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챈
미진은 순식간에 잠이 달아남을 느꼈고 그 대상이 아들이라는 사실에 부르르 몸을 떨 수밖에 없었다.
 


눈을 뜬 미진은 제일 먼저 손을 통해 거대한 살덩이를 느낄 수 있었고 두 번째로는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쥔 손아귀의
자극과 젖꼭지를 건드리는 혀의 희롱이었다. 침낭 속에 파고든 선진은 곧바로 미진의 앞섶을 열었고 아주 능숙하게 그녀의
브래지어를 끌렀다. 그리고 순식간에 미진의 새까만 유두는 아들의 입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모든 동작에 미진은 저항하지
않았다. 가만히 아들이 하는 행위를 실눈으로 내려다보고만 있었다.
 


“하아아아!” 


미진은 아들이 자신의 유두를 이로 깨물자 본능적인 신음을 흘렸다. 그에 반응하듯 아들의 커다란 좆을 쥐어짰다. 그리고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젖무덤에 묻혀 있는 아들을 보았다. 아들은 게걸스럽게 자신의 젖꼭지를 빨고 있었던 것이다. 아들의
두 손에 의해 자신의 젖가슴이 찌그러졌고 열 개의 손가락은 젖가슴 속으로 자신을 감추고 있었다. 미진은 손을 더 빨리
흔들었다. 딸딸이를 치는 동시에 자신의 젖을 빠는 아들을 쳐다보자 보지에서 부터 지금까지 참고 참았던 이성(異性)에 대한
욕구가 치고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진의 젖가슴을 점령했던 선진의 손은 더욱 많은 것을 갈망했다. 예전에 자신을
열 달 동안 품고 있었던 엄마의 복부로 입술을 옮겨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가슴으로부터 시작한 새빨간 키스 마크는 하복부
까지 이어졌고, 군살이 전혀 없는 미진의 하복부는 이십대의 그것처럼 매혹적으로 휘어져 선진의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선진의 몸이 아래로 내려가자 미진은 움켜쥐고 있던 좆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하아학!” 


선진의 입술이 배꼽을 자극하자 미진의 달뜬 신음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선진은 혀를 동그랗게 말아 미진의 배꼽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고 혀로 그 주위를 쓸기를 반복했다. 선진의 자극에 따라 미진의 배는 위아래로 출렁거렸고 안타까운 마음에
손에 힘을 주었다. 탄탄한 근육으로 말미암아 손가락들은 어깨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지 못하고 탄력에 튕겨져 미끄러졌다.
 

‘이 아이. 너무 능숙해!’ 미진은 속으로 생각했다. 그만큼 선진의 움직임은 결코 서툰 17살짜리 소년의 몸짓이 아니었다.
출렁거리는 뱃살 사이를 능숙하게 항해하는 아들 혀의 움직임에 오랜만에 타오르고 있는 미진이었다. 그녀의 보지내부에서는
용암 같은 질 액이 분출되기 시작하였고 격렬하게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는 온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 나갔다. 모든 것을 태워
버릴 듯 퍼져 나가는 뜨거운 열기는 맨 먼저 그녀의 이성을 불태웠고 다음으로 그녀의 도덕적 관념을 불태웠다.
 


“쪽쪽...쭈우웁!” 


선진은 미진이 들으라고 일부러 소리 내며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손은 쉬지 않고 부지런히 젖가슴을 유린해댔다. 미진은
강렬한 욕망이 끓어오름을 느꼈다. 소름이 오싹 끼치는 것처럼 온 몸의 모든 털들이 곤두서는 듯 했다. 어깨를 붙잡은 두 손을
곤두세워 손톱으로 아들의 어깨를 힘껏 꼬집었다. “흐으음!” 이에 선진은 날카로운 신음을 흘렸다. 처음 미진은 이 모든게
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젖꼭지의 비틀림에 이것은 현실임을 알았다. 도덕적 관념에서 초연하고 싶었다. 너무도 오랜만에
느껴지는 욕정에 휩싸이고 싶었다. 자신을 소유하고 있는 남자, 자신의 온 몸을 바쳤던 남자 선군과 너무도 닮아있는 그의
아들의 자극은 그녀를 열락의 웅덩이로 허우적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선진은 욕심을 내기로 결심했다. 여기서 절대로 멈출 수가 없었다. 자신의 엄마를 가지기로 결심했고 묻어버린 엄마의 욕정을
되살리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그녀의 하체를 감추고 있던 침낭의 지퍼를 “찌이익!”하고 밑으로 내렸고 동시에 미진의 바지와
팬티에 손가락을 끼워 넣고는 그대로 내렸다. “허억!” 하며 이에 놀란 미진은 단발마의 숨을 내뿜었다. 기대 반 걱정 반 했던
상황이 닥쳐온 것이었다. 미진은 선진에게 매달리며 허우적대더니 마침내 그의 뒷머리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더 큰 쾌락을
요구하는 양, 아들의 머리를 꾹 눌렀다. 선진은 이에 호응했다. 진한 애 액으로 번들거리는 미진의 사타구니로 입을 옮겨갔다.
 

“아흑! 안 돼.. 진아!” 


형식적이고 아무 의미 없는 미진의 제지였다. 그것은 거부가 아니었다. 오히려 소극적인 동의를 표시하는 것과 같았다.
미진은 자신이 아들을 멈추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들의 부드러운 손길을 거부하기에는
달뜬 자신의 감정이 모든 이성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들의 얼굴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자
잠시지만 처음으로 미진의 이성이 감정을 뚫고 고개를 내밀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내 회복한 감정이 다시 이성을 점령하고
말았고, 그것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더 이상 고개를 못 들게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이에 그녀는 점점 파고들며 목표를 향해진입하는 선진의 입술에 몸을 바짝 붙이는 것으로 돕고 있었다.
 


선진 또한 엄마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엄마의 부풀어 오른 딱딱한
젖꼭지를 검지와 엄지를 사용해 비트는 자극과 복부 아래를 입술로 한 땀씩 찍어가는 자극을 더불어 구사하며 미진의 신경을
둘로 분산시켰다. 그것은 주요하게 먹혀들었다. 이 행위는 소극적인 미진을 소름 돋게 만들었고 그녀의 이성을 흐트러뜨렸다.
미진은 ‘얘가 너무 능숙해!’ ‘여자를 너무 잘 알아!’ ‘어쩜. 나 너무 좋아!’ 이런 생각이 연이어 들었다.
 


“지이인아!...으음!” 


미진은 흥분되어 가는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이제는 숨넘어가는 소리로 자신의 아들을 불렀다. 자신의 아들에 의해, 아니
아들의 더듬거리는 손과 하복부를 쓸어나가는 혀놀림에 의해 쾌감이 점점 증폭되어 나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아.. 나 느끼고 싶어.. 아아 나 넣고 싶어.. 진의 좆을 말이야!" 


미진은 이제 끝까지 가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다. 방금 놓쳐버린 커다란 아들의 자지를 두 손 모두를 사용하여 휘저었다.
그래도 갈증을 해결할 수 없었다. 이 갈증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끌어 오르는 보지를 아들의 거대한 자지가 치고
들어와 뚫어버리는 수밖에 없었다. 급기야 미진은 둔부를 위로 치켜 올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온 몸으로 거대한 자지를 모두
받아내고자 하는 아들에게 알리는 신호였다.
 


"군 나 어떡해? 나 못 참겠어.. 미안해.. 나.. 너에게 했던 맹세를 깨고 싶어.. 이런 날 용서해줘!" 


선군에게 용서를 구했다. 용서를 구하는 마음이 미진의 눈물샘을 자극했는지 감겨진 두 눈 사이로 처연한 눈물이 미진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연이어 아들의 혀가 자신의 음모를 가르며 음핵을 건드리기 시작하자 허리를 튕기며 마침내 지금까지의
불안감을 흥분된 마음으로 떨쳐내고야 말았다.
 


“할짝!..하알짝!..후룹 후루루룹!” 

“하아악! 진아...아아 더 더 더!” 

“엄마 깼어? 엄마 보지가 흥건해!..나 참을 수 없어.. 여기 줄줄 흘러내리는 씹 물 모두 먹고 말거야!” 


결국 미진은 자신의 몸을 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제 침낭은 바닥에 깔린 담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선진의 침낭 또한
허물 모양으로 텐트 한 자리에 팽개쳐져 있었다. 미진은 아들의 머리가 더욱 파고들 수 있도록 허리를 들어 올리며 허벅지를
더욱 벌려주었다. 이에 선진은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챘고 두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어내리며 혀로 음핵을 빨아 당기기
시작했다.
 


“쪼오옥!” 

“흐으음!” 

“쭈우웁!” 

“아아...아아!” 


음핵을 건들일 때마다 미진은 아주 격렬하게 반응했다. 선진은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이미 미진이 깬 것을 알고 있는 선진은
미진을 향해 몸을 돌렸다. 그리고 부풀어 오를 대로 솟아오른 불기둥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선진의 두 손이 보지를 넓게
벌리며 그 속으로 혀를 넣어 아래로 쓸어 내렸다. 그리고 항문까지 길게 또 깊숙이 핥았다.
 


“아아아아아! 우우우웁!” 


미진의 신음 소리는 한층 고조되었고 크게 벌어진 음부만큼 입술도 벌어졌다. 그 사이로 좆이 밀고 들어갔다. 선진의 머리를
누르고 있던 손은 또 다시 좆 기둥을 움켜쥐게 되었고 곧이어 재빠르게 기둥을 아래위로 훑기 시작했다. 이제 미진은 상대가
아들이라는 것을 완전히 망각했다. 아니 상대가 아들이라는 비도덕적인 상황이 쾌락을 배가시켰고 그 쾌락으로 인해 그녀의
사회적 규범과 도덕심을 저 멀리 쫓아 보낸 것이다. 오히려 이런 도착적인 충동을 즐기게 된 것이다.
 


“흐으음!..움움움움!..아아아아아아!..흐음 흐으음!..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미진의 음부에서는 비릿한 냄새가 페르몬처럼 진동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어제 저녁 혼자서 외로움을 달랬던 그 상태 그대로
였기 때문이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선진 때문에 씻을 사이도 없었던 것이다.
 


“으음!...안 돼.. 진아.. 거기 안 씻어서 더러워.. 흐음!” 

“흐음! 엄마 보지 냄새 너무 좋아! 나.. 이런 냄새 너무 좋아해!..후릅!..너무 맛있어!..엄마 걱정 마!” 


미진은 아들이 울창한 보지 털을 헤치고 축축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보지를 핥기 시작하자 어제 자위했던 일이 떠 올랐고,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고 아들에게 여과 없이 노출시킨 자신을 책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개처럼 침을 질질 흘리는 그녀의
보지는 아들의 입술에 덮어 버렸고 그 냄새에 흥분을 고조 시키며 개처럼 긴 혀를 내밀고 게걸스럽게 핥고있는 아들의 행위는
그녀를 짜릿한 쾌감으로 마비시켜 버렸다.
 


“크윽!..흐응.. 흐으응.. 으음.. 아아아... 아아아아!” 


미진은 모든 기억과 이지를 상실할 것만 같았다. 생전 이와 같이 짜릿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날카로움이었고 뇌를 마비시키는 격정이었다. 음부가 움찔거리며 그때마다 그 사이를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죽같이 질척한
질 액에 선진 또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마시고 마셔도 마르지 않는 풀 향의 죽은 꿀꺽거리는 선진의 목구멍을 쉴 새
없이 타고 내려갔다.
 


선진은 물의 근원을 찾기 시작했다. 샘터 주위의 수풀과 주위의 부드러운 살덩이를 샅샅이 훑었다. 미진의 보지는 이미 많이
사용한 탓 일까. 스텔라의 분홍빛 보지와는 확연히 달랐다. 분홍빛은 찾아볼 수없는 미진의 거무죽죽한 보지는 그녀의 경험을
말해주고 있었고 음순 또한 코끼리 귀처럼 양옆으로 늘어진 게 음탕함을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선진은 거기서는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마침내 손가락으로 구덩이를 파기 시작했다. 뜨거운 보지 속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던 것이다.
 

“하아앙!..크으음.. 흐으응!” 


미진은 코를 벌름거리며 앓는 소리를 냈다. 선진은 능수능란하게 쾌락의 포인트를 찾아냈다. 중지를 우물 깊숙이 넣자 오돌
토돌한 돌기가 느껴졌다. 미진의 근원은 스텔라와 위치가 같았다. 그것은 다른 여인들보다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선진은 중지를 사용하여 그곳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진은 숨이 끊어질듯 “끅끅”하는 소리를 뱉어냈다. 입안에 좆을
가득채운 채 소리를 쥐어짤 수밖에 없었다.
 


미진의 반응은 격렬했다. 선진은 그 반응을 기다렸다는 듯이 두 번째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이번에도 보지는 쉽게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선진은 그 보지를 찢어발기고 싶었다. 그래서 세 번째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바깥에 남아 있는 손가락은 엄지와
계지만 이었지만 엄지 또한 쉬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부비고 있었다.
 


“흐음 음음음음!..할짝 쭈웁쭈웁쭈웁쭈웁!..흐름.. 헤에.. 하알.. 룹룹룹룹!” 


미진은 더 이상 수동적일 수가 없었다. 고통처럼 온 몸을 휘감는 쾌감에 어떤 일이든지 해야 했다. 그래서 더욱 힘차게 좆
기둥을 잡은 손을 밀며 그 고리 사이로 귀두를 길게 뽑아냈고 입속에 그것을 온전히 넣어가기를 반복했다. 코를 벌름거리는
속도는 보지가 움찔거리는 속도와 같았다. 항문 또한 따라서 움찔움찔 주름을 펼쳤다가 오므렸다가를 쉴 새 없이 반복했다.
 

아들 선진은 질 수 없었다. 엄지를 클리토리스에 거칠게 비비며 동시에 세 손가락을 뺐다 넣기를 반복시켰고 깊숙이 밀어
넣어진 손가락을 구멍 속에서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켰다가 다시 반대로 돌리기를 반복시켰다.
 


“아아아아.. 악악악악.. 음음음음음!” 


선군은 연희의 파자마를 풀었다. 그리고 앞섶을 벌렸다. 오매불망 잊지 못했었던 떠나간 여인 경인 그녀의 새하얀 나신이
그대로 홍등 빛을 반사하며 떨리고 있었던 것이다. 생전 다시 못 볼 것이라고 포기했던 그 여인의 육체가 눈앞에 펼쳐졌던
것이었다. 연희는 자신의 옷이 아빠에 의해 펼쳐지자 첫 경험의 두려움에 가슴을 떨었지만 아빠에게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선군은 펼쳐진 나신을 가만둘 수 없었다. 이미 나신이 된 연정이 연희의 파자마에서 두 팔을 뽑아냈다. 이미
각오하고 찾아온 연희인데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섬섬옥수로 가슴을 가렸다. 하지만 선군은 그것을 용납할 수가 없었다.
가녀리게 떨리는 두 손을 차례로 치워버렸다. 두 손은 애처롭게 침대 위로 털썩 떨어졌다.
 


선군이 연희에게 맨 처음 한 일은 바로 그녀의 입술을 탐하는 일이었다. 선군을 쳐다볼 수 없었던 연희는 두 눈을 질근 감은
채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빠의 입술이 자신의 떨리는 입술을 터치하기 시작하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서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한 번의 가벼운 입술 터치로도 주체할 수 없게 된 연희는 이성을 찾을 수도 없었다. 그런데 아빠의
혀가 입술 전체를 핥으며 자신의 입술을 벌려오자 너무 숨이 차올라 자신의 입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선군은 이틈을 놓치지
않았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넣었다.
 


연희의 엄마 경인의 첫 입술을 뺏은 것처럼 다문 입술 사이를 혀가 파고들었고 파고든 혀는 앙다문 이와 잇몸 전체를 핥았다.
그리고 입술 위아래를 오가며 새빨간 입술을 빨아 당겼다.
 


“쪼옥!..쭙쭙!..할짝!” 

“움!..우움!” 


이미 연정과의 섹스 경험이 풍부한 연희는 적응이 빨랐다. 연정에게 그런 것처럼 파고드는 혀가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도록
앙다문 이를 크게 벌려주었다. 선군의 타액과 혀가 벌어진 둑 사이로 거세게 밀려들어갔다. 일시에 많은 양의 타액이 흘러
들어가자 연희는 숨쉬기가 곤란해졌다. 그래서 숨쉬기 위해 입술을 더 크게 벌어졌고 그 틈으로 타액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이에 선군은 입술을 더욱 밀착시켰다. 그리고 반대로 연희의 입술을 강하게 빨아 당겼다. 어찌나 세게 빨았던지 연희는 혀와
타액뿐만 아니라 치아와 내장까지 모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아아아아!” 


신음소리가 터져 올랐다. 


‘이게 남자의 힘인가!’ ‘모든 게 다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정아랑은 비교가 안 돼!’ ‘어쩜 너무 좋아!’ ‘나 여기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
 


연정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 힘에 연희는 연정과의 지금까지의 경험은 어린애 장난처럼 느껴졌고 그 쾌락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만 같았다.
 


“아음.. 음음.. 아아아.. 흐음흐음.. 아아아아!”

“후룹.. 후루룹.. 후루루루룹.. 후룹.. 쩌어업!”


한참동안 게걸스럽게 연희의 입술을 탐하고 난 선군의 입술은 두 번째 포인트로 옮겼다. 여자들은 대게 귀의 애무에 약했지만
유독 귀의 애무에 녹아내렸던 경인이가 생각났던 것이다. 그래서 연희를 자극하는 두 번째 포인트를 귀로 선택했던 것이다.
 

“으으으으.. 간지러워.. 아아.. 아빠.. 아아.. 아빠.. 너무 해!” 


선군의 예상은 적중했다. 연희의 포인트는 제 엄마 경인과 똑같았다. 경인이가 죽은 지 십년도 훌쩍 넘었지만 선군은 방금
살을 섞은 것처럼 그녀의 몸을 또렷이 기억해냈다. 제 엄마와 똑같은 모습의 연희를 물 만난 고기처럼 능수능란하게 공략해
나갔다. 선진은 두 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연희의 입술을 공략할 때 그의 두 손은 이미 아까 보았던 커다란 가슴으로 옮겨져
있었다.
 


“으음!” 


새삼 연희는 아빠의 손길이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쥔 것을 느꼈다. 모공을 쭈뼛쭈뼛 세우는 짜릿한 감각이 일어남도 느꼈다.
연희의 젖가슴의 살결은 너무나 탄력적이었고 부드러웠다.
 


“희야.. 아주 부드럽구나!..괜찮겠니?” 


선군은 부드러운 연희의 살결을 쓰다듬었고 감탄사를 터뜨리며 다시 한 번 연희에게 동의를 구했다. 연희는 대답대신 이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앞뒤로 꾸벅였다. 연희는 짜릿한 흥분으로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 이었다. 스치는 아빠의 부드러운
손짓에 몸을 떨어댈 뿐이었다. 연희의 몸을 감싸고 있던 옷자락을 제거한 연정은 자신의 파자마마저 벗어버렸고, 두 사람
옆에 비스듬히 누워 드러난 자신의 새하얀 젖가슴을 움켜잡은 채 두 사람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었다. 연정은 짓눌리고 있는
연희의 하얀 두개의 젖무덤을 보고 자신의 젖가슴을 똑같이 만들었다. 그리고 연희의 출렁이는 젖가슴에 새삼 찬사를 보내
주었다.
 


“아아.. 아름다워 언니!..아빠 언니의 젖을 더 힘껏 주물러 줘요!” 


선군은 그 말에 힘입어 연희의 새하얀 젖가슴에 얹어진 두 손을 가슴 밑동으로 옮겨갔고 감싸 쥐며 고개를 숙였다. 연희는
선군의 입술이 어느새 옮겨져 자신의 젖가슴 주위를 핥는 것이 느껴졌다. 평상시 연정과의 섹스에서 연정이 자주해주는 애무
였다. 하지만 그것과 느낌이 달랐다. 오매불망 바라고 바라던 일이 현재로 다가오자 그게 꿈만 같았고 충만한 느낌이 그렇지
않아도 부푼 가슴이 더욱 융기되어 올랐다.
 


“으흠!” 


순간 선군은 신음 소리를 냈다. 그 이유는 바로 둘의 섹스를 지켜보던 연정이 욕정을 참지 못하고 선군의 엉덩이 뒤에 와서
혀와 입술로 항문을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움움움.. 주움주움주움.. 줍줍줍.. 하아아아!” 

“크아아아!” 


혀를 동그랗게 말아 항문의 주름을 자극하며 핥아댔고 연이어 입술로 다슬기의 알맹이를 빼먹듯 항문을 빨아 당겼다. 그리고
손으로 선군의 거대한 좆을 잡고 앞뒤로 거세게 움직였다. 그렇게 하면 선군이 미친다는 것을 연정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선군은 입안으로 들어온 젖꼭지를 머금은 채 연정의 자극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그는 연정이 제공한 짜릿한 감각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만끽하며 괴물처럼 탄성을 터트렸던 것이다.
 


“하아아응!” 


연희 또한 마찬가지였다. 쾌락에 젖은 선군이 이로 젖가슴을 깨물자 고통인지 희열인지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신음소리를
본능적으로 흐느끼고 있었다. 선군에 젖가슴을 그대로 맡긴 채 참을 수 없는 쾌락에 헐떡이고 있는 연희는 그것을 감출
요량으로 두 팔을 뻗어 선군에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연정은 선군만 공략하는 게 아니었다. 선군과 더불어 연희의 허벅지에도
손을 뻗어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 손은 서서히 위로 올라가며 연희의 사타구니 사이에 도달했고 곧바로 음모를 한 움큼
거머쥐며 보지 털을 자극했고 엄지손가락 밑으로 내려 음핵의 돌기를 비비기 시작했다. 이것을 느끼고 연희는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아아아.. 아흥.. 흐응!..아아아.. 그그그만!” 


연희는 생전처음 자신에 밀어닥치는 쾌감에 정신이 혼미해져 어찌할 바를 몰랐다. 젖가슴을 주물러대는 아빠의 거친 손에
입을 벌렸고 젖꼭지를 씹어대는 아빠의 통렬한 자극에 소리를 질렀으며 클리토리스와 음부에 가해지는 연정이의 애무에 눈이
돌아가며 자지러졌다.
 


선군 또한 연정의 익숙한 애무와 연희의 통렬한 반응에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도덕적 관념을 떨쳐낼 수 있었다. 이 엄청난
쾌감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것에 다짐하는 듯 젖가슴을 더욱 강하게 쥐어짰고 엉덩이를 더욱 뒤로 밀었다. 연정 또한
언니와 아빠의 신음 소리와 반응에 그들을 더 세게 자극하고 싶었다. 엄지로 음핵을 꾹 누르며 힘차게 비볐고 다른 한 손으로
선군의 좆을 거머쥔 채 앞뒤로 더 힘차게 흔들었고 입술로 시큼한 항문을 더욱 세차게 빨아 당겼다. 세 사람은 서로 포인트와
성기를 중심으로 쇠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었고 격렬한 쾌락에 자신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크윽.. 우우우욱.. 흐으으!” 

“아아아.. 아아아아.. 아흐으으아아!” 

“움움움.. 하알.. 하알.. 움움움움... 쭙쭙!” 


온 방안이 각기 다른 세 사람의 소리로 진동하고 있었다. 실내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며 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었으나
세 사람의 벗은 몸에서는 쉴 새 없이 땀이 맺혔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선군의 입술이 다시 연희의 입술을 찾았다. 이미 그녀의 붉은 입술은 벌어져 있었고 그 사이로 가쁜 숨과 교성이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었다.
 


“움움움움.. 하아하아.. 우음우음.. 하아음.. 하아음!” 

“움움움움.. 할짝할짝... 후음후음.. 하알짝.. 하알짝!” 


또 다시 두 사람의 입술이 맞붙었다. 누구의 혀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입안에서 침을 자신에게로 가져왔고 끊임
없이 서로의 타액을 목구멍으로 넘기고 있었다. 선군의 좆을 흔들던 연정은 그의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쑤셔 넣었고 혀를
길게 빼서는 귀두와 오줌구멍을 자극했다. 연이어 입술로 생달걀을 뽑아먹듯이 귀두 끝을 “쪽!”하고 소리 내며 가볍게 빨았고
“퉤!”하고 귀두에 침을 뱉고 손가락으로 그것을 문지르며 자극했다. 또한 좆 껍질을 최대한 벗겼고 혀를 길게 내밀어 벗겨진
귀두 둘레를 원을 그리듯 쓸어가며 돌기를 자극했다.
 


“크으윽!” 


선군은 크게 소리를 냈다. 연정의 손길에 좆이 더욱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연정은 선군이 참을 수 없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그의 좆을 입안으로 넣었고 고개를 정신없이 끄덕이며 빨아댔다. 너무나 격렬했다. 선군은 사정의
기운이 올라옴을 느꼈다. 이를 눈치 챈 연정은 격렬한 몸부림을 멈췄고 디밀었던 고개를 가랑이 사이에서 뽑아냈다. 여전히
연정의 손에는 선군의 좆이 쥐어져 있었다.
 


“흐으으으!” 


연정이 격렬한 동작을 멈추어 버리자 선군은 격렬하게 올라가던 쾌감이 순간적으로 멈춰졌고 좆 물이 뿜어져 나오는 대신에
안타까운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빠, 미안.. 싸면 안 돼!..조금만 참아.. 아빠의 진한 좆 물을 언니 보지에 싸 줘.. 그래서 멈췄던 거야!” 


‘아아, 드디어...!’ 


“하아아.. 어서...!” 


연희는 드디어 때가 왔음을 느꼈다.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선군을 껴안았다. 연정은 선군의 좆을 애 액이 흘러넘치고
있는 보지로 이끌었다. 연희는 선군의 어깨를 두 팔로 휘감아 매달리며 재촉하는 신음소리를 냈다. 이에 연정은 한 손으로
연희의 둔부를 살짝 들어 올렸고 그 밑 틈 사이로 지금부터의 일을 암시하듯 베개를 쑤셔 넣었다. 연희는 둘의 동작을 도왔다.
자신의 커다란 둔부를 들어 올려 주었고 허벅지를 더욱 넓게 벌리며 그가 쉽게 들어 올수 있도록 해주었다.
 


“하아아.. 으음!” 


연정은 선군의 좆을 연희의 음부에 가져갔다. 연희는 이를 느끼고는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재촉하는 신음소리를 냈다. 선군
또한 그들의 모든 동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의 자지에 그녀의 음핵이 닿는 느낌에 연희의 둔부를 두 손으로 쥐어
짰다. 그리고 파과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그녀의 입술을 세게 빨아 당겼다. 좆으로 음핵을 자극하던 연정은 움찔거리며 뜨거운
숨과 쇳물을 토해내고 있는 연희의 꽃잎사이로 좆을 몰아갔다. 그리고 귀두 부분을 젖어있는 음부 사이에 가르며 위 아래로
문질렀다.
 


“하아아아.. 아빠 어서 해줘!” 


연희는 오매불망 그리던 꿈을 선군에게 재촉했다. 파과의 고통쯤은 참을 수 있으리라 여겨졌다. 연정은 위아래로 문지르던
선군의 우뚝 선 쇠몽둥이 질구에 맞추었다. 연희는 그것이 질구에 맞추어지는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희야.. 들어간다..” 

“예.. 아빠.. 어서 넣어줘요..아아아아!” 


선군은 연희에게 최후의 통보를 했다. 연희는 대답하는 의미로 허리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하체를 선군에게 밀착시켰다. 


“아아 들어오고 있어.. 어쩜.. 어쩜.. 아아아아!” 


선군의 쇠몽둥이는 질구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질구가 넓게 벌어지며 두꺼운 쇠몽둥이를 휘감고 있었다. 귀두가 완전히
사라지자 연희는 파열의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질구 주위의 살들이 쇠몽둥이를 감싸며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쇠몽둥이를
조이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파.. 으음.. 아파!” 


연희는 고통의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선군은 연희의 아주 탐스런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쥐고
단숨에 허리를 내렸다.
 


“아아악!” 


순간 연희는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다. 그리고 선진의 어깨에 자신의 손톱을 박았다. ‘이렇게 깊었나!’라 할 정도로 거대한
좆은 한참을 밀고 들어갔다. 뜨거운 쇠몽둥이가 하복부 전체를 덮고 있는 것처럼 갑갑함을 느꼈다.
 


“언니.. 잘 참았어!..조금만 더 참아.. 처음엔 다 그래.. 하지만 괜찮아 질 거야!..모든 것을 아빠에게 맡겨 놔!” 


선군은 한 참을 그렇게 있었다. 입술로 연희의 눈시울에 맺힌 눈물을 훔쳐냈다. 연희는 비명을 질렀던 입을 앙다문 채 입술을
깨물고 말았다. 좆과 질구가 맞물린 틈 사이로 새빨간 앵혈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것 중 한 방울이 회음을 타고 또르르
흘러내려 침대 위로 떨어졌다.
 


모두들 꼼짝하지 않은 채 정지되어있었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질구 안 부터 잃어나는 미세한 경련으로
인해 숨죽였던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질구의 미세한 경련이 점점 확연해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그대로 보지 살들에게
전달되었다. 이 미세한 경련은 더욱 강한 수축 감을 일으켰고 급기야 살들은 선군의 쇠몽둥이를 휘감고 말았다.
 


“흐음!” 

“아아음.. 아아아!..아빠, 나 괜찮아 진 것 같아!..움직여 봐!” 

“정말 괜찮겠니? 많이 아픈 것 같은 데...!” 

“아니, 이제 안 아파..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해줘..” 

“아빠, 언니 괜찮아 졌나 봐!.. 걱정 말고 이제 시작해도 되겠어..” 


머뭇거리는 선군에게 연정이 동을 달며 재촉했다. 맞물린 자지와 보지를 보자 자신의 음부가 타오름을 느꼈던 것이다. 선군의
좆이 얼마나 황홀하게 만드는지 본인은 이미 경험 했으므로 몸이 그걸 느끼고 본능적으로 움찔거리는 것이다.
 


“어서 언니를 해주고 나 도 어떻게 좀 해줘!” 


옆에서 비스듬히 누워 둘의 행위를 지켜보던 연정은 뜨거운 욕정을 참기 힘들었던 것이다. 참다못한 연정은 둔부를 위로 들어
올렸고 두 손가락을 자신의 음부 속으로 쑤셔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상태를 선군에게 통보했다.
 


“으음” 


선군은 연희의 몸을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러자 연희는 고통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아빠의 부드러운 손길은 그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잠시나마 아픔을 덜어내기에 충분했다.
 


선군은 이제 움직여도 됨을 느꼈다. 보지로 전해지던 미세한 경련이 어느 새 증폭되어 그의 쇠몽둥이를 움찔움찔 물어대기
시작했다.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연희가 고통의 신음 대신 열락에 흐느끼는 신음 소리를 냄을 느끼고
있었다. 연정은 어느 새 선군의 얼굴 앞으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아아아.. 아빠.. 키스해 줘!” 


연정이 거친 숨결을 토해내며 선군에게 키스를 요구해왔다. 


“우음.. 우음.. 헤아.. 흐음!” 


두 사람의 입술이 붙었다. 조금 후 선정과 선군의 입술은 긴 침을 연결한 채 떨어졌다. 선군은 연희의 두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어깨에 걸쳤다. 아래를 내려보니 자신의 좆이 연희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군은 손을 연정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다. 연정의 보지를 익숙하게 찾아냈고 도톰하게 갈라져 있는 음순을 둘로 벌리고는
그 속으로 자신의 중지와 약지를 집어넣었다.
 


“아학!” 


선군은 이제 준비가 다되었다. 엉덩이와 손가락을 빼내기 시작했다. 살들이 좆 기둥과 손가락에 달라붙어 밖으로 나왔다.
그 살들은 귀두와 손가락 첫째 마디를 물고 그것을 빨아 당기고 있었다. 선군과 두 딸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선군은 굴복하고 말았다. 좆과 손가락을 끌어당기는 그 감각에 굴복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성을 잃은 몸짓으로 허리를
들썩였고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좆과 손가락에 달라붙은 살들의 쫀득거림은 극에 달했고 그것은 고스란히 또 다른 자극으로
전이되어 선군의 피스톤 운동을 재촉하고 있었다.
 


“허응.. 으응.. 아아.. 아빠!” 

“하아.. 하아앙.. 아빠!” 


연정과 연희는 연신 아빠를 불러대며 헐떡거렸다. 둔부는 이리저리로 요동을 쳤다.


선진은 미진 위에 올라타 있었다. 미진은 우뚝 솟은 아들의 좆을 자신의 가랑이로 가져왔다.


“진아... 오오.. 그래.. 제발!” 


미진은 아들의 커다란 쇠몽둥이를 자신의 음부에 문지르며 애원했다. 커다란 눈을 치켜뜨며 아들의 눈을 애원하며 응시했다.
선진은 미진이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못이기는 채 하며 자신의 좆을 엄마에게 내 맡겼다. 미진은
애 액을 아들의 좆에 충분히 적신 다음 벌어진 자신의 보지 구멍에 귀두를 맞추어 주었다. 그리고 허리를 들어 올리며 좆을
보지 살로 물기 시작했다. 곧바로 미진은 아들의 둔부를 두 손의 거머쥔 다음 자신의 몸 쪽으로 끌어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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