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정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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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젖 가슴위 잠옷자락을 꼬옥 움켜지고있는 그녀의 조그맣고
고운손을 우악스럽게 치워버렸고, 너무 급한나머지 단추 끄르는 것도 생략한 채 단추를 뜯다시피하고 양 옆으로 활짝벌렸다.
투두둑하며 단추가 뜯어졌고, 뜯어진 단추는 침대와 방바닥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단추가 뜯어져나간 벌어진 앞섶 사이에는
봉긋한 유방이 그대로 노출되어져 있었다. 평상시 잘때는 브레지어를 하고 자지 않는지 가슴을 가리는 것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봉긋한 두 개의 젖무덤은 좌우 완전대칭을 이루며 처녀의 가슴이라고 믿겨질만큼 탱글탱글함을 그대로 간직한채
솟아있었다.
젖무덤의 가운데 위치한 적갈색의 젖꼭지는 나에게 항의하듯 꼿꼿히 서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봉긋하고 수밀도 높은 그녀의 젖무덤은 이처럼 당당하게 노출되어버린 것이다. 곧이어 나는 벌어진 잠옷을 완전히 벗겨냈고,
잠옷을 벗겨내자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어깨를 들어가며 내가 벗기기 쉽게 도와주기까지 했다.
- 아~~~ 아~~~ 하~~~
하지만 아직도 약간의 부끄러움이 남았는지, 자신의 알몸이 완전히 노출되자 그녀는 긴 탄식을 흘리며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고, 궁지에 몰린 생쥐처럼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으음~ 으음~ 아암~ 쪼옥~ 쪼오옥~
그녀의 모든 옷가지를 제거한 후, 부끄러워 가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잘익은 몸을 지그시 감상햇고, 그녀의 몸을 내 머리에
완전히 새겨 놓은 다음 농염한 젖가슴의 감촉을 가슴 가득 느끼고자 나의 몸을 그녀의 몸 위에 싣고는 숨쉬느라 살짝 벌어진
새빨간 입술을 찾아 우악스럽게 키스를 시작했다. 몇 차례인지 모르겠다. 셀 수 없이 거듭된 섹스였지만 우리는 떨어질 줄
몰랐다. 급기야 또 한번의 사정을 끝낸 우리는 여전히 한몸이 된채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부둥켜 안은 몸과 같이 입술
또한 딱 맞붙어 있었고, 맞붙은 입술 사이로 거친 숨결을 서로에게 뱉어내고는 다시 들이마시고 있었다. 들이마시는 입술
사이로는 타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 쭈우욱~~~ 후우우~~웁.... 쪼오오옥~~~ 하아아~~암.
한참의 시간이 흘러가자 서로의 입술이 떨어졌다. 그리고 내 위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던 장모는 진정이 되어가는지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킨 것과 동시에 자신의 둔부를 들어올리며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뽑아낸 보지 아래로는 방금
사정한 정액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흘러내린 정액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는 것도 있었지만, 직접 자지 위로 떨어져
내렸고, 그것은 사정 후에도 여전히 죽지않고 곧게 뻗어 열기를 내뿜고있는 쇠몽둥이를 식히고 있었다.
- 아아아~ 으으음~ 하아아아아~
자지를 뽑아내며 장모는 아쉬움인지 격정의 끝자락인지 모를 긴 탄식이 터트렸고, 나 또한 사정 뒤 예민해진 자지가 질벽을
긁으며 나오는 느낌에 아랫도리를 부르르 떨었다.
- 아~~~~ 어머.. 어떻게... 자기.. 자지가 엉망이 되었네...
- 괜찮아요... 휴지 좀 주세요... 휴지로 닦게요...
- 아냐... 자기.. 자지를... 휴지로 아무렇게나 처리할 수는 없어... 자기는 가만있어...내가 입으로 깨끗이 해줄께...
여러번의 격정으로 장모는 어느새 나를 부를때 '자기'라는 호칭을 쓰고 있었고, 나는 그 호칭이 싫지 않았기때문에 그대로
부르게 내버려 두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뽑힌 자지는 질액과 정액으로 허옇게 물들었고, 이를 본 장모는 자신을 책망하며
나에게 미안해했다. 그래서 나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녀는 괜찮다는 나의 말은 듣는둥 마는둥하며 자지를 손으로 움켜잡고는
그것을 입안으로 넣어버렸다.
- 할짝~ 으으음~ 쪼오옥~ 할아아알짝~~ 음음음음~~~ 자기것 너무 커...!
장모는 입안에 넣어진 귀두를 달콤한 사탕을 머금은 것처럼 오믈거리듯 핥으며 빨아댔고, 아직도 죽지않은 거대한 자지의
위용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놀라워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한없이 큰 쾌락을 선사한 나의 자지를 구석구석 섬세하게, 부드러운
입술과 혀를 사용하여 때로는 귀두 부분만 머금어서 끝에 맺힌 정액을 쪽하고 빨아먹기도 하였고, 때로는 자지 옆에 범벅이된
정액과 질액을 혀로 핥아 올리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귀두 둘레의 예민해진 돌기를 건드리며 핥아먹기도 하는 등 그놈을
정성을 다하여 말끔히 정리해 나갔다.
이런 정성된 입놀림에 자지는 다시금 맹렬히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서서히 달구어지며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그놈은 급기야
그녀의 입안에서 터질듯 팽창하여 자그마한 입을 찢어버릴듯 가득채우고 말았다.
- 아아~ 자기것 다시 커졌어... 놀라워 싼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렇게 커져... 굉장하다...! 쪼오옥~ 쮸우웁~ 웁웁웁웁~~
자기것 굉장히 커졌어... 귀두가 목젖에 닿았는데도 반 밖에 안들어왔어... 굉장해... 이 커다란게 내 보지에 들어왔다니...
놀라워... 아까는... 너무 황홀해어... 죽는 줄 알았어... 아아아~ 자기 자지가 다시 커지니까... 나 또 하고 싶어져...
내 보지가 흥분돼서... 다시 벌렁거리고 있어... 어쩜... 어쩜 좋아... 아아아아~
장모는 자지가 팽창하자 또다시 흥분되기 시작했는지 멈추었던 신음 소리를 또다시 내기시작했다. 흥분에 몸을 비틀어대는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상체를 일으켰다. 상체를 일으킨 나는 그녀를 품으로 끌어당겨 안았고, 그와동시에 그상태 그대로 몸을
비틀어돌려 침대에 엎어져 버렸다. 그러고 난 후 밑에 깔린 그녀의 입술을 찾았고, 그 입술에 다시 깊고 긴 입맞춤을 하였다.
입술 가득 입맞춤을 한 후 몸을 일으킨 나는 알몸의 장모 가랑이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으며
두 다리를 들어 양 어깨에 그것을 걸쳤다. 그런다음 가랑이 사이에 있는 적갈색의 보지를 벌려 아직도 마르지않고 흘러내리는
질액과 좀전에 내가 토해낸 정액을 핥아먹었다.
- 어머님 보지에서 이렇게 보짓물이 계속 흘러내려요... 오줌줄기처럼 흘러내리고 있어요... 너무 많이 나오네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없어요..... 어머님의 보짓구멍은 마르지않는 샘 같아요.....
- 아항~ 싫어... 자기... 어머님이라고 부르지마... 우리끼리 있을때는 내 이름 '진선'이를 불러줘...응... 부탁이야... 알겠지...!
- .......!!!
그녀는 이제 내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에 어색함을 느낀 나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 어머님... 보짓물 쭉쭉 뿜어져 나와요... 개가 침을 질질흘리듯이 나오고 있어요... !
- 또 그런다... 자기... 싫어?
- ......!
- 부탁이야... 이름을 불러줘... 응...!
내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않자 그녀는 재차 나를 독촉했다.
- 괜찮아... 우리끼리만... 있을때 뿐이야... 그러니까... 어서... 응...!
- .......!
- 어서... 자기야... 뜸들이지말고... 한번 불러줘... 으응... 안그러면... 나 안할테야...!
끝내 내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눈을 곱게 흘기며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어 버리려고 했다.
- 그럴께요... 네! 부를께요...!
그녀의 부탁을 끝내 외면할 수 없게된 나는 급기야 그렇게 하겠다고 허락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는 거듭 나를 재촉하며
쇄기를 박아오고 있었다.
- 그래... 한번해봐... 머뭇거리지 말고... 친구처럼... 자기의 여자를 부르듯이... 불러줘...!
- 진..... 선..... 아...!
계속된 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나는 마침내 그녀의 성화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녀의 성화에 마지못해 띄엄띄엄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끼리 있을때는... 말... 말 놓아줘... 계속 말을 높이면... 하악~ 너무 어색해... 어차피...
우린 더이상... 숨길게 없어졌잖아... 그래서 나를 친구처럼, 숨겨논 정부처럼 대해줘... 응!
- .......!
- 쭈우우욱~~~
- 아아악~ 그래... 거기 내 보지... 너무 좋아... 아으으흑~~
내가 더듬거리며 이름을 불러주자. 이번에는 한술더떠 서로에게 말을 놓을 것을 제안했다.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간절한 눈망울로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사슴같이 커다란 눈을 피했다. 그리고 대답대신 죄없는 음핵을 거칠게 물고서는
강하게 빨아당겼다. 내가 음핵을 쭉하고 세게 빨아당기자 그녀는 갑작스런 자극에 소스라치게 움찔거렸고, 곧장 커다란
둔부를 치켜들며 자신의 보지를 키스하듯 나의 입술에 밀착시켜왔다.
- 어머님... 아니... 진선이 보지 입술에 닿았어요... 보짓물이 입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너무 질퍽하고 시큼해요...
보지에서는 좋은 냄새가 나네요... 비릿하고 시큼한 맛을 내는 보짓물이 너무 맛있네요...
- 아아악~ 또...!
- 할짝~ 하알짝~ 후루룩~ 후루루룹~
- 으응... 아아아~ 우리 말 놓자니까... 아으흑~ 좋아... 응...!
- .......!
- 왜 싫어... 아아아~ 아아아~ 내가 싫어? 그런거야... 아아아아~
- 그게 아니고...!
- 그게 아니면... 아아아~ 내가 싫지않다면... 아흑~ 너무 어색해하지마... 응... 응... 아흐흑~ 우리끼리 있을때만...
하앙~ 좋아... 그러자는 거야... 응!
- 정... 그렇다면... 예... 아니... 그러자...!
계속된 집요한 요구에 또다시 나는 굴복하고야 말았다. 내가 자신의 요구에 동의하자마자 그소리를 들은 그녀는 자신의
허벅지를 바짝조여왔고, 나의 머리를 가랑이에 끼운채 커다란 둔부를 사정없이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 아아아학~ 그래... 아흐윽~ 그래... 내 보지... 더... 더... 핥아줘... 아아아~ 그래... 그렇지... 그래... 좋아...
아항~ 자기야... 너무 좋아... 나 너무 흥분돼... 내 보지 벌렁거리는 것 보이지?
- 여기 말입니까... 아니 여기 맞아?... 여기 꼴려서 벌렁거리는 씹두덩을 말하는 거 맞아? 핥아달라고?
- 아항~ 나 너무 좋아... 나 어떡해... 아아앙~ 그거 맞아... 하흐윽~ 자기말대로... 벌렁거리는 보지 맞아...!
- 확실하게 말해봐... 여기 씹보지 핥아달라는 것 맞지?
- 아아아~ 아아아악~ 그래... 내 보지... 씹보지... 핥아줘...!
- 진선아... 씹물이 흘러넘쳐서... 이렇게 똥구멍까지 젖었어... 똥구멍도 씹보지처럼 움찔거리고 있어... 못참겠지...
씹보지가 꼴려서 참을 수 없지?
- 아아아~ 그래... 내 보지 너무 좋아... 아아아~ 자기의... 혀로... 내 보... 지를... 아아아~ 하아~ 내 보...지...를...
싹싹 핥아줘... 쭉쭉... 빨아서... 아학~ 보짓물 가득 먹어줘... 아항~ 몰라...
- 쓰윽~ 하알짝~ 음음음음~ 쭈우욱~
그녀는 흥분된 마음을 감당할 수 없었던지 둔부를 들썩이며 쳐올렸고, 커다란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 돌리며 입술에 보지를
비벼대고 있었다. 나의 코끝에는 비벼지는 음모의 마찰이 느껴졌다.
- 진선아... 여기... 누구꺼야... 개걸레보지 누구꺼야?
- 아아학~ 그건... 내 보지... 하아악~
- 아니... 다시... 여기 개같이 씹물 쭉쭉 싸고 있는 개씹보지... 젖은 걸레같이 씹물을 쭉죽 흘리고있는 개걸레 보지 누구꺼?
- 하앙~ 그런말... 부끄러워... 부끄럽지만... 그말들으니까 나... 더 흥분돼... 아항~ 그런말 너무... 좋... 아... 아흐윽~ 거기...
보지... 내 보... 아니... 자기 보지야... 자기꺼야... 아아악~ 개같은... 보지... 걸레같은... 보지... 모두... 자기꺼야... 아흑~
난 몰라... 부끄러워... 그래도... 너무 좋아... 당신의 개보지, 씹보지... 더세게... 더... 더세게 빨아줘... 혀로...
보지가 벗겨지도록... 싹 핥아줘... 벌렁거리며... 질질흘러내리는... 보짓물도... 모두... 먹어줘... 하윽~ 아으으흑~
나는 그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기 위해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가열차게 보지를 핥았고, 그녀 또한 그게 싫지는 않는지 나의
혀놀림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흥분을 더해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전체적으로 엉덩이쪽에 위치해 있었다.
즉, 소위말하는 밑보지였다. 이런 보지를 경인이도 그대로 닮아있었다. 또한 보지를 에워싸고있는 음모는 경인이같이 음부
상층부에만 빼곡히 있었고, 빼곡한 음모아래에는 잘발달된 완두콩만한 음핵이 도드라져서 상당한 크기로 돌출되어 있었다.
나는 그 음핵을 입술로 머금었고, 내가 혀와 입술로 빨고 굴리며 핥아대자 그것은 더욱 커져서 크기가 메추리알만 해졌다.
질구멍을 감싸고있는 음순은 전체적으로 적갈색의 띠고있었고, 그 내부는 선홍색의 경인이와는 달리 거무죽죽한게 그녀가
경험 많은 여자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보지를 보자 나는, 핥고 빠는것에 성이 차지않았다. 그래서 혀와 입술로 음핵을 건드림과 동시에 검지와 중지를
겹쳐 날을세우고는 곧장 그녀의 질구멍 아래를 지그시 누르면서 쑤셔넣었다. 질구멍으로 점점 들어감에따라 손가락끝에서는
질벽의 주름과 돌기 등이 느껴졌고, 나는 그곳을 후벼파듯이 강하게 손가락 지문을 이용하여 문질렀고 질안쪽을 드라이버로
나사돌리듯 휘저어버렸다.
- 아아학~ 아악~ 너... 무... 좋아... 자기... 아아아학~ 미치겠어... 내 보지가... 어떻게... 되는 것... 같아... 아아악~
너무... 뜨거워... 아아아악~ 아아악~ 타버리...는... 것... 같아... 어쩜... 좋아... 아아아악~ 싸고... 싶어... 못... 참... 겠어...
아아악~ 아악~ 오... 줌... 쌀 것... 같아... 미치...겠어...
- 싸... 참지말고 싸... 듬뿍 싸... 다받아먹겠어... 어서... 아무대서나 오줌을 질질갈기는 개같이... 쭉쭉 갈겨...
싸... 싸도 돼... 부끄러워 말고... 가득... 시원하게...!
그랬더니 그녀는 자지러지듯 숨넘어가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연이어 격렬한 자극에 흥분을 감출수 없었음인지 신음
소리만큼 높게 둔부를 위로 튕기듯 솟구쳤다. 그리고 내 입술에 밀착된 보지를 쉴새없이 움찔거리며 허리를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위아래로 흔들리는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보지는 죽을 것같은 쾌락에 못이겨 쉬지않고 경련을 일으켰고, 그러한
경련은 그칠줄 몰라 마침내 극에 달했다. 마치 벌의 날개짓처럼 빠르게 떨며 마침내 질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급기야 크나큰
쾌감에 사로잡힌 그녀는 못참겠던지 찔끔찔끔 오줌을 지리기 시작했다. 질구멍 속을 휘젓고있는 나의 손가락에는 바깥쪽의
경련에 박자를 맞추듯 보짓살들이 찰싹 달라붙었다 떨어졌다를 쉴새없이 반복하며 손가락을 꼭꼭 싶어 먹고있었다.
- 주룩~ 주룩~ 쭈룩~ 주루루룩~ 쏴아~ 쏴아아~ 울컥~ 울컥~ 콸~ 콸~ 콸~
- 후루릅~ 후루릅~ 꿀컥~ 꾸우울컥~
- 아아아학~ 난 몰라... 챙피해... 아아아아~ 안돼... 그거... 더러워... 먹지마... 아아항~ 하아아~
처음에는 찔끔거리며 조금씩 흘러나오던 오줌의 양은 점점 많아졌고, 마침내 굵은 줄기로 터져나오게 되었다. 터져나온 오줌
줄기는 고스란히 나의 얼굴을 강타했으며 많은 양의 오줌은 입 안으로 들어와 목구멍을 타고 넘어오고 있었다. 나는 터져나온
오줌줄기에 숨이막혀 입을 닫을 수가 없었고, 벌어진 입안 가득 밀려들어오는 그것을 남김없이 뱉어내지않고 그대로 마시고
있을 뿐이었다.
또다시 오르가즘을 맞이한 그녀는 정신없이 흔들던 둔부를 멈추고는 마지막 남은 오줌을 쭉하고 갈기더니, 어느 순간 온 몸에
힘이 다 빠져나갔는지 털석하며 커다란 둔부를 침대에 내려앉혔다. 하지만 쾌감의 연장이었던지 분출을 끝낸 그녀는 이제
추운듯 몸에 경련을 일으켰고, 경련과 더불어 사지를 꼬으며 헐덕였다. 쾌감은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켰고, 몸 또한 그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녀를 무아지경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경련을 잃으키던 그녀도 약간의 시간이 흘러가자 견딜수 있게된건지 부들부들 떨던 몸의 떨림이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했다. 잦아드는 경련에 보조를 맞추듯 거칠게 내뱉던 호흡마저도 평온해져갔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평온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힘이빠져 널부러져있는 그녀에게 쉴틈도 주지않은채 그녀를 사정없이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그와 동시에 힘이다빠져 축늘어진채로 어깨에 걸치고있던 그녀의 다리를 양쪽 옆구리쪽으로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내림과 동시에 나는 위로솟구치듯 상체를 일으켰고, 곧장 무릎걸음으로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었다.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든 나는 눈을내려 그녀를 쳐다보았다. 내 눈에 들어온 그녀의 모습은 거듭된 오르가즘을 감당하기 힘들
었는지 새까맣던 눈동자는 흰자위가 보이며 허옇게 돌아가 있었고, 가슴을 움켜진 새하얀 두 손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처연함을 느끼게했다. 그녀는 오르가즘에 못이겨 기절한 것인지 아무런 미동도없었고, 젖가슴만 오르락 내리락하며 벌어진
입술 사이로 가쁜 숨만 내뿜고 있었다. 기절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있으니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끝을
보고자하는 욕구에 그런 생각도 잠시..
마침내 나는 측은한 마음을 세차게 고개를 흔들며 떨쳐버렸고, 떨쳐버린 그 기세를 몰아 그녀의 두 다리를 활짝벌렸다.
그리고 나의 자지를 오줌과 질액으로 새하얀 습지가된 그녀의 질구멍에 겨냥하고는 그대로 그곳에 꽂아 버렸다. 그랬더니
정신을 잃고 있던 그녀는 눈을 크게 치켜뜨며 멍하니 나를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가득히 들어온 자지의 느낌에 다시금 작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를 올려다보며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에게 나는 음흉한 미소를 보냈다. 더불어 엉덩이를
위아래로 가열차게 들썩거리며 펌프질을 시작했다. 제정신을 차린 그녀 또한 나의 펌프질에 얼굴가득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엉덩이를 높게 들어오는 것으로 응수해왔다.
- 아~ 자기꺼... 들어왔어... 자기... 자지 대단해... 아아아아~
- 진선이의 음란한 표정을 보니까 나... 너무 꼴려...!
- 아아아~ 자기...자지... 그렇게 쌌는데도... 지칠줄도 모르고... 이렇게... 힘차게... 찔러대는 자기... 너무 대단해... 아아~
- 자기 씹보지도 굉장히 좋아... 내 좆을 이렇게 꽉꽉 무는 보지 오랜만이야...!
- 아아아~ 자기꺼... 너무 굵어... 보지에... 꽉채워졌어... 아아아~ 나... 또... 흥분돼... 아흑~ 아아아아~
- 가득 들어간 내 좆 느껴지지... 못참겠지... 이렇게 찔러대니 미치겠지...?!
- 아아악~ 아학~ 자기말대로... 자기 물건... 이렇게... 뜨겁고 커다래서... 아아아아~~ 보지를 휘젖고 있어... 어서 들어와...
나... 를... 모두 가져... 아아아악~ 나... 나... 느껴져...!
- 진선이 보지... 더 깊게 들어가도록... 다리를 활짝 벌려... 좆이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말야...!
- 더... 더... 아아아~ 내 보지가... 다시 벌렁거리잖아... 자기도 느껴지지? 아아아악~ 더 세게... 허리를 움직여줘... 보지가...
찢어지도록... 맘껏... 아흑~ 아흐윽~ 들어와... 다 받아 줄... 수 있어...
- 좆이 진선이 씹을 긁는게 느껴지지... 보짓살이 내 좆을 물고 있어... 좆이 끊어질 것 같아... 너무 좋아...!
- 아아아악~ 그래... 나 느껴져... 보지에 들어와... 마구 휘젖는 자기 자지가... 보지를... 뚫고 들어온게... 아아아아악~
- 팍팍~ 파박파박~ 파바박~ 파박파박~~
- 자기.. 자지가... 꽉차게 들어와서... 질벽을... 긁고있어... 아악~ 아아아~ 나 또 갈 것같애... 너무 좋아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 아아아악~ 너무... 좋아...!
- 진선이의 씹물이 계속 흘러내려... 좆이 씹물에 젖어서 번들거려... 진선이의 씹물... 너무 질퍽하고 부드러워...!
- 아으윽~ 아아학~ 뭐랄까... 이젠... 자기 자지... 없으면... 못살것 같애... 아아아아~ 여보 여보... 더... 더... 더...!
정신을 차린 그녀는 벅차오르는 흥분에 또다시 음란한 표정을 짖고있었고, 그 표정만큼이나 격렬하게 둔부를 위로 쳐올렸다.
쾌락에 비례하여 온 몸을 부딪혀오는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더이상 장모와 사위가 아니었다. 길거리에서
몰래 붙어 뜨거운 물을 끼얹혀도 떨어질 줄 모르는 한 쌍의 발정난 암캐와 숫캐였다.
- 진선아... 그렇게... 격렬하게 씹을 쳐올려줘... 좆이 씹구멍에 더 깊이 들어가게... 너무 기분 좋아...
뿌리까지 빨려들어갈 것 같아...!
- 아아아학~ 여보... 아아아학~ 여보... 더... 더... 으흥~ 더 세게... 아아아아~ 더 힘껏... 자궁이 뚫렸어...!
- 좋지... 좆 깊숙히 박히니까 좋지... 이젠 이놈만 찾을 거지... 이놈 없으면 죽겠지...?
- 여보... 나 미쳐... 자기 자지... 너무 좋아... 이런 걸 매일밤 느끼는... 경인이가... 부러워서... 미쳐버릴 것만 같았어...
여보... 여보... 여보... 이제 경인이만큼... 나도 사랑해줘...!
- 나도 진선이 씹구멍이 너무 좋아... 이제 이 걸레같은 씹보지는 내거야... 알겠지...!
- 아악~ 그래... 내 보지... 아니... 씹... 매일... 아아악~ 자기... 자지에... 아니... 아악~ 좆에 뚫리고 싶어...
- 푸푹~ 푹푹푹~ 푸북푸북~ 푹푹푹푹~~
- 이 씹보지는... 아아악~ 자기꺼야... 다... 다... 가져... 아아악~~ 여보... 여보... 아악~~ 여보...!
욕정에 못이긴 그녀는 자신이 나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음을 선언했다. 마침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게 헌납하고야 말았다.
- 진짜지? 이 음란한 개보지... 씹보지가... 이제 내 것이맞지? 나만 가질꺼야... 누구한테도 줘선 안돼...
진선이 씹구멍은 내 좆물을 받아 담는 물통이야...이렇게 좆에 씹구멍이 뚫리니 못참겠지? 이런 좆 너무 그리웠지?
- 아아아~ 너무 좋아... 미치겠어... 아아아악~ 씹이... 타버리는 것 같애...
- 매일 내가 경인이에게 좆질할때... 우리 모습을 봤던게... 진선이였지?... 그러면서... 씹구멍이 뚫리길 기다렸지?
- 그래... 여보... 아흐흑~~ 너무 너무... 그리웠어... 여보... 이 좆... 좆이... 아아아아학~~ 너무 그리웠어...
이 커다란 좆...이... 매일... 매일... 경인이의 보지를 휘젖는거... 나... 다 보고 있었어... 그래서... 매일... 아아아악~
여보... 이렇게... 좆물... 받아먹는... 경인이가... 경인이가... 나... 너무 부러웠어... 나도... 이 커다란... 좆에... 뚫리기만...
기다리며... 손가락으로... 씹구멍을... 쑤시고... 있었던거야...!
내가 그녀에게 넘겨짚으며 물어보자. 그녀는 허리를 돌려대며 술술 불고 있었다. 나는 경인이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 다음
부터는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경인이와 섹스를 하지 않았다. 즉, 결혼후에는 경인이와의 섹스는 없었다. 그녀는
결혼전에 이미 우리의 섹스를 목격한 것이었고, 경인이의 임신 사실을 알기전부터 우리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 진선아... 우리의 관계를 언제부터 알고 있었지?
- 아아아아~ 몰라... 아무것도... 모르겠어... 아아아아아~ 아무... 생각도 않나... 아아아아~ 어서... 더세게... 박아줘...
아흑~ 여보... 더... 여보... 더 세게...!
나는 언제부터 그녀가 우리의 관계를 알게되었는지가 궁금해서 죽일듯 펌프질을 하면서 물어봤지만 계속되는 펌프질에
또다시 정신을 차릴 수 없게된 그녀는 대답을 하지못했고, 오직 질펀하게 둔부만 쳐올리며 나에게 섹스만 강요하고 있었다.
- 대답해봐... 그렇다면... 오늘 밤에도... 일부러 문도 잠그지 않은채 그랬던 거야...!
- 그건 아냐... 아냐... 일부러 자기가 지나갈때... 그런건... 아냐... 하지만... 아아아~ 언제부턴진 잊어먹었지만...
너네들의 섹스를... 목격한... 다음날부터... 자기가 찾아오길... 기다렸던건 사실이야... 아아아아악~~ 매일같이...
너네들 섹스를... 몰래 지켜봐왔고... 나 너무... 참기힘들었던 것도 사실이야... 아아아악~ 그래서... 자기의 좆을 갈망하며...
씹구멍을 쑤셨어...던 것도 사실이지만... 아악~ 아아악~
그런 음란한 여자가 이 여자라고는 생각하니 나는 더욱 자극을 받았고, 더이상 도덕적이며 이지적인 장모의 모습은 내겐 남아
있지 않게되었다.
- 아흐윽~ 자기... 좆... 너무... 그리웠어... 더세게... 찍어줘... 아아아흑~ 더세게... 쉬지말고... 나를 죽여줘... 아으으흑~
그녀는 이제 이성을 상실했는지 사정없이 둔부를 들썩였다. 그리고 정신 나간 표정으로 횡설수설했고, 둔부의 들썩임에 맞춰
자신의 욕구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었다. 보지의 쪼임또한 더욱 격렬해져서 자지를 끊을듯 세게 끌어당기고 있었다.
- 아아아~ 난... 한번도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은 날이... 없어... 그래서... 방문도 잠그지... 않았고... 오매불망 자기가
오기를 기다렸었어... 아아아악~ 아아아~ 매일... 이 거대한 좆이... 내 씹구멍을... 뚫어주길... 갈망했어... 지금... 난...
너무 행복해... 하지만... 아아아아~ 그 모든 바램... 오늘 이렇게 이루어지리라고는... 아아아~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
아아~ 더 세게... 그래... 아아아~ 힘껏... 여보... 좋아... 여보... 너무 좋아... 아아~ 매일 자위를 할 때마다...
이 거대한 자지를 생각하며... 씹구멍을 쑤셨어... 자기 좆... 너무도 그리웠어...!
그녀는 뜨거운 열락에 휩싸여 거침없이 육두문자를 뇌까리며 반응해왔다. 나 또한 그녀의 격렬한 신음소리와 육두문자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자극을 받았고, 이제는 나와 그녀는 더이상 참을 수 지경에 이르렀다.
- 개같은 년... 사위의 자지에 벌렁거리는 암캐같은 년... 개 씹같은 보지에 씹물을 쭉쭉 뿜어대며... 요분질치는 똥개같은 년..
더 벌려... 엉덩이 더 들어... 씹구멍에 좆이 더 들어가도록... 씨발년... 좆같은 년... 개잡년아... 좋지... 니 개보지에 가득
파고드는... 내 좆... 너무 좋지... 죽여주지...
이제 그녀는 욕정을 풀 대상일 뿐이었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 그래 맞아... 아아아아~~ 내보지 개보지야... 자기 좆...에... 자기 좆에... 씹물 쭉쭉... 토해내는... 걸레같은 보지 맞아...
자기 마음대로... 해... 나... 또... 가... 갈것 같아... 너...무...좋...아...!
- 진선아... 나... 쌀거같다... 나 더이상 못참겠어... 아... 씨... 내 좆 끊어 질것같아... 씨발년... 씹보지에... 개같은년...
니보지에... 개보지에... 개씹보지에... 싼다... 들어간다... 우우우우~~
- 그래... 아아아악~ 같이가... 나도 아아아아~ 같이가... 씹구멍이... 철철 넘치도록... 자기 좆물... 자기 좆물... 토해줘...
여보... 아악~ 여보오... 어서... 당신의 좆물... 가득히... 어서... 아아아악~~
- 그래... 싼다... 아으으~ 우우우우~ 싼다... 싼다... 아아아아~~~~~
- 그래 자기... 좆... 너무 좋아... 내 씹... 미치겠어... 아아악~ 이젠... 아무래도 좋아... 난 개야... 개씹같은 년이야...
어서 와줘... 같이가... 아아아악~ 여보... 여보... 여보... 아악~ 여보... 못참아... 아아아아아~ 여보... 좆물...
가득 밀려들어오고 있어... 당신 좆... 너무 뜨거워... 아아악~ 어쩜 좋아... 아아아아아~~~
급기야 나는 분출하기 시작했고, 그녀 또한 주체할 수 없는 쾌락이 몰려오는지 두 다리로 나의 허리를 꽉 휘감고는 자신의
허리를 높이 튕기며 질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 쭈우우욱~~ 울컥~ 우울컥~ 쏴~아아~ 쏴아아~~아~~ 주루루룩~~
분출이 시작되자 둘은 음란한 요분질은 멈추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격정의 몸부림인지 심하게 떨리고 있었고, 보지 구멍에
깊이 처박힌 나의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를 쉴새없이 반복하고 있었다.
- 하아~ 하아~ 하아~ 너무 좋아.. 나 너무... 행복해.. 개보지.. 내보지.. 개보지... 당신 보지에 좆물이.. 가득 들어오고있어...
너무 많아... 느껴져... 좆물이 너무 많아...!
그렇게 흥분감에 들뜬 우리는 또다시 오르가즘을 느끼며 서로의 몸을 꽉 끌어안은채 사정하고 있었고, 정액을 잔뜩 토해내던
나는 부드럽고 따뜻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담근채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며 있었다.
- 하아~ 하아~ 하아~
- 후우우~ 후우~
모든 일은 마지막이 있는 법...
그렇게 부둥켜안은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사정하는 정액의 양도 현저히 줄어들었고, 자지를 보지에 깊이담근채 나는
마지막으로 온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리고 남아있는 정액을 울컥 배출하게 되었고, 정액을 배출한 나는 그녀의 몸위로 풀석
엎어졌다.
내가 자신의 몸위로 풀석하고 엎어지자. 그녀는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여전히 허리를
감은 다리는 풀지않고있었고, 내가 토해낸 정액을 한방울이라도 흘리지 않겠다는듯이 보지에 힘을주며 자지를 더욱 세게
당기고 있었다.
5월의 신록이 무성한 날... 나는 봄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XX여고 교정 한쪽 끝에 자리잡고 앉아 있었다. 아직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라 그런지 교정은 너무나 조용했다. 하지만 조용한 교정의 모습과 달리 그곳 곳곳에서 꽃망울이 터지는 봄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완연한 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군데군데 자리잡고있는 화단에는 계절의 여왕인 5월을 한층 부각시켜주는 꽃의 여왕 장미가 시들어가는 자운영과
만개한 제비꽃의 호위를 받으며 넉넉히 자리잡고 있었고, 그 옆 건물의 담장을 받쳐주는 회색빛 바위틈 사이에는 붉은
연산홍이 요사스러운 화려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지난 5월 1일부터 이 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와있었다. 이 생활도 어느덧 2주가 다되어가고 있었다. 짐작하는대로 현재
내가 실습나온 이 학교는 나의 장모이자 정부(情婦)인 송진선이 이사장으로 있는 여고였다. 또한 이 학교는 몇년 전 경인이가
다니던 학교이기도 했다. 즉, 나를 두 번씩이나 울리고 떠나버린 나의 첫사랑 미진이가 현재 나의 모습과 같이 교생 실습을
하던 학교이기도 했다.
내가 이렇게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교생 실습을 이곳에서 가지게 된 이유는 경인이와 장모의 배려에 의해서 였다.
또한 나는 별일이 없는한 대학졸업후 이 학교에서 재직할 예정이었다. 즉, 지금 하고 있는 교생실습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졸업후 이곳에서 근무하기 위한 예비실습 기간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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