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걸 - 16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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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오피스텔 걸 - 1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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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4,356회 작성일 24-08-22 20:06

본문

수아는 다시 집 앞의 편의점에 들어갔다. 수아의 집 담벼락에서 대각선 건너편에 한 10미터 거리에 있는 편의점이다. 한 낮
이래도 워낙 동선이 짧아 그 동안 수아를 지나친 사람은 없었다. 
수아는 냉장실 코너로 갔다. 그곳에서 하나씩 포장 되어있는
오이를 하나 구입했다. 
이왕이면 있는 물건 중 굵고 긴 놈으로 골랐다. 그리고 생활 용품 진열대로 갔다. 그녀가 찾는 물건은
아래쪽에 있었다. 수아는 주저앉아 물건을 고르기 시작했다.
 

수아의 엉덩이가 따끔따끔 거리는것 같다. 수아가 다시 편의점 들어왔을 부터 편의점 점원의 눈길이 노골적으로 느껴진다.
지금 쪼그려 앉은 수아의 엉덩이 쪽은 면티와 바지가 서로 벌어진 
사이로 수아의 맨살 허리와 엉덩이 골 위쪽이 보일 것이다.
수아는 물건을 하나 집어 들고 계산대로 걸어갔다. 그 점원이 수아를 쳐다본다. 하지만 그의 눈빛 초점은 미묘하게 수아의
얼굴 아래쪽을 보는 것 같다. 
무표정의 수아가 매우 평범한 상황이라는 듯이 계산대 위에 물건을 올려두었다.
 

수아가 산 물건은 오이와 콘돔. 점원이 두 물건의 바코드를 찍는 동안 수아는 몸이 찌뿌둥 하다는 듯 무심하게 뭉친 근육을
푸는 듯 고개를 돌리며 몸을 푸는 척 했다. 그런 움직임에 수아의 면티는 가슴을 압박하게 되면서 그녀의 유두가 면티 위로
적나라 하게 드러났다. 
점원의 눈길이 아예 수아의 가슴에 고정이 됐다. 수아는 그 남자의 눈길을 눈치 못한척하며 아무렇지
않게 지갑에서 돈을 꺼내 계산을 하고는 매장을 나섰다.
 

매장 문을 밀고 나오면서 수아는 등과 엉덩이 다리에 따갑다고 생각했다. 집에 들어온 수아는 문에 달린 자물쇠를 3개 모두
채웠다. 수아의 가슴은 흥분이 가시지 않아 
아직도 쿵쾅쿵쾅 뛰고 있다. 아까 수아의 심장 소리가 편의점 점원에게 걸릴까봐
조마조마 했었다. 
수아는 신발도 벗지 않고 주저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 방에 들어섰다.
 

츄리닝 바지를 조금 내려 사타구니를 보았다. 그새 츄리닝은 젖어 있었다. 사온 오이를 물에 한번 헹구고 새로 사온 콘돔을
하나 꺼냈다. 오이에 콘돔을 씌우자 보기보다 두께가 얇은지 
콘돔이 팽팽하게 씌워지진 않는다. 수아는 츄리닝 바지를 벗어
버리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리고 오이를 자신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조금 두께가 조금 부족한 듯 했지만 그래도 수아의
보지가 확실하게 쪼여주며 오이를 단단히 붙 잡았다. 그래도 길이는 충분히 길다. 콘돔이 오이의 절반 정도 밖에 못 덮고
있을 정도였다. 수아는 천천히 오이를 깊숙히 안쪽까지 
밀어넣었다.

보지 안쪽 살들이 움찔 거리며 오이를 감싸고 오이 겉의 오돌도돌한 돌기가 
수아의 보지 벽을 강하게 자극 한다. 그리고 결국
아주 깊숙히 들어간 오이의 끝부분이 수아의 자궁 입구를 강하게 눌렀다. 현수의 자지가 
자궁 입구를 살짝살짝 치고 빠지는
정도의 길이라면 지금 오이는 충분히 들어가서 자궁 입구쪽을 
지긋이 누르고 있는 정도의 길이다.
 

"하아........................................................" 


수아의 입에서 만족하는 듯한 한숨이 새어 나왔다. 그 정도 길이를 가늠하고는 수아는 오이를 다시 고쳐 잡고 천천히 앞 뒤로
오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미끌미끌하니 부드러우면서도 자극적인 느낌이 보지에서 부터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오이로 처음 해보는 자위라 색다른
느낌도 좋았다. 조금씩 수아의 손놀림이 빨라지면서 수아의 
보지에서 조금씩 뭉쳐진 보짓물이 보지 아래쪽에서 밀려나와서
후장으로 흘러내려가기 시작했다. 
수아는 창문쪽을 한번 보았다. 그리고 침대 위로 올라가 다리를 벌렸다. 창문은 수아의
침대
발 쪽에 있기 때문에 지금 창문에서 본다면 정면으로 수아의 보지가 보일 것이다.
 

"하아... 씨이....... 아... 너무 좋아....................................................." 


수아는 지금 심정을 솔직히 내뱉었다. 분명 아까 편의점 직원은 수아가 노브라 인걸 알거다. 어쩌면 노팬티인것도 눈치를
챘을지도 모른다. 
그런 여자가 오이와 콘돔을 사갔다. 남자에게 충분히 음탕한 상상을 떠올리게 하는데 충분 했다. 그 남자는
지금 그 남자의 상상대로 수아가 오이로 자위를 하고 있는 걸 알까? 
그 남자는 자주가던 수아가 이 집 건물에 살고있는 것을
알것이다. 또 어쩌면 오며가며 수아가 
여기 반지하방에 사는걸 알수도 있을 것이다.

혹시 그 남자가 수아의 집을 알고 수아가 색을 밝히는 
음란한 여자라는 걸 알고 있다면 그 남자는 지금 흥분에 못이겨 수아를
훔쳐보러 여기에 오질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던 수아는 창문쪽으로 두 다리를 더욱 활짝 벌리며 오이를 빠르게 움직였다.
보지속 깊숙히 들어간 오이가 수아의 자궁 입구를 누를때 마다 수아의 엉덩이가 들썩인다. 질척거리는 소리에 맞추 수아의
엉덩이도 들썩이고 그런 수아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보짓물이 
후장을 적시고 침대 시트에 떨어져 아주 동그랗게 젖은 시트의
자국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하으으... 으으... 하악... 하악... 하악........................................" 


수아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지면서 수아는 오이를 빙글 빙글 돌리며 보지를 쑤셨다. 오이의 돌기들이 앞 뒤로 움직이면서
수아의 보지 벽을 긁어주며 느끼는 자극을 더 크게 느끼고 
싶었다. 오이가 조금 얇은게 아쉬웠다. 충분히 굵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았다. 
오이 돌기의 자극을 더 세게 느끼기 위해 힘을 주어 돌리며 보지를 자극하던 중 수아가 너무 힘을 주어
오이를 보지벽에 눌렀는지 그만 오이 중간이 툭 하고 부러져 버렸다.
 

"하아... 안돼..................................................." 


화산의 용암이 폭발하기 직전에 멈춰버린 수아는 부랴부랴 침대 옆 서랍에서 딜도를 꺼냈다. 그리고 급히 다시 콘돔을 씌운
뒤에 딜도 끝에 수아의 보짓물을 뭍히기 위해서 보지 부근에 
문지르다가 후장쪽으로 흘러내린 보짓물을 긁어 올리기 위해
후장에 딜도의 끝을 가져다 
대고 힘을 주어 누르며 위로 훑어 올렸다. 그렇게 두어번 딜도에 보짓물을 뭍히던 수아는 잠시
두 손이 방황하며 망설이더니 손에든 딜도를 보지속에 깊숙히 푹 박아 넣었다.
 

끝까지 밀어넣은 딜도는 조금전 오이보다는 훨씬 수아의 보지를 가득 채워주었다. 보지 속에 푹 박힌 딜도는 수아가 손을
떼어도 보지에 꽉 잡힌채 밀려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수아는 부러진 오이를 집어 들고는 후장에 가져다 대고 오이 끝으로
후장을 
살며시 눌렀다. 구멍이 잘 맞지 않아 수아는 몇번을 위치를 다시 잡아야만 했다. 구멍에 제대로 맞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때 수아는 조금 더 세게 오이를 밀어넣었다.

작은 에그 딜도는 항상 얼떨결에 당하기도 했고 오이보다 얇은데다 짧아서 한번 퐁하고 
들어가면 끝이기 때문에 수아가 혼자
후장에 넣을 때도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수아의 후장을 넓히며 마구 비집고 들어가는 오이는 그렇지 않았다. 보지에
넣었을때는 두께가 얇아서 아쉬웠던 그 오이는 수아의 후장에 넣기에는 역부족인것 
처럼 느껴졌다. 수아는 후장이 억지로
벌려지는 묘한 고통을 받으면서도 오이를 계속 
밀어넣으려 했다.

오이의 얇은 부분이 후장을 힘겹게 벌리며 밀고 들어가면서 이제 끝부분의 
1~2센티 정도 정말 조금 들어갔을 때 쯤 수아는
더이상 오이를 밀어넣는 것을 포기 했다. 
잘 들어가지도 않거니와 지금 후장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고통과 아주 묘한 쾌감을
수아가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수아는 그렇게 손으로 간신히 오이가 밀려나오지 못하게 손으로 잡고만 있었다. 그리고 남은
한 손으로는 보지 깊숙히 박힌 딜도를 붙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딜도가 보지속을 들락날락 거리며 수아에게 안겨주는 쾌락을 느끼며 수아는 계속해서 후장에서 밀려오는 느낌에 신경이
쓰였다. 에그를 넣고만 있을때와는 다르다. 
무엇인가 애매한 고통과 쾌감을 동반하면서도 약간의 허전함도 있는 듯 했다.
지금 창문밖에 편의점 직원이 자신을 훔쳐보며 시커멓고 더러운 자지를 꺼내놓고 자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 사람은 지금 번들거리며 딜도와 오이가 박혀 있는 
보지나 후장에 자신의 자지를 넣고 흔들고 싶어할거다.
 

아니면 지금 그녀의 보지와 후장을 보면서 자신의 자지를 찔러 넣는 상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수아는 후장에 살짝 박혀
있는 오이가 빠지지 않게 손으로 잘 붙잡고 아주 힘겹게 자세를 바꿨다. 
침대에 얼굴을 쳐박고 엉덩이를 하늘로 든채 개처럼
엎드린채 두 손은 각각 후장과 보지에 
박혀 있는 것들을 잡고 있었다. 창문에서 보면 아까 보다 훨씬 더 적나라하게 수아의
보지와 후장이 잘 보일 것이다. 
수아는 계속 해서 보지에 박힌 딜도를 쑤셔대었다.
 

지금 편의점 그 남자는 수아의 엉덩이를 보며 뒤치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강하게 강하게!! 그리고 그는 얼마 참지도 못하고
수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직접 손으로 흔들며서 
수아의 등과 엉덩이에 좃물을 한껏 뿌려놓을 것이다. 수아는 벌떡
일어나 침대에 다시 돌아 앉았다. 그러면서 후장에 있던 오이는 쏙 하고 빠졌다. 
침대에는 이미 수아가 흘린 보짓물로 시트가
상당히 젖어있었다. 
아까전에 오이로 자위를 할때 그때 끝을 봤어야 했다. 지금 수아는 무엇인가 부족했다.
 

수아는 침대에서 내려와 서서는 아직도 보지에 박혀 있는 딜도를 끝까지 깊숙히 집어넣었다. 그리고 다리를 오므려 보았다.
딜도 끝의 남자의 불알 모양의 손잡이 역활을 하는게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툭하니 올라왔다. 수아는 그렇게 박아둔 딜도를
빙그르 돌려보았다. 
이젠 그 손잡이는 수아의 엉덩이 쪽으로 가게 되었고 엉덩이 아랫살에 거의 파뭍혔다. 그 상태로 수아는
츄리닝 바지를 챙겨 입으려 했다. 그러자 딜도가 보지 속에서 조금 빠져 나오려 했다.

수아는 옷장에서 급히 손에 잡히는 대로 팬티를 하나 꺼냈다. 
그녀에 손에 잡혀 나온건 아주 작은 초미니 티 팬티 였다. 보지
부근에만 아주 작은 삼각형의 면이 있을뿐 
그냥 끈이나 다름 없는 그런 팬티다. 그 팬티를 입고서 수아는 보지에 박힌 딜도를
받치도록 했다. 엉덩이 쪽의 작은 끈 한줄이 반쪽짜리 불알 모양의 가운데 홈에 끼워져서 오히려 안정감 있게 고정이 되었다.
그리고 앞면의 보지를 간신히 덮어주는 
작은 천은 보지에 박힌 딜도를 받쳐 주기에는 충분 했다.
 

츄리닝 바지를 챙겨 입은 수아는 거울에 엉덩이를 비춰보았다. 자세히 보면 엉덩이 아래쪽에 부자연 스러운 모양이 튀어나와
있는게 보이지만 한참을 관찰해야 알수 있을 것 같았다. 
수아는 츄리닝 바지를 바짝 끌어올려 입어 엉덩이가 도드라보이도록
한 뒤 다시 
아까 처럼 노브라에 면티만 입고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수아는 보지에 딜도록 박아 둔채 노브라로 다시 편의점을
갔다. 점원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또 음탕한 눈빛으로 수아의 온 몸을 훑는다.

그런 남자의 눈길을 느끼자 수아는 걸을 때 마다 
보지속에서 마구 비벼지는 딜도의 느낌을 그대로 절정에 다다를거 같았다.
수아는 다시 냉장실 쪽으로 가서 주저 앉았다. 이곳은 판매대에 가려 계산대가 보이지 않는다. 수아는 몰래 손을 사타구니로
내려 추리닝 위로 보지에 박혀 있는 딜도를 꾹꾹 누르며 보지를 
자극했다.
 

"흐으으윽.................................................." 


너무나도 강했다. 참을수 없는 강한 쾌감에 수아는 새어나오는 신음을 겨우 억누르면서 고개를 푹 숙였다. 수아는 그 상태로
두어번 더 딜도를 눌러 보지를 압박을 더 할수 없는 쾌감에 아무래도 더 이상은 
버틸수 없을 것 같아서 얼른 돌아가려 했다.
그래서 얼른 오이를 하나 집어 들고 일어났을때 수아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것이 눈에 들어왔다. 편의점에 있는 도난 방지를
위한 볼록 거울이 냉장실 옆에 있는 코너 위에 매달려 있었다. 
그 거울에는 계산대가 훤히 비쳐 보였다.

수아는 아주 아찔 했다. 자신이 주저 앉아서 보지를 만지며 
자위하던 모습을 거울로 보았을까. 수아는 당혹 스럽기도 하면서
흥분을 주체 할 수 없었다. 
당황한 수아는 얼굴 표정을 다스릴 수 없어서 조금 인상을 찌뿌리면서 계산대로 갔다. 오이를
내려 놓으며 점원 너한테 기분 나쁜거 아니야 라고 설명하듯이 멋적게 웃으며 말했다.
 

"오이가... 부족하네요..............................................." 


남자는 수아와 눈을 마추치지 못하고 계산을 마쳤다. 뒤로 돌아서면서 수아는 그 사람의 눈길이 자신의 엉덩이를 향하고
있는게 느껴졌다. 수아는 편의점을 나와 바로 집으로 향하지 않고 
반대편으로 갔다. 한걸음 보지 속 딜도가 문질러지면서
느껴지는 쾌감은 형용할수가 없었다. 
그런 생각에 수아는 뒤롤 돌아보았다. 놀랍게도 편의점 문 앞에 그 젊은 남자 직원이
나와서 
수아 쪽을 보고 있다가 수아가 돌아보자 얼른 반대로 몸을 돌린다.
 

수아는 그 모습을 보고 걷잡을수 없는 흥분에 휩싸였다. 수아는 두어 걸음을 걷다가 다시 방향을 돌려 집으로 가려 했다.
보지에서 밀려드는 쾌감이 너무 강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수아가 뒤를 돌아섰을때 그 남자는 수아를 보는게 아닌척 하며
머뭇 머뭇 거리더니 
다시 매장을 들어가면서 고개를 돌려 수아를 바로 보았다. 그런 남자의 행동을 보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던 수아는 갑자기 허리를 조금 굽히고 옆의 벽에 
손을 대고는 멈추어 섰다. 누군가 본다면 어지럼증 같은 걸로 잠시
멈칫하는 사람처럼 보일것이다.
 

"하아... 하아................................................................" 


수아는 최대한 숨소리도 작게 내려 노력했다.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걸 멈추려 애를 썼다. 그런 수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녀의 츄리닝 안의 보짓살은 미친듯이 부들부들 떨며 울컥울컥 
보짓물을 쏟아내는게 느껴졌다. 허리가 떨리지 않게 하기
위해 억지로 버티다 보니 반대로 
그녀의 상체가 떨린다. 마치 신것을 먹고 몸을 한번 부르르 떨듯 그녀의 상체가 떨렸다.
 

수아는 정신이 아득했다. 길거리에서 보지에 딜도를 꼽아놓고 자신을 쳐다보는 남자의 시선을 받으며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것이다. 집이 바로 10미터 정도 앞인데 아득하게만 느껴졌다. 
빨리 이 쾌감이 진정이 되길 바랬다. 아무래도 더 오래 있으면
츄리닝이 오줌 싼듯이 겉에 까지 축축하게 젖어 들 것만 같았다. 
한두번씩 떨리는 허벅지의 경련도 이젠 멈출 수가 없다.
 

옆에 어떤 여자가 지나가며 수아를 본다.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짧은 빨간 미니스커트에 하얀 자켓을 입고 힐을 신은 늘씬한
여자다. 저 여자도 이런 경험 있을까. 만약 지금 수아가 저 여자 복장이었다면 
신고있는 밝은 커피색 스타킹의 허벅지 안쪽에
보짓물이 흘러내리면서 시커먼 자국을 만들어 냈을것이다.


그 뒤로 대학생 처럼 보이는 남자도 수아를 한번 힐끔 보더니 지나간다. 학생은 지금 수아보다는 저 앞의 빨간 미니스커트의
아가씨 엉덩이를 보는데 정신이 없겠지. 
학생도 지금 저 앞에 가는 여자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벌리고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 상상을 할까. 
아니면 지금 내 젖은 츄리닝의 다리 사이를 보고 나를 강간 하고 싶어 할까. 이미 온 몸에 퍼진 오르가즘의
쾌락은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이 음란한 상상과 연결이 되었다.
 

지금 저 건물 옥상에서 누군가는 자위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 저기 보이는 방안에서는 지금 누군가는 섹스를 하며 신음을
흘려대고 있을 거야. 
멀리 생각할것도 없지 불과 몇주전만 해서 매일 밤과 새벽 동안에 남자들의 좃물을 보지로 받아주던
수아의 전 직장이 여기서도 멀지가 않다. 지금 시간이면 낮시간 영업을 하고 있을테니 누군가 자신이 알고 있는 아가씨 중
하나는 지금 열심히 보지가 자지에 박히는 중일 것이다.

"하아... 하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수아도 겨우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시 조심 조심 걷기 시작했다. 두 허벅지가 교차 할때 마다
보지가 예민하게 찌릿찌릿했다. 아직도 보짓물이 멈출 생각을 하진 
않는 듯 했다. 보지살이 비벼지며질척하고 사타구니에
맞다은 허벅지가 축축 했다. 
그럼 츄리닝 안에서 수아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을 타고 어떤 액체가 또르르 흘러내려가서 발목
부근까지 
내려간게 느껴졌다.
 

편의점 앞을 지날때 보니 그 점원은 유리문 안에서 수아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아는 좀 더 힘을내서 급히 집으로 몇 발자국
더 옮겨 집 대문에 들어섰고 담벼락 뒤로 들어갈수 있었다. 
이곳에서 부터야 겨우 골목길을 지나는 다른 사람들 시선에서
단절 된 곳이었다. 
수아는 한숨을 돌리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서 집안에 들어섰다. 수아는 다시 문을 꼭꼭 잠궜다. 방안에
들어서며 수아는 창문쪽을 한번 살핀 후 츄리닝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보지속에 박혀 있던 
딜도를 조심 스럽게 빼냈다.
 

딜도가 빠지면서 끈적한 수아의 보짓물이 한덩이가 바닥에 쭉 늘어지며 떨어졌다. 딜도는 걸쭉한 보짓물과 허연 씹물에 흠뻑
젖어 있었다. 
콘돔을 벗겨내니 수아의 두 손은 온통 자신이 흘려댄 보짓물로 흥건할 지경이었다. 이번에는 츄리닝의 안쪽을
보니 가관이었다. 사타구니 부근은 온통 보짓물에 젖어 시커먼 흔적이 있었다. 
츄리닝의 사타구니 겉쪽을 살펴보니 사타구니
한 가운데에 500원 짜리 동전보다 조금 크게 젖어 있는 
흔적이 있었다.

수아가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훑어보니 보짓물이 흘러내린 자리가 축축한게 느껴졌다. 
자세히 보니 한줄기가
흐른게 아니고 허벅지 중간까지는 3갈래로 흘러 내렸고 그중에 한줄기가 
종아리 아래까지 타고 흘러 내렸던 것이었다.
보지를 간신히 가리는 삼각형 형태의 면을 가진 팬티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냥 보짓물에 푹 담궜다 뺀 것 같았다. 수아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말 그대로 홍수가 난것 처럼 질척 거린다. 
수아는 티슈로 보지를 닦아내려다 포기를
하고 욕실로 들어가 쪼그려 앉아서 샤워기 물로 보지를 씻어 내었다. 

보지를 씻고 나온 수아는 나른함에 음식을 준비할 생각도 못하고 그렇게 보지를 훤히 드러낸채 
침대에 대자로 드러누웠다.
 

"오늘... 오빠가 오려나..................................................." 


한번 절정을 느낀 다음에 현수가 생각이 났다.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지만 선뜻 먼저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 현수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에 연락 하는게 망설여졌다. 
그래서 대부분 현수가 먼저 수아에게 연락을 하곤 했다.

"아... 모르겠다...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야지.........................................."
 


수아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돌아 엎드리고서는 핸드폰으로 어제 보았던 드라마를 이어서 보기 시작했다. 한참을 드라마를
보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거리는 시간이 되었고 그제서야 현수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안양에 못가고 대신 내일은 오전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수아는 저녁을 첫끼니로 혼자 먹고 티비를 보았다. 
한창을 그렇게 혼자 놀다보니 벌써 12시가 넘어섰다.
낮에 밖에서 자위를 하고 돌아와서 면티 한장만 입고 팬티도 입지 않은 상태로 혼자 놀던 수아는 그제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면티를 벗어 완전히 알 몸이 된 다음에 방의 불을 끄고 침대 이불속에 들어갔다.
 

오늘은 하루종일 혼자 지냈지만 왠지 만족 스러운 하루를 보낸것 같은 수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일 현수 오빠가 오면
무엇을 할까 하며 생각을 하며 잠을 청했다. 
어제 설친 잠때문에 낮에 늦게 까지 자서 인지 조금 졸리긴 했지만 쉽게 잠에
빠지진 못한채로 
두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 있기를 한 10분 쯤 했을까. 수아는 두 눈이 번쩍 떠지며 그나마 조금씩 밀려오던
잠이 싹 달아났다. 
방금 창문 바로 앞에서 분명히 사박 사박 하는 누군가의 조심스러운 발걸음 소리가 멀어지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오늘도 누군가가 언제 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또 수아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람은 수아가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을 감상 하다가 수아가 불을 끄고 침대에 들어가자 그녀가 잠들 것을 기다리다
조용히 떠난 것 같았다. 
수아는 어둠속에서 한참을 두 눈을 똥그랗게 뜨고 창밖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못해도 10~20분은
지난 듯 했지만 더이상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물론 골목길에서 나는 소리는 
들리지만 최소한 창문 앞에 나는 소리와는
수아도 차이를 구분 할 수 있다.
 

수아는 불을 켜지 않고 조심스레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낮에 벗어 던져 둔 보짓물이 뭍은 츄리닝과
면티를 찾아 입었다. 그리고 최대한 조용히 방문의 자물쇠를 하나씩 풀고 
밖으로 나갔다. 수아 방 현관문 앞 계단을 올라가서
고개를 살짝 내밀어 수아의 방에 들어오는 담벼락 사이의 
좁은길을 살펴보니 아무도 없다. 담벼락 높이는 수아의 키보다
살짝 낮았다. 
그래서 수아는 허리를 살짝 굽혀서 자신의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고는 자신의 방 창문까지 갔다.
 

들고나온 핸드폰을 켜서 핸드폰 액정의 희미한 불빛으로 창문 앞 주변을 살펴 보았다. 특이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 주위에
담배꽁초가 몇개 있었다는 것이다. 
종종 골목길을 지나다 꽁초를 담벼락 안에 던져 버리는 나쁜 사람들도 있었기에 평소에도
이 부근에 
꽁초가 있는건 별게 아니었지만 지금은 대충 봐도 먼지가 별로 뭍지 않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꽁초였고 모두 같은
브랜드의 담배였다. 수아는 조금 더 살펴보면서 무엇인가 찾아낼 수 있는것이 없는가 보았다.
 

바닥에는 담배 꽁초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수아는 이번에는 자신이 땅바닥에 엎드려 자신의 창문에 다가가
눈을 창문 틈에 대보았다. 방에 불이 꺼져 있어서 안에 제대로 보이진 않았지만 
희미하게 네모난 침대의 윤곽이 보이는 것
같긴 했다. 그렇게 눈에 신경을 집중하다가 눈이 아파서 
잠시 눈을 깜빡이며 긴장을 풀던 수아는 아주 희미한 낯익은 냄새를
맡았다. 
수아는 창문에서 떨어져서 다시 쪼그려 앉아서는 창문 쪽을 핸드폰의 불빛으로 비추어 보았다.
 

수아의 창문 위쪽 시멘트로 된 벽서 부터 그 아래 새시로.. 그리고 창문 바로 아래 땅 바닥이 무엇에 의해 젖어 있는것을 발견
했다. 
수아는 그 중에 한자국을 손으로 만져 보았다. 수백번 손에 뭍혔던 바로 그 느낌. 남자의 좃물.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익숙한 좃물 냄새가 확 밀려왔다. 
그 남자는 실제로 여기에서 수아를 훔쳐보며 자위를 하고 수아의 창문에 좃물을
뿌려놓은 것이다. 
얼마나 되었을까.

수아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자신이 밖으로 나온뒤 근처에서 인기척이 나질 않은걸 깨닳았다. 
수아는 다시 허리를 숙이고
집 건물 대문쪽으로 갔다. 평소에는 항상 열려져 있던 대문의 거의 닫혀있었다. 
그제야 수아는 그 남자가 그렇게 자신의 창문
앞에서 오래 머물수 있던 이유를 알았다. 
항상 활짝 열려 있던 대문이라 수아는 신경을 못썼으나 그 남자는 수아의 방을 훔쳐
보러 들어올때 
대문을 거의 닫아서 밖에서 안쪽이 보이질 않게 한것이다.
 

평소에는 대문이 열려 있으면 집앞 길의 저쪽 편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대문과 건물 사이로 수아의 방으로 들어가는
좁은 통로를 볼수 있는데 대문을 닫아서 그 시야를 막아 둔 것이었다. 
그 사람도 무슨 깡인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낯선 여자의
알몸과 자위 행위를 훔쳐보는데 
그 정도 모험은 할수 있는건가 싶었다. 수아는 그렇게 살짝만 열린채 닫혀진 대문 틈 사이로
밖을 내다 보았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수아는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 쪽을 보니 누군가 두 사람이 편의점 앞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다. 그 둘 중에 한명은 그
편의점 브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둘은 무슨 얘기를 하는 듯 했는데 
두런두런 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아주 정확한
내용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편의점 유니폼을 입운 사람과 마주 앉은 남자는 매장을 등지고 앉아서 실루엣만 보일뿐 잘
보이진 않지만 
한 손에 맥주캔을 들고 마시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테이블에는 다른 맥주캔은 보이지 않았다.

수아는 그 둘을 한참 지켜보다가 다시 허리를 숙이고 조심 조심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수아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잠을 청했다. 
띠리리링~ 수아의 핸드폰이 울린다.
 

"네... 차장님... ㅎㅎ 지금... 일어나쏘용... 네... 알겠어요.................................." 


현수가 10분정도 뒤에 안양역 도착할거라 연락이 왔다. 수아는 한껏 애교를 피우고 전화를 끊었다. 수아는 간단히 세수를
하고 기초화장을 간단히 하고 붉은색의 립스틱을 발랐다. 
그리고 어제 보짓물에 흠뻑 젖었던 티팬티를 다시 입고 컵이 없이
와이어만 있는 브래지어를 
찾아서 꺼내 입었다. 그리고 브이넥으로 파인 품이 커다란 박스 형태의 얇은 면티를 입었다.
 

보통 여자들이 한쪽이 트인 살을 드려내며 입는 그런 옷이다. 드러난 한쪽 어깨에는 브래지어 끈이 올라와 있어서 그녀가
브래지어를 하고 있다고 표시를 냈다. 브래지어가 가슴을 가리고 있진 않지만 
그리고 한참 옷장을 뒤져서 한뼘 정도 되는
진으로 된 핫팬츠를 꺼냈다. 바지 윗라인은 허리아래 
골반에 걸치는 높이고 아랫단은 바로 사타구니에서 5센치도 안되는
길이의 바지로 뒤쪽에서 보면 
바지단 아래에 엉덩이 아래 라인이 그대로 밖으로 드러나는 그런 옷이라 수아도 룸에서 손님
받을때나 입던 옷이고 한번도 밖에는 입고 다니지 않았을 정도로 야해 보이는 바지였다.

그 바지를 입고 나니 핫팬츠의 벨트 라인 위쪽으로 안에 입은 티팬티의 끈이 올라와 보인다. 
커다란 박스티의 앞 섬을 들고
가슴을 내려다 보니 브이넥 파인 사이로 자신의 풍만한 가슴이 보인다. 
커다란 박스티의 길이가 지금 입은 바지 보다 오히려
아래로 내려와 바지를 가리고 있어서 
완벽하게 하의실종 패션 처럼 보였다.
 

수아는 머리를 뒤로 하나로 묶어 앞으로 넘겼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니 자신의 원하는 이미지가 완성 된 듯 했다.
수아는 신발장에서 굽 높은 샌들을 찾아 신었다. 170에 조금 못미치는 수아가 10센치 굽의 킬힐을 신으니 더욱 늘씬하고
커 보였다. 수아는 머리를 다시 한번 다듬고 밖으로 나가며 중얼 거렸다.


"앞으로... 3일.........................................." 


수아는 밖으로 나와 곧바로 편의점으로 갔다. 지금 시간에 수아가 편의점에 왔던적은 처음인것 같았다. 젊은 편의점 점원은
계산대가 아닌 진열대 앞에서 물건을 정리 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수아는 자신이 오늘 기분이 좋다라는 티를 내려는 듯 밝게 인사를 하며 들어섰다. 그리고 수아는 원래 사려던 물건이 아닌
그 남자가 서있던 진열대 쪽을 갔다. 
그 사람을 등지고 또 다시 바닥에 주저 앉은 수아는 진열대 맨 아래칸의 물건을 고르는
척 했다. 
하필이면 어제 수아가 콘돔을 샀던 바로 그 자리였다. 수아가 주저 앉자 길이가 아주 긴 박스티의 밑부분이 바닥에
끌린다. 
수아는 그런 옷을 잡아 올려 앞쪽으로 추스리면서 자신의 뒤쪽 허리 맨살이 드러나도록 했다.
 

지금 그 남자가 수아의 뒷모습을 본다면 바지 위로 올라온 수아의 티팬티 끈이 드러난게 보일 것이고 에지간한 남자라면
지금 수아의 팬티가 일반적인 팬티가 아닌걸 알 것 이다. 
그 생각만으로 수아는 보지가 질척 거리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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