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자위 -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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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이 나를 시댁에 보냈다. 물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시댁으로 가는 도중에 소변이
무척 마려웠다. 급하게 시댁에 들어서니 마침 얼마전에 아가씨와 결혼한 병진씨가 욕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스타킹이 젖을것
같아 현관에 놓여있던 슬리퍼를 욕실로 가져와 신고 들어갔다. 시원하게 소변을 보고 일어 서는데 빨래함에 놓여진 젖은
팬티가 보였다. 물에 젖은것이 아니고 부분적으로 젖어있는 팬티에 호기심이 느껴졌다.
제법 예쁜팬티를 집어 들었다. 디자인으로 보아 아가씨의 팬티라고 생각했다. 그냥 던져 놓으려다가 신혼인 아가씨의 팬티가
조금 궁금해졌다. 살며시 팬티를 열어보고 있었다. 팬티의 안쪽 부분을 보다가 내 눈을 의심했다. 거기에는 누가 보아도 알수있는 허연 남자의 정액이 잔뜩 뭍어있었다. 확인을 위해 코를 바짝대어 냄새를 맡아보았다. 역시 그것은 남자의 정액이 틀림
없었다.
나는 순간 그것이 병진씨의 정액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아가씨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시아버님은 친구 문상을 갔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이 집에 남자라고는 병진씨 밖에 없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내가 스스로 당황스러웠다. 정액의 모습으로 보아 아가씨의 몸에서 나온것 같지는 않았다. 내 짐직으로는 아가씨
팬티에 병진씨가 정액을 싸놓은것 같았다. 몽글몽글한 느낌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손가락에 조금 찍어 촉감을 느껴보았다. 미끈하게 느껴지는 정액은 어느새 내 가랑이 사이에 뜨거움을 만들어 버렸다.
손가락에 뭍은 정액을 입에 넣어 맛을 보았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오럴도 하지 않는 내가 남의 남자의 정액을 맛보고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랐다. 조금 더 많이 찍어 입안에서 오물거리며 뜨거움이 커지는 가랑이에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스타킹을 내리고 팬티를 내렸다. 갈라진 살틈에 내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뜨거움과 습함이 손가락을 통해 느껴지고 있었다.
팬티의 정액을 손가락에 찍어 내 살틈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보짓물이 흘러나와 병진씨의 정액과 뒤섞이고 있었다. 나는 그
뒤섞인 따듯한 물을 손가락에 듬뿍뭍혀 입에넣고 빨아먹었다. 묘한 흥분이 전신에 퍼지고 있었다.
내 보짓물과 병진씨의 정액이 합쳐진 물은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그 묘한 결합체가 주는 상상력은 내 음란함과 합쳐져
내 피를 끓게 만들어 버렸다. 커다란 흥분이 밀물처럼 밀려와 내 이성을 쓸어가 버렸다. 혀를 내밀어 팬티의 정액을 정신없이
빨아먹고 있는 내 모습이 거울에 비쳤다. 마치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쫑이가 손바닥에 맛있는것을 놓아주면 빨아먹는 모습과
흡사했다. 너무 맛있게 팬티의 정액을 핥고있는 내 모습에 스스로가 창피함을 느껴야했다.
뜨거워진 보지 주변이 젖어오는게 느껴졌다. 순식간에 이렇게 팬티가 젖는 경험은 일찌기 경험하지 못했었다.
병진씨의 알몸을 상상하며 젖은 팬티위로 손을 대어 보지를 문질러 주고 있었다. 팬티를 말끔하게 빨아먹고 정신을 차렸다.
마치 강한 최음제에 취했던것처럼 몽롱한 순간이 끝나는게 아쉬웠다. 팬티를 그 자리에 놓아두고 양치컵에 물을받아 입을
두어차례 행구어 내고 욕실에서 나왔다.
자꾸만 병진씨를 쳐다보는 나를 발견했다. 병진씨도 나를 자꾸 힐끔 거리다가 자주 눈이 마주치고 있었다. 자칫하면 어색해
질것같아 대 청소를 시작했다. 이왕 온김에 청소라도 말끔하게 해드리고 가는게 나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병진씨까지 도와
금방 청소를 끝낼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가라는 시어머니 말씀을 뒤로하고 시댁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옷을 벗어버렸다. 계속해서 열이나고 몸이 뜨거웠기 때문이었다. 시댁 욕실에서 부터 젖기 시작한 팬티는 짜면
물이 나올 정도로 젖어 있었다. 자꾸만 아까 몰래 훔치 듯 먹어보았던 진한 병진씨의 정액이 생각나고 있었다. 도둑 고양이
처럼 훔쳐서 먹지않고 사랑받으며 먹을수 있는 아가씨가 자꾸 부럽게 느껴졌다. 아직도 벌렁거리며 보짓물을 흘려내는
내 보지를 혼내주고 싶었다.
텅빈집이 내 외로움을 조롱한다. 내 신세가 오늘따라 한심하게 느껴진다. 남편과 섹스를 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다가 섹스를 해도 3분을 넘기지 못하고 싸버리는 남편에게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남편의 잘생긴 외모에 반해 결혼을
약속 했었다. 결혼 날짜를 잡아 놓고도 내 몸을 건드리지 않는 남편이 너무 멋있었다. 하지만 그럴수밖에 없었던 남편의
사정을 나중에야 알 수 있게되었다.
남편은 성기가 정말 작고 형편 없었다. 하지만 날 많이 사랑했고, 나도 섹스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결혼생활
2년이 지나면서 부터는 섹스가 점점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며 다가갔지만 남편은 그런 나를 불편해하기
시작했다. 원래 그렇게 밝히는 여자가 아니었지만, 누적되는 욕구불만이 나를 이상하게 만들곤 하였다.
그래서 자위를 시작하였고, 음란물에 관심이 생겼다. 한달에 한번이나 할까말까한 남편과의 섹스에 기대조차 하지않고 살
길을 모색했다. 진동기와 성기 모형을 인터넷으로 구입해 장농깊이 숨겨놓고 사용했다. 남편에게 들켰지만 남편은 오히려
즐기라고 날 다독여 주었었다. 어떤날은 남편이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며 많은 보짓물을 질질 흘려댔다. 남편에게 모멸감을
주고싶어 음란한 여자가 되어 딜도로 보지 구멍을 쑤셔대었다. 남편이 자위를 보아주는날은 유난히 큰 흥분을 느끼는게 이상
했었다.
내 자위가 끝나면 남편은 뒷 정리를 세심하게 해주었다. 그런 맛이라도 있으니 부부 관계가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씩 누적되는 욕구 불만은 오늘같은 돌출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남의 팬티에 뭍어있던 남의 남자의 정액을
그렇게 맛있게 먹는 내 모습이 역겨웠다. 시어머니 집 욕실에서 아가씨의 팬티에 뭍어있던 정액을 핥아대던 내 모습이
떠 오른다. 마치 무엇인가에 환장이라도 한 여자의 표정이 그럴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도 내 보지 구멍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었다. 피 냄새를 맡은 맹수처럼 농도짙은 욕정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가씨가 너무 너무 부러워서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있었다.
혜경이가 장모님과 함께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임신이라며 무척 기뻐하는 혜경이를 사랑스럽게 안아주었다. 장모님도 우리
부부를 축하해 주셨다.
"김서방... 축하하네"
"고맙습니다... 장모님"
"오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당분간 조심해야 한댔어..엄마도 들었지?"
"응?..응 그래"
"무슨 조심이요?"
"부부관계도 자제하고 너무 자극이 강하면 태아가 위험하다구 조심하래..오빠 조심해줘 알았지?"
"알았어..아기 낳을때까지 그래야 하는거야?"
"그걸지금 말이라고 하는거야?...당근이지"
"열달을?..너무 길다"
"아주 하지 말라는건 아니고...임신 초기라 더 조심해야하고 배부르면 너무 깊이 하지 말랬어"
"아..알았어..나중에 얘기해..장모님도 계신데 민망하다"
"뭐.. 어때 엄마도 같이 다 들었는데..너무 좋아 세상이 다 내것같아"
행복해 하는 혜경이의 표정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장모님도 조금 민망해 하시면서도 같이 기뻐하고 계셨다.
앞으로 혜경이와 열정적인 섹스를 할 수 없을것 같아 조금 속상했다. 하지만 뱃속의 우리 아기를 위한것인만큼 주의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꿩대신 닭이라고 옆에 있는 장모를 보며 검은 내 마음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내 이름을 부르며 자위를
하던 장모의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며 자지에 피가 몰려들었다. 그리고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한 여자가 따로 있었다.
내 정액을 훔쳐간 또 다른 여인 둘째 처남댁 김미숙이었다. 나보다 세살 더 많은 김미숙이 자꾸만 어른거리며 장모님과
우열을 겨루고 있었다.
몇일후... 둘째 처남이 운영하는 정관장 대리점을 찾아갔다. 근처에 왔다가 들른것처럼 둘러 대었다.
손님이 제법 있어 보였다. 직원 두명이 각각의 손님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었다. 내가 원하던대로 처남댁도 매장에 나와
있었다.
"어서와 김서방..연락도 없이 어쩐일이야?"
"근처에 왔다가 들렀어요..장소는 대충 알고 있었거든요"
"잘왔어..여보..김서방왔어"
"어머..어서오세요..손님인 줄 알았어요"
"식사는 했어... 김서방?"
"예 형님..먹고 왔습니다"
"어쩌지..나 점심약속 해놓은것이 있어서 말이야..지금 나가봐야 겠는데"
"얼른 나가보세요..저도 차한잔만 마시고 갈겁니다"
"여보..김서방 차좀 대접해..그리고 그냥 보내지말고 좋은 제품 하나 들려서 보내구"
"아..아닙니다"
"새 신랑이라 기운쓸데도 많은데 사양하지마.. 다 내 동생을 위해서 주는거니까"
"약속시간 늦어요.. 얼른 가세요..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요"
"그래..김서방 다음에 또 와..소주한잔 하자구"
"예 알겠습니다..다녀오세요"
둘째 처남이 나가고 처남댁은 나를 vip상담실로 안내해 주었다. 매장과 분리된 상담실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커피를 들고 들어오는 처남댁이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 보였다. 긴 생머리를 흔들며 환하게 웃는 표정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긴 다리에 잘 어울리는 스키니는 각선미를 살려주고 있었다. 풍만한 젖가슴은 처남댁의 셔츠 탄추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처남댁은 vip상담실의 문을닫고 나와 마주앉아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서로의 안부를 뭍는 질문이 오고갔다.
어디서 부터 내 앞의 먹잇감을 몰아가야 하나 궁리를 하며 커피를 음미했다.
"그런대 정확하게 내가 뭐라고 불러야 맞는거예요?"
"호호호..글쎄요..나도 그런거 잘 몰라요"
"그러세요..나랑 똑같네요"
"호호호..병진씨도 나처럼 이름불러요..누구 있을때는 그냥 호칭없이 말하시구요"
"아..예..그럴까요?"
"병진씨 내 이름 알기나 해요?"
"알아요..김미숙씨..맞죠?"
"어머..알고 있었네요..모를줄 알았어요"
"다른것은 몰라도 처남댁들 이름 정도는 다 알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잠시 어색한 침묵이 둘사이에 들어차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만 내 정액을 훔친 음란한 여자가 알고
싶어졌다. 내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처남댁이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었다. 미묘한 분위기에 우리 두사람은 완전하게 포위당해
있었다. 이제 어떤말을 해도 모두 어색할 뿐이었다. 나는 직구를 선택하고 있었다.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온거예요..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어요?"
"예?..뭘요?"
"약속먼저 하세요..그러면 말할께요"
"약속이요?..도대체 무슨 소린지?"
"일단 솔직하게 대답해 주겠다고 약속부터 하세요"
"그..그럴께요..뭐가 궁금하세요?"
"약속 한거죠?"
"예..약속할께요"
입안에 침이 마르고 있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조금 빨라지고 있었다. 애써 냉정을 되찾으며 처남댁 미숙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미숙도 내 눈을 피하지않고 호기심을 내비치고 있었다. 망설임 없이 직구를 던지고 있었다.
"몇일전에 장모님댁에서 만났었죠?"
"그랬죠..어머님 편찮으시다고 해서 들른거잖아요"
"그날 들어오시자 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셨죠?"
"예..소변이 급해서요"
"지금부터.. 궁금한걸 말할께요"
"예..해보세요"
"사실은 내가 샤워를 하면서 여자 팬티를 봤어요.. 젖어있는 팬티에 자극받아 흥분했구요.. 자위를 하였고, 그 팬티에 사정을
해 놓았어요..미숙씨가 욕실에 들어간 뒤에서야 팬티에 사정해 놓은것을 미숙씨가 볼까봐 마음이 쓰였어요..
미숙씨가 욕실에서 나온후에 바로 욕실로 들어가서 팬티를 보았는데 내가 사정해 놓은 정액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분명히 욕실에 들어갔던 사람은 미숙씨 뿐이었는데 말이예요..제 정액 어떻게 했어요?"
"예?!..저..정액이요..무슨말인지?"
"솔직하게 말하기로 약속했잖아요..다 알고 물어보는 거예요"
"뭘 안다는거예요?"
"구체적인것은 못봐서 모르지만, 미숙씨가 내 정액을 그 팬티에서 없애버린건 알아요"
"저..그런일 없어요..생사람 잡지마세요"
"약속을 안지키는군요..그럼 혜경이가 그랬나 물어봐야 겠어요..아니면 장모님이 그러셨나?"
"뭘... 물어봐요?"
"혜경이 한테 물어보게요..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려고요"
"아..안돼요!"
"뭐가 안돼요?..미숙씨는 그런일 없다면서요?"
"그거..제..제가 없앤거 맞아요"
미숙이 얼굴을 붉히며 모든것을 실토하고 있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미숙의 모습에 나는 수컷의 정복욕을 느꼈다.
진바지에 떨어지는 미숙의 눈물을 보며 나는 승리를 예감했다.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있는 미숙의 등을 토닥거려 주었다.
수치심에 얼굴을 들지 못하는 미숙의 얼굴을 들어 올렸다. 눈물을 손으로 훔쳐주며 두 뺨을 어루만져 주었다.
"울지말아요..추궁하거나 질책하려고 확인한건 아니니까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요..그날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떻게 했어요?..정확하게 말해줘요"
"너무해요"
"너무 궁금해서 그래요..우리 둘만의 비밀로 영원히 뭍을테니까 말해줘요"
"정말 비밀로 해줘야해요?"
"약속해요"
"소변이 급해서 볼일을 보고 일어서는데 젖은듯한 팬티가 보였어요 신혼인 아가씨의 팬티가 궁금해서 펼쳐 보았는데..
정액이 있었어요.. 냄새가 궁금해서 맡아보다가..맛을 보았어요.. 그리고..전부 다..머..먹었어요...아 정말 죽고싶어요...
병진씨..나..많이 추해 보이죠?"
"하나도 추해보이지 않아요..미숙씨가 내 정액을 먹었다는 사실이 솔직히 기분좋아요"
"정말 이상해 보이지 않나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솔직하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참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럽다구요?..오랫만에 들어보는 소리네요"
"내 정액 먹으면서 또 무엇을 했어요?"
"자..자위요..잠깐 이었지만, 너무 강렬하고 큰 흥분을 느꼈어요"
미숙은 내 정액을 먹으며 자위를 했노라고 실토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내 생각을 하며 뜨거워지는 자기 몸이 미웠다고
털어놓았다. 미숙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었다. 큰눈을 껌뻑이며 날 쳐다보는 미숙이 너무 아름다웠다. 내 정액을 핥아먹으며
자기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미숙을 상상해 보았다. 아랫도리에 피가몰려 바지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절대 아가씨가 알면 안되는거 알죠?"
"알았어요..대신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뭔데요?"
"내 정액 미숙씨에게 직접 먹게해주고 싶어요..딱 한번만요"
"지..직접 먹여준다구요?"
"왜... 미숙씨 싫어요?"
미숙은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미숙은 결코 싫다고 대답하지 않고 있었다. 잠시후, 재차 물었을때 미숙은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미숙을 살며시 당겨 안아주었다. 미숙의 빠른 심장박동을 느낄수 있었다. 미숙은 깊은
본능에서 피어오른 기대감을 완전하게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고 있었다. 나를 믿고 맡겨준 업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다.
좋은 결과를 내고서야 마음이 편안한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둘째 처남댁 미숙 생각이 제일먼저 나고 있었다.
전화를 몇번이나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크게 실망하며 낙담하고 있는데 절친인 명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녀석과 술 약속을 하고 다시 미숙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매장으로 전화를 했더니 직원이 받기에 그냥 끊어
버렸다. 오늘쯤 미숙에게 약속한대로 정액을 직접 먹여주려고 마음 먹었던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있었다. 문자를 보냈더니
그래도 다행이 답장이 오고 있었다.
"미숙씨 전화좀 받아요.. 오늘 약속한것 하려고요"
"시간을 조금만 더 주세요"
"두려우세요?"
"네 조금 혼란스럽고 사실 무서워요"
"정말 멈추고 싶으세요?"
"예"
"한번만 더 물을께요 정말 그만두고 싶어요?"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했잖아요"
"기다릴께요"
"고마워요"
미숙의 갈등이 느껴졌다. 다른 여자 팬티에 뭍어있던 내 정액을 핥아먹은 미숙이 마지막 이성과 싸우고 있었다. 미숙에게
시간을 더 주는것이 맞는것 같았다. 요즘들어 혜경이와도 섹스가 어렵다. 임신 초기라 바짝 긴장하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혜경의 몸위에 올라갈 수 없었다. 명수녀석과 대포잔을 기울이고 앉아 있었다.
"신혼이라 재밌니?"
"혜경이 임신해서 근처도 못가는데 뭐가 재밌니 자식아"
"벌써?..허니문 베이비구나?"
"그래..아주 직빵이다"
"섹스 밝히는 병진이 이제 어쩌면좋으냐?"
"안그래도 죽을맛이다..어디 흘린것좀 없을까?"
"쪼다새끼..그렇게 능력이 없냐?"
"혜경이한테 코꿰어서 바람이나 피울 시간이 있기나 했냐?"
"하기는 혜경이랑 한몸처럼 붙어 다녔으니 그렇겠구나"
"명수야..나 하나만 분양해주라 응?"
"한달전에 나보다 4살많은 유부녀를 하나 건졌는데 정말 섹스를 좋아해"
"정말?..야 부럽다 부러워..어디서 만났어?..친구들 없어?"
"친구들?..전화나 한번 해볼까?"
"해봐..얼른해봐..친구하나 데리고 나오라고 해라..내가 다 쏠테니까"
"그래 까짓거 밑져야 본전이지 뭐"
명수가 자랑하듯 유부녀인 섹스파트너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실망스럽게도 데리고 나올만한 친구가 없다고 둘러대는것
같았다. 할수없이 명수는 혼자라도 나오라고 약속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쉬웠지만, 명수와 둘이 술잔을 기울이는것 보다는
여자라도 하나 있는게 좋을것같아 묵인했다. 머리속에는 둘째 처남댁 미숙의 풍만한 여체가 자꾸만 떠오르고 있었다.
마시던 소주를 비우고 명수의 섹스 파트너와 약속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었다.
"나이도 많은데 맛있냐?"
"정말 최고야..보지도 찰지고 섹도 잘쓰고..굶주린 색녀같아..구멍도 꼭 처녀같아..남편 자지가 요만하데 하하하하...
지말로 그래 꼭 애들고추만 하다고..내 자지를 크다고 하니 말 다했지 뭐야..아마 병진이 니자지 보면 기절할꺼다..
니껄루 쑤시면 바로 찢어질거야"
"유부녀가 정말 그렇게 보지구멍이 좁아?"
"그렇다니까"
"어디서 만났어?"
"정말 우연히 만났어..지금가는 술집에서 만났어 중학교 동창놈이랑 술을 마시고 있는데, 동창놈이 아는 누나라며 인사를
하더라구..그리고는 합석해서 같이 술한잔 했어..2차로 노래방 갔는데 동창놈이 완전 인사불성이 되어서 자는거야..
그래서 둘이 노래하고 같이 부르스 추면서 노래하다가 거기가 서로 비벼지는거야..여자가 발정이 났었나봐..
갑자기 내 바지를 내리더니 자지를 입에물고 빨더라니까..아주 환장한 여자처럼 말이야..바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따먹었지..어쩌면 내가 따먹힌것도 같지만 말이야..전화번호 따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모텔가서 섹스했어..
오늘도 눌러줘야지..병진이는 불쌍해서 어쩌냐?"
"진짜 부럽다...레알"
우리가 먼저 도착해 안주와 술을 시켜놓고 명수의 섹스파트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녀석이 오늘따라 너무 부러웠다.
뜨거운 밤을 보낼 여자가 있다는게 이렇게 부러운것인줄 처음으로 느꼈다. 혜경이와 어려서 부터 정말 강렬한 섹스를
시작했기에 이런 부러움은 없었었다. 오히려 나와 혜경이의 관계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 했었다.
오늘은 집에 들어가 혜경이 입에라도 사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등뒤에서 하이힐 소리가 들렸다.
명수가 손을들어 반갑게 인사하고 있었다. 아마도 명수의 유부녀 애인이 온 것 같았다.
"어서와요.. 영애씨"
"일찍왔어요 명수씨?"
"조금요..인사하세요... 내 친구 병진이예요"
"안..녕...어머나!"
머리카락이 쭈뼛하며 모두 다 서버렸다. 명수의 섹스파트너라고 나온 유부녀는 다름아닌 혜경이 큰오빠의 부인이었다.
얼굴이 빨갛게 되어서 어쩔줄 몰라하는 여자는 분명 큰처남댁 이영애였다. 32살인 큰처남댁은 강남의 부잣집 딸이라고
알고있었다. 점잖고 잘생기고 치과 의사인 큰처남과 마담뚜가 중매를 선걸로 알고 있었다. 부러울것 하나없을것 같은
큰처남댁이 명수가 말한 그 여자라는게 너무 놀라웠다.
"둘이 아는사이야?..병진아..영애씨 알아?"
"입닥쳐 새끼야..혜경이 큰오빠 부인이셔..너 빨리 일어나서 꺼져"
"아..알았어"
"그리구... 너 죽고싶지 않으면..큰처남댁과 있었던 일 모두 잊어버려..알았지?"
"그..그럴께..나 갈께 병진아...영애씨..나 갈께요"
"앞으로 그렇게 부르지도말고..연락도 하지마 명수야..이건 경고야!"
"알았어"
"가라"
어려서 부터 내 성격을 잘 알고있는 명수가 당황하며 자리를 빠져나간다. 화가나면 정말 무서워지는 내 모습을 그동안
봐왔던 명수이기에 두마디는 필요 없었다. 큰처남댁의 당황한 모습을 보며 소주잔을 기울였다.
어정쩡하게 서있던 큰처남댁이 명수가 빠져나간 자리에 앉아서 명수가 남기고 간 소주잔을 들어 단숨에 들이키고 있었다.
두 차례나 더 잔을 채워 소주를 마시고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참.. 세상 좁군요..병진씨가 명수씨 친구였다니 말이예요"
"그러게 말입니다"
"어디까지 알고있죠?"
"대충요..둘이 서로 즐기는 사이였다는 정도요...오래되진 않았고 이 술집에서 만났다는거 정도?"
"다 알고있네요..더 있지도 않아요"
"명수가 내게 한 말이 있어요..뭐가 부족해서 이러고 다시시죠?..당당한 일은 아니잖아요"
"당당하다고 하지 않았어요..나도 모르게 무너졌어요..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형님과 사이가 안좋으세요?"
"그렇지 않아요..남편은 점잖고 똑똑하고 잘생겼어요...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이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느끼는 남편의 단점이 있어요..그동안 서로 잘 감추며 살았는데 나에게 한계가 온 것 같아요..착해보이는 명수씨
앞에서 술기운을 빌어 무너졌어요..아니 사실은 내 스스로 무너트리고 싶었어요..본능을 숨기고 참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럼 영애씨도 역시 큰형님의 작은 성기가 원인이라는 건가요?"
"어..어떻게 알았어요?"
"혜경이에게 얼핏 들었어요..장인어른과 형님들의 성기가 정상인보다 많이 작다는것을 말이예요"
"작은것도 작은거지만..스스로 자격지심에 잠자리를 피하고 있어요..남들은 모두 병원사모님이라고 부러워 하지만 생과부
처럼 살고 있어요..남편 손길한번 받지못하는 여자의 심정을 잘 모르죠?... 참 많이 비참하고 수치스러워요 여자로서 매력이
없어서 그런것도 같고 말이예요..한계를 느꼈어요"
"형님은 알고 계세요?"
"몰라요..하지만 알아도 나를 내쫓거나 욕하지 않을것같아요"
"무슨 말이예요?"
"양아치같은 놈만 아니면 요즘세상에 섹스파트너 하나쯤 있는게 뭐 흉이냐는 말을 흘려주거든요"
"형님이 정말 그런말을 하셨어요?"
"자주해요..에휴..남자복 없는년은 어쩔수 없나봐요 지난 한달 명수씨 덕분에 좀 설레였거든요"
"좋았어요?"
"사실대로 말하면 좋았어요...여자로 사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다시는 명수랑은 안돼요"
"나도 알아요..그리고 이제는 내가 명수씨는 싫어요...불편하니까"'
"술이나 한 잔 주세요"
"오늘 나랑 진하게 한 잔 해요"
"좋아요"
"취하면 유혹 할지도 몰라요"
"나 이미 넘어간것 같은데요"
"호호호...말이 통하네요..병진씨 악수한번 하고 시작해요"
"말이 통해서 좋으네요..자 악수 영애씨"
"순 바람둥이 인가봐?"
"절대 아니거든요"
우리는 손을잡고 서로의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영애의 외로운 눈망울을 보며 불같은 보호본능이 일고 있었다.
손을 꼭 잡아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의 간절한 외로움을 위로하고 있었다. 더이상 우리 둘사이에 필요한 말은 없다고
생각되었다. 어떤순간에는 말보다 빠른 행동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었다. 한병의 술이 없어질즈음 편안해 보이는 영애의 엷은
웃음을 볼 수 있었다.
"웃는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훗..예쁘다는 말 들으며 떨리는건 참 오랫만이네요"
"무슨소리죠?"
"남편도 자주 예쁘다고 해주지만..아무런 느낌이 없거든요..그런데 병진씨가 똑같은 말을 해주니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떨리기까지 하네요..어렸을때 느껴보고는 처음이예요"
"사실은 나도 지금 많이 두근거려요..혜경이 이후로 여자가 없었거든요"
"난 바람둥이로 알았는데..정말이예요?"
"정말입니다..내가 바람둥이 같아요?"
"농담이예요..참 멋진 남자라고 생각했어요..잘생기고..체격도 남자답고..성격도 화끈 하시구요"
"언제 그렇게 자세히 보셨어요?"
"글쎄말이예요..남편에게 한번 속아서인지 남자를 꼼꼼히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꼼꼼히요?"
"예..옷위지만 거기도 유심히 보구요..호호호호...농담이예요..나 취했나봐요"
"마음껏 마셔요..오늘우리 정말 본능에 충실하기로 했잖아요"
"정말 그렇다면 우리 이제 술 그만마셔요..일어나요.. 병진씨"
"나도 일어나고 싶었어요...가요... 영애씨"
30분후 우리 두 사람은 호텔방에 마주보고 서 있었다.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뜨거운 혀가 서로의 입안에서 뒤엉키며 타액을 나누고 있었다. 강한 남성을 항상 애타게 바라던 영애의 몸을 금새 불덩이가
되어버렸다. 영애의 손이 내 허리띠를 풀어주고 있었다. 아담한 키에 볼륨있는 영애의 몸을 힘껏 안아주며 혀를 뽑을듯 빨아
당겨 타액을 빼았았다.
하늘거리는 원피스의 등지퍼를 내려주자 매끈한 등이 손바닥에 느껴져온다. 잠시 영애의 몸을 떼어내자 원피스가 영애의
발등에 떨어지고 있었다.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은 영애의 몸은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부끄러운듯 두 젖가슴을 팔장을 끼며
가리고 있었다. 영애가 풀어놓은 바지를 벗어 던졌다. 웃옷도 모두 벗어던지고 불룩솟은 팬티만 입은채 영애앞에 당당하게
서 있었다.
"영애씨..너무 예쁘다..정말 아름다워요"
"정말요?..고마워요..병진씨도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지네요"
"내가 오늘 영애씨 정말 행복하게 해줄께요..마음껏 누리세요..강한 남자의 사랑을요"
"그러고 싶어요..정말 그런사랑 받아보고 싶어요"
"이리와서 내 팬티 벗겨줘요.. 갑갑해 하는 녀석 꺼내서 구경해봐요..녀석이 영애씨 보고싶어해요"
"부..부끄러워요"
"이제부터 그런거 없기예요..본능에 충실하기로 약속하고 온거잖아요"
"예..해 볼께요... 병진씨"
"얼른 다가와요... 영애씨"
영애가 조심스레 다가와 내 팬티의 밴드를 두손으로 잡아 내리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잔뜩 발기해 있는 자지때문에 팬티가
잘 내려오지 않고 있었다. 밴드부분을 늘려 팬티를 조금 내려주자 불덩이같은 자지가 영애앞에서 덜렁이고 있었다.
영애의 눈이 동그랗게 변하더니 내 얼굴과 자지를 번갈아가며 쳐다보고 있었다. 처음보는 커다란 자지에 놀란것 같았다.
하지만 마른침을 연신 삼키는 영애의 모습에서 커다란 기대감을 같이 느낄수 있었다.
"어머!..정말 대단해요...정말 큰것같아요..세상에..수술같은거 했어요?"
"아뇨..100% 자연산입니다"
"믿어지지가 않아요"
"형님것보다 많이 큰가요?"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한 세배는 될것같아요..세상에..어쩜 이렇게 차이가 날수있죠?"
"녀석이 영애씨 반갑다고 하잖아요..어루만져 주세요..뽀뽀도 해주고요"
"그..그럴께요..정말 단단해요..크고..길고..굵어요...어머..뜨겁기까지..정말 대단해요"
"영애씨 손길이 너무 부드러워요..나 조금만 빨아줄 수 있겠어요"
"해..해줄께요...빨아 줄께요.. 병진씨"
영애가 뜨겁고 딱딱한 자지를 잡은 채 천천히 내앞에 자리를 잡고 무릅을 꿇었다. 아주 순종적인 자세로 꿇어앉은 영애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인내의 한계가 느껴진다. 빨간 입술이 귀두에 살며시 닿고 있었다. 잠시후 영애의 따듯한 혀가
수줍게 입술사이로 나와 귀두주변을 핥으며 돌아가고 있었다. 영애의 침이 뭍어 번들거리는 귀두가 더 뜨거워지고 단단해져
버렸다. 금방이라도 자지가 터져 버릴것만 같았다.
한손으로 영애의 부드러운 뺨을 어루만져 주었다. 위를 쳐다보며 혀를 놀리고있는 영애의 모습에 내 모든 욕정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었다. 입을 크게 벌려 한입가득 자지를 물어들이는 영애의 모습에 내 마지막 이성이 타버리고 말았다.
영애의 머리통이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두 손으로 낭심을 어루만지며 능숙하게 자지를 빠는 음란한 영애를
만났다. 두 손으로 영애의 머리통을 잡고 목젖이 귀두에 닿을때까지 길고 크고 굵은 자지를 밀어넣었다.
눈물을 찔끔거리며 힘들어하는 영애의 모습에 크게 흥분하는 내 자신을 느낄수 있었다. 영애를 일으켜 부서져라 안아주며
영애의 혀를 내 입속에 가져와 버렸다. 브래지어 후크를 등뒤에서 풀어주자 풍만한 가슴이 내 명치부근에 밀려들며 뜨거움을
전한다. 영애를 번쩍안아 넓은 침대가 놓인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내 목에 두 손을 감고 눈을 마주치는 영애의 눈빛에서
이미 사랑이 느껴지고 있었다. 침대 가운데 영애를 집어 던지니 젖가슴이 출렁이며 흔들리고 있었다.
"병진씨..나 씻고올께요"
"지금 있는 그대로 영애씨 느끼고 싶어요...비누냄새 싫어요"
"아이..너무해요...냄새 날지도 모른단 말이예요"
"지금 이대로 영애씨 몸 구석구석 다 느껴보고 싶어요"
"아이..나 부끄러워요..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말아요"
"너무 예뻐서 그래요..정말 최고예요"
"말이라도 고마워요..기분 너무너무 좋아요"
영애에게 달려들어 단숨에 팬티를 벗겨버렸다. 영애의 팬티는 제법 넓게 젖어있었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창피해하는
영애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영애의 다리를 살짝 벌리며 그 사이로 몸을 움직였다. 살짝 벌어지는 살틈에 맑은 애액이
반짝이고 있었다. 흘러 내리지는 않고 있지만, 제법 많은 양의 보짓물을 속살들이 머금고 있었다.
다리를 조금 더 벌리자 속살들이 더이상 보짓물을 잡아놓지 못하고 놓아버렸다.
소리없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한줄기 보짓물이 회음을 지나 국화꽃 같은 항문 주름에 스며들고 있었다. 몸을 숙여 항문주름이
숨겨준 보짓물부터 혀로 핥아 올리고 있었다.
"하흡!..아아으으으..나몰라..병진씨 너무해요 씻지도 못하게 하구선..아잉... 창피해요..아흐으으"
"후룹!..쪽..쪼오오옵!..너무 맛있어요.. 영애씨...후룹..쪽..쪼오옵!"
"몰라요..아크흐으으으..아흐으...너무 간지러워요.. 병진씨미워 처음부터 그러는게 어딨어요?"
"영애씨 보지 정말 맛있어요..달콤해요"
"하지마요..그런말 너무 창피해요..아크흐으으..아후..아아...다리에 힘이 쭉 빠졌어요..아아응"
"오늘 아주 죽여버릴꺼예요..애원해도 소용없어요"
"느껴보고 싶어요..죽을것같은 그 느낌말예요..아아흐으으..병진씨 혀가 고스란히 느껴져요"
"후룹!..쫍..쪼오옥..쪼옵!..영애씨 보짓물이 점점 많아지고 또 뜨거워지고 있어요..쪼오옵!"
"아흡!..아하아아으으으...몰라요...엄마앙..창피해...병진씨 미워요...아크흑!..아아으흐"
영애는 많은 보짓물을 내어주며 몸을 비틀어대고 있었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보지구멍에 혀를 길게 빼내어 넣어주었다.
절반쯤 구멍에 들어가 박힌 혀를 사방으로 돌려주자 영애의 엉덩이가 허공에 떠오른다. 영애는 정말 뜨겁고 정열적인 여자
였다. 강한 남성의 품속에서 살아야할 그런 여자였다. 이성을 놓아버린 영애가 자기 젖가슴을 두 손으로 주무르며 펄펄
끓어대고 있었다.
"아하아응..아아앙..너무 간지러워요..어떡해..아아앙...아하흑..아앙..너무좋아요 병진씨"
"나도좋아요...쪼옵..쪽..영애씨 보짓물 정말 맛있어요...쪼옵..쪼오옥!"
"아하아아앙..아아앙..더..더요..미칠것같애..아아앙..엄마아아앙...아흐흡..아아아흑!"
영애는 스스로 더 자기 다리를 벌려주며 보지구멍을 넓혀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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