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43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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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43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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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1,624회 작성일 21-08-28 16:04

본문

죽고싶다.

동생의 모습을 보면 내가 마치 악령이 깃든 사람인 것 같이 느껴진다. 아빠가 쓰러지신 순간부터 변한 동생이 무섭다.

스스로를 자책하며 나를 마치 벌레보듯 하는것만 같았다. 혼자 숨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나는 아무런 의욕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병진이의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들다.


독서실에서 늦게 돌아와 자고있는 병진이를 보았다. 동생의 품에서 느꼈던 안정감과 행복함이 다시 느끼고 싶어졌다.

동생옆에 누워 탄탄한 몸을 매만지며 흥분하고 있었다. 동생의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 위축되어 있는 동생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금방 단단한 막대기처럼 부풀어 올랐지만 잠에서 깨어난 동생은 나를 향해 주먹을 쥐었었다.


심한 욕을 거침없이 하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는 나를 안아주며 동생이 서럽게 서럽게 울고 있었다.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날 이후 나는 병진이의 몸을 만질 수 없었다. 
나를 악마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 주었던 동생 이었다. 이미 병진이는 나에게
동생 그 이상의 존재였다. 
악마들에게 몸이 더럽혀진 이후로 내 몸을 지극하게 사랑해준 유일한 남자였다.


내 영혼마저 치료해준 고마운 동생 이었다. 내인생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구세주였다.

나는 병진이로 인해 희망을 찾았다. 동생이 나에게 어떻게 살면 되는지 방향을 인도해 주었다. 그런 동생이 방전된 모습을
보이며 내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동생이 느끼는 죄책감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그 굴레는 스스로 벗어 버려야만
헤어날 수 있는 것이었다. 
마치 나에게 씌워졌던 아프고 잔인한 내 과거의 굴레처럼...


항상 누워 계시는 아빠와 우울한 엄마... 그리고 웃음을 잃어버린 동생... 숨을 쉬기도 불편한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기숙사로 들어갔다. 룸메이트와 수다를 떨어대며 하루하루 적당한 처신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날마다 밤마다 동생이 그리웠다. 다정한 동생의 손길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병진이가 야속했다. 죽고 싶었다.

버림받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죽어서 조금이라도 병진이가 편해질수 있다면 당장 이라도 죽을 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죽기로 마음 먹었다. 


병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무섭고 겁이나서 온몸이 떨렸다. 병원으로 달려갔다.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누워 있었다. 병진이의 얼굴이 그전보다 한결 편안해 보였다. 동생이 나를 보며 정말 오래 간만에
웃어주고 있었다. 나는 
눈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내 서러움과 우리 가족의 고통이 뒤섞인 감정이 내 눈물을 후련하게
빼주었다.


울고있는 내손을 침대에 누워있는 동생이 잡아 주었다. 다정함이 느껴졌다. 사랑의 감정이 내 온몸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느낌이 나는 너무 행복했다. 이제 다시는 병진이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힘껏 품어 안아주며 동생의 가슴에 눈물을 떨구었다.


주말에 엄마와 통화했다. 엄마는 아빠를 돌보기로 하였고 내가 병진이 병실을 지키기로 하였다. 6인실에 자리가 없어 할수
없이 2인실에 입원해 있었다. 
마침 같이있던 환자가 퇴원하는 바람에 독실로 커다란 병실을 차지하게 되었다. 누워있는
병진이 침대 아래에 있는 보조 침대에서 교재를 훑어보고 있었다. 
날 바라보는 눈빛이 근래의 그것과는 달랐다. 다정하고
포근하고 사랑이 느껴졌다.


동생의 뒤틀렸던 심정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많이 달라진 것 같았다. 눈물이 날 정도로 반갑고 기뻤다. 그동안의 복잡하고
어지러웠던 동생의 심경을 듣고 많이 슬펐다. 
짐작은 했지만 모진 마음 고생을 한 병진이가 너무 안스럽다. 병진이가 나를
안아주었다. 우리는 
오랫만에 뜨겁게 키스했다.


병진이의 손이 내 팬티 속으로 들어왔다. 너무나도 그리워 하던 병진이의 자지를 빨아 주었다. 1분도 견디지 못하고 2년이나
묶힌 뜨거운 정액을 나에게 주었다. 
짙은향이 느껴졌고 뭉글뭉글 덩어리가 느껴지는 정말로 진한 정액 이었다. 너무나도
소중한 마음으로 그 향기를 잊지 않기위해 내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입력해 놓았다.


사정을 하고도 움츠리지 않는 동생의 자지를 내 보지에 넣었다. 2년동안 더 굵어지고 길어진 동생의 자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내 몸속을 꽉 채워주는 뜨거움에 온몸이 녹는것만 같았다. 아찔한 쾌감에 온몸을 떨며 굉장한 오르가즘에 올랐다. 다시한번
나는 영원히 병진이를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동생의 뜨거운 정액을 몸속가득 채우고 너무 행복했다. 다시 돌아온
병진이를 사랑스럽게 안아주며 너무 너무 행복했다.


병진이가 집으로 돌아와 달라고 진지하게 부탁했다. 그 순간 집으로 돌아 가겠다고 마음 먹었다.


룸메이트가 조금 늦게 들어왔다. 기다리고 있던 나를보고 미안해 하였다.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몇잔 마시고 헤어졌다.

중요한 물건만 챙겨 가방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그전보다 훨씬 넓고 좋은 집이지만 왠지 낯설은 대문이었다. 예전에 살던
집의 키번호를 눌렀다. 
새로운 집의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았기 때문 이었다.


부드럽게 현관문이 열렸다. 모두들 잠이 들었는지 전체적으로 어두웠다. 거실에 미등만 켜 있었다. 엄마가 사용하는 안방을
열어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아빠가 계시는 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중간에 병진이가 쓰고있는 방에서 작은 말소리가 새어
나왔다.  
문앞에 다가가 손잡이를 잡고 돌리려는 순간 동생의 방에서 나는 소리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엄마의 목소리가 분명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방안의 소리를 훔쳐듣고 있었다. 진실게임을 하는것 같았다. 문을 조금 열었다.방안의 소리가 확실하게 내 귀에 들어오고 있었다. 슬픈 모자의 대화에 마음이 아팠다. 엄마도 불쌍했고 동생도 너무나 가여
웠다. 나는 
눈물이 흘러 나왔다. 외로운 엄마의 모습이 가엽게 생각 되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도를 넘어가고 있었다.


막아야 한다고 잠깐 생각 했지만 나서지 못했다. 지금 우리집 분위기에서 무조건 막는다고 능사는 아닌것 같았다.
나와 병진이의 섹스도 세상의 눈으로 보면 용납될 수 없은 일 아니겠는가? 나는 조금 더 지켜 보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엄마가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를 흔들어 주며 자위를 도와주고 계셨다. 두 사람의 모습을 훔쳐보는 내 심장이 터질듯 뛰고
있었다. 
몸속 깊은곳에서 서서히 흘러나온 뜨거운 애액이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병진이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엄마를 침대에 눕히고 있었다. 엄마의 저항은 병진이를 당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엄마의
아랫도리가 벗겨져 나갔다. 
병진이의 손이 엄마의 보지를 만져주기 시작했다. 엄마도 체념한 듯 눈을 감고 누워 다리를 벌려
주고 계셨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 귀를 쫑긋 세웠다. 엄마의 입에서 아빠를 가리키는 듯한 소리가 많이 들려왔다.

병진이가 엄마의 몸을 만져 주고 있는데 엄마는 그것을 아빠의 손이라고 착각하고 계셨다. 


두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었다. 병진이와의 스킨쉽을 거부하는 엄마에게 병진이가 아빠를 대입시킨
것 같았다.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고 싶은 병진이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눈을감고서 병진이를 아빠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빨아 달라고 부탁했다. 
병진이는 잠시 망설이다가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뭍었다.


엄마의 오르가즘을 보았다. 잠시나마 모든것을 잊고 즐기는 모습에 오히려 내 마음이 편안하다. 엄마와 병진이의 약속을
나도 존중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것이 엄마와 병진이를 위하고 우리 가정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아빠가 다시 일어
나시는 날까지 만이라도.... 
엄마와 병진이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조용히 병진이 방을 떠나 혼자 주무시고 계시는 아빠
방에 들어갔다. 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한참 동안이나 서서 울었다.


남편이 과로로 쓰러졌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었던 남편의 몸상태는 심각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았다. 
끝도 없은 재활 치료가 시작 되었지만 커다란 호전은 없었다. 겨우 부축을 받고 일어나 앉아있고 숟가락을
몇번 움직일 수 있는 정도였다. 
너무 우울해서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다. 아이들 마저 삐뚤어 지는것 같아 더 속이 상했다.
 

선애는 다행히 원하던 대학에 입학했다. 병진이는 말수가 많이 줄었고 웃음이 사라졌다. 선애는 기숙사로 들어가 생활하게
되었다. 
넓은 집에서 누워있는 남편과 말도 잘 하지않는 병진이와 지냈다.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한번씩 끓어 오르는 욕정을
느낄때도 힘들었다. 
누워있는 남편의 힘없는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우울감이 심해지고 나서 부터는
성욕도 사라져 버렸다. 
이러다가 모든 성기능이 퇴화되어 버릴것 같았다.


아무런 낙도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식충이 같았다. 절망스러운 마음을 그나마 아이들 때문에 감추고 살아가고 있었다.


병진이가 많이 걱정 되었다. 남편이 쓰러지고 가장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았다. 죽고 싶다는 병진이의 말에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병진이 마저 내 마음을 너무 몰라 주는것이 서운하고 야속했다. 넋을놓고 길을 건너고 있었다.
나를 구하러 달려온 병진이가 차에 부딪혔다. 하늘이 노랗게 변했다. 불행중 다행 이었다. 한쪽 다리에만 깁스를 하였고
다른곳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천만다행 이라고 생각하며 하늘에 감사했다. 만약에 병진이가 심하게 다치기라도
했다면 나는 아마 못 살았을 것 같았다.


병진이가 퇴원을 했다. 사고 이후로 병진이가 잘 웃고 있었다. 아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아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나오곤 하였다. 
아들의 불편을 보고 너무 미안해서 자꾸 눈물이 나왔다. 목발을 짚고 학교에 다니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
까웠다.


땀을 흘리며 힘들게 집에 돌아온 아들을 욕실로 밀어 넣었다. 깁스에 큰봉투를 씌우고 욕조에 눕게 만들어 씻어 주었다.

팬티만 입은 아들의 몸은 탄탄하고 건장했다. 멋진 성인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비누칠을 하여 몸을 여기저기
씻겨주고 있었다. 
아들의 팬티가 솟아올라 있었다. 언뜻 보아도 그 크기와 굵기가 대단해 보였다. 이미 성인의 사이즈를
뛰어넘은 발달된 모습 이었다. 
일찍부터 선애와 섹스를 즐겨서 그런 영향도 있는것 같았다.


팬티를 벗기고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내 가랑이 사이 에서 오래 간만에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남편이 쓰러지기 전
아들과 경험했던 스킨쉽이 갑자기 생각났다. 
정말 오랫만에 뜨거운 애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팬티를 뜨겁게 적시며
쉼없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병진이가 내 몸을 씻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녀석의 손길이 내 알몸에 닿을때 무척이나 짜릿했다.
 

자위를 하고 싶다며 나를 먼저 나가라고 하였다. 나는 불편한 아들이 쉽게 내 팬티를 집을 수 있도록 벗어 놓았던 팬티를
슬쩍 아들 쪽으로 밀어 놓았다. 
언뜻 보아도 미끈한 내 보짓물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예전에도 아들은 내가 입었다가 벗어
놓은 팬티에 자위 하는것을 좋아했 하던 기억이 났다. 
욕실을 나가면서 일부러 문을 조금 열어 놓았다. 문틈으로 아들의 자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거친호흡으로 신음하는 아들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나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나를 부르며 온갖 성행위를 하는 병진이의 자위소리가 내 세포들을 일깨우고 있었다.


"아하아!..아아!...엄마아!...내자지...빨아줘요!...엄마...아아아!...엄마보지..빨고싶어요..아아..엄마아!..보지..너무 맛있어요...
엄마보지...내보지야!...엄마아!...엄마보지...벌려줘요..아아아..
내자지...넣고싶어요!...아아!...내보지야....엄마보지..내 보지
야!...하으읍!....나..싸..쌀것같아.. 
아하흡!..아아!...엄마..보지에 쌀꺼야!...내보지에...싸줄꺼야...아아아!..나...나..싸요!!"
 

새로 갈아입은 팬티가 흥건하게 젖어 버렸다. 욕실로 뛰어 들어가 녀석의 입에서 나온 말 들 처럼 해주고 싶었다. 버려지는
병진이의 싱싱한 정액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진이의 우람한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정액을 내 보지나
입으로 받아주고 싶었다. 
이런 욕정이 정말 오랫만 이어서 나 스스로 놀라웠다.


잠시후 병진이가 나를 불러 욕실로 들어갔다. 남자의 정액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고 내 은밀한 곳에서는 뜨거운 물을 흘려
보내고 있었다. 
병진이를 방에 데려다 주고 식사 준비를 했다. 병진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맛있는 밥상을 차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오랫만에 행복감을 맛보았다. 병진이는 물론이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 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행복하고 싶어졌다. 


잠이 오지 않았다. 병진이의 자위 소리가 잠자던 내 성욕을 일깨워 주었다. 욕정이 일어 가랑이가 자꾸 후끈 거리고 있었다.
남자의 품이 너무나 그리웠다. 병진이 방으로 갔다. 녀석의 어리광에 못이기는 체 하며 젖가슴을 내 주었다. 아들의 손아귀에
젖가슴을 잡힌 채 내 보지는 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온몸이 뜨거웠다. 빨아보고 싶다는 병진이의 말을 허락해 주었다. 아들의 입에 물린 내 젖가슴은 부풀어 올랐고 젖꼭지는
단단하게 돌기되어 있었다. 
혀의 느낌이 전해주는 짜릿한 자극에 등줄기로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이미 내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병진이가 날 침대에 눕히고 잠옷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어쩌면 바라고 있던 일이지만 나는 병진이를
저지하며 내 속마음을 숨겼다. 
다행히 병진이는 멈추지 않았다.


남자다운 아들의 완력에 당해내지 못하고 아들의 손에 팬티가 벗겨지는 느낌이 묘했다. 나를 더 터프하게 제압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흥건하게 젖은 내 보지를 만져주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오랫만에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다. 
병진이는 내가 느낄 수치심을 배려해서 자기를 남편으로 생각 하라고 하였다.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남편과 스킨쉽을 하는것 처럼 말은 하고 있었지만 나는 아들과의 스킨쉽이 더 좋았다. 하지만 당분간 이런 연기를 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래야만 아들의 손길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남편을 빙자해서 나는 아들에게
흥분하고 있었다. 
아들의 손이 내 보짓물에 흠뻑 젖고 있었다. 남자의 혀가 주는 느낌이 느끼고 싶어졌다. 내 보짓물을
맛있게 먹어주는 남자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졌다.


난 남편에게 부탁을 하는 연기에 몰입했다. 병진이가 내 보지에 입을 댈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아아항!아앙!..간지러워!...여보..나..나..빨아줘요!...여보..빨아줘!..아아앙!..아아아하앙!" 


잠시 망설이던 병진이가 내 보지에 입을 대고 있었다. 병진이의 혀가 내 보지전체를 핥아주고 또 핥아 주었다. 혀가 내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올때 나는 미칠것만 같았다. 
엄청난 자극에 어쩔줄 몰라하며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들의 얼굴에
보짓물을 싸대며 아찔한 오르가즘을 온몸으로 느끼며 맞이하고 있었다. 
그동안 참아왔던 봇물이 터진듯 엄청난 보짓물이
쉼없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피가 뜨거워 지고 의욕이 생겨난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가슴이 두근 거렸다. 그런 다짐의 중심에는 아들
병진이가 있었다. 
나는 오늘부터 남편이 둘이라고 생각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두 남편다 모두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이
분명했다.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과 그 남편이 재기할 때까지 그 역활을 하겠다는 아들도 남편이라 여기고 싶었다.


병진이가 이렇게 든든할 줄 몰랐다. 아들의 희망찬 말 몇마디에 내 우울증을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것 같았다.

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아들을 기다리며 가슴이 뛰었다. 마치 새신부가 된것처럼 병진이가 올 시간이면 가슴이 울렁
거린다. 
예쁘게 보이고 싶어 화장을 고치고 몇번이고 옷을 갈아 입는날도 허다하다.


남편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더 잘해주게 되었다. 영양식도 더 정성껏 만들어 먹게 해 주었고 마사지도 그전보다
훨씬 더 오래 해주었다. 
그런데도 그전보다 힘은 훨씬 덜 들고 몸도 가벼웠다. 신체 나이가 젊어진 기분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기뻤다. 
병진이와 밥을 먹고 같이 텔레비젼을 보며 웃고 하는 모든 일들이 너무 행복했다. 정말 내 남편이 다시 젊어져서
나에게 돌아 온것처럼 행복한 착각이 들곤 하였다.


나의 인생이 바뀌어져 있었다. 불과 몇일 사이에 나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것만 같았다. 행복하다.


선애가 기숙사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병진이가 적극적으로 설득한 모양 이었다. 집에서 하루가 다르게 온기가
살아나고 있는것 같아 너무 좋았다. 
선애와 병진이는 어느새 철이 다 들어 버린것 같았다. 두 남매는 아빠를 정성껏 간호했고
내 일도 많이 도와주었다. 
선애는 빨래와 청소를 거의 도맡아 하다시피 하였다. 병진이는 아침일찍 일어나 아빠를 마사지
하였고 식사를 챙겨 드렸다. 
학교에서 돌아 와서도 제 아빠의 마사지와 목욕을 거른적을 하루도 없었다. 정말 효자 아들
이었다.


큰딸과 사위도 자주 드나 들었다. 나을 할머니로 만든 손주녀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 같았다. 독립을 한 둘째도
일주일에 두어번은 항상 집에 들러 같이 식사하고 돌아갔다. 
이제서야 우리 가정의 모든것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았다.

남편만이 제자리를 이탈해 있었다. 


선애가 동아리 모임이 있었다며 술을 마시고 들어와 일찍 떨어져 잠이 들었다. 병진이도 남편의 마사지를 마치고 욕조에
물을 받아 제 아빠와 들어가 반신욕을 하고 있었다. 
남편을 말끔하게 씻겨 남편의 침대에 안고가 눕혀놓고 다시 욕실로 들어
갔다. 나는 
선애방에 가 보았다. 선애는 일어나지 않을것 같아 보였다.


욕실로 들어갔다. 병진이가 더운물에 들어가 앉아 있었다.


"너무 오래 하지마 지쳐!...빨래감 어디에 뒀어?" 

"저기요!...엄마...옷벗고 들어오세요...같이해요...누나도 자잖아요" 

"같이?...그럴까?" 

"얼른 들어와요...잠깐 앉아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혈액 순환에도 좋아요" 

"영감같아!...그래 어차피 샤워도 하려던 참이니까" 


나는 등을 돌리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와 브래지어만 두른 채 병진이 맞은편으로 들어가 앉았다. 병진이의 알몸이
한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얼굴이 붉어진다. 사춘기 소녀처럼 요즘 걸핏하면 아들 앞에서 부끄럽고 창피함이 자주 느껴졌다.
녀석이 나에게 물을 뿌려댄다. 나도 지지않고 녀석에게 손으로 물을 뿌려대고 있었다. 해맑은 아들의 환한 미소가 나를
저절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야아!...하지마!...너도 당해봐라...호호호호...꼴좋다!...까불더니만" 

"엄마...이리와서 앉아요!...목덜미랑 등이랑 마사지해 줄께요" 


욕조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는 병진이와 달리 내 등뒤에는 샤워기 스위치가 있어 불편했다. 나는 일어나 병진이에게 등을
보이며 아들의 다리 사이에 앉고 있었다. 
따듯한 물을 뿌려주며 목덜미를 주물러 주기 시작했다. 등줄기를 따라 지압해주며
내 근육을 풀어주고 있었다. 
너무나도 시원했다. 팔뚝도 잡아주었고 손을 앞으로 뻗어 허벅지도 주물러 주었다. 아들의
손길에 내 몸의 한부분이 질투를 하고 있었다.


자기는 만져주지 않은다고 심통이 났는지 열을내며 눈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두말이 필요없이 그곳은 나의 욕심많은 가랑이
사이의 살구멍 이었다. 
병진이가 브래지어 끈을 풀어주고 있었다. 앞으로 벗겨내어 욕조 난간에 걸쳐 놓고 아들을 돌아
보았다.


"엄마 가슴 만지고 싶어서요" 

"여기서?" 

"조금만 만질께요...그리고 답답해 보여서 풀었어요" 


병진이의 두 손이 겨드랑이를 지나 내 젖가슴을 모두 움켜쥐고 있었다. 날 잡아당겨 자기의 가슴에 내 등이 밀착되게 만들며
비스듬히 누운 상태가 되었다. 
아들의 손길에서 젖가슴은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젖꼭지는 병진이의 손가락 사이에서
간지러운 터치을 받으며 단단하게 변해 있었다. 
병진이의 한손이 아래로 내려가며 내 배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배꼽을 지난 아들의 손이 물에젖어 속이 훤히 비치는 작고 예쁜 내 팬티속으로 들어간다. 내 한손이 아들의 손을 잡았지만
무심히 털어내 버린다. 
내 손은 더이상 병진이의 손길을 방해하지 않았다. 어느새 아들의 손은 내 보지를 만져주고 있었다.
단단하게 돌기한 음핵을 병진이가 손가락으로 잡아 비틀며 괴롭혔다. 짜릿 짜릿한 쾌감이 내 온몸으로 퍼져 나가며 내 몸을
뜨겁게 달구어 주고 있었다.


뒤에서 내 몸 전체를 포근히 안아주며 만져주는 아들의 손길이 오늘따라 더 자극적 이었다. 고개를 뒤로 돌리자 병진이의
입술이 내 입술에 포개어 지며 혀를 내어주고 있었다. 
부드럽고 따듯한 혀의 감촉에 온몸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손가락 하나가 내 구멍 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병진이의 탄탄한 팔을 한손으로 잡고 움직이는 잔근육을 느끼며 남자의
매력적인 완력을 느꼈다.


우리는 뜨겁게 키스했다. 너무 애가타서 정말 애간장이 다 녹아 내렸을 것 같았다. 아들의 몸이 더 만지고 싶고 내 엉덩이를
찌르는 뜨거운 자지를 빨아주고 싶었다.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해오는 아들의 감미로운 제안을 뿌리칠 수 없었다.

"엄마!...나오늘 엄마 방에서 자고 싶어요!...아빠 만나고 싶지 않으세요?" 

"내방에서?...아빠?...마..만나고싶어!" 

"예쁘게 하고 기다리세요!...오늘 아빠가 엄마에게 가실꺼예요...알았죠?" 

"아..알았어...나 먼저 씻고 나갈께" 

"그렇게 하세요...엄마 오늘 유난히 뜨거운것 같아요" 

"응?...어..어디가?" 

"엄마...거기요"

"그..그랬니?"

"엄마...나 엄마랑 이런말 할때 표현좀 솔직하게 해도 돼죠?" 

"솔직하게?...무슨소리야?" 

"거기..저기...이거..저거...이런말 말고요...조금 전에도...엄마..거기가 아니라...보..보지라고요" 

"그거는...병진이가 좋을대로 해" 

"엄마도 같이해요!...저만 하면 조금 그럴것 같아서요...같이해요" 

"해볼께...조금 창피할거같아" 

"처음에만 그럴꺼예요...흥분도 더 되고 좋을것 같아요...엄마 오늘 부터예요" 

"알았어...너먼저 해봐" 

"나먼저요?..아이...해볼께요...엄마...보..보지가...뜨거워요" 

"잘한다...그말만 들어도 정말 너무 이상해진다...나쁘지 않아...생각보다 상스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럼 엄마도 해봐요...내꺼 멋있다고 말해줘요!" 

"나도?...음...병진이...자..자..자지는 정말 크고 멋져!...아이 나몰라..얼굴이 화끈거려!" 

"엄마도 잘했어요!...훨씬 좋은것 같아요...그거 저거 보다는 어감도 좋아요" 

"그래?...그럼 해볼께...대신 놀리면 안돼!" 


너무 부끄러웠지만 그만큼 커다란 흥분을 가져다 주는것 같았다. 아들과 서로의 성기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묘한 자극을
느낄수 있었다. 
먼저 욕실에서 나왔다.


오늘 만나게 될 남편이 너무 기다려 진다. 아끼던 속옷을 꺼내입고 섹시한 슬립을 걸치고 남편이 되어 날 찾아올 병진이를
기다렸다.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몇일전에 병진이의 제안으로 남편을 생각하며 병진이의 오럴을 받으며 오르가즘에
올랐었다. 
내 온몸이 그 아찔한 오르가즘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었다. 자꾸만 배어나오는 애액 때문에 팬티를 버릴까봐
팬티 라이너를 대어 놓았다. 
날마다 젖어있는 내 모습을 병진이 에게 보이는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 이었다.


모든 단장이 끝났다. 음악을 켜고 조명을 은은하게 맞추고 침대로 올라가 누웠다. 병진이가 빨리 와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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