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34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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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34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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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8,732회 작성일 21-07-31 08:32

본문

아줌마도 앞쪽에 펼쳐진 경치를 감상하며 뜨거운 보지속에 내 자지가 들어 와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보지구멍 입구에 내
귀두가 도착해서 애액을 펴 바르고 있었다. 
중심을 찾은 귀두는 천천히 아줌마의 보지속을 채우며 들어가 박히고 있었다.
아줌마의 엉덩이가 움찔하며 이방인의 침입에 화들짝 놀라고 있었다. 


"하흑!!...아아...병진씨...아하아아응!...뜨거워...꽉찼나봐!....너무좋아...아아아항...아앙!" 

"아!....나두 너무좋아요!....아하아!" 

"아아앙!...아하아앙!...깊이...더...좀만더...깊어...넣어줘!...아흐극!...아아앙...아하아앙!" 

"아줌마...사랑해요!...느낌이 너무 좋아요!...막 물어요!" 

"아하아앙!...몰라아!...싫어...자기가...아줌마라 그러는거 지금 싫어!...아아아앙!..하아앙!...아앙!" 

"알았어요!...미경씨!....사랑해요!.....아아...너무좋다!" 

"아크흐응!...아아앙!...사랑해....사랑해요!...아아앙!...아아하아아앙!...아앙!....꽉차버렸어!..아앙!" 


힘있는 박음질이 시작되고 있었다. 미경의 보지속 뜨거운 자지는 상하좌우로 깊이 드나들며 속살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엄청난 자극에 미희는 몸을 웅크리며 참아내고 있었다. 두손으로 미경의 엉덩이 풍만한 살 집을 잡아 양옆으로 벌리면서
박아대자 항문까지 움찔거리며 무서워 한다. 
백원짜리 동전만한 미경의 항문 주름이 옴짤 거리며 나에게 애교를 부리는것
같았다. 
내 뜨겁고 단단한 자지는 미경의 보지속 깊숙한 곳까지 드나들며 애액을 뭍혀내고 있었다. 애액 때문에 반들거리며
빛이나는 자지에 물을 뿌려주자 조금 달라지는 삽입의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슬이 엄마가 쾌감이 커지면서 참기 어려운지 다리를 오무리며 몸을 꼬아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자극은 더욱
강하게 전달되고 있었다. 
손아귀에 잡힌 이슬이 엄마의 엉덩짝을 한쪽은 위로 한쪽은 아래로 힘을주어 찌그렸다. 다시
반대로 탐스런 둔부를 교차시켰다. 
강한 뒷치기를 당하면서 엉덩이살이 크게 움직이자 미희가 자극을 받고 있었다. 빠르게
그 동작을 반복하며 뒷치기를 해대자 이내 자기 머리을 움켜쥐고 쥐어 뜯고 있었다.


"크아하아읍!!...아아큭!...자갸!....너무...간지러...못참겠어!...아아앙!...아하아아앙!..아앙!" 

"아하아!....막물어!.....너무좋아요!...아줌.....미경씨!...최고야!!" 

"아크흐읍!...아하아악!...병진씨....더...나...좀만더....죽여줘!....나...죽고싶어!..아아앙!..아앙!" 

"미경이...죽여버릴꺼야!.....아아아!....정말 좋아요!...아아아아!" 

"아하아앙!...아아아앙!...사랑해....자기...사랑해!....아아앙...아하아아앙!...아아앙!...아항!!" 


아줌마의 보지 속살들이 심하게 떨어대며 날 물어대고 있었다. 앞으로 도망가려 하지만 허리와 골반을 같이 잡고있는 내
손아귀를 벗어나기 힘들었다. 
내 박음질은 더욱 험악해지고 빨라지고 있었다. 마치 포로가 도망을 가다가 잡히면 더 가혹한
형벌을 받는것과 같은 이치였다. 
아줌마는 도리질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한손을 내 골반에 대고 밀어내려 하고 있지만
불가항력 이었다.


다시 꽤씸죄에 해당되어 빠르고 잔인한 박음질이 잔인하게 느껴질 만큼 강도가 올라갔다. 흐느끼며 온몸을 떨어대는 미희의
뒷모습은 내 지배욕을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지금 이 여자를 내 자지로 죽여주고 싶었다. 살려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결국은 내 욕망으로 처단하고 싶었다.


"캬아아큭!!...자기야!...그만!...나죽어!...제발...아아아학!..아아앙!...죽어...살려줘!...아아아앙!!" 

"멈출수가 없어요!....아아아!....미경씨보지!...대단해!....아아아!...최고야!...맛있어요!!" 

"아아아항!..아아앙!...정말 죽어!...크아학!...아아흑!....자기 미워!...나..정말..죽어요!!!" 

"아하아아!....엄살부리지 마요!!....아 정말 황홀해!...정말...너무좋아요!....아줌마!!" 

"아아앙!!...하아윽!...아아악!...미쳐....잘못했어!..제발...한번만...한번만!....용서해줘!!" 

"아하아아아!....아줌마 그런말 하니까 더...더....흥분되요!....죽여버릴꺼야!"

"아아하아앙!!...살려줘!....아아하앙!..아아아앙!...엄마아아앙!!"


아줌마가 울부짖고 있었다. 흐느끼며 울다가 다시 오르며 몸을 부들부들 떨기를 반복하며 내 박음질을 받아주고 있었다.

자지끝이 시큰거린다. 더이상 참다가는 자지가 터져 버릴것 같았다. 나는 사정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마지막 스파트에
아줌마가 다리가 풀리며 무너지려 하고 있었다. 
잡고있던 허리를 더욱 내 몸쪽으로 당기며 리듬에 맞추어 뒷치기를 하고
있었다. 
마치 사나운 핏불이 고통스러워 하는 귀여운 마르티스와 교배하는 상황같았다.


이미 아줌마의 하체는 모두 풀려 버린채 내 팔힘에 의해 허공에 떠 있었다. 욕조 난간을 짚은 손마저 심하게 떨어대며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팔위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며 온몸을 떨어대는 가여운 말티즈... 핏불은 침을 질질 흘리며 숫컷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박음질에 열중한다. 
뜨거운 몸물이 그녀의 몸속 깊은 곳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파르르 경련을 일으킨 그녀의
속살들이 내자지를 쥐어짜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널브러진 아줌마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허연 정액이 몽글몽글 서로 엉켜서 욕조 물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줌마를
번쩍안아 욕조밖 넓은 곳에 눕혀 주었다. 
늘어진 아줌마는 죽지 않았다며 눈만 깜빡이며 신호를 보내는것 같았다. 온몸을
가늘게 떨고있는 아줌마의 보지에선 아직도 내 정액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누워있는 아줌마를 걱정 스럽게 보고있는 내
다리를 손바닥으로 살짝 때린다.


정복당한 여자의 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보호해 주고 싶어진다. 아량은 언제나 지배지의 몫이다. 아줌마와의 섹스가
이어지면서 점점 강한 자극을 시도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누나들이나 이슬이 에게 시도하기 힘든 섹스를 아줌마에게는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지금 내앞에 욕망의 노예가 되어 쓰러져 있는 이슬이 엄마가 조금씩 더 만만해 지고 있는것 같았다.

한없이 약한 모습으로 자기 몸조차 가누지 못하는 내 여자...아줌마는 그렇게 나에게 굴복하며 모든것을 내 몫으로 넘겨주고
있었다.


"이거 걸쳐요...잘못하다 감기 걸려요" 

"고마워...다행히 가운이 있었네" 

"내 품에 안겨요...바베큐가 다 익었을 꺼예요" 

"응...안아서 옮겨줘...배고프다" 


아줌마를 번쩍안아 바베큐 그릴 옆에있는 식탁의자에 앉혀주었다. 멀리 강을 보며 머리를 쓸어 정리하는 아줌마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잘익어 보이는 고기를 접시에 담아 샐러드가 이미 차려진 식탁위에 놓아 주었다. 고기를 알맞게 잘라 입에
넣어주자 어린아이 처럼 잘도 받아먹고 있었다.


"맛있다!...병진이도 먹어...나만주지 말고" 

"배고프다면서요...생일날 배곯으면 어떡해요?...얼른 많이 드세요...와인한잔 드릴까요?" 

"응!....우리 건배해" 

"그래요...좋은 날이니까 저도 한잔 마실래요" 

"고마워!...술도 함께 마셔주고...사랑해...내 애인" 

"사랑해요...행복하세요" 


우리는 와인을 주고 받으며 구워진 고기를 남기지 않고 다 먹어 치웠다. 아주 맛있게 먹는 아줌마의 모습을 보면서 참 기분이
좋았다. 
나보다 와인을 더 많이 마신 아줌마의 볼이 조금 붉어 보였다.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멀리 시선을 두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이 조금 쓸쓸해 보였다. 
그러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자기도 멍하니 있었던 자신이 조금 이상했다고 느낀것
같았다. 
눈웃음을 지으며 내 품을 밝히며 찾아들고 있었다.


"자기야...나 요즘 이상하다" 

"왜요?"

"자꾸 아기가 갖고싶어"

"이슬이 동생이요?...아저씨 나오시면 하나 낳으세요!" 

"정말?....그런데...나..있잖아...이슬이 아빠 말고...자기닮은 아이가 낳고싶어" 

"예?!...그게 무슨 소리예요?" 

"호호호...놀라기는?...농담이야" 


아줌마의 갑작스런 농담에 조금 놀랐다. 어쩌면 아줌마의 말이 농담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아줌마가 욕조에 몸을 절반가량 담그고 나를 부른다. 서로의 몸을 씻겨주고 우리는 침대로 올라가 편안하게 누워 있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내 품에 안겨있던 아줌마는 금방 잠이 들어 버렸다. 나도 단잠을 한숨 잤다. 자지가 간지러워 잠에서 깨어
났다. 
아줌마가 어느새 일어나 내 자지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69 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뜨거워진 우리의 몸은 하나가 되어 서로를 만족시켜 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자세를 여러번 바꾸어 가며 긴시간의 섹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아줌마는 이미 두번째 오르가즘에 오르며 많은 보짓물을 흘려
대고 있었다. 
기절 직전에야 아줌마를 놓아 주었다. 숨을 헐떡이는 아줌마의 몸속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채워주고 있었다.
힘들어 보였지만 행복한 모습으로 아줌마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내 품에 안겨들며 자기 인생에서 최고의 생일 이었다고
속삭인다. 
조금 더 휴식을 취하고 밤이 깊어서야 우리는 서울로 돌아왔다. 우리의 헤어짐을 아쉬워 하는 아줌마의 눈망울이
측은 했다.


병진이와 후배의 비어있는 오피스텔에서 섹스를 하고 흘리고 온 팬티가 마음에 걸렸다. 점심때가 조금 넘어서 내 보짓물과
병진이의 정액으로 범벅을 만들어 놓은 팬티를 찾아 나섰다. 
직장후배 초희의 오피스텔에 도착했다. 집안에서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번호를 누르려다가 혹시 몰라 벨을 눌렀다. 어떤 아저씨가 문을 열어 주었고 그 뒤에 한 아줌마가 서
계셨다.


"누구세요?" 

"아!..예...초희 선배예요...집에 없나요?" 

"연수가고 없는데...내일올거예요"

"아...그래요...혹시 초희 부모님들 되세요?"

"예...맞아요"

"안녕하세요...김선주라고 합니다"

"예...잠깐이라도 들어오세요...시원한 음료라고 한잔 하고 가세요" 

"그...그럴까요?....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거실 의자에 잠깐 앉았다가 눈치를 살피며 팬티를 놓아둔 욕실로 들어갔다. 팬티가 없었다. 초희의 부모님에게 물어볼 수도
없었다. 
음료를 한잔 받아 마시고는 인사를 드리고 급히 오피스텔을 빠져 나왔다. 난감한 생각에 한참동안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았지만 떠오르지 않았다. 
찝찝한 기분으로 발길을 돌리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오랫만에 광수네 집으로 놀러갔다. 그전 같으면 이상한 동영상이나 보여주며 자랑을 늘어 놓았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책상에는 그전에 보지 못하던 참고서가 여러권 놓여 있었다. 나에게 들켜버린 것이 어색한지 참고서에 공책을 덮어 버린다.
 

"광수.. 너 공부 열심히 하나 보구나?" 

"정신 차려 볼려구...대학 가려면 지금부터 해야지...그동안 많이 처진것도 있고"

"그래...열심히 해...참 잘 생각했다"

"자식...너도 열심히 해...운동 좀 줄이고" 

"안 그래도 그럴려고...우리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자" 


녀석이 요즘 부쩍 철이 든것 같았다. 진지해진 모습은 좋았지만 조금 재미는 없어진것 같아 섭섭한 기분도 들었다. 나하고
치고 받으며 싸운 이후의 광수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었다. 
목표를 세우고 한발한발 나아가는 녀석의 모습에 친구로서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


"병진아...오해하지 말고 들어...요즘도 막내누나랑 섹스하니?" 

"자식!...너랑 싸우고 나서부터 아직 한번도 안했어...누나 얼굴도 못봐...고삐리잖아"

"정말이지?!...고맙다!...병진아....역시 넌 내 친구다!"

"갑자기 왜이래?" 

"자식 대충 알면서!...내가 선애누나 좋아 하는거 정말몰라!" 

"알아 자식아!...내가 멍충이냐?" 

"누나때문에 이모도 안만나는거야...공부도 누나때문에 시작한거고...두고봐...나 멋진 남자가 될꺼니까" 

"제발 그래라...우리 누나가 그렇게 좋아?" 

"시팔놈!...봉창을 두드리고 자빠졌네...몰라서 묻냐?" 

"히히히...새끼...이제 광수같다!....개광수!" 

"누나가 너무 좋아...요즘 내 머리속에는 온통 선애누나밖에 없어" 

"그런데...광수야...우리누나...사건...알잖아...괜찮아?" 

"개새끼!...주둥이를 확 그냥!....앞으로 너 내앞에서 그런 주둥이 놀리지마...동생이라는 새끼가" 

"말해봐 임마!...너 정말 누나 이해할 수 있겠어?" 

"속을 까뒤집어 보일수도 없고...참 답답허다!" 

"일단 알았어!...내가 누나랑 잘 되도록 힘써볼께...하지만 나중에라도 과거일로 우리누나 눈에 눈물 한방울만 나오면...
그 순간이 네놈 제삿날이야!...무슨 말인지는 네놈도 잘 알꺼야...약속할수 있어!"


"약속할께!...병진아!....고맙다!" 

"새끼야...아직 몰라...누나가 너같은 중삐리 마음을 받아줄것 같지가 않거든!" 

"히히히...상관없어....아무튼 너는 내편이 되어 준다고 약속한거다!" 

"그래...잘해봐!...잘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나 하나도 조급하지 않아...어차피 서서히 누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니가 많이 이해해야 하고 배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꺼야...광수 너 믿는다" 

"걱정마!...고맙다" 

"참.. 너 이모는 안만나?" 

"응...저번에 한번 만났어...이모도 많이 변하셨어...나에게 맞는 여자친구 사귀라고 하시더라" 

"그랬구나" 


갑자기 예전에 녀석과 같이 이슬이 이모를 유린하던 생각이 떠올랐다. 그때 녀석과 이모를 농락하면서 알몸으로 뒹굴던
생각이 났다. 
한여자를 가운데 놓고 공유하며 황홀해 하던 녀석과의 추억이 조금 그립다. 참 흥미롭고 자극적인 섹스였다.
나는 녀석에게 자꾸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막내 누나와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 거짓말과 이모에 관하여 전혀 모르고 있는 것
처럼 녀석을 속이고 있었다.


선애누나에 대한 녀석의 짝사랑을 짖밟고 싶지 않았다. 내가 아무리 도와준다고 해도 막내누나가 광수와 사귄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다. 
또 한편으로는 광수가 나에게 얻어맞고 병원에 있을때 보았던 막내누나의 모습이 떠 올랐다.

어찌보면 전혀 불가능 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나와 아빠를 제외하고 지금 현재 막내누나와
가장 친한 남자는 광수였다. 
광수와 가끔 통화도 하고 학원 근처에서 만나면 분식집도 가는 유일한 남자도 광수였다.


오랫만에 녀석과 속마음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막내누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것은 확실했다.


오랫만에 이슬이 이모 미희가 보고싶었다. 이슬이의 순결을 접수하는 자리를 만들어준 댓가도 아직 치루지 못했다. 집을
빌려주는 대신에 이슬이와 했던 첫섹스처럼 이모에게도 해주기로 약속했었다. 
물론 절반은 농담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모가
서운해 할것 같았다. 
반갑게 전화를 받은 이모가 만나자는 내 제안에 무조건 응해주었다. 이모네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모가 예쁘게 단장을 하고 날 반겨주고 있었다. 먼 여행을 다녀온 애인을 맞이하듯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반김이 흐뭇했다.
 

"일주일 안에 오기로 해놓구선...거짓말장이"

"미안해요...조금 바빴어요" 

"농담이야...먹을것좀 줄까?" 

"아뇨...광수랑 먹었어요" 

"광수랑 있었어?" 

"예...왜요?" 

"그냥...얼마전에 한번 만났는데 내가 너무 야멸차게 한것 같아서...잘있지?" 

"잘있어요...녀석 마음잡고 공부한다고 열심이예요...걱정마세요" 

"그래야지...다행이다" 

"참 이슬이랑 그날 버려놓은 시트 버렸어요?" 

"안버렸어...그 시트때문에....아니야!" 

"뭐예요?...궁금하게...말해줘요...안그럼 나 갈꺼예요!" 

"창피한 이야기야" 

"더 궁금하네...얼른 해봐요" 

"펼쳐놓고 보면서 자꾸 상상이 되는거야...얼마나 흥분이 되는지 나 매일...자..자위했단 말야" 

"그렇게 흥분 됐어요?" 

"응!...엄청!...순결을 주고 받는 이슬이랑 병진이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되어서...몰라아..창피해!" 

"변태 같아요!...다음에 우리 하는거 한번 보여줄까요?" 

"섹스 하는걸?...정말이야?" 

"예...이모는 변태니까....히히히...나중에 여기와서 할테니까 살짝 들어와서 봐요" 

"정말이다!...또 거짓말이면 혼내줄꺼야!" 

"정말 보여줄께요...나도 더 흥분될것 같아요!...이모가 보고 있으면" 

"될수 있으면 빨리 볼수있게 해주라!...히히히" 

"알았어요...이모 지금 젖었죠?" 

"응...많이!...화끈거려...나 얼른 안아줘...너무 너무 그리웠어" 

"나도.. 이모 많이 그리웠어요" 


우리는 나란히 손을 잡고 침실로 들어갔다. 서로의 옷을 벗겨주고 서로의 몸을 만지며 사랑을 속삭였다. 서로의 성감대와
성기를 만져주고 쓰다듬어 주며 서로의 피를 데워주고 있었다. 
동시에 서로의 성기에 입을대어 빨아주고 있었다. 뜨거워진
자지를 더이상 주체하기 힘들었다.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있는 이모의 보지구멍에 깨질듯 발기한 자지를 깊숙이 박아넣고
있었다.


"아크흡!!....아아흐윽!...드..들어왔어!...꽉차!....너무뻐근하고...시원해!...아아하앙!..아앙!" 

"이모!...꽉차서 좋아요?...조임이 너무 좋아....이하아!" 

"아아하앙!...아아앙!...너무좋아...꽉찬느낌 정말 최고야!...아아앙!...아앙!...움직여줘!...사랑해!!" 

"아아하아!....사랑해...이모!" 


몇일동안 자위를 하며 이미 달구어진 이모의 몸은 뜨거웠다. 내 자지를 물어대며 반응하는 속살들은 많은 애액을 배어내고
있었다. 
단단하고 굵직한 내 자지가 이모의 보지속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찔걱이는 소리와 함께 흘러나온 보짓물이 엉덩이
골짜기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뜨거운 우리의 두 몸은 완벽한 하나가 되어 있었다. 내몸에 바싹 달라붙은 이모를 품속에
품으며 활짝 벌려주는 다리사이를 살기둥으로 쑤셔주었다.


한참이나 지속된 박음질에 이모의 신음이 많이 커지고 있었다. 어느새 가빠진 호흡은 숨이 넘어갈 지경이 되어 있었다.

뜨겁고 단단한 내 자지를 보지구멍에 깊숙히 받아내며 이모의 온몸이 들썩이고 있었다. 뿌리까지 박힐듯한 강하고 거친
박음질에 이모가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빠른 움직임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많은 애액을 내어주며 극한 간지러움을
호소한다. 
이모의 애원같은 호소는 내 박음질을 더욱 빠르고 강하게 만들고 있었다.


"나..나...오르려나봐!..좀...좀만더...아아아앙!!..아아앙!...나...올라아!!" 

"같이해...이모!....나도 나올것같아!....나....나와!!!" 


우리는 커다란 절정에 서로의 손을 잡아 올려주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속 깊은곳에 뿜어지는 뜨거운 정액은 넘쳐 밖으로
흘러나왔다. 
찔금찔금 새어 나오던 보짓물과 정액이 자지를 빼주자 땜이 터진듯 쏟아져 흘러 나온다. 전부 다물지 못한
보지구멍 안쪽의 주름잡힌 연한 속살들이 파르르 떨어대고 있었다. 침대에 몸을 던지며 눕자 이모가 바로 안겨들고 있었다.
이모가 해주는 달콤하고 뜨거운 키스를 음미하며 눈을 감았다. 아직도 발기한 채 덜렁이는 내 자지에 뭍은 정액과 보짓물을
입으로 정성껏 빨아 정리해 주었다. 
침대에 쏟아진 정액과 자기 보지를 닦고 다시 내 품에 들어와 안겨 있었다.


"자주좀 와라...요즘들어 자꾸 더 자주 병진이가 그리워" 

"자주 올께요...나도 이모 많이 그리워요" 

"매일 말로만...병진이 가출해서 같이 정동진 가 있는동안 나 너무 행복했어...정말 좋았는데" 

"나도 좋았어요...우리 미희씨...요새 정말 외로웠구나...쯧쯧쯧" 

"치이!...놀리지마...내 마음도 모르면서...멍충이"

"자주올께.. 이모"

"이슬이랑 어땠어?...좋았어?...말해주면 안돼?...너무 궁금하다" 

"좋았어...다음에 보여 준다고 했잖아요" 

"빨리 보고싶어...나 정말 변태인가봐" 

"누구나 그런 욕망은 있어요...사람이라면" 

"맞아...드러내지 못하는 욕망이 있지...누구나" 

"이모는 드러내지 못하는 욕망이 뭐예요...한가지만 말해봐요" 

"나?...뭐가 있을까?....부끄러워...다음에 말해줄께...있기는 있어"

"다음에는 무슨...조금전에 보여준다고 한말 전부 취소할래요"

"그런게 어딨어?...말할께...아이...창피한데...우선은 이슬이랑 너랑 하는거 보고싶고...그 다음에는 눈을 가리고 하는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눈을 가린채 침대같은 곳에 팔다리를 묶고 하는 동영상을 
보면 제일 많이 흥분이 되더라고...전동기 같은
것으로 해주면 억지로 참는거 있잖아...그정도야"


"이모 진동기 있어요?""진동기?...이....있어" 

"동영상 같은데서 많이 본것같아요...일본여자들이 많이 나오죠?" 

"응 맞아!...일본에서 찍은게 많더라고" 

"매일 야동만 보나봐...더있죠?" 

"있다!...어쩔래?...병진이는 제일 해보고 싶은것이 뭐야?" 

"나는 이슬이와 이모를 동시에 사랑해 주고 싶어요...히히히" 

"못됐어...맨날 어를을 놀려먹고 있어"

"정말인데...나도 자위하면서 그런 상상 했었단 말이예요"

"정말?...하긴 무슨 상상을 못해...좋았어?" 

"예...이모 해주다가 이슬이 해주다가...금방 쌌어요" 

"야하다!...나..막 흥분된다!"

"그러니까...이모는 변태가 맞다니까요"

"일루와!...변태한테 혼한번 나 볼꺼야?" 


달려드는 이모를 안아주며 키스해 주었다. 이모 가슴속 깊은곳에서 조그맣게 불타고 있는 은밀한 욕망이 느껴졌다.

자꾸만 안대를 쓴채로 침대에 묶여있는 이모의 모습이 상상되고 있었다. 보지구멍에 진동기를 꼽고 내 자지를 빠는 이모의
숨겨진 욕망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주겠다고 생각했다. 
이모도 지금 나와 똑같이 숨겨진 욕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싶어
하는것 같았다. 
우리는 서로의 감추어진 욕망을 위로하며 다시 한몸이 되어 있었다.


아찔하고 황홀한 정상을 사이좋게 오르고 같이 샤워를 하며 서로의 몸을 씻겨 주었다. 치킨과 피자를 시켜 배불리 먹고 같이
집을 나섰다. 
이모가 우리집 앞까지 태워다 주었다. 차에서 내리며 이모볼에 뽀뽀해 주었다.


에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핸드폰 통화음이 울리고 있었다. 이슬이 엄마 였다. 몇일전 멋진 생일파티가 생각났다.

"여보세요...저예요" 

"응...병진이 지금 어디야?" 

"집앞이요...에레베이터 앞이예요" 

"그럼 잠깐 나올수 있어?....나 근처에 와있어" 

"알았어요" 

"빵집앞에 서 있을께" 

"예" 


빵집앞에 비상등을 켜고 이슬이 엄마의 차가 서 있었다. 차문을 열고 앞좌석에 앉자마자 차가 출발하고 있었다. 이슬이
엄마의 앙다문 입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 되었다. 
감정의 기복을 느끼는지 크게 한숨쉬며 차를 갓길에 세우고 있었다.

핸들에 머리를 박고 좀처럼 진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 일이 생겼다고 직감했다. 등에 손을 얹어 몇번 토닥이고 있는데
내 손을 뿌리친다. 
순간 마주친 아줌마의 눈에서 분노를 읽었다. 표독스러운 눈초리로 날 째려보며 따져묻고 있었다.


"너.. 미희랑 언제부터야?"

"예?.....이모요?" 

"그래...이슬이 이모!" 

"무슨 말이예요?" 

"실망스럽다!...나 다 알고 물어보는거야!....너 미희 집에서 나왔잖아...그것도 한참만에" 

"어...어떻게 알았어요?" 

"미희네 집 근처에 갔다가 얼굴이나 보고 가려고 들렀어...에레베이터를 기다리는 너를 봤어" 

"그...그랬군요...미안해요...아줌마" 

"나쁜놈!!....차라리...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그냥 이슬이 이모 집이라서 들렀다고 말해!!" 

"아..아줌마!!" 

"정말 미워!" 

"아줌마!....미...미안해요" 

"뭐가?...뭐가 미안한데...그 잘난 좇으로 우리자매 번갈아 올라타서 미안해?...말해봐!!" 

"아줌마!...그건 아니예요" 

"그럼 뭐야?...빨리 말해봐!!" 

"나!...두분다...정말 사랑해요...나도 힘들어요!....차라리 잘 됐어요..내가...나쁜놈이예요!" 

"흐어엉...어엉...너 정말 미워!...나뻐!...내가 너를 얼마나..사랑하는데...정말밉다..흑..흐흐흑!" 

"진정해요...아줌마...시동 부터 꺼요" 


너무 많이 흥분한 아줌마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나는 자동차의 키를 돌려 시동을 멈추어 버렸다. 시트를 뒤로 젖혀
조금 편안하게 아줌마를 눕혀주고 있었다. 
처음보는 아줌마의 분노는 나에게도 충격 이었다. 욕을 실컷 얻어먹고 한마디
변명도 못하는 나도 서럽다. 
이슬이와 이슬이의 엄마 그리고 이모의 틈바구니에서 외줄을 타듯 지내온 2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난다. 
나라고 짐승이 아닌 바에야 한시라도 마음이 편할리 만무했다. 세 사람중 어느 하나도 지금 사랑하지 않는
여자는 없었다.


이미 커져버린 나의 원죄가 들통나고 있는것 같았다. 아줌마의 탈진한 모습에 왠지 눈물이 흐른다. 일말의 양심일까?
몸을 섞으며 사랑을 속삭였던 연정의 찌꺼기 일까? 흐르는 내 눈물이 아줌마의 얼굴에 떨어지고 있었다. 아줌마의 눈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뺨을 적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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