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일기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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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하게 기웠다곤 하지만 기운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는데 정말이지 흉측하게 생긴 것이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것이 내 남자나 내 애인은 아니었지만 안타까움 마음이 들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잠깐...............................................”
난 서둘러 욕실로 가서 물수건을 들고 와 환자의 좆을 정성스럽게 닦았다.
“.......................................................”
환자는 좆을 나에게 맡기고 아무 말도 없이 내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쪽!....................................................”
환자가 미처 맡길 틈도 없이 난 환자의 좆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고는 환자의 표정을 살폈다. 뭔가 불안해하는 얼굴이었다.
“아빠... 만약에 제가 아빠의 좆에 상해를 입힌다면... 우리 병원에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니 절대 안심을 해도 되요.........”
“저...... 정말이니?................................................”
“그렇게 못 믿겠다면... 의사 선생님께 확답을 해 달라고 할게요... 잠깐............................”
환자의 좆을 바지 안으로 넣어주고 난 의사선생님 연구실로 전화를 하자 마침 계시며 모니터를 보고 있다고 하시기에 와
달라고 부탁을 하고 문을 열어 두었다.
“김 선생... 무슨 문제지?.........................................”
의사선생님이 모니터를 보고 잘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물었다.
“네... 선생님 환자분께서 물리치료 승낙을 하셨는데... 만약... 고의든 실수든 간에 환자의 몸에 상해가 생기면 우리 병원에서
책임을 지죠?............................................”
“하하하... 그래서... 지금까지 김 선생의 물리치료를 거부를 하였나요?......................”
“네... 무서워서........................................”
“염려 놓으시고... 우리 김 선생에게 맡겨도 됩니다... 만약... 무슨 변고가 생기면... 내 의사면허증을 걸고 책임을 지겠으니
절대 안심하세요... 안심.....................................................”
“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그럼... 치료 잘 받으세요... 김 선생도 수고 해 주시고........................................”
내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고는 의사선생님이 나가시자 나는 다시 문을 걸었다.
“이제 안심이죠?... 아빠....................................”
“그...... 그래..................................................”
대답을 하는 눈빛은 완전히 나를 믿는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밝았다. 난 환자의 좆을 요모조모 살피며 천천히 용두질을 쳤다.
아무리 흔들어도 살아 날 기미도 안 보였다. 하긴 이런 환자니까 나 같은 간병인을 고용을 하였겠지 안 그러면 일당도 비싼
나 같은 간병인을 둘 필요가 없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음은 조급하여 더 빨리 흔들어대다가는 그래도 아무 소용이 없자
난 환자에게 흥분을 시켜보기로 작정을 하고는 좆에서 손을 때며 한참을 망설이는 척 하였다.
“아빠... 진숙이 보지 만지고 싶지?......................................”
“으....... 응................................................”
놀라면서 대답을 하였다. 이미 내 보지를 몰래 만진 것을 나는 알지만 환자는 몰랐기에 마치 도적질을 하다가 발각이 된 사람
처럼 놀라워하였다.
“호호호... 좋아... 하지만... 난 아직 법적으로 숫처녀이니까... 살살 만져야 해... 실재로는 숫처녀는 아니지만 호호호..........”
치마를 들치며 말하자 노팬티의 내 가랑이에 시선을 두는 환자의 눈빛은 빛을 내고 있었다.
“만져..............................................”
난 침대 위로 올라가 다리를 뻗고 환자 옆에 앉아서 다시 좆을 잡고 흔들며 말을 하였다.
“정말이니?.......................................”
“응... 언제든지 만지고 싶으면... 만져.............................................”
가랑이를 벌려주며 말하자 환자의 떨리는 손이 내 보지 둔덕에 닿았다. 얼마나 떠는지 마치 자위 도구인 바이브 레이션이
닿은 느낌이라 내 보지에서는 그만 주르르 물이 흐름을 느낄 수가 있었다.
“너...... 물..... 많.... 구...... 나....................................”
“아... 흑... 몰라........................................................”
난 계속 물을 흘려야 하였고 환자는 안심이 되는지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만을 아주 조심스럽게 넣더니 헐렁하다고 생각을
하였는지 두 개를 넣고서 쑤시기 시작을 하자 흐물흐물한 것을 살리려는 마음보다는 오히려 내가 더 흥분이 되었고 반대로
환자의 좆은 살아날 기미도 안 보이고 계속 내 손에서 흐느적거리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으나 이번 환자를 맡고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나는 계속 환자의 좆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흔들며 달아오르는 오르가즘만 느껴야 하였다.
한 가지 소득이라면 환자에게 나라는 여자는 절대 자신을 해치지 않는 사람이며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란 인식을
준 것이 어쩌면 그 날의 소득 중에 큰 소득이었고 보람이었기도 하였다. 또한 나 역시 굶주린 성의 욕망을 비록 좆 이지는
아니하였지만 그 환자의 손가락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것도 수확이었다. 첫 날부터 너무 심하게 할 수는 없기에 그 선에서
끝을 내고 만족을 하여야 하였다.
“여기... 올라와서 자지..............................................”
정말이지 그 환자를 맡고 가장 보람 된 날이라고 생각을 하며 보조 침대에 몸을 눕히자 환자의 입에서 뜻밖의 제안을 하였다.
“호호호... 고마워요... 아빠...............................................”
“고맙다... 고마워.................................................”
“더 일찍... 결단을 내리시지.........................................”
“여자가... 무서워서...............................................”
“호호호... 이제 안 무서워요?.......................................”
“다른... 여자들은 몰라도... 진숙이 너는 믿어..........................................”
“아빠 고마워... 그런 의미로 한 번 빨면 안 돼?.........................................”
“...........................................................”
“안 돼?...................................................”
“그건... 생각을 좀 해 보자............................................”
“아... 흑... 난 빨고 싶은데..............................................”
“...................................................................”
그러나 환자는 더욱더 집요하게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 안을 마구 후비기만 할 뿐 아무 대답도 안 하였다. 더 이상 빨겠다고
고집을 피우다가는 이 만큼의 전진도 허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고는 나의 오르가즘만 느끼며 나 역시 아무 말도
안 하며 아무리 주물러도 흐물흐물한 좆을 주무르며 만족을 느껴야 하였다.
좆에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면서 모든 양기가 손가락으로만 올라와 남았는지 환자의 손가락은 쉴 틈을 안 주고 내 보지를
후볐고 난 수차례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일부러 더 흥분이 되는 척하며 마구 엉덩이를 흔들며 흐물흐물한 좆을 주무르기에
바빴지만 나의 그러한 노력에도 환자의 흐물흐물한 좆은 발기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작아지며 더 흐물흐물 해 지는 기분이
들어 안타깝기만 하였다. 거의 한 시간 이상을 환자는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후볐고 난 기진맥진하여 씻지도 않고 환자의
동작이 멈추자마자 잠이 들어버렸다.
“드르르... 드르르... 드르르..........................................”
이산한 소리에 잠에서 깨었으나 난 그 소리가 언젠가 들은 적이 있던 소리 같았다. "뭐지?" 뭔지 모르지만 내가 자주 들었던
소리는 분명하였다. 환자의 손이 내 치마 안으로 들어가자 그 소리도 적게 들렸다. "앗! 바이브레이터다.. 바이브레이터" 난
직감적으로 바이브레이터에서 내는 소리임을 알았다. 보지 입구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후후후... 이제 빼도 박도 못 하게 걸렸다......................." 하고 생각을 했다.
“아... 악!..............................................”
“진숙아... 조용히....................................”
환자가 내 입을 막으며 바이브레이터를 치마 안에서 뺐다.
“조용히... 제발 조용히........................................”
“아빠... 아무리 그렇지만 어디 그런 것을................................”
“컴퓨터에서 보니... 그런 것이 있어서... 성인 용품점에서 하나를.............................”
“흥... 아빠... 것은 내 마음대로 못 하게 하면서... 아빠는 마음대로 해요?.............................”
“그게..... 그게...................................................”
“좋아요... 아빠가... 아빠 마음대로 하였으니... 오늘부터 나도 내 마음대로 해요... 알았어요?.........................”
“아... 알았어... 이건 그대로 둬.....................................”
“좋아......................................................”
난 바이브레이터를 굳이 뺏으려 하지 않고 난 환자복 아랫도리를 밑으로 쭉 내려버렸다.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흐물흐물한
데다가 흉측한 상처까지 생긴 좆을 얼른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환자가 어떤 제지도 할 틈을 안 주고 바로 입으로 넣고서
빨기 시작을 하였다.
“지....... 진숙아.......................................................”
환자가 놀랐으나 난 환자를 올려다보며 환자의 좆을 빨기 시작을 하였다.
“제발... 무서워... 그만...................................................”
환자가 애원을 하였지만 난 환자를 올려다보며 윙크를 하고 용두질을 치기 시작을 하였다. 환자가 바이브레이터로 내 보지를
가지고 논 덕에 쉽게 난 환자의 좆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접수를 시켜 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흐물흐물한 환자의 좆은
아무리 빨고 흔들어도 도저히 살아 날 기미도 안 보였다.
하긴 그런 환자가 아니라면 나 같은 특수 간병인에 특별한 물리치료사가 필요가 없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환자의 눈치도 안
살피면서도 행여나 나중에 환자가 거부감을 느끼고 피한다면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공이 만사 허사라는 생각을 하며 마치
천금만금이나 되는 보물처럼 아주 정성을 다하여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점점 용두질도 강하게 쳐 주며 힘주어 빨았다.
“휴.........................................................”
환자의 한숨과 함께 환자가 내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환자가 안심을 하기 시작을 한 것이었다. 난 슬며시 하체를 환자 쪽으로
옮기고 치마를 올렸다. 환자의 눈이 광채를 내기 시작을 하였다. 환자의 손이 내 보지 둔덕을 쓰다듬었다. 난 누워서 마구
흔들며 빨았다. 삼십 여분을 빨고 흔들자 아주 작은 변화가 생기며 물렁물렁하던 좆이 조금은 기운을 차린 것 같았다.
환자는 작은 신음을 하였다. 나는 비상벨을 눌렀다. 그리고 입에서 빼고 병실 문을 열었다. 의사와 레지던트 인턴이 몰려왔고
이어서 간호사들도 왔다. 의사가 환자의 좆을 보더니 레지던트에게 검사를 지시하였다. 결과는 바로 나왔다. 성기능 회복이
되기 시작을 한 것이라고 하였다. 환자가 결과를 듣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였다. 화사하게 차려 입은 여자가 왔다.
환자는 나를 그 여자에게 소개를 하였고 그 여자의 정체도 나에게 말을 해 주었다. 바로 그 환자의 좆을 갈기갈기 자르고
토막을 낸 여자라고 하였다. 난 그 여자에게 앞으로 나는 빠질 것이니 그리 알고 직접 물리치료를 시키라고 하였다. 여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고 이어 그 환자의 아들 내외가 오자 그 환자는 그 여자와 살림을 살 것이라고 선언을
하였다. 내가 더 이상 할 일이 없었다. 환자가 얼마간의 약속한 사례비를 줬다.
“김 선생... 나 좀 봅시다................................................”
수간호사 언니에게 막 인사를 하고 나왔는데 나를 누군가가 불렀다. 누군가 하고 뒤돌아 봤다.
“어머... 상섭씨... 작은 아버님?..........................................”
“그래... 잘 지냈소?......................................................”
“네... 작은 아버님....................................................”
“참... 상섭씨는 어때요?............................................”
“그 놈 문제로 그런데... 차나 한잔 하겠소?...................................”
“네... 지금 막 나가려던 참이었어요..............................................”
“그럼... 나가죠............................................................”
승강기로 가시기에 난 상섭씨 작은아버지와 함께 승강기를 타고 내려와 인근의 찻집으로 갔다.
“김 선생... 우리 상섭이 좀 살려 주시오... 제발... 부탁이오.................................”
“아니... 상섭씨에게 무슨 일이 있어요?..........................................................”
“함께 가서... 놈을 보겠소?............................................................”
“멀어요?... 가까우면 당장에 가요....................................................”
“한 시간 정도면 가는데 가겠소?.................................................”
“그럼... 어서 가요...............................................................”
“고맙소... 김 선생..........................................................”
나를 따라 일어나더니 병원으로 다시 갔고 병원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는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으로 달렸다. 그러면서 상섭씨
작은아버지는 상섭씨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주었다. 퇴원을 하고 요양을 시킬 겸하여 고향의 집을 퇴원 전에 수리를 하여
거기에 기거를 하게 하였고 밥이며 세탁 그리고 잔심부름을 할 친척 할머니를 한 분 고용을 하여 뒷바라지를 하게 하였으나
밥은 커녕 음료수도 안마시며 술과 물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데 술에 취하기만 하면 나의 이름을 부르며 통곡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겠지 하고 두었으나 오히려 더 울고불고 하자 뒷바라지를 하던 할머니도 더 이상 뒷바라지를 못 하겠다고
하며 또한 이제는 뼈만 앙상하게 남아 도저히 눈을 뜨고는 볼 수가 없다며 그래서 나를 데리러 왔다고 하였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통곡을 하였다. 도착을 한 곳은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다.
“상섭씨..............................................................”
난 대문으로 뛰어 들어가 그 사람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술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 하는 그 사람을 보고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휴... 김 선생... 내가 백년감수를 했소......................................................”
상섭씨의 작은아버지와 할머니 한 분 그리고 상섭씨가 애 옆에서 수심에 찬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었고 난 푹신하 이불 위에
누워있었다.
“어머... 내가.................................................”
“더... 누워있어... 김양......................................”
“상섭씨... 몰골이 이게 뭐예요?...................................”
“김 선생 어떻소?... 월급은 전혀 없지만 여기서 이 녀석하고 함께 살 용의는 없소?............................”
“그래요... 우리 조카며느리로 딱 인데... 그렇게 해요.........................................”
“하지만... 전... 흑흑흑..................................................”
“양로원 차려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사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죠?... 우리 그렇게 하며 살아요... 응... 김양... 아니
자기야......................................................”
“내가... 건물을 지어 주지... 대신 운영비는 스스로 자급자족을 할 계획을 해야 해............................”
그이의 작은아버지가 환하게 웃으며 말씀을 하셨다. 그 다음 날부터 난 상섭씨 아니 그이에게 운동을 시키기 시작을 하였고
그이는 얼마 안 가서 건강을 되 찾았고 건물을 짓는 공사가 착공이 되자 난 병원으로 가서 사실을 의사선생님과 수간호사
언니에게 말을 하였더니 의사선생님과 수간호사 언니가 나를 원장실로 데리고 갔다.
원장선생님은 완공이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시게 되면 매달 1회 이상은 의료진을 파견을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고
그런 약속을 받은 나는 원룸아파트를 정리하고 그리고 그이를 우리 부모님께 소개를 하였더니 시집은 안 간다던 년이 시집을
간다고 하자 인물 됨됨이도 되었다고 하면서 승낙을 하자 우리의 결혼식은 급물살을 탔다.
그이의 부탁으로 결혼식은 양로원이 개원을 하는 날에 양로원에서 하기로 하였다. 비록 3층에 불과하고 노인들 100여명을
수용을 할 수 있는 조촐한 양로원이었지만 그이의 문중 땅의 크기가 아주 커서 논밭이 많아서 활동을 할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님의 도움과 그리고 조금 부족한 일 손은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하기로 하고 또 정부에서 나오는 약간의 보조금은 전액
저축을 하여 우리보다 자활능력이 부족한 곳으로 보내자고 약속을 하였다.
우리의 뜻을 안 군청에서는 신문사와 방송국에 그 사실을 알렸고 우리의 기사는 대문짝만하게 실리자 나에게 도움을 받았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성금은 물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성금이 답지하였다. 그리고 금년 3월 초 하루에 나의 꿈이었던
양로원이 개관이 되었고 개관식은 많은 하객을 모신 가운데 우리의 결혼식으로 대치가 되었는데 병원의 병원장님이 주례를
맡아 주셨다.
많은 의료진과 우리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우리의 앞길을 축복을 해 주었고 우리는 신혼여행을 생략을 하고 간단한 피로연을
끝으로 모두 돌아가자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음 날 날이 밝자마자 우리 부부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활동을 할 수가 있는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함께 논으로 밭으로 나가 억척스럽게 일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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